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3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수사 [한강타임즈]대구에서 30대 성범죄자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대구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께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서 성범죄 전력이 있는 A(35)씨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며 보호관찰소 위치추적 관제센터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훼손한 전자발찌를 대구 동구지역에 버리고는 잠적했다.경찰은 “A씨는 대전에 살고 대구에는 별다른 연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휴대전화 통신수사, 동선과 주변 인물 조사 등으로 A씨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도주 중인 A씨는 강도 및 강간 등 전과 3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7:12 울산경찰서, 외국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7명 입건 [한강타임즈]울산 동부경찰서(서장 박태길)는 외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40)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5월 울산 동구 방어동의 원룸을 임대한 뒤 태국여성을 고용, 1회당 16만원을 받고 남성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된 손님만 입장시키는 방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경찰 관계자는 "주택가 원룸에서 성매매 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업주를 검거하게 됐다"며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성매매업소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8-25 15:17 충북 보은, 여대생 집에서 낳은 신생아 유기!! [한강타임즈]충북 보은에서 임신 사실을 숨겨온 여대생이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낳은 아들을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보은경찰서는 25일 태어난 지 1시간도 안 된 신생아를 버린 대학생 A(23·여)씨를 영아유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보은군 보은읍 한 아파트 쓰레기수거함 옆에서 신생아가 버려진 것을 입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불에 싸인 상태로 발견된 이 신생아는 바로 119구급대에 의해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평소 부모는 물론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도 임신사실을 숨겨오다 이날 오전 11시께 집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아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미혼모라는 사실이 두렵고, 출산 후 정신이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8-25 15:15 충남 당진경찰, 성매매업주, 매수자 등 무더기 검거 [한강타임즈]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충남 당진경찰서는 최근 불법 마사지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휴게텔 업주 성모(37)씨를 붙잡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은 또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종업원 3명과 성매수남 2명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성씨는 2014년 10월부터 지난 21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유흥단지 내 상가건물 4층에 마사지업소 간판을 내건 후 간이침대와 샤워장을 갖춘 휴게털을 차려놓고 여성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1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8-24 12:29 전남도의회, 김모 의원 음주운전 후 도주..시민신고로 덜미 [한강타임즈]전남도의회 한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추격한 시민에 의해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전남도의회 김모(62)의원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오전 12시45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모텔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의원은 적발에 앞서 상무지구 한 도로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고 차량을 골목길로 돌려 도주했다.하지만 김 의원은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시민은 차량이 음주단속 현장을 수십m 앞에두고 다른길로 빠진점을 수상히 여겨 추격을 했으며 동시에 경찰에 차량번호와 주행경로 등을 알렸다.신고를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20 11:40 서울 등 특별·광역시장 주차위반 과태료 징수 권한 생긴다!! [한강타임즈]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는 서울 등 특별시장과 광역시장에게 주차 위반 과태료 부과 및 징수 권한이 생길 전망이다.경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55회 정기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에는 특별시장과 광역시장이 주차위반 사실을 적발, 단속한 경우 해당 차량에 대해 직접 과태료를 부과 또는 징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아울러 범칙금 납부 통고서에 운전면허 벌점을 기재하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이때까지 서울·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등 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주차위반 적발 및 단속 권한만 있을 뿐 과태료 부과 또는 징수 권한이 없었다.