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주호영 차기 총리론' 띄우는 민주, 영수회담서 언급되나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 후임 인선을 고심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주호영 국무총리론'이 언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하면서, 윤 대...
기사 (2,5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정청래 손혜원 손잡고 뛰지만 120석 얻을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손혜원 포스터에 나란히 글귀 새겨... “목표는 120석!”정청래 손혜원의 마포을이 뜨겁다. 정청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됐으나 그 뒤를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이으면서 ‘당이 정청래고, 정청래가 손혜원이다, 삼위일체다’라는 선언으로 적극적인 지지의사로 당 분위기를 반전시켰다.그러나 정청래 의원은 이같이 손혜원 후보를 지지하면서도 김종인 대표가 주장했던 오는 4.13 총선 목표 107석에 대해 “패배를 자인하는 꼴”이라며 날선 비판을 가하고, 오는 20대 총선에서 120석을 얻지 못하면 이는 ‘실패’라고 주장했다. 공천 탈락과 인재영입으로 입당한 인사들, 그리고 예비 후보들이 뭉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2 00:11 허준영 ‘용산개발비리 의혹’ “억울하다. 날 몰아내려는 모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64세)이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16시간동안 받고 귀가하면서 “나를 몰아내려는 모함”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지난 31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은 ‘혐의를 전체적으로 부인하느냐?’고 묻는 기자들에게 “혐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사건 자체가 완전히 모함이다”라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허준영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6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허준영 전 사장은 1일 오전 1시 40분쯤에서야 검찰청사를 나오면서 대기하던 기자들에게 “손 모 씨는 내가 아는 사람이지만 내가 사람을 안다는 것과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것은 별개다”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3:52 유승희 김광진 ‘청년 N포세대 문제 해결에 특별한 관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날 날로 심각해가는 청년들의 '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커다란 사회 관련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이 청년문제와 노인정책에 대해 각별한 관심으로 청년들과의 토론과 노인정책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우리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진단 결과를 내놨다.유승희 의원은 지난 3월 30일 수요일 저녁8시부터 지역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 국회의원인 김광진 국회의원과 정은혜 전 부대변인 등을 토론자로 초청해 성북구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과 함께 정책토크쇼를 열고, 우리 사회 청년들의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정책토크쇼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대거 참여 현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3:35 유승희 “주민들 섬기면서 뛰었다” vs. 정태근 “기회 주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는 4월 13일 있을 20대 총선 열기가 지난 31일 이후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성북갑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후보와 이번 20대 국회 입성으로 ‘탈환’을 목표로 하는 새누리당 정태근 후보 역시 31일 각각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민심잡기에 들어섰다.유승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소재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의 분수마루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무능·불통정권을 견제하고 더불어 잘사는 성북을 만들자며”지지호소와 투표참여를 독려했다.유승희 후보는 또한 “새누리당을 이길 유일한 승리의 희망, 유승희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면서 “야권연대는 무능불통 정권을 심판하는 가장 구체적인 행동. 여권연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3:18 양향자 “천정배를 공개 수배합니다. 보신 분 연락주세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을 후보가 지난 30일에 이어 1일 또다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두들기기에 돌입했다. 4월 13일 20대 총선에서 전국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광주 서구을에서 천정배 대표와 당의 명운을 걸고 일전을 다짐하고 있는 양향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천정배 후보를 찾아라!!!”라고 느낌표를 3개나 찍은 제목으로 천정배 후보가 지역 방송 토론회에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양향자 후보는 이어 “오늘 1일은 광주 서구을 총선의 두 번째 방송토론(KBC 주최)이 있는 날이다. 오늘 낮 2시부터 100분동안 녹화가 진행되고, 3일(일) 아침 6시40분부터 방송된다”면서 “지난 30일 광주 서구을의 첫 생방송 방송토론과 마찬가지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3:06 김성주 의원 정동영 전 의원에 밀리나? 김종인 호남서 맹폭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주 의원의 전주 덕진에서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가 또아리를 틀고 야권 맹주를 자처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일 김성주 후보의 전주 덕진을 찾아 정동영 후보와 국민의당을 맹렬히 폭격했다. 김종인 대표가 호남을 다시 찾은 것은 닷새만이다.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의 출현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전북과 전주의 기반이 일정부분 떨어져나간 가운데 현재까지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그런데로 잘 버티고 있는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등장하자마자 호남 출신 의원 12명이 일제히 국민의당에 합류함에 따라 ‘호남 맹주’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국보위 전력의 김종인 대표가 다시 호남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2:32 강봉균 “답도 없는 경제민주화?”, 김종인 “뭘 모르는 양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대놓고 ‘경제를 모른다’고 쏘아붙였다. 