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 철제의자 던지고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폭행치사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3)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3일 오후 5시께 전남 한 지역 교량 아래서 평소 알고 지내던 B(당시 52세) 씨 등 6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 끝 의자에 앉아 있던 B 씨의 가슴을 발로 1회 때려 뒤로 넘어뜨리는가 하면 철제의자를 던져 B 씨의 머리 부위에 맞게 한 혐의를 받았다.또 1시간 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5 13:25 김병기, ‘국정원 개정안’ 발의... 대공수사권 경찰 이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하는 내용의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김 의원은 "법안 발의 이전 국정원, 청와대, 소속 의원들과 충분히 사전협의를 했다"고 강조했다.한편 개정안에 따르면 국정원 명칭은 안보정보원으로 바뀌고 대공수사권은 경찰로 이관된다.그는 "대공수사권의 이관에 대해 역량 약화를 우려하고 있지만, 순수 수사 분야만 경찰로 이관하는 것일 뿐 국민과 국가를 위협하는 대외 세력에 대한 정보 수집은 더욱 강화하여 지속할 것임으로 이와 같은 우려는 기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1-09 12:15 ‘섬마을 성폭행 사건’ 주민 파기환송심 징역 17년~25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이 8일 광주고법에서 열렸다. 광주고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최인규)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이 선고된 김모(40) 씨와 이모(36) 씨·박모(51)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이들은 지난해 5월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뒤 신안군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법정에서 검사는 이들에게 각각 25년·22년·17년의 징역형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08 15:43 故 신영복 교수, 2주기 추모식 열린다.. 유홍준·이인영 의원 등 참석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공회대학교는 지난 2016년 사망한 신영복 교수의 2주기 추모식을 오는 14일 오후 2시 교내 성미가엘성당과 피츠버그홀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제자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배우 권해효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추모전시회 개막식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산방화랑에서 (사)더불어숲 주최로 열린다. 전시회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신 교수의 옥중 작품 17점을 포함한 서화 29점, 옥중 엽서 원본 10점, 옥중 낙관 등이 전시된다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1-04 14:10 ‘고준희 양 유기’ 경찰, 사망원인 학대로 판단.. 친부 내연녀 아동학대치사 혐의 적용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군산 야산에 유기된 고준희(당시 5세)양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경찰이 친부와 내연녀에게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적용해 검찰에 송치한다.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준희양의 사망 원인을 학대로 판단하고 친부 고모(37)씨와 내연녀 이모(36)씨에게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와 사체유기 혐의도 적용한다. 이씨의 모친 김모(62)씨에게도 사체유기 혐의를 적용한다.경찰은 준희양 시신 1차 부검결과 발견된 부러진 갈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03 15:24 정의당, “특별사면에 한상균 포함됐어야”... ‘쭉정이 사면’ 평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의당은 29일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빠져 있다며 “힘이 쏙 빠진 쭉정이 사면”이라고 평가했다.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이번 사면의 목적으로 사회적 갈등의 치유와 통합을 들었지만 핵심은 쏙 빠져 있다”며 “정부는 사면의 목적을 재고해 조속한 시일 안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석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친여권인사인 정 전 의원을 사면하면서도 한 위원장을 배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한 위원장에 대한 사면은 시민 사회와 종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29 15:07 회사자금 빼돌려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30대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7억원이 넘는 회사자금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동식)는 혐의(특가법상 횡령)로 A(3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올해 1월 울산시 울주군의 한 회사에서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며 7억2000여만 원의 회사자금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규모가 7억원을 넘고, 피해도 거의 회복되지 않아 죄질이 나쁘다"며 "다만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회사에 4000만원 정도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1 13:42 수차례 음주 처벌에도 또 다시 음주운전해 운전자 숨지게한 5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50대가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해 중앙선을 침범, 반대 차선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사를 숨지게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이종엽)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이미 3회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점, 위중한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고 도주한 점, 합의도 하지 않은 점 등에 비춰보면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지적했다. A씨는 올해 9월 울산시 울주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97%의 술을 마신 채 화물차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1 11:23 조윤선 결심공판 ‘감방’ 다시 가야 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항소심 결심 공판에 이른 조윤선 전 장관 재구속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윤선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 내려진 징역 6년 형량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조윤선 전 장관이 1심에서 핵심 사안이 무죄를 받았기 때문이다.