이에 해당 특별·광역시장들은 지역 내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20 07:18 대전 한 초등학교 교감, 기간제 女교사 모텔로 불러 성추행 의혹 [한강타임즈]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감이 시간제 여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감 A(55)씨가 기간제 여교사인 B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지난 14일 접수됐다.A씨는 기간제근무 6개월이 끝나가는 B씨를 따로 불러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모텔까지 이동했고, 이 곳에서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시교육청은 이날 A씨를 직위해제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성 관련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신속히 직위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17일 연가를 낸 뒤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대전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8-19 21:27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지하철서 여성 신체 몰카 촬영!! [한강타임즈]경기도 공무원이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신모(43)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객실 내 20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무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씨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역삼역에서 신씨를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신씨가 붙잡힌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여서 휴대전화를 압수한 뒤 귀가시켰다.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12 20:17 석촌호수 수위저하, 제2롯데월드·지하철 9호선 공사 복합 영향 [한강타임즈]서울시가 석촌호수 물빠짐 현산의 원인이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 9호선 공사 등 복합적인 영향이라는 최종 결론을 나놨다.서울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 의뢰한 용역 결과 석촌호수 수위저하 원인이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 9호선, 대형 신축건물 8곳의 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6일 밝혔다.석촌호수의 수위저하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3년 10월 집중적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석촌호수 수위는 2010년 연평균 4.68m를 유지했으나, 2011년 10월부터 낮아지기 시작해 2013년에는 연평균 수위가 4.17m까지 낮아졌다.이에 시는 지난해 8월 농어촌공사에 용역을 의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 시기 지하수 유출을 유발하는 대형 공사가 몰리고 여기에 석촌호수 자체에서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06 19:41 서울 상계역 인근서 1224번 버스 하천 추락!!.. 14명 부상 [한강타임즈]4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 3번 출구 인근서 1224번 버스가 당현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허모(52)씨와 승객 박모(30)씨 등 14명이 허리 부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고개역에서 상계역 방향 사잇길에서 나오던 버스가 우회전을 하지 못하고 당현천으로 직진하면서 가드레일을 부수고 하천으로 떨어졌다. 버스는 현재 인도에 뒷바퀴가 닿아있고 버스 앞이 당현천가에 박힌 상태다.경찰은 버스가 추락한 인도의 추가 붕괴 위험성을 고려해 인근을 통제 중이다.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졸음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05 07:03 경남 거제, 대우조선 통근버스 도로 아래 추락!! [한강타임즈]31일 오후 5시55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모래실마을 인근 국도를 달리던 거제 대우조선 통근버스가 7m 도로 아래로 추락해 사망자가 발생했다.45인승인 이 통근버스에는 당시 대우조선 근로자 55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근로자 1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해 3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고버스가 상당한 높이에서 굴러 떨어진 탓에 중상자가 많은 만큼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차량에서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한 탑승자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통근버스 운전자 박모(51)씨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 파열로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31 22:20 단전호흡실-성매매소 둔갑..알선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단전 호흡실로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신모(56)씨와 여종업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신씨 등은 지난 3월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우산동 한 건물 지하를 임대해 단전 호흡실로 허가를 받아 마사지 업소를 차린 뒤 1시간당 11만원을 받고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하거나 이를 알선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단전호흡과 마사지를 해주는 업소로 위장한 뒤 찾아온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신씨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으며 위장 간판을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30 20:02 경기 양주, 현역 육군 상사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경기도 양주에서 현역 육군 상사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20분께 양주시 가납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육군 모사단 예하부대 소속 A상사(43)가 숨진 채 발견됐다.차 내부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없었다.A상사는 지난 27일 오후 업무를 마치고 부대에서 퇴근한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 “직장 내 문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군 헌병대는 유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29 17:49 일반음식점 무도장 설치, 시설기준 위반으로 볼수 없다!! [한강타임즈]일반음식점으로 신고 된 업소에 설치된 무도장이 업종별 시설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서울 광진구 소재 '밤과 음악사이' 업주 A씨가 광진구청장을 상대로 낸 시설개수명령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이 업소에 대한 구청의 시설개수명령을 정당하다고 판단한 원심을 깨고 이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9일 밝혔다.