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6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2017 컨페더컵] 독일, 멕시코에 4-1 대승..칠레와 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이 멕시코에 대승을 거두고 처음으로 컨페더컵 결승에 진출했다.독일은 3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전에서 멕시코를 4-1로 제압했다.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 독일이 컨페더컵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다음달 3일 칠레와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이날 패한 멕시코는 2일 포르투갈과 3·4위전에서 만난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레온 고레츠카였다. 고레츠카는 전반 6분 역습상황에서 헨리치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그의 골 사냥은 곧바로 이어졌다. 전반 8분 베르너의 패스를 고레츠카가 슈팅을 날렸고 멕시코의 골망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09:45 [2017 컨페드컵] 포르투갈, 첫 승 신고..‘호날두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주최국 러시아를 꺾고 컨페드컵 첫 승을 신고했다.포르투갈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승점 3점을 추가한 포르투갈(승점 4)은 이날 뉴질랜드를 2-1로 제압한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 밀려 조 2위에 머물렀다.결승골은 전반 8분 만에 터졌다. 하파엘 게레이로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골문으로 쇄도하면서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같은 조의 멕시코와 뉴질랜드의 경기는 뉴질랜드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들어 멕시코가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역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09:29 [해외축구] 호날두 이어 이번엔 무리뉴 감독 탈세 혐의 ‘파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엔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기간 동안 330만 유로(약 42억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스페인 검찰은 무리뉴 감독이 2011년 160만 유로(약 20억원), 2012년 170만 유로(약 22억원)의 세금을 탈세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사인 제스티푸테는 성명을 통해 "무리뉴 감독은 이와 관련된 어떤 내용도 받지 못했다"고 반박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1 10:21 손흥민, 31년만 ‘차붐’ 넘어 韓 축구 새역사 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차범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갖고 있는 한국 선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을 31년만에 넘어선 것이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팀은 손흥민과 4골을 몰아넣은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시즌 20, 21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차범근 부위원장이 갖고 있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19골)을 넘어섰고, 또 다른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박지성이 보유하고 있던 E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9 11:47 바르샤, UCL 4강 진출 실패..유벤투스에 덜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앞서 1차전에서는 바르셀로나가 0-3으로 패해 유벤투스에 4강행 티켓을 내줬다. 한편, 또 다른 8강전에서는 AS모나코(프랑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3-1로 제압했다.원정으로 치러진 1차전에서 3-2로 이긴 AS모나코는 합계 6-3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20 12:55 호날두, 챔스리그 첫 100호골..레알 마드리드 4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100호골을 달성했다.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비우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뮌헨을 연장전 끝에 4-2로 꺾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6-3으로 7년 연속 4강 무대를 밟게 됐다.특히, 이날 세 골을 몰아넣은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1호 100호골의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레스터 시티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9 15:15 손흥민, '아쉬운 해트트릭'…EPL 시즌 최초 두자릿 수 득점 [한강타임즈]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 최초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44분과 후반 10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리그 10호·11호골이자 시즌 18호골이다. 이는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기록했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을 넘어선 기록이다.또한 과거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에서 기록했던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에도 한 골차로 다가섰다.이날 토트넘은 왓포드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09 07:45 [EPL] 손흥민, 리그 9호골 폭발..아시아 선수 최다골 신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을 갈아치웠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지난 2일 번리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시즌 16호골이자, 리그 9호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을 세웠던 기성용(스완지시티·8골) 앞에서 새역사를 썼다. 기성용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면서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쳤다. 역전골을 넣은 토트넘은 곧바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추가골을 넣으면서 3-1 승리를 거뒀다.한편, 기성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06 14:04 손흥민, 시즌 15호골..아시아 첫 EPL 두 자릿수 득점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8호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EPL 시즌 최초 두 자릿수 득점을 작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번리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기록했다.이날 2-0 승리를 거둔 토트넘(승점 62)은 4연승과 함께 선두 첼시(승점 69)와의 승차를 7점으로 줄였다.후반 28분 얀센과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4분 만인 후반 33분, 알리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리그 8호골이자 시즌 15호골로, 지난달 13일 FA컵 8강 밀월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후 3주만의 득점포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02 16:22 [EPL] ‘손흥민 74분’ 토트넘, 사우샘프턴 2-1 제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선두 첼시와의 격차를 10점 차로 좁혔다.