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남과 종로, 광화문, 여의도에 밀집되어 있던 기업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감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은 경제, 교통, 문화, 법률, 주거, 교육 등이 잘 갖춰져 있는데다 각종 개발호재와 풍부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가치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강남, 종로, 광화문, 공덕동, 여의도 등이 기존에 대표적인 5대 중심업무지구였다면 마곡지구, 문정지구, 상암DMC, 판교테크노밸리, 강동역이 신(新) 5대 신흥 업무지구로 떠오르며, 수익형 부동산의 메카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마곡지구는 판교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DMC의 6배 규모인 약 366만㎡ 부지에 LG그룹,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50여개의 기업, 16만명 상주인원을 배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06 10:07
충청권 분양시장은 4분기에도 뜨겁다. 분양물량이 2만3,000가구에 달해 역대 최대 물량이다. 4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충청권에 올해 4분기(10~12월)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28곳, 2만3,630가구로 조사됐다. ▲세종시 2곳 1,846가구 ▲대전 3곳 2,355가구 ▲충남 14곳 10,887가구 ▲충북 9곳 8,542가구. (주상복합 포함, 임대 제외) 전년 동기(2만2,557가구)보다 많아 지난 2003년 이후 역대 최대 분양물량이다.충청권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천안, 서산, 아산 등 지역 개발이 한창이다. 천안 불당신도시, 홍성 내포신도시를 비롯해 아산 배방 삼성디스플레이 LCD단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천안 LG생활건강산업단지, 청주 SK반도체공장, 서산테크노밸리,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10-04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