강봉균 위원장은 1일 C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종인 대표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맹렬히 비판하고 “세계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폄하했다.강봉균 위원장은 이에 앞선 지난달 31일에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김종인 대표의 경제민주화 공약은 일종의 포퓰리즘”이라고 맹렬히 공격한 바 있는데, 김종인 대표가 이를 두고 “그 사람은 헌법도 안 읽어본 사람”이라고 치받으면서 설전으로 번졌다. 김현정 앵커는 이날 강봉균 위원장이 내놓은 양적완화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여당은 지금 세계가 어떻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2:15 이재명 총살 논란 “강신명은 김모 경정을 즉각 처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직 경찰 간부가 이재명 시장의 머리에 총을 겨눈 그림과 게시글을 자신의 SNS계정에 올려 공유한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이재명 시장을 모욕하기 위해 작성한 이번 글은 서울 노원경찰서 소속 김모 경정이 작성한 것으로, 김모 경정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북핵개발이 한국 책임이라고 발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처형시켜야 한다’는 문구와 함께 그림을 공유했다.이재명 시장은 김모 경정이 해당 게시글을 공유해 자신을 공개적으로 위협했다며 강신명 경찰청장의 공개 사과와 김모 경정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하지만, 김모 경정은 이같은 논란이 일자 “SNS에 익숙지 않아 버튼을 잘못 누른 것이라며 공유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2:02 "김상민 후보는 자진 사퇴하라!"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수원 을)의 정치자금 사적 유용에 대한 내용이 지난 31일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에 의해 보도되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 갑질 및 열정페이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정치자금 사적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상민 국회의원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경기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3월 3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상민 의원이 19대 국회 임기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정치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한다. 숙소 주변의 할OO 커피숍, 파리OOO 제과점 등에서 건당 3,000원~25,000원으로 최소 50여 차례 이상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1:48 문재인 “안철수 3당체제 제1당 독점 무너뜨린 후 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문재인 전 대표가 심하게 스토킹한다고 염증을 나타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안철수 대표 스토킹하는 문재인이 구질구질하다”고 쏘아붙였는데, 국민의당은 1일 문재인 전 대표가 연일 야권후보단일화를 압박하고 있는 것과 관련 “문재인 전 대표가 주장하는 후보단일화는 패권정치의 다른 이름일 뿐”이라면서 “진정성 없는 정치공세로 문재인 전 대표는 자중하기 바란다”고 일침했다.김희경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이토록 야권의 통합과 연대에 관심이 컸다면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이제 와서 남의 당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후보단일화에 대한 우리당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단정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1:33 이상규 “서민이 스스로의 정당으로 직접 정치 실현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상규 전 의원이 돌아왔다. 이상규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연합당 입당과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상규 후보는 “대한민국이 거꾸로 가고 있다. 공천 파동에 온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정치혁신 서민의 직접정치가 어느 때보다도 간절하다”면서 “그래서 민중연합당에 입당을 한다”고 밝혔다.이상규 후보는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폭압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다. 종북몰이에 꼬리 내리지 않고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평화통일 정당”이라면서 “노동자 농민 서민이 직접 정치의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서민 정당이다. ”청년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청년들의 패기가 살아있는 젊은 정당“이라고 민중연합당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9:36 유승희 더민주 성북갑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희 총선 출마회견서 눈물 흘렸다. 유승희 현역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이자 오는 4월 13일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기자회견 도중 성북구민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대목에서 목이 매이는 듯 잠시 발언을 멈췄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유승희 의원은 2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북구를 위해 앞으로도 한결같은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면서 오는 4.13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고, 성북구민들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유승희 의원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신청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북구 구민들의 삶을 한시도 잊지 않고 지난 시절 의정활동을 해왔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실패와 복지축소로 인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9:18 김무성 '옥새 투쟁'에 이재만·유재길 출마좌절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만 후보와 유재길 후보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간 공천 합의에 대해 “세상 천지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며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분개했다. 