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6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바르셀로나,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누캄프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앞서 지난 2일 원정에서 2-1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3-2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상대는 셀타 비고와 데포르티보전 승자이다.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초반부터 바르셀로나를 몰아붙였지만, 오히려 전반 43분 수아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그리즈만의 왼발슛으로 바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8 09:28 구자철, ‘1골·1도움’ 원맨쇼..지동원도 풀타임 소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프로축구 아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구자철은 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데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구자철은 팀이 후반 중반까지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후반 34분 폴 베르헤흐의 크로스에 왼발을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2호골. 이뿐만이 아니다. 구자철은 후반 추가 시간 감각적인 패스로 라울 보바디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영국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구자철에게 평점 8.71를 부여했다. 팀은 물론 이날 그라운드를 밟은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이다.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6 10:06 ‘슛돌이’ 이강인,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 받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날아라 슛돌이' 출신 이강인(16)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유소년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다.발렌시아 지역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빅토르 페르난데스 디렉터가 호세 라몬 알렉상코 발렌시아 유소년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강인 영입을 타진했다. 발렌시아는 일단 제안을 거절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일정 비용을 지불한다면 아직 프로 계약을 맺지 못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한편, 이강인은 KBSN 스포츠의 예능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1 10:15 [EPL] 토트넘, 2위 탈환..손흥민 ‘73분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47(13승8무2패)점으로 아스날(승점 47·14승5무4패)에 골득실(토트넘 +29·아스날 +26)에서 앞서면서 2위로 올랐다.앞서 위컴 원더러스(4부리그)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멀티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 73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10경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1 09:52 [EPL] 이청용, 이적설 ‘솔솔~’..기성용과 한솥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팀내에서 입지가 불안해진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적설이 제기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속 저널리스트인 카베 솔레콜은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청용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이적 가능성이 있는 곳은 풀럼, 번리, 브라이튼, 아스톤빌라, 스완지며 특히 스완지가 이청용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다.만약 이청용이 스완지 시티로 팀을 옮길 경우 K리그 FC서울에서 호흡을 맞췄던 기성용과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다.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 시티와 번리는 EPL에 속해있고 나머지 3개팀은 챔피언십(1부리그)에서 경쟁 중이다.최근 이청용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좀처럼 출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31 10:23 손흥민,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첫 시즌 두 자릿수 골 달성!!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골에 성공하며 팀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으로 이끌었다.손흥민은 28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4부리그)와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0-2로 뒤진 후반 15분에 만회골, 후반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터뜨려 토트넘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시즌 10·11호 골로 역대 잉글랜드에 진출한 한국 선수 중 최초로 시즌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게 됐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골, FA컵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을 각각 넣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9 08:59 바르샤, 메시와 2022년까지 장기 계약 추진..역대 최고액 ‘만지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본격적으로 장기 계약을 추진한다. 메시의 계약은 2018년 끝난다.스페인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의 대리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와 직접 만나 협상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봉은 역대 최고액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제외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이른바 'MSN' 중 두명과 2021년까지 재계약하는데 성공했다.메시가 재계약에 응한다면 35세까지 바르셀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5 09:19 [EPL] 손흥민, 프리미어리거 시즌랭킹 34위..22라운드 파워랭킹 44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시즌 9호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을 기록한 손흥민(25·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시즌 랭킹에서 34위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시즌 파워랭킹에서 3만41419점으로 37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34위에 올랐다.또 22라운드 파워랭킹에선 4972점으로 44위를 차지했다.손흥민은 지난 2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시즌 9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골을 갈아치웠다.한편, 리그 득점부문 공동 1위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와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나란히 시즌 랭킹 1위와 2위에 올랐다. 3위는 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4 10:30 '토트넘 홋스퍼 FC' 손흥민 9호골, 두 자릿수 코앞으로 [한강타임즈] 토트넘 홋스퍼 FC 공격수(FW) 손흥민의 9호골 소식이 전해졌다.손흥민은 이번 9호골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골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게 됐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출전했다.손흥민은 1-2로 뒤진 후반 32분 페널티박스 가운데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시즌 9호골이자 리그 7호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토트넘 홋스퍼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스퍼스 TV를 통해 가진 한국어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손흥민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고, 영광스럽다. 이 골을 선수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1-22 17:25 바르셀로나, 10년 만에 소시에다드 원정 악연 끊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10년 만에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악연을 끊어냈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이겼다.