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日, 외국인 관광객 면세 절차 간소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관광청이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면세 절차를 더 간소화시키는 법안을 2018년 세제개정안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25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현재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면 매장에서 화장품이나 식품 등은 소모품으로, 가전 제품, 보석 등은 일반물품으로 나눠 면세를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한 점포에서 일괄적으로 면세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일본 관관청은 이 법안으로 면세 절차 업무를 줄여 면세점 출점을 보다 쉽게 하고, 또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확대로 연결시킬 방침이다. 일본은 한 점포에서 소모품과 일반품 각각 5000엔 이상(소모품은 50만엔까지) 구입할 경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25 13:44 인도서 ‘푸른 고래’ 게임 주의보.. 목숨 끊는 10대 참가자 속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에서 '푸른 고래'라는 게임에 열중 한 것으로 보이는 소년이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인도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인디안 익스프레스, 힌두스탄 타임스 등 인도 언론들에 따르면 24일 현재 적어도 3명의 소년이 '푸른 고래' 게임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인디안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푸른 고래' 게임은 누군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시'를 내리고 참가자는 그 지시를 이행한 뒤 인증 사진이나 동영상을 페이스북이나 사진 공유 사이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게 한다. 참가자들은 50일 동안 매일 별도의 지시를 이행해야 한다. "새벽 4시20분에 일어날 것" "특정 음악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8-24 14:46 ‘태풍 하토로’ 마카오 강타.. 5명 사망·153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3일 마카오를 강타한 태풍 하토로 5명이 사망하고 153명이 부상했다고 마카오 특별행정구역 정부의 찬츠핑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시속 140㎞가 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하토의 영향으로 마카오의 모든 수상 교통 운항이 전면 취소되고 항구 내 선박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마카오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 운항도 26편이 취소되고 3편이 지연됐으며, 도착편은 25편이 취소되고 9편이 지연됐다.마카오 기상청은 해수면이 태풍의 영향으로 1m 이상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3단계의 경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흑색경보를 발령했다.마카오 북부의 저지대는 폭우와 해수면 상승으로 완전히 물에 잠겼다.마카오 민간재난대응센터는 가옥 축대 붕괴를 비롯해 강풍으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8-24 10:07 인도 뭄바이서 파란색 개들 발견.. 오염 물질 원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뭄바이에서 파란색 개들이 발견된 가운데 한 공장에서 산업 쓰레기를 강에 무단으로 투기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2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 주 오염 통제 위원회(MPCB)는 뭄바이의 카사디 강에 산업 염료를 무단으로 내다 버린 한 제조업체를 폐쇄시켰다. 지역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뭄바이에서 털이 파란 개들이 돌아다닌다는 주민들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말 그대로 파란 색 개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뭄바이 동물보호소의 아라티 차우한 국장은 "원래 흰 색인 개의 털이 어떻게 완벽하게 파란색으로 변한 건지 충격적"이라며 산업 단지에서 흘러나온 오염 물질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8-23 16:55 日 도쿄 편의점서 한국인 남성, 30대 여성에 흉기 휘둘러 체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도쿄(東京)의 한 편의점 앞에서 한국인 남성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TBS뉴스 등 일본 언론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남성은 도쿄 세타가야(世田谷)구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남성 40세 김모씨로, 그는 자신의 직업을 프로그래머로 밝혔다고 보도했다.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이날 오전 1시께 도쿄 세타가야구 산겐자야(三軒茶屋)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나오던 중 편의점 입구 인근에 있던 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을 찔렀다. 피해 여성은 즉시 편의점으로 도망쳐 점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점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당국 경찰 조사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22 13:38 인도서 남편의 야외용변 강요에 시달린 아내 이혼 판결 얻어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의 한 20대 여성이 집 안에 화장실을 만들어주지 않는 남편과 이혼하라는 판결을 라자스탄주 법원으로부터 얻어내는데 성공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0일 보도했다.5년 전 결혼한 이 여성은 집 밖 가까운 곳에서 용변을 해결하라는 남편의 강요에 시달려 왔다. 그녀는 어두워질 때까지 참았다가 집 밖 야외에서 볼일을 봐야만 했다.인도 법률은 가정 폭력이나 잔혹 행위가 입증되는 등 제한된 경우에만 이혼을 허용하고 있다.여성의 변호사는 "여성에게 야외에서 용변을 보라고 강요하는 것은 일종의 고문이라 할 수 있다고 판사가 판결했다"고 AFP 통신에 밝혔다.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법원 서기의 말을 인용해 "많은 사람들이 담배나 술, 휴대전화를 구입하는데는 기꺼이 돈 사건/사고 | 김미향 기자 | 2017-08-21 11:29 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테러.. 