재판부는 "식품위생법령상 업종 구분만으로 일반음식점에 무도장을 설치하는 것이 업종별 시설기준을 위반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일반음식점 내 무도장의 설치 및 운영행위가 업태 위반으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이러한 행위가 시설개수명령의 대상이 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29 07:47 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3명 사망 [한강타임즈]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경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심모(51·여)씨 등 여성 4명이 타고 있던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심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있다.물에 빠진 차량에 남아있던 유모(48·여)씨 등 3명은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이들은 각각 서울과 경기 안양에서 거주하며 부부동반으로 이날 오전 진도를 찾았으며, 진도 관매도로 가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 팽목항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차량은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6 02:22 강남역사거리 좌회전..모든 차량에 개방!! [한강타임즈]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역사거리에서 좌회전이 전면 허용된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그간 제기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분석과 타당성 검토 후 강남역사거리에서 모든 방향 좌회전을 모든 차량에 개방키로 했다"고 전했다.기존 신호체계에서는 역삼역에서 양재역 방향, 교대역에서 신사역 방향으로 진행하는 노선버스만 종일 좌회전이 허용됐다.일반 차량들은 평일 심야 시간대(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와 토·일요일·공휴일에만 좌회전할 수 있었다.이에 따라 P턴·U턴 등 원거리를 우회하는 차량의 불편민원이 이어졌다.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도 계속 발생했다.강남경찰서는 "신호체계 개선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굩통정체와 교통법규 미준수로 교통 불편이 가중될 수 있어 강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38 길 가던 20대 여성 강제 추행..공무원 현행범 체포 [한강타임즈]길 가던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현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길 가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충남의 한 공무원 A(27)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주점 앞 도로에서 길을 가던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손으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실수로 손이 몸에 스친 것이라며 강제 추행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22 08:31 검찰 "남양주시청·남양주도시공사 압수수색"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남양주 을) 의원 형제가 연루된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경기도 남양주시청과 남양주도시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수사관 40여명을 보내 남양주시청 내 환경녹지국, 복지문화국과 남양주도시공사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 "남양주 내 토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남양주시 고위 공무원의 직권남용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기존 사건과) 별개의 사건이지만 수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기존 박 의원 수사와 이 사건의 연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박 의원 형제는 남양주시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17 17:22 전남 여수시, 조선소 가스폭발…1명 숨져 [한강타임즈]17일 오전 8시4분께 전남 여수시 남산동 모 조선소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조선소 내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최모(51)씨가 배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조선소 내에 페인트 작업을 했다"는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용접 작업 중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17 09:39 괭이부리 마을 쪽방촌 체험관 추진 논란..가난까지 상품화? [한강타임즈]인천 동구청이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에 옛날 어려웠던 시절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시설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지자체는 타 지역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쪽방촌에서 숙박하면서 옛 생활공간을 체험토록 한다는 취지지만, 마을 주민들은 쪽방촌을 관광지로 만들어 상품화하려는 시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12일 인천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실시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이에 구는 체험관을 6·25전쟁 직후 조성돼 김중미씨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에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안 ‘곳방’에 만들기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구는 이곳에 괭이부리마을의 옛 사진, 요강, 지역일반 | 조영남 기자 | 2015-07-13 16:05 강원 홍천 리조트 수영장서 지적장애 앓던 12세 익사 [한강타임즈] 11일 오후 3시3분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A(12)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군은 출동한 119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리조트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1 20:07 서초구 내곡동, 아우디 정비공장 "건축 허가 취소" [한강타임즈]서울 서초구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주민들이 내곡지구 내 아우디 정비공장 건축에 반대하며 낸 행정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아우디 측은 70% 이상 진행된 정비공장 건축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내곡동 보금자리주택 주민들이 "아우디 정비공장 신축허가를 취소하라"며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주민들의 법률상 이익이 침해받거나 침해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건축허가 처분 취소를 구할 수 있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앞서 국토해양부는 지난 2012년 12월 내곡동 내 종교시설용지 등으로 지정돼 있던 3168㎡를 주차장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10 16:40 창원 시민들 승용차 번쩍 들어 '여고생 구조'..