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신간] 나는 기자다 [한강타임즈] 평기자에서 YTN 사장까지 오른 최남수 대표의 다큐멘터리 같은 삶을 요약했다.신문기자와 지상파와 뉴스 채널 방송기자, 데스크, 진행자, 그리고 뉴스 채널 설립 및 경영인에 이르는 ‘최남수’의 이력 자체는 한국 언론 현장 역사로 기록할 만하다.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언론의 현장 이야기를 실감나게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같은 책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추구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한 인물의 삶의 자세와 철학을 배울 수 있다. 최남수 지음 / 새빛 펴냄 문화 | 송범석 기자 | 2019-03-18 17:47 [신간] 동물 안의 인간 [한강타임즈] 현재까지 우리 인간이 도달한 지식수준에 의하면 동물들은 자연 선택에 따라 고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도록 프로그래밍이 돼 있다. 그래서 동물들은 자신의 종의 번영이 아닌 이기주의의 원칙에 따라 각자 살아남는 방법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는 게 오랜 연구 결과 밝혀졌다.다른 개체를 돕는 행동이 자기 포괄 적합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면, 동물들은 이타적인 행동을 통해 타자를 도와준다. 하지만 돕는 행위가 아닌 다른 방식이 더 유리하다면 동물들은 그에 맞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 그들은 위협과 다툼, 강제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8 17:47 [신간]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주명리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고 근본이 되는 근간은 음양오행이다. 음양이 무엇인지 오행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다면 올바른 간명과 통변은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음양과 오행이 어떤 관계성을 지니는지 올바로 인식하고 파악해야 사주팔자를 제대로 풀어 해석할 수 있다.명리학의 대가인 안종선 저자가 인간이 이 세상에 나와서 자기 사주에 따른 운명을 최대한 사용하고 발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담았다. 저자는 명리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명리학이 낯설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친숙하고 해볼 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5 15:33 [아동 신간] 레기, 내 동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럴 때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차가 얼마 안 나는 형제나 자매를 곰인형으로 만들어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고 싶은 때. 저는 남동생이랑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그런 상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때렸죠. 미안, 동생아. 저번에 준 용돈 20만원은 잘 쓰고 있니?아동 신간 ‘레기, 내 동생’은 충격적(?)입니다. 데스 노트도 아닌, 백번 쓰면 소원을 들어주는 노트에 말 안 듣는 여동생을 쓰레기 봉투로 만들어 달라는 글을 적었다고 실제로 동생이 쓰레기 봉투가 됩니다. 10리터짜리로요.그 뒤 미안해진 언니는 여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5 15:33 [신간] 공황장애 극복 설명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철인 3종 경기를 할 정도로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운동을 즐기는 32세 남성 A씨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첫 공황장애를 경험했다. 평소대로 하던 운동 프로그램을 하다가 빨라진 심장박동 때문에 갑자기 극심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것이 치명적인 심장마비의 신호인 것처럼 느꼈으며, 순간 당황한 마음에 숨을 헐떡거리며 친구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그는 인근 병원에 급히 수송되는 동안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검사실로 옮겨졌지만, 심장박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4 14:23 [신간] 40일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현대인의 기억력은 우리 선조들보다 훨씬 더 떨어진다. 데이터 저장 기기에 의존하는 까닭이다. 종이 메모도 흔치 않던 시절 선조들은 훨씬 더 많은 것들을 기억했다. 그게 왜 가능했을까? 기억력도 일종의 훈련으로 체득이 되기 때문이다. 또 기억은 생존에 직결했다.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글을 쓸 줄 몰랐던 시절에는 모든 것을 기억해야만 했다. 가족의 역사에서 생일, 나이, 사연 등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이런 일을 스마트폰, 일기, 또는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기들에게 맡긴다. 그러다 보니 기억력을 사용하는 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4 14:23 [신간]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 (헬렌 톰슨)숱하게 많은 고양이와 지내며 그들의 행동과 표현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는 저자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등장시킨다. 