최소 13명 사망·100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명 관광지 람블라스 거리에서 17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 돌진 테러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약 100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부상자 가운데 15명이 중상자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체포된 2명의 용의자는 북아프리카의 스페인령 멜리야에 거주하는 스페인 국적자 1명과 모로코 국적자인 것으로 드러났다.람블라스 거리는 많은 상점과 노점들이 밀집한 바르셀로나의 중심 관광지로 자동차들은 도로 양옆으로만 운행할 수 있으며 거리 중앙은 보행자 전용으로 돼 있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운전기사 오스카 카노는 흰색 밴 차량이 갑자기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들어가 빠른 속도로 약 500m를 돌진했다며 마치 사람들을 목표물로 삼은 것처럼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7-08-18 09:12 ‘살충제 계란 파문’ 中 농업 당국 “우리 계란은 안전하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유럽발 살충제' 계란 파문이 전 세계 19개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농업 당국이 자국(본토)에서 유통되는 계란은 안전하다고 밝혔다.17일 중국 차이나왕은 중국 농업부가 이날 오전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농업부 농산물 품질안전관리감독국 진파중(金發忠) 부국장은 “현재 유럽의 어떤 국가도 중국 정부로부터 수입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로, 중국 본토 시장으로 유입된 유럽산 계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진 부국장은 “이번에 논란이 된 살충제 '피프로닐'은 농약으로 구분된다”면서 “당국은 농약, 수약(獸藥) 사용에 대해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왔고 특히 양계업자들이 피로로닐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8-17 16:58 日 산케이 “영화 군함도,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일본 비판 말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제강점기에 일본 하시마(端島)섬 일명 '군함도'에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 영화 '군함도'에 대해, 일본 산케이신문은 한국이 프랑스 파리 주재 유네스코 대사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이 영화를 국제사회에 대한 반일 프로파간다(선전)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극우보수 성향의 산케이는 14일자 기사를 통해 영화 군함도가 나치 독일에 의한 홀로코스트(유태인 대학살)를 연상시키는 수법을 이용해 일본의 만행을 각인시키려했다며, 이것은 역사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澤) 대학 객원교수는 이 영화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일본을 비판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조선인 징용공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14 11:19 日 도다이지에 한글 낙서 발견.. 일본 경찰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의 대표적인 사찰인 나라(奈良)시의 도다이지(東大寺)에서 한글로 보이는 낙서가 발견돼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NHK등이 9일 보도했다.낙서가 발견된 곳은 도다이지 내 불당인 홋케도(法華堂)에 있는 라이도(禮堂)라고 불리는 건물의 서쪽 나무 난간 부분이다.낙서는 가로 40㎝, 세로 10㎝ 정도 크기이며, 사람의 눈 모양 같은 그림과 한글이름으로 추정되는 한글 세 글자가 뾰족한 물체로 긁힌듯 새겨져 있는 모습이다.낙서는 전날 오후 청소 중이던 도다이지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나라현 경찰은 해당 낙서에 대해 악질적인 장난으로 보고,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입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09 10:22 중국 쓰촨성 규모 7.0 강진.. 사망 9명·부상 164명으로 늘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내륙 쓰촨성(四川) 아바(阿壩) 티베트족창족 자치주의 유명 관광지 주자이거우(九寨溝)현에서 발생한 규모 7.0 강진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사망 9명, 부상 164명을 늘어났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가 9일 보도했다.쓰촨성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9분(한국시간 10시19분)께 주자이거우현 일대를 강타한 지진으로 9일 오전 7시 시점에 이 같은 사상자가 생겼고 현지에 있던 관광객 3만1500명이 긴급 대피했다.민정부는 초동 조사 결과 강진으로 가옥 2만4000채가 무너지거나 부서졌다고 전했다. 쓰촨성 지진국은 8일 밤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100여명의 관광객이 주자이거우 첸하이쯔(乾海子) 풍경구 안에 고립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8-09 09:45 일본, 방위백서 13년 째 독도 영유권 주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2017년판 '방위 백서'를 승인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도 백서에서 13년째 독도(일본식 표기로는 다케시마)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백서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에 대해 "상당히 진행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즉시 발사가 가능한 고체 연료를 사용해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 할 수있는 신형 미사일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인 공격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니치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백서는 북한이 총 5차례의 핵 실험을 실시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 개발을 진행 시켰다고 지적했다. 특히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핵무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08 14:16 케냐 국립공원서 사자 공격 받은 18세 소년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케냐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사자 두 마리가 사람을 공격해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스탠더드디지털 등에 따르면 케냐 경찰 및 야생동물관리당국(KWS)은 "이날 오전 2시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소떼를 방목하던 목동 8명이 사자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중 7명이 대피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18세 소년 웰던 키루이로 확인됐다. 