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3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폭염 사망자 올해 첫 발생 '70대 여성 밭서 숨진 채 발견' 폭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4일 집 근처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성의 사인은 폭염으로 인한 심인성 사망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더욱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5 14:50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 논란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인천서 발생한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 속 폭스바겐 차량은 인천 남동구 8차선 도로서 빠른 속도로 후진해 인도로 올라간 뒤 건물을 들이받았다. 특히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 속 운전자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증언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운전자가 사고 직전 가족에게 가슴에 통증을 호소한 점을 들어 급발진이 아닌 건강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에 네티즌들은 “운전자가 심장병으로 인한 발진 사고라던데”, “심장마비나 심근경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5 12:04 김영삼 퇴원, 의료진의 권유로 협심증 치료 받았다 김영삼(85) 전 대통령이 병원에서 퇴원했다. 2일 감기와 가슴통증 등의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4일 퇴원했다. 다수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영삼 전 대통령은 2일 미열 등 가벼운 감기 증세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입원했다고 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의료진이 권유한 협심증 치료인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7-04 16:21 짭새모욕죄 벌금 50만원 선고 소식에 온라인 와글와글 경찰관에 짭새라고 비하한 남성에게 모욕죄로 벌금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 11단독 김상현 판사는 4일 경찰관에게 짭새라며 비하한 모욕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1일 인천시 남구 지구대서 A씨는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에게 짭새라고 2~3차례 말했다고 한다. 짭새란 경찰관을 비하하는 은어다. 해당 경찰관은 동료 경찰관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짭새라고 말하는 것은 모욕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짭새모욕죄 벌금 선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람들 보는데 직업비하하는 호칭 처벌은 옳다”, “웃기면서도 씁씁허네요”, “짭새라는 말 한마디가 교통법규 위반범칙금 보다 비싸네?”, “짭새 소리듣고 싶지 않으면 짭새같은 짓을 하지마!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4 15:48 강도추격 여고생 연일 화제 ‘경찰 표창 받는다’ 관심 집중 강도추격 여고생이 경찰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3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30대 남성 강도를 맨 손으로 잡은 17세의 여고생에 신고포상금과 표창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도추격 여고생은 지난 달 28일 밤 11시 30분께 자신의 집에서 공부를 하던 중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밖으로 달려 나가 강도를 붙잡았다. 강도추격 여고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큰일 했고 자랑스럽다 공부열심히 해라”, “남자도하기힘든일을 여고생이하다니. 대단하다는 말밖엔”, “가족들이 정말 자랑스러워하겠다 여고생의 몸으로 어떻게 그런 용기를 냈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4 15:47 무상보육 선별지원 검토 증? 시행 4개월 만에 말바꾸기 정부 앞서 발표한 무상보육을 결정을 선별 지원하는 방안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는 만 2세 이하 영아에 대해 선별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만 3세 이상 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경규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은 지난 4개월 동안 전 계층의 영아 무상보육을 시행해보니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무상보육 선별지원 검토 이유를 밝혔다. 이어 OECD 국가에서는 영아를 보육 시설에 보내는 것보다 가정 양육이 더 낫다고 보고 있다며, 보육료를 지원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정부의 부담도 크다고 덧붙였다. 무상보육 선별지원 검토 방안에 네티즌들은 “무상보육을 다시 선별보육으로 바꾸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위반이자 일종의 선거사기다”, “재벌 손자가 무상보육을 복지 | 이아람 기자 | 2012-07-04 15:46 폭스바겐 떼빙 인증샷 ‘고속도로 한 차선을 두 시간동안 점령?’ 논란 폭스바겐 떼빙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떼빙’이란 자동차가 단체로 주행하는 것으로 지난 1일 폭스바겐 파사트 동호회원이 고속도로 떼빙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폭스바겐 파사트 동호회는 중부고속도로서 단체로 한 차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폭스바겐 떼빙 사진을 공개한 게시자는 “멋진 사진촬영을 위해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한 회원님이 전봇대를 올랐다’며 “차량 도열을 위해 두 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정말 프로다. 