조윤선 전 문체부장관에게 특검팀은 1심과 같은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조윤선 전 장관은 1심 선고에 불복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왜 불복했을까? 조윤선 전 장관은 국회에서 ‘위증’했다는 혐의가 유죄로 판결났다. 조윤선 전 장관은 이에 불복한 거다. 하지만, 조윤선 전 장관이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는 무죄로 판단됨에 따라 1심에서 ‘국회 위증죄’만 유죄로 인정돼 집행유예를 받으면서 석방됐다. 하지만, 조윤선 전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2-20 14:04 처음 본 여성과 옆에 있던 자녀까지 추행한 50대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편의점에서 처음 본 여성과 그의 딸을 추행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16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7월 22일 오후 9시55분께 전북 전주의 한 병원 편의점에서 딸을 휠체어에 태우고 들어오던 B(37·여)씨의 팔을 갑자기 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B씨가 손을 뿌리치며 거부하자 B씨의 딸과 옆에 있던 어린이 등 유아 2명의 얼굴과 발을 만진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음주 운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9 11:28 잠든 19세 친딸 성폭행한 50대 아버지 징역.. “강간 아니다” 항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거실에 누워 잠들어 있던 친딸을 성폭행한 50대 아버지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기소된 오모(5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오씨는 지난 7월28일 오전 2시께 거실 쇼파 위에 잠들어 있는 자신의 친딸 A(19)양에게 접근해 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그는 인기척을 느끼고 깨어난 피해자가 울면서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계속해서 몹쓸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 과정에서 오씨와 변호인은 "피해자의 반항을 억압하면서까지 성폭행을 하지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5 11:06 문성근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 징역 선고.. 자격정지 1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배우 문성근씨와 김여진씨의 나체 합성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 유모(57)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14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구속 상태였던 유씨는 집행유예 판결로 풀려나게 됐다.유씨는 국정원 심리전단에서 팀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문씨의 정치활동을 방해하고 국정원에서 이른바 '좌편향' 여배우로 분류한 김씨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목적으로 이들의 나체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유씨는 법정에서 "(정부에) 비판적인 연예인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2-14 11:38 조윤선 또 시작한다, 10일 오전 ‘검찰소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매우 바빠진 조윤선 전 장관의 관재구설은 언제나 끝이 날까? 조윤선 전 장관이 10일 오전 9시30분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조윤선 전 장관은 현재 재판 중으로 스스로 재판준비로 분주하겠지만 조윤선 전 장관에겐 누적된 혐의가 적지 않다. 즉, 아직 해결해야할 사건이 더 있다는 이야기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동쪽엔 법원이 서쪽은 검찰청이 있는 서초동 일대를 동법서검 분주하게 오가게 됐다는 거다.조윤선 전 장관은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돼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10 06:59 ‘대법관 살해 협박’ 60대 남성 항소심도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부장판사 김성대)는 8일 협박 혐의로 기소된 전모(67)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전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대법원 종합민원과에 "적당한 시기에 총기나 흉기를 들고 대법원 법정에 침입해 기각 판결을 하는 대법관을 살해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긴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대법관들에게 살해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 달 대법원 종합민원과에 "더러운 사법부를 폭파하고 순 엉터리 판결을 일삼는 판사들을 총이나 칼로 살해하고 싶다"고 기재한 재심청구이유서를 제출한 혐의도 있다.재판부는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8 17:00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 배경이 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첫 감사원장에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내정했다. 최재형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문재인 정부 첫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거다. 최재형(61·사진) 후보자 지명은 황찬현 전 감사원장의 퇴임으로 감사원장 대행체제가 된 지 6일 만이다. 최재형 원장의 신속한 지명으로 문재인 정부는 감사원장 공석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벌써부터 최재형 후보자에 대한 논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유의동 수석대변인 명의로 이날 즉시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 관련”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임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가 지명되었다. 