시신 대부분이 사자에게 먹혀 현장에서는 머리와 다리, 갈비뼈 일부만 발견됐다. 랑가타 지역 경찰서장 일라이자 므완기는 "KWS 당국자가 급히 현장으로 갔을 때 이미 사망자는 사자에게 먹힌 상태였다"며 "사망자의 유골은 영안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이어 "나머지 7명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8-07 17:05 日 후쿠시마 원자력 지하수 수위 감소.. 오염수 유출 없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로 폐로 절차에 들어간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건물 주변에서 최근 지하수 수위가 일시 급격히 감소했지만 오염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NHK가 4일 보도했다.원자로건물 주변 우물의 수위가 내려가면,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오염수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원전 운용사인 도쿄(東京)전력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께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원자로건물에서 서남쪽으로 약 11m 떨어져 있는 우물의 수위가 급격히 떨어져, 일시적으로 건물 내에 고여있는 오염수 수위보다 1미터 정도 낮아졌다. 우물 수위는 23분 뒤에 회복됐다. 도쿄전력은 지난 3일 우물물의 방사성물질 농도를 측정했지만 오염수 유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04 14:57 두바이 86층 건물서 대형 화재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초고층 주거용 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두바이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두바이 마리나 지역에 위치한 86층짜리 '토치 타워'(Torch Tower)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두바이 정부는 트위터를 통해 "두바이 민방위대가 토치 타워에서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대피시켰다"며 "현재 불길을 잡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보고된 사상자는 없다. 한 목격자는 중동매체 걸프뉴스에 "사방이 연기로 가득 찼다"며 "거리는 잔해들로 뒤덮였다"고 말했다. 현장에 파견된 AP통신 기자는 화재로 40여개 층의 한쪽 면이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고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8-04 09:24 日 70대 여성 간호조무사, 음료에 수면유도제 몰래 넣는 동영상 충격!! [한강타임즈] 일본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7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동료 직원들이 마시는 음료수에 수면유도제를 몰래 넣는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이 일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여성은 동료들이 자신을 짜증나게 했다는 이유로 자칫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수면유도제를 마시게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일본 전역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13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11일 지바(千葉) 현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동료들이 마시는 차에 수면유도제를 넣은 여성 간호조무사 A(71)씨를 살인미수 및 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5월 요양시설 동료인 여성 B(69)씨와 그의 남편(71)이 차로 귀가하는 것을 알면서도 두 사람에게 수면유도제가 들어간 차를 마시게 했다. B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7-14 10:56 장웅 IOC 위원, "스포츠가 남북관계 개선 매개가 될 수 없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스포츠로 남북관계의 물꼬를 틀 것이라는 기대는 천진난만한 생각”이라며 남북한 스포츠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일축했다.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장웅 위원은 한국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참가를 마치고 지난 1일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이뤄진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스포츠를 통한 남북 대화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좋게 말하면 천진난만하고 나쁘게 말하면 절망적"이라면서 "정치군사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스포츠나 태권도가 어떻게 북-남 체육 교류를 주도하고 뭐 물꼬를 트겠는가"라고 말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7-04 09:31 중국, 아픈 딸의 무덤 만든 가난한 아빠의 사연에 뭉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픈 딸의 죽음을 대비해 무덤을 만든 가난한 아빠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와 피어비디오는 중국 쓰촨성 네이장시에 사는 장리용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했다.장리용의 딸인 장신레이(2)는 태어난 지 2개월 만에 선천성 혈류 장애 질환인 '지중해빈열'(thalassemia, 탈라세미아)판정을 받았다.'지중해빈열'은 적혈구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물질인 헤모글로빈이 생산되지 않거나 그 양이 너무 적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으로 중증이 되면 15세가 되기도 전에 목숨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환자들은 큰 돈을 들여가며 수혈이나 오염 물질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6-29 13:59 IS 수뇌부 “순교자 되게 해주겠다” 자폭테러범들에 천국행 여권 발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집단인 ‘이슬람국가(IS)’가 황당한 ‘천국행(行) 여권’을 발급해 주면서 자살폭탄테러를 독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이런 여권이 최근 시리아방위군에 의해 해방된 락까 변두리 지역에서 발견됐고, 여권을 찍은 사진이 SNS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초록색 여권 앞면에는 영어와 아랍어로 ‘알라만이 유일신, 무함마드는 알라의 예언자”라는 문구와 함께 ’파라다이스(천국)으로 향한 여권’이라고 적혀 있다.