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신간] 백년기업 성장의 비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5년도 버티지 못하는 기업이 절반 이상인 현실에서 백년 이상 유지해온 기업이 있다는 것은 무언가 분명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생존 부등식’을 깨달아야 한다. 과거에는 가격 경쟁력이 생존 부등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면 현대에는 가치 경쟁력으로 바뀌었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가 높아야 기업이 장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용과 가격보다는 상품에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식별해 봐야 한다.그렇다면 가치는 어떻게 창조될까? 바로 스토리이다. 스토리는 현대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5 12:23 [신간] 사장의 원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완벽한 직원이 회사를 그만두는 것보다 잘못된 사람을 채용했을 대의 부작용을 감당하기가 더 힘들다.”전 세계의 기업 중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의 말이다. 제프 베조스는 스티브 잡스 이후 가장 혁신적인 리더로 꼽히고 있다.그는 ‘직원이 곧 회사’라는 철학을 가지고 창업초기부터 아마존에는 조직문화가 맞는 사람만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에 54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데, 시애틀 본사에만 4만 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직원은 3배나 급증했고, 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1 10:58 [신간] 지각지능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착각은 우리 일상에서 늘 일어난다. 이 착각이란 녀석을 찬찬히 뜯어보자면 그 본질은 ‘뇌가 우리의 모든 감각을 속여서 우리로 하여금 불가능한 것이 실재하는 것처럼 믿게 만드는 속성’이라는 걸 알 수 있다.착각에 대한 유명한 연구 사례는 사지절단 수술 환자 케이스이다. 불의의 사고로 사지절단 수술을 받아서 팔 또는 다리가 없는 사람이 수술 후에도 오랫동안 사라진 팔 또는 다리 부위에서 통증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는 많다. 몇몇 과학자는 이런 헛통증이 남아 있는 부상 부위 끝의 신경종말 때문이라고 주장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08 16:00 [신간] 사람 생각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최근 몇십년 동안 땀 흘려 최선을 다한 결과 글로벌에서 1위를 선점하고 있는 기업이 우리에게는 여럿 있다. 그러나 현실이 녹록하지 않다. 앞에서는 기술 격차를 벌리는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초격차’ 전략이 부담스럽고 뒤에서 미친 듯이 따라 붙은 인도와 중국의 후발주자도 위협 요인이다.경기 순환 주기상 호황기와 불황기는 반드시 발생한다. 그런데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을 오가는 것이 일반 상식임에도 왜 호황을 누릴 때 우리는 불황을 준비하지 못하는 걸까?그 이유를 이 책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지목한다.첫째 경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07 13:54 [신간] 노마드 비즈니스맨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건물주가 되거나 로또에 당첨이 되는 것은 노력하지 않고도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대다수는 그런 삶을 살 수가 없다.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안다 해도,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지점에서 라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플랫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면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 게 가능하다. 이른바 저절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말한다.돈과 시간에서 그리고 공간에서 자유로운 삶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02 10:28 [신간] 펜으로 시작하는 영문 캘리그라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글을 쓰는 요즘에도 우리는 여전히 손으로 한 글자씩 눌러 담은 손글씨를 그리워한다. 손글씨에는 글씨를 쓰며 떠올리는 사람, 그 사람을 향한 마음이 문장에 담겨 있는 까닭이다.SNS를 둘러보면 예쁜 손글씨로 문장을 쓴 사진이 종종 올라온다. 예쁜 손글씨는 손재주가 좋은, 타고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일까. 그렇지 않다. 손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는 손재주나 재능보다는 꾸준한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영문 캘리그라피를 쓰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도록 펜을 잡는 법부터 알파벳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02 10:28 [신간] 운좋아지는 사람 vs 운 나빠지는 사람의 습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0년을 열심히 수행하면 자신의 강함을 안다. 