그리고 고양이의 행동에서 인생의 지침을 길어올린다.저자는 “인생의 미로를 헤맬 때 고양이를 찾으라”고 과감한 어조로 이야기한다.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누리고 즐길 줄 안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함께여도 일정한 거리를 둘 줄 아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3 13:15 [신간]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누구나, 그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내가 가진 것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건 틀린 생각이다. 아무리 내게 불리한 상황이라 해도 역전할 기회는 늘 있다. 할 수 없을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도 있다. 그리고 나는 내 인생 전부를 걸었을 때에야 비롯 역전할 수 있었다.” (P287)미국에 스티브 잡스가 있다면 일본에는 테라오 겐이 있다.일본 가전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발뮤다의 제품은 하나같이 아름답고, 새롭다. 써본 사람들은 평생 곁에 두고 쓰고 싶다고 입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3 13:15 [신간] “안녕하세요”도 못했던 내가 말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처음부터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처음 마이크를 잡은 방송 진행자는 누구나 어색하다. 이 지점은 세일즈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 특히 고객의 언어로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사람들은 말하는 사람의 말을 5%밖에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 100단어를 말하면 5단어를 알아듣는다는 것인데, 실제로 강의를 하다 보면 앞에 있는 사람들의 동공이 풀리는 일을 강사들은 많이 겪는다. 이럴 때에는 전문용어를 쓰기보다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이 필라테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1 17:15 [신간] 신의 멘탈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자신을 바꾸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이 필요하다.원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수단은 목적지에 가기 위한 이동 수단 역할을 한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이동 수단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과연 ‘목표’일까, 아니면 ‘수단’일까?사실 목표를 이룰 때 가장 주요한 항목은 수단이 아니다. 이유는 세 가지인데, 애초에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돼 있지 않으면 수단을 생각할 수 없고, 목표가 명확해졌다고 해도 현재의 우리는 어차피 그곳에 도달할 수단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1 16:58 [신간]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포옹이라는 말은 불러만 보아도, 들어만 보아도 왠지 친근함과 포근함 그리고 따뜻함이 느껴지고 미소와 사랑이 전해진다. 포옹을 하면 참 좋은 점들이 많다. 얼굴을 파묻고 온몸을 밀착시키기도 하고, 등을 토닥이며 손을 목 뒤로 하고, 허리에 팔을 감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응시하는 것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무언의 그것이 있다.” (p73)현실에 찌든 심장에 조용한 노크를 두드리는 책이다. 년여 동안 읽고 생각하고 써오면서 자신이 느끼고 경험했던 내면의 성장을 통해 한때 염세주의자였던 저자가 어떻게 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6 15:37 [신간] 삼성전자의 빅픽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명확하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다른 계열사들이 지원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커왔다. 철저하게 집중형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특이점을 갖는데, 제조 부품 조달부터 생산 마케팅 판매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애플은 이런 구조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부품업체와 문제가 있을 때마다 골머리를 썩고 있다. 삼성이라는 독특한 구조가 그 자체로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최근 갤럭시 10 공개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또 다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를 통한 삼성의 전략은 궁극적으로 ‘하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6 15:37 [신간]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마케팅의 기본은 차별화이다. 수도 없이 들어온 이 차별화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늘 마케터는 이 지점을 고민한다.