사진 많이 올려달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즉, 폭스바겐 떼빙 사진을 찍기 위해 고속도로 한 차선을 두 시간동안 점령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폭스바겐 떼빙 사진에 네티즌들은 “반성하기는 커녕 내부 고발자 찾을라구 난리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3 21:04 전남대 압수수색 ‘교수 연구실 및 정보전산원 서버 압수수색’ 검찰이 전남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3일 오전 광주지검 공안부(송규종 부장검사)는 총장선거 부정 의혹과 관련, 전남대학교 교수들의 본교와 동구 학동 의과대 등 연구실을 압수수색했다. 또 검찰은 전남대 정보전산원 서버를 압수수색해 교수들 간 불법행위 내용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는지 분석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교육공무원법 위반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 이아람 기자 | 2012-07-03 19:26 전두환조카 논란 '지명수배자를 체포 이틀 만에 석방?' 지명수배 중인 전두환 조카가 체포 이틀 만에 석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서울강남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5억여원을 받아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로 지명수배 된 전두환 조카 A(55)씨를 강남구 역삼동서 붙잡았다. A씨는 전두환 전대통령의 1800억원의 비자금을 동결해제 비용을 대라면서 총 5억1500만원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는 체포한지 이틀만인 27일 새벽께 A씨를 석방했다. 석방보고를 받은 경찰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혐의 입증도 어려워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다”면서 “또한 혐의 내용에 대해 사건을 조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전두환 조카’라는 사실을 알고 A씨를 석방했느냐에 관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3 16:06 어린이집 화상 사고 발생 '고무장갑을 끼고 있어 온도를 몰랐다?' 비난 여론 어린이집서 16개월 된 아기가 화상 사고를 입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인천 한 어린이집에서 16개월된 아기가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도 해당 어린이집은 변명만 하기 급급했다”며 글을 게재했다. 어린이집이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난 뒤에야 관할 구청에 16개월 된 남자 아기가 화상 사고를 당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는 어린이집 화상 사고로 엉덩이와 성기 부분이 빨갛게 부풀고 물집이 생겼다. 어린이집은 화상 사고에 대해 “아기가 대변을 봐 씻기려고 욕조에 둔 뒤 샤워기를 튼 채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 사이 뜨거운 물이 나와 아기가 데인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네티즌은 “고무장갑을 끼고 있어 온도를 몰랐다”, “다 씻기고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3 16:04 화성실족사 해명 " '더 도와줄 것은 없냐'라고 묻자 '괜찮다'고 했다" 지난달 22일 경찰이 회식 후 귀가하던 20대 정모씨를 화성의 한 대학 앞에 내려주었고, 이후 4.7m 아래의 물구덩이에 빠져 실족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성 실족사 사고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을 통해 경찰의 안이한 대처를 비난했다. 서부경찰서 임 모 형사과장은 화성실족사 논란에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해명했다. 형사과장은 "실종신고된 J(정 모) 씨가 S대학교 인근 공사현장옹벽 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한 보도와 관련해 일부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이를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23일 새벽 1시 39분쯤 화성시 남양동 N골 식당 앞 도로변에 주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3 16:03 '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장학금 신청 접수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은 2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 신청을 받는다.‘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는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연간 40억원 규모다.신청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학생이다.다만, 직전학기 성적이 학사경고인 학생과 다음 학기 휴학 예정자나 정규학기를 초과한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선발된 학생은 10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받으며, 국가장학금 등 2학기 외부장학금을 받고 있어도 합산금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대학별 홈페이지나 교육 | 안병욱 기자 | 2012-07-02 17:05 화성 실족사 소식에 네티즌 ‘경찰 탓-본인과실' 의견분분 화성 실족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2일 20대 정모씨가 회식 후 사라져 3일이 지난 25일 화성 서부 경찰서에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정씨는 화성의 한 대학 앞 공터에 있는 4.7m 아래의 물구덩이에 빠져 주검으로 발견됐다. 