그리고 10년을 더 수행하면 상대의 강함을 안다. 거기에 10년을 더 수행하면 자신의 약함을 안다.”무술 달인의 말이다. 상대의 강함을 알면 자신보다도 약한 상대와 대전하게 된다. 하지만 꼭 강한 사람이 이기는 건 아니다. 승부에는 실력 이외의 요소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10년을 더 수행하면 자신의 약함을 알게 되는데, 검을 뽑는 일 자체가 사라진다. 자신의 강함에 취하거나 오만한 태도를 보이거나 자만하면 주위사람과 멀어진다. 행운은 다른 사람이 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31 14:34 [신간]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상업적으로 성공한 천재들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다.파블로 피카소나 스티브 잡스가 그런 사람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그런 일을 했을까하는 물음에서 시작되는 서적만 수권이 시중에 나와 있다. 보통 사람들은 천재를 생각할 때 ‘번뜩이는 영감’을 떠올린다. 사실 그렇다. 천재들은 “그냥 생각이 났고 그대로 했다”고 항상 말을 하기 때문에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아는 사람은 몇 명 없다.모차르트의 예를 보자. 모차르트는 누구나 인정하는 작곡의 ‘천재’이다. 후대 사람들은 모차르트가 잠만 자고 일어나면, 심지어 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31 14:09 [신간] 은퇴 없는 평생직장 편의점으로 먹고살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편의점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시골 어느 동네를 가도 몇m마다 편의점이 들어서 있다. 생존을 모색해야 할 때, 잘 되는 편의점과 안 되는 편의점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안 되는 편의점은 전기료가 아깝다고 불을 끄거나, 상품 사입을 줄이거나, 폐기 상품이 나올까봐 두려워하거나, 다른 점포만 쳐다보고 있거나, 근무자가 자주 바뀌는 경우가 많다. 반면 잘 되는 편의점은 매장 내 상품이 다양하다. 매출은 상품 품목 수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재고인데 재고가 많이 있다고 해서 크게 돈이 드는 건 아니라는 점을 사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30 12:50 [신간] 개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 뼘 더 깊은 지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대부분 개들은 태생적으로 잘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친구와 노는 것이다. 친구와의 놀이는 개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개를 비롯한 동물들이 친구를 사귀는지, 재미를 느끼는지 여부가 의미가 있는지를 놓고 논쟁을 벌이는 건 의미가 없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눈으로만 봐도 확인이 되기 때문이다.개들의 놀이가 심각한 공격으로 번지는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개들은 ‘도덕적’이다. 공평하지 못하면 놀이를 중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러 마리가 함께 어울려 놀 땐 너무나 많은 사회적 신호들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30 12:50 [신간] 공부의 비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완벽한 공부법은 없지만, 효율적인 수험 공부법은 분명 존재한다. 혼자서 그 방법을 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러기엔 수험기간의 길이가 너무 짧다. 그래서 이런 공부법, 저런 공부법이 매체를 통해 소개가 되고 수험생들은 거기에 열광을 한다.대표적인 것이 사법 고시 최연소 합격으로 고시 3관왕을 이룬 고승덕 변호사의 합격 수기이다. 밥을 먹을 시간조차 아끼려고 밥을 으깨서 비빔밥처럼 비벼 먹었다는 일화는 이제는 동경의 대상인 ‘신화’에 가깝다. 그가 공부한 시간은 평균 17시간이다. 수면 시간 빼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9 09:02 [신간]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는 7가지 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암은 국내 사망원인 중 1위이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암이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게 되는데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인구가 노령화하고 암의 70%가 60세 이상의 인구에서 발생하는 노인 질환이기 때문이다.방사선치료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모든 암 환자의 60% 정도가 받는 흔한 치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수치가 27%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 말은 방사선치료로 얻을 수 있는 치료적 유익을 그만큼 놓치고 있다는 말이다. 무리하게 수술을 시행해 불필요한 부작용을 유발한다거나,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9 09:02 [신간] 내일은 내일에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 김선영의 작품이다.중년이 된 작가는 십대의 ‘나’를 바라보며 이 소설을 편지처럼 띄운다.