남들과 다른 편리함, 즉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편의성 차별화 그 자체만으로는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없다.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누구나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획기적이고 편리하다고 자랑하지만, 사실 실제로 획기적이고 편리한지 여부는 소비자가 결정한다.아무리 많은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하더라도 유사한 기술이나 오히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4 11:28 [아동 신간] 정원을 만들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자신만의 정원, 꿈꿔 본 적 있으신지요?대한민국 도시에서 정원을 갖는다는 건 참 웃기는 일이죠. 꿈이 웃긴 게 아니라, 현실이 웃긴 거겠죠. 물론 외국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도시 부동산 가격이 비싼 건 이쪽 사정과 마찬가지라 정원이 있는 집을 사려면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그러나 여기 정원을 가꾸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부모님이 집을 어떻게 샀는지에 대해서는 책은 묻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동심의 눈으로 바라볼 뿐이니까요.마당이 있는 새 집으로 이사를 온 주인공 애나와 벤저민 가족이 마당을 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4 11:28 [신간] 진화한 마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진화 이론에 따르면 폭력적 성향은 인간 본성의 일부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먼저 폭력을 담당하는 심리적 적응이 진실로 진화를 해왔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은 상당히 많다. 이에 따르면 우리 인간은 ‘원래 폭력적’이라는 데 귀결이 된다.아기들이 본래 평화를 사랑하지만 자라나면서 점차 폭력을 배우게 된다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신체적 폭력은 만 1살 무렵의 아기에게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발달심리학자들은 일생의 모든 시기에 걸쳐 타인에게 신체적 폭력을 행하는 빈도를 측정했는데, 깨물고, 때리고, 발로 차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5 12:08 [신간 소개] 하루 5분 뇌과학 공부법 外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 하루 5분 뇌과학 공부법 책은 5분 공부법을 포함해 뇌 과학, 교육 신경학, 교육 심리학 이론들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효과를 본 사례 위주로 설명한다. 그 중 특히 잠자기 40분 전 공부법은 흥미롭다.공부를 하고 바로 자면 수면 중에도 인간이 대뇌활동을 하기 때문인데 인간은 잠을 자면 해마에서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그 과정에서 쓸모 있는 정보를 뇌 속에 저장하고 쓸모 없는 것은 지워버린다. 해마가 쓸모 있는 정보라고 가장 많이 판단할 때가 바로 취침 전 30분 동안이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5 10:16 [신간]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협력의 리더십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순신 장군의 에는 통영의 공방에서 만든 고급 부채를 한양의 권문세가 부인들에게 선물했다는 구절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권력을 가지고 있는 대감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이 새겨진 검을 보내기도 했다. 부채나 검을 보낼 때는 서신으로 현재 왜군의 동향이나 조선군의 방어 태세 등 전장의 현황을 담아 관심을 끌었다. 네트워크를 위한 행동이다. 이를 로비로 볼 것인지 아니면 협력을 위해 도가 넘지 않는 수준에서의 네트워크로 볼지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이 함께할 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1 14:56 [아동 신간] 호기심 퐁퐁 플랩북 : 우주에 누가 살아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주는 어떤 곳이고, 무엇이 살고 있을까요?사실 성인인 제가 이 질문을 아이에게 받았다고 해도 뭐라 답할지 좀 막막합니다.배가 볼록하게 나오고 손가락으로 마주 인사하는 걸 좋아하고 가끔은 하늘을 나는 자전거도 타는 친구가 산다고 할까. 아니면 긴 꼬리를 가진 핼리혜성 이야기를 해야 할까.그 고민을 대신 해결해주는 책입니다.우주는 어떤 곳일까요?’, ‘우주에 어떻게 갈까요?’, ‘우주 어디에 갈 수 있을까요?’ 등 우주와 우주여행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갈 수 있고, 6가지 주제에 각각 여러 개의 질문과 답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1 14:56 [신간] 스펙트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972년 우루과이의 대학 럭비팀을 태운 비행기가 안데스 산맥에서 추락했다. 험준한 산악과 영하 40도의 혹한에서 추락 열흘 정도 지나며 구조대는 생존자 수색을 포기했다. 희미한 전파에 잡힌 포기 소식에 45명의 생존자는 깊은 절망에 빠졌지만 주인공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하라는 좋은 소식’이라며 희망과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72일 후 29명이 사망했지만 16명이 극적으로 구조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의 줄거리이다.