정치일반 경기 화성을, 이준석-공영운 격돌...공영운 '30억 주택 증여' 새 화두로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화성을 후보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경쟁 후보인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의 어느 누가 아들에게 전역 선물로 30억 짜리 성수동 주택을 줄 수 있겠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현재 해당 지역구 지지율 선두주자인 공 후보를 견제하며 판세...
기사 (3,1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정세균 불출마 결정..문재인-박지원 양강구도 재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한 당권주자인 정세균 의원이 26일 2·8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측근들과 자신의 진로 문제를 숙의한 끝에 전대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한 참석 의원이 전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결심 배경을 밝힐 예정이다.정 의원의 불출마로 당대표 경쟁 구도는 박지원 문재인 의원의 양강 대결로 재편됐다.이밖에 비노진영의 대안주자로 거론돼온 김부겸 전 의원도 이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26 10:50 주승용 의원, 새정연 최고위원 출마선언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8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고질적인 불통과 독선적인 국정운영은 물론, 잇따른 실정으로 국민의 삶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다.그러나 제 1야당으로서 이를 견제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할 새정치민주연합은 계파 패권주의와 패배주의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공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준비하기 위해 당 지도부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정권교체 선봉 최고위원 ▲당원 대표 최고위원 ▲국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출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26 03:27 정동영 신당 참여검토, '국민모임' 선언?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 [한강타임즈]정동영 신당 참여검토 소식이 전해졌다.24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이하 국민모임)'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 계파와 소속을 넘어 연대, 단결해 평화생태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새롭고 제대로 된 정치세력의 건설에 함께 앞장서자"는 선언문을 발표했다.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분들의 선언이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본다"며 "저를 아끼고 성원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국민모임' 선언에는 김세균 전 서울대 교수와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 명진 스님, 영화감독 정지영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105명이 참여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2-25 15:41 선관위, 통진당 비례지방의원 6명 의원직 상실 결정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2일 헌법재판소가 정당해산 결정을 내린 통합진보당 소속 비례대표 지방의원 6명에 대해 의원직 상실을 결정했다.선관위는 이날 오전 과천 중앙선관위 회의실에서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통진당 소속이었던 비례대표 광역의원 3명과 비례대표 기초의원 3명 등 총 6명의 지방의원에 대해 퇴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비례 광역의원 3명은 각각 광주시의회, 전북도의회, 전남도의회 소속이며, 비례 기초의원 3명은 각각 전북 순천시의회, 여수시의회, 해남군의회 소속이다.최근 해산된 통진당에는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37명이 속해 있었다. 다만 선관위는 통진당 소속으로 선출된 지역구 기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22 13:50 새정치연합 비주류 의원30명..'빅3' 불출마 요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0명이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문재인·박지원·정세균 의원의 불출마를 공식 요청했다.강창일ㆍ김영주ㆍ노웅래ㆍ우상호ㆍ정성호ㆍ김관영 등 의원 6명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전당대회를 감동과 혁신의 장으로 만들고 잃어버린 국민의 지지를 되돌려 정권교체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서라도 전 비대위원 세 분이 깊이 고민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성명에는 중도·비주류 의원뿐 아니라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나 '86그룹(196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운동권 세대)'으로 분류되는 우상호·오영식 의원 등도 동참했다.이들은 내년 2월 8일에 치러질 전당대회가 2017년 정권 교체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서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21 17:59 통합진보당 해산..지역구 3곳 내년 4월 보궐선거 [한강타임즈]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 해산과 동시에 소속 의원 5명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 상실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통진당 소속인 김미희·김재연·오병윤·이상규·이석기 의원 등 5명은 곧바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통진당 소속 5명 국회의원 가운데 지역구 의원인 김미희(경기 성남시중원구), 오병윤(광주 서구을), 이상규(서울 관악구을) 등 3명의 지역구는 내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일인 4월 29일 보궐선거가 실시된다.비례대표 2석의 경우 승계할 정당이 없기 때문에 궐원 처리된다. 현재 300석인 국회의원 정수 역시 비례대표 2석 궐원으로 298석으로 줄어든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19 12:39 통합진보당 이정희 "역사의 후퇴를 막지 못한 죄..