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 생활정보 연극/뮤지컬 영화 공연/전시 콘서트 여행/레져 종교 문화일반 [신간] 달빛 아래, 영화 한 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총 15명의 저자가 각자 자신들이 선정한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화에 빗대어 풀어낸다. 온라인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 1기 기자단으로 활동한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영화제와 심층 리뷰 기사, 칼럼을 주로 다루는 매거진의 주요 기사들을 선별해 담은 만큼 영화에 녹아 있는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때론 가벼운 것 같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룬다. 한재훈 지음 / 부크크(bookk) 펴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22 11:08 [신간] 수학을 알면 보이는 세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수학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 이상세계를 탐구하는 도구 일 뿐이다. 수학은 현실세계와 이상세계를 연결하는 ‘다리Bridge’라고 할 수 있다. 많은 미래학자들이 변하지 않는 수학의 가치와 의미에 주목하고 있는데 미래사회를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과로 ‘수학’을 꼽고 있다. 우리도 수학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은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말하고 있다. 올바른 수학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22 11:08 '연극보고 건강챙기자' 공포 연극 흉터, 건강식품 증정 이벤트 진행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공포 심리 미스터리 연극 ‘흉터’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을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연극 흉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 소식을 밝혔다. 관람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올려준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오메가3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달 28일에 당첨자에게 선물을 제공하며 월 별로 진행할 예정이다.혜화역 풀빛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연극 흉터는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지은과 그 죽음에 얽힌 두 남자를 중심으로 산장 속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스펜스를 다룬 작품이다.산장이라는 밀폐된 공간을 배 연극/뮤지컬 | 황인순 기자 | 2019-08-19 11:24 벽파춤연구회, 벽파 박재희 선생 전통춤 공연 ‘명불허전’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벽파춤연구회가 9월 1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한국 고유의 정서가 고스란히 스며있는 한영숙, 박재희 선생의 전통춤을 재현한다.벽파춤연구회는 정기공연 을 통해 한영숙 선생의 대표작인 승무, 태평무, 살풀이춤, 학무 등과 박재희 선생의 작품 벽파입춤 ‘가인여옥’ 그리고 특별히 한영숙 선생의 작품으로 그 제목만 널리 알려져 왔던 ‘비연무’를 재현함으로써 한영숙, 박재희 선생의 춤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인 전통무용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8-16 15:14 [신간] 최고는 무엇이 다른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수천 년이나 된 경구이지만 이 말을 따르기는 사실상 매우 어렵다. 인간은 다양한 페르소나를 갖고 있고, 이에 따라 자신이 누구인지를 잃어버릴 때가 많다. 어떤 야망을 가지고 있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진솔하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은 어렵다.이런 맥락에서 자기인식은 자신의 인생 역정과 시련을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그런 다음 자신의 경험 및 성찰을 통해 반성하고 타인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경력을 쌓던 초기에 리더들은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을 갖기 힘들다. 어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13 12:44 [신간] 스물다섯 영업으로 길을 찾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럼 나는 아무것도 잃을 게 없다.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가 위대한 일이라 믿는 일을 하는 것이고,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매일 잠자리에 들 때마다 ‘오늘 정말 멋진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게 하다.” (p31)저자는 자신이 관심 있고 끌리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잘하게 되고, 그것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고 말한다.