청와대가 고르고 고른 만큼 문턱이 높다는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넘기길 바란다”고 관계사실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6:54 “아들 목욕 못 시킨다” 핀잔에 아내 프라이팬으로 때리고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프라이팬으로 아내를 폭행하고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3단독 이배근 판사는 이 같은 혐의(특수상해·폭행)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9일 오후 6시께 전북 전주시내 자택에서 아내 B씨가 "아들 목욕을 제대로 못 시킨다. 그럴 거면 나와라"고 핀잔을 주자 B씨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얼굴과 머리, 가슴 등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지난 6월 26일 저녁밥을 달라는 자신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프라이팬으로 B씨의 팔을 20차례 가량 내리치고 손잡이가 부러지자 흉기를 휘둘러 전치 5주간의 치료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7 13:44 헤어진 여자친구 차량 고의로 들이받은 5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의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은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지혜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 대해 징역 8월, 집행 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대전 대덕구의 한 도로에서 전 여자친구인 B씨가 운전하는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3년 동안 동거하던 B씨가 말없이 집을 나가자 B씨의 행방을 찾다 1년 여 전, B씨가 주점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수차례 B씨를 찾아갔지만 외면당하고 영업을 방해해 벌금을 내기도 했다. A씨는 사고는 우연한 것일 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여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5 15:27 ‘장인 대접 안 한다’ 의붓딸 남편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60대 남성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에게 무례하다는 이유로 의붓딸의 남편을 흉기로 찌른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A(64)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18일 오후 9시께 전남 한 지역 자신의 집에서 재산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를 말리던 의붓딸의 남편 B(34) 씨가 자신을 밀치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6주 동안의 치료를 해야 하는 상처를 입었다.A씨는 부인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 낳은 딸의 남편인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장인으로서의 대접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5 10:33 계부에 성폭행·임신 초등학생.. 딸 성폭행 현장 목격하고도 방치한 친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적장애가 있는 초등학생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계부와 이 성폭행 현장을 목격하고도 방치하고 심지어 임신중절수술까지 시킨 친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민지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20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모 B(41)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또 A씨에게 각 80시간의 성폭력·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친모 B씨에게는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본인의 집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B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4 10:17 여직원 기숙사 침입해 외국인 직원 성폭행한 사장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직원 기숙사에 몰래 들어간 뒤 자고 있던 외국인 직원을 성폭행한 한국 사장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문모(49)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화성시에서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문씨는 지난 4월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던 직원 A(36·여·태국 국적)을 추행하고 다음날 오전 5시께 직원 기숙사에 들어가 잠을 자던 B(43·여·태국국적)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무비자로 입국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다. 문씨의 공장에 취업한지 2달 만에 성폭행 피해를 당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1 16:15 전산시스템 조작해 급여 매달 30만원 씩 올려 받은 공무원 덜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산 시스템을 조작해 10여 년 동안 기준보다 많은 월급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2단독 김경희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대전지역의 학교 등에서 교직원 급여 업무를 담당하던 공무원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 3월까지 자신의 급여를 30만 원 많게 수정해 총 55차례 걸쳐 2847만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교육부 전산시스템에 입력되는 급여 조정 내역과 이에 따른 실제 지급 급여, 지급돼야 할 급여에 대한 관리가 허술한 점을 이용해 자신의 급여 항목 중 가계지원비 30만 원을 임의로 입력한 것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1 13:13 여학생 58명 성추행한 교사 2명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십 명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 여주의 한 고교 교사 2명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부장판사 최호식)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교 교사 김모(52)·한모(4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한씨는 2015년 3월~올해 6월 여주의 한 고교 과학교사로 재직할 당시 여학생 58명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씨와 함께 구속기소된 김씨도 지난해 3월~올해 6월 체육 교사로 있으면서 13명을 추행하고, 자고 있던 1명을 준강제 추행하는 등의 혐의를 받았다.한씨와 김씨는 공판 내내 혐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30 16:13 10살까지 대소변 가리기 교육도 못받은 아이.. 