암흑의 시간 다시 시작" [한강타임즈]통합진보당의 해산이 결정됐다.헌법재판소는 19일 9명의 재판관 중 8명 이상이 청구취지 인용에 찬성함으로써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또한 함께 상실됐다.헌법재판소는 정부는 민주주의 제도를 민주주의를 파괴하거나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할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정당해산 청구를 절차상 문제 없다고 봤다.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의 해산결과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이정희 대표는 판결에 대해 "민주주의가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박근혜 정권이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로 전락시켰습니다"고 주장했다.이어 "오늘 이후 자주·민주·평등·평화통일의 강령도 노동자 농민 민중의 정치도 금지되고 말았습니다. 말할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2-19 12:29 [속보] 통합진보당 해산 '의원직 상실' [한강타임즈] 19일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 심판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했다.이날 헌재 재판관 9명 중 8명은 인용 결정을 1명이 기각 의견을 내 통진당 해산이 결정됐으며, 또한 헌재는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도 선고했다. 정당 | 인터넷뉴스팀 | 2014-12-19 10:52 헌재,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19일 선고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오는 19일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선고를 한다.헌재는 정당해산심판 선고기일을 19일 오전 10시로 확정해 심판 청구인인 법무부와 피청구인인 진보당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헌재는 이날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도 함께 선고할 예정이다. 모든 절차는 생중계된다.이번 심판의 재판장인 박한철 헌재소장은 민사소송법을 준용해 직권으로 특별기일을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오는 22∼24일께 선고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선고기일이 예상보다 앞당겨져 정해졌다.헌재는 재판관 6명 이상이 찬성해야 정당해산을 결정할 수 있으며 헌재가 해산을 명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이로써 내년 1월 말경 선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석기 진보당 의원 등에 대한 대법원 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18 06:59 새정치연합 혁신위, 의원 평가제 도입 추진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가 소속 국회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공직자들에 대한 평가제 도입을 추진한다.원혜영 혁신위원장은 오늘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당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객관적인 평가위원회를 두고 의원들의 의정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위원회의 입장이지만 당내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07 16:43 새누리, 현역, 원외 당협위원장 '겸직 금지' 적용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소속 국회의원에 이어 원외 당협위원장에게도 '겸직 금지'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전국 246개 당협위원장 가운데 현재까지 파악된 '겸직 불가' 적용 대상자는 서너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이미 당헌·당규에서 당협위원장의 겸직을 금하고 있는데 잘 안 지켜진 것이라며 곧 본격적인 전수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06 10:55 공무원연금 개혁안, 여야 논의 50분 만에 결렬 [한강타임즈]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두고 여야가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18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연내 처리 등을 논의했지만 50분 만에 결렬됐다.이날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연내 처리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고, 새정치연합은 사자방 국조 실시를 주장했다.이후 안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인식의 차가 커서 합의 사항은 없다. 우리 당은 사자방 국조만 요구했고 더 이상 이 부분에 대한 진척은 없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결렬돼서 말할 게 없다"면서 "계속 국정조사 요구만 해서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19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연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1-19 14:16 문희상, 현행 ‘대표·최고위원 분리선거’ 지지 [한강타임즈]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별도 경선을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현행 이른바 ‘투트랙’ 분리선거 방식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이날 문 위원장은 당내 중도·온건파 의원 모임인 ‘무신불립’이 주최한 ‘2015 전당대회의 목표와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지도부 선출 방식과 관련 “큰 하자가 없는 한 현 당헌·당규대로 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달라”고 밝혔다.문 위원장은 “대체로 한 번 만들어진 룰은 고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당헌·당규를 손대지 말고 안정감 있게 예측 가능한 정치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함께 뽑자는 집단지도체제 환원 주장에 부정적이었으나, 공개 석상에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1-13 15:15 새누리당, 방산비리 TF 구성..