화성 실족사 사건 조사결과 사건 당일 남양 파출소 직원이 술에 취한 정씨를 태워 사고지점에 내려주었다고 한다. 경찰이 회식 후 귀가하던 남성을 인적 없는 곳에 내려주었고, 실족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화성 실족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화성 실족사 충격이다. 경찰의 대처가 조금만 경솔하지 않았다면”, “안타까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화성 실족사에 대한 비난이 경찰을 향하는 것과 관련해 “이건 누가 봐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4:56 침팬지 인간공격, 두 마리에 물려 귀·손가락 잃어 침팬지가 인간을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침팬지 보호소 ‘제인 구달 남아공 침팬지 천국’에서 침팬지가 인간을 공격했다고 한다. 대학원생 앤드류 F. 오벌리가 침팬지들의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 보호소를 거닐던 중 두 마리의 침팬지가 그를 공격해 부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오벌리는 침팬지 두 마리에게 여러 차례 물려 한쪽 귀와 몇 개의 손가락 및 발가락을 잃었다. 현재 몇 차례의 수술이 예정돼 있다. 침팬지 인간공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해자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본인이 경위에 대해 함구하는 이유가 있을 듯”, “침팬지 인간공격? 안락사 시켜야 할 듯”, “침팬지 인간공격이라니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4:53 최저임금 인상 ‘올해보다 280원 인상된다’ 양대 노총 반발 최저임금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6.1%(280원) 인상된 4천8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박준성은 지난달 30일 최저임금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준성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양대 노총은 공동성명을 내고 “근로자위원을 배제한 상태에서 최저임금을 결정한 데다, 최저임금법에 명시된 ‘근로자 생계비·유사 근로자 임금·노동생산성·소득분배율’ 등 최저임금 결정기준조차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른건 선진국 따라하면서 이런건 왜 안따라하는 노동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4:52 MBC ‘김재철 퇴진 합의? 아전인수식 해석’ 반박 MBC 사측이 김재철 사장 퇴진설 보도에 반박했다.7월 2일 특보를 통해 MBC 사측은 여야. 김재철 사장 퇴진 합의'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사측은 "언론사 파업과 관련한 여야 합의문에 대한 아전인수식 해석을 경계한다"며 "일정에 따라 방문진이 구성되고 국회 상임위가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면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회사는 다시 한 번 노조 집행부에 대해 파업 종료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며 "'8월 사장 퇴진설'을 확산하면서 노조원들을 파업에 묶어두는 것은 집행부가 취해야할 리더십이 아니다"고 지적했다.앞서 29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합의문을 통해 "8월 초 구성될 새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노사관계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미디어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4:48 중국 좀비사건 발생 '술 마신 남성, 여성 얼굴을 물어뜯어' 충격 중국서 좀비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서 한 남성이 여성의 얼굴을 물어뜯는 일명 '좀비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전해졌다. 29일 중국 언론은 술을 마신 한 남성이 한 여성을 얼굴을 수차례 물어뜯는 엽기적인 좀비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중국 ‘좀비사건’ 피해여성은 코와 입술이 잘려나간 상태로 알려져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중국 좀비사건에 네티즌들은 “중국 좀비사건 너무 충격적이다”, “상상만해도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화 '좀비 오디세이' 스틸 (기사와 관련없음)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2-06-30 18:38 의사협회 수술거부철회 '국민 여론 악화하자 수습 나서' 의사협회가 수술거부를 철회했다. 29일 대한의사협회는 백내장 수술 등 4개 과(科) 5개 질병 군 수술을 거부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했다. 앞서 의사협회는 7월 1일부터 포괄수가제를 확대 실시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반발하며 수술거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의사협회 수술거부철회는 국민 여론이 악화되자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괄수가제는 입원부터 퇴원까지 발생하는 진료비용을 묶어서 질병별로 미리 정해진 가격을 내는 제도다. 사회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6:19 여·야 'MBC 신속한 정상화에 협조'...