사람이니 때로 남 탓도 할 수 있으나 더 많이 내 몫이라고 생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0 16:12 [신간] 스토리텔링으로 완성하는 기획의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회사 생활에서 기획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업무이다. 계획을 하고 실행을 하는 모든 요소가 기획이라는 산출물 안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이 기획 때문에 곤란을 겪는다. 전문적으로 기획을 배운 적도 없을뿐더러 자처해서 알려주는 사람도 없는 까닭이다. 그러나 기획을 따로 체득하기보다 기획 역시 생활을 하는 중에 묻어나온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기획을 잘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기획을 위한 준비를 평소 생활에서부터 실천한다. 항상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보고 배우며 익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0 15:38 [신간] 유튜브 마케팅 혁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블로그와 카페만큼 유튜브 마케팅이 중요한 세상이다. 세계 1위 검색엔진은 ‘구글’이고 유튜브가 구글의 자회사라는 점과 구글과 유튜브가 완전히 연동이 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유튜브를 사용하면 세계 1, 2위의 검색엔진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현재 유튜브 이용자 수는 전 세계에서 10억 명을 돌파했다.2018년 6월 기준으로 유튜브 국내 이용자수는 2302만 명이었고, 이제 유튜브를 간과하고는 마케팅이나 비즈니스를 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하지만 이 대목에서 유튜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9 09:06 [아동 신간] 구스범스 34 - 머리 없는 유령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32개국 4억 2000만 부, 국내 30만 부 판매를 돌파한 세계 대표 호러 동화 시리즈 34권 째입니다. 어마어마한 시리즈입니다. 제가 30권 넘어가는 시리즈를 본 것은 와 이후 처음인 거 같습니다.이번 34권에서는 방방마다 유령의 전설이 깃든 대저택을 배경으로 가장 기상천외한 유령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머리 없는 유령’입니다. 작가 R. L. 스타인은 공포 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작가 셜리 잭슨의 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9 09:06 [신간] 사원 제로, 혼자 시작하겠습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인 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종신 고용의 안전판이 사라진 이후부터이다. 일본은 우리보다 종신 고용의 틀이 깨진 지 더 오래됐다. 그런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세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1인 기업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한다.그간 1인 기업에 대한 국내 발간 서적은 많았지만, 이 책의 핵심은 기존 서적과는 조금 다르다. 많이 벌지 말고, 적당히 벌면서, 규모를 키우지 말고, 혼자 일을 하라는 게 핵심이다. 역발상이다. 최대한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라는 기존 서적과는 다른 지향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8 09:05 [신간] 성공력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업은 용기가 필요하다. 무수한 선택의 순간 가운데 늘 스스로 결정을 해야 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만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더욱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 역시 사업의 본질이다. 답은 없지만, 방향은 있다. 창업 선배들의 성공 사례가 유효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이런 맥락에서 초기 창업자들에게 큰 용기를 불어 넣어준다. ‘창업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신념 아래 여러 서비스를 시도했고 2015년 2월 ‘토스’를 출시한다. 토스는 말 그대로 ‘대박’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8 09:05 [신간]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951년 미국 메인 주의 작은 마을인 워터빌에서 116년간 양질의 셔츠를 생산해온 소기업 C. F. 해서웨이는 판매 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해서웨이는 설립한 지 얼마 안 된 광고회사 오길비 앤 매더에게 지면 광고 제작을 의뢰한다. 당시에는 신문과 방송이 유일하고 지속적인 광고 매체였기 때문에 지면 파급력은 엄청났다.크리에이트비 디렉터 데이비드 오길비는 해서웨이의 의뢰를 받아들였다. 그는 해서웨이 사의 역사, 제품, 고객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18개 광고 콘셉트를 구상한 다음 가장 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5 16: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신간] 나는 기자다 [한강타임즈] 평기자에서 YTN 사장까지 오른 최남수 대표의 다큐멘터리 같은 삶을 요약했다.