쓰레기집서 분유만 먹다 영양실조로 숨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 찬 집에서 10살짜리 아들에게 분유만 먹여 영양결핍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부부가 징역형을 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권모(52)씨에게 징역 2년6개월, 홍모(49·여)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각각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사실혼 관계인 권씨와 홍씨는 지난 2007년 출산한 아들에게 분유만 먹이고 예방접종 등 병원 치료 조차 없이 방치하다 결국 지난 7월 권군이 영양결핍과 탈수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권군은 심각한 영양불량으로 사망 당시 만 9살이었지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29 16:29 이건식 김제시장, ‘지인 업체 특혜’ 징역형 확정... 시장직 상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건식(73세) 전북 김제시장이 대법원에서 1년6월의 징역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상실하게 됐다. 고향 후배가 운영하는 사료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9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이 시장과 후배의 평소 친분관계, 김제시가 제품을 구입하게 된 동기·경위·방법, 담당 공무원들의 진술 등에 비춰 유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이 시장은 효능과 효과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해당 제품을 구입해야 할 동기나 필요성이 없었음에도 평소 자신에게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준 후배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특정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담당 공무원들에게 지시 또는 강 전라북도 | 윤종철 기자 | 2017-11-29 11:30 ‘낙태하면 여성만 처벌’ 낙태죄 폐지 요구 봇물.. “시대착오적 폐지가 답”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낙태죄 폐지 국민 청원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답변한 것을 계기로 여성에게만 죄를 씌우는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현행법에 따르면 ▲성폭행에 의한 임신 ▲유전학적·전염성 질환 등에 한해서만 임신중절을 허용한다. 이외의 사유로 중절 수술을 한 여성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시술을 한 의료진은 2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남성은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모든 책임과 처벌에서 자유롭다. 성관계는 함께 했지만, 원치 않는 임신과 출산을 피하기 위해 위법 행위를 감내하는 것은 여성의 몫이다.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낙태죄 폐지는 철학 교과서나 수능에 나오는 찬반 토론 거리가 아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7-11-28 14: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 철제의자 던지고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폭행,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이상훈)는 폭행치사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3)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3일 오후 5시께 전남 한 지역 교량 아래서 평소 알고 지내던 B(당시 52세) 씨 등 6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 끝 의자에 앉아 있던 B 씨의 가슴을 발로 1회 때려 뒤로 넘어뜨리는가 하면 철제의자를 던져 B 씨의 머리 부위에 맞게 한 혐의를 받았다.또 1시간 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15 13:25 김병기, ‘국정원 개정안’ 발의... 대공수사권 경찰 이양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공수사권을 경찰에 이양하는 내용의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김 의원은 "법안 발의 이전 국정원, 청와대, 소속 의원들과 충분히 사전협의를 했다"고 강조했다.한편 개정안에 따르면 국정원 명칭은 안보정보원으로 바뀌고 대공수사권은 경찰로 이관된다.그는 "대공수사권의 이관에 대해 역량 약화를 우려하고 있지만, 순수 수사 분야만 경찰로 이관하는 것일 뿐 국민과 국가를 위협하는 대외 세력에 대한 정보 수집은 더욱 강화하여 지속할 것임으로 이와 같은 우려는 기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8-01-09 12:15 ‘섬마을 성폭행 사건’ 주민 파기환송심 징역 17년~25년 구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이 8일 광주고법에서 열렸다. 광주고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최인규)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이 선고된 김모(40) 씨와 이모(36) 씨·박모(51) 씨에 대한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했다.이들은 지난해 5월 사전에 범행을 공모한 뒤 신안군의 한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법정에서 검사는 이들에게 각각 25년·22년·17년의 징역형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8-01-08 15:43 故 신영복 교수, 2주기 추모식 열린다.. 유홍준·이인영 의원 등 참석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공회대학교는 지난 2016년 사망한 신영복 교수의 2주기 추모식을 오는 14일 오후 2시 교내 성미가엘성당과 피츠버그홀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추모식에는 유가족과 제자들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배우 권해효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추모전시회 개막식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산방화랑에서 (사)더불어숲 주최로 열린다. 전시회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신 교수의 옥중 작품 17점을 포함한 서화 29점, 옥중 엽서 원본 10점, 옥중 낙관 등이 전시된다 인물 | 이지연 기자 | 2018-01-04 14:10 ‘고준희 양 유기’ 경찰, 사망원인 학대로 판단.. 친부 내연녀 아동학대치사 혐의 적용 검찰 송치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북 군산 야산에 유기된 고준희(당시 5세)양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경찰이 친부와 내연녀에게 아동학대치사 혐의가 적용해 검찰에 송치한다.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준희양의 사망 원인을 학대로 판단하고 친부 고모(37)씨와 내연녀 이모(36)씨에게 아동학대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와 사체유기 혐의도 적용한다. 