바르셀로나가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바르셀로나는 지옥의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10년간 3무8패로 단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두지 못했었다.소시에다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안방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결승골은 전반 21분 만에 나왔다. 네이마르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0 10:40 레알 마드리드, 40G 연속 무패 마침표..세비야에 1-2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40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레알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앞서 지난 13일 세비야와의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16강 1차전에서 스페인 클럽 최다인 40경기 무패(30승10무)라는 금자탑을 쌓은 레알 마드리드의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 이로써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가 보유하고 있던 43경기 무패의 유럽 기록 도전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출발은 좋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2분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 나갔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6 10:29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40G 연속 무패..스페인 클럽 새역사 작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클럽 역대 최다무패 신기록을 세웠다.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16강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1·2차전 합계 6-3으로 우위를 점한 레알 마드리드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무패 행진을 40경기(30승10무)로 늘리며 지난 시즌 라이벌 FC 바르셀로나가 세웠던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4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에 0-2로 진 이후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앞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3 09:53 [해외축구] 수아레스, 스페인 무대서 통산 100호골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무대에서 통산 100호골을 쏘아올렸다.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1로 이겼다.앞서 지난 6일 1차전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4-3으로 역전하며 8강에 진출했다.특히, 이날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린 수아레스는 스페인 무대에서의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8경기서 68골을 넣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24경기 17골을 터트렸다. 컵대회서 12경기 8골, 기타 대회서 6경기 7골을 넣었다.120경기 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2 09:58 호날두, 발롱도르 이어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016년 최고의 별이 됐다.호날두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풋볼 어워즈 2016에서 총 34.54%의 지지를 얻어 26.42%에 그친 메시를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발롱도르에 이어 2관왕이다.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FIFA가 프랑스풋볼과 결별한 뒤 새로 만든 시상식으로, 발롱도르와 함께 축구 선수 개인이 받는 최고 권위의 상인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명맥을 같이 한다. 호날두는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컵을 안겨 줬다. 또 유로 2016에서는 조국인 포르투갈의 극적인 우승을 이끌었다.호날두와 함께 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0 09:20 [EPL] 손흥민, 새해 첫 골 신고..시즌 8호골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드디어 새해 첫 골을 신고했다.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애스턴빌라(2부)와의 2016-2017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후반 35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35분 터진 쐐기골은 손흥민의 올 시즌 8번째 골이자, 토트넘 입단 500일을 기념하는 자축포였다.특히,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골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게 됐다. 경기 후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7.9점의 높은 평점을 매겼다. 수비수 캐머런 카터 비커스가 8.1점으로 가장 높았다.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9 10:00 [EPL] 토트넘, 첼시 14연승 제지..‘손흥민 2분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이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14연승 도전에 찬물을 끼얹었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6~2017시즌 EPL 20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토트넘(12승6무2패 승점 42점)은 5위에서 3위로 껑충 올라섰다.특히, 아스날이 세웠던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타이(14연승)에 도전한 첼시는 눈앞에서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이와 함께 단일 시즌 연승 신기록도 물거품이 됐다. 교체 명단에 올랐던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돼 2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5 13:05 [EPL] 기성용, 2경기 연속 풀타임..팀은 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스완지시티가 5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며 연패 사슬을 끊었다.스완지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20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앙헬 랑헬의 결승골로 크리스털 팰리스에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4연패에서 벗어났고, 4승3무13패(승점 15)로 헐시티(승점 13)를 밀어내고 최하위에서 19위로 올라섰다. 지난 1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한 기성용은 2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며,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기대를 모았던 한국 선수 맞대결은 이청용의 결장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교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4 13:26 석현준, 5개월만 트라브존스포르와 임대 계약 해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석현준(26)이 5개월 만에 터키 생활을 접게 됐다.지난 2일 터키 언론 등에 따르면 트라브존스포르가 석현준과 임대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석현준은 지난해 8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트라브존스포르로 합류했지만, 16경기에서 1골에 그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트라브존스포르 측은 석현준에게 위약금으로 100만 유로(약 12억7000만원)를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석현준은 일단 포르투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전 경쟁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3 09:41 [EPL] 손흥민, 4경기만 선발 복귀..토트넘 리그 4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4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손흥민은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 하트퍼드셔 주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사우샘프턴전에서 시즌 7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왓포드를 4-1로 완파했다. 케인과 델레 알리가 각각 2골씩을 넣었다.이날 승리로 리그 4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39(11승6무2패)를 기록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2 10:39 [EPL] 손흥민, 시즌 7호골 작렬..부활 신호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시즌 7호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골을 기록했다.