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트럼프, 프로그램 이용해 가짜 팔로워 늘리나?.. 시간마다 수천명씩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가 갑자기 늘어나 의심을 받고 있다.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트럼프의 계정에 수상한 '유령 팔로워들'(egg followers)가 갑자기 늘었다. 유령 팔로워란 트위터에서 달걀 모양의 프로필 사진이 공란이고, 팔로워들도 거의 없으며, 트윗을 한 흔적도 찾아보기 힘든 계정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기업 분석전문업체 소셜랭크(SocialRank)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가 지난 2월 2410만명에서 5월에는 3100만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령 팔로워는 500만명에서 910만명으로 급증했다. 유령 팔로워들 중 절반 이상이 트위터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1 16:18 트럼프, 해외 순방 직후 백악관 언론홍보팀 물갈이 준비.. 미흡한 조직관리 지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백악관 언론홍보팀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났을 때 이슬람국가(IS)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누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측근들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때부터 일해 온 관리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해를 입히고자 고의적으로 대화내용을 언론에 흘린 것으로 믿고 있다.워싱턴 정가에서는 션 스파이서 대변인의 경질설이 또다시 나오고 있다.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했을 때 스파이서 대변인이 배석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계기로 그의 경질이 기정사실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스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6 15:41 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여사.. 오바마 부부 '맞잡은 손' 대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최근 트럼프 대통령 첫 해외 순방 중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손을 잡으려다 거절당하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된 가운데 버락 오바바 전 대통령 부부가 손을 맞잡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속 백악관 사진사였던 피트 수자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잡고(Holding hands)”라는 글과 함께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의 사진을 올렸다.수자가 올린 사진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서로 손을 꼭 잡고 있다. 미 남부 앨라배마주 서부 공업도시 셀마에서 연설을 듣는 가운데 찍힌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WP는 만약 말이 1000의 가치가 있다면, 수자가 올린 사진은 1002의 가치가 있다면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4 16:10 美 매케인 “트럼프 스캔들, 워터게이트 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참모들의 러시아 내통 의혹은 “워터게이트 규모와 마찬가지”라고 밝혔다.상원 군사위원회장인 그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나, 매일 조금씩 추락, 추락, 추락을 거듭하는 게 워터게이트 같지 않나. 또 우리가 로널드 레이건의 이란-콘트라 사건처럼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의혹은 트럼프의 스캔들이고, 그는 사람을 경질한 것을 전국 TV에 출연해서 말했고, 미국인들은 그(트럼프)가 계속하도록 내버려두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백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2 16:07 ‘러시아 내통의혹’ 트럼프, 특검에 발목 잡히나.. “모든 것이 마녀사냥 날 믿어달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의혹’ 특검을 받게 되면서 미국 사회가 혼돈으로 접어들었다.미국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해당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지명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끔찍하게 해치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모든 것이 마녀사냥이다. 나와 내 대선캠프와 러시아 인들 간에 어떤 내통도 없었다. 제로다"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나를 믿어라. 내통은 없었다. 러시아는 좋다. 하지만 러시아건, 다른 어떤 나라건 간에 나의 최우선 사안은 미국이다. 믿어달라"고 강조했다.그는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19 09:05 美 역사상 첫 탄핵 대통령 되나.. 트럼프 FBI 국장 해임 파문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해임 파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미 전 국장의 재임 기간이던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중단하라고 직접 압력을 넣었다는 증언이 16일(현지시간) 코미 전 국장 측에게서 나왔다.코미 전 국장 측 인사들은 '반(反)트럼프' 언론의 선봉인 뉴욕타임스(NYT)에 코미 전 국장의 '메모'에 이런 내용이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뉴욕타임스가 이를 대서특필하고 CNN과 AP 등 미 유력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하며 트럼프에 대한 탄핵 언급까지 나오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17 15:08 트럼프 “적절한 상황이라면 北 김정은 만나겠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와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그를 만날 것이며 이는 영광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다시 말해 적절한 상황이라면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덧붙였다.