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8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산림청, ‘사랑의 PC’ 기증 행사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8일 지난해 정기재물조사를 통해 불용 처리된 개인용 컴퓨터(PC) 15대를 깨끗이 수리해 대전시 서구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 양여하는 ‘사랑의 중고 PC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정보소외계층이 손쉽게 PC를 사용해 세상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에서 고내봉 복지관장에게 PC를 전달한 홍명세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계기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기증된 PC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작업도 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산림청은 앞으로 본청 뿐 아니라 각 소속기관별로도 재물조사에서 불용 처리되는 PC를 매년 수거해 관내 정보소외 계층에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인터넷 사 사회일반 | 최진근기자 | 2011-03-20 17:30 日언론..한국 연예계 기부 선행 계속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 연예계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들이 한류스타의 기부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먼저 한국 배우 이병헌이 16 일 한국 적십자사를 통해 한국 원화로 7 억원을 기부하고 한국 남성 그룹 "JYJ"가 국제 구호기구 월드 비전 긴급 구호 자금 6 억원을 전달했다.14 일에는 한국 배우 배용준이 10 억 원을 기부, 류시원과 송승헌도 각각 2 억 원씩 기부했다.15 일 한국 여배우 최지우가 2 억원을 대한 적십자사에 기탁한데 이어, 한국 인기 가수 그룹 "빅뱅2NE1"등이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도 5 억 원을 기부 의사 을 밝혔으며 일본에서 K - POP 붐을 이끌고있는 한국 걸그룹 "KARA"역시 뉴 싱글의 수익 전액을 기부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20 15:19 후쿠시마, 3호기 격납 용기 압력 상승.. 저장 증기 방출 도쿄 전력은 20 일 후쿠시마 첫 원자력 발전소 3 호기의 원자로 격납 용기의 압력이 다시 상승, 저장 용기의 증기를 외부로 방출해 압력을 낮추는 작업을 다시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3 호기는 지난 13 일 오전 8시 41 분부터 증기를 방출하는 밸브를 열어 놓은 상태에서 압력이 다시 상승하는 이유를 알수 없는 가운데 밸브가 닫혀 버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복구 작업 원이 대피 후 밸브를 여는 작업을 시도 한다고 전했다.한편 냉각수를 통하지 않고 배출하기 때문에 강한 방사능을 띤 물질이 외부로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20 14:36 미야기현,이재민 정보 검색 페이지 개설 미야기현은 20 일 홈페이지 (http://www.pref.miyagi.jp/) 에서 피해자의 안부 정보를 검색할 수있는 페이지를 개설했다.이름과 휴대 전화 번호를 입역하면 피해자의 집 주소와 나이 등의 신체적인 특징 외에 지인들로부터 접수된 안부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휴대 전화로도 가능하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20 14:17 리비아 카다피 軍, 벵가지 폭격. 정전 깨고 새벽 공습 리비마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 친위부대가 정전 약속을 어기고 반군 거점인 동부 벵가지에 공격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랍권 뉴스채널인 알자지라 방송은 벵가지 서쪽 60km 밖에 있던 카다피 군이 20km 앞까지 다가 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19일 벵가지 현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리비아 제2의 도시이자 반군의 '수도'로 불리는 벵가지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격렬한 포성과 폭발음이 들리고, 전투기 1대가 화염에 휩싸인 채 추락해 주거 지역 쪽에서 폭발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하고 있다.앞서 카다피 군은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군사 작전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지만, 벵가지 현지시각으로 새벽 2시부터 벵가지에 포격을 가해 정전 약속을 어겼다.한편 리비아 정부 무사 이브라힘 대변인은 이날 "벵가지 어느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3-19 18:34 전북대 학생 절도범 잡아 ‘화제’ 전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절도행각을 벌이고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 끝에 맨손으로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대 토목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국(23) 학생이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월 14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금암동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현금 등을 훔쳐 도망치는 도둑을 추격해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이 씨는 이날 친구와 함께 근처를 지나던 중 “도둑이야!”라는 음식점 주인의 외침을 듣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눈을 돌렸을 때 코너를 돌아나오는 한 낯선 남성을 목격했다.