신문기자와 지상파와 뉴스 채널 방송기자, 데스크, 진행자, 그리고 뉴스 채널 설립 및 경영인에 이르는 ‘최남수’의 이력 자체는 한국 언론 현장 역사로 기록할 만하다.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언론의 현장 이야기를 실감나게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같은 책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추구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한 인물의 삶의 자세와 철학을 배울 수 있다. 최남수 지음 / 새빛 펴냄 문화 | 송범석 기자 | 2019-03-18 17:47 [신간] 동물 안의 인간 [한강타임즈] 현재까지 우리 인간이 도달한 지식수준에 의하면 동물들은 자연 선택에 따라 고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도록 프로그래밍이 돼 있다. 그래서 동물들은 자신의 종의 번영이 아닌 이기주의의 원칙에 따라 각자 살아남는 방법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는 게 오랜 연구 결과 밝혀졌다.다른 개체를 돕는 행동이 자기 포괄 적합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면, 동물들은 이타적인 행동을 통해 타자를 도와준다. 하지만 돕는 행위가 아닌 다른 방식이 더 유리하다면 동물들은 그에 맞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 그들은 위협과 다툼, 강제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8 17:47 [신간] 운명을 바꾸는 명리 쉽게 배우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주명리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고 근본이 되는 근간은 음양오행이다. 음양이 무엇인지 오행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다면 올바른 간명과 통변은 물 건너간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음양과 오행이 어떤 관계성을 지니는지 올바로 인식하고 파악해야 사주팔자를 제대로 풀어 해석할 수 있다.명리학의 대가인 안종선 저자가 인간이 이 세상에 나와서 자기 사주에 따른 운명을 최대한 사용하고 발휘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담았다. 저자는 명리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명리학이 낯설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친숙하고 해볼 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5 15:33 [아동 신간] 레기, 내 동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그럴 때가 있다고 합니다. 나이차가 얼마 안 나는 형제나 자매를 곰인형으로 만들어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고 싶은 때. 저는 남동생이랑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그런 상상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때렸죠. 미안, 동생아. 저번에 준 용돈 20만원은 잘 쓰고 있니?아동 신간 ‘레기, 내 동생’은 충격적(?)입니다. 데스 노트도 아닌, 백번 쓰면 소원을 들어주는 노트에 말 안 듣는 여동생을 쓰레기 봉투로 만들어 달라는 글을 적었다고 실제로 동생이 쓰레기 봉투가 됩니다. 10리터짜리로요.그 뒤 미안해진 언니는 여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5 15:33 [신간] 공황장애 극복 설명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철인 3종 경기를 할 정도로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운동을 즐기는 32세 남성 A씨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가 첫 공황장애를 경험했다. 평소대로 하던 운동 프로그램을 하다가 빨라진 심장박동 때문에 갑자기 극심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것이 치명적인 심장마비의 신호인 것처럼 느꼈으며, 순간 당황한 마음에 숨을 헐떡거리며 친구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그는 인근 병원에 급히 수송되는 동안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죽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검사실로 옮겨졌지만, 심장박동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4 14:23 [신간] 40일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현대인의 기억력은 우리 선조들보다 훨씬 더 떨어진다. 데이터 저장 기기에 의존하는 까닭이다. 종이 메모도 흔치 않던 시절 선조들은 훨씬 더 많은 것들을 기억했다. 그게 왜 가능했을까? 기억력도 일종의 훈련으로 체득이 되기 때문이다. 또 기억은 생존에 직결했다.세계 인구의 대부분이 글을 쓸 줄 몰랐던 시절에는 모든 것을 기억해야만 했다. 가족의 역사에서 생일, 나이, 사연 등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이런 일을 스마트폰, 일기, 또는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기기들에게 맡긴다. 그러다 보니 기억력을 사용하는 데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4 14:23 [신간]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 (헬렌 톰슨)숱하게 많은 고양이와 지내며 그들의 행동과 표현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는 저자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등장시킨다. 