노조 "당장 자진 사퇴하라 여·야가 김재철 MBC 사장퇴진에 사실상 합의했다. 29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국회 귀빈식당서 19대 국회 개원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하고 내달 2일 첫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합의문에는 "8월 초 구성될 새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노사관계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사 양측 요구를 합리적 경영판단 및 법 상식과 순리에 따라 조정ㆍ처리하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노조는 "8월 새 방문진이 여러 문제가 노정된 김재철퇴진을 위한 길을 열어놓았다는 점에서 대단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 방문진은 이 합의에 따라 8월 출범 직후 김재철 체제 하의 MBC에 대한 '합리적 경영판단'을 하고 김재철의 법인카드 나용과 미디어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5:40 화물연대 협상타결, 마라톤 협상 끝 운송료 인상안 합의 화물연대 협상타결 소식이 전해졌다. 6월 29일 화물연대는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가 제시한 운송료 인상안에 합의하고 협상을 타결했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마라톤 협상을 거친 끝에 CTCA는 9.9%의 운송료 인상을 제시했고 협상을 타결했다. 화물연대는 조합원을 상대로 총투표를 실시해 합의안에 대해 각 지부별로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3:00 장마전선 북상, 밤부터 전국 장맛비 '30일 강한 호우 예상' 장마전선이 북상한다. 29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 12시10분 현재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방(강원도 제외)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북부지방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30일 오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2:55 만삭아내 살해사건 대법원서 파기환송 '무죄 가능성 높아' 만삭아내 살해사건이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1부는 만삭의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백모 씨에 대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만삭아내 살해사건을 파기환송하는 것에 대해 피해자가 욕조에서 넘어져 목 부위 압박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의 사망시기 측정과 관련해서도 오차범위를 감안할 때 피고인이 집을 나선 이후 사망했을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만큼 피고인 백씨가 파기환송심서 무죄로 판결될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1,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각종 증거와 정황을 고려하면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한 바 있다. 한편, 파기환송은 원심판결을 파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1:19 고대의대생 실형 선고에 네티즌 "피해자 탓으로 돌리더니 결국" 고대의대생에 실형이 선고됐다. 28일 대법원 2부 주심 전수안 대법관은 지난 5월 경기도 가평의 한 민박집에서 같은 과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려대 의대생에게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1·2심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특수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24)씨에 2년6월, 배모(26)씨에 1년6월을 선고하고 정보공개 3년 및 고지 3년을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박씨 등은 반항할 수 없는 상태의 A씨를 쫓아다니면서 지속적으로 추행했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사생활 노출로 인한 2차 피해 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항소심 당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한모씨는 상고를 포기해 현재 복역 중인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1:09 이상득 소환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 조사' 검찰 진술 확보 검찰이 이상득 전 의원을 소환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을 7월 3일 오전 10시 소환한다. 이상득 전 의원은 현재 구속 기소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게서 거액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2008년 현 정부 출범을 전후해 임석 회장이 잘 봐달라는 취지로 이상득 전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득 전 의원이 저축은행으로부터 퇴출을 막아달라며 수억 원의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조사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0:55 "이날만큼은 여성으로" 27일 오후 2시 백제체육관에서 공주시가주최하고 공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17회 공주여성대회행사에 공주여성단체회원부터 일반여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행사를 참여했다.식전행사로 마마밴드공연을 펼쳤다. 제1부 행사로 기념식이 있었고 행운권추첨으로 가전제품과 자전거 등 당첨된 여성들이 재미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제2부 행사로는 탤런트 전원주 씨의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 라는 주제 강연이 펼쳐졌으며, 이 강연으로 인해 여성들에 희망을 주고, 전원주 씨의 말솜씨로 감동을 주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전원주 씨는 제2부 주제 강연에서 “웃는 얼굴이 좋다. 찡그리는 얼굴을 안 좋다 여성 | 이민정 시민기자 | 2012-06-28 18: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3113321333133413351336끝끝