새누리당이 25일 대구 동을과 서울 은평을, 송파을 등 3곳에 총선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면서 출마가 좌절된 이재만 유재길 후보가 당의 결정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반면 송파을에 전략공천을 예상했던 유영하 후보는 이날 결정에 승복했다.김무성 옥새 투쟁으로 촉발된 사태가 25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김무성 대표가 참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공천이 백지화된 이재만(대구 동구을) 전 대구 동구청장과 서울 은평을 출마가 무산된 유재길 후보은 25일 강력히 반발했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만 유재길 유영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9:01 이군현 의원 무투표 당선, 경쟁 후보 1명 없어 당선 확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군현 의원이 경쟁후보가 한명도 등록을 하지 않아 오는4월 13일 총선에서 첫 당선자로 확정됐다. 이군현(64) 새누리당 의원의 경우 해당 지역구인 통영고성에서 경쟁후보가 전혀 없는 단일 후보만 등록해 투표 없이 자동으로 당선이 확정됐으며, 이군현 의원은 이로써 4선을 달성하고 국회에 다시 입성하게 됐다.통영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가 이군현 현역 의원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군현 의원 측에 이날 무투표 당선 사실을 통보했다. 당선증은 선거 당일인 내달 13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경남도의원 출신 한 예비후보자가 이날 무소속으로 출마 후보로 등록을 하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선거공탁금 1,500만원을 확보하지 못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8:48 선거 앞두면 여지 없이 등장하는 ‘박원순 명예훼손’ 차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보수단체 등은 평소에는 물론이고 선거철이면 박원순 시장을 비방하거나 이미 검찰 수사결과 무혐의로 판명난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를 거듭 문제 삼고 있다.이런 가운데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새누리당과 정의당 사이 골목 사거리에 박원순 시장에게 아들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차량이 등장했다. 박원순 시장은 그간 새누리당의 ‘박원순 죽이기’ 등과 보수단체로부터 당한 고소·고발 건 등은 대부분이 무혐의 처리되거나 검찰에서 사건 종결 처리됐다.때문에 이런 차량과 같은 등장은 의혹 관련 문제 제기를 통한 건전한 비판이라기보다는 정치적 의도라고 비판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원순 시장이 진행했던 법적대응은 크게 세 가지 종류다. 주신씨 병역 의혹 제기와 SNS를 통한 명예훼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8:27 이재만 낙천과 유승민의 반전드라마 제작자는 ‘친박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지난 23일만해도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위치였다. 또한 새누리당 내에선 친박 세력이 장악한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와 최고위원회의 두 조직 모두 유승민 의원에게 ‘자진해서 걸어나가라’면서 고사작전으로 시간끌기에 돌입했다. 즉, 이재만 공천을 위해 유승민 의원을 자진 탈당으로 ‘콕’ 찍어내려다 돌발적인 김무성 대표의 신의 한 수인 ‘옥새 투쟁’에 의해 무공천을 허용하고 말았다.결과적으로 진박 이재만 후보는 공천이 좌절돼 정치 생명에 치명상을 입었다. 반면 유승민 의원의 경우 시한에 쫓긴 마지막 순간까지 당의 선처(공천)을 기다리다 눈물을 머금고 무소속 출마를 하기 위해 눈물의 기자회견을 해야 했다.이재만 후보는 그간 대구 동구을 지역에서 예비후보로 뛰면서 박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8:14 유승민과 이재만의 반전드라마엔 박근혜 장기 집권 욕심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결국 친박들이 이재만·류재길·유승민·이재오 후보들의 운명을 갈랐다. 지난 25일은 누구도 예측 못한 극적인 반전에 이재만·류재길·유승민·이재오 후보들에겐 천당이 지옥으로 지옥이 천당으로 바뀌는 날이었다.새누리당 친박계는 25일 김무성의 ‘옥새 파동’을 수습하기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 열고 대구 동구을 유승민 의원 지역에서 이재만 후보를, 서울 은평을 이재오 의원 지역구에선 류재길 후보를, 송파을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 지역구엔 유영하 후보를 각각 포기했다. 이 3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두기로 최종 결론내고 막장까지 김무성 대표와 치열한 공방 끝에 가까스로 수습에 들어갔다.새누리당 최고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무성 대표가 전날 기자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7:56 이인선 꽂기 위해 1시간짜리 재공모는 ‘공천 민낯’ 구태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결재권을 쥔 김무성 대표와 공천권을 쥔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의 공천 싸움이 법적 다툼으로 인해 후보를 재공모하는 ‘공천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인선 후보에 대해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을 결정하자, 주호영 의원이 이에 강력 반반 법원에 ‘공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새누리당 공관위는 주호영 의원 지역구에 대해 25일 단 1시간동안 후보자를 재공모하기에 이르렀다. ‘내사람 꽂기’의 구태적 정치의 민낯이 고스란히 노출된 소동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24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이름으로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에 대해 제20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 재공고를 냈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5일 오전 9시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7:36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공천 작태, 유승민 끝내 무소속 출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의도 정가에선, 새누리당 친박계가 시간끌기로 가닥을 잡은 이상 유승민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었다. ‘백의종군’ 운운하면서 불출마로 가닥을 잡는다면 정치 생명이 아예 끝날 것이라는 예측도 ‘친박의 몽니 때문’이란 설도 맥락을 같이했다.