그리고 고양이의 행동에서 인생의 지침을 길어올린다.저자는 “인생의 미로를 헤맬 때 고양이를 찾으라”고 과감한 어조로 이야기한다.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누리고 즐길 줄 안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함께여도 일정한 거리를 둘 줄 아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3 13:15 [신간] 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 누구나, 그 가능성을 가지고 살아간다. 내가 가진 것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건 틀린 생각이다. 아무리 내게 불리한 상황이라 해도 역전할 기회는 늘 있다. 할 수 없을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도 있다. 그리고 나는 내 인생 전부를 걸었을 때에야 비롯 역전할 수 있었다.” (P287)미국에 스티브 잡스가 있다면 일본에는 테라오 겐이 있다.일본 가전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발뮤다의 제품은 하나같이 아름답고, 새롭다. 써본 사람들은 평생 곁에 두고 쓰고 싶다고 입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3 13:15 [신간] “안녕하세요”도 못했던 내가 말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처음부터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처음 마이크를 잡은 방송 진행자는 누구나 어색하다. 이 지점은 세일즈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 특히 고객의 언어로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사람들은 말하는 사람의 말을 5%밖에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 100단어를 말하면 5단어를 알아듣는다는 것인데, 실제로 강의를 하다 보면 앞에 있는 사람들의 동공이 풀리는 일을 강사들은 많이 겪는다. 이럴 때에는 전문용어를 쓰기보다도 상대방이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말을 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이 필라테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1 17:15 [신간] 신의 멘탈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자신을 바꾸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이 필요하다.원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수단은 목적지에 가기 위한 이동 수단 역할을 한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느냐에 따라 이동 수단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과연 ‘목표’일까, 아니면 ‘수단’일까?사실 목표를 이룰 때 가장 주요한 항목은 수단이 아니다. 이유는 세 가지인데, 애초에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돼 있지 않으면 수단을 생각할 수 없고, 목표가 명확해졌다고 해도 현재의 우리는 어차피 그곳에 도달할 수단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11 16:58 [신간]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포옹이라는 말은 불러만 보아도, 들어만 보아도 왠지 친근함과 포근함 그리고 따뜻함이 느껴지고 미소와 사랑이 전해진다. 포옹을 하면 참 좋은 점들이 많다. 얼굴을 파묻고 온몸을 밀착시키기도 하고, 등을 토닥이며 손을 목 뒤로 하고, 허리에 팔을 감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응시하는 것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무언의 그것이 있다.” (p73)현실에 찌든 심장에 조용한 노크를 두드리는 책이다. 년여 동안 읽고 생각하고 써오면서 자신이 느끼고 경험했던 내면의 성장을 통해 한때 염세주의자였던 저자가 어떻게 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6 15:37 [신간] 삼성전자의 빅픽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삼성이라는 브랜드는 명확하게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다른 계열사들이 지원사격을 하는 방식으로 커왔다. 철저하게 집중형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특이점을 갖는데, 제조 부품 조달부터 생산 마케팅 판매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쟁사인 애플은 이런 구조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부품업체와 문제가 있을 때마다 골머리를 썩고 있다. 삼성이라는 독특한 구조가 그 자체로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최근 갤럭시 10 공개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또 다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를 통한 삼성의 전략은 궁극적으로 ‘하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6 15:37 [신간] 마케팅 차별화의 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마케팅의 기본은 차별화이다. 수도 없이 들어온 이 차별화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늘 마케터는 이 지점을 고민한다.