최근 잇달아 벤치멤버로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이날 경기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맞았다.기회가 찾아온 것은 후반 29분. 팀이 2-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무사 시소코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10분후 손흥민은 역습 과정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잡은 뒤 왼발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토트넘은 2분 뒤 델레 알리의 추가골을 묶어 4-1 대승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9 10:09 [EPL] 리버풀, 스토크 시티에 대승..2위 자리 탈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스토크 시티에 대승을 거두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EPL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2승4무2패(승점 40)를 기록한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12승3무3패)를 밀어내고 하루 만에 2위를 되찾았다.선제골은 스토크 시티에서 나왔다. 전반 12분 조나단 월터스가 머리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스토크 시티의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리버풀은 전반 34분 아담 랄라나가 오른발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10분 뒤에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왼발로 역전에 성공했다.이후 리버풀은 후반 상대 자책골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8 10:03 [EPL] 첼시, 또 이겼다..구단 최다 ‘12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또 이겼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6~2017 EPL 18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12연승을 질주한 첼시는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시즌 성적은 15승1무2패(승점 46)로 단독 선두다.첫 골은 전반 24분 만에 페드로의 왼발에서 나왔다. 페드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4분에는 에당 아자르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두 번째골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상대의 자책골까지 터지면서 3골차 대승을 완성했다.한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7 09:31 지동원, 보름 만에 시즌 4호골 작렬..양팀 최고 평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지동원은 21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6~2017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지난 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13라운드 이후 보름 만에 터진 시즌 4호, 리그 3호 골이다.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는 강호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경기 후 독일 빌트는 지동원에 대해 평점 2점을 매겼다. 독일 언론의 경우 점수가 낮을 수록 평가가 높다.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로 나선 일본의 카가와 신지는 평점 5점을 얻어 양팀 선수 중 가장 낮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1 09:17 [EPL] 리버풀, 머지사이드 더비서 승리..선두 첼시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20년 넘게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에버턴 전에서 리버풀이 웃었다.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의 리버풀을 연고지로 한 리버풀과 에버턴의 이른바 '머지사이드 더비'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더비 경기로, 지난 1894년 10월 13일에 처음으로 시작됐다.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자존심을 건 라이벌전 답게 이날 경기는 양팀의 신경전이 펼쳐지면서 치열하게 전개됐다서로를 향한 거친 태클이 오갔고, 후반 중반에는 몸싸움을 방불케 하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거듭된 반칙으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0 10:58 [EPL] 토트넘, 2연승 질주..손흥민 교체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번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손흥민은 팀이 앞선 상황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토트넘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알리와 대니 로즈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33(9승6무2패)점으로 5위를 지켰다.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28분 델레 알리를 대신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특히, 후반 31분 역습 과정에서 왼쪽으로 파고든 손흥민은 중앙에 노마크 동료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9 10: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바르셀로나,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바르셀로나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누캄프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앞서 지난 2일 원정에서 2-1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 3-2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상대는 셀타 비고와 데포르티보전 승자이다. 이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초반부터 바르셀로나를 몰아붙였지만, 오히려 전반 43분 수아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14분 그리즈만의 왼발슛으로 바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8 09:28 구자철, ‘1골·1도움’ 원맨쇼..지동원도 풀타임 소화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프로축구 아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구자철은 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데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린데 이어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구자철은 팀이 후반 중반까지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후반 34분 폴 베르헤흐의 크로스에 왼발을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2호골. 이뿐만이 아니다. 구자철은 후반 추가 시간 감각적인 패스로 라울 보바디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영국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구자철에게 평점 8.71를 부여했다. 팀은 물론 이날 그라운드를 밟은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이다.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6 10:06 ‘슛돌이’ 이강인,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 받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가 '날아라 슛돌이' 출신 이강인(16)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유소년팀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다.발렌시아 지역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빅토르 페르난데스 디렉터가 호세 라몬 알렉상코 발렌시아 유소년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강인 영입을 타진했다. 발렌시아는 일단 제안을 거절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일정 비용을 지불한다면 아직 프로 계약을 맺지 못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한편, 이강인은 KBSN 스포츠의 예능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1 10:15 [EPL] 토트넘, 2위 탈환..손흥민 ‘73분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승점 1점을 추가한 토트넘은 승점 47(13승8무2패)점으로 아스날(승점 47·14승5무4패)에 골득실(토트넘 +29·아스날 +26)에서 앞서면서 2위로 올랐다.앞서 위컴 원더러스(4부리그)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멀티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 73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10경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2-01 09:52 [EPL] 이청용, 이적설 ‘솔솔~’..