고등학교 때 류머티스 강직성척추염에 걸려 꼼짝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13 12:44 믿고 보는 컨셉돌 빅스 단독콘서트 ‘VIXX LIVE FANTASIA’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빅스가 오는 9월 28, 29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VIXX LIVE FANTASIA [PARALLEL]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패럴렐)’을 개최한다.12일 빅스의 공식 팬카페, SNS에는 이번 공연의 포스터와 오픈 공지를 기습 공개해 매년 라이브 무대를 통해 빅스와 소통해온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빅스의 이번 단독 콘서트 명은 ‘VIXX LIVE FANTASIA [PARALLEL]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패럴렐)’로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완벽히 콘서트 | 황인순 기자 | 2019-08-12 17:22 윤봉길 의사 창작뮤지컬 ‘워치’ 예매시작 후 뜨거운 관심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충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워치’가 예매시작 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8.15광복절을 앞두고 항일과 관련된 관심이 커지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워치 1회차 공연 R석은 전석 매진됐으며, 매회차 50%이상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8월 1주차 인터파크티켓 일간 랭킹에서 창작뮤지컬 부문 상위 10위권 안에 올라있으며 8월 5일 기준으로 창작뮤지컬 분야 4위, 점유율 7.9%를 보였다.뮤지컬 ‘워치’는 약관의 윤봉길이 조국독립을 위해 큰 뜻을 품고 상하이로 떠나는 과 연극/뮤지컬 | 황인순 기자 | 2019-08-08 14:19 [신간] 건빵바지와 앞치마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상 속의 참 아름다운 쉼터 같은 에세이. 이승일의 는 자극적인 요리보다 정갈한 집밥 같은 맛깔난 글을 모은 책이다. 일상 속에 숨겨진 쉼터인 글들은 읽는 이에게 웃음과 위안을 동시에 안겨준다. 그것이 오래 전 이야기이든, 아니면 최근의 이야기이든 사람 사이의 정이 듬뿍 담겨 있기에 나의 이야기가 되고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게다가 웃음을 놓치지 않는 글솜씨는 마치 고향집처럼 푸근하다. 꺼내볼 때마다 저자를 미소 짓게 만드는 ‘작은 티파니블루 상자’와 같이 읽는 이에게 흐뭇함을 안겨준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8 09:44 [신간] 선택 설계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팔리지 않으면 사업자는 망한다.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누구나 알아주는 제품을 만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나이키, 코카콜라, 맥도널드, 애플, 삼성 등 초일류기업들 대부분이 마케팅에 수십억의 비용을 소모한다. 세월이 흘러도 마케팅은 기법과 매체만 달라졌을 뿐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임은 틀림없다. 특히 온라인 기반 마케팅은 고객 구매율이 가장 중요하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구매를 하지 않으면 홈페이지의 의미가 없다. 이런 맥락에서 심미적으로 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8 09:44 [신간] 메이드 인 코리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한창 세계를 누비며 무역에 열중하던 시절, 나는 우리나라 청춘들이 마치 새장 속 파랑새와 같이 느껴졌다. 다른 나라에 비해 땅덩이가 턱없이 좁은 나라, 그것도 전쟁을 갓 지나온 소위 개발도상국의 입장이었던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갇혀 있기에는 그들의 열정과 능력이 지나치게 뛰어났기 때문이다.” (p30)또 ‘꼰대’의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생각할 만한 이 조언에는 진심이 담겨 있다. 말에 녹아 있는 실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스물네 살의 나이에 단돈 200달러만 들고 훌쩍 캐나다로 떠난 이영현 회장은 수많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7 12:47 [신간] 창조하는 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파블로 피카소는 여자들의 머리와 몸, 과일 등을 목탄화로 스케치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창조 세계를 열었다. 수백 장을 스케치한 뒤에야 그는 본격적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느 날에는 자신의 정부와 친구 몇 명에게 작업 중인 그림을 보여준 뒤 그들의 반응에 실망해 그림을 옆으로 치워버리기도 했지만, 그러다가 몇 달 후 아무도 모르게 다시 작업에 착수했다.피카소는 매춘부들의 초상화를 통해 이전 그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그림을 그리는 데 시간을 쏟으면 쏟을수록 그의 명성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7 12:47 [신간]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성에서는 그리스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게르만인보다 못하고, 기술력에서는 에트루리아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에서는 카르타고인보다 뒤떨어진다고 로마인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었음에도 로마가 1000년 동안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타민족에 대한 개방성과 유연함 때문이었다.” ( 저자 시오노 나나미)이탈리아 반도의 작고 보잘 것 없는 촌락에서 출발한 로마가 세계 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개방성이었다. 개방성이야말로 로마인이 역사상 수없이 태어나고 사라졌던 전투 민족 중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7 12:47 ‘1919:세상을 바꾸기 위한 과정의 기록’ 공연.. 항일역사 100년 돌아보기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 항일여성독립운동 추모문화제’의 주제공연 이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정동 세실극장에서 막이 오른다.올해는 3.1혁명과 임시정부수립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공연의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공연은 항일역사의 시간들을 상징하는 할머니로부터 시작된다. 할머니의 기억의 조각들로 인해 펼쳐진 시상들은 일제강점기를 기점으로 6.25전쟁, 10.26사태, 5.18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흘러가고 이산 연극/뮤지컬 | 황인순 기자 | 2019-08-07 10:37 U2, 한국 첫 내한공연.. 