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목단’등 5종의 한약재로 차를 만들어 만병통치약으로 판매한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6일 밝혔다. 조사결과 원료공급자 하모씨 등은 ‘09년 5월경에 충남 금산군 진산면 소재 임가공 식품제조업체에서 ‘목단, 택사, 방풍, 백지, 향부자’ 등 한약재를 사용하여 ‘육미골드(고형차)’ 제품 230박스(3g × 90포, 270g) 9천만원 상당을 제조·판매하였다. 또한, “염증을 제거하여 암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광고하면서 ‘육미골드’ 제품 423박스(90포, 270g/박스), ‘영비초’ 제품 666박스(90포, 270g/박스), ‘비파차’제품 60박스(90포, 270g/박스), ‘뷰티퀸’제품 83박스(90포, 270g/박스), ‘
사회 | 이성근 | 2010-05-06 11:5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불소 함량이 기준치(1,000ppm) 초과하여 의약품으로 허가받아야 하는 외국산 치약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경기 성남시 전씨(남·52세·치과의사)를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렇게 판매한 치약은 2007년 2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인터넷 오픈마켓 등을 통하여 총 44,004개(75㎖, 개당 18,000원 상당), 시가 총 7억 9,000만원 상당이 소비자에게 판매되었다.특히, 이들 제품은 불소 함유량이 1,305~1,552ppm을 함유하고 있었으며, 일부는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청은 이들 제품에 불소함량이 높아 반상치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해당 제품을 구입한 경우 사용을 중단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
사회 | 이성근 | 2010-05-05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