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친명 핵심' 박찬대, 원내대표 출사표에 도전자 전무...원내지도부 무혈입성?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구도가 벌써부터 '친명 1강'으로 좁혀지는 모습이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자,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김민석 의원이 지난 23일 불출마 의...
기사 (2,6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윤상현 의원 “죽여버려” 파문, 이재오 “그럴 수도 있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윤상현의원발언' "김무성 죽여버려" 등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는 윤상현 의원이 최근 지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당대표를 비롯 비박계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죽여버려”라는 등 막말 수위를 넘어 욕설까지 나간데 대한 비박계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파장은 이미 전면전으로 발전했다.새누리당 당내 모든 인사들이 오는 4.13총선관련 공천을 두고 연일 신경을 곤두세우며 계파간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터져 나온 ‘윤상현의원발언 파문’은 그야말로 가득 담긴 유류고에 불씨를 던진 셈이 됐다.윤상현 의원이 친박계 핵심인사이고, 발언의 시점 또한 새누리당의 공천 ‘살생부’ 파문이 완전히 가라앉은 것은 아니어서 계파간 전면전 불사는 불가피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9 16:44 더민주 경선지역 18곳 발표.. 국민의당은 임내현 컷오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임내현 컷오프를 결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경선지역 1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더민주 경선지역 발표의 경우는 사실상 컷오프에 해당한다.국민의당은 9일 오전 임내현 현역 의원을 컷오프 대상에 넣었다. 이는 광주지역 현역 의원 8명 중 2명이 일단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이중 임내현 의원을 포함한 것으로, 오는 20대 4.13총선에서 대대적인 ‘물갈이’가 있을 것을 예고한 것이다.국민의당 전윤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마포 소재 국민의당 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RS 여론조사와 현장면접을 통한 조사 결과 임내현 의원으로 (컷오프 대상) 결과가 나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전윤철 위원장은 이어 “공천시행세칙이 (컷오프 대상을) 20%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9 15:34 전정희 국민의당 입당, ‘더민주 컷오프’에 끝내 탈당하더니..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전정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1차 ‘컷오프(공천배제)’에 포함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 탈당하고 7일 오전 국민의당 마포 당사에서 국민의당 입당을 공식선언했다.전정희 의원의 이날 입당으로 국민의당 현역 의원수는 모두 19명으로 됐고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까지는 이제 1석만 남겨두고 있다.전정희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익산시민이 요구하고 원하는 국민의당의 옷을 입으려 한다”면서 “국민의당과 함께 익산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다시 찾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전정희 의원은 그러면서 “19대 국회의원 임기동안 부끄럽지 않게 시민과 소통하며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이런 의정활동을 해 온 저에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6:47 문재인은 김종인 국보위 방패막 삼고 하는 상왕정치 거두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 통합을 제의한 김종인 대표와 이를 두둔하면서 '국민의당은 이미 실패했다'고 지적한 문재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두 전현직 대표를 겨냥 "문재인 상왕정치, 김종인 국보위 공작정치 모두 즉각 중지하라!"며 국민의당이 연일 맹비난 하고 있다.국민의당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안철수 대표를 비롯 한상진 창당준비 공동위원장, 김재두 대변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김종인 전현직 대표에 대해 맹폭을 가하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은 이전부터 곯았던 두 야당간의 앙금이 김종인 대표의 ‘야권 통합’ 발언 후 본격적으로 ‘설전’양상으로 와전된 것이다.7일 오전 국민의당 김재두 대변인은 “문재인, 상왕정치 그만두고 자중자애 하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더불어 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6:09 배재정 “4년 허송하더니 고작 네거티브 선거인가” 일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손수조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부산 사상구를 놓고 벌써부터 격돌이다. 오는 20대 총선에서 나란히 출마를 선언한 손수조 배재정 예비후보는 7일 현재 손수조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하고, 그런 손수조 후보를 배재정 후보가 겨냥 서로 설절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배재정 후보는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문재인 현 사상구 국회의원을 깎아내리는 악의적인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하고 있다”면서 “영상을 보면 문재인 의원이 마치 사상구는 물론 국회활동도 등한시 했고, 이제는 아예 사상구를 버리려 한다고 주장한다”고 사실 관계를 전제했다.배재정 후보는 이어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문재인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5:47 안철수 김한길 정면 충돌... “개헌저지선” 카드 꺼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개헌저지선’카드를 들고 나와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전날 “광야에서 죽더라도 돌아가지 않겠다”는 발언을 문제 삼았다. 즉, 안철수 대표의 “야권 통합 거부”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제안한 ‘야권 통합’을 두고 찬성과 반대 입장에 서서 맞섰던 국민의당 김한길 선대위원장과 안철수 대표가 7일 당내 공개석상에서 격하게 충돌했다.김한길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안철수 공동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말씀하신대로 통합적 국민저항체제가 꼭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안철수 대표의 일부 발언에 동의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5:15 정동영 김성주 겹겹이 겹친 선후배 ‘혈투’, 이게 정치인가?