폭염 사망자 올해 첫 발생 '70대 여성 밭서 숨진 채 발견' 폭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4일 집 근처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성의 사인은 폭염으로 인한 심인성 사망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을 권고했다.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더욱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5 14:50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 논란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인천서 발생한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 속 폭스바겐 차량은 인천 남동구 8차선 도로서 빠른 속도로 후진해 인도로 올라간 뒤 건물을 들이받았다. 특히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 속 운전자는 사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증언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운전자가 사고 직전 가족에게 가슴에 통증을 호소한 점을 들어 급발진이 아닌 건강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급발진 의혹 영상에 네티즌들은 “운전자가 심장병으로 인한 발진 사고라던데”, “심장마비나 심근경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5 12:04 김영삼 퇴원, 의료진의 권유로 협심증 치료 받았다 김영삼(85) 전 대통령이 병원에서 퇴원했다. 2일 감기와 가슴통증 등의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4일 퇴원했다. 다수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영삼 전 대통령은 2일 미열 등 가벼운 감기 증세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입원했다고 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의료진이 권유한 협심증 치료인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물 | 이아람 기자 | 2012-07-04 16:21 짭새모욕죄 벌금 50만원 선고 소식에 온라인 와글와글 경찰관에 짭새라고 비하한 남성에게 모욕죄로 벌금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 11단독 김상현 판사는 4일 경찰관에게 짭새라며 비하한 모욕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1일 인천시 남구 지구대서 A씨는 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경찰관에게 짭새라고 2~3차례 말했다고 한다. 짭새란 경찰관을 비하하는 은어다. 해당 경찰관은 동료 경찰관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에게 짭새라고 말하는 것은 모욕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짭새모욕죄 벌금 선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사람들 보는데 직업비하하는 호칭 처벌은 옳다”, “웃기면서도 씁씁허네요”, “짭새라는 말 한마디가 교통법규 위반범칙금 보다 비싸네?”, “짭새 소리듣고 싶지 않으면 짭새같은 짓을 하지마!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4 15:48 강도추격 여고생 연일 화제 ‘경찰 표창 받는다’ 관심 집중 강도추격 여고생이 경찰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3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30대 남성 강도를 맨 손으로 잡은 17세의 여고생에 신고포상금과 표창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도추격 여고생은 지난 달 28일 밤 11시 30분께 자신의 집에서 공부를 하던 중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밖으로 달려 나가 강도를 붙잡았다. 강도추격 여고생 소식에 네티즌들은 “큰일 했고 자랑스럽다 공부열심히 해라”, “남자도하기힘든일을 여고생이하다니. 대단하다는 말밖엔”, “가족들이 정말 자랑스러워하겠다 여고생의 몸으로 어떻게 그런 용기를 냈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4 15:47 무상보육 선별지원 검토 증? 시행 4개월 만에 말바꾸기 정부 앞서 발표한 무상보육을 결정을 선별 지원하는 방안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는 만 2세 이하 영아에 대해 선별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만 3세 이상 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경규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은 지난 4개월 동안 전 계층의 영아 무상보육을 시행해보니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무상보육 선별지원 검토 이유를 밝혔다. 이어 OECD 국가에서는 영아를 보육 시설에 보내는 것보다 가정 양육이 더 낫다고 보고 있다며, 보육료를 지원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 정부의 부담도 크다고 덧붙였다. 무상보육 선별지원 검토 방안에 네티즌들은 “무상보육을 다시 선별보육으로 바꾸는 것은 국민과의 약속위반이자 일종의 선거사기다”, “재벌 손자가 무상보육을 복지 | 이아람 기자 | 2012-07-04 15:46 폭스바겐 떼빙 인증샷 ‘고속도로 한 차선을 두 시간동안 점령?’ 논란 폭스바겐 떼빙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떼빙’이란 자동차가 단체로 주행하는 것으로 지난 1일 폭스바겐 파사트 동호회원이 고속도로 떼빙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폭스바겐 파사트 동호회는 중부고속도로서 단체로 한 차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폭스바겐 떼빙 사진을 공개한 게시자는 “멋진 사진촬영을 위해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한 회원님이 전봇대를 올랐다’며 “차량 도열을 위해 두 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정말 프로다. 