이씨의 모친 김모(62)씨에게도 사체유기 혐의를 적용한다.경찰은 준희양 시신 1차 부검결과 발견된 부러진 갈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8-01-03 15:24 정의당, “특별사면에 한상균 포함됐어야”... ‘쭉정이 사면’ 평가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의당은 29일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빠져 있다며 “힘이 쏙 빠진 쭉정이 사면”이라고 평가했다.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이번 사면의 목적으로 사회적 갈등의 치유와 통합을 들었지만 핵심은 쏙 빠져 있다”며 “정부는 사면의 목적을 재고해 조속한 시일 안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석방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친여권인사인 정 전 의원을 사면하면서도 한 위원장을 배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한 위원장에 대한 사면은 시민 사회와 종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12-29 15:07 회사자금 빼돌려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30대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7억원이 넘는 회사자금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에 탕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징역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동식)는 혐의(특가법상 횡령)로 A(3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올해 1월 울산시 울주군의 한 회사에서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며 7억2000여만 원의 회사자금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규모가 7억원을 넘고, 피해도 거의 회복되지 않아 죄질이 나쁘다"며 "다만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회사에 4000만원 정도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1 13:42 수차례 음주 처벌에도 또 다시 음주운전해 운전자 숨지게한 50대 실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50대가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해 중앙선을 침범, 반대 차선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사를 숨지게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이종엽)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재판부는 "이미 3회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점, 위중한 상태에 있는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고 도주한 점, 합의도 하지 않은 점 등에 비춰보면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지적했다. A씨는 올해 9월 울산시 울주군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097%의 술을 마신 채 화물차를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21 11:23 조윤선 결심공판 ‘감방’ 다시 가야 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항소심 결심 공판에 이른 조윤선 전 장관 재구속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윤선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조윤선 전 장관에 대해 내려진 징역 6년 형량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조윤선 전 장관이 1심에서 핵심 사안이 무죄를 받았기 때문이다.조윤선 전 문체부장관에게 특검팀은 1심과 같은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조윤선 전 장관은 1심 선고에 불복했다. 조윤선 전 장관은 왜 불복했을까? 조윤선 전 장관은 국회에서 ‘위증’했다는 혐의가 유죄로 판결났다. 조윤선 전 장관은 이에 불복한 거다. 하지만, 조윤선 전 장관이 블랙리스트 관련 혐의는 무죄로 판단됨에 따라 1심에서 ‘국회 위증죄’만 유죄로 인정돼 집행유예를 받으면서 석방됐다. 하지만, 조윤선 전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12-20 14:04 처음 본 여성과 옆에 있던 자녀까지 추행한 50대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편의점에서 처음 본 여성과 그의 딸을 추행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이석재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 160시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7월 22일 오후 9시55분께 전북 전주의 한 병원 편의점에서 딸을 휠체어에 태우고 들어오던 B(37·여)씨의 팔을 갑자기 잡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B씨가 손을 뿌리치며 거부하자 B씨의 딸과 옆에 있던 어린이 등 유아 2명의 얼굴과 발을 만진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음주 운전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9 11:28 잠든 19세 친딸 성폭행한 50대 아버지 징역.. “강간 아니다” 항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거실에 누워 잠들어 있던 친딸을 성폭행한 50대 아버지가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제갈창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혐의로 기소된 오모(50)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오씨는 지난 7월28일 오전 2시께 거실 쇼파 위에 잠들어 있는 자신의 친딸 A(19)양에게 접근해 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그는 인기척을 느끼고 깨어난 피해자가 울면서 고통을 호소했음에도 계속해서 몹쓸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재판 과정에서 오씨와 변호인은 "피해자의 반항을 억압하면서까지 성폭행을 하지는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15 11:06 문성근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 징역 선고.. 자격정지 1년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배우 문성근씨와 김여진씨의 나체 합성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 유모(57)씨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성보기 부장판사는 14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 구속 상태였던 유씨는 집행유예 판결로 풀려나게 됐다.