훈훈한 감동!! [한강타임즈]교통사고로 승용차에 깔렸던 여고생을 시민 수십 명이 달려들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3일 오후 6시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 사거리에서 A(52·여)씨가 몰던 BMW차량이 B(17·고2)양을 덮쳤다.사고 차량은 B양을 덮친 채 30여m를 더 달리고 나서야 멈췄다.차량에 깔린 B양의 목숨이 걸린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그 순간 주변에서 남녀 시민 20여 명이 순식간에 차량을 둘러쌌다.시민들은 "하나, 둘" 구령을 붙이며 힘을 모아 차량을 들어 올려 B양을 구조했다.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다행히 B양은 목숨을 건졌다.B양은 이날 기말고사를 마치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중에 변을 당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0 16:36 경남도의회 공무원 2명 '뇌물혐의'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창원지법 통영지원은 7일 전산·방송장비 입찰을 미끼로 수십 차례에 걸쳐 뇌물을 받은 경남도의회 7급 공무원 2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형사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경남도의회 공무원 유모(47)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모(48)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징역형 선고와는 별개로 유씨에게 벌금 6200만원과 추징금 8182만원을, 이씨에게 벌금 4200만원과 추징금 4128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직무와 관련된 뇌물을 받은 점은 공무원으로서 죄가 가볍지 않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8 07:14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반입 제안 방안 추진!! [한강타임즈]정부가 강원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아마존 육식어종인 피라니아와 레드파쿠의 반입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환경부는 피라니아와 레드파쿠를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들 개체는 아열대성 어종이어서 국내 기후 환경에서는 겨울을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변종 등으로 인한 토착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위해우려종은 아직 국내 생태계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반입되면 생태계 교란 등 위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법적으로 반입을 규제하는 생물이다.위해우려종을 국내에 수입 또는 반입할 경우에는 국립생태원의 '생태계 위해성 심사'를 거친 뒤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8 07: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끝끝
30대 성범죄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경찰 수사 [한강타임즈]대구에서 30대 성범죄자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대구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께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서 성범죄 전력이 있는 A(35)씨가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며 보호관찰소 위치추적 관제센터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훼손한 전자발찌를 대구 동구지역에 버리고는 잠적했다.경찰은 “A씨는 대전에 살고 대구에는 별다른 연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휴대전화 통신수사, 동선과 주변 인물 조사 등으로 A씨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도주 중인 A씨는 강도 및 강간 등 전과 3범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26 17:12 울산경찰서, 외국여성 고용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 7명 입건 [한강타임즈]울산 동부경찰서(서장 박태길)는 외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40)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올해 5월 울산 동구 방어동의 원룸을 임대한 뒤 태국여성을 고용, 1회당 16만원을 받고 남성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 등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된 손님만 입장시키는 방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경찰 관계자는 "주택가 원룸에서 성매매 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 관련 증거를 확보하고 업주를 검거하게 됐다"며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성매매업소에 대해 앞으로 강력하게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8-25 15:17 충북 보은, 여대생 집에서 낳은 신생아 유기!! [한강타임즈]충북 보은에서 임신 사실을 숨겨온 여대생이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낳은 아들을 유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보은경찰서는 25일 태어난 지 1시간도 안 된 신생아를 버린 대학생 A(23·여)씨를 영아유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보은군 보은읍 한 아파트 쓰레기수거함 옆에서 신생아가 버려진 것을 입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불에 싸인 상태로 발견된 이 신생아는 바로 119구급대에 의해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평소 부모는 물론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도 임신사실을 숨겨오다 이날 오전 11시께 집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아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미혼모라는 사실이 두렵고, 출산 후 정신이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8-25 15:15 충남 당진경찰, 성매매업주, 매수자 등 무더기 검거 [한강타임즈]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충남 당진경찰서는 최근 불법 마사지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휴게텔 업주 성모(37)씨를 붙잡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은 또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종업원 3명과 성매수남 2명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성씨는 2014년 10월부터 지난 21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유흥단지 내 상가건물 4층에 마사지업소 간판을 내건 후 간이침대와 샤워장을 갖춘 휴게털을 차려놓고 여성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1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8-24 12:29 전남도의회, 김모 의원 음주운전 후 도주..