사진 많이 올려달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즉, 폭스바겐 떼빙 사진을 찍기 위해 고속도로 한 차선을 두 시간동안 점령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폭스바겐 떼빙 사진에 네티즌들은 “반성하기는 커녕 내부 고발자 찾을라구 난리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3 21:04 전남대 압수수색 ‘교수 연구실 및 정보전산원 서버 압수수색’ 검찰이 전남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3일 오전 광주지검 공안부(송규종 부장검사)는 총장선거 부정 의혹과 관련, 전남대학교 교수들의 본교와 동구 학동 의과대 등 연구실을 압수수색했다. 또 검찰은 전남대 정보전산원 서버를 압수수색해 교수들 간 불법행위 내용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는지 분석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교육공무원법 위반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 이아람 기자 | 2012-07-03 19:26 전두환조카 논란 '지명수배자를 체포 이틀 만에 석방?' 지명수배 중인 전두환 조카가 체포 이틀 만에 석방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서울강남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5억여원을 받아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로 지명수배 된 전두환 조카 A(55)씨를 강남구 역삼동서 붙잡았다. A씨는 전두환 전대통령의 1800억원의 비자금을 동결해제 비용을 대라면서 총 5억1500만원을 받아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는 체포한지 이틀만인 27일 새벽께 A씨를 석방했다. 석방보고를 받은 경찰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혐의 입증도 어려워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다”면서 “또한 혐의 내용에 대해 사건을 조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전두환 조카’라는 사실을 알고 A씨를 석방했느냐에 관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3 16:06 어린이집 화상 사고 발생 '고무장갑을 끼고 있어 온도를 몰랐다?' 비난 여론 어린이집서 16개월 된 아기가 화상 사고를 입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 네티즌은 “인천 한 어린이집에서 16개월된 아기가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도 해당 어린이집은 변명만 하기 급급했다”며 글을 게재했다. 어린이집이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난 뒤에야 관할 구청에 16개월 된 남자 아기가 화상 사고를 당했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는 어린이집 화상 사고로 엉덩이와 성기 부분이 빨갛게 부풀고 물집이 생겼다. 어린이집은 화상 사고에 대해 “아기가 대변을 봐 씻기려고 욕조에 둔 뒤 샤워기를 튼 채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그 사이 뜨거운 물이 나와 아기가 데인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그러나 네티즌은 “고무장갑을 끼고 있어 온도를 몰랐다”, “다 씻기고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3 16:04 화성실족사 해명 " '더 도와줄 것은 없냐'라고 묻자 '괜찮다'고 했다" 지난달 22일 경찰이 회식 후 귀가하던 20대 정모씨를 화성의 한 대학 앞에 내려주었고, 이후 4.7m 아래의 물구덩이에 빠져 실족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성 실족사 사고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온라인을 통해 경찰의 안이한 대처를 비난했다. 서부경찰서 임 모 형사과장은 화성실족사 논란에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해명했다. 형사과장은 "실종신고된 J(정 모) 씨가 S대학교 인근 공사현장옹벽 밑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한 보도와 관련해 일부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이를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23일 새벽 1시 39분쯤 화성시 남양동 N골 식당 앞 도로변에 주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3 16:03 '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장학금 신청 접수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이경희)은 2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 신청을 받는다.‘하이서울장학금 대학분야’는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장학사업으로 연간 40억원 규모다.신청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학생이다.다만, 직전학기 성적이 학사경고인 학생과 다음 학기 휴학 예정자나 정규학기를 초과한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선발된 학생은 100만 원을 정액으로 지원받으며, 국가장학금 등 2학기 외부장학금을 받고 있어도 합산금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대학별 홈페이지나 교육 | 안병욱 기자 | 2012-07-02 17:05 화성 실족사 소식에 네티즌 ‘경찰 탓-본인과실' 의견분분 화성 실족사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2일 20대 정모씨가 회식 후 사라져 3일이 지난 25일 화성 서부 경찰서에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정씨는 화성의 한 대학 앞 공터에 있는 4.7m 아래의 물구덩이에 빠져 주검으로 발견됐다. 