또한 여권 안에는 “이 여권 소지자는 천국만 갈 수 있고 지옥에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IS 뿐만 아니라 이슬람 테러단체들은 순교자가 되면 천국에서 처녀 72명의 대접을 받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6-28 14:11 중국 쓰촨성 2차 산사태 발생.. 인명피해 없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쓰촨성 산사태 재난 지역에서 27일 2차 산사태(붕괴)가 발생했다.중국 중앙인민방송국(CNR)은 이날 오전 11시2분(현지시간)께 재난 지역에서 산사태 붕괴사고가 발생했지만 전날 인원들이 전부 철수함에 따라 인명피해는 없다고 보도했다.2차 산사태 지점은 토사에 매몰된 마오(茂)현 뎨시(疊溪)진 신모(新磨)촌에서 약 20㎞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전날 중국 구조당국은 추가 산사태 피해가 우려해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와 취재진이 긴급 철수시켰다.구조작업에 투입된 쓰촨성 안전관리국 관측 장비에 사고 현장의 지리적 변형과 변동이 감지됐고, 이에 따라 당국이 철수 명령을 내린 것이다.25일 오후 기준 이번 산사태의 사망자는 10명으로, 실종자는 93명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6-27 15:56 오토 웜비어 사망...가족들 "北 끔찍한 학대로 숨졌다" [한강타임즈]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최근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19일(현지시간) 숨졌다고 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이에 그의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아들 오토 웜비어가 모든 여행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며 “웜비어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같이 있는 가운데 오후 2시20분께 사망했다”라고 전했다.가족은 이어 신시내티 의료센터의 치료에 감사의 뜻과 함께 "불행하게도 우리 아들이 북한이 가한 끔찍한 학대로 숨지면서 오늘 우리가 슬픈 일을 겪을 수 밖에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가족은 이어 아들을 잃은 슬픔보다 따뜻하고 매력적인 아들과 함께 했던 기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미국과 북한 간 오랜 교섭 끝에 지난 13일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20 07:18 日 아베 총리 내각 지지율 30~40% 대로 급락···내리막길 시작?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내각 지지율이 30~40%대로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일본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이 17~18일 이틀간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36%로 주저앉았다. 반면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로 한달 전 조사보다 9%포인트 증가했다. 아베 내각 비지지율이 지지율을 앞선 것은 1년 8개월만이다. 마이니치는 여당이 공모죄법을 국회 회기말(지난 18일)을 앞두고 강행 통과시킨데다, 아베 총리가 사학재단스캔들의 국회 논의를 회피하기 위해 회기 연장 없이 통상(정기)국회를 폐회한 것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집권 자민당이 공모죄 법안을 참의원 법무위원회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6-19 12:48 ‘혼수상태서 北 석방’ 미국인 웜비어, 심각한 뇌손상 “식물인간 상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1년 반이 더 지나서야 고국으로 돌아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혼수상태에 빠진 원인은 북측이 주장하는 보툴리누스 균 감염 아니라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CNN,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들에 따르면 웜비어의 상태를 살펴본 신시내티 대학 메디컬센터 의료진들은 15일(현지시간) 웜비어가 "지속적인 식물인간 상태"라면서 “깨어 있지만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의료진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웜비어의 뇌 모든 부위에서 광범위한 조직 손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경전문의 대니얼 캔터 교수는 웜비어가 눈을 뜬 채 깜빡이고 있지만,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두명령어들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16 14:29 中 장쑤성 유치원 폭발 사건 발생.. 7명 사망·66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시의 한 유치원에서 15일 오후 폭발 사건이 발생해 유치원생과 학부모 등 7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다.중국중앙(CC)TV 등은 이날 오후 4시50분(현지시간)께 쉬저우시 펑(豊)현 소재 한 유치원 입구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해 이 같은 인명피해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유치원이 끝나는 시간에 원생과 학부모 등이 유치원 입구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나 많은 인명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도 있기 때문에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우려된다. 유치원 인근 주민은 '쾅'하는 굉음과 동시에 연기가 하늘높이 치솟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폭발 현장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6-16 09:04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 비만.. 아프리카서도 증가 추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비만으로 드러났다. 약 6억400만 명의 성인과 1억8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비만으로 집계됐다.