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대북문제는 미국 안보와 외교 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 비난과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2011년 김정일 사망 이후 외국 정상과 접촉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정치인 대부분이 (김정은과 만나겠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그러나 나는 적절한 상황에서 그를 만나겠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02 09:15 트럼프 “北 김정은 꽤 똑똑한 녀석” 평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꽤 똑똑한 녀석(a pretty smart cookie)"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방송된 CBS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에 대해 "그는 26세 또는 27세 때 아버지로부터 권력을 이어 받았다"며 "장군 등 매우 거친 사람들은 상대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명 꽤 똑똑한 녀석"이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오랜시간 걸쳐 지속됐던 것(북한의 도발)을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라며,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다고 또다시 전 행정부들을 비판했다.시진핑 중국 국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01 14:24 틸러슨 “북한과 직접 협상할 의사 있어.. 우리 목표 한반도 비핵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핵무기 프로그램을 끝내는 문제에 대해 북한과 직접 협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정부 핵심 외교안보 책임자의 입을 통해 '북한과의 직접 협상'을 언급하기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27일(현지시간) 틸러슨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대북정책의 '분명한 전환(apparent shift)'이라고 지적했다.틸러슨 장관이 미 공영방송 NPR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분명히 그것(북한과의 직접 협상)은 우리가 (북한 위협을)해결하고 싶은 방법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북한은 올바른(right) 어젠다에 대해 우리와 이야기할 준비가 돼있는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28 15:02 美 볼티모어 올해 101명 살인사건으로 희생.. 20년내 최대 기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4월말 현재 101명이 살인사건으로 희생됐다고 CNN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년내 최대 기록이다.캐서린 퓨 볼티모어 시장은 “살인이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다”면서 미 연방수사국(FBI)에 도움을 요청했다.퓨 시장은 이날 기자들을 상대로 한 주간 브리핑에서 “거리에는 너무 많은 총들이 난무하고 있는 등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다”면서 “우리는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찾고 있다”고 호소했다.퓨 시장은 최근 FBI 볼티모어 사무실을 찾아가 살인사건 증가를 막기 위한 추가 인력을 투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볼티모어에서 3명이 살해되면서 올해 현재까지 총 101명이 살인사건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27 14:03 美 트럼프 “北 강력한 제재 준비.. 문제 해결할 때” 강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대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밝혔다.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안보리 대사를 초청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세계적인 위협"이라며 "북한은 세계적으로 큰 문제다. 우리가 결국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이어 "안보리는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추가로 더욱 강력한 제재를 내릴 준비를 해야 한다"며 "지난 수십년 동안 사람들이 외면했다. 이제 문제를 해결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미국 대통령이 안보리 이사국 대사를 불러 북한 문제를 논의한 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미 상원의원 100명을 모두 백악관으로 불러 새 대북 정책을 직접 설명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26 15:44 트럼프 “NAFTA 재앙.. 캐나다 때문에 美 낙농·목재 피해입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미국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국가들 명단에 이웃 캐나다를 추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의 불공정무역으로 인해 미국의 낙농업자들과 목재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나프타(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는 재앙”이라고 말했다.뉴욕타임스(NYT)와 CNBC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철강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회동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캐나다가 우리 낙농업자들에게 그들이 한 일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캐나다가 미국과의 거래에서 이득을 보도록 내버려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프타는 우리나라에 재앙으로 작용해 왔다. 우리는 앞으로 약 2주 동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21 14:45 “걸리는 대로 죽인다” 美 오하이오주 ‘묻지마 총기살인’ 발생 초비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페이스북으로 '묻지마 총기살인' 장면을 실시간 중계한 사건이 발생하며 인근지역이 공포에 떨고 있다.용의자는 아프리카계 스티븐 스티븐스로 자신의 신원까지 밝힌 범인은 "최대한 많이 살해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해, 주변 5개 주에 비상령이 내려졌다.AP통신과 CBS방송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한 남성이 클리블랜드 도심에서 행인을 살인하는 장면을 담은 생중계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스티븐스는 길가를 걷는 한 고령의 남성에게 다가가 자신의 애인 이름을 따라해보라고 말하며 남성의 머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피해자는 피를 흘리면서 숨진 채 길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8 14:49 美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10주기 추모 행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16일(현지시간)로 꼭 10년이 됐다.