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정동영 김성주 두 선후배의 ‘혈투’는 단순히 전주 지역구 경쟁을 떠나 크게는 호남 전체, 작게는 전북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필사’의 대결양상이다.정동영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7일 20대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전북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전북의 정치와 경제에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정동영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정치팀을 이끌고 전북 정치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면서 “호남인들의 지지를 시기하는 세력이 있었다. 친노 패권주의 세력은 자기들이 야권을 장악하는데 방해가 되는 저를 끊임없이 배척하고 괴롭혔다. 친노 패권주의에 저항하다가 실패하고 좌절해 고향으로 돌아왔고, 고향은 만신창이가 된 저를 따뜻하게 맞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0:30 김병관, 사행성 게임으로 돈 벌었는데 우리 사회 모범이라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영입인사 2호 김병관 웹젠 의장이 입당 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위촉되고도 당으로부터 전략공천된 사실에 전국도박피해자 모임 세잎클로버가 절대 반대를 외치고 나섰다.세잎클로버 정덕 대표 7일 오후 성명을 내고 “도박을 근절하고 도박피해자들의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는 세잎클로버은 김병관 비대위원의 공천에 반대한다”면서 “사행성 게임 업체 경력을 갖고 있는 김병관이 금뺏지가 웬말이냐!”고 목청을 높였다.정덕 대표는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제 경우도 360억원을 강원랜드에 탕진하고 최후의 선택을 두 번이나 하려했다가, 나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 단체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도박은 북한의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7 23:54 안철수 “문재인, 날 버리면서까지 지켜려던 혁신안 어디 갔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기자회견은 김종인 문재인에 대한 반감만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6일 오전 서울 마포 소재 국민의당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 통합’과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안철수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통해 “한 손에 칼을 들고 악수를 청하는 것은 명백한 협박이고 회유”라고 말하며 ‘야권 통합’ 의사가 전혀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장에 넥타이도 매지 않고 선거홍보용 녹색점퍼도 입지 않은 상태로 등장에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가 3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선거상황은 혼탁하기 짝이 없습니다. 민생과 일자리에 대한 치열한 정책 경쟁이 아니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7 02:17 이헌욱 분당갑 예비후보, 아쉬운 인재영입? 서한 공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헌욱 분당갑 예비후보 서한 전문 -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의 분당갑 전략공천설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같은당 이헌욱 분당갑 예비후보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서한을 공개해 화제다. 해당 서한은 지난 6일 오후 공개됐으며 수신처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지 선거대책위원회 정도로 보인다.이헌욱 예비후보의 이날 서한에는 우리사회와 당에 많은 기여를 하고도 당 인재영입 시점이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헌욱 예비후보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헌욱 예비후보는 같은당 같은 지역구에 출마예정인 조신 예비후보와 공동으로 '김병관 비대위원의 전략공천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7일 오후2시 성남시의회에서 할 예정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7 01:49 김종인 “생각이 다르더라도 통합할 의지 있으니 나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금까지 진보로 위장하고 세력싸움에만 몰두한 세력은 원칙적으로 우리당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총선을)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기에, 특정 목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한 사람도 우리 당에 동참한다면 자기 능력에 따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실히 말한다”고 말했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제가 일전에 제의한 것(야권 통합)에 대해 여러 가지 엇갈린 반응이 있지만 아직도 며칠간 시간 남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야권통합론을 공식 거부한 안철수 대표를 향한 구애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5 11:24 국민의당 “야권통합제안 원천거부하고 국민에 응답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예비후보들 야권통합 결사 반대! 최근 연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 지도부를 향해 ‘야권 통합’을 명분으로 러브콜을 던짐에 따라 당내 계파간 분열의 조짐을 염려한 수도권 예비후보들이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를 중심으로의 단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당 수도권 출마자 등 27명의 예비후보들은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에 대해 국민의당 지도부는 ‘야권통합 제안을 원천거부하고 국민에게 응답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의 단결을 강력히 촉구했다.문병호 국민의당 현역 의원을 필두로 서영갑 예비후보(서울 동작을) 등은 이날, “명분만 내세운 야권 통합은 국민의당 흔들기에 불과하다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5 10:54 테러방지법 여파로 카톡과 라인 텔레그램으로 ‘2차 사이버 망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텔레그램 2차 사이버 망명이 시작됐다. 실제로 지난 2014년 검경의 카카오톡과 네이버 밴드, 네비게이션 등을 사찰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이용자들이 대거 외국산 텔레그램을 사용하면서 ‘사이버 망명’이 시작됐다.