손흥민(토트넘)은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7승 8무 3패(승점 59)를 기록, 선두 첼시(승점 69)를 10점 차로 쫓았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4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토트넘은 전반 14분 에릭센의 선취골과 전반 33분 알리의 페널티킥으로 2-0으로 앞서나갔고, 후반 7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에게 골을 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0 10:37 [UCL] 레스터 시티, 이번엔 ‘챔스 동화’..세비야 꺾고 ‘8강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해 EPL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썼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가 이번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하나의 동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레스터 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세비야(스페인)를 2-0으로 이겼다.앞서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레스터 시티는 이날 승리로 1,2차전 합계 3-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골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리야드 마레즈의 프리킥을 웨스 모건이 무릎으로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9분에는 마크 알브라이튼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후반 34분에는 골키퍼 카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10:36 [EPL] 토트넘, ‘손흥민 인종 차별자’ 색출 나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을 향해 인종 차별 욕설을 내뱉은 이들을 잡기 위해 나선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인종 차별자 색출을 돕기위해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CCTV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우리는 모든 영상을 관련 기관에 전달할 것이고, 이는 인종 차별을 했던 사람들을 잡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밀월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밀월 원정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DVD'와 '너는 5파운드에 3장을 파는 사람'이라고 소리쳤다. 일부 밀월 팬들은 모든 한국인이 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4 10:00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슈퍼 SON데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밀월과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지난 2015년 2월 이후 2년 1개월 만이며 토트넘에 입단한 뒤에는 처음이다.특히, 한국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도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FA컵 득점 기록을 6골로 늘리며 아담 모건(커존 애쉬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첫 골은 전반 41분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3 09:58 [UCL]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이것이 축구다..“역사상 최고의 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말 그대로 한편의 영화였다.사실상 8강 탈락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워졌던 FC바르셀로나가 무려 4골 차를 뒤집는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안방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PSG·프랑스)과의 16강 2차전에서 6-1로 이겼다.앞서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6-5를 기록해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뽑아냈다.이날 바르셀로나가 8강에 진출하려면 승리는 기본이고 파리생제르망이 골을 넣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9 09:46 [UCL] 아스널, 7년 연속 16강 탈락..뮌헨에 또 1-5 대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스널(잉글랜드)이 7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지 못했다.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안방인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1차전과 같은 스코어인 1-5로 대패했다.뮌헨은 1, 2차전 합계 10-2로 아스널을 가볍게 누르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날 아스널은 1차전 대패를 만회하기 위해 초반부터 뮌헨을 압박하고 나섰고, 전반 20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게 끝이었다. 아스널은 로랑 코시엘니가 후반 8분 퇴장당하면서 내리 5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한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나폴리(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8 10:33 손흥민 선발 명단 제외 '토트넘 홋스퍼 FC 교체명단에 이름 올려' [한강타임즈] 손흥민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 홋스퍼 FC는 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토트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포체티노 감독은 에버트 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에버튼 전은 아주 중요한 경기다. 계속 승점 3점을 쌓아가면서 첼시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케인을 필두로 에릭센, 알리를 공격진에 배치했고, 뎀벨레와 완야마, 데이비스와 워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요리스가 출전한다.에버튼 전을 앞두고 훈련중인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 손흥민 선수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3-05 22:38 경기 중 ‘기절’ 토레스, 의식회복 뒤 퇴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경기 중 그라운드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면서 기절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별다른 부상 없이 무사히 퇴원했다.토레스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 모델로 병원에서 퇴원했다.앞서 토레스는 지난 3일 스페인 라코루냐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경합하던 중 충돌한 후 넘어지면서 그라운드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며 의식을 잃었다.토레스가 의식을 찾지 못하자 주위에 있던 선수들이 토레스의 입을 강제로 열며 혀가 말려 들어가는 것을 막는 등 응급처치에 나섰고, 의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4 11:20 토레스, 경기 중 ‘기절’..빠른 응급조치 없었다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경기 중 머리 부상을 입으면서 의식을 잃었다.토레스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께 기절했다.