“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십대 시절의 자신이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그때의 ‘나’는 대부분 상처 투성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유난히 예민했고 유난히 자유가 없었고 유난히 세계와의 부대낌이 심했고 유난히 어른들의 비열함과 타협적 삶의 태도에 회의스러웠고 유난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가 짜증스러웠다고 한다. 통과의례처럼 지나야 어른이 될 수 있어서 더욱 짙은 건지도 모르겠다. 오들오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4 18:04 [신간] 무역실무 정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화물을 수출하는 일은 초보자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전체 흐름을 알지 못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먼저 수출되는 상품은 제조회사의 공장에서 생산이 되는데, 공장에서는 제품의 성능검사 등을 거쳐 수출포장을 한 후 출하일정에 따라 운송회사의 창고로 운송한다.수출화물의 포장은 공장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운송회사의 창고나, 별도의 포장회사에 의뢰하기도 한다. 수출포장을 한 후에는 반드시 화인을 명기해야 하며 수출신고를 하면 세관에서는 심사가 행해진다. 세관으로부터 수출 문화 | 송범석 기자 | 2019-01-24 18:04 [신간]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레알 차라리 고소당해서 벌금형 받고 노역 가서 두순햄 썰이나 함 시원.”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 흉악범인 조두순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을 조롱하는 위와 같은 게시글 제목이 올라와 사람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대다수 게시글 제목이 너무나 참혹했다. 이런 게시글들은 한국 사회와 약자 혐오나 여성 혐오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한국 사회에서는 유독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강하다. 한마디로 자기보다 약하거나 못난 사람을 혐오하고 공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이 되어 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4 11:41 [신간] 나도 회사 다니는 동안 책 한 권 써볼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과연 전업작가도 아닌 내가 책을 낼 수 있을까?” 누구나 책을 쓰겠다가 마음을 먹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다. 그런데 책을 낼 방법이 의외로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 의문들은 자연스럽게 해소가 된다.책을 쓰려는 계획을 세우고 책의 초고만 완성한다면, 자신의 상황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경로로 충분히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기 때문이다.의 저자 민성식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이야기한다. 상업 부동산 분야에서 15년째 일하는 평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4 11:41 [신간] 우리 몸이 세계라면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건강불평등이나 소득불평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논거로 논리를 전개한다. 그것은 현재의 불평등은 다름 아닌 개인의 능력 차이에서 생겨난 결과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는 현상이라는 점이다. 미국 등 나라에서는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이 주장의 핵심은 개인별로 능력이 다르고 그에 따라 사회적 성취가 다르다는 점이 전제돼 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교육과 직업의 모든 영역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은 부모로부터 유전을 통해 뛰어난 지능과 자기통제력을 비롯한 여러 자질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3 14:15 [신간] 어떻게 최고를 이끌어낼 것인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리더는 의도적으로 상대를 긍정하는 말을 함으로써 그를 변화시킨다. 공자님 말씀 같지만 현실이 그렇다.그렇다면 어떻게 변화사키는 인생의 말을 건넬 수 있을까?우선 자신부터가 바로서야 한다. 누군가에게 인생의 말을 건넬 때는 자신의 중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오만함을 비롯한 여러 부정적 요소로 인해 자신의 중심이 깨진다면, 다른 사람의 중심까지 도달하는 말은 할 수 없다.둘째로 진성성이 있어야 한다. 긍정은 진실한 것이어야 한다.셋째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을 해야 한다. 인생의 말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와야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3 14:15 [신간] 서른 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대한민국에서 현금 1억원을 통장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만일 30살 이전에 1억원을 모을 수 있다면 대출 없이 전세를 살 수 있고, 삶의 안정감은 당연한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전문가들은 저축은 이른 나이에 할수록 좋다고 조언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다 보면 생각지 않은 지출이 늘어나게 되고 현실과 타협을 하는 사이 재정상태는 더 안 좋아지기 마련이다. 30살 이전에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이런 현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한편으로 돈을 모으고 관리하고 궁극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2 13:08 [신간] 메뚜기를 잡으러 아프리카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직 메뚜기가 보고 싶고 메뚜기를 연구하기 위해서 아프리카로 떠난 일본 곤충학자의 체험기를 담은 서적이다.