비만으로 인해 지난 30년 동안 건강문제가 증가했고, 수백만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프리카 등 역사적으로 식량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비만 증가율이 나타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미국 워싱턴 대학의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가 게이츠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195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비만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5년 터키, 베네수엘라, 부탄 등 73개국의 비만 비율은 1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13 16: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日, 외국인 관광객 면세 절차 간소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관광청이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면세 절차를 더 간소화시키는 법안을 2018년 세제개정안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25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현재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하면 매장에서 화장품이나 식품 등은 소모품으로, 가전 제품, 보석 등은 일반물품으로 나눠 면세를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한 점포에서 일괄적으로 면세 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일본 관관청은 이 법안으로 면세 절차 업무를 줄여 면세점 출점을 보다 쉽게 하고, 또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확대로 연결시킬 방침이다. 일본은 한 점포에서 소모품과 일반품 각각 5000엔 이상(소모품은 50만엔까지) 구입할 경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25 13:44 인도서 ‘푸른 고래’ 게임 주의보.. 목숨 끊는 10대 참가자 속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에서 '푸른 고래'라는 게임에 열중 한 것으로 보이는 소년이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르자 인도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인디안 익스프레스, 힌두스탄 타임스 등 인도 언론들에 따르면 24일 현재 적어도 3명의 소년이 '푸른 고래' 게임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인디안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푸른 고래' 게임은 누군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시'를 내리고 참가자는 그 지시를 이행한 뒤 인증 사진이나 동영상을 페이스북이나 사진 공유 사이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게 한다. 참가자들은 50일 동안 매일 별도의 지시를 이행해야 한다. "새벽 4시20분에 일어날 것" "특정 음악을 아시아 | 김미향 기자 | 2017-08-24 14:46 ‘태풍 하토로’ 마카오 강타.. 5명 사망·153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3일 마카오를 강타한 태풍 하토로 5명이 사망하고 153명이 부상했다고 마카오 특별행정구역 정부의 찬츠핑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시속 140㎞가 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하토의 영향으로 마카오의 모든 수상 교통 운항이 전면 취소되고 항구 내 선박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마카오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 운항도 26편이 취소되고 3편이 지연됐으며, 도착편은 25편이 취소되고 9편이 지연됐다.마카오 기상청은 해수면이 태풍의 영향으로 1m 이상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3단계의 경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흑색경보를 발령했다.마카오 북부의 저지대는 폭우와 해수면 상승으로 완전히 물에 잠겼다.마카오 민간재난대응센터는 가옥 축대 붕괴를 비롯해 강풍으로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8-24 10:07 인도 뭄바이서 파란색 개들 발견.. 오염 물질 원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 뭄바이에서 파란색 개들이 발견된 가운데 한 공장에서 산업 쓰레기를 강에 무단으로 투기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22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하라슈트라 주 오염 통제 위원회(MPCB)는 뭄바이의 카사디 강에 산업 염료를 무단으로 내다 버린 한 제조업체를 폐쇄시켰다. 지역 당국은 지난 11일부터 뭄바이에서 털이 파란 개들이 돌아다닌다는 주민들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말 그대로 파란 색 개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뭄바이 동물보호소의 아라티 차우한 국장은 "원래 흰 색인 개의 털이 어떻게 완벽하게 파란색으로 변한 건지 충격적"이라며 산업 단지에서 흘러나온 오염 물질을 원인으로 지적했다.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8-23 16:55 日 도쿄 편의점서 한국인 남성, 30대 여성에 흉기 휘둘러 체포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도쿄(東京)의 한 편의점 앞에서 한국인 남성이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TBS뉴스 등 일본 언론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남성은 도쿄 세타가야(世田谷)구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남성 40세 김모씨로, 그는 자신의 직업을 프로그래머로 밝혔다고 보도했다.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이날 오전 1시께 도쿄 세타가야구 산겐자야(三軒茶屋)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나오던 중 편의점 입구 인근에 있던 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을 찔렀다. 피해 여성은 즉시 편의점으로 도망쳐 점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점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당국 경찰 조사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22 13:38 인도서 남편의 야외용변 강요에 시달린 아내 이혼 판결 얻어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인도의 한 20대 여성이 집 안에 화장실을 만들어주지 않는 남편과 이혼하라는 판결을 라자스탄주 법원으로부터 얻어내는데 성공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0일 보도했다.5년 전 결혼한 이 여성은 집 밖 가까운 곳에서 용변을 해결하라는 남편의 강요에 시달려 왔다. 그녀는 어두워질 때까지 참았다가 집 밖 야외에서 볼일을 봐야만 했다.인도 법률은 가정 폭력이나 잔혹 행위가 입증되는 등 제한된 경우에만 이혼을 허용하고 있다.여성의 변호사는 "여성에게 야외에서 용변을 보라고 강요하는 것은 일종의 고문이라 할 수 있다고 판사가 판결했다"고 AFP 통신에 밝혔다.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법원 서기의 말을 인용해 "많은 사람들이 담배나 술, 휴대전화를 구입하는데는 기꺼이 돈 사건/사고 | 김미향 기자 | 2017-08-21 11:29 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테러.. 