그는 일순간 범인임을 직감하고 많은 생각이 뇌리를 스쳤지만, 자신도 모르게 옆으로 뛰어가는 범임의 어깨를 붙잡았다고. 그러나 범인은 이내 강하게 뿌리치고 내달렸고, 지역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21:24 INES, "후쿠시마 원전 사고" 5단계 수준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 원이 18 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연속 사고에 대해 국제 원자력기구 (IAEA)가 정한 8 단계의 국제 원자력 사상 평가 척도 ( INES) "레벨 5에 해당한다 "고 잠정 평가 발표했다.원자로가 노심 용융을 일으키고 주변에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 이란 원전 사고 (1979 년)와 같은 수준이된다.보안 원은 1 ~ 3 호기는 위험한 사고"로 레벨 5로 했으며 4 호기에 대해서는 "심각한 이상 현상"으로 레벨 3로했다.한편 국경을 넘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을 방출하고,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였던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레벨 7로되어 있다. INES는 레벨 0에서 7까지 8 단계로 평가한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3-18 20:46 영국 과학 고문 "원자로 사고 위험 주변 지역 제한" 영국 정부의 지역 베딩톤 주석 과학 고문은 16 일 열린 회의에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의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는 것은 원전 주변 지역에 한정 된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 고문이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원자로 폭발로 방사성 물질이 상공 약 1600 피트 (약 487 미터)에 불어 오르는 사태를 꼽았으나 이 역시 원전 주변 지역에 국한된 것이며, 기타 지역에 피해가 미치지 않는다 "고 설명을 전했다.특히 날씨에 따라서 방사성 물질이 도쿄 방면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지만 이 고문은 "인간의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1986 년 소련 (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예로 들어도 발전소에서 반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20:29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전원 복구...물 확인.효과 미지수? 일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쿄 전력 후쿠시마 첫 원자력 발전소 3 호기의 핵연료 임시 저장 수조가 자위대의 대형 수송 헬기와 소방 차량의 지상 방수로서 하룻밤이 지난 18 일 방사선량이 모두 하락 하고 있다. 이에 에다 관방장관이 이날 기자 회견에서 "수조에 물이 들어있는 것은 틀림 없지만 양은 알 수 없으"며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여전히 3 호기의 사용 후 핵연료 임시 저장 수조 근처에서 흰 연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편 도쿄 전력은 원자로를 식히는 비상 노심 냉각 장치 (ECCS) 등에 대한 전원 복구 작업을 진행, 2 호기에 송전선 부설을 거의 완료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8 15:22 日정부, "美 지원 제의 거절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18일자 보도에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둘러싸고 미 정부가 원자로 냉각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제의한 반면, 일본 정부가 거절했다는 것"을 일본 민주당 간부가 17 일 밝혔다고 전했다.이 간부에 따르면, 미 정부의 지원을 타진은 11 일 동일본 거대한 지진이 발생, 후쿠시마 첫번째 원전의 피해가 판명된 직후 이뤄졌다.이에 미국 측의 지원 전복은 원자로의 폐기로를 전제로 한 것이었기 때문에,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은 냉각 기능의 회복이 가능하며, "미국 측의 제안은 시기 상조"등으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정부 여당의 경우 이 단계에서 칸 수상이 미국 측의 제안 채택을 단행하면, 원전에서 폭발이 발생하고, 고농도의 방사성 물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10:42 美위성 ..후쿠시마 첫번째 원전 상공 최근 사진 공개 미 민간 기관, 과학 국제 안보 연구소 (ISIS)는 17 일 후쿠시마 첫번째 원전을 상공에서 본 최근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디지털 글로브 사가 한국 시간 17 일 오전 10시 55 분에 촬영했다. 3 호기를 향해 함께 9시 48 분부터 10 시경에 걸쳐 자위대 헬기에서 방수가 이루어진 후의 모습이 비치고있다. 3 호기의 상단과 인접한 2 호기의 측면에서, 수증기인 것으로 보인다.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10:20 G7 엔고 제동에 공조개입 합의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18일 오전 7시 열린 긴급 화상회의에서 엔고 억제를 위해 외환시장에 공동 개입키로 합의했다.도쿄 외환 시장은 엔화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긴급하게 열린 G7 = 선진 7 개국 재무 장관 중앙 은행 총재의 전화 회의에서 엔 상승에 제동을 걸 협조 개입 실시를 합의했고, 엔 환율은 하락하고 있다.이로써 엔 환율은 17 일 새벽 해외 거래에 투기적인 거래를 따라 한때 1 달러 = 76 엔 25 전까지 오르면서 15 년 11 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한편 18 일 열린 G7 전화 회의 종료 후, 지금의 급격한 엔화 강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일본 미국 유럽의 통화 당국이 강조하는 시장 개입을 합의해 이에 따른 엔 환율은 하락 하고있다.