이번 2차 사이버 망명은 테러방지법이 지난 3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검열·압수수색 어려운 ‘텔레그램’으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으로, 테러방지법 제정으로 국가정보원의 개인정보 수집 우려가 커지면서 이용자들이 압수수색이 어려운 해외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하는 사태가 2년 만에 재현된 것이다.실제로 본지 기자가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등에서 근무하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비서관 또는 보좌관 등 실무자들에게 문의한 바 주변인들이 너도나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5 09:59 국민의당 “야권 통합 없다!” 의총 결정, 박주선 “비노만 오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은 4일 서울 마포구 소재 국민의당 당사에서 오후 8시부터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이날 국민의당 의총은 오후 9시 40분경까지 약 1시간40분 가량 진행됐으며 연석 회의가 끝나자마자 최고위원회를 곧바로 열고 당 지도부가 모여 숙의에 들어갔다. 국민의당 의총의 최종결론은 ‘야권 통합이나 연대는 없다’는 것으로 소속 인원들은 만장일치 박수로써 의견일치를 봤다.최고위원회 회의를 나온 박주선 최고위원은 ‘그동안 주장해온 야권 통합 반대 의견에 공감이 있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그렇게 잘 됐다. 좋은 계기가 될 것같다”고 말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김종인 대표의 야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5 09:27 김현빈 눈물의 출마선언 “건물 화장실서 몰래 머리 감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현빈 빈컴퍼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입당 후 청년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현빈 대표는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출마를 선언하며, 발언 도중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김현빈 대표는 지난 1월 11일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로 ‘성공신화를 쓴 청년세대’의 상징적 인물이다. 김현빈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출마 기자회견문에 별첨해 ‘흥나는 청년정치 공약’이란 제목으로 1.국회 청년정책 심의기구 구성 및 정부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마련 2.청년일자리, 소득 증가 3.청년창업 4.청년주거 5.대학등록금 6.흥이 나는 보육, 교육 등을 골자로 한 20여개 정책 공약도 제시했다. 아래는 김현빈 대표의 출마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4 08:27 김종인 “안철수 뭘 모른다” VS 안철수 “김종인 비겁!” 설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안철수 두 대표가 연일 서로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서로를 맹비난 하고 있다. 왜일까?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야권 통합’ 화두를 던지자 국민의당 지도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야권 통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종인 대표의 제안에 국민의당 지도부를 비롯 내부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자 안철수 대표의 ‘심기’가 크게 상했다.김종인 대표는 3일 오전 안철수 공동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김한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비교적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주셨다”면서 “안철수 대표는 스스로가 대선 후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더불어민주당을 나간 사람이라 통합에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불난집에 부채질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4 07:05 조윤선 서초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국무총리만 2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윤선 서초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친박’ 바글바글조윤선 서초갑 예비후보는 ‘경선만 이기면 국회 입성’이라는 강남3구 가운데 서초에서 출마한다. 서초는 갑을로 나뉘어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을 치르는 곳으로 서초갑의 새누리당 조윤선 예비후보가 3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개소식을 갖었다.조윤선 예비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나란히 참석했고, ‘진실한 박근혜의 사람’ 진박 실세 최경환 의원을 비롯해 이인제 최고위원과 안대희 최고위원, 강석훈 의원, 이경재 전 의원 등이 참석해 지원 사격을 했고, 백선엽 퇴역 장군이 94세의 노구를 이끌고 자리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4 06:21 김종인 야권통합 제의에 “당내 정리나 해놓고 말하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2일 오전 전격적으로 야권통합 제안했다. 그러나 당을 떨어져나간 야권의 맹주들은 제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먼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선긋기에 나섰고, 천정배 공동대표는 유보적 입장이다. 반면,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긍정적인 반응이고 민주당 김민석 박준영 두 공동대표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안철수 대표는 탈당 전부터 기득권 양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제3세력’을 주창해왔다. 또한 신당 창당 후 자신이 그려봤던 제3당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나 통합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지원 의원의 입당을 환영해준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6:41 이종걸 테러방지법 맹비난하며 “테러방지법은 테러빙자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테러방지법이 결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38번째 마지막 주자로 등장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7시1분부터 오후 7시32분까지, 장장 12시간31분 동안 테러방지법 반대를 위해 성토하고 연단을 내려와 기존 정청래 의원의 11시간39분 기록을 갈아치웠다.