시민신고로 덜미 [한강타임즈]전남도의회 한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추격한 시민에 의해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전남도의회 김모(62)의원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오전 12시45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모텔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의원은 적발에 앞서 상무지구 한 도로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고 차량을 골목길로 돌려 도주했다.하지만 김 의원은 이를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시민은 차량이 음주단속 현장을 수십m 앞에두고 다른길로 빠진점을 수상히 여겨 추격을 했으며 동시에 경찰에 차량번호와 주행경로 등을 알렸다.신고를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20 11:40 서울 등 특별·광역시장 주차위반 과태료 징수 권한 생긴다!! [한강타임즈]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는 서울 등 특별시장과 광역시장에게 주차 위반 과태료 부과 및 징수 권한이 생길 전망이다.경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55회 정기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에는 특별시장과 광역시장이 주차위반 사실을 적발, 단속한 경우 해당 차량에 대해 직접 과태료를 부과 또는 징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아울러 범칙금 납부 통고서에 운전면허 벌점을 기재하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이때까지 서울·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등 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주차위반 적발 및 단속 권한만 있을 뿐 과태료 부과 또는 징수 권한이 없었다.이에 해당 특별·광역시장들은 지역 내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20 07:18 대전 한 초등학교 교감, 기간제 女교사 모텔로 불러 성추행 의혹 [한강타임즈]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감이 시간제 여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감 A(55)씨가 기간제 여교사인 B씨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지난 14일 접수됐다.A씨는 기간제근무 6개월이 끝나가는 B씨를 따로 불러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모텔까지 이동했고, 이 곳에서 성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시교육청은 이날 A씨를 직위해제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성 관련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지킨다는 차원에서 신속히 직위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17일 연가를 낸 뒤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대전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조만간 A씨를 불러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8-19 21:27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지하철서 여성 신체 몰카 촬영!! [한강타임즈]경기도 공무원이 지하철에서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신모(43)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신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객실 내 20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무음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씨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역삼역에서 신씨를 붙잡았다.경찰 관계자는 "신씨가 붙잡힌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여서 휴대전화를 압수한 뒤 귀가시켰다.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12 20:17 석촌호수 수위저하, 제2롯데월드·지하철 9호선 공사 복합 영향 [한강타임즈]서울시가 석촌호수 물빠짐 현산의 원인이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 9호선 공사 등 복합적인 영향이라는 최종 결론을 나놨다.서울시는 한국농어촌공사에 의뢰한 용역 결과 석촌호수 수위저하 원인이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 9호선, 대형 신축건물 8곳의 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6일 밝혔다.석촌호수의 수위저하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3년 10월 집중적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석촌호수 수위는 2010년 연평균 4.68m를 유지했으나, 2011년 10월부터 낮아지기 시작해 2013년에는 연평균 수위가 4.17m까지 낮아졌다.이에 시는 지난해 8월 농어촌공사에 용역을 의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 시기 지하수 유출을 유발하는 대형 공사가 몰리고 여기에 석촌호수 자체에서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8-06 19:41 서울 상계역 인근서 1224번 버스 하천 추락!!.. 14명 부상 [한강타임즈]4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 3번 출구 인근서 1224번 버스가 당현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허모(52)씨와 승객 박모(30)씨 등 14명이 허리 부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고개역에서 상계역 방향 사잇길에서 나오던 버스가 우회전을 하지 못하고 당현천으로 직진하면서 가드레일을 부수고 하천으로 떨어졌다. 버스는 현재 인도에 뒷바퀴가 닿아있고 버스 앞이 당현천가에 박힌 상태다.경찰은 버스가 추락한 인도의 추가 붕괴 위험성을 고려해 인근을 통제 중이다.