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10:00 카다피,반체제 거점 도시 벵가지 공습 리비아 최고 지도자 카다피에게 충성을 맹세 정부군이 17 일 동부에있는 반체제의 거점 도시 벵가지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리비아 국영 TV가 보도했다.반체제 인사에 의하면, 벵가지 교외의 공항은 공습되어 활주로가 파괴되었으며 시가지에 공습은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상공을 전투기가 선회하고, 반군이 대공포 등으로 응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3-17 22:25 크라이스트처지 강진 실종된 한인여대생, 결국 사망 17일 크라이스트처지 강진으로 실종되었던 유모(21)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 했다고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이 밝혔다.사망한 유씨는 지난달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오빠와 함께 실종되었다.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사망자들을 대상으로 DNA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유씨가 사망했다고 뉴질랜드 경찰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한편, 함께 실종되었던 유씨의 오빠는 지난 4일 사망이 확인됐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3-17 17:49 인천공항 입국자, 일본 남성 방사선 물질 검출 일본 후쿠시마 인근에서 거주하던 일본인이 인천공항에서 방사선 물질이 검출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일본 남성으로서 정상치 보다 10%높은 치수가 나타났으며 현재 정밀 검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국제항공사는 오전 입국자를 대략 3000명 정도로 추산하면 약 10%정도 측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측정기는 소량의 방사성 물질이라도 검출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기간 중에도 경비를 위해 사용된 바 있다.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3-17 17:08 일본발 입국자들 인천공항 방사선 검사 실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가 일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방사능 오염검사를 하기 시작했다.정부는 16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하여 일본에서 귀국하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오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후쿠시마 원전의 잇따른 폭발사고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도쿄 등지로 확산되면서 오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동편과 서편, 두 곳에 방사선 측정기를 설치하고 모두 5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측정기는 문틀 모양으로 생겨 사람이 통과할 때, 적은 양의 방사선도 감지해 낼 수 있으며, 지난해 G-20 정상회의 기간에도 사용된 장비이다.입국자가 검사에서 피폭이 확인되면, 현장에 마련된 오염제거 장비로 응급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3-17 16:38 일본 지진 확인된 사망자 5178 명 일본 지진으로 확인된 사망자 수는 17 일 오전 10시 현재 5178 명에 달했다.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사망자는 미야기현 2896 명, 이와테현 1685 명, 후쿠시마 현 542 명 등. 실종자는 8606 명, 사망자와 함께 1 만 3784 명으로 나타났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7 11:29 일본 원전 정문서 중성자 검출.. '붕산·기름’ 긴급지원 요청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정문에서 15일부터 중성자가 검출된 사실이 밝혀졌다정문 부근에서 15일 중성자선이 검출됐다고 도쿄전력이 16일 밝혔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 정문에서 발생한 중성자선은 모니터용 차량을 이용한 계측에 따른 것으로 15일 오전 1시30분과 1시40분 각각 시간당 0.02마이크로시버트와 0.01마이크로시버트의 중성자선이 검출됐다.중성자가 원전 밖에서 검출됐다는 것은 원전의 '제어' 기능이 무력화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한편 일본이 핵분열을 멈추게 하는 원자력 발전용 붕산을 우리나라에 긴급 요청함에 따라 천연가스에 이어 붕소와 휘발유도 긴급 지원 할 것으로 보인다.일본은 현재 원자로 폭발을 막기 위해 막대한 양의 붕산을 바닷물에 섞어 원자로에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7 01:27 일본 대지진, 실종자 1만6천명 넘어섰다 일본 대지진이 16 일, 발생 후 5 일이 지난 가운데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 사망자 수는 5167 명 (오후 11시 현재)이고, 실종자는 1 만 6 천 명을 넘어 서고 있다고 밝혔다.대피소에 몸을 의지하고있는 사람은 일단 약 41 만 명으로 줄었지만, 16 일 밤 시점에서 약 44 만명이 되었으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피난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후쿠시마 첫 원자력 발전소의 주변 지역에서 철수는 본격적으로 되고있다.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반경 20 ~ 30km 지역에있는 후쿠시마현 카와 마을에서는 마을에 있던 5 천여 명 전원이 마을 밖으로 철수하기로 결정, 16 일, 동현 코리 야 마시로 이동을 시작했으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7 00:55 쓰나미 강아지, 안타까워 어쩌나...