최소 13명 사망·100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명 관광지 람블라스 거리에서 17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 돌진 테러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약 100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부상자 가운데 15명이 중상자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체포된 2명의 용의자는 북아프리카의 스페인령 멜리야에 거주하는 스페인 국적자 1명과 모로코 국적자인 것으로 드러났다.람블라스 거리는 많은 상점과 노점들이 밀집한 바르셀로나의 중심 관광지로 자동차들은 도로 양옆으로만 운행할 수 있으며 거리 중앙은 보행자 전용으로 돼 있다. 사고를 목격한 택시운전기사 오스카 카노는 흰색 밴 차량이 갑자기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들어가 빠른 속도로 약 500m를 돌진했다며 마치 사람들을 목표물로 삼은 것처럼 유럽 | 김미향 기자 | 2017-08-18 09:12 ‘살충제 계란 파문’ 中 농업 당국 “우리 계란은 안전하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유럽발 살충제' 계란 파문이 전 세계 19개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중국 농업 당국이 자국(본토)에서 유통되는 계란은 안전하다고 밝혔다.17일 중국 차이나왕은 중국 농업부가 이날 오전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농업부 농산물 품질안전관리감독국 진파중(金發忠) 부국장은 “현재 유럽의 어떤 국가도 중국 정부로부터 수입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로, 중국 본토 시장으로 유입된 유럽산 계란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진 부국장은 “이번에 논란이 된 살충제 '피프로닐'은 농약으로 구분된다”면서 “당국은 농약, 수약(獸藥) 사용에 대해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왔고 특히 양계업자들이 피로로닐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8-17 16:58 日 산케이 “영화 군함도,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일본 비판 말라”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제강점기에 일본 하시마(端島)섬 일명 '군함도'에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 영화 '군함도'에 대해, 일본 산케이신문은 한국이 프랑스 파리 주재 유네스코 대사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개최하는 등 이 영화를 국제사회에 대한 반일 프로파간다(선전)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극우보수 성향의 산케이는 14일자 기사를 통해 영화 군함도가 나치 독일에 의한 홀로코스트(유태인 대학살)를 연상시키는 수법을 이용해 일본의 만행을 각인시키려했다며, 이것은 역사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레이타쿠(麗澤) 대학 객원교수는 이 영화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일본을 비판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조선인 징용공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14 11:19 日 도다이지에 한글 낙서 발견.. 일본 경찰 수사 나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의 대표적인 사찰인 나라(奈良)시의 도다이지(東大寺)에서 한글로 보이는 낙서가 발견돼 일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NHK등이 9일 보도했다.낙서가 발견된 곳은 도다이지 내 불당인 홋케도(法華堂)에 있는 라이도(禮堂)라고 불리는 건물의 서쪽 나무 난간 부분이다.낙서는 가로 40㎝, 세로 10㎝ 정도 크기이며, 사람의 눈 모양 같은 그림과 한글이름으로 추정되는 한글 세 글자가 뾰족한 물체로 긁힌듯 새겨져 있는 모습이다.낙서는 전날 오후 청소 중이던 도다이지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나라현 경찰은 해당 낙서에 대해 악질적인 장난으로 보고,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입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09 10:22 중국 쓰촨성 규모 7.0 강진.. 사망 9명·부상 164명으로 늘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내륙 쓰촨성(四川) 아바(阿壩) 티베트족창족 자치주의 유명 관광지 주자이거우(九寨溝)현에서 발생한 규모 7.0 강진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사망 9명, 부상 164명을 늘어났다고 신화통신 등 관영 매체가 9일 보도했다.쓰촨성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9분(한국시간 10시19분)께 주자이거우현 일대를 강타한 지진으로 9일 오전 7시 시점에 이 같은 사상자가 생겼고 현지에 있던 관광객 3만1500명이 긴급 대피했다.민정부는 초동 조사 결과 강진으로 가옥 2만4000채가 무너지거나 부서졌다고 전했다. 쓰촨성 지진국은 8일 밤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100여명의 관광객이 주자이거우 첸하이쯔(乾海子) 풍경구 안에 고립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8-09 09:45 일본, 방위백서 13년 째 독도 영유권 주장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일본 정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2017년판 '방위 백서'를 승인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도 백서에서 13년째 독도(일본식 표기로는 다케시마)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백서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계획에 대해 "상당히 진행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즉시 발사가 가능한 고체 연료를 사용해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 할 수있는 신형 미사일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기습적인 공격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니치 등의 보도에 따르면, 백서는 북한이 총 5차례의 핵 실험을 실시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해 개발을 진행 시켰다고 지적했다. 특히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핵무기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08 14:16 케냐 국립공원서 사자 공격 받은 18세 소년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케냐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사자 두 마리가 사람을 공격해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스탠더드디지털 등에 따르면 케냐 경찰 및 야생동물관리당국(KWS)은 "이날 오전 2시 나이로비 국립공원에서 소떼를 방목하던 목동 8명이 사자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중 7명이 대피하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18세 소년 웰던 키루이로 확인됐다. 