유승민 의원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결정한 이상 당의 컷오프(공천 배제)에 걸려 탈당한 ‘새누리당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의 ‘연대설’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지역 정서 역시 ‘박근혜 일방 독주를 제지할 수 있는 세력도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 유승민 의원은 지난 14일 대구로 내려간 뒤 칩거에 들어갔고, 이날 오후 모친의 집을 방문하면서 9일만에 얼굴을 노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8:19 유승민, 기자회견 탈당 무소속 출마 박근혜‘심기’ 건드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기자회견은 탈당이었다. 유승민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말해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 의원의 기자회견은 23일 예정됐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와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본 후 열렸다. 이 두 회의는 모두 유승민 의원 공천과 관련한 회의다. 유승민 의원은 23일 저녁 대구 동구 용계동 화랑로 소재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의지한 채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면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유승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모습은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 보복”이라면서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7:55 정명수 “손혜원 필패카드! 야권 연대도 못해” 무소속 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당의 손혜원 카드에 반발했던 정명수 예비후보가 나흘간의 단을 중단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정명수 후보는 그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컷오프로 공천배재된 정청례 의원 대신 손혜원 후보를 서울 마포을 지역에 전략공천한 방침에 강력 반발 지난 20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에 돌입했고, 나흘째 단식 중인 23일 단식 중단과 함께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정명수 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1시경, 7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국회 정문앞에서 손혜원 후보 마포을 지역구 전략공천 결정이 부당하다며 ‘중대 결심’을 시사한 바 있다. 정명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필리버스터와 SNS 등으로 유명세가 있는 정청래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 한 이유는 막말정치가 아닌 중도층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6:33 김무성 “유승민 반드시 공천 해야 한다” 최후통첩에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유승민의 대구 동구을 무공천으로 할 것, 이재만은 없다” - 김무성 대표는 탈당 시한이 6시간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 최고위원회의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 등 지도부가 유승민 의원 공천을 놓고 극심한 갈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대표로서 ‘유승민 의원 공천’을 강력히 촉구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은 이날 자정이 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소재 새누리당 중앙당사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승민 전 원내대표 공천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공천과 관련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면서 “오늘밤 최고위원회의와 공관위원회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6:14 유승희 성북갑, 공들였던 계성고 개교축복식 “감계무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희와 계성고 인연. 유승희 의원이 공들였던 계성고등학교가 개교했다.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갑)은 지난 22일 성북구 길음동 소재 계성고등학교 개교 축복식서 학교법인 가톨릭 학원 제5대 이사장인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학교 신축 이전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계성고등학교는 지난 2014년 4월 3일 신축공사 기공식을 거행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당시 유승희 의원과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문수 시의원 등이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추진한 역점 교육사업 가운데 하나다.이날 계성고등학교 개교식에는 조희연 교육감 등 천주교와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유승희 의원이 이날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받은 감사패는, 당시 고등학교가 단 한곳도 없어 교육환경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5:55 국민의당 이행자 서울 관악을 경선 압승 “승리로 보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논란이 됐던 국민의당 관악을 지역 경선에서 이행자 후보(서울 관악을)가 안철수 대표 낙하산 박왕규를 큰 차이로 누르고 압승했다. 국민의당 이행자 후보는 23일 저녁 당내 숙의경선 결과 발표에서, 가산점 조항이 전혀 없는 무혜택의 불리함을 안고도 72.5%를 획득, 정치신인 박왕규 24.5%에 큰 차이를 보이며 압승했다. 같이 경선에 나선 전 관악구청장 김희철 후보는 7.4%를 얻는데 그쳤다.이번 국민의당 이행자 후보의 경선 압승은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간 ‘계파 대리전’ 양상이었다. 한때는 박왕규 후보가 ‘안철수의 남자’를 자처하면서 단수공천설이 나돌기도 했고, 공천룰 관련해서도 마찰과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끝내 서울 관악을에서 천정배 대표 측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5:22 '김종인 문재인 만났다' 표창원 "큰 오해와 명예손상은 비대위의 잘못" [한강타임즈]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거취 문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종인 대표는 지난 20일 셀프 공천 논란이 일자 지난 21일 당무 거부에 돌입했다. 이에 22일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와 자택에서 만남을 가졌고, 3시에 진행된 비대위에 참석했다.비대위가 끝난 후 김종인 대표는 사퇴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 보도에 따르면 김종인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에 올라온 안건들을 다 의결하고, 비례대표 순번 배정을 비대위에 일임했다고 한다. 이러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표창원 비대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을 둘러싼 논란과 잡음에 대해 사과했다. 표창원 비대위원은 김종인 대표에 대해 “당이 분열과 혼돈 속에 빠져 위기에 처했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6-03-22 20:07