생존자들과 희생자 32명의 유가족들은 이날 버지니아 공대 캠퍼스에 모여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삶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 행사에는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와 팀 케인 상원의원 등 2만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위기는 시종일관 엄숙했다.사건 발생 당시 주지사였던 케인 상원의원은 그 날의 공포를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생존자 및 희생자 가족들과 그동안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 날은 내 인생의 최악의 날로 남아 있다”면서 “우리는 서로 다른 감정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오늘은) 같은 곳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7 17:36 ‘오버부킹’ 피해 승객 ‘유나이티드’ 대상 소송 제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항공사의 오버부킹으로 인해 폭행 등 피해를 입은 미국 남성이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상대로 정식 법정 싸움을 예고하고 나섰다.12일(현지시간)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폭행 피해자인 데이비드 다오(69) 박사는 이날 일리노이 주 법원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증거보전 신청서를 제출했다. 증거보전 대상으로는 비행기 안팎의 모든 감시카메라 영상, 조종석 음성기록, 탑승객 및 승무원 명단, 그리고 관련 보도 및 물건 등이다. 증거보전을 신청했다는 것은 곧 정식으로 유나이티드를 제소해 싸우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베트남계 내과 의사인 다오 박사는 소장에서 " 관련 증거에 현재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만약 증거들이 보전되지 못할 경우 심각한 편견에 처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3 14:31 美 "中 대응에 따라 북한 군사 공격 단행할 가능성 언급" [한강타임즈]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군사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정부에 언급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통신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이달 초 진행된 미일 고위관료협의에서 미국 측이 "중국의 대응에 따라서는 북한에 군사 공격(Strike)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이 미국 관료는 또 이 같은 방침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이 일본 정부에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통신은 "미일이 협력해 중국에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2 06:46 美고등학교 '엉망진창인 학업 분위기'.... 재학생 50% 정학 특단조치 [한강타임즈]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고등학교가 엉망진창인 학업 분위기를 뜯어고치기 위해 학생 절반 가까이를 정학시키는 특단의 대책을 내렸다.1일(현지시간) 지역매체 '펜라이브'에 따르면 해리스버그 고등학교는 지난 27일 전체 재학생 약 1100명 가운데 540명을 일시 정학 처분했다. 리사 러브 신임 교장이 이번 조치를 주도했다.해리스버그 고등학교는 낮은 졸업률과 학업 성취도로 악명이 자자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고등학교들의 평균 졸업률은 지난해 기준 84.75%다. 이 학교는 겨우 52.78%를 기록했다.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이 학교 학생의 11.7% 만이 수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문학 과목의 경우 28.8%에 불과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평균은 수학 59%, 문학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02 16:47 美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마이티 TV 전격 인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미국의 스포티파이(spotify)가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강점이 있는 동영상 추천 업체 마이티TV를 전격 인수했다. 지난해 이후 6번째 기업 인수로, 몸집을 불리고 매출 기반도 강화해 이르면 내년 중 뉴욕 증시에 상장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스포티파이(spotify)'는 이날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TV 프로그램과 영화 등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앱개발사 마이티TV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를 비롯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티파이는 유료가입자 5000만명을 확보한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다. 마이티TV는 지난 2015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28 14:23 美항공기서 기절한 '행운남',... 탑승객 20명 의사!! [한강타임즈]미국의 한 남성이 항공기 여행 중 기절했다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운 좋게도 탑승객 가운데 무려 20명이 의사였다.18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퇴역 군인인 톰 맥케이는 지난 11일 애틀랜타에서 휴스턴으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항공기 안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맥케이의 아내 메기는 깜짝 놀라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남편은 반쯤 의식을 잃고 땀을 뻘뻘 흘렸다.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아직 시간이 30분이나 남아 있었다.이들 부부의 뒷자석에 타고 있던 제프리 아이콕 텍사스 의학대학 박사는 "누구봐도 긴급 상황이었다"며 "곧바로 좌석 사이를 비집고 환자에게 달려들었다"고 설명했다.아이콕 박사는 빈 좌석들 위에 맥케이를 눕혀 기도를 확보했다. 