폭발적 관심↑ 좌석 추가 예매 진행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12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U2의 첫 내한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좌석 추가 예매를 진행한다.단 1회로 예정된 이번 U2의 내한공연은 공연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예매 관련 문의가 쏟아질 만큼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6월 티켓 판매 당시 조기 매진을 기록했고, 특히 좌석 티켓의 경우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돼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좌석을 선호하는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아티스트의 무대 연출과 제작 및 프로덕션 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기존 좌석과 콘서트 | 황인순 기자 | 2019-08-06 14:25 [한강T-여행] 정읍 '호수소나무' 펜션, 수려한 옥정호 경관에 힐링 만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8월 본격 휴가철이 되면서 많은 이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휴식을 갖는다. 그 중 정읍은 해외 못지않게 자연이 주는 힐링과 고요하면서도 아늑한 감성이 녹아든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한 관광 명소가 많아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초록빛과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8월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 위치한 ‘호수소나무’ 펜션을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6000평 규모의 농원 내 옥정호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펜션 앞 옥정호와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푸른 산들 덕분에 자연스레 여행/레져 | 이지연 기자 | 2019-08-05 18:05 김용욱 작가, '여울 속에 잠긴 산하' 완간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역사소설가 김용욱 작가가 자신의 장편소설 '여울 속에 잠긴 산하'를 완간했다.조선시대 선조 때 벌어진 '기축옥사'를 소재로 상권에서는 그 배경을, 하권에서는 결과와 교훈에 대해 저술했다.'여울 속에 잠긴 산하'는 정여립의 난과 일대기를 다룬 '연 끝에 걸린 조각달'의 후속편이다. 조선 최대의 애달픈 역사를 물흐르듯 펼쳐가고 있다.불안한 왕권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해 혈안이 됐던 선조,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정철, 그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9-08-03 15:41 [신간]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언어를 잘 사용하면 결과 기대형에서 결과 행동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말기 암 환자임에도 “암이 나으면 현장에 복귀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열정은 있으나 사실 좀 아쉬운 표현이다. 사업을 통해 삶의 목적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이나, ‘암이 나으면’이란 조건을 만족해야 행동을 옮기는 결과 기대형이기 때문이다.이때에는 ‘비지니스를 통해 삶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서, 암을 언제까지 이겨 내겠다’라는 생각하는 결과 행동형 패턴으로 전환하면 좋다.구체적으로 “나는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적이 강할수록 나는 더 강해진다.”로마의 방식은 철저하게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전통을 고수하기보다 지금 도움이 된다면 바로 오늘이라도 바꿔버리는 것이다. 이는 로마가 치른 전쟁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로마는은 카르타고와 앙숙 관계였는데 로마의 정치가 카토는 원로원에서 어떤 연설을 하든 마지막에는 항상 “카르타고는 사라져야 한다”고 경고를 덧붙였다는 일화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결과는 알다시피 로마의 승리였다. 3차에 이르는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거둔다.모든 사람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다이소가 돈 버는 비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2001년 3월 30일. NHK에서는 라는 제목으로 다이소에 대한 취재를 대대적으로 방영했다.“밑바닥에서 기어 올라와 야노가 만든 것은 100엔 숍 거대 체인점. 현재 전국에 약 2000점포를 전개 중입니다. 입버릇처럼 ‘우리 회사는 언제 망할지 몰라!’라고 말하던 야노가 이제는 최고의 화제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불황 속에서 폭발적으로 성장을 계속한 야노 밑으로 지금 대규모 슈퍼와 백화점 경영자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지금은 우리나라 곳곳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국립중앙박물관,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1시 야간개장까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2019년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의 전시 설명회가 계속된다. 이번 전시 설명회는 에트루리아 문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계 문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또한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의 제작 과정을 조명한 특별전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8-01 10:54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고(故)류장하 감독 이야기 라이브 뮤직 토크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인 8월 11일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 ‘사람의 체온을 담은 필름’ 고(故) 류장하 감독 이야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故) 류장하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12기 출신으로 1996년 졸업 후 1998년 조연출을 맡았으며 이때 맺은 허진호 감독(現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의 인연으로 2011년 에서 각본, 조연출로 참여했다. 