유씨는 국정원 심리전단에서 팀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문씨의 정치활동을 방해하고 국정원에서 이른바 '좌편향' 여배우로 분류한 김씨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목적으로 이들의 나체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유씨는 법정에서 "(정부에) 비판적인 연예인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7-12-14 11:38 조윤선 또 시작한다, 10일 오전 ‘검찰소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매우 바빠진 조윤선 전 장관의 관재구설은 언제나 끝이 날까? 조윤선 전 장관이 10일 오전 9시30분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조윤선 전 장관은 현재 재판 중으로 스스로 재판준비로 분주하겠지만 조윤선 전 장관에겐 누적된 혐의가 적지 않다. 즉, 아직 해결해야할 사건이 더 있다는 이야기다.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동쪽엔 법원이 서쪽은 검찰청이 있는 서초동 일대를 동법서검 분주하게 오가게 됐다는 거다.조윤선 전 장관은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돼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7-12-10 06:59 ‘대법관 살해 협박’ 60대 남성 항소심도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부장판사 김성대)는 8일 협박 혐의로 기소된 전모(67)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전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대법원 종합민원과에 "적당한 시기에 총기나 흉기를 들고 대법원 법정에 침입해 기각 판결을 하는 대법관을 살해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담긴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대법관들에게 살해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 달 대법원 종합민원과에 "더러운 사법부를 폭파하고 순 엉터리 판결을 일삼는 판사들을 총이나 칼로 살해하고 싶다"고 기재한 재심청구이유서를 제출한 혐의도 있다.재판부는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8 17:00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 배경이 뭔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첫 감사원장에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내정했다. 최재형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문재인 정부 첫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한 거다. 최재형(61·사진) 후보자 지명은 황찬현 전 감사원장의 퇴임으로 감사원장 대행체제가 된 지 6일 만이다. 최재형 원장의 신속한 지명으로 문재인 정부는 감사원장 공석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벌써부터 최재형 후보자에 대한 논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국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유의동 수석대변인 명의로 이날 즉시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지명 관련”이란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신임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가 지명되었다. 청와대가 고르고 고른 만큼 문턱이 높다는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넘기길 바란다”고 관계사실을 대통령실 | 박귀성 기자 | 2017-12-07 16:54 “아들 목욕 못 시킨다” 핀잔에 아내 프라이팬으로 때리고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프라이팬으로 아내를 폭행하고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3단독 이배근 판사는 이 같은 혐의(특수상해·폭행)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9일 오후 6시께 전북 전주시내 자택에서 아내 B씨가 "아들 목욕을 제대로 못 시킨다. 그럴 거면 나와라"고 핀잔을 주자 B씨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얼굴과 머리, 가슴 등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지난 6월 26일 저녁밥을 달라는 자신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프라이팬으로 B씨의 팔을 20차례 가량 내리치고 손잡이가 부러지자 흉기를 휘둘러 전치 5주간의 치료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7 13:44 헤어진 여자친구 차량 고의로 들이받은 50대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헤어진 여자친구의 차량을 일부러 들이받은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지혜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 대해 징역 8월, 집행 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대전 대덕구의 한 도로에서 전 여자친구인 B씨가 운전하는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3년 동안 동거하던 B씨가 말없이 집을 나가자 B씨의 행방을 찾다 1년 여 전, B씨가 주점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수차례 B씨를 찾아갔지만 외면당하고 영업을 방해해 벌금을 내기도 했다. A씨는 사고는 우연한 것일 뿐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여러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5 15:27 ‘장인 대접 안 한다’ 의붓딸 남편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60대 남성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자신에게 무례하다는 이유로 의붓딸의 남편을 흉기로 찌른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A(64)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18일 오후 9시께 전남 한 지역 자신의 집에서 재산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를 말리던 의붓딸의 남편 B(34) 씨가 자신을 밀치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B씨를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6주 동안의 치료를 해야 하는 상처를 입었다.A씨는 부인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 낳은 딸의 남편인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장인으로서의 대접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5 10:33 계부에 성폭행·임신 초등학생.. 