주호영 정책위의장 총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은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방위사업 비리,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조사 요구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방위산업과 관련해 국가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비리가 연일 터지고 있어 이 문제를 묵과할 수 없다”며 “강인한 의지를 갖고 적극 대처한다는 생각하에 TF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야당도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고 사안의 중대성을 비춰봐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TF를 맡았으면 한다”며 “이 문제를 정말 철저히 대처해야겠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당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 김영우 제2 정책조정위원장 후임으로 심윤조 의원을 의원들의 동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1-07 14:22 김태호 최고의원직 사퇴 철회!! [한강타임즈] 최고위원직 사퇴를 표명했던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이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철회 의사를 밝혔다.김 의원 측은 지난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혁신·쇄신과 변화를 위해 지도부에 남아 더 강력하게 앞장서 달라는 요청을 더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당초 사퇴 이유로 꼽았던 개헌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그는 “7월 전당대회 출마 때 ‘개헌’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낡고 철 지난 옷을 이젠 갈아입을 때’라고 강조해왔다”며 “이번 정기국회에 반드시 여야가 경제살리기에 올인한 뒤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개헌을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던 것”이라고 말했다.또 사퇴 번복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저의 사퇴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1-04 12:41 새정치연합 “모든 신혼부부에 임대주택 1채 공급 추진”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홍종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국가 의제는 저출산 현상”이라며 “모든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홍 의원은 “형편이 좋은 신혼부부를 제외하고 매년 10만쌍에 대해 5~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장기적으로 100만호 정도를 공급하면 이후 국내 모든 신혼 부부가 결혼 즉시 주택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재원에 대해서는 “국민 주택기금이 보유한 100조원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현재 경제부총리도 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1-04 12:40 새누리 "공무원연금 수령 시기 늘려 65세부터 지급" [한강타임즈]공무원연금 개혁안이 28일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을 65세부터 지급키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발표했다.2023년부터 공무원연금 수령 시기를 1년씩 늘려 2025년 62세, 2027년 63세, 2029년 64세, 2031년 65세로 개시연령을 늦추는 방안이다.공무원연금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한구 의원은 “2080년까지 정부안보다 100조원 정도 재정절감 효과가 있다”며 “현행보다 총 442조원의 재정이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에는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액을 2080년까지 당초 정부안보다 100조원 더 줄이는 방안이 포함됐다.김무성 대표는 “내일 오전 9시에 의원총회를 열어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고, 내일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0-27 16:19 김태호 최고위원 전격 사퇴..“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3일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경남지사를 지낸 비주류 재선 의원으로, 지난 7·14 전당대회에서 3위 득표자로 지도부에 입성했다.앞서 김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 곳인지, 밥만 축내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나 자신부터 반성하고 뉘우친다는 차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사퇴 밖에)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또 김 최고위원은 “이완구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에 국회에 계류된 경제활성화법을 직을 걸고 통과시켜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회를 향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0-23 15:04 김무성 "대통령과 싸울 생각 없어"... 당청갈등 사실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두고 청와대와 다른 생각을 밝혔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청와대와 의기투합을 하겠다고 말했다.대통령과 절대로 싸울 생각이 없다고도 밝혔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보수혁신위 회의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지금 대통령과 자신을 언론에서 싸움 붙이려고 난리인데, 절대 싸울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공무원연금 개혁은 당정청이 한 몸으로 협조해 나가야 할 일이라고도 밝혔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하지 못하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생각으로 당정청 회의에서 의기투합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개헌 발언에 대해선 "본의 아니게 말 한마디를 잘못했으며, 전혀 원했던 바가 아니었고, 억울하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0-23 09:09 새정치연합,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3파전 친노 vs. 비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후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박영선 원내대표가 물러난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4명이다. 