결국 검은 바다속으로 일본 대지진과 관련, 슬픈 소식들이 전세계인들의 눈물을 적시고 있는 가운데 '쓰나미 강아지' 동영상이 또 한번 슬픔을 안겨주고 있어 화제다.지난 11일 네덜란드 국영방송 NOS는 강아지 한마리가 쓰나미에 휩쓸려 물살에 도망치다 결국 사라지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속에서 강아지는 급물살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치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검은 파도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슬프다. 어떻게 저런일이","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죽음도 너무 안타깝다","이리저리 쓸려내려가는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애처롭다","마음이 아파 못보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 문승희 기자 | 2011-03-16 16:13 도쿄 진도 6.0 지진 발생..패닉상태 사재기 나섰다 도쿄 등 일본 동부 지방에서 최대 진도 6.0에 달하는 여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16일 보도했다.이 지진은 지바현 북동부와 이바라키현 북부에서도 진도 5.0 미만으로 관측됐으며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쓰나미를 유발시킬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도쿄에서 정상수치를 수십배 넘어선 방사성이 측정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패닉상태에 빠진 시민들이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6 13:51 [동부수도]노후 수도관 교체하면 공사비 지원 서울시 동부수도사업소는 노후된 옥내 급수관의 관 내시경 촬영 등 가정내 수돗물에 대한 종합진단을 무료로 해드리고 시민고객이 개량공사 희망시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한강물을 취수하여 최적의 정수처리공정을 거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만들어 각 가정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노후된 옥내 배관이 수질 저하 및 수돗물 불신의 원인이 되어 노후급수관 교체를 위한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일반주거용 건물의 경우 단독주택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다세대, 연립, 아파트)은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330㎡이하인 경우로 옥내급수관이 노후돼 교체 또는 갱생하는 가구이다. (※1994년 이후로 건축된 주택의 수도관은 내식성관(녹이슬지 않는관)으로 설치되어 교체 또는 지역일반 | 김재태 기자 | 2011-03-16 11:40 주가조작 및 공금횡령 혐의 LG家 3세 구본현 구속 1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주가 조작으로 시세차익을 챙기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LG家 3세 구본현(43) 전 엑사이엔씨 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회사 대표로 있던 2007년 신소재 전문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해 100억여 원의 부당이득과 500억여 원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김환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구씨는 검찰 조사에서 “개인적으로 이득을 얻지 않았다”고 해명한 뒤 횡령에 대해서도 투자를 위해 쓴 돈 이라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구씨는 사회일반 | 최진근기자 | 2011-03-16 11:16 후쿠시마 원전 4호기 화재 발생..방사선 유출 위험!! 16일 새벽 5시 45분쯤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4호기는 사용후 폐연료봉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화재로 인해 어떤 결과가 빚어질지 예단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앞서 1, 3호기와 마찬가지로 이 같은 상황은 수소 발생을 야기시켰고 역시 같은 이유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되며 사용 후 연료봉을 저장하는 수조는 통상 40도 아래에서 관리되지만 어제 오후 4시쯤에는 85도까지 온도가 높아졌다.이에 일본 정부는 화재 진압 직후 4호기의 수조에 냉각수를 투입할 것을 지시했지만 내부 방사선 수치가 높아 직원들이 접근을 못해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연료봉이 냉각되지 않으면 방사선 유출 위험이 있어 일본이 여전히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6 11:08 경남 통영 앞바다 어선 충돌..1명 사망 5명 실종 15일 새벽 경남 통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승무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통영시 갈도 서쪽 6.4km 해상에서 고려305호(예인선)과 707용성호(어선)가 충돌한 사고로 용성호가 전복되면서 8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었으며, 기관장 조모(56)씨 등 2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파도의 높이가 2~2.5m로 높고 기상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며, “경비정 10여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해경은 고려305호(예인선) 선장 정모(54)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3-15 11: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9113921393끝끝