정청래 손혜원 손잡고 뛰지만 120석 얻을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손혜원 포스터에 나란히 글귀 새겨... “목표는 120석!”정청래 손혜원의 마포을이 뜨겁다. 정청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됐으나 그 뒤를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이으면서 ‘당이 정청래고, 정청래가 손혜원이다, 삼위일체다’라는 선언으로 적극적인 지지의사로 당 분위기를 반전시켰다.그러나 정청래 의원은 이같이 손혜원 후보를 지지하면서도 김종인 대표가 주장했던 오는 4.13 총선 목표 107석에 대해 “패배를 자인하는 꼴”이라며 날선 비판을 가하고, 오는 20대 총선에서 120석을 얻지 못하면 이는 ‘실패’라고 주장했다. 공천 탈락과 인재영입으로 입당한 인사들, 그리고 예비 후보들이 뭉친 더불어민주당의 총선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2 00:11 허준영 ‘용산개발비리 의혹’ “억울하다. 날 몰아내려는 모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64세)이 강도 높은 검찰 조사를 16시간동안 받고 귀가하면서 “나를 몰아내려는 모함”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 지난 31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은 ‘혐의를 전체적으로 부인하느냐?’고 묻는 기자들에게 “혐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사건 자체가 완전히 모함이다”라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지난 31일 오전 10시 허준영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6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허준영 전 사장은 1일 오전 1시 40분쯤에서야 검찰청사를 나오면서 대기하던 기자들에게 “손 모 씨는 내가 아는 사람이지만 내가 사람을 안다는 것과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는 것은 별개다”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3:52 유승희 김광진 ‘청년 N포세대 문제 해결에 특별한 관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날 날로 심각해가는 청년들의 '포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커다란 사회 관련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유승희 의원(서울 성북갑)이 청년문제와 노인정책에 대해 각별한 관심으로 청년들과의 토론과 노인정책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우리사회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진단 결과를 내놨다.유승희 의원은 지난 3월 30일 수요일 저녁8시부터 지역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청년비례 국회의원인 김광진 국회의원과 정은혜 전 부대변인 등을 토론자로 초청해 성북구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과 함께 정책토크쇼를 열고, 우리 사회 청년들의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정책토크쇼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대거 참여 현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3:35 유승희 “주민들 섬기면서 뛰었다” vs. 정태근 “기회 주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는 4월 13일 있을 20대 총선 열기가 지난 31일 이후 선거운동 시작과 동시에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성북갑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후보와 이번 20대 국회 입성으로 ‘탈환’을 목표로 하는 새누리당 정태근 후보 역시 31일 각각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민심잡기에 들어섰다.유승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소재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의 분수마루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무능·불통정권을 견제하고 더불어 잘사는 성북을 만들자며”지지호소와 투표참여를 독려했다.유승희 후보는 또한 “새누리당을 이길 유일한 승리의 희망, 유승희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면서 “야권연대는 무능불통 정권을 심판하는 가장 구체적인 행동. 여권연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3:18 양향자 “천정배를 공개 수배합니다. 보신 분 연락주세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을 후보가 지난 30일에 이어 1일 또다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두들기기에 돌입했다. 4월 13일 20대 총선에서 전국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광주 서구을에서 천정배 대표와 당의 명운을 걸고 일전을 다짐하고 있는 양향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천정배 후보를 찾아라!!!”라고 느낌표를 3개나 찍은 제목으로 천정배 후보가 지역 방송 토론회에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양향자 후보는 이어 “오늘 1일은 광주 서구을 총선의 두 번째 방송토론(KBC 주최)이 있는 날이다. 오늘 낮 2시부터 100분동안 녹화가 진행되고, 3일(일) 아침 6시40분부터 방송된다”면서 “지난 30일 광주 서구을의 첫 생방송 방송토론과 마찬가지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3:06 김성주 의원 정동영 전 의원에 밀리나? 김종인 호남서 맹폭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성주 의원의 전주 덕진에서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가 또아리를 틀고 야권 맹주를 자처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1일 김성주 후보의 전주 덕진을 찾아 정동영 후보와 국민의당을 맹렬히 폭격했다. 김종인 대표가 호남을 다시 찾은 것은 닷새만이다.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의 출현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전북과 전주의 기반이 일정부분 떨어져나간 가운데 현재까지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그런데로 잘 버티고 있는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등장하자마자 호남 출신 의원 12명이 일제히 국민의당에 합류함에 따라 ‘호남 맹주’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과 치열한 경쟁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국보위 전력의 김종인 대표가 다시 호남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2:32 강봉균 “답도 없는 경제민주화?”, 김종인 “뭘 모르는 양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대놓고 ‘경제를 모른다’고 쏘아붙였다. 