남들과 다른 편리함, 즉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러나 편의성 차별화 그 자체만으로는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없다. 신제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누구나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획기적이고 편리하다고 자랑하지만, 사실 실제로 획기적이고 편리한지 여부는 소비자가 결정한다.아무리 많은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하더라도 유사한 기술이나 오히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4 11:28 [아동 신간] 정원을 만들자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자신만의 정원, 꿈꿔 본 적 있으신지요?대한민국 도시에서 정원을 갖는다는 건 참 웃기는 일이죠. 꿈이 웃긴 게 아니라, 현실이 웃긴 거겠죠. 물론 외국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도시 부동산 가격이 비싼 건 이쪽 사정과 마찬가지라 정원이 있는 집을 사려면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그러나 여기 정원을 가꾸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부모님이 집을 어떻게 샀는지에 대해서는 책은 묻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동심의 눈으로 바라볼 뿐이니까요.마당이 있는 새 집으로 이사를 온 주인공 애나와 벤저민 가족이 마당을 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3-04 11:28 [신간] 진화한 마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진화 이론에 따르면 폭력적 성향은 인간 본성의 일부로 ‘진화’를 거듭해왔다. 먼저 폭력을 담당하는 심리적 적응이 진실로 진화를 해왔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은 상당히 많다. 이에 따르면 우리 인간은 ‘원래 폭력적’이라는 데 귀결이 된다.아기들이 본래 평화를 사랑하지만 자라나면서 점차 폭력을 배우게 된다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르게 신체적 폭력은 만 1살 무렵의 아기에게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발달심리학자들은 일생의 모든 시기에 걸쳐 타인에게 신체적 폭력을 행하는 빈도를 측정했는데, 깨물고, 때리고, 발로 차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5 12:08 [신간 소개] 하루 5분 뇌과학 공부법 外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 하루 5분 뇌과학 공부법 책은 5분 공부법을 포함해 뇌 과학, 교육 신경학, 교육 심리학 이론들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효과를 본 사례 위주로 설명한다. 그 중 특히 잠자기 40분 전 공부법은 흥미롭다.공부를 하고 바로 자면 수면 중에도 인간이 대뇌활동을 하기 때문인데 인간은 잠을 자면 해마에서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고 그 과정에서 쓸모 있는 정보를 뇌 속에 저장하고 쓸모 없는 것은 지워버린다. 해마가 쓸모 있는 정보라고 가장 많이 판단할 때가 바로 취침 전 30분 동안이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5 10:16 [신간] 최고의 성과를 올리는 협력의 리더십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이순신 장군의 에는 통영의 공방에서 만든 고급 부채를 한양의 권문세가 부인들에게 선물했다는 구절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권력을 가지고 있는 대감들에게 자신들의 이름이 새겨진 검을 보내기도 했다. 부채나 검을 보낼 때는 서신으로 현재 왜군의 동향이나 조선군의 방어 태세 등 전장의 현황을 담아 관심을 끌었다. 네트워크를 위한 행동이다. 이를 로비로 볼 것인지 아니면 협력을 위해 도가 넘지 않는 수준에서의 네트워크로 볼지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이 함께할 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1 14:56 [아동 신간] 호기심 퐁퐁 플랩북 : 우주에 누가 살아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우주는 어떤 곳이고, 무엇이 살고 있을까요?사실 성인인 제가 이 질문을 아이에게 받았다고 해도 뭐라 답할지 좀 막막합니다.배가 볼록하게 나오고 손가락으로 마주 인사하는 걸 좋아하고 가끔은 하늘을 나는 자전거도 타는 친구가 산다고 할까. 아니면 긴 꼬리를 가진 핼리혜성 이야기를 해야 할까.그 고민을 대신 해결해주는 책입니다.우주는 어떤 곳일까요?’, ‘우주에 어떻게 갈까요?’, ‘우주 어디에 갈 수 있을까요?’ 등 우주와 우주여행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갈 수 있고, 6가지 주제에 각각 여러 개의 질문과 답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1 14:56 [신간] 스펙트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972년 우루과이의 대학 럭비팀을 태운 비행기가 안데스 산맥에서 추락했다. 험준한 산악과 영하 40도의 혹한에서 추락 열흘 정도 지나며 구조대는 생존자 수색을 포기했다. 희미한 전파에 잡힌 포기 소식에 45명의 생존자는 깊은 절망에 빠졌지만 주인공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탈출하라는 좋은 소식’이라며 희망과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72일 후 29명이 사망했지만 16명이 극적으로 구조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의 줄거리이다.