친노무현계로 분류되는 우윤근, 이목희 의원, 비노무현계에서는 이종걸, 주승용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그러나 주 후보가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지난달 각 계파의 대주주들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때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불참해 비노·비주류가 빠지면서 당연직 비대위원인 원내대표를 놓고 친노·주류(우윤근·이목희)와 비노·비주류(이종걸·주승용)가 경쟁하는 구도가 펼쳐졌다.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박영선 원내대표의 하차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로 전임자의 일을 뒷마무리해야 하는데다, 세월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0-09 08:47 [국감브리핑]국토부 9개 공기업 부채 하루 이자만 184억원 [한강타임즈] 국토교통부 산하 9개 주요 공기업의 부채가 201조로 국가 부채의 41 %에 달하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헌승 의원(새누리당)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금융부채 비율이 77%인 156조 2277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른 이자로 6조 7211여억원이 투입됐으며, 하루 이자만 184억원으로 금융부채로 인한 이자 금액이 심각한 수준이다.이러한 가운데 금융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도로공사(94%)이며, 한국철도공사(85%),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82%), 한국수자원공사(82%)가 순으로 높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금융부채비율(74%)로 하루 이자만 120억에 달 정당 | 김영호 기자 | 2014-10-06 16:22 새정치민주연합 새 원내대표 3파전..우윤근-이종걸-이목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영선 의원이 원내대표에서 사퇴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보궐선거에출마할 후보 등록을 실시한다.새정치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오후 6시에 후보 기호 추첨을 할 예정이다.그동안 출마설이 돌던 최재성(3선), 주승용 의원이 사실상 불출마 쪽으로 뜻을 기울인 반면 일부 강경한 초ㆍ재선 의원들의 이목희의원 지지 움직임이 있어 또 다른 변수다.이 의원도 “재보선 패배와 세월호법 협상, 박영선 원내대표 파동을 거치며 당이 무기력에 빠져있다”며 “합의 추대가 어렵다면, 내가 경선에 나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로서 지난 2일 사퇴한 박영선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는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선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0-06 03:43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소신-자존심도 다 버리고 걸어온 힘든 시간" [한강타임즈]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소식이 전해졌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원내대표직 그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혔다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메일에서 "책임이란 단어에 묶여 소신도 체면도 자존심도 다 버리고 걸어온 힘든 시간이었다"며 "다행이라 여기는 것은 유가족분들께는 매우 미흡하지만 작은 매듭이라도 짓고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위원회는 가능한 한 빨리 출범해야 한다. 빠르게 사라져가는 증거들을 멈춰 세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 증거들을 현명하게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선 원내대표는 "진상 규명이 가능한 법을 가능한 한 빨리 제정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끌고 온 협상 과정에서 제가 받은 비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0-02 15:17 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측 "김현 의원 폭행 공범으로 봐야" [한강타임즈]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가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29일 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이모씨의 변호인은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김현 의원을 폭행 '공범'으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변호인 측은 "김현 의원이 직접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았더라도 사건의 계기가 된 발언을 했고, 유가족들의 폭행도 말리지 않았기 때문에 김현 의원을 폭행 공범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의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이건 좀 무리수인듯", "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일이 점점커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7일 영등포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0분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09-29 15:17 조경태 “김현, 출당조치 요구"..비겁한 처신과 침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9일 당 지도부에 김현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를 요구했다.조 의원은 성명에서 “김 의원의 비겁한 처신과, 침묵으로 일관하는 당 지도부의 태도를 보고 ‘당과 국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마음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김 의원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사퇴와 출당조치를 취해 당의 위상을 갖춰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그는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술을 마시고 선량한 시민들과 폭행사건에 휘말린 것만으로도 김 의원은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고, CCTV가 증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당 지도부는 방관만 하고 있다.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라고 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09-29 14: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끝끝