이후 2004년 으로 데뷔한 류장하 감독은 이후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9-07-31 10:08 [신간]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은 자타 공인 뉴욕 양키스이다. 양키스는 뉴욕을 연고지로 1901년 창단됐다. 팀 명칭은 1902년까지 볼티모어 올리올스였다가 1903~1912년에 뉴욕 하이랜더스를 거쳐 1913년에 지금의 팀 명칭으로 바뀌었다. ‘양키스’라는 뜻은 ‘북부지방 사람들’이란 뜻으로 본래 남북전쟁 당시 남군들이 북군을 낮춰 부르던 속어였다.양키스는 강하다. 양키스의 전통은 개인보다 팀워크, 철저한 규율, 불굴의 투지로 미국의 정신을 담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유니폼에 등번호를 처음 붙인 팀도 양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월급쟁이 부자되는 재테크 첫걸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어떤 사람들은 통장을 잘 쪼개도 돈이 모인다고 주장하지만, 통장만 잘 쪼갠다고 정말 돈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통장 쪼개기도 일종의 관리이기 때문이다. 관리를 안 하다가 관리를 시작하니 그동안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던 돈이 쌓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소비를 줄이는 일은 다이어트와 비슷한데, 노력 없이 약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으로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효과가 탁월하다고 광고하는 수많은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시장에 넘쳐나지만 그것을 먹고 살을 뺀 사람은 극히 드물다. 만약 보조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어떻게 말해야 설득할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정치인이나 기업가 또는 유명 연예인 등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검찰에 출두할 때 검찰청 입구에는 늘 기자들이 밤새 진을 치고 기다린다.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검찰청에 도착하면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마이크와 녹음기를 들이대고 질문 공세를 한다.“어떻게 된 겁니까? 한 말씀 해주십시오.”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은 고개만 푹 숙이고 아무 말 없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는데 기자들은 집요하게 묻는다.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말없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던 사람의 발걸음이 포토라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신간] 달빛 아래, 영화 한 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총 15명의 저자가 각자 자신들이 선정한 영화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화에 빗대어 풀어낸다. 온라인 영화 매거진 '씨네리와인드' 1기 기자단으로 활동한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영화제와 심층 리뷰 기사, 칼럼을 주로 다루는 매거진의 주요 기사들을 선별해 담은 만큼 영화에 녹아 있는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때론 가벼운 것 같으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이야기들을 다룬다. 한재훈 지음 / 부크크(bookk) 펴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22 11:08 [신간] 수학을 알면 보이는 세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수학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 이상세계를 탐구하는 도구 일 뿐이다. 수학은 현실세계와 이상세계를 연결하는 ‘다리Bridge’라고 할 수 있다. 많은 미래학자들이 변하지 않는 수학의 가치와 의미에 주목하고 있는데 미래사회를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과로 ‘수학’을 꼽고 있다. 우리도 수학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은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말하고 있다. 올바른 수학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 교육을 통해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22 11:08 '연극보고 건강챙기자' 공포 연극 흉터, 건강식품 증정 이벤트 진행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공포 심리 미스터리 연극 ‘흉터’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을 제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연극 흉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 소식을 밝혔다. 관람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올려준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오메가3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달 28일에 당첨자에게 선물을 제공하며 월 별로 진행할 예정이다.혜화역 풀빛극장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연극 흉터는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지은과 그 죽음에 얽힌 두 남자를 중심으로 산장 속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스펜스를 다룬 작품이다.