테러방지법은 결국 이날 저녁 야당의 9일간 192시간25분에 걸친 필사적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도 불구하고 끝내 2일 저녁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테러방지법은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 등 156명이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을 발의했고, 이날 국회 본회의 재석의원 15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명으로 의결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5:27 박지원 권노갑 안철수의 국민의당 입당. 김종인 ‘통합’ 제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탈당 후 무소속 신분을 유지하던 박지원 의원의 선택은 결국 국민의당이었다. 박지원 권노갑 두 정치 거물이 안철수와 손을 잡음으로 인해 호남의 판세는 더욱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박지원 권노갑 두 전현직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손을 잡은 2일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대 총선 통합’을 제안했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이제 교섭단체가 완성되어가는 만큼 다소 신중한 입장이며 이는 즉, 국회에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당은 이날 박지원 의원의 합류로 현역의원이 18명으로 늘었고 원내교섭단체 구성까지 2석 남았다.박지원 의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일부로 국민의당에 합류한다”고 선언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5:13 유인태 의원 사형제폐지 주장에 여당이 ‘박수갈채’ 보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인태 의원이 ‘왜 사형제를 폐지해야 하나?’를 역설하자 여야 의원들 모두 유인태 의원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유인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공천배제 대상에 포함돼 사실상 이번 19대 국회를 끝으로 정치행보를 접는다. 이같은 유인태 의원이 2일 저녁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에게 선거제도 개혁과 사형제 폐지를 강력히 호소했다.유인태 의원은 3선의원으로서 당의 현역의원 평가 결과 컷오프 대상에 포함돼 공천에서 원천 배제됐으나 당당하게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며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첫 등장해 이와 같은 토론을 쏟아내고 동료 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아름답게 퇴장했다.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인 지난 1974년 당시 인민혁명당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바 있던 유인태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4:46 정의화 직권상정 해명하려다 야당 의원들에 ‘뭇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한 테러방지법 관련 해명에 나서다 야당의원들의 강력한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정의화 의장은 2일 자신의 직권상정으로 인해 192시간이 넘는 야당 주도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으로 합법적으로 의사일정을 방해하는 것)를 이어간 사태가 벌어진 것과 관련 “그동안 마음이 무척 무거웠다”면서 직권상정 이유를 해명하려 했다.정의화 의장은 직권상정 관련해서 “테러방지법이 악용된다면 저부터 앞장서 싸울 것”이라고 강성발언을 했으나 발언이 길어질수록 테러방지법에 대해 긍정적 견해가 나오자, 이에 격분한 이종걸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가 연단으로 몰려나와 강력하게 항의했다.정의화 의장은 이날 오후 9시30분쯤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관련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4:29 이종걸 의원, 오전 7시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 중 "수정안 될 때까지 버티겠다" [한강타임즈] 이종걸 의원이 필리버스터 발언대에 올라 새누리당이 수정안을 수용할 때까지 버티겠다고 말했다.1일 열린 의원총회 이후 이언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종걸 원내대표의 무제한 토론을 마지막으로 필리버스터를 종결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이종걸 의원은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과 관련한 마지막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오전 7시에 시작했다. 이종걸 의원은 현재 오후 4시까지 계속되고 있다.특히 이종걸 의원은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난다. 정말 잘못했다. 저 이종걸, 그리고 한 두 사람의 잘못으로 38명 의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열망을 한순간으로 날려버릴 수밖에 없다는 게 정말 죄송하다”고 참회의 발언으로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이종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6-03-02 16:34 국회 참관 중고생들 “테러방지법 생사람 잡을 것 같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필리버스터 진행되는 9일 동안 국회 방청석엔 중고생들로 ‘북적’테러방지법을 저지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의 필사적인(?) 필리버스터(무제한 자유토론을 이용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180시간을 넘긴 가운데, 지난 23일 첫날 시작 당사엔 한산했던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 시간이 갈수록 방청객들이 늘고 있다. 필리버스터 9일째 마지막으로 진행 중인 2일 오전 국회 방청석은 3분의 2가량의 방청객이 들어찼다.다소 의아한 것은 방청석에 앉아 있는 이날 방청객 가운데 적지 않은 숫자가 중고생들이라는 것으로 성인과 대학생도 간간이 눈에 띠었다. 평택에서 같이 왔다는 K모 Y는 친구 사이로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 고등학생이다.이들은 “친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2 11:24 천정배 양향자 “호남 떠날 일 없다!”.. 도전장 공식 접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천정배 수도권 출마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절대 호남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의 도전을 공식 접수했다.또한 천정배 대표가 자신에 대해 ‘천정배 수도권 출마설’로 자주 언론이 노출하고 있는 대목에 대해 대해서도 서둘러 분명하게 선을 그어 광주 지역 지지층 민심이 흔들릴 수 있는 여지를 사전에 차단했다.천정배 대표실은 지난 29일 오후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수도권 출마설에 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서면 논평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천정배 공동대표가 가진 가장 큰 정치적 목적은 호남정치의 부활과 복원이다”라고 자신의 정치 재개와 호남 정치 부활의 관련성을 분명히 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2 11:04