화성 실족사 사건 조사결과 사건 당일 남양 파출소 직원이 술에 취한 정씨를 태워 사고지점에 내려주었다고 한다. 경찰이 회식 후 귀가하던 남성을 인적 없는 곳에 내려주었고, 실족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화성 실족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화성 실족사 충격이다. 경찰의 대처가 조금만 경솔하지 않았다면”, “안타까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화성 실족사에 대한 비난이 경찰을 향하는 것과 관련해 “이건 누가 봐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4:56 침팬지 인간공격, 두 마리에 물려 귀·손가락 잃어 침팬지가 인간을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침팬지 보호소 ‘제인 구달 남아공 침팬지 천국’에서 침팬지가 인간을 공격했다고 한다. 대학원생 앤드류 F. 오벌리가 침팬지들의 행동을 연구하기 위해 보호소를 거닐던 중 두 마리의 침팬지가 그를 공격해 부상을 입었다. 보도에 따르면 오벌리는 침팬지 두 마리에게 여러 차례 물려 한쪽 귀와 몇 개의 손가락 및 발가락을 잃었다. 현재 몇 차례의 수술이 예정돼 있다. 침팬지 인간공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피해자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본인이 경위에 대해 함구하는 이유가 있을 듯”, “침팬지 인간공격? 안락사 시켜야 할 듯”, “침팬지 인간공격이라니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4:53 최저임금 인상 ‘올해보다 280원 인상된다’ 양대 노총 반발 최저임금 인상 소식이 전해졌다.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6.1%(280원) 인상된 4천8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 박준성은 지난달 30일 최저임금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박준성 위원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안에 대해 양대 노총은 공동성명을 내고 “근로자위원을 배제한 상태에서 최저임금을 결정한 데다, 최저임금법에 명시된 ‘근로자 생계비·유사 근로자 임금·노동생산성·소득분배율’ 등 최저임금 결정기준조차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른건 선진국 따라하면서 이런건 왜 안따라하는 노동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4:52 MBC ‘김재철 퇴진 합의? 아전인수식 해석’ 반박 MBC 사측이 김재철 사장 퇴진설 보도에 반박했다.7월 2일 특보를 통해 MBC 사측은 여야. 김재철 사장 퇴진 합의'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사측은 "언론사 파업과 관련한 여야 합의문에 대한 아전인수식 해석을 경계한다"며 "일정에 따라 방문진이 구성되고 국회 상임위가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면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회사는 다시 한 번 노조 집행부에 대해 파업 종료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며 "'8월 사장 퇴진설'을 확산하면서 노조원들을 파업에 묶어두는 것은 집행부가 취해야할 리더십이 아니다"고 지적했다.앞서 29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합의문을 통해 "8월 초 구성될 새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노사관계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미디어 | 이아람 기자 | 2012-07-02 14:48 중국 좀비사건 발생 '술 마신 남성, 여성 얼굴을 물어뜯어' 충격 중국서 좀비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서 한 남성이 여성의 얼굴을 물어뜯는 일명 '좀비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전해졌다. 29일 중국 언론은 술을 마신 한 남성이 한 여성을 얼굴을 수차례 물어뜯는 엽기적인 좀비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중국 ‘좀비사건’ 피해여성은 코와 입술이 잘려나간 상태로 알려져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중국 좀비사건에 네티즌들은 “중국 좀비사건 너무 충격적이다”, “상상만해도 끔찍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영화 '좀비 오디세이' 스틸 (기사와 관련없음) 해외화제 | 이아람 기자 | 2012-06-30 18:38 의사협회 수술거부철회 '국민 여론 악화하자 수습 나서' 의사협회가 수술거부를 철회했다. 29일 대한의사협회는 백내장 수술 등 4개 과(科) 5개 질병 군 수술을 거부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했다. 앞서 의사협회는 7월 1일부터 포괄수가제를 확대 실시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반발하며 수술거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의사협회 수술거부철회는 국민 여론이 악화되자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괄수가제는 입원부터 퇴원까지 발생하는 진료비용을 묶어서 질병별로 미리 정해진 가격을 내는 제도다. 사회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6:19 여·야 'MBC 신속한 정상화에 협조'...