또 뇌로 산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19 08:04 ‘제 남편과 결혼할래요?’ 美 난소암 작가, 남편 위한 공개구혼 나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난소암 말기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미국의 여성 작가가 혼자 남겨질 남편을 위해 ‘공개구혼’에 나서 화제다.시카고 출신 아동도서 작가 에이미 크라우즈 로즌솔(51)은 지난 5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칼럼 코너인 ‘모던 러브’에 ‘제 남편과 결혼할래요’(You May Want to Marry My Husband)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로즌솔은 기고문에서 26년간 행복한 결혼생활 후 갑자기 시작된 암 투병을 비롯해 남편인 제이슨 로즌솔 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 이별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본격적인 남편 소개에 들어간 로즌솔은 “키 178cm에 몸무게 73kg, 반백의 머리에 헤이즐 색 눈동자를 가졌다”며 남편의 겉모습을 칭찬했다. 특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08 15:19 '첫 의회연설' 美 트럼프 “정부 의료 보험을 사도록 하는 것은 옳지 않아” 오바마케어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 열린 의회연설에서 인프라 투자, 감세, 이민법 등 주요 공약사항을 재확인하고,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주문했다.연설은 대부분 감세 등 경기부양안에서부터 오바마케어 폐기에 이르기까지 대선 유세 과정과 당선 이후 고수해 온 국내 의제들을 재확인하고, 초당적 협력과 국민통합을 요청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정책의 세부 사항의 일부를 공개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기대와는 달리, 기존 공약의 대강을 다시한번 반복하는데 그친 것으로 평가됐다.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 등 주요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소 부드러운 톤으로 자신의 야심찬 핵심정책들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01 15:36 美 트럼프, 성전환 학생들 화장실 권리 보장 폐기.. 성소수자 인권 논란 불지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상대로 오바마 전 대통령이 마련한 성전환 학생들의 화장실 권리를 보장하는 연방 시행법을 22일(현지시간) 폐기하고 나서 성소수자 인권 논란에 또다시 불이 지펴졌다.이날 워싱턴타임스(WP)와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공립학교들에게 보낸 '동료들에게(Dear Colleague)'라는 제목의 편지를 통해 성소수자 화장실 권리 지침 폐기 결정을 통보했다.2페이지 분량의 편지에는 "현행 지침은 광범위한 법적 분석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성차별을 금지하는 연방법(Title IX)과 일관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관련 법안을 더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나와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23 11:29 “우리 빈자리 보여주겠다” 美 이민자 동맹휴업 돌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이민자들이 16일(현지시간)을 '이민자 없는 날'로 정하고 일제히 동맹휴업에 들어갔다.미국 거주 이민자들이 16일을 '이민자 없는 날(Day Without Immigrants)'로 정해 출근을 하지 않거나 학교 수업을 거부했다.이 같은 운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의 표적인 남아메리카 출신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퍼지며 기획됐다.'이민자 없는 날'의 의도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일상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차지하는 경제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겠다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7 10:32 美 국방부, IS 격퇴 위해 시리아 지상군 파견 고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국방부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상군을 시리아 북부에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의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재래식 병력이 시리아에서 일정기간 지상공격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이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에게 이달 말까지 IS 격퇴를 위한 방안들을 제안하라고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CNN은 몇 주내에 이 계획이 승인돼 미군 지상군이 시리아로 파견되면, 미군의 IS 작전의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쿠웨이트 주둔 미군부대 일부가 시리아로 파병될 가능성을 예상했다.미국은 현재 특수작전부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6 16:32 NYT, ‘멜라니아는 창녀’ 기자 발언에 진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가 한 파티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창녀'로 지칭한 소속 기자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NYT는 발표문을 내고 "완전히 부적절했다"며 사실상 공식 사과했다.폴리티코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기자는 전날 밤 뉴욕패션위크의 한 행사장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창녀'라는 뜻의 '후커(hooker)'로 불렀다.이 기자의 옆자리에 앉았던 슈퍼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25)가 자신이 들을 내용을 13일 오전 트위터에 올리면서 빠르게 퍼졌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어젯밤 NYT 기자 옆에 앉아 있었는데 그가 나에게 '멜라니아는 창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4 15: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다음다음끝끝