윤상현 의원 “죽여버려” 파문, 이재오 “그럴 수도 있지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윤상현의원발언' "김무성 죽여버려" 등 파문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는 윤상현 의원이 최근 지인과의 전화 통화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당대표를 비롯 비박계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죽여버려”라는 등 막말 수위를 넘어 욕설까지 나간데 대한 비박계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파장은 이미 전면전으로 발전했다.새누리당 당내 모든 인사들이 오는 4.13총선관련 공천을 두고 연일 신경을 곤두세우며 계파간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터져 나온 ‘윤상현의원발언 파문’은 그야말로 가득 담긴 유류고에 불씨를 던진 셈이 됐다.윤상현 의원이 친박계 핵심인사이고, 발언의 시점 또한 새누리당의 공천 ‘살생부’ 파문이 완전히 가라앉은 것은 아니어서 계파간 전면전 불사는 불가피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9 16:44 더민주 경선지역 18곳 발표.. 국민의당은 임내현 컷오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이 임내현 컷오프를 결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경선지역 18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더민주 경선지역 발표의 경우는 사실상 컷오프에 해당한다.국민의당은 9일 오전 임내현 현역 의원을 컷오프 대상에 넣었다. 이는 광주지역 현역 의원 8명 중 2명이 일단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이중 임내현 의원을 포함한 것으로, 오는 20대 4.13총선에서 대대적인 ‘물갈이’가 있을 것을 예고한 것이다.국민의당 전윤철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마포 소재 국민의당 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RS 여론조사와 현장면접을 통한 조사 결과 임내현 의원으로 (컷오프 대상) 결과가 나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전윤철 위원장은 이어 “공천시행세칙이 (컷오프 대상을) 20%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9 15:34 전정희 국민의당 입당, ‘더민주 컷오프’에 끝내 탈당하더니..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전정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1차 ‘컷오프(공천배제)’에 포함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 탈당하고 7일 오전 국민의당 마포 당사에서 국민의당 입당을 공식선언했다.전정희 의원의 이날 입당으로 국민의당 현역 의원수는 모두 19명으로 됐고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까지는 이제 1석만 남겨두고 있다.전정희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익산시민이 요구하고 원하는 국민의당의 옷을 입으려 한다”면서 “국민의당과 함께 익산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다시 찾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전정희 의원은 그러면서 “19대 국회의원 임기동안 부끄럽지 않게 시민과 소통하며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이런 의정활동을 해 온 저에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6:47 문재인은 김종인 국보위 방패막 삼고 하는 상왕정치 거두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 통합을 제의한 김종인 대표와 이를 두둔하면서 '국민의당은 이미 실패했다'고 지적한 문재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두 전현직 대표를 겨냥 "문재인 상왕정치, 김종인 국보위 공작정치 모두 즉각 중지하라!"며 국민의당이 연일 맹비난 하고 있다.국민의당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안철수 대표를 비롯 한상진 창당준비 공동위원장, 김재두 대변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김종인 전현직 대표에 대해 맹폭을 가하고 있는데, 이같은 상황은 이전부터 곯았던 두 야당간의 앙금이 김종인 대표의 ‘야권 통합’ 발언 후 본격적으로 ‘설전’양상으로 와전된 것이다.7일 오전 국민의당 김재두 대변인은 “문재인, 상왕정치 그만두고 자중자애 하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더불어 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6:09 배재정 “4년 허송하더니 고작 네거티브 선거인가” 일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손수조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부산 사상구를 놓고 벌써부터 격돌이다. 오는 20대 총선에서 나란히 출마를 선언한 손수조 배재정 예비후보는 7일 현재 손수조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하고, 그런 손수조 후보를 배재정 후보가 겨냥 서로 설절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배재정 후보는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문재인 현 사상구 국회의원을 깎아내리는 악의적인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하고 있다”면서 “영상을 보면 문재인 의원이 마치 사상구는 물론 국회활동도 등한시 했고, 이제는 아예 사상구를 버리려 한다고 주장한다”고 사실 관계를 전제했다.배재정 후보는 이어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문재인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5:47 안철수 김한길 정면 충돌... “개헌저지선” 카드 꺼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김한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개헌저지선’카드를 들고 나와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전날 “광야에서 죽더라도 돌아가지 않겠다”는 발언을 문제 삼았다. 즉, 안철수 대표의 “야권 통합 거부”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제안한 ‘야권 통합’을 두고 찬성과 반대 입장에 서서 맞섰던 국민의당 김한길 선대위원장과 안철수 대표가 7일 당내 공개석상에서 격하게 충돌했다.김한길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안철수 공동대표가 (전날 기자회견에서) 말씀하신대로 통합적 국민저항체제가 꼭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안철수 대표의 일부 발언에 동의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5:15 정동영 김성주 겹겹이 겹친 선후배 ‘혈투’, 이게 정치인가?