산림청, ‘사랑의 PC’ 기증 행사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8일 지난해 정기재물조사를 통해 불용 처리된 개인용 컴퓨터(PC) 15대를 깨끗이 수리해 대전시 서구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무상 양여하는 ‘사랑의 중고 PC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정보소외계층이 손쉽게 PC를 사용해 세상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에서 고내봉 복지관장에게 PC를 전달한 홍명세 산림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계기로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며 “기증된 PC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작업도 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산림청은 앞으로 본청 뿐 아니라 각 소속기관별로도 재물조사에서 불용 처리되는 PC를 매년 수거해 관내 정보소외 계층에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인터넷 사 사회일반 | 최진근기자 | 2011-03-20 17:30 日언론..한국 연예계 기부 선행 계속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 연예계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들이 한류스타의 기부를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먼저 한국 배우 이병헌이 16 일 한국 적십자사를 통해 한국 원화로 7 억원을 기부하고 한국 남성 그룹 "JYJ"가 국제 구호기구 월드 비전 긴급 구호 자금 6 억원을 전달했다.14 일에는 한국 배우 배용준이 10 억 원을 기부, 류시원과 송승헌도 각각 2 억 원씩 기부했다.15 일 한국 여배우 최지우가 2 억원을 대한 적십자사에 기탁한데 이어, 한국 인기 가수 그룹 "빅뱅2NE1"등이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도 5 억 원을 기부 의사 을 밝혔으며 일본에서 K - POP 붐을 이끌고있는 한국 걸그룹 "KARA"역시 뉴 싱글의 수익 전액을 기부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20 15:19 후쿠시마, 3호기 격납 용기 압력 상승.. 저장 증기 방출 도쿄 전력은 20 일 후쿠시마 첫 원자력 발전소 3 호기의 원자로 격납 용기의 압력이 다시 상승, 저장 용기의 증기를 외부로 방출해 압력을 낮추는 작업을 다시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3 호기는 지난 13 일 오전 8시 41 분부터 증기를 방출하는 밸브를 열어 놓은 상태에서 압력이 다시 상승하는 이유를 알수 없는 가운데 밸브가 닫혀 버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복구 작업 원이 대피 후 밸브를 여는 작업을 시도 한다고 전했다.한편 냉각수를 통하지 않고 배출하기 때문에 강한 방사능을 띤 물질이 외부로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20 14:36 미야기현,이재민 정보 검색 페이지 개설 미야기현은 20 일 홈페이지 (http://www.pref.miyagi.jp/) 에서 피해자의 안부 정보를 검색할 수있는 페이지를 개설했다.이름과 휴대 전화 번호를 입역하면 피해자의 집 주소와 나이 등의 신체적인 특징 외에 지인들로부터 접수된 안부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휴대 전화로도 가능하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20 14:17 리비아 카다피 軍, 벵가지 폭격. 정전 깨고 새벽 공습 리비마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 친위부대가 정전 약속을 어기고 반군 거점인 동부 벵가지에 공격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랍권 뉴스채널인 알자지라 방송은 벵가지 서쪽 60km 밖에 있던 카다피 군이 20km 앞까지 다가 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19일 벵가지 현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리비아 제2의 도시이자 반군의 '수도'로 불리는 벵가지에서는 이날 새벽부터 격렬한 포성과 폭발음이 들리고, 전투기 1대가 화염에 휩싸인 채 추락해 주거 지역 쪽에서 폭발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하고 있다.앞서 카다피 군은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군사 작전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지만, 벵가지 현지시각으로 새벽 2시부터 벵가지에 포격을 가해 정전 약속을 어겼다.한편 리비아 정부 무사 이브라힘 대변인은 이날 "벵가지 어느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3-19 18:34 전북대 학생 절도범 잡아 ‘화제’ 전북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이 절도행각을 벌이고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 끝에 맨손으로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대 토목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국(23) 학생이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3월 14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금암동에 소재한 한 음식점에서 현금 등을 훔쳐 도망치는 도둑을 추격해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이 씨는 이날 친구와 함께 근처를 지나던 중 “도둑이야!”라는 음식점 주인의 외침을 듣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눈을 돌렸을 때 코너를 돌아나오는 한 낯선 남성을 목격했다.그는 일순간 범인임을 직감하고 많은 생각이 뇌리를 스쳤지만, 자신도 모르게 옆으로 뛰어가는 범임의 어깨를 붙잡았다고. 