산장이라는 밀폐된 공간을 배 연극/뮤지컬 | 황인순 기자 | 2019-08-19 11:24 벽파춤연구회, 벽파 박재희 선생 전통춤 공연 ‘명불허전’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벽파춤연구회가 9월 1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한국 고유의 정서가 고스란히 스며있는 한영숙, 박재희 선생의 전통춤을 재현한다.벽파춤연구회는 정기공연 을 통해 한영숙 선생의 대표작인 승무, 태평무, 살풀이춤, 학무 등과 박재희 선생의 작품 벽파입춤 ‘가인여옥’ 그리고 특별히 한영숙 선생의 작품으로 그 제목만 널리 알려져 왔던 ‘비연무’를 재현함으로써 한영숙, 박재희 선생의 춤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인 전통무용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8-16 15:14 [신간] 최고는 무엇이 다른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은 수천 년이나 된 경구이지만 이 말을 따르기는 사실상 매우 어렵다. 인간은 다양한 페르소나를 갖고 있고, 이에 따라 자신이 누구인지를 잃어버릴 때가 많다. 어떤 야망을 가지고 있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진솔하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진정한 자아를 찾는 것은 어렵다.이런 맥락에서 자기인식은 자신의 인생 역정과 시련을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그런 다음 자신의 경험 및 성찰을 통해 반성하고 타인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경력을 쌓던 초기에 리더들은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을 갖기 힘들다. 어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13 12:44 [신간] 스물다섯 영업으로 길을 찾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럼 나는 아무것도 잃을 게 없다.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가 위대한 일이라 믿는 일을 하는 것이고,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매일 잠자리에 들 때마다 ‘오늘 정말 멋진 일을 했다’고 말할 수 있게 하다.” (p31)저자는 자신이 관심 있고 끌리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잘하게 되고, 그것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고 말한다.고등학교 때 류머티스 강직성척추염에 걸려 꼼짝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13 12:44 믿고 보는 컨셉돌 빅스 단독콘서트 ‘VIXX LIVE FANTASIA’ 개최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빅스가 오는 9월 28, 29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VIXX LIVE FANTASIA [PARALLEL]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패럴렐)’을 개최한다.12일 빅스의 공식 팬카페, SNS에는 이번 공연의 포스터와 오픈 공지를 기습 공개해 매년 라이브 무대를 통해 빅스와 소통해온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빅스의 이번 단독 콘서트 명은 ‘VIXX LIVE FANTASIA [PARALLEL]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패럴렐)’로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완벽히 콘서트 | 황인순 기자 | 2019-08-12 17:22 윤봉길 의사 창작뮤지컬 ‘워치’ 예매시작 후 뜨거운 관심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충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워치’가 예매시작 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8.15광복절을 앞두고 항일과 관련된 관심이 커지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워치 1회차 공연 R석은 전석 매진됐으며, 매회차 50%이상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8월 1주차 인터파크티켓 일간 랭킹에서 창작뮤지컬 부문 상위 10위권 안에 올라있으며 8월 5일 기준으로 창작뮤지컬 분야 4위, 점유율 7.9%를 보였다.뮤지컬 ‘워치’는 약관의 윤봉길이 조국독립을 위해 큰 뜻을 품고 상하이로 떠나는 과 연극/뮤지컬 | 황인순 기자 | 2019-08-08 14:19 [신간] 건빵바지와 앞치마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일상 속의 참 아름다운 쉼터 같은 에세이. 이승일의 는 자극적인 요리보다 정갈한 집밥 같은 맛깔난 글을 모은 책이다. 일상 속에 숨겨진 쉼터인 글들은 읽는 이에게 웃음과 위안을 동시에 안겨준다. 그것이 오래 전 이야기이든, 아니면 최근의 이야기이든 사람 사이의 정이 듬뿍 담겨 있기에 나의 이야기가 되고 우리의 이야기가 된다. 게다가 웃음을 놓치지 않는 글솜씨는 마치 고향집처럼 푸근하다. 꺼내볼 때마다 저자를 미소 짓게 만드는 ‘작은 티파니블루 상자’와 같이 읽는 이에게 흐뭇함을 안겨준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8 09:44 [신간] 선택 설계 마케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팔리지 않으면 사업자는 망한다.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누구나 알아주는 제품을 만든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나이키, 코카콜라, 맥도널드, 애플, 삼성 등 초일류기업들 대부분이 마케팅에 수십억의 비용을 소모한다. 세월이 흘러도 마케팅은 기법과 매체만 달라졌을 뿐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임은 틀림없다. 특히 온라인 기반 마케팅은 고객 구매율이 가장 중요하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구매를 하지 않으면 홈페이지의 의미가 없다. 이런 맥락에서 심미적으로 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8 09:44 [신간] 메이드 인 코리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한창 세계를 누비며 무역에 열중하던 시절, 나는 우리나라 청춘들이 마치 새장 속 파랑새와 같이 느껴졌다. 