트럼프, 프로그램 이용해 가짜 팔로워 늘리나?.. 시간마다 수천명씩 늘어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가 갑자기 늘어나 의심을 받고 있다.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트럼프의 계정에 수상한 '유령 팔로워들'(egg followers)가 갑자기 늘었다. 유령 팔로워란 트위터에서 달걀 모양의 프로필 사진이 공란이고, 팔로워들도 거의 없으며, 트윗을 한 흔적도 찾아보기 힘든 계정을 가진 이들을 말한다. 기업 분석전문업체 소셜랭크(SocialRank)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가 지난 2월 2410만명에서 5월에는 3100만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령 팔로워는 500만명에서 910만명으로 급증했다. 유령 팔로워들 중 절반 이상이 트위터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6-01 16:18 트럼프, 해외 순방 직후 백악관 언론홍보팀 물갈이 준비.. 미흡한 조직관리 지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백악관 언론홍보팀을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만났을 때 이슬람국가(IS)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누설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측근들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때부터 일해 온 관리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피해를 입히고자 고의적으로 대화내용을 언론에 흘린 것으로 믿고 있다.워싱턴 정가에서는 션 스파이서 대변인의 경질설이 또다시 나오고 있다.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했을 때 스파이서 대변인이 배석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을 계기로 그의 경질이 기정사실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스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6 15:41 트럼프 손 뿌리친 멜라니아 여사.. 오바마 부부 '맞잡은 손' 대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최근 트럼프 대통령 첫 해외 순방 중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손을 잡으려다 거절당하는 장면이 언론에 보도된 가운데 버락 오바바 전 대통령 부부가 손을 맞잡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전속 백악관 사진사였던 피트 수자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잡고(Holding hands)”라는 글과 함께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의 사진을 올렸다.수자가 올린 사진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는 서로 손을 꼭 잡고 있다. 미 남부 앨라배마주 서부 공업도시 셀마에서 연설을 듣는 가운데 찍힌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WP는 만약 말이 1000의 가치가 있다면, 수자가 올린 사진은 1002의 가치가 있다면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4 16:10 美 매케인 “트럼프 스캔들, 워터게이트 급”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참모들의 러시아 내통 의혹은 “워터게이트 규모와 마찬가지”라고 밝혔다.상원 군사위원회장인 그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이 어떻게 다뤄지고 있나, 매일 조금씩 추락, 추락, 추락을 거듭하는 게 워터게이트 같지 않나. 또 우리가 로널드 레이건의 이란-콘트라 사건처럼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번 의혹은 트럼프의 스캔들이고, 그는 사람을 경질한 것을 전국 TV에 출연해서 말했고, 미국인들은 그(트럼프)가 계속하도록 내버려두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백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22 16:07 ‘러시아 내통의혹’ 트럼프, 특검에 발목 잡히나.. “모든 것이 마녀사냥 날 믿어달라”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의혹’ 특검을 받게 되면서 미국 사회가 혼돈으로 접어들었다.미국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해당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지명했다.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끔찍하게 해치게 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모든 것이 마녀사냥이다. 나와 내 대선캠프와 러시아 인들 간에 어떤 내통도 없었다. 제로다"라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나를 믿어라. 내통은 없었다. 러시아는 좋다. 하지만 러시아건, 다른 어떤 나라건 간에 나의 최우선 사안은 미국이다. 믿어달라"고 강조했다.그는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에게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 중단을 요구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19 09:05 美 역사상 첫 탄핵 대통령 되나.. 트럼프 FBI 국장 해임 파문 심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의 해임 파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미 전 국장의 재임 기간이던 지난 2월 백악관에서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중단하라고 직접 압력을 넣었다는 증언이 16일(현지시간) 코미 전 국장 측에게서 나왔다.코미 전 국장 측 인사들은 '반(反)트럼프' 언론의 선봉인 뉴욕타임스(NYT)에 코미 전 국장의 '메모'에 이런 내용이 기록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뉴욕타임스가 이를 대서특필하고 CNN과 AP 등 미 유력 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하며 트럼프에 대한 탄핵 언급까지 나오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트럼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17 15:08 트럼프 “적절한 상황이라면 北 김정은 만나겠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그와 만나는 것이 적절하다면 그를 만날 것이며 이는 영광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다시 말해 적절한 상황이라면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덧붙였다.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대북문제는 미국 안보와 외교 정책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되고 있다.