서른 한 살의 봄, 곤충학자는 서아프리카의 모리타니로 향한다. 모리타니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딱 13명. 여행 책자에도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 그는 야영을 하며 메뚜기의 생태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인생을 걸고 아프리카로 날아갔지만, 끝없는 시련이 그를 맞이한다. 메뚜기 떼는 기현상이라 찾기도 힘들고, 인고의 세월동안 바닥을 드러내는 통장 잔고와 지칠 대로 지친 심신은 불행의 연속이다. 그래도 참는다. 꿈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2 13:08 [신간] 구본형 선생님께 배운 진짜 공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999년 이라는 베스트 셀러를 펴낸 구본형은 자기계발이라는 분야에서 신기원을 개척했다. 그는 2002년 자신의 이론을 실천하기 위해 제자 양성 프로그램인 ‘변화경영연구소’를 설립했고, 변화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짜 변화’가 무엇인지를 설파했다.구본형은 당시에는 공병호 박사 등만 이름을 날렸던 ‘1인 지식사업’이라는 분야를 사실상 개척한 사람이다. 지금은 유튜브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1인기업을 이끌어가고 있었지만 당시만 해도 너무나 생소한 분야였다. 선구자였던 셈이다.그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1 11:34 [아동 신간] 미피의 모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소설 에는 제가 한 번도 의문을 가져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의문이 나옵니다.“미피의 얼굴에 그려진 ‘X’가 코인지, 아니면 입인지.”오디오북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아직 그 답을 못들은 거 같습니다. 몹시 궁금합니다.아이들에게는 사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겠죠. 아이들에게 미피만큼 친숙한 토끼는 없을 겁니다.이번에 나온 놀이 스토리 놀이책 미피의 모험 시리즈는 미피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들판에서 자전거 타기, 친구들과 학교생활, 할머니와 구름 모양 알아맞히기 등 미피의 하루는 아주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1 11:34 [아동 신간] 강이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먹먹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그 느낌뿐입니다. 저도 집에 강아지가 3마리 있습니다. 그 중 2마리는 생후 3개월 정도에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온 녀석들인데, 정 붙이고 나니 이 녀석들이 없으면 어떻게 세상을 살까 싶은 정도입니다. 센터의 환경 때문에 옴이 걸려서 곧 죽을 줄만 알았던 두 녀석이 밥을 먹고, 약을 먹고, 저희 부부의 사랑을 받더니 벌써 두 살이 되었습니다.개와 사람은 같이 자면 안 된다는 어느 훈련사님의 룰도 지키지 못하겠더군요. 요새는 매일 같이 잡니다. 옆에 찰싹 붙어 웅크리고 자는 모습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17 11:42 [신간] 독서경영의 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대부분의 성공한 경영자들은 독서를 늘 가까이 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독서 경영인은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이다. 그는 2015년 1월 3일 ‘책의 해’라는 이름을 가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주에 1권씩은 책을 읽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알다시피 그는 유대인이다. 평소 부모로부터 독서 훈련을 많이 받았다. 어릴 때부터 그리스어와 라틴어 고전 읽기를 했으며 대학에서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심리학을 공부했다. 만약 그가 IT 지식에만 매몰된 학생이었다면 페이스북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17 11:42 [신간] 스케일의 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임금의 병은 마음이 좁은 데 있고, 신하의 병은 검소하지 못한 데 있다.” (십팔사략)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높은 지위에 오를수록 그런 사람들 중에는 ‘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가진 것은 없지만 대인배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엄청난 부동산을 가지고 있지만 소인배처럼 좁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다. 이 책 의 작가는 “진정한 부자는 가진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스케일에 따라 결정된다”고 강조한다.