다른 나라에 비해 땅덩이가 턱없이 좁은 나라, 그것도 전쟁을 갓 지나온 소위 개발도상국의 입장이었던 대한민국이란 나라에 갇혀 있기에는 그들의 열정과 능력이 지나치게 뛰어났기 때문이다.” (p30)또 ‘꼰대’의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생각할 만한 이 조언에는 진심이 담겨 있다. 말에 녹아 있는 실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스물네 살의 나이에 단돈 200달러만 들고 훌쩍 캐나다로 떠난 이영현 회장은 수많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7 12:47 [신간] 창조하는 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파블로 피카소는 여자들의 머리와 몸, 과일 등을 목탄화로 스케치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창조 세계를 열었다. 수백 장을 스케치한 뒤에야 그는 본격적으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어느 날에는 자신의 정부와 친구 몇 명에게 작업 중인 그림을 보여준 뒤 그들의 반응에 실망해 그림을 옆으로 치워버리기도 했지만, 그러다가 몇 달 후 아무도 모르게 다시 작업에 착수했다.피카소는 매춘부들의 초상화를 통해 이전 그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그림을 그리는 데 시간을 쏟으면 쏟을수록 그의 명성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7 12:47 [신간] 로마인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지성에서는 그리스인보다 못하고, 체력에서는 게르만인보다 못하고, 기술력에서는 에트루리아인보다 못하고, 경제력에서는 카르타고인보다 뒤떨어진다고 로마인 스스로가 인정하고 있었음에도 로마가 1000년 동안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타민족에 대한 개방성과 유연함 때문이었다.” ( 저자 시오노 나나미)이탈리아 반도의 작고 보잘 것 없는 촌락에서 출발한 로마가 세계 제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개방성이었다. 개방성이야말로 로마인이 역사상 수없이 태어나고 사라졌던 전투 민족 중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7 12:47 ‘1919:세상을 바꾸기 위한 과정의 기록’ 공연.. 항일역사 100년 돌아보기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 주최·주관하는 ‘제2회 항일여성독립운동 추모문화제’의 주제공연 이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정동 세실극장에서 막이 오른다.올해는 3.1혁명과 임시정부수립의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공연의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공연은 항일역사의 시간들을 상징하는 할머니로부터 시작된다. 할머니의 기억의 조각들로 인해 펼쳐진 시상들은 일제강점기를 기점으로 6.25전쟁, 10.26사태, 5.18광주 민주화 운동으로 흘러가고 이산 연극/뮤지컬 | 황인순 기자 | 2019-08-07 10:37 U2, 한국 첫 내한공연.. 폭발적 관심↑ 좌석 추가 예매 진행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12월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U2의 첫 내한공연이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좌석 추가 예매를 진행한다.단 1회로 예정된 이번 U2의 내한공연은 공연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예매 관련 문의가 쏟아질 만큼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6월 티켓 판매 당시 조기 매진을 기록했고, 특히 좌석 티켓의 경우 순식간에 판매가 완료돼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좌석을 선호하는 팬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아티스트의 무대 연출과 제작 및 프로덕션 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기존 좌석과 콘서트 | 황인순 기자 | 2019-08-06 14:25 [한강T-여행] 정읍 '호수소나무' 펜션, 수려한 옥정호 경관에 힐링 만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8월 본격 휴가철이 되면서 많은 이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휴식을 갖는다. 그 중 정읍은 해외 못지않게 자연이 주는 힐링과 고요하면서도 아늑한 감성이 녹아든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한 관광 명소가 많아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초록빛과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8월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 위치한 ‘호수소나무’ 펜션을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6000평 규모의 농원 내 옥정호가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펜션 앞 옥정호와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푸른 산들 덕분에 자연스레 여행/레져 | 이지연 기자 | 2019-08-05 18:05 김용욱 작가, '여울 속에 잠긴 산하' 완간 [한강타임즈 박해진 기자] 역사소설가 김용욱 작가가 자신의 장편소설 '여울 속에 잠긴 산하'를 완간했다.조선시대 선조 때 벌어진 '기축옥사'를 소재로 상권에서는 그 배경을, 하권에서는 결과와 교훈에 대해 저술했다.'여울 속에 잠긴 산하'는 정여립의 난과 일대기를 다룬 '연 끝에 걸린 조각달'의 후속편이다. 조선 최대의 애달픈 역사를 물흐르듯 펼쳐가고 있다.불안한 왕권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해 혈안이 됐던 선조,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정철, 그 문화일반 | 박해진 기자 | 2019-08-03 15:41 [신간]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언어를 잘 사용하면 결과 기대형에서 결과 행동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말기 암 환자임에도 “암이 나으면 현장에 복귀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열정은 있으나 사실 좀 아쉬운 표현이다. 