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즐겁고 활기찬 인생 2막을 맞은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마련됐다.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4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어르신들이 꾸미는 축제 ‘어르신 동아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어르신 동아리 대축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방적으로 구경만 시켜 드리는 행사가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콘텐츠를 채워가는 참가형 축제다. 축제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어르신들은 그 동안 경로당, 문화교실, 복지관 등에서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인다. 총 22개팀, 3백여 명의 어르신들이 라인댄스, 난타, 합주, 합창, 사물놀이, 건강체조 등 솜씨 자랑에 나선다.개그맨 양원경씨가 사회를 맡게 되며, 조승구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4-10-3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