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 비난과 제재를 무시하고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2011년 김정일 사망 이후 외국 정상과 접촉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정치인 대부분이 (김정은과 만나겠다는) 말을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그러나 나는 적절한 상황에서 그를 만나겠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02 09:15 트럼프 “北 김정은 꽤 똑똑한 녀석” 평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해 "꽤 똑똑한 녀석(a pretty smart cookie)"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방송된 CBS '페이스 더 네이션'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에 대해 "그는 26세 또는 27세 때 아버지로부터 권력을 이어 받았다"며 "장군 등 매우 거친 사람들은 상대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명 꽤 똑똑한 녀석"이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오랜시간 걸쳐 지속됐던 것(북한의 도발)을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라며,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북한 문제를 해결했어야 했다고 또다시 전 행정부들을 비판했다.시진핑 중국 국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5-01 14:24 틸러슨 “북한과 직접 협상할 의사 있어.. 우리 목표 한반도 비핵화”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핵무기 프로그램을 끝내는 문제에 대해 북한과 직접 협상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정부 핵심 외교안보 책임자의 입을 통해 '북한과의 직접 협상'을 언급하기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27일(현지시간) 틸러슨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대북정책의 '분명한 전환(apparent shift)'이라고 지적했다.틸러슨 장관이 미 공영방송 NPR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분명히 그것(북한과의 직접 협상)은 우리가 (북한 위협을)해결하고 싶은 방법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북한은 올바른(right) 어젠다에 대해 우리와 이야기할 준비가 돼있는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28 15:02 美 볼티모어 올해 101명 살인사건으로 희생.. 20년내 최대 기록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4월말 현재 101명이 살인사건으로 희생됐다고 CNN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20년내 최대 기록이다.캐서린 퓨 볼티모어 시장은 “살인이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다”면서 미 연방수사국(FBI)에 도움을 요청했다.퓨 시장은 이날 기자들을 상대로 한 주간 브리핑에서 “거리에는 너무 많은 총들이 난무하고 있는 등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다”면서 “우리는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찾고 있다”고 호소했다.퓨 시장은 최근 FBI 볼티모어 사무실을 찾아가 살인사건 증가를 막기 위한 추가 인력을 투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볼티모어에서 3명이 살해되면서 올해 현재까지 총 101명이 살인사건으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27 14:03 美 트럼프 “北 강력한 제재 준비.. 문제 해결할 때” 강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대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밝혔다.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안보리 대사를 초청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세계적인 위협"이라며 "북한은 세계적으로 큰 문제다. 우리가 결국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이어 "안보리는 북한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추가로 더욱 강력한 제재를 내릴 준비를 해야 한다"며 "지난 수십년 동안 사람들이 외면했다. 이제 문제를 해결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미국 대통령이 안보리 이사국 대사를 불러 북한 문제를 논의한 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미 상원의원 100명을 모두 백악관으로 불러 새 대북 정책을 직접 설명한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26 15:44 트럼프 “NAFTA 재앙.. 캐나다 때문에 美 낙농·목재 피해입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미국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국가들 명단에 이웃 캐나다를 추가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의 불공정무역으로 인해 미국의 낙농업자들과 목재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나프타(NAFTA, 북미자유무역협정)는 재앙”이라고 말했다.뉴욕타임스(NYT)와 CNBC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철강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의 회동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캐나다가 우리 낙농업자들에게 그들이 한 일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캐나다가 미국과의 거래에서 이득을 보도록 내버려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프타는 우리나라에 재앙으로 작용해 왔다. 우리는 앞으로 약 2주 동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21 14:45 “걸리는 대로 죽인다” 美 오하이오주 ‘묻지마 총기살인’ 발생 초비상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페이스북으로 '묻지마 총기살인' 장면을 실시간 중계한 사건이 발생하며 인근지역이 공포에 떨고 있다.용의자는 아프리카계 스티븐 스티븐스로 자신의 신원까지 밝힌 범인은 "최대한 많이 살해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해, 주변 5개 주에 비상령이 내려졌다.AP통신과 CBS방송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한 남성이 클리블랜드 도심에서 행인을 살인하는 장면을 담은 생중계 영상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스티븐스는 길가를 걷는 한 고령의 남성에게 다가가 자신의 애인 이름을 따라해보라고 말하며 남성의 머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피해자는 피를 흘리면서 숨진 채 길에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8 14:49 美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10주기 추모 행사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버지니아 공과대학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16일(현지시간)로 꼭 10년이 됐다.