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경합하던 중 충돌한 후 그라운드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며 의식을 잃은 것.토레스가 의식을 찾지 못하자 주위에 있던 선수들이 토레스의 입을 강제로 열며 혀가 말려 들어가는 것을 막는 등 응급처치에 나섰고, 의료진이 긴급 투입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된 토레스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현재는 많이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3 10:13 ‘슛돌이’ 이강인, 레알 제안 거절..발렌시아 잔류 선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날아라 슛돌이' 출신 이강인(16)이 발렌시아 잔류를 선택했다.1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의 입단 제의를 거절하고 오는 2019년 6월까지 발렌시아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발렌시아는 한 달 가까이 이강인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강인은 발렌시아로부터 급여 인상 등을 약속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8~2019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열어뒀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의 빅토르 페르난데스 디렉터가 호세 라몬 알렉상코 발렌시아 유소년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강인 영입을 타진했다.발렌시아는 일단 제안을 거절했지만 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1 10:42 [유로파리그] 토트넘, 32강전 조기 탈락..‘손흥민 35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가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조기 탈락했다.손흥민은 교체 출전해 35분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팀의 패배를 구하지 못했다.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홈인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KAA헨트(벨기에)와 2-2로 비겼다.앞서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2-3으로 뒤져 16강행 티켓을 놓쳤다. 출발은 좋았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으로 공격진을 꾸린 토트넘은 전반 10분 만에 에릭센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하지만 전반 20분 케인이 통한의 자책골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24 09:35 獨 언론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과 2년 계약 연장할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독일 축구 전문매체 키커 등은 21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가 구자철과 계약을 2019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자철은 2015년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할 당시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2년 연장 계약 옵션을 추가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당시 옵션을 행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구자철은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2011년 1월 볼프스부르크를 통해 분데스리가에 입단했다.아우크스부르크와 처음 연을 맺은 것은 2012년 2월로 구자철은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구자철은 2014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21 11:00 [EPL] 토트넘, FA컵 8강 진출..손흥민 풀타임 소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커티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풀럼을 3-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였다.첫 골은 전반 16분 터졌다. 케인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선제골로 넣었고, 후반 6분에는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28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랙번 로버스에 2-1 역전승을 챙기며 8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20 10:00 [유로파리그] 토트넘, 헨트에 0-1 ‘덜미’..손흥민 교체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가 KAA헨트(벨기에)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벨기에 겐트의 게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2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로 공격진을 가동했으나 침묵했고, 오히려 후반 14분 제레미 페르베에게 결승골을 내줬다.손흥민은 후반 23분 뎀벨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생테티엔(프랑스)와의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7 09:29 [UCL] 뮌헨, 아스날에 5-1 대승..8강행 ‘성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아스날(잉글랜드)을 5-1로 이겼다.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뮌헨은 2차전에서 4골차 이상으로 패하지만 않는다면 8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반면, 6년 연속 8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아스날은 또 다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전반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전반 11분 뮌헨의 로번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아스날은 전반 30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하지만 후반전은 양상이 달라졌다. 후반 8분 레반도프스키가 팀의 두 번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6 09:22 [UCL] PSG, 바르셀로나에 4-0 대승 ‘이변’..8강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프랑스·PSG)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대파하는 대이변이 연출됐다.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이겼다.홈에서 4골차 대승을 챙긴 PSG는 원정으로 치러질 2차전에서 5골차로 지지 않는다면 8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삼각편대를 모두 가동하고도 대패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사실상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홈팀 PSG의 주도로 진행됐다. 전반 18분 앙헬 디 마리아가 프리킥 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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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컨페더컵] 독일, 멕시코에 4-1 대승..칠레와 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이 멕시코에 대승을 거두고 처음으로 컨페더컵 결승에 진출했다.독일은 3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전에서 멕시코를 4-1로 제압했다.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팀 자격으로 대회에 나선 독일이 컨페더컵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다음달 3일 칠레와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이날 패한 멕시코는 2일 포르투갈과 3·4위전에서 만난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레온 고레츠카였다. 