노조 "당장 자진 사퇴하라 여·야가 김재철 MBC 사장퇴진에 사실상 합의했다. 29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국회 귀빈식당서 19대 국회 개원을 위한 합의문에 서명하고 내달 2일 첫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합의문에는 "8월 초 구성될 새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노사관계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사 양측 요구를 합리적 경영판단 및 법 상식과 순리에 따라 조정ㆍ처리하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노조는 "8월 새 방문진이 여러 문제가 노정된 김재철퇴진을 위한 길을 열어놓았다는 점에서 대단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새 방문진은 이 합의에 따라 8월 출범 직후 김재철 체제 하의 MBC에 대한 '합리적 경영판단'을 하고 김재철의 법인카드 나용과 미디어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5:40 화물연대 협상타결, 마라톤 협상 끝 운송료 인상안 합의 화물연대 협상타결 소식이 전해졌다. 6월 29일 화물연대는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가 제시한 운송료 인상안에 합의하고 협상을 타결했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마라톤 협상을 거친 끝에 CTCA는 9.9%의 운송료 인상을 제시했고 협상을 타결했다. 화물연대는 조합원을 상대로 총투표를 실시해 합의안에 대해 각 지부별로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3:00 장마전선 북상, 밤부터 전국 장맛비 '30일 강한 호우 예상' 장마전선이 북상한다. 29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 12시10분 현재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방(강원도 제외)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북부지방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30일 오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2:55 만삭아내 살해사건 대법원서 파기환송 '무죄 가능성 높아' 만삭아내 살해사건이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1부는 만삭의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백모 씨에 대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만삭아내 살해사건을 파기환송하는 것에 대해 피해자가 욕조에서 넘어져 목 부위 압박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의 사망시기 측정과 관련해서도 오차범위를 감안할 때 피고인이 집을 나선 이후 사망했을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이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한 만큼 피고인 백씨가 파기환송심서 무죄로 판결될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서 1,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각종 증거와 정황을 고려하면 혐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한 바 있다. 한편, 파기환송은 원심판결을 파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1:19 고대의대생 실형 선고에 네티즌 "피해자 탓으로 돌리더니 결국" 고대의대생에 실형이 선고됐다. 28일 대법원 2부 주심 전수안 대법관은 지난 5월 경기도 가평의 한 민박집에서 같은 과 여학생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려대 의대생에게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1·2심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특수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24)씨에 2년6월, 배모(26)씨에 1년6월을 선고하고 정보공개 3년 및 고지 3년을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박씨 등은 반항할 수 없는 상태의 A씨를 쫓아다니면서 지속적으로 추행했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사생활 노출로 인한 2차 피해 등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항소심 당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한모씨는 상고를 포기해 현재 복역 중인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1:09 이상득 소환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 조사' 검찰 진술 확보 검찰이 이상득 전 의원을 소환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을 7월 3일 오전 10시 소환한다. 이상득 전 의원은 현재 구속 기소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게서 거액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2008년 현 정부 출범을 전후해 임석 회장이 잘 봐달라는 취지로 이상득 전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득 전 의원이 저축은행으로부터 퇴출을 막아달라며 수억 원의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도 함께 조사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6-29 10:55 "이날만큼은 여성으로" 27일 오후 2시 백제체육관에서 공주시가주최하고 공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제17회 공주여성대회행사에 공주여성단체회원부터 일반여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행사를 참여했다.식전행사로 마마밴드공연을 펼쳤다. 제1부 행사로 기념식이 있었고 행운권추첨으로 가전제품과 자전거 등 당첨된 여성들이 재미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제2부 행사로는 탤런트 전원주 씨의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 라는 주제 강연이 펼쳐졌으며, 이 강연으로 인해 여성들에 희망을 주고, 전원주 씨의 말솜씨로 감동을 주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전원주 씨는 제2부 주제 강연에서 “웃는 얼굴이 좋다. 찡그리는 얼굴을 안 좋다 여성 | 이민정 시민기자 | 2012-06-2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