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정동영 김성주 두 선후배의 ‘혈투’는 단순히 전주 지역구 경쟁을 떠나 크게는 호남 전체, 작게는 전북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필사’의 대결양상이다.정동영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7일 20대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전북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면서 “전북의 정치와 경제에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정동영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정치팀을 이끌고 전북 정치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면서 “호남인들의 지지를 시기하는 세력이 있었다. 친노 패권주의 세력은 자기들이 야권을 장악하는데 방해가 되는 저를 끊임없이 배척하고 괴롭혔다. 친노 패권주의에 저항하다가 실패하고 좌절해 고향으로 돌아왔고, 고향은 만신창이가 된 저를 따뜻하게 맞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8 00:30 김병관, 사행성 게임으로 돈 벌었는데 우리 사회 모범이라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영입인사 2호 김병관 웹젠 의장이 입당 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위촉되고도 당으로부터 전략공천된 사실에 전국도박피해자 모임 세잎클로버가 절대 반대를 외치고 나섰다.세잎클로버 정덕 대표 7일 오후 성명을 내고 “도박을 근절하고 도박피해자들의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는 세잎클로버은 김병관 비대위원의 공천에 반대한다”면서 “사행성 게임 업체 경력을 갖고 있는 김병관이 금뺏지가 웬말이냐!”고 목청을 높였다.정덕 대표는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제 경우도 360억원을 강원랜드에 탕진하고 최후의 선택을 두 번이나 하려했다가, 나와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나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이 단체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도박은 북한의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7 23:54 안철수 “문재인, 날 버리면서까지 지켜려던 혁신안 어디 갔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기자회견은 김종인 문재인에 대한 반감만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6일 오전 서울 마포 소재 국민의당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 통합’과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안철수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통해 “한 손에 칼을 들고 악수를 청하는 것은 명백한 협박이고 회유”라고 말하며 ‘야권 통합’ 의사가 전혀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장에 넥타이도 매지 않고 선거홍보용 녹색점퍼도 입지 않은 상태로 등장에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가 3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선거상황은 혼탁하기 짝이 없습니다. 민생과 일자리에 대한 치열한 정책 경쟁이 아니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7 02:17 이헌욱 분당갑 예비후보, 아쉬운 인재영입? 서한 공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헌욱 분당갑 예비후보 서한 전문 -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의 분당갑 전략공천설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같은당 이헌욱 분당갑 예비후보가 자신의 심경을 담은 서한을 공개해 화제다. 해당 서한은 지난 6일 오후 공개됐으며 수신처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지 선거대책위원회 정도로 보인다.이헌욱 예비후보의 이날 서한에는 우리사회와 당에 많은 기여를 하고도 당 인재영입 시점이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헌욱 예비후보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헌욱 예비후보는 같은당 같은 지역구에 출마예정인 조신 예비후보와 공동으로 '김병관 비대위원의 전략공천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7일 오후2시 성남시의회에서 할 예정이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7 01:49 김종인 “생각이 다르더라도 통합할 의지 있으니 나와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지금까지 진보로 위장하고 세력싸움에만 몰두한 세력은 원칙적으로 우리당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면서도 “하지만 (총선을) 40여일 밖에 남지 않았기에, 특정 목적을 가지고 정치를 시작한 사람도 우리 당에 동참한다면 자기 능력에 따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실히 말한다”고 말했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제가 일전에 제의한 것(야권 통합)에 대해 여러 가지 엇갈린 반응이 있지만 아직도 며칠간 시간 남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야권통합론을 공식 거부한 안철수 대표를 향한 구애의 메시지로 풀이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5 11:24 국민의당 “야권통합제안 원천거부하고 국민에 응답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예비후보들 야권통합 결사 반대! 최근 연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 지도부를 향해 ‘야권 통합’을 명분으로 러브콜을 던짐에 따라 당내 계파간 분열의 조짐을 염려한 수도권 예비후보들이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를 중심으로의 단합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당 수도권 출마자 등 27명의 예비후보들은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에 대해 국민의당 지도부는 ‘야권통합 제안을 원천거부하고 국민에게 응답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의 단결을 강력히 촉구했다.문병호 국민의당 현역 의원을 필두로 서영갑 예비후보(서울 동작을) 등은 이날, “명분만 내세운 야권 통합은 국민의당 흔들기에 불과하다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5 10:54 테러방지법 여파로 카톡과 라인 텔레그램으로 ‘2차 사이버 망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텔레그램 2차 사이버 망명이 시작됐다. 실제로 지난 2014년 검경의 카카오톡과 네이버 밴드, 네비게이션 등을 사찰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이용자들이 대거 외국산 텔레그램을 사용하면서 ‘사이버 망명’이 시작됐다.이번 2차 사이버 망명은 테러방지법이 지난 3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검열·압수수색 어려운 ‘텔레그램’으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으로, 테러방지법 제정으로 국가정보원의 개인정보 수집 우려가 커지면서 이용자들이 압수수색이 어려운 해외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사이버 망명’하는 사태가 2년 만에 재현된 것이다.