딸 성폭행 현장 목격하고도 방치한 친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적장애가 있는 초등학생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계부와 이 성폭행 현장을 목격하고도 방치하고 심지어 임신중절수술까지 시킨 친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민지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20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친모 B(41)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또 A씨에게 각 80시간의 성폭력·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친모 B씨에게는 보호관찰과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본인의 집에서 사실혼 관계에 있는 B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4 10:17 여직원 기숙사 침입해 외국인 직원 성폭행한 사장 징역형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여직원 기숙사에 몰래 들어간 뒤 자고 있던 외국인 직원을 성폭행한 한국 사장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김정민)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문모(49)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화성시에서 플라스틱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문씨는 지난 4월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던 직원 A(36·여·태국 국적)을 추행하고 다음날 오전 5시께 직원 기숙사에 들어가 잠을 자던 B(43·여·태국국적)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무비자로 입국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다. 문씨의 공장에 취업한지 2달 만에 성폭행 피해를 당한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1 16:15 전산시스템 조작해 급여 매달 30만원 씩 올려 받은 공무원 덜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전산 시스템을 조작해 10여 년 동안 기준보다 많은 월급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2단독 김경희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대전지역의 학교 등에서 교직원 급여 업무를 담당하던 공무원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 3월까지 자신의 급여를 30만 원 많게 수정해 총 55차례 걸쳐 2847만 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교육부 전산시스템에 입력되는 급여 조정 내역과 이에 따른 실제 지급 급여, 지급돼야 할 급여에 대한 관리가 허술한 점을 이용해 자신의 급여 항목 중 가계지원비 30만 원을 임의로 입력한 것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2-01 13:13 여학생 58명 성추행한 교사 2명 징역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수십 명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기 여주의 한 고교 교사 2명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부장판사 최호식)는 30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교 교사 김모(52)·한모(4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한씨는 2015년 3월~올해 6월 여주의 한 고교 과학교사로 재직할 당시 여학생 58명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씨와 함께 구속기소된 김씨도 지난해 3월~올해 6월 체육 교사로 있으면서 13명을 추행하고, 자고 있던 1명을 준강제 추행하는 등의 혐의를 받았다.한씨와 김씨는 공판 내내 혐의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30 16:13 10살까지 대소변 가리기 교육도 못받은 아이.. 쓰레기집서 분유만 먹다 영양실조로 숨져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쓰레기와 오물로 가득 찬 집에서 10살짜리 아들에게 분유만 먹여 영양결핍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부부가 징역형을 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권모(52)씨에게 징역 2년6개월, 홍모(49·여)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각각 8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사실혼 관계인 권씨와 홍씨는 지난 2007년 출산한 아들에게 분유만 먹이고 예방접종 등 병원 치료 조차 없이 방치하다 결국 지난 7월 권군이 영양결핍과 탈수 등으로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권군은 심각한 영양불량으로 사망 당시 만 9살이었지만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7-11-29 16:29 이건식 김제시장, ‘지인 업체 특혜’ 징역형 확정... 시장직 상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건식(73세) 전북 김제시장이 대법원에서 1년6월의 징역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상실하게 됐다. 고향 후배가 운영하는 사료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9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이 시장과 후배의 평소 친분관계, 김제시가 제품을 구입하게 된 동기·경위·방법, 담당 공무원들의 진술 등에 비춰 유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이 시장은 효능과 효과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해당 제품을 구입해야 할 동기나 필요성이 없었음에도 평소 자신에게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준 후배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특정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담당 공무원들에게 지시 또는 강 전라북도 | 윤종철 기자 | 2017-11-29 11:30 ‘낙태하면 여성만 처벌’ 낙태죄 폐지 요구 봇물.. “시대착오적 폐지가 답”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낙태죄 폐지 국민 청원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답변한 것을 계기로 여성에게만 죄를 씌우는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현행법에 따르면 ▲성폭행에 의한 임신 ▲유전학적·전염성 질환 등에 한해서만 임신중절을 허용한다. 이외의 사유로 중절 수술을 한 여성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시술을 한 의료진은 2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게 된다.남성은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모든 책임과 처벌에서 자유롭다. 성관계는 함께 했지만, 원치 않는 임신과 출산을 피하기 위해 위법 행위를 감내하는 것은 여성의 몫이다.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낙태죄 폐지는 철학 교과서나 수능에 나오는 찬반 토론 거리가 아 여성 | 이지연 기자 | 2017-11-28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