그러나 범인은 이내 강하게 뿌리치고 내달렸고, 지역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21:24 INES, "후쿠시마 원전 사고" 5단계 수준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 보안 원이 18 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연속 사고에 대해 국제 원자력기구 (IAEA)가 정한 8 단계의 국제 원자력 사상 평가 척도 ( INES) "레벨 5에 해당한다 "고 잠정 평가 발표했다.원자로가 노심 용융을 일으키고 주변에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는 이란 원전 사고 (1979 년)와 같은 수준이된다.보안 원은 1 ~ 3 호기는 위험한 사고"로 레벨 5로 했으며 4 호기에 대해서는 "심각한 이상 현상"으로 레벨 3로했다.한편 국경을 넘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을 방출하고,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였던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레벨 7로되어 있다. INES는 레벨 0에서 7까지 8 단계로 평가한다. 해외화제 | 안병욱기자 | 2011-03-18 20:46 영국 과학 고문 "원자로 사고 위험 주변 지역 제한" 영국 정부의 지역 베딩톤 주석 과학 고문은 16 일 열린 회의에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의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는 것은 원전 주변 지역에 한정 된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이 고문이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원자로 폭발로 방사성 물질이 상공 약 1600 피트 (약 487 미터)에 불어 오르는 사태를 꼽았으나 이 역시 원전 주변 지역에 국한된 것이며, 기타 지역에 피해가 미치지 않는다 "고 설명을 전했다.특히 날씨에 따라서 방사성 물질이 도쿄 방면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지만 이 고문은 "인간의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난 1986 년 소련 (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예로 들어도 발전소에서 반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20:29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전원 복구...물 확인.효과 미지수? 일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도쿄 전력 후쿠시마 첫 원자력 발전소 3 호기의 핵연료 임시 저장 수조가 자위대의 대형 수송 헬기와 소방 차량의 지상 방수로서 하룻밤이 지난 18 일 방사선량이 모두 하락 하고 있다. 이에 에다 관방장관이 이날 기자 회견에서 "수조에 물이 들어있는 것은 틀림 없지만 양은 알 수 없으"며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언론들은 "여전히 3 호기의 사용 후 핵연료 임시 저장 수조 근처에서 흰 연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한편 도쿄 전력은 원자로를 식히는 비상 노심 냉각 장치 (ECCS) 등에 대한 전원 복구 작업을 진행, 2 호기에 송전선 부설을 거의 완료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8 15:22 日정부, "美 지원 제의 거절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18일자 보도에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 한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둘러싸고 미 정부가 원자로 냉각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제의한 반면, 일본 정부가 거절했다는 것"을 일본 민주당 간부가 17 일 밝혔다고 전했다.이 간부에 따르면, 미 정부의 지원을 타진은 11 일 동일본 거대한 지진이 발생, 후쿠시마 첫번째 원전의 피해가 판명된 직후 이뤄졌다.이에 미국 측의 지원 전복은 원자로의 폐기로를 전제로 한 것이었기 때문에,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은 냉각 기능의 회복이 가능하며, "미국 측의 제안은 시기 상조"등으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정부 여당의 경우 이 단계에서 칸 수상이 미국 측의 제안 채택을 단행하면, 원전에서 폭발이 발생하고, 고농도의 방사성 물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10:42 美위성 ..후쿠시마 첫번째 원전 상공 최근 사진 공개 미 민간 기관, 과학 국제 안보 연구소 (ISIS)는 17 일 후쿠시마 첫번째 원전을 상공에서 본 최근의 위성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디지털 글로브 사가 한국 시간 17 일 오전 10시 55 분에 촬영했다. 3 호기를 향해 함께 9시 48 분부터 10 시경에 걸쳐 자위대 헬기에서 방수가 이루어진 후의 모습이 비치고있다. 3 호기의 상단과 인접한 2 호기의 측면에서, 수증기인 것으로 보인다.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10:20 G7 엔고 제동에 공조개입 합의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18일 오전 7시 열린 긴급 화상회의에서 엔고 억제를 위해 외환시장에 공동 개입키로 합의했다.도쿄 외환 시장은 엔화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긴급하게 열린 G7 = 선진 7 개국 재무 장관 중앙 은행 총재의 전화 회의에서 엔 상승에 제동을 걸 협조 개입 실시를 합의했고, 엔 환율은 하락하고 있다.이로써 엔 환율은 17 일 새벽 해외 거래에 투기적인 거래를 따라 한때 1 달러 = 76 엔 25 전까지 오르면서 15 년 11 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한편 18 일 열린 G7 전화 회의 종료 후, 지금의 급격한 엔화 강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일본 미국 유럽의 통화 당국이 강조하는 시장 개입을 합의해 이에 따른 엔 환율은 하락 하고있다. 