강봉균 위원장은 1일 C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종인 대표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맹렬히 비판하고 “세계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폄하했다.강봉균 위원장은 이에 앞선 지난달 31일에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김종인 대표의 경제민주화 공약은 일종의 포퓰리즘”이라고 맹렬히 공격한 바 있는데, 김종인 대표가 이를 두고 “그 사람은 헌법도 안 읽어본 사람”이라고 치받으면서 설전으로 번졌다. 김현정 앵커는 이날 강봉균 위원장이 내놓은 양적완화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여당은 지금 세계가 어떻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2:15 이재명 총살 논란 “강신명은 김모 경정을 즉각 처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현직 경찰 간부가 이재명 시장의 머리에 총을 겨눈 그림과 게시글을 자신의 SNS계정에 올려 공유한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이재명 시장을 모욕하기 위해 작성한 이번 글은 서울 노원경찰서 소속 김모 경정이 작성한 것으로, 김모 경정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북핵개발이 한국 책임이라고 발언한 이재명 성남시장을 처형시켜야 한다’는 문구와 함께 그림을 공유했다.이재명 시장은 김모 경정이 해당 게시글을 공유해 자신을 공개적으로 위협했다며 강신명 경찰청장의 공개 사과와 김모 경정에 대한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하지만, 김모 경정은 이같은 논란이 일자 “SNS에 익숙지 않아 버튼을 잘못 누른 것이라며 공유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2:02 "김상민 후보는 자진 사퇴하라!"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수원 을)의 정치자금 사적 유용에 대한 내용이 지난 31일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에 의해 보도되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성명을 통해 “국회의원 갑질 및 열정페이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정치자금 사적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상민 국회의원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경기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3월 31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상민 의원이 19대 국회 임기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정치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한 정황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한다. 숙소 주변의 할OO 커피숍, 파리OOO 제과점 등에서 건당 3,000원~25,000원으로 최소 50여 차례 이상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1:48 문재인 “안철수 3당체제 제1당 독점 무너뜨린 후 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문재인 전 대표가 심하게 스토킹한다고 염증을 나타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안철수 대표 스토킹하는 문재인이 구질구질하다”고 쏘아붙였는데, 국민의당은 1일 문재인 전 대표가 연일 야권후보단일화를 압박하고 있는 것과 관련 “문재인 전 대표가 주장하는 후보단일화는 패권정치의 다른 이름일 뿐”이라면서 “진정성 없는 정치공세로 문재인 전 대표는 자중하기 바란다”고 일침했다.김희경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이토록 야권의 통합과 연대에 관심이 컸다면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이제 와서 남의 당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후보단일화에 대한 우리당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단정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4-01 21:33 이상규 “서민이 스스로의 정당으로 직접 정치 실현하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상규 전 의원이 돌아왔다. 이상규 전 통합진보당 의원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연합당 입당과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상규 후보는 “대한민국이 거꾸로 가고 있다. 공천 파동에 온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다. 정치혁신 서민의 직접정치가 어느 때보다도 간절하다”면서 “그래서 민중연합당에 입당을 한다”고 밝혔다.이상규 후보는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폭압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다. 종북몰이에 꼬리 내리지 않고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평화통일 정당”이라면서 “노동자 농민 서민이 직접 정치의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서민 정당이다. ”청년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청년들의 패기가 살아있는 젊은 정당“이라고 민중연합당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9:36 유승희 더민주 성북갑 제20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전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희 총선 출마회견서 눈물 흘렸다. 유승희 현역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이자 오는 4월 13일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기자회견 도중 성북구민들의 삶을 되돌아보는 대목에서 목이 매이는 듯 잠시 발언을 멈췄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유승희 의원은 2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북구를 위해 앞으로도 한결같은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면서 오는 4.13총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고, 성북구민들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유승희 의원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신청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북구 구민들의 삶을 한시도 잊지 않고 지난 시절 의정활동을 해왔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실패와 복지축소로 인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9:18 김무성 '옥새 투쟁'에 이재만·유재길 출마좌절 '강력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만 후보와 유재길 후보는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간 공천 합의에 대해 “세상 천지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며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분개했다. 