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졸음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8-05 07:03 경남 거제, 대우조선 통근버스 도로 아래 추락!! [한강타임즈]31일 오후 5시55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모래실마을 인근 국도를 달리던 거제 대우조선 통근버스가 7m 도로 아래로 추락해 사망자가 발생했다.45인승인 이 통근버스에는 당시 대우조선 근로자 55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근로자 1명이 사망한 것을 비롯해 3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고버스가 상당한 높이에서 굴러 떨어진 탓에 중상자가 많은 만큼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차량에서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한 탑승자에 대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통근버스 운전자 박모(51)씨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 파열로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31 22:20 단전호흡실-성매매소 둔갑..알선 일당 덜미!! [한강타임즈]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단전 호흡실로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신모(56)씨와 여종업원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신씨 등은 지난 3월 말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우산동 한 건물 지하를 임대해 단전 호흡실로 허가를 받아 마사지 업소를 차린 뒤 1시간당 11만원을 받고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하거나 이를 알선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단전호흡과 마사지를 해주는 업소로 위장한 뒤 찾아온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신씨는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으며 위장 간판을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30 20:02 경기 양주, 현역 육군 상사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한강타임즈]경기도 양주에서 현역 육군 상사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29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20분께 양주시 가납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육군 모사단 예하부대 소속 A상사(43)가 숨진 채 발견됐다.차 내부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없었다.A상사는 지난 27일 오후 업무를 마치고 부대에서 퇴근한 뒤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군 관계자는 “직장 내 문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군 헌병대는 유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29 17:49 일반음식점 무도장 설치, 시설기준 위반으로 볼수 없다!! [한강타임즈]일반음식점으로 신고 된 업소에 설치된 무도장이 업종별 시설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서울 광진구 소재 '밤과 음악사이' 업주 A씨가 광진구청장을 상대로 낸 시설개수명령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이 업소에 대한 구청의 시설개수명령을 정당하다고 판단한 원심을 깨고 이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9일 밝혔다.재판부는 "식품위생법령상 업종 구분만으로 일반음식점에 무도장을 설치하는 것이 업종별 시설기준을 위반한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일반음식점 내 무도장의 설치 및 운영행위가 업태 위반으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이러한 행위가 시설개수명령의 대상이 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29 07:47 진도 팽목항서 승용차 추락..3명 사망 [한강타임즈]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져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경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에서 심모(51·여)씨 등 여성 4명이 타고 있던 베라크루즈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심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인근 주민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있다.물에 빠진 차량에 남아있던 유모(48·여)씨 등 3명은 출동한 해경에 구조돼 응급치료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이들은 각각 서울과 경기 안양에서 거주하며 부부동반으로 이날 오전 진도를 찾았으며, 진도 관매도로 가는 여객선을 타기 위해 팽목항에서 대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차량은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6 02:22 강남역사거리 좌회전..모든 차량에 개방!! [한강타임즈]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역사거리에서 좌회전이 전면 허용된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그간 제기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분석과 타당성 검토 후 강남역사거리에서 모든 방향 좌회전을 모든 차량에 개방키로 했다"고 전했다.기존 신호체계에서는 역삼역에서 양재역 방향, 교대역에서 신사역 방향으로 진행하는 노선버스만 종일 좌회전이 허용됐다.일반 차량들은 평일 심야 시간대(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와 토·일요일·공휴일에만 좌회전할 수 있었다.이에 따라 P턴·U턴 등 원거리를 우회하는 차량의 불편민원이 이어졌다.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도 계속 발생했다.강남경찰서는 "신호체계 개선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굩통정체와 교통법규 미준수로 교통 불편이 가중될 수 있어 강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24 05:38 길 가던 20대 여성 강제 추행..