생존자들과 희생자 32명의 유가족들은 이날 버지니아 공대 캠퍼스에 모여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삶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이 행사에는 테리 맥컬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와 팀 케인 상원의원 등 2만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위기는 시종일관 엄숙했다.사건 발생 당시 주지사였던 케인 상원의원은 그 날의 공포를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면서, 생존자 및 희생자 가족들과 그동안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 날은 내 인생의 최악의 날로 남아 있다”면서 “우리는 서로 다른 감정들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오늘은) 같은 곳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7 17:36 ‘오버부킹’ 피해 승객 ‘유나이티드’ 대상 소송 제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항공사의 오버부킹으로 인해 폭행 등 피해를 입은 미국 남성이 유나이티드 항공사를 상대로 정식 법정 싸움을 예고하고 나섰다.12일(현지시간) 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폭행 피해자인 데이비드 다오(69) 박사는 이날 일리노이 주 법원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증거보전 신청서를 제출했다. 증거보전 대상으로는 비행기 안팎의 모든 감시카메라 영상, 조종석 음성기록, 탑승객 및 승무원 명단, 그리고 관련 보도 및 물건 등이다. 증거보전을 신청했다는 것은 곧 정식으로 유나이티드를 제소해 싸우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베트남계 내과 의사인 다오 박사는 소장에서 " 관련 증거에 현재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만약 증거들이 보전되지 못할 경우 심각한 편견에 처할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3 14:31 美 "中 대응에 따라 북한 군사 공격 단행할 가능성 언급" [한강타임즈]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북한에 군사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정부에 언급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미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통신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이달 초 진행된 미일 고위관료협의에서 미국 측이 "중국의 대응에 따라서는 북한에 군사 공격(Strike)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이 미국 관료는 또 이 같은 방침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미국이 일본 정부에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통신은 "미일이 협력해 중국에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구체적인 행동을 촉구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12 06:46 美고등학교 '엉망진창인 학업 분위기'.... 재학생 50% 정학 특단조치 [한강타임즈]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고등학교가 엉망진창인 학업 분위기를 뜯어고치기 위해 학생 절반 가까이를 정학시키는 특단의 대책을 내렸다.1일(현지시간) 지역매체 '펜라이브'에 따르면 해리스버그 고등학교는 지난 27일 전체 재학생 약 1100명 가운데 540명을 일시 정학 처분했다. 리사 러브 신임 교장이 이번 조치를 주도했다.해리스버그 고등학교는 낮은 졸업률과 학업 성취도로 악명이 자자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고등학교들의 평균 졸업률은 지난해 기준 84.75%다. 이 학교는 겨우 52.78%를 기록했다.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이 학교 학생의 11.7% 만이 수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문학 과목의 경우 28.8%에 불과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평균은 수학 59%, 문학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4-02 16:47 美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마이티 TV 전격 인수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미국의 스포티파이(spotify)가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강점이 있는 동영상 추천 업체 마이티TV를 전격 인수했다. 지난해 이후 6번째 기업 인수로, 몸집을 불리고 매출 기반도 강화해 이르면 내년 중 뉴욕 증시에 상장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스포티파이(spotify)'는 이날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TV 프로그램과 영화 등 동영상을 추천해주는 앱개발사 마이티TV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가를 비롯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티파이는 유료가입자 5000만명을 확보한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업체다. 마이티TV는 지난 2015년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28 14:23 美항공기서 기절한 '행운남',... 탑승객 20명 의사!! [한강타임즈]미국의 한 남성이 항공기 여행 중 기절했다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운 좋게도 탑승객 가운데 무려 20명이 의사였다.18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퇴역 군인인 톰 맥케이는 지난 11일 애틀랜타에서 휴스턴으로 향하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항공기 안에서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맥케이의 아내 메기는 깜짝 놀라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남편은 반쯤 의식을 잃고 땀을 뻘뻘 흘렸다.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아직 시간이 30분이나 남아 있었다.