정세균 불출마 결정..문재인-박지원 양강구도 재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한 당권주자인 정세균 의원이 26일 2·8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측근들과 자신의 진로 문제를 숙의한 끝에 전대 불출마를 결정했다고 한 참석 의원이 전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 결심 배경을 밝힐 예정이다.정 의원의 불출마로 당대표 경쟁 구도는 박지원 문재인 의원의 양강 대결로 재편됐다.이밖에 비노진영의 대안주자로 거론돼온 김부겸 전 의원도 이날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26 10:50 주승용 의원, 새정연 최고위원 출마선언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8 전당대회의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권의 고질적인 불통과 독선적인 국정운영은 물론, 잇따른 실정으로 국민의 삶은 날로 힘들어지고 있다.그러나 제 1야당으로서 이를 견제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할 새정치민주연합은 계파 패권주의와 패배주의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공멸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준비하기 위해 당 지도부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정권교체 선봉 최고위원 ▲당원 대표 최고위원 ▲국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출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26 03:27 정동영 신당 참여검토, '국민모임' 선언?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 [한강타임즈]정동영 신당 참여검토 소식이 전해졌다.24일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이하 국민모임)'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 계파와 소속을 넘어 연대, 단결해 평화생태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새롭고 제대로 된 정치세력의 건설에 함께 앞장서자"는 선언문을 발표했다.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고문은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분들의 선언이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본다"며 "저를 아끼고 성원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국민모임' 선언에는 김세균 전 서울대 교수와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 명진 스님, 영화감독 정지영 등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 105명이 참여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2-25 15:41 선관위, 통진당 비례지방의원 6명 의원직 상실 결정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22일 헌법재판소가 정당해산 결정을 내린 통합진보당 소속 비례대표 지방의원 6명에 대해 의원직 상실을 결정했다.선관위는 이날 오전 과천 중앙선관위 회의실에서 전체위원회의를 열고 통진당 소속이었던 비례대표 광역의원 3명과 비례대표 기초의원 3명 등 총 6명의 지방의원에 대해 퇴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비례 광역의원 3명은 각각 광주시의회, 전북도의회, 전남도의회 소속이며, 비례 기초의원 3명은 각각 전북 순천시의회, 여수시의회, 해남군의회 소속이다.최근 해산된 통진당에는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37명이 속해 있었다. 다만 선관위는 통진당 소속으로 선출된 지역구 기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22 13:50 새정치연합 비주류 의원30명..'빅3' 불출마 요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0명이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문재인·박지원·정세균 의원의 불출마를 공식 요청했다.강창일ㆍ김영주ㆍ노웅래ㆍ우상호ㆍ정성호ㆍ김관영 등 의원 6명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전당대회를 감동과 혁신의 장으로 만들고 잃어버린 국민의 지지를 되돌려 정권교체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서라도 전 비대위원 세 분이 깊이 고민해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성명에는 중도·비주류 의원뿐 아니라 고(故) 김근태 상임고문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나 '86그룹(196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운동권 세대)'으로 분류되는 우상호·오영식 의원 등도 동참했다.이들은 내년 2월 8일에 치러질 전당대회가 2017년 정권 교체의 출발점이 되기 위해서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21 17:59 통합진보당 해산..지역구 3곳 내년 4월 보궐선거 [한강타임즈]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 해산과 동시에 소속 의원 5명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 상실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통진당 소속인 김미희·김재연·오병윤·이상규·이석기 의원 등 5명은 곧바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통진당 소속 5명 국회의원 가운데 지역구 의원인 김미희(경기 성남시중원구), 오병윤(광주 서구을), 이상규(서울 관악구을) 등 3명의 지역구는 내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일인 4월 29일 보궐선거가 실시된다.비례대표 2석의 경우 승계할 정당이 없기 때문에 궐원 처리된다. 현재 300석인 국회의원 정수 역시 비례대표 2석 궐원으로 298석으로 줄어든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19 12:39 통합진보당 이정희 "역사의 후퇴를 막지 못한 죄..암흑의 시간 다시 시작" [한강타임즈]통합진보당의 해산이 결정됐다.헌법재판소는 19일 9명의 재판관 중 8명 이상이 청구취지 인용에 찬성함으로써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또한 함께 상실됐다.헌법재판소는 정부는 민주주의 제도를 민주주의를 파괴하거나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할 경우를 방지하기 위하여 정당해산 청구를 절차상 문제 없다고 봤다.