고레츠카는 전반 6분 역습상황에서 헨리치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그의 골 사냥은 곧바로 이어졌다. 전반 8분 베르너의 패스를 고레츠카가 슈팅을 날렸고 멕시코의 골망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30 09:45 [2017 컨페드컵] 포르투갈, 첫 승 신고..‘호날두 결승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을 앞세워 주최국 러시아를 꺾고 컨페드컵 첫 승을 신고했다.포르투갈은 2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컨페더레이션스컵 A조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승점 3점을 추가한 포르투갈(승점 4)은 이날 뉴질랜드를 2-1로 제압한 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 밀려 조 2위에 머물렀다.결승골은 전반 8분 만에 터졌다. 하파엘 게레이로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골문으로 쇄도하면서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같은 조의 멕시코와 뉴질랜드의 경기는 뉴질랜드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들어 멕시코가 연이어 골을 터뜨리며 역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2 09:29 [해외축구] 호날두 이어 이번엔 무리뉴 감독 탈세 혐의 ‘파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엔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탈세 의혹에 휩싸였다.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기간 동안 330만 유로(약 42억원)의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스페인 검찰은 무리뉴 감독이 2011년 160만 유로(약 20억원), 2012년 170만 유로(약 22억원)의 세금을 탈세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사인 제스티푸테는 성명을 통해 "무리뉴 감독은 이와 관련된 어떤 내용도 받지 못했다"고 반박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6-21 10:21 손흥민, 31년만 ‘차붐’ 넘어 韓 축구 새역사 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대한민국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차범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갖고 있는 한국 선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을 31년만에 넘어선 것이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팀은 손흥민과 4골을 몰아넣은 해리 케인의 활약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시즌 20, 21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차범근 부위원장이 갖고 있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19골)을 넘어섰고, 또 다른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박지성이 보유하고 있던 E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5-19 11:47 바르샤, UCL 4강 진출 실패..유벤투스에 덜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앞서 1차전에서는 바르셀로나가 0-3으로 패해 유벤투스에 4강행 티켓을 내줬다. 한편, 또 다른 8강전에서는 AS모나코(프랑스)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3-1로 제압했다.원정으로 치러진 1차전에서 3-2로 이긴 AS모나코는 합계 6-3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20 12:55 호날두, 챔스리그 첫 100호골..레알 마드리드 4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100호골을 달성했다.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4강에 안착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비우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뮌헨을 연장전 끝에 4-2로 꺾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6-3으로 7년 연속 4강 무대를 밟게 됐다.특히, 이날 세 골을 몰아넣은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1호 100호골의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레스터 시티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19 15:15 손흥민, '아쉬운 해트트릭'…EPL 시즌 최초 두자릿 수 득점 [한강타임즈]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 최초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손흥민은 8일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래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왓퍼드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44분과 후반 10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을 이끌었다.리그 10호·11호골이자 시즌 18호골이다. 이는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기록했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을 넘어선 기록이다.또한 과거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레버쿠젠에서 기록했던 한국 선수 유럽 무대 시즌 최다골(19골) 기록에도 한 골차로 다가섰다.이날 토트넘은 왓포드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09 07:45 [EPL] 손흥민, 리그 9호골 폭발..아시아 선수 최다골 신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을 갈아치웠다.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31라운드 스완지시티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지난 2일 번리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시즌 16호골이자, 리그 9호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을 세웠던 기성용(스완지시티·8골) 앞에서 새역사를 썼다. 기성용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면서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쳤다. 역전골을 넣은 토트넘은 곧바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추가골을 넣으면서 3-1 승리를 거뒀다.한편, 기성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06 14:04 손흥민, 시즌 15호골..아시아 첫 EPL 두 자릿수 득점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8호골을 터뜨리며 아시아 선수 EPL 시즌 최초 두 자릿수 득점을 작성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번리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기록했다.이날 2-0 승리를 거둔 토트넘(승점 62)은 4연승과 함께 선두 첼시(승점 69)와의 승차를 7점으로 줄였다.후반 28분 얀센과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4분 만인 후반 33분, 알리의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리그 8호골이자 시즌 15호골로, 지난달 13일 FA컵 8강 밀월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후 3주만의 득점포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4-02 16:22 [EPL] ‘손흥민 74분’ 토트넘, 사우샘프턴 2-1 제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선두 첼시와의 격차를 10점 차로 좁혔다.