국제일반 | 안병욱기자 | 2011-03-18 10:00 카다피,반체제 거점 도시 벵가지 공습 리비아 최고 지도자 카다피에게 충성을 맹세 정부군이 17 일 동부에있는 반체제의 거점 도시 벵가지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리비아 국영 TV가 보도했다.반체제 인사에 의하면, 벵가지 교외의 공항은 공습되어 활주로가 파괴되었으며 시가지에 공습은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상공을 전투기가 선회하고, 반군이 대공포 등으로 응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동 | 안병욱기자 | 2011-03-17 22:25 크라이스트처지 강진 실종된 한인여대생, 결국 사망 17일 크라이스트처지 강진으로 실종되었던 유모(21)씨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 했다고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이 밝혔다.사망한 유씨는 지난달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오빠와 함께 실종되었다.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사망자들을 대상으로 DNA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유씨가 사망했다고 뉴질랜드 경찰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한편, 함께 실종되었던 유씨의 오빠는 지난 4일 사망이 확인됐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3-17 17:49 인천공항 입국자, 일본 남성 방사선 물질 검출 일본 후쿠시마 인근에서 거주하던 일본인이 인천공항에서 방사선 물질이 검출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일본 남성으로서 정상치 보다 10%높은 치수가 나타났으며 현재 정밀 검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국제항공사는 오전 입국자를 대략 3000명 정도로 추산하면 약 10%정도 측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측정기는 소량의 방사성 물질이라도 검출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기간 중에도 경비를 위해 사용된 바 있다.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3-17 17:08 일본발 입국자들 인천공항 방사선 검사 실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가 일본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방사능 오염검사를 하기 시작했다.정부는 16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하여 일본에서 귀국하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오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후쿠시마 원전의 잇따른 폭발사고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도쿄 등지로 확산되면서 오염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동편과 서편, 두 곳에 방사선 측정기를 설치하고 모두 5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측정기는 문틀 모양으로 생겨 사람이 통과할 때, 적은 양의 방사선도 감지해 낼 수 있으며, 지난해 G-20 정상회의 기간에도 사용된 장비이다.입국자가 검사에서 피폭이 확인되면, 현장에 마련된 오염제거 장비로 응급 환경 | 안병욱기자 | 2011-03-17 16:38 일본 지진 확인된 사망자 5178 명 일본 지진으로 확인된 사망자 수는 17 일 오전 10시 현재 5178 명에 달했다.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사망자는 미야기현 2896 명, 이와테현 1685 명, 후쿠시마 현 542 명 등. 실종자는 8606 명, 사망자와 함께 1 만 3784 명으로 나타났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7 11:29 일본 원전 정문서 중성자 검출.. '붕산·기름’ 긴급지원 요청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정문에서 15일부터 중성자가 검출된 사실이 밝혀졌다정문 부근에서 15일 중성자선이 검출됐다고 도쿄전력이 16일 밝혔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도쿄전력에 따르면 원전 정문에서 발생한 중성자선은 모니터용 차량을 이용한 계측에 따른 것으로 15일 오전 1시30분과 1시40분 각각 시간당 0.02마이크로시버트와 0.01마이크로시버트의 중성자선이 검출됐다.중성자가 원전 밖에서 검출됐다는 것은 원전의 '제어' 기능이 무력화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한편 일본이 핵분열을 멈추게 하는 원자력 발전용 붕산을 우리나라에 긴급 요청함에 따라 천연가스에 이어 붕소와 휘발유도 긴급 지원 할 것으로 보인다.일본은 현재 원자로 폭발을 막기 위해 막대한 양의 붕산을 바닷물에 섞어 원자로에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7 01:27 일본 대지진, 실종자 1만6천명 넘어섰다 일본 대지진이 16 일, 발생 후 5 일이 지난 가운데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 사망자 수는 5167 명 (오후 11시 현재)이고, 실종자는 1 만 6 천 명을 넘어 서고 있다고 밝혔다.대피소에 몸을 의지하고있는 사람은 일단 약 41 만 명으로 줄었지만, 16 일 밤 시점에서 약 44 만명이 되었으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피난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후쿠시마 첫 원자력 발전소의 주변 지역에서 철수는 본격적으로 되고있다.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반경 20 ~ 30km 지역에있는 후쿠시마현 카와 마을에서는 마을에 있던 5 천여 명 전원이 마을 밖으로 철수하기로 결정, 16 일, 동현 코리 야 마시로 이동을 시작했으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7 00:55 쓰나미 강아지, 안타까워 어쩌나...결국 검은 바다속으로 일본 대지진과 관련, 슬픈 소식들이 전세계인들의 눈물을 적시고 있는 가운데 '쓰나미 강아지' 동영상이 또 한번 슬픔을 안겨주고 있어 화제다.