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3, 4월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에 대비하여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하는 한편, 황사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며, 천식 환자인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는 한편, 일반인의 경우에도 안과질환(결막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 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며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
환경 | 한동규 기자 | 2014-03-31 13:44
[한강타임즈] 우리나라 성인의 알레르기성비염 발생 비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결막염, 피부 질환의 원인 물질로 지목되고 있다.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그동안 서울을 포함한 7개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릉, 제주)에 제공하던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전국 시·군까지 확대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제공 지역의 확대를 위해 국립기상연구소는 우리나라 봄철의 대표 알레르기 수종인 참나무와 소나무를 대상으로 꽃가루 통합모델을 개발하였다.개선된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기상과 꽃가루 농도의 상관관계를 기반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발현 가능성을 예측하며, 4단계(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
환경 | 한동규 기자 | 2014-03-27 11:08
[한강타임즈] 식물의 자생지 외에서의 보전과 미래 활용제고를 위한 전국 수목원·식물원의 식물자원 보유현황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3년 전국 수목원·식물원의 식물자원 보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립수목원(광릉), 대구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등 73개소에 총 120,835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2012년 보유현황 111,319종보다 8.5% 증가한 규모이다.수목원·식물원 각 운영주체별 보유현황을 살펴보면 ▲국립 16,975종 ▲공립 36,866종 ▲사립 62,282종 ▲학교 4,712종으로 집계되었는데, 단독으로 57,049종을 보유한 세계 제일의 영국 왕립큐가든에 비해서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나 18세기(왕립큐가든 1759
환경 | 최진근 기자 | 2014-03-1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