손흥민(토트넘)은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74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7승 8무 3패(승점 59)를 기록, 선두 첼시(승점 69)를 10점 차로 쫓았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4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토트넘은 전반 14분 에릭센의 선취골과 전반 33분 알리의 페널티킥으로 2-0으로 앞서나갔고, 후반 7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에게 골을 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20 10:37 [UCL] 레스터 시티, 이번엔 ‘챔스 동화’..세비야 꺾고 ‘8강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해 EPL 우승을 차지하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썼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가 이번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하나의 동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레스터 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세비야(스페인)를 2-0으로 이겼다.앞서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레스터 시티는 이날 승리로 1,2차전 합계 3-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골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리야드 마레즈의 프리킥을 웨스 모건이 무릎으로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9분에는 마크 알브라이튼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후반 34분에는 골키퍼 카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5 10:36 [EPL] 토트넘, ‘손흥민 인종 차별자’ 색출 나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을 향해 인종 차별 욕설을 내뱉은 이들을 잡기 위해 나선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인종 차별자 색출을 돕기위해 홈 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의 CCTV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우리는 모든 영상을 관련 기관에 전달할 것이고, 이는 인종 차별을 했던 사람들을 잡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밀월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밀월 원정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DVD'와 '너는 5파운드에 3장을 파는 사람'이라고 소리쳤다. 일부 밀월 팬들은 모든 한국인이 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4 10:00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슈퍼 SON데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밀월과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뛰던 지난 2015년 2월 이후 2년 1개월 만이며 토트넘에 입단한 뒤에는 처음이다.특히, 한국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도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FA컵 득점 기록을 6골로 늘리며 아담 모건(커존 애쉬턴)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첫 골은 전반 41분 터졌다.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13 09:58 [UCL]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망, 이것이 축구다..“역사상 최고의 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말 그대로 한편의 영화였다.사실상 8강 탈락이라는 먹구름이 드리워졌던 FC바르셀로나가 무려 4골 차를 뒤집는 '기적의 드라마'를 연출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안방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PSG·프랑스)과의 16강 2차전에서 6-1로 이겼다.앞서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6-5를 기록해 극적으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만 2골을 뽑아냈다.이날 바르셀로나가 8강에 진출하려면 승리는 기본이고 파리생제르망이 골을 넣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9 09:46 [UCL] 아스널, 7년 연속 16강 탈락..뮌헨에 또 1-5 대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스널(잉글랜드)이 7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지 못했다.아스널은 8일(한국시간) 안방인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1차전과 같은 스코어인 1-5로 대패했다.뮌헨은 1, 2차전 합계 10-2로 아스널을 가볍게 누르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날 아스널은 1차전 대패를 만회하기 위해 초반부터 뮌헨을 압박하고 나섰고, 전반 20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게 끝이었다. 아스널은 로랑 코시엘니가 후반 8분 퇴장당하면서 내리 5골을 내주면서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한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나폴리(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8 10:33 손흥민 선발 명단 제외 '토트넘 홋스퍼 FC 교체명단에 이름 올려' [한강타임즈] 손흥민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토트넘 홋스퍼 FC는 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토트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리는 에버턴과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포체티노 감독은 에버트 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에버튼 전은 아주 중요한 경기다. 계속 승점 3점을 쌓아가면서 첼시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토트넘은 경기를 앞두고 11명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케인을 필두로 에릭센, 알리를 공격진에 배치했고, 뎀벨레와 완야마, 데이비스와 워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요리스가 출전한다.에버튼 전을 앞두고 훈련중인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은 손흥민 선수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3-05 22:38 경기 중 ‘기절’ 토레스, 의식회복 뒤 퇴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경기 중 그라운드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면서 기절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별다른 부상 없이 무사히 퇴원했다.토레스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 모델로 병원에서 퇴원했다.앞서 토레스는 지난 3일 스페인 라코루냐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경합하던 중 충돌한 후 넘어지면서 그라운드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며 의식을 잃었다.토레스가 의식을 찾지 못하자 주위에 있던 선수들이 토레스의 입을 강제로 열며 혀가 말려 들어가는 것을 막는 등 응급처치에 나섰고, 의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4 11:20 토레스, 경기 중 ‘기절’..빠른 응급조치 없었다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경기 중 머리 부상을 입으면서 의식을 잃었다.