새누리당이 25일 대구 동을과 서울 은평을, 송파을 등 3곳에 총선 후보를 내지 않기로 하면서 출마가 좌절된 이재만 유재길 후보가 당의 결정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반면 송파을에 전략공천을 예상했던 유영하 후보는 이날 결정에 승복했다.김무성 옥새 투쟁으로 촉발된 사태가 25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김무성 대표가 참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공천이 백지화된 이재만(대구 동구을) 전 대구 동구청장과 서울 은평을 출마가 무산된 유재길 후보은 25일 강력히 반발했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만 유재길 유영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9:01 이군현 의원 무투표 당선, 경쟁 후보 1명 없어 당선 확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군현 의원이 경쟁후보가 한명도 등록을 하지 않아 오는4월 13일 총선에서 첫 당선자로 확정됐다. 이군현(64) 새누리당 의원의 경우 해당 지역구인 통영고성에서 경쟁후보가 전혀 없는 단일 후보만 등록해 투표 없이 자동으로 당선이 확정됐으며, 이군현 의원은 이로써 4선을 달성하고 국회에 다시 입성하게 됐다.통영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가 이군현 현역 의원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군현 의원 측에 이날 무투표 당선 사실을 통보했다. 당선증은 선거 당일인 내달 13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경남도의원 출신 한 예비후보자가 이날 무소속으로 출마 후보로 등록을 하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선거공탁금 1,500만원을 확보하지 못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8:48 선거 앞두면 여지 없이 등장하는 ‘박원순 명예훼손’ 차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보수단체 등은 평소에는 물론이고 선거철이면 박원순 시장을 비방하거나 이미 검찰 수사결과 무혐의로 판명난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를 거듭 문제 삼고 있다.이런 가운데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새누리당과 정의당 사이 골목 사거리에 박원순 시장에게 아들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차량이 등장했다. 박원순 시장은 그간 새누리당의 ‘박원순 죽이기’ 등과 보수단체로부터 당한 고소·고발 건 등은 대부분이 무혐의 처리되거나 검찰에서 사건 종결 처리됐다.때문에 이런 차량과 같은 등장은 의혹 관련 문제 제기를 통한 건전한 비판이라기보다는 정치적 의도라고 비판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원순 시장이 진행했던 법적대응은 크게 세 가지 종류다. 주신씨 병역 의혹 제기와 SNS를 통한 명예훼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8:27 이재만 낙천과 유승민의 반전드라마 제작자는 ‘친박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지난 23일만해도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의 위치였다. 또한 새누리당 내에선 친박 세력이 장악한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와 최고위원회의 두 조직 모두 유승민 의원에게 ‘자진해서 걸어나가라’면서 고사작전으로 시간끌기에 돌입했다. 즉, 이재만 공천을 위해 유승민 의원을 자진 탈당으로 ‘콕’ 찍어내려다 돌발적인 김무성 대표의 신의 한 수인 ‘옥새 투쟁’에 의해 무공천을 허용하고 말았다.결과적으로 진박 이재만 후보는 공천이 좌절돼 정치 생명에 치명상을 입었다. 반면 유승민 의원의 경우 시한에 쫓긴 마지막 순간까지 당의 선처(공천)을 기다리다 눈물을 머금고 무소속 출마를 하기 위해 눈물의 기자회견을 해야 했다.이재만 후보는 그간 대구 동구을 지역에서 예비후보로 뛰면서 박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8:14 유승민과 이재만의 반전드라마엔 박근혜 장기 집권 욕심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결국 친박들이 이재만·류재길·유승민·이재오 후보들의 운명을 갈랐다. 지난 25일은 누구도 예측 못한 극적인 반전에 이재만·류재길·유승민·이재오 후보들에겐 천당이 지옥으로 지옥이 천당으로 바뀌는 날이었다.새누리당 친박계는 25일 김무성의 ‘옥새 파동’을 수습하기 위해 긴급 최고위원회 열고 대구 동구을 유승민 의원 지역에서 이재만 후보를, 서울 은평을 이재오 의원 지역구에선 류재길 후보를, 송파을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 지역구엔 유영하 후보를 각각 포기했다. 이 3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두기로 최종 결론내고 막장까지 김무성 대표와 치열한 공방 끝에 가까스로 수습에 들어갔다.새누리당 최고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무성 대표가 전날 기자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7:56 이인선 꽂기 위해 1시간짜리 재공모는 ‘공천 민낯’ 구태정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결재권을 쥔 김무성 대표와 공천권을 쥔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의 공천 싸움이 법적 다툼으로 인해 후보를 재공모하는 ‘공천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인선 후보에 대해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을 결정하자, 주호영 의원이 이에 강력 반반 법원에 ‘공천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이에 따라 새누리당 공관위는 주호영 의원 지역구에 대해 25일 단 1시간동안 후보자를 재공모하기에 이르렀다. ‘내사람 꽂기’의 구태적 정치의 민낯이 고스란히 노출된 소동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24일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이름으로 주호영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을에 대해 제20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 재공고를 냈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5일 오전 9시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6 07:36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공천 작태, 유승민 끝내 무소속 출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의도 정가에선, 새누리당 친박계가 시간끌기로 가닥을 잡은 이상 유승민 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었다. ‘백의종군’ 운운하면서 불출마로 가닥을 잡는다면 정치 생명이 아예 끝날 것이라는 예측도 ‘친박의 몽니 때문’이란 설도 맥락을 같이했다.유승민 의원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결정한 이상 당의 컷오프(공천 배제)에 걸려 탈당한 ‘새누리당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의 ‘연대설’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대구의 지역 정서 역시 ‘박근혜 일방 독주를 제지할 수 있는 세력도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 유승민 의원은 지난 14일 대구로 내려간 뒤 칩거에 들어갔고, 이날 오후 모친의 집을 방문하면서 9일만에 얼굴을 노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8:19 유승민, 기자회견 탈당 무소속 출마 박근혜‘심기’ 건드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기자회견은 탈당이었다. 