시신 대부분이 사자에게 먹혀 현장에서는 머리와 다리, 갈비뼈 일부만 발견됐다. 랑가타 지역 경찰서장 일라이자 므완기는 "KWS 당국자가 급히 현장으로 갔을 때 이미 사망자는 사자에게 먹힌 상태였다"며 "사망자의 유골은 영안실로 옮겨졌다"고 밝혔다.이어 "나머지 7명 아프리카 | 김미향 기자 | 2017-08-07 17:05 日 후쿠시마 원자력 지하수 수위 감소.. 오염수 유출 없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로 폐로 절차에 들어간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건물 주변에서 최근 지하수 수위가 일시 급격히 감소했지만 오염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NHK가 4일 보도했다.원자로건물 주변 우물의 수위가 내려가면,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오염수가 유출될 우려가 있다.원전 운용사인 도쿄(東京)전력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께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원자로건물에서 서남쪽으로 약 11m 떨어져 있는 우물의 수위가 급격히 떨어져, 일시적으로 건물 내에 고여있는 오염수 수위보다 1미터 정도 낮아졌다. 우물 수위는 23분 뒤에 회복됐다. 도쿄전력은 지난 3일 우물물의 방사성물질 농도를 측정했지만 오염수 유출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8-04 14:57 두바이 86층 건물서 대형 화재 발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초고층 주거용 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두바이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두바이 마리나 지역에 위치한 86층짜리 '토치 타워'(Torch Tower)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두바이 정부는 트위터를 통해 "두바이 민방위대가 토치 타워에서 사람들을 성공적으로 대피시켰다"며 "현재 불길을 잡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보고된 사상자는 없다. 한 목격자는 중동매체 걸프뉴스에 "사방이 연기로 가득 찼다"며 "거리는 잔해들로 뒤덮였다"고 말했다. 현장에 파견된 AP통신 기자는 화재로 40여개 층의 한쪽 면이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고 중동 | 김미향 기자 | 2017-08-04 09:24 日 70대 여성 간호조무사, 음료에 수면유도제 몰래 넣는 동영상 충격!! [한강타임즈] 일본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7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동료 직원들이 마시는 음료수에 수면유도제를 몰래 넣는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이 일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 여성은 동료들이 자신을 짜증나게 했다는 이유로 자칫 죽음에 이를 수도 있는 수면유도제를 마시게 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일본 전역이 충격에 휩싸이고 있다. 13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경찰은 지난 11일 지바(千葉) 현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동료들이 마시는 차에 수면유도제를 넣은 여성 간호조무사 A(71)씨를 살인미수 및 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는 지난 5월 요양시설 동료인 여성 B(69)씨와 그의 남편(71)이 차로 귀가하는 것을 알면서도 두 사람에게 수면유도제가 들어간 차를 마시게 했다. B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7-14 10:56 장웅 IOC 위원, "스포츠가 남북관계 개선 매개가 될 수 없다"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북한의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스포츠로 남북관계의 물꼬를 틀 것이라는 기대는 천진난만한 생각”이라며 남북한 스포츠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일축했다.3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장웅 위원은 한국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참가를 마치고 지난 1일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이뤄진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스포츠를 통한 남북 대화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거 자체가 좋게 말하면 천진난만하고 나쁘게 말하면 절망적"이라면서 "정치군사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스포츠나 태권도가 어떻게 북-남 체육 교류를 주도하고 뭐 물꼬를 트겠는가"라고 말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7-04 09:31 중국, 아픈 딸의 무덤 만든 가난한 아빠의 사연에 뭉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아픈 딸의 죽음을 대비해 무덤을 만든 가난한 아빠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와 피어비디오는 중국 쓰촨성 네이장시에 사는 장리용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했다.장리용의 딸인 장신레이(2)는 태어난 지 2개월 만에 선천성 혈류 장애 질환인 '지중해빈열'(thalassemia, 탈라세미아)판정을 받았다.'지중해빈열'은 적혈구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물질인 헤모글로빈이 생산되지 않거나 그 양이 너무 적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으로 중증이 되면 15세가 되기도 전에 목숨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환자들은 큰 돈을 들여가며 수혈이나 오염 물질을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6-29 13:59 IS 수뇌부 “순교자 되게 해주겠다” 자폭테러범들에 천국행 여권 발급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집단인 ‘이슬람국가(IS)’가 황당한 ‘천국행(行) 여권’을 발급해 주면서 자살폭탄테러를 독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은 이런 여권이 최근 시리아방위군에 의해 해방된 락까 변두리 지역에서 발견됐고, 여권을 찍은 사진이 SNS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초록색 여권 앞면에는 영어와 아랍어로 ‘알라만이 유일신, 무함마드는 알라의 예언자”라는 문구와 함께 ’파라다이스(천국)으로 향한 여권’이라고 적혀 있다.