지난 11일 네덜란드 국영방송 NOS는 강아지 한마리가 쓰나미에 휩쓸려 물살에 도망치다 결국 사라지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속에서 강아지는 급물살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치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검은 파도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슬프다. 어떻게 저런일이","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죽음도 너무 안타깝다","이리저리 쓸려내려가는 강아지의 모습이 너무 애처롭다","마음이 아파 못보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본 | 문승희 기자 | 2011-03-16 16:13 도쿄 진도 6.0 지진 발생..패닉상태 사재기 나섰다 도쿄 등 일본 동부 지방에서 최대 진도 6.0에 달하는 여진이 발생했다고 NHK가 16일 보도했다.이 지진은 지바현 북동부와 이바라키현 북부에서도 진도 5.0 미만으로 관측됐으며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쓰나미를 유발시킬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도쿄에서 정상수치를 수십배 넘어선 방사성이 측정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패닉상태에 빠진 시민들이 사재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6 13:51 [동부수도]노후 수도관 교체하면 공사비 지원 서울시 동부수도사업소는 노후된 옥내 급수관의 관 내시경 촬영 등 가정내 수돗물에 대한 종합진단을 무료로 해드리고 시민고객이 개량공사 희망시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한강물을 취수하여 최적의 정수처리공정을 거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만들어 각 가정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노후된 옥내 배관이 수질 저하 및 수돗물 불신의 원인이 되어 노후급수관 교체를 위한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일반주거용 건물의 경우 단독주택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다세대, 연립, 아파트)은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330㎡이하인 경우로 옥내급수관이 노후돼 교체 또는 갱생하는 가구이다. (※1994년 이후로 건축된 주택의 수도관은 내식성관(녹이슬지 않는관)으로 설치되어 교체 또는 지역일반 | 김재태 기자 | 2011-03-16 11:40 주가조작 및 공금횡령 혐의 LG家 3세 구본현 구속 1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주가 조작으로 시세차익을 챙기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LG家 3세 구본현(43) 전 엑사이엔씨 대표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구씨는 회사 대표로 있던 2007년 신소재 전문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허위 사실 유포 등의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해 100억여 원의 부당이득과 500억여 원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김환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한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구씨는 검찰 조사에서 “개인적으로 이득을 얻지 않았다”고 해명한 뒤 횡령에 대해서도 투자를 위해 쓴 돈 이라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구씨는 사회일반 | 최진근기자 | 2011-03-16 11:16 후쿠시마 원전 4호기 화재 발생..방사선 유출 위험!! 16일 새벽 5시 45분쯤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4호기는 사용후 폐연료봉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화재로 인해 어떤 결과가 빚어질지 예단을 할 수 없는 상태이다앞서 1, 3호기와 마찬가지로 이 같은 상황은 수소 발생을 야기시켰고 역시 같은 이유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되며 사용 후 연료봉을 저장하는 수조는 통상 40도 아래에서 관리되지만 어제 오후 4시쯤에는 85도까지 온도가 높아졌다.이에 일본 정부는 화재 진압 직후 4호기의 수조에 냉각수를 투입할 것을 지시했지만 내부 방사선 수치가 높아 직원들이 접근을 못해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연료봉이 냉각되지 않으면 방사선 유출 위험이 있어 일본이 여전히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 | 안병욱기자 | 2011-03-16 11:08 경남 통영 앞바다 어선 충돌..1명 사망 5명 실종 15일 새벽 경남 통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승무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통영시 갈도 서쪽 6.4km 해상에서 고려305호(예인선)과 707용성호(어선)가 충돌한 사고로 용성호가 전복되면서 8명이 바다에 빠져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되었으며, 기관장 조모(56)씨 등 2명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되었다.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파도의 높이가 2~2.5m로 높고 기상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며, “경비정 10여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해경은 고려305호(예인선) 선장 정모(54)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최진근기자 | 2011-03-15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