사람이니 때로 남 탓도 할 수 있으나 더 많이 내 몫이라고 생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0 16:12 [신간] 스토리텔링으로 완성하는 기획의 기술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회사 생활에서 기획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업무이다. 계획을 하고 실행을 하는 모든 요소가 기획이라는 산출물 안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직장인이 기획 때문에 곤란을 겪는다. 전문적으로 기획을 배운 적도 없을뿐더러 자처해서 알려주는 사람도 없는 까닭이다. 그러나 기획을 따로 체득하기보다 기획 역시 생활을 하는 중에 묻어나온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기획을 잘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새로운 기획을 위한 준비를 평소 생활에서부터 실천한다. 항상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보고 배우며 익히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20 15:38 [신간] 유튜브 마케팅 혁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블로그와 카페만큼 유튜브 마케팅이 중요한 세상이다. 세계 1위 검색엔진은 ‘구글’이고 유튜브가 구글의 자회사라는 점과 구글과 유튜브가 완전히 연동이 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유튜브를 사용하면 세계 1, 2위의 검색엔진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현재 유튜브 이용자 수는 전 세계에서 10억 명을 돌파했다.2018년 6월 기준으로 유튜브 국내 이용자수는 2302만 명이었고, 이제 유튜브를 간과하고는 마케팅이나 비즈니스를 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하지만 이 대목에서 유튜브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9 09:06 [아동 신간] 구스범스 34 - 머리 없는 유령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32개국 4억 2000만 부, 국내 30만 부 판매를 돌파한 세계 대표 호러 동화 시리즈 34권 째입니다. 어마어마한 시리즈입니다. 제가 30권 넘어가는 시리즈를 본 것은 와 이후 처음인 거 같습니다.이번 34권에서는 방방마다 유령의 전설이 깃든 대저택을 배경으로 가장 기상천외한 유령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머리 없는 유령’입니다. 작가 R. L. 스타인은 공포 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작가 셜리 잭슨의 에서 모티프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9 09:06 [신간] 사원 제로, 혼자 시작하겠습니다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인 기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종신 고용의 안전판이 사라진 이후부터이다. 일본은 우리보다 종신 고용의 틀이 깨진 지 더 오래됐다. 그런 일본에서 20년 가까이 세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1인 기업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한다.그간 1인 기업에 대한 국내 발간 서적은 많았지만, 이 책의 핵심은 기존 서적과는 조금 다르다. 많이 벌지 말고, 적당히 벌면서, 규모를 키우지 말고, 혼자 일을 하라는 게 핵심이다. 역발상이다. 최대한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라는 기존 서적과는 다른 지향점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8 09:05 [신간] 성공력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사업은 용기가 필요하다. 무수한 선택의 순간 가운데 늘 스스로 결정을 해야 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만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더욱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 역시 사업의 본질이다. 답은 없지만, 방향은 있다. 창업 선배들의 성공 사례가 유효한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이런 맥락에서 초기 창업자들에게 큰 용기를 불어 넣어준다. ‘창업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신념 아래 여러 서비스를 시도했고 2015년 2월 ‘토스’를 출시한다. 토스는 말 그대로 ‘대박’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8 09:05 [신간] 미쉐린 타이어는 왜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겼을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951년 미국 메인 주의 작은 마을인 워터빌에서 116년간 양질의 셔츠를 생산해온 소기업 C. F. 해서웨이는 판매 부진을 이기지 못하고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해서웨이는 설립한 지 얼마 안 된 광고회사 오길비 앤 매더에게 지면 광고 제작을 의뢰한다. 당시에는 신문과 방송이 유일하고 지속적인 광고 매체였기 때문에 지면 파급력은 엄청났다.크리에이트비 디렉터 데이비드 오길비는 해서웨이의 의뢰를 받아들였다. 그는 해서웨이 사의 역사, 제품, 고객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18개 광고 콘셉트를 구상한 다음 가장 마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5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