실제로 본지 기자가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등에서 근무하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비서관 또는 보좌관 등 실무자들에게 문의한 바 주변인들이 너도나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5 09:59 국민의당 “야권 통합 없다!” 의총 결정, 박주선 “비노만 오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의당은 4일 서울 마포구 소재 국민의당 당사에서 오후 8시부터 최고위원회와 의원총회 연석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이날 국민의당 의총은 오후 9시 40분경까지 약 1시간40분 가량 진행됐으며 연석 회의가 끝나자마자 최고위원회를 곧바로 열고 당 지도부가 모여 숙의에 들어갔다. 국민의당 의총의 최종결론은 ‘야권 통합이나 연대는 없다’는 것으로 소속 인원들은 만장일치 박수로써 의견일치를 봤다.최고위원회 회의를 나온 박주선 최고위원은 ‘그동안 주장해온 야권 통합 반대 의견에 공감이 있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그렇게 잘 됐다. 좋은 계기가 될 것같다”고 말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김종인 대표의 야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5 09:27 김현빈 눈물의 출마선언 “건물 화장실서 몰래 머리 감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현빈 빈컴퍼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입당 후 청년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현빈 대표는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출마를 선언하며, 발언 도중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김현빈 대표는 지난 1월 11일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인사로 ‘성공신화를 쓴 청년세대’의 상징적 인물이다. 김현빈 대표는 이날 비례대표 출마 기자회견문에 별첨해 ‘흥나는 청년정치 공약’이란 제목으로 1.국회 청년정책 심의기구 구성 및 정부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마련 2.청년일자리, 소득 증가 3.청년창업 4.청년주거 5.대학등록금 6.흥이 나는 보육, 교육 등을 골자로 한 20여개 정책 공약도 제시했다. 아래는 김현빈 대표의 출마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4 08:27 김종인 “안철수 뭘 모른다” VS 안철수 “김종인 비겁!” 설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종인 안철수 두 대표가 연일 서로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서로를 맹비난 하고 있다. 왜일까?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야권 통합’ 화두를 던지자 국민의당 지도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야권 통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종인 대표의 제안에 국민의당 지도부를 비롯 내부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자 안철수 대표의 ‘심기’가 크게 상했다.김종인 대표는 3일 오전 안철수 공동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김한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비교적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주셨다”면서 “안철수 대표는 스스로가 대선 후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더불어민주당을 나간 사람이라 통합에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불난집에 부채질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4 07:05 조윤선 서초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국무총리만 2명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윤선 서초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친박’ 바글바글조윤선 서초갑 예비후보는 ‘경선만 이기면 국회 입성’이라는 강남3구 가운데 서초에서 출마한다. 서초는 갑을로 나뉘어 본선보다 치열한 경선을 치르는 곳으로 서초갑의 새누리당 조윤선 예비후보가 3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개소식을 갖었다.조윤선 예비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나란히 참석했고, ‘진실한 박근혜의 사람’ 진박 실세 최경환 의원을 비롯해 이인제 최고위원과 안대희 최고위원, 강석훈 의원, 이경재 전 의원 등이 참석해 지원 사격을 했고, 백선엽 퇴역 장군이 94세의 노구를 이끌고 자리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4 06:21 김종인 야권통합 제의에 “당내 정리나 해놓고 말하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2일 오전 전격적으로 야권통합 제안했다. 그러나 당을 떨어져나간 야권의 맹주들은 제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먼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선긋기에 나섰고, 천정배 공동대표는 유보적 입장이다. 반면, 김한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긍정적인 반응이고 민주당 김민석 박준영 두 공동대표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안철수 대표는 탈당 전부터 기득권 양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제3세력’을 주창해왔다. 또한 신당 창당 후 자신이 그려봤던 제3당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의 연대나 통합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지원 의원의 입당을 환영해준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6:41 이종걸 테러방지법 맹비난하며 “테러방지법은 테러빙자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테러방지법이 결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38번째 마지막 주자로 등장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7시1분부터 오후 7시32분까지, 장장 12시간31분 동안 테러방지법 반대를 위해 성토하고 연단을 내려와 기존 정청래 의원의 11시간39분 기록을 갈아치웠다.테러방지법은 결국 이날 저녁 야당의 9일간 192시간25분에 걸친 필사적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도 불구하고 끝내 2일 저녁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테러방지법은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 등 156명이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안’을 발의했고, 이날 국회 본회의 재석의원 15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명으로 의결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5:27 박지원 권노갑 안철수의 국민의당 입당. 