“스케일이 크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인생을 즐길 수 없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16 12: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신간] 백년기업 성장의 비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5년도 버티지 못하는 기업이 절반 이상인 현실에서 백년 이상 유지해온 기업이 있다는 것은 무언가 분명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생존 부등식’을 깨달아야 한다. 과거에는 가격 경쟁력이 생존 부등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면 현대에는 가치 경쟁력으로 바뀌었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가 높아야 기업이 장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용과 가격보다는 상품에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식별해 봐야 한다.그렇다면 가치는 어떻게 창조될까? 바로 스토리이다. 스토리는 현대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5 12:23 [신간] 사장의 원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완벽한 직원이 회사를 그만두는 것보다 잘못된 사람을 채용했을 대의 부작용을 감당하기가 더 힘들다.”전 세계의 기업 중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의 말이다. 제프 베조스는 스티브 잡스 이후 가장 혁신적인 리더로 꼽히고 있다.그는 ‘직원이 곧 회사’라는 철학을 가지고 창업초기부터 아마존에는 조직문화가 맞는 사람만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현재 전 세계에 54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데, 시애틀 본사에만 4만 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직원은 3배나 급증했고, 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11 10:58 [신간] 지각지능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착각은 우리 일상에서 늘 일어난다. 이 착각이란 녀석을 찬찬히 뜯어보자면 그 본질은 ‘뇌가 우리의 모든 감각을 속여서 우리로 하여금 불가능한 것이 실재하는 것처럼 믿게 만드는 속성’이라는 걸 알 수 있다.착각에 대한 유명한 연구 사례는 사지절단 수술 환자 케이스이다. 불의의 사고로 사지절단 수술을 받아서 팔 또는 다리가 없는 사람이 수술 후에도 오랫동안 사라진 팔 또는 다리 부위에서 통증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는 많다. 몇몇 과학자는 이런 헛통증이 남아 있는 부상 부위 끝의 신경종말 때문이라고 주장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08 16:00 [신간] 사람 생각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최근 몇십년 동안 땀 흘려 최선을 다한 결과 글로벌에서 1위를 선점하고 있는 기업이 우리에게는 여럿 있다. 그러나 현실이 녹록하지 않다. 앞에서는 기술 격차를 벌리는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의 ‘초격차’ 전략이 부담스럽고 뒤에서 미친 듯이 따라 붙은 인도와 중국의 후발주자도 위협 요인이다.경기 순환 주기상 호황기와 불황기는 반드시 발생한다. 그런데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을 오가는 것이 일반 상식임에도 왜 호황을 누릴 때 우리는 불황을 준비하지 못하는 걸까?그 이유를 이 책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지목한다.첫째 경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07 13:54 [신간] 노마드 비즈니스맨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건물주가 되거나 로또에 당첨이 되는 것은 노력하지 않고도 부자가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대다수는 그런 삶을 살 수가 없다.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안다 해도,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지점에서 라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플랫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면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사는 게 가능하다. 이른바 저절로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말한다.돈과 시간에서 그리고 공간에서 자유로운 삶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02 10:28 [신간] 펜으로 시작하는 영문 캘리그라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글을 쓰는 요즘에도 우리는 여전히 손으로 한 글자씩 눌러 담은 손글씨를 그리워한다. 손글씨에는 글씨를 쓰며 떠올리는 사람, 그 사람을 향한 마음이 문장에 담겨 있는 까닭이다.SNS를 둘러보면 예쁜 손글씨로 문장을 쓴 사진이 종종 올라온다. 예쁜 손글씨는 손재주가 좋은, 타고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일까. 그렇지 않다. 손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는 손재주나 재능보다는 꾸준한 연습이 가장 중요하다. 영문 캘리그라피를 쓰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시도할 수 있도록 펜을 잡는 법부터 알파벳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2-02 10:28 [신간] 운좋아지는 사람 vs 운 나빠지는 사람의 습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0년을 열심히 수행하면 자신의 강함을 안다. 