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진보당의 해산결과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이정희 대표는 판결에 대해 "민주주의가 송두리째 무너졌습니다. 박근혜 정권이 대한민국을 독재국가로 전락시켰습니다"고 주장했다.이어 "오늘 이후 자주·민주·평등·평화통일의 강령도 노동자 농민 민중의 정치도 금지되고 말았습니다. 말할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2-19 12:29 [속보] 통합진보당 해산 '의원직 상실' [한강타임즈] 19일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정당해산 심판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했다.이날 헌재 재판관 9명 중 8명은 인용 결정을 1명이 기각 의견을 내 통진당 해산이 결정됐으며, 또한 헌재는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상실도 선고했다. 정당 | 인터넷뉴스팀 | 2014-12-19 10:52 헌재,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19일 선고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가 오는 19일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선고를 한다.헌재는 정당해산심판 선고기일을 19일 오전 10시로 확정해 심판 청구인인 법무부와 피청구인인 진보당에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헌재는 이날 정당활동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도 함께 선고할 예정이다. 모든 절차는 생중계된다.이번 심판의 재판장인 박한철 헌재소장은 민사소송법을 준용해 직권으로 특별기일을 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오는 22∼24일께 선고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선고기일이 예상보다 앞당겨져 정해졌다.헌재는 재판관 6명 이상이 찬성해야 정당해산을 결정할 수 있으며 헌재가 해산을 명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이로써 내년 1월 말경 선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석기 진보당 의원 등에 대한 대법원 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18 06:59 새정치연합 혁신위, 의원 평가제 도입 추진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가 소속 국회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공직자들에 대한 평가제 도입을 추진한다.원혜영 혁신위원장은 오늘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당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객관적인 평가위원회를 두고 의원들의 의정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위원회의 입장이지만 당내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07 16:43 새누리, 현역, 원외 당협위원장 '겸직 금지' 적용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이 소속 국회의원에 이어 원외 당협위원장에게도 '겸직 금지'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전국 246개 당협위원장 가운데 현재까지 파악된 '겸직 불가' 적용 대상자는 서너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이미 당헌·당규에서 당협위원장의 겸직을 금하고 있는데 잘 안 지켜진 것이라며 곧 본격적인 전수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2-06 10:55 공무원연금 개혁안, 여야 논의 50분 만에 결렬 [한강타임즈]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두고 여야가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다.18일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연내 처리 등을 논의했지만 50분 만에 결렬됐다.이날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연내 처리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요구했고, 새정치연합은 사자방 국조 실시를 주장했다.이후 안 원내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인식의 차가 커서 합의 사항은 없다. 우리 당은 사자방 국조만 요구했고 더 이상 이 부분에 대한 진척은 없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결렬돼서 말할 게 없다"면서 "계속 국정조사 요구만 해서 특별한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19일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연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1-19 14:16 문희상, 현행 ‘대표·최고위원 분리선거’ 지지 [한강타임즈]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별도 경선을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현행 이른바 ‘투트랙’ 분리선거 방식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이날 문 위원장은 당내 중도·온건파 의원 모임인 ‘무신불립’이 주최한 ‘2015 전당대회의 목표와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지도부 선출 방식과 관련 “큰 하자가 없는 한 현 당헌·당규대로 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달라”고 밝혔다.문 위원장은 “대체로 한 번 만들어진 룰은 고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당헌·당규를 손대지 말고 안정감 있게 예측 가능한 정치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문 위원장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함께 뽑자는 집단지도체제 환원 주장에 부정적이었으나, 공개 석상에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이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1-13 15:15 새누리당, 방산비리 TF 구성..