또한 여권 안에는 “이 여권 소지자는 천국만 갈 수 있고 지옥에는 절대 가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IS 뿐만 아니라 이슬람 테러단체들은 순교자가 되면 천국에서 처녀 72명의 대접을 받 해외화제 | 김미향 기자 | 2017-06-28 14:11 중국 쓰촨성 2차 산사태 발생.. 인명피해 없어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쓰촨성 산사태 재난 지역에서 27일 2차 산사태(붕괴)가 발생했다.중국 중앙인민방송국(CNR)은 이날 오전 11시2분(현지시간)께 재난 지역에서 산사태 붕괴사고가 발생했지만 전날 인원들이 전부 철수함에 따라 인명피해는 없다고 보도했다.2차 산사태 지점은 토사에 매몰된 마오(茂)현 뎨시(疊溪)진 신모(新磨)촌에서 약 20㎞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전날 중국 구조당국은 추가 산사태 피해가 우려해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와 취재진이 긴급 철수시켰다.구조작업에 투입된 쓰촨성 안전관리국 관측 장비에 사고 현장의 지리적 변형과 변동이 감지됐고, 이에 따라 당국이 철수 명령을 내린 것이다.25일 오후 기준 이번 산사태의 사망자는 10명으로, 실종자는 93명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6-27 15:56 오토 웜비어 사망...가족들 "北 끔찍한 학대로 숨졌다" [한강타임즈]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최근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19일(현지시간) 숨졌다고 미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이에 그의 가족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 아들 오토 웜비어가 모든 여행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라며 “웜비어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같이 있는 가운데 오후 2시20분께 사망했다”라고 전했다.가족은 이어 신시내티 의료센터의 치료에 감사의 뜻과 함께 "불행하게도 우리 아들이 북한이 가한 끔찍한 학대로 숨지면서 오늘 우리가 슬픈 일을 겪을 수 밖에 없음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가족은 이어 아들을 잃은 슬픔보다 따뜻하고 매력적인 아들과 함께 했던 기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미국과 북한 간 오랜 교섭 끝에 지난 13일 혼수상태로 고향에 돌아온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20 07:18 日 아베 총리 내각 지지율 30~40% 대로 급락···내리막길 시작? [한강타임즈]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내각 지지율이 30~40%대로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일본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이 17~18일 이틀간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36%로 주저앉았다. 반면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4%로 한달 전 조사보다 9%포인트 증가했다. 아베 내각 비지지율이 지지율을 앞선 것은 1년 8개월만이다. 마이니치는 여당이 공모죄법을 국회 회기말(지난 18일)을 앞두고 강행 통과시킨데다, 아베 총리가 사학재단스캔들의 국회 논의를 회피하기 위해 회기 연장 없이 통상(정기)국회를 폐회한 것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집권 자민당이 공모죄 법안을 참의원 법무위원회 일본 | 김미향 기자 | 2017-06-19 12:48 ‘혼수상태서 北 석방’ 미국인 웜비어, 심각한 뇌손상 “식물인간 상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북한에 억류됐다 1년 반이 더 지나서야 고국으로 돌아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혼수상태에 빠진 원인은 북측이 주장하는 보툴리누스 균 감염 아니라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CNN,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 미 언론들에 따르면 웜비어의 상태를 살펴본 신시내티 대학 메디컬센터 의료진들은 15일(현지시간) 웜비어가 "지속적인 식물인간 상태"라면서 “깨어 있지만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의료진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웜비어의 뇌 모든 부위에서 광범위한 조직 손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신경전문의 대니얼 캔터 교수는 웜비어가 눈을 뜬 채 깜빡이고 있지만,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두명령어들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16 14:29 中 장쑤성 유치원 폭발 사건 발생.. 7명 사망·66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중국 장쑤(江蘇)성 쉬저우(徐州)시의 한 유치원에서 15일 오후 폭발 사건이 발생해 유치원생과 학부모 등 7명이 숨지고 66명이 다쳤다.중국중앙(CC)TV 등은 이날 오후 4시50분(현지시간)께 쉬저우시 펑(豊)현 소재 한 유치원 입구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해 이 같은 인명피해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유치원이 끝나는 시간에 원생과 학부모 등이 유치원 입구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나 많은 인명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도 있기 때문에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우려된다. 유치원 인근 주민은 '쾅'하는 굉음과 동시에 연기가 하늘높이 치솟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폭발 현장에 중국 | 김미향 기자 | 2017-06-16 09:04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 비만.. 아프리카서도 증가 추세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비만으로 드러났다. 약 6억400만 명의 성인과 1억8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비만으로 집계됐다.비만으로 인해 지난 30년 동안 건강문제가 증가했고, 수백만명의 조기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프리카 등 역사적으로 식량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비만 증가율이 나타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미국 워싱턴 대학의 보건측정평가연구소(IHME)가 게이츠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195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비만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연구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5년 터키, 베네수엘라, 부탄 등 73개국의 비만 비율은 1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7-06-13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