이들 부부의 뒷자석에 타고 있던 제프리 아이콕 텍사스 의학대학 박사는 "누구봐도 긴급 상황이었다"며 "곧바로 좌석 사이를 비집고 환자에게 달려들었다"고 설명했다.아이콕 박사는 빈 좌석들 위에 맥케이를 눕혀 기도를 확보했다. 또 뇌로 산소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19 08:04 ‘제 남편과 결혼할래요?’ 美 난소암 작가, 남편 위한 공개구혼 나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난소암 말기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미국의 여성 작가가 혼자 남겨질 남편을 위해 ‘공개구혼’에 나서 화제다.시카고 출신 아동도서 작가 에이미 크라우즈 로즌솔(51)은 지난 5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칼럼 코너인 ‘모던 러브’에 ‘제 남편과 결혼할래요’(You May Want to Marry My Husband)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로즌솔은 기고문에서 26년간 행복한 결혼생활 후 갑자기 시작된 암 투병을 비롯해 남편인 제이슨 로즌솔 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 이별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본격적인 남편 소개에 들어간 로즌솔은 “키 178cm에 몸무게 73kg, 반백의 머리에 헤이즐 색 눈동자를 가졌다”며 남편의 겉모습을 칭찬했다. 특히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08 15:19 '첫 의회연설' 美 트럼프 “정부 의료 보험을 사도록 하는 것은 옳지 않아” 오바마케어 비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취임 후 처음 열린 의회연설에서 인프라 투자, 감세, 이민법 등 주요 공약사항을 재확인하고, 정파를 초월한 초당적 협력을 주문했다.연설은 대부분 감세 등 경기부양안에서부터 오바마케어 폐기에 이르기까지 대선 유세 과정과 당선 이후 고수해 온 국내 의제들을 재확인하고, 초당적 협력과 국민통합을 요청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정책의 세부 사항의 일부를 공개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의 기대와는 달리, 기존 공약의 대강을 다시한번 반복하는데 그친 것으로 평가됐다.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CNN 등 주요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다소 부드러운 톤으로 자신의 야심찬 핵심정책들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3-01 15:36 美 트럼프, 성전환 학생들 화장실 권리 보장 폐기.. 성소수자 인권 논란 불지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상대로 오바마 전 대통령이 마련한 성전환 학생들의 화장실 권리를 보장하는 연방 시행법을 22일(현지시간) 폐기하고 나서 성소수자 인권 논란에 또다시 불이 지펴졌다.이날 워싱턴타임스(WP)와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공립학교들에게 보낸 '동료들에게(Dear Colleague)'라는 제목의 편지를 통해 성소수자 화장실 권리 지침 폐기 결정을 통보했다.2페이지 분량의 편지에는 "현행 지침은 광범위한 법적 분석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성차별을 금지하는 연방법(Title IX)과 일관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관련 법안을 더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나와있다.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23 11:29 “우리 빈자리 보여주겠다” 美 이민자 동맹휴업 돌입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이민자들이 16일(현지시간)을 '이민자 없는 날'로 정하고 일제히 동맹휴업에 들어갔다.미국 거주 이민자들이 16일을 '이민자 없는 날(Day Without Immigrants)'로 정해 출근을 하지 않거나 학교 수업을 거부했다.이 같은 운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의 표적인 남아메리카 출신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퍼지며 기획됐다.'이민자 없는 날'의 의도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일상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미국에서 이민자들이 차지하는 경제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겠다는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7 10:32 美 국방부, IS 격퇴 위해 시리아 지상군 파견 고려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 국방부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격퇴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상군을 시리아 북부에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의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CNN과 인터뷰에서 "재래식 병력이 시리아에서 일정기간 지상공격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이는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에게 이달 말까지 IS 격퇴를 위한 방안들을 제안하라고 지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CNN은 몇 주내에 이 계획이 승인돼 미군 지상군이 시리아로 파견되면, 미군의 IS 작전의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쿠웨이트 주둔 미군부대 일부가 시리아로 파병될 가능성을 예상했다.미국은 현재 특수작전부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6 16:32 NYT, ‘멜라니아는 창녀’ 기자 발언에 진땀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미국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가 한 파티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창녀'로 지칭한 소속 기자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NYT는 발표문을 내고 "완전히 부적절했다"며 사실상 공식 사과했다.폴리티코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기자는 전날 밤 뉴욕패션위크의 한 행사장에서 멜라니아 여사를 '창녀'라는 뜻의 '후커(hooker)'로 불렀다.이 기자의 옆자리에 앉았던 슈퍼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25)가 자신이 들을 내용을 13일 오전 트위터에 올리면서 빠르게 퍼졌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어젯밤 NYT 기자 옆에 앉아 있었는데 그가 나에게 '멜라니아는 창녀& 미국 | 김진아 기자 | 2017-02-14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