토레스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코루냐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리아소르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후반 40분께 기절했다.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경합하던 중 충돌한 후 그라운드에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며 의식을 잃은 것.토레스가 의식을 찾지 못하자 주위에 있던 선수들이 토레스의 입을 강제로 열며 혀가 말려 들어가는 것을 막는 등 응급처치에 나섰고, 의료진이 긴급 투입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된 토레스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고, 현재는 많이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3 10:13 ‘슛돌이’ 이강인, 레알 제안 거절..발렌시아 잔류 선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명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날아라 슛돌이' 출신 이강인(16)이 발렌시아 잔류를 선택했다.1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의 입단 제의를 거절하고 오는 2019년 6월까지 발렌시아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발렌시아는 한 달 가까이 이강인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강인은 발렌시아로부터 급여 인상 등을 약속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8~2019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열어뒀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의 빅토르 페르난데스 디렉터가 호세 라몬 알렉상코 발렌시아 유소년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강인 영입을 타진했다.발렌시아는 일단 제안을 거절했지만 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3-01 10:42 [유로파리그] 토트넘, 32강전 조기 탈락..‘손흥민 35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가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조기 탈락했다.손흥민은 교체 출전해 35분간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팀의 패배를 구하지 못했다.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홈인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KAA헨트(벨기에)와 2-2로 비겼다.앞서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2-3으로 뒤져 16강행 티켓을 놓쳤다. 출발은 좋았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으로 공격진을 꾸린 토트넘은 전반 10분 만에 에릭센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하지만 전반 20분 케인이 통한의 자책골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24 09:35 獨 언론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과 2년 계약 연장할 것”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소속팀과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독일 축구 전문매체 키커 등은 21일(한국시간) 아우크스부르크가 구자철과 계약을 2019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자철은 2015년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할 당시 2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2년 연장 계약 옵션을 추가했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당시 옵션을 행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구자철은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2011년 1월 볼프스부르크를 통해 분데스리가에 입단했다.아우크스부르크와 처음 연을 맺은 것은 2012년 2월로 구자철은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구자철은 2014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21 11:00 [EPL] 토트넘, FA컵 8강 진출..손흥민 풀타임 소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커티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풀럼을 3-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였다.첫 골은 전반 16분 터졌다. 케인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선제골로 넣었고, 후반 6분에는 오른발 슛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후반 28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랙번 로버스에 2-1 역전승을 챙기며 8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20 10:00 [유로파리그] 토트넘, 헨트에 0-1 ‘덜미’..손흥민 교체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잉글랜드)가 KAA헨트(벨기에)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벨기에 겐트의 게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2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토트넘은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무사 시소코로 공격진을 가동했으나 침묵했고, 오히려 후반 14분 제레미 페르베에게 결승골을 내줬다.손흥민은 후반 23분 뎀벨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생테티엔(프랑스)와의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7 09:29 [UCL] 뮌헨, 아스날에 5-1 대승..8강행 ‘성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이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6강 1차전에서 아스날(잉글랜드)을 5-1로 이겼다.1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뮌헨은 2차전에서 4골차 이상으로 패하지만 않는다면 8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반면, 6년 연속 8강에 진출하지 못했던 아스날은 또 다시 탈락 위기에 몰렸다. 전반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전반 11분 뮌헨의 로번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아스날은 전반 30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하지만 후반전은 양상이 달라졌다. 후반 8분 레반도프스키가 팀의 두 번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6 09:22 [UCL] PSG, 바르셀로나에 4-0 대승 ‘이변’..8강 보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프랑스·PSG)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대파하는 대이변이 연출됐다.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이겼다.홈에서 4골차 대승을 챙긴 PSG는 원정으로 치러질 2차전에서 5골차로 지지 않는다면 8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삼각편대를 모두 가동하고도 대패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사실상 탈락 위기에 몰렸다.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홈팀 PSG의 주도로 진행됐다. 전반 18분 앙헬 디 마리아가 프리킥 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15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