주호영 정책위의장 총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은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방위사업 비리,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조사 요구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방위산업과 관련해 국가안위를 위태롭게 하는 비리가 연일 터지고 있어 이 문제를 묵과할 수 없다”며 “강인한 의지를 갖고 적극 대처한다는 생각하에 TF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야당도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고 사안의 중대성을 비춰봐서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TF를 맡았으면 한다”며 “이 문제를 정말 철저히 대처해야겠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당 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 김영우 제2 정책조정위원장 후임으로 심윤조 의원을 의원들의 동의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1-07 14:22 김태호 최고의원직 사퇴 철회!! [한강타임즈] 최고위원직 사퇴를 표명했던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이 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철회 의사를 밝혔다.김 의원 측은 지난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의 혁신·쇄신과 변화를 위해 지도부에 남아 더 강력하게 앞장서 달라는 요청을 더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당초 사퇴 이유로 꼽았던 개헌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그는 “7월 전당대회 출마 때 ‘개헌’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낡고 철 지난 옷을 이젠 갈아입을 때’라고 강조해왔다”며 “이번 정기국회에 반드시 여야가 경제살리기에 올인한 뒤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개헌을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던 것”이라고 말했다.또 사퇴 번복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저의 사퇴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1-04 12:41 새정치연합 “모든 신혼부부에 임대주택 1채 공급 추진”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은 4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홍종학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국가 의제는 저출산 현상”이라며 “모든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홍 의원은 “형편이 좋은 신혼부부를 제외하고 매년 10만쌍에 대해 5~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며 “장기적으로 100만호 정도를 공급하면 이후 국내 모든 신혼 부부가 결혼 즉시 주택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재원에 대해서는 “국민 주택기금이 보유한 100조원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현재 경제부총리도 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1-04 12:40 새누리 "공무원연금 수령 시기 늘려 65세부터 지급" [한강타임즈]공무원연금 개혁안이 28일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을 65세부터 지급키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발표했다.2023년부터 공무원연금 수령 시기를 1년씩 늘려 2025년 62세, 2027년 63세, 2029년 64세, 2031년 65세로 개시연령을 늦추는 방안이다.공무원연금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한구 의원은 “2080년까지 정부안보다 100조원 정도 재정절감 효과가 있다”며 “현행보다 총 442조원의 재정이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무원연금 개혁안에는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액을 2080년까지 당초 정부안보다 100조원 더 줄이는 방안이 포함됐다.김무성 대표는 “내일 오전 9시에 의원총회를 열어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고, 내일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0-27 16:19 김태호 최고위원 전격 사퇴..“내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3일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김 최고위원은 경남지사를 지낸 비주류 재선 의원으로, 지난 7·14 전당대회에서 3위 득표자로 지도부에 입성했다.앞서 김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 곳인지, 밥만 축내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나 자신부터 반성하고 뉘우친다는 차원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사퇴 밖에)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또 김 최고위원은 “이완구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에 국회에 계류된 경제활성화법을 직을 걸고 통과시켜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국회를 향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0-23 15:04 김무성 "대통령과 싸울 생각 없어"... 당청갈등 사실 아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두고 청와대와 다른 생각을 밝혔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청와대와 의기투합을 하겠다고 말했다.대통령과 절대로 싸울 생각이 없다고도 밝혔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보수혁신위 회의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지금 대통령과 자신을 언론에서 싸움 붙이려고 난리인데, 절대 싸울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공무원연금 개혁은 당정청이 한 몸으로 협조해 나가야 할 일이라고도 밝혔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을 하지 못하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는 생각으로 당정청 회의에서 의기투합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개헌 발언에 대해선 "본의 아니게 말 한마디를 잘못했으며, 전혀 원했던 바가 아니었고, 억울하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0-23 09:09 새정치연합,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3파전 친노 vs. 비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후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박영선 원내대표가 물러난 자리에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4명이다. 친노무현계로 분류되는 우윤근, 이목희 의원, 비노무현계에서는 이종걸, 주승용 의원이 후보로 등록했다.