그리고 10년을 더 수행하면 상대의 강함을 안다. 거기에 10년을 더 수행하면 자신의 약함을 안다.”무술 달인의 말이다. 상대의 강함을 알면 자신보다도 약한 상대와 대전하게 된다. 하지만 꼭 강한 사람이 이기는 건 아니다. 승부에는 실력 이외의 요소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10년을 더 수행하면 자신의 약함을 알게 되는데, 검을 뽑는 일 자체가 사라진다. 자신의 강함에 취하거나 오만한 태도를 보이거나 자만하면 주위사람과 멀어진다. 행운은 다른 사람이 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31 14:34 [신간] 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상업적으로 성공한 천재들은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다.파블로 피카소나 스티브 잡스가 그런 사람들이다. 그들은 어떻게 그런 일을 했을까하는 물음에서 시작되는 서적만 수권이 시중에 나와 있다. 보통 사람들은 천재를 생각할 때 ‘번뜩이는 영감’을 떠올린다. 사실 그렇다. 천재들은 “그냥 생각이 났고 그대로 했다”고 항상 말을 하기 때문에 그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아는 사람은 몇 명 없다.모차르트의 예를 보자. 모차르트는 누구나 인정하는 작곡의 ‘천재’이다. 후대 사람들은 모차르트가 잠만 자고 일어나면, 심지어 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31 14:09 [신간] 은퇴 없는 평생직장 편의점으로 먹고살기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편의점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시골 어느 동네를 가도 몇m마다 편의점이 들어서 있다. 생존을 모색해야 할 때, 잘 되는 편의점과 안 되는 편의점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안 되는 편의점은 전기료가 아깝다고 불을 끄거나, 상품 사입을 줄이거나, 폐기 상품이 나올까봐 두려워하거나, 다른 점포만 쳐다보고 있거나, 근무자가 자주 바뀌는 경우가 많다. 반면 잘 되는 편의점은 매장 내 상품이 다양하다. 매출은 상품 품목 수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재고인데 재고가 많이 있다고 해서 크게 돈이 드는 건 아니라는 점을 사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30 12:50 [신간] 개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한 뼘 더 깊은 지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대부분 개들은 태생적으로 잘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친구와 노는 것이다. 친구와의 놀이는 개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렇기 때문에 개를 비롯한 동물들이 친구를 사귀는지, 재미를 느끼는지 여부가 의미가 있는지를 놓고 논쟁을 벌이는 건 의미가 없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눈으로만 봐도 확인이 되기 때문이다.개들의 놀이가 심각한 공격으로 번지는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개들은 ‘도덕적’이다. 공평하지 못하면 놀이를 중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러 마리가 함께 어울려 놀 땐 너무나 많은 사회적 신호들이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30 12:50 [신간] 공부의 비책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완벽한 공부법은 없지만, 효율적인 수험 공부법은 분명 존재한다. 혼자서 그 방법을 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러기엔 수험기간의 길이가 너무 짧다. 그래서 이런 공부법, 저런 공부법이 매체를 통해 소개가 되고 수험생들은 거기에 열광을 한다.대표적인 것이 사법 고시 최연소 합격으로 고시 3관왕을 이룬 고승덕 변호사의 합격 수기이다. 밥을 먹을 시간조차 아끼려고 밥을 으깨서 비빔밥처럼 비벼 먹었다는 일화는 이제는 동경의 대상인 ‘신화’에 가깝다. 그가 공부한 시간은 평균 17시간이다. 수면 시간 빼고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9 09:02 [신간]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있는 7가지 암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암은 국내 사망원인 중 1위이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암이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게 되는데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인구가 노령화하고 암의 70%가 60세 이상의 인구에서 발생하는 노인 질환이기 때문이다.방사선치료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모든 암 환자의 60% 정도가 받는 흔한 치료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수치가 27%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이 말은 방사선치료로 얻을 수 있는 치료적 유익을 그만큼 놓치고 있다는 말이다. 무리하게 수술을 시행해 불필요한 부작용을 유발한다거나,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9 09:02 [신간] 내일은 내일에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 김선영의 작품이다.중년이 된 작가는 십대의 ‘나’를 바라보며 이 소설을 편지처럼 띄운다.