김종인 ‘통합’ 제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탈당 후 무소속 신분을 유지하던 박지원 의원의 선택은 결국 국민의당이었다. 박지원 권노갑 두 정치 거물이 안철수와 손을 잡음으로 인해 호남의 판세는 더욱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박지원 권노갑 두 전현직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손을 잡은 2일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0대 총선 통합’을 제안했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이제 교섭단체가 완성되어가는 만큼 다소 신중한 입장이며 이는 즉, 국회에서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게 됐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민의당은 이날 박지원 의원의 합류로 현역의원이 18명으로 늘었고 원내교섭단체 구성까지 2석 남았다.박지원 의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일부로 국민의당에 합류한다”고 선언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5:13 유인태 의원 사형제폐지 주장에 여당이 ‘박수갈채’ 보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인태 의원이 ‘왜 사형제를 폐지해야 하나?’를 역설하자 여야 의원들 모두 유인태 의원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유인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공천배제 대상에 포함돼 사실상 이번 19대 국회를 끝으로 정치행보를 접는다. 이같은 유인태 의원이 2일 저녁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에게 선거제도 개혁과 사형제 폐지를 강력히 호소했다.유인태 의원은 3선의원으로서 당의 현역의원 평가 결과 컷오프 대상에 포함돼 공천에서 원천 배제됐으나 당당하게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며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 첫 등장해 이와 같은 토론을 쏟아내고 동료 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아름답게 퇴장했다.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인 지난 1974년 당시 인민혁명당 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바 있던 유인태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4:46 정의화 직권상정 해명하려다 야당 의원들에 ‘뭇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한 테러방지법 관련 해명에 나서다 야당의원들의 강력한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정의화 의장은 2일 자신의 직권상정으로 인해 192시간이 넘는 야당 주도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으로 합법적으로 의사일정을 방해하는 것)를 이어간 사태가 벌어진 것과 관련 “그동안 마음이 무척 무거웠다”면서 직권상정 이유를 해명하려 했다.정의화 의장은 직권상정 관련해서 “테러방지법이 악용된다면 저부터 앞장서 싸울 것”이라고 강성발언을 했으나 발언이 길어질수록 테러방지법에 대해 긍정적 견해가 나오자, 이에 격분한 이종걸 원내대표 등 원내 지도부가 연단으로 몰려나와 강력하게 항의했다.정의화 의장은 이날 오후 9시30분쯤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관련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3 04:29 이종걸 의원, 오전 7시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 중 "수정안 될 때까지 버티겠다" [한강타임즈] 이종걸 의원이 필리버스터 발언대에 올라 새누리당이 수정안을 수용할 때까지 버티겠다고 말했다.1일 열린 의원총회 이후 이언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이종걸 원내대표의 무제한 토론을 마지막으로 필리버스터를 종결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이종걸 의원은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테러방지법과 관련한 마지막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오전 7시에 시작했다. 이종걸 의원은 현재 오후 4시까지 계속되고 있다.특히 이종걸 의원은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난다. 정말 잘못했다. 저 이종걸, 그리고 한 두 사람의 잘못으로 38명 의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열망을 한순간으로 날려버릴 수밖에 없다는 게 정말 죄송하다”고 참회의 발언으로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이종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6-03-02 16:34 국회 참관 중고생들 “테러방지법 생사람 잡을 것 같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필리버스터 진행되는 9일 동안 국회 방청석엔 중고생들로 ‘북적’테러방지법을 저지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의 필사적인(?) 필리버스터(무제한 자유토론을 이용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180시간을 넘긴 가운데, 지난 23일 첫날 시작 당사엔 한산했던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 시간이 갈수록 방청객들이 늘고 있다. 필리버스터 9일째 마지막으로 진행 중인 2일 오전 국회 방청석은 3분의 2가량의 방청객이 들어찼다.다소 의아한 것은 방청석에 앉아 있는 이날 방청객 가운데 적지 않은 숫자가 중고생들이라는 것으로 성인과 대학생도 간간이 눈에 띠었다. 평택에서 같이 왔다는 K모 Y는 친구 사이로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예비 고등학생이다.이들은 “친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2 11:24 천정배 양향자 “호남 떠날 일 없다!”.. 도전장 공식 접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천정배 수도권 출마설’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절대 호남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의 도전을 공식 접수했다.또한 천정배 대표가 자신에 대해 ‘천정배 수도권 출마설’로 자주 언론이 노출하고 있는 대목에 대해 대해서도 서둘러 분명하게 선을 그어 광주 지역 지지층 민심이 흔들릴 수 있는 여지를 사전에 차단했다.천정배 대표실은 지난 29일 오후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수도권 출마설에 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서면 논평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천정배 공동대표가 가진 가장 큰 정치적 목적은 호남정치의 부활과 복원이다”라고 자신의 정치 재개와 호남 정치 부활의 관련성을 분명히 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2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