사업을 통해 삶의 목적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이나, ‘암이 나으면’이란 조건을 만족해야 행동을 옮기는 결과 기대형이기 때문이다.이때에는 ‘비지니스를 통해 삶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해서, 암을 언제까지 이겨 내겠다’라는 생각하는 결과 행동형 패턴으로 전환하면 좋다.구체적으로 “나는 내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업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적이 강할수록 나는 더 강해진다.”로마의 방식은 철저하게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전통을 고수하기보다 지금 도움이 된다면 바로 오늘이라도 바꿔버리는 것이다. 이는 로마가 치른 전쟁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로마는은 카르타고와 앙숙 관계였는데 로마의 정치가 카토는 원로원에서 어떤 연설을 하든 마지막에는 항상 “카르타고는 사라져야 한다”고 경고를 덧붙였다는 일화가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결과는 알다시피 로마의 승리였다. 3차에 이르는 포에니 전쟁에서 로마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거둔다.모든 사람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신간] 다이소가 돈 버는 비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2001년 3월 30일. NHK에서는 라는 제목으로 다이소에 대한 취재를 대대적으로 방영했다.“밑바닥에서 기어 올라와 야노가 만든 것은 100엔 숍 거대 체인점. 현재 전국에 약 2000점포를 전개 중입니다. 입버릇처럼 ‘우리 회사는 언제 망할지 몰라!’라고 말하던 야노가 이제는 최고의 화제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불황 속에서 폭발적으로 성장을 계속한 야노 밑으로 지금 대규모 슈퍼와 백화점 경영자들을 비롯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지금은 우리나라 곳곳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8-02 09:57 국립중앙박물관,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1시 야간개장까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2019년 8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의 전시 설명회가 계속된다. 이번 전시 설명회는 에트루리아 문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계 문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또한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의 제작 과정을 조명한 특별전 공연/전시 | 황인순 기자 | 2019-08-01 10:54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고(故)류장하 감독 이야기 라이브 뮤직 토크 [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인 8월 11일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 ‘사람의 체온을 담은 필름’ 고(故) 류장하 감독 이야기’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故) 류장하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 12기 출신으로 1996년 졸업 후 1998년 조연출을 맡았으며 이때 맺은 허진호 감독(現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의 인연으로 2011년 에서 각본, 조연출로 참여했다. 이후 2004년 으로 데뷔한 류장하 감독은 이후 영화 | 황인순 기자 | 2019-07-31 10:08 [신간]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팀은 자타 공인 뉴욕 양키스이다. 양키스는 뉴욕을 연고지로 1901년 창단됐다. 팀 명칭은 1902년까지 볼티모어 올리올스였다가 1903~1912년에 뉴욕 하이랜더스를 거쳐 1913년에 지금의 팀 명칭으로 바뀌었다. ‘양키스’라는 뜻은 ‘북부지방 사람들’이란 뜻으로 본래 남북전쟁 당시 남군들이 북군을 낮춰 부르던 속어였다.양키스는 강하다. 양키스의 전통은 개인보다 팀워크, 철저한 규율, 불굴의 투지로 미국의 정신을 담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유니폼에 등번호를 처음 붙인 팀도 양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월급쟁이 부자되는 재테크 첫걸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어떤 사람들은 통장을 잘 쪼개도 돈이 모인다고 주장하지만, 통장만 잘 쪼갠다고 정말 돈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통장 쪼개기도 일종의 관리이기 때문이다. 관리를 안 하다가 관리를 시작하니 그동안 나도 모르게 새어나가던 돈이 쌓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소비를 줄이는 일은 다이어트와 비슷한데, 노력 없이 약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으로 살이 빠지지는 않는다. 효과가 탁월하다고 광고하는 수많은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시장에 넘쳐나지만 그것을 먹고 살을 뺀 사람은 극히 드물다. 만약 보조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 [신간] 어떻게 말해야 설득할 수 있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정치인이나 기업가 또는 유명 연예인 등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켜 검찰에 출두할 때 검찰청 입구에는 늘 기자들이 밤새 진을 치고 기다린다.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검찰청에 도착하면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어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마이크와 녹음기를 들이대고 질문 공세를 한다.“어떻게 된 겁니까? 한 말씀 해주십시오.”그러면 대부분 사람들은 고개만 푹 숙이고 아무 말 없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는데 기자들은 집요하게 묻는다. 계속되는 질문 공세에 말없이 검찰청 안으로 들어가던 사람의 발걸음이 포토라인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7-30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