“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십대 시절의 자신이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그때의 ‘나’는 대부분 상처 투성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유난히 예민했고 유난히 자유가 없었고 유난히 세계와의 부대낌이 심했고 유난히 어른들의 비열함과 타협적 삶의 태도에 회의스러웠고 유난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처지가 짜증스러웠다고 한다. 통과의례처럼 지나야 어른이 될 수 있어서 더욱 짙은 건지도 모르겠다. 오들오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4 18:04 [신간] 무역실무 정석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화물을 수출하는 일은 초보자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전체 흐름을 알지 못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먼저 수출되는 상품은 제조회사의 공장에서 생산이 되는데, 공장에서는 제품의 성능검사 등을 거쳐 수출포장을 한 후 출하일정에 따라 운송회사의 창고로 운송한다.수출화물의 포장은 공장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운송회사의 창고나, 별도의 포장회사에 의뢰하기도 한다. 수출포장을 한 후에는 반드시 화인을 명기해야 하며 수출신고를 하면 세관에서는 심사가 행해진다. 세관으로부터 수출 문화 | 송범석 기자 | 2019-01-24 18:04 [신간]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레알 차라리 고소당해서 벌금형 받고 노역 가서 두순햄 썰이나 함 시원.”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 흉악범인 조두순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을 조롱하는 위와 같은 게시글 제목이 올라와 사람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대다수 게시글 제목이 너무나 참혹했다. 이런 게시글들은 한국 사회와 약자 혐오나 여성 혐오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한국 사회에서는 유독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강하다. 한마디로 자기보다 약하거나 못난 사람을 혐오하고 공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이 되어 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4 11:41 [신간] 나도 회사 다니는 동안 책 한 권 써볼까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과연 전업작가도 아닌 내가 책을 낼 수 있을까?” 누구나 책을 쓰겠다가 마음을 먹게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다. 그런데 책을 낼 방법이 의외로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 의문들은 자연스럽게 해소가 된다.책을 쓰려는 계획을 세우고 책의 초고만 완성한다면, 자신의 상황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경로로 충분히 책을 출간할 수 있는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기 때문이다.의 저자 민성식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이야기한다. 상업 부동산 분야에서 15년째 일하는 평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4 11:41 [신간] 우리 몸이 세계라면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건강불평등이나 소득불평등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논거로 논리를 전개한다. 그것은 현재의 불평등은 다름 아닌 개인의 능력 차이에서 생겨난 결과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는 현상이라는 점이다. 미국 등 나라에서는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이 주장의 핵심은 개인별로 능력이 다르고 그에 따라 사회적 성취가 다르다는 점이 전제돼 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교육과 직업의 모든 영역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은 부모로부터 유전을 통해 뛰어난 지능과 자기통제력을 비롯한 여러 자질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3 14:15 [신간] 어떻게 최고를 이끌어낼 것인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리더는 의도적으로 상대를 긍정하는 말을 함으로써 그를 변화시킨다. 공자님 말씀 같지만 현실이 그렇다.그렇다면 어떻게 변화사키는 인생의 말을 건넬 수 있을까?우선 자신부터가 바로서야 한다. 누군가에게 인생의 말을 건넬 때는 자신의 중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오만함을 비롯한 여러 부정적 요소로 인해 자신의 중심이 깨진다면, 다른 사람의 중심까지 도달하는 말은 할 수 없다.둘째로 진성성이 있어야 한다. 긍정은 진실한 것이어야 한다.셋째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을 해야 한다. 