공무원 현행범 체포 [한강타임즈]길 가던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현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길 가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충남의 한 공무원 A(27)씨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후 11시15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주점 앞 도로에서 길을 가던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손으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실수로 손이 몸에 스친 것이라며 강제 추행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22 08:31 검찰 "남양주시청·남양주도시공사 압수수색"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남양주 을) 의원 형제가 연루된 대형 건설사 수주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경기도 남양주시청과 남양주도시공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수사관 40여명을 보내 남양주시청 내 환경녹지국, 복지문화국과 남양주도시공사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 "남양주 내 토지 용도 변경과 관련해 남양주시 고위 공무원의 직권남용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기존 사건과) 별개의 사건이지만 수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기존 박 의원 수사와 이 사건의 연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박 의원 형제는 남양주시 소재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17 17:22 전남 여수시, 조선소 가스폭발…1명 숨져 [한강타임즈]17일 오전 8시4분께 전남 여수시 남산동 모 조선소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조선소 내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최모(51)씨가 배 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조선소 내에 페인트 작업을 했다"는 동료의 진술을 토대로 용접 작업 중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7-17 09:39 괭이부리 마을 쪽방촌 체험관 추진 논란..가난까지 상품화? [한강타임즈]인천 동구청이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에 옛날 어려웠던 시절의 생활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시설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해당 지자체는 타 지역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쪽방촌에서 숙박하면서 옛 생활공간을 체험토록 한다는 취지지만, 마을 주민들은 쪽방촌을 관광지로 만들어 상품화하려는 시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12일 인천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인천시 동구 옛 생활 체험관 실시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이에 구는 체험관을 6·25전쟁 직후 조성돼 김중미씨의 소설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인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에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안 ‘곳방’에 만들기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구는 이곳에 괭이부리마을의 옛 사진, 요강, 지역일반 | 조영남 기자 | 2015-07-13 16:05 강원 홍천 리조트 수영장서 지적장애 앓던 12세 익사 [한강타임즈] 11일 오후 3시3분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A(12)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A군은 출동한 119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리조트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1 20:07 서초구 내곡동, 아우디 정비공장 "건축 허가 취소" [한강타임즈]서울 서초구 내곡동 보금자리주택지구 주민들이 내곡지구 내 아우디 정비공장 건축에 반대하며 낸 행정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아우디 측은 70% 이상 진행된 정비공장 건축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내곡동 보금자리주택 주민들이 "아우디 정비공장 신축허가를 취소하라"며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주민들의 법률상 이익이 침해받거나 침해받을 우려가 있으므로 건축허가 처분 취소를 구할 수 있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시했다.앞서 국토해양부는 지난 2012년 12월 내곡동 내 종교시설용지 등으로 지정돼 있던 3168㎡를 주차장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10 16:40 창원 시민들 승용차 번쩍 들어 '여고생 구조'..훈훈한 감동!! [한강타임즈]교통사고로 승용차에 깔렸던 여고생을 시민 수십 명이 달려들어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3일 오후 6시3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 사거리에서 A(52·여)씨가 몰던 BMW차량이 B(17·고2)양을 덮쳤다.사고 차량은 B양을 덮친 채 30여m를 더 달리고 나서야 멈췄다.차량에 깔린 B양의 목숨이 걸린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그 순간 주변에서 남녀 시민 20여 명이 순식간에 차량을 둘러쌌다.시민들은 "하나, 둘" 구령을 붙이며 힘을 모아 차량을 들어 올려 B양을 구조했다.시민들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다행히 B양은 목숨을 건졌다.B양은 이날 기말고사를 마치고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중에 변을 당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10 16:36 경남도의회 공무원 2명 '뇌물혐의' 징역형 선고 [한강타임즈]창원지법 통영지원은 7일 전산·방송장비 입찰을 미끼로 수십 차례에 걸쳐 뇌물을 받은 경남도의회 7급 공무원 2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형사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경남도의회 공무원 유모(47)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모(48)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징역형 선고와는 별개로 유씨에게 벌금 6200만원과 추징금 8182만원을, 이씨에게 벌금 4200만원과 추징금 4128만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직무와 관련된 뇌물을 받은 점은 공무원으로서 죄가 가볍지 않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7-08 07:14 식인물고기 '피라니아' 반입 제안 방안 추진!! [한강타임즈]정부가 강원 횡성의 한 저수지에서 발견된 아마존 육식어종인 피라니아와 레드파쿠의 반입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환경부는 피라니아와 레드파쿠를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들 개체는 아열대성 어종이어서 국내 기후 환경에서는 겨울을 견디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변종 등으로 인한 토착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위해우려종은 아직 국내 생태계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반입되면 생태계 교란 등 위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법적으로 반입을 규제하는 생물이다.위해우려종을 국내에 수입 또는 반입할 경우에는 국립생태원의 '생태계 위해성 심사'를 거친 뒤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7-08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