그러나 주 후보가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지난달 각 계파의 대주주들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때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불참해 비노·비주류가 빠지면서 당연직 비대위원인 원내대표를 놓고 친노·주류(우윤근·이목희)와 비노·비주류(이종걸·주승용)가 경쟁하는 구도가 펼쳐졌다.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박영선 원내대표의 하차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로 전임자의 일을 뒷마무리해야 하는데다, 세월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0-09 08:47 [국감브리핑]국토부 9개 공기업 부채 하루 이자만 184억원 [한강타임즈] 국토교통부 산하 9개 주요 공기업의 부채가 201조로 국가 부채의 41 %에 달하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헌승 의원(새누리당)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금융부채 비율이 77%인 156조 2277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른 이자로 6조 7211여억원이 투입됐으며, 하루 이자만 184억원으로 금융부채로 인한 이자 금액이 심각한 수준이다.이러한 가운데 금융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도로공사(94%)이며, 한국철도공사(85%),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82%), 한국수자원공사(82%)가 순으로 높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경우 금융부채비율(74%)로 하루 이자만 120억에 달 정당 | 김영호 기자 | 2014-10-06 16:22 새정치민주연합 새 원내대표 3파전..우윤근-이종걸-이목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영선 의원이 원내대표에서 사퇴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보궐선거에출마할 후보 등록을 실시한다.새정치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오후 6시에 후보 기호 추첨을 할 예정이다.그동안 출마설이 돌던 최재성(3선), 주승용 의원이 사실상 불출마 쪽으로 뜻을 기울인 반면 일부 강경한 초ㆍ재선 의원들의 이목희의원 지지 움직임이 있어 또 다른 변수다.이 의원도 “재보선 패배와 세월호법 협상, 박영선 원내대표 파동을 거치며 당이 무기력에 빠져있다”며 “합의 추대가 어렵다면, 내가 경선에 나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로서 지난 2일 사퇴한 박영선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는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선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10-06 03:43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소신-자존심도 다 버리고 걸어온 힘든 시간" [한강타임즈]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소식이 전해졌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원내대표직 그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혔다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메일에서 "책임이란 단어에 묶여 소신도 체면도 자존심도 다 버리고 걸어온 힘든 시간이었다"며 "다행이라 여기는 것은 유가족분들께는 매우 미흡하지만 작은 매듭이라도 짓고 떠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위원회는 가능한 한 빨리 출범해야 한다. 빠르게 사라져가는 증거들을 멈춰 세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 증거들을 현명하게 붙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선 원내대표는 "진상 규명이 가능한 법을 가능한 한 빨리 제정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끌고 온 협상 과정에서 제가 받은 비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10-02 15:17 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측 "김현 의원 폭행 공범으로 봐야" [한강타임즈]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가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29일 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이모씨의 변호인은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김현 의원을 폭행 '공범'으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변호인 측은 "김현 의원이 직접 폭력을 행사하지는 않았더라도 사건의 계기가 된 발언을 했고, 유가족들의 폭행도 말리지 않았기 때문에 김현 의원을 폭행 공범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의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이건 좀 무리수인듯", "대리기사 폭행사건 피해 기사 일이 점점커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7일 영등포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0분께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4-09-29 15:17 조경태 “김현, 출당조치 요구"..비겁한 처신과 침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9일 당 지도부에 김현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를 요구했다.조 의원은 성명에서 “김 의원의 비겁한 처신과, 침묵으로 일관하는 당 지도부의 태도를 보고 ‘당과 국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마음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심정으로 (김 의원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사퇴와 출당조치를 취해 당의 위상을 갖춰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그는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술을 마시고 선량한 시민들과 폭행사건에 휘말린 것만으로도 김 의원은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고, CCTV가 증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당 지도부는 방관만 하고 있다.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라고 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4-09-29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