인생의 말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와야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3 14:15 [신간] 서른 살 이전에 무조건 1억을 모아라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대한민국에서 현금 1억원을 통장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만일 30살 이전에 1억원을 모을 수 있다면 대출 없이 전세를 살 수 있고, 삶의 안정감은 당연한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전문가들은 저축은 이른 나이에 할수록 좋다고 조언한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다 보면 생각지 않은 지출이 늘어나게 되고 현실과 타협을 하는 사이 재정상태는 더 안 좋아지기 마련이다. 30살 이전에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이런 현실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한편으로 돈을 모으고 관리하고 궁극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2 13:08 [신간] 메뚜기를 잡으러 아프리카로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오직 메뚜기가 보고 싶고 메뚜기를 연구하기 위해서 아프리카로 떠난 일본 곤충학자의 체험기를 담은 서적이다.서른 한 살의 봄, 곤충학자는 서아프리카의 모리타니로 향한다. 모리타니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딱 13명. 여행 책자에도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 그는 야영을 하며 메뚜기의 생태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인생을 걸고 아프리카로 날아갔지만, 끝없는 시련이 그를 맞이한다. 메뚜기 떼는 기현상이라 찾기도 힘들고, 인고의 세월동안 바닥을 드러내는 통장 잔고와 지칠 대로 지친 심신은 불행의 연속이다. 그래도 참는다. 꿈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2 13:08 [신간] 구본형 선생님께 배운 진짜 공부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1999년 이라는 베스트 셀러를 펴낸 구본형은 자기계발이라는 분야에서 신기원을 개척했다. 그는 2002년 자신의 이론을 실천하기 위해 제자 양성 프로그램인 ‘변화경영연구소’를 설립했고, 변화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짜 변화’가 무엇인지를 설파했다.구본형은 당시에는 공병호 박사 등만 이름을 날렸던 ‘1인 지식사업’이라는 분야를 사실상 개척한 사람이다. 지금은 유튜브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1인기업을 이끌어가고 있었지만 당시만 해도 너무나 생소한 분야였다. 선구자였던 셈이다.그가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1 11:34 [아동 신간] 미피의 모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소설 에는 제가 한 번도 의문을 가져보지 않았던 것에 대한 의문이 나옵니다.“미피의 얼굴에 그려진 ‘X’가 코인지, 아니면 입인지.”오디오북으로 이 책을 읽었는데, 아직 그 답을 못들은 거 같습니다. 몹시 궁금합니다.아이들에게는 사실 그게 중요한 건 아니겠죠. 아이들에게 미피만큼 친숙한 토끼는 없을 겁니다.이번에 나온 놀이 스토리 놀이책 미피의 모험 시리즈는 미피의 일상을 담고 있습니다.들판에서 자전거 타기, 친구들과 학교생활, 할머니와 구름 모양 알아맞히기 등 미피의 하루는 아주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21 11:34 [아동 신간] 강이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먹먹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그 느낌뿐입니다. 저도 집에 강아지가 3마리 있습니다. 그 중 2마리는 생후 3개월 정도에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온 녀석들인데, 정 붙이고 나니 이 녀석들이 없으면 어떻게 세상을 살까 싶은 정도입니다. 센터의 환경 때문에 옴이 걸려서 곧 죽을 줄만 알았던 두 녀석이 밥을 먹고, 약을 먹고, 저희 부부의 사랑을 받더니 벌써 두 살이 되었습니다.개와 사람은 같이 자면 안 된다는 어느 훈련사님의 룰도 지키지 못하겠더군요. 요새는 매일 같이 잡니다. 옆에 찰싹 붙어 웅크리고 자는 모습을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17 11:42 [신간] 독서경영의 힘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대부분의 성공한 경영자들은 독서를 늘 가까이 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독서 경영인은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이다. 그는 2015년 1월 3일 ‘책의 해’라는 이름을 가진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2주에 1권씩은 책을 읽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알다시피 그는 유대인이다. 평소 부모로부터 독서 훈련을 많이 받았다. 어릴 때부터 그리스어와 라틴어 고전 읽기를 했으며 대학에서도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심리학을 공부했다. 만약 그가 IT 지식에만 매몰된 학생이었다면 페이스북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17 11:42 [신간] 스케일의 법칙 [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임금의 병은 마음이 좁은 데 있고, 신하의 병은 검소하지 못한 데 있다.” (십팔사략)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높은 지위에 오를수록 그런 사람들 중에는 ‘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가 하면 가진 것은 없지만 대인배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엄청난 부동산을 가지고 있지만 소인배처럼 좁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다. 이 책 의 작가는 “진정한 부자는 가진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스케일에 따라 결정된다”고 강조한다.“스케일이 크지 못한 사람은 결코 인생을 즐길 수 없다. 문화일반 | 송범석 기자 | 2019-01-16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