유승민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말해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 의원의 기자회견은 23일 예정됐고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와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지켜본 후 열렸다. 이 두 회의는 모두 유승민 의원 공천과 관련한 회의다. 유승민 의원은 23일 저녁 대구 동구 용계동 화랑로 소재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의지한 채 저의 오랜 정든 집을 잠시 떠나려 한다”면서 “정의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탈당과 동시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유승민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모습은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 보복”이라면서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7:55 정명수 “손혜원 필패카드! 야권 연대도 못해” 무소속 출마 선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당의 손혜원 카드에 반발했던 정명수 예비후보가 나흘간의 단을 중단하고 탈당을 선언했다. 정명수 후보는 그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컷오프로 공천배재된 정청례 의원 대신 손혜원 후보를 서울 마포을 지역에 전략공천한 방침에 강력 반발 지난 20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에 돌입했고, 나흘째 단식 중인 23일 단식 중단과 함께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정명수 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1시경, 7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국회 정문앞에서 손혜원 후보 마포을 지역구 전략공천 결정이 부당하다며 ‘중대 결심’을 시사한 바 있다. 정명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필리버스터와 SNS 등으로 유명세가 있는 정청래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 한 이유는 막말정치가 아닌 중도층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6:33 김무성 “유승민 반드시 공천 해야 한다” 최후통첩에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유승민의 대구 동구을 무공천으로 할 것, 이재만은 없다” - 김무성 대표는 탈당 시한이 6시간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 최고위원회의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 등 지도부가 유승민 의원 공천을 놓고 극심한 갈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대표로서 ‘유승민 의원 공천’을 강력히 촉구했다. 하지만, 유승민 의원은 이날 자정이 되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소재 새누리당 중앙당사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승민 전 원내대표 공천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공천과 관련 심려 끼쳐서 죄송하다”면서 “오늘밤 최고위원회의와 공관위원회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6:14 유승희 성북갑, 공들였던 계성고 개교축복식 “감계무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희와 계성고 인연. 유승희 의원이 공들였던 계성고등학교가 개교했다.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갑)은 지난 22일 성북구 길음동 소재 계성고등학교 개교 축복식서 학교법인 가톨릭 학원 제5대 이사장인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학교 신축 이전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계성고등학교는 지난 2014년 4월 3일 신축공사 기공식을 거행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당시 유승희 의원과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문수 시의원 등이 여러 가지 난관을 극복하고 추진한 역점 교육사업 가운데 하나다.이날 계성고등학교 개교식에는 조희연 교육감 등 천주교와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유승희 의원이 이날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받은 감사패는, 당시 고등학교가 단 한곳도 없어 교육환경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5:55 국민의당 이행자 서울 관악을 경선 압승 “승리로 보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논란이 됐던 국민의당 관악을 지역 경선에서 이행자 후보(서울 관악을)가 안철수 대표 낙하산 박왕규를 큰 차이로 누르고 압승했다. 국민의당 이행자 후보는 23일 저녁 당내 숙의경선 결과 발표에서, 가산점 조항이 전혀 없는 무혜택의 불리함을 안고도 72.5%를 획득, 정치신인 박왕규 24.5%에 큰 차이를 보이며 압승했다. 같이 경선에 나선 전 관악구청장 김희철 후보는 7.4%를 얻는데 그쳤다.이번 국민의당 이행자 후보의 경선 압승은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간 ‘계파 대리전’ 양상이었다. 한때는 박왕규 후보가 ‘안철수의 남자’를 자처하면서 단수공천설이 나돌기도 했고, 공천룰 관련해서도 마찰과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끝내 서울 관악을에서 천정배 대표 측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24 05:22 '김종인 문재인 만났다' 표창원 "큰 오해와 명예손상은 비대위의 잘못" [한강타임즈]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거취 문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종인 대표는 지난 20일 셀프 공천 논란이 일자 지난 21일 당무 거부에 돌입했다. 이에 22일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와 자택에서 만남을 가졌고, 3시에 진행된 비대위에 참석했다.비대위가 끝난 후 김종인 대표는 사퇴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 보도에 따르면 김종인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에 올라온 안건들을 다 의결하고, 비례대표 순번 배정을 비대위에 일임했다고 한다. 이러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표창원 비대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을 둘러싼 논란과 잡음에 대해 사과했다. 표창원 비대위원은 김종인 대표에 대해 “당이 분열과 혼돈 속에 빠져 위기에 처했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6-03-2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