기성용과 한솥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팀내에서 입지가 불안해진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적설이 제기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속 저널리스트인 카베 솔레콜은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청용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이적 가능성이 있는 곳은 풀럼, 번리, 브라이튼, 아스톤빌라, 스완지며 특히 스완지가 이청용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다.만약 이청용이 스완지 시티로 팀을 옮길 경우 K리그 FC서울에서 호흡을 맞췄던 기성용과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다.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 시티와 번리는 EPL에 속해있고 나머지 3개팀은 챔피언십(1부리그)에서 경쟁 중이다.최근 이청용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좀처럼 출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31 10:23 손흥민,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첫 시즌 두 자릿수 골 달성!!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골에 성공하며 팀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으로 이끌었다.손흥민은 28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4부리그)와의 2016~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0-2로 뒤진 후반 15분에 만회골, 후반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터뜨려 토트넘의 4-3 역전승을 이끌었다.멀티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시즌 10·11호 골로 역대 잉글랜드에 진출한 한국 선수 중 최초로 시즌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게 됐다.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골, FA컵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을 각각 넣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9 08:59 바르샤, 메시와 2022년까지 장기 계약 추진..역대 최고액 ‘만지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와 본격적으로 장기 계약을 추진한다. 메시의 계약은 2018년 끝난다.스페인 현지 언론은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의 대리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와 직접 만나 협상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봉은 역대 최고액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제외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등 이른바 'MSN' 중 두명과 2021년까지 재계약하는데 성공했다.메시가 재계약에 응한다면 35세까지 바르셀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5 09:19 [EPL] 손흥민, 프리미어리거 시즌랭킹 34위..22라운드 파워랭킹 44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시즌 9호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최다골을 기록한 손흥민(25·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시즌 랭킹에서 34위에 이름을 올렸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시즌 파워랭킹에서 3만41419점으로 37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34위에 올랐다.또 22라운드 파워랭킹에선 4972점으로 44위를 차지했다.손흥민은 지난 2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 골로 시즌 9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골을 갈아치웠다.한편, 리그 득점부문 공동 1위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와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나란히 시즌 랭킹 1위와 2위에 올랐다. 3위는 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4 10:30 '토트넘 홋스퍼 FC' 손흥민 9호골, 두 자릿수 코앞으로 [한강타임즈] 토트넘 홋스퍼 FC 공격수(FW) 손흥민의 9호골 소식이 전해졌다.손흥민은 이번 9호골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골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게 됐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출전했다.손흥민은 1-2로 뒤진 후반 32분 페널티박스 가운데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어, 시즌 9호골이자 리그 7호골을 터뜨렸다. 경기 후 토트넘 홋스퍼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스퍼스 TV를 통해 가진 한국어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 손흥민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고, 영광스럽다. 이 골을 선수들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7-01-22 17:25 바르셀로나, 10년 만에 소시에다드 원정 악연 끊었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바르셀로나가 10년 만에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악연을 끊어냈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이겼다.바르셀로나가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바르셀로나는 지옥의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10년간 3무8패로 단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두지 못했었다.소시에다드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안방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결승골은 전반 21분 만에 나왔다. 네이마르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20 10:40 레알 마드리드, 40G 연속 무패 마침표..세비야에 1-2 패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40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마침표가 찍혔다.레알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앞서 지난 13일 세비야와의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16강 1차전에서 스페인 클럽 최다인 40경기 무패(30승10무)라는 금자탑을 쌓은 레알 마드리드의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 이로써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가 보유하고 있던 43경기 무패의 유럽 기록 도전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출발은 좋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2분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 나갔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6 10:29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40G 연속 무패..스페인 클럽 새역사 작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클럽 역대 최다무패 신기록을 세웠다.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6~2017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델레이) 16강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1·2차전 합계 6-3으로 우위를 점한 레알 마드리드는 8강 진출에 성공했다.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무패 행진을 40경기(30승10무)로 늘리며 지난 시즌 라이벌 FC 바르셀로나가 세웠던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4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에 0-2로 진 이후 공식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앞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3 09:53 [해외축구] 수아레스, 스페인 무대서 통산 100호골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FC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 무대에서 통산 100호골을 쏘아올렸다.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2016~20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3-1로 이겼다.앞서 지난 6일 1차전 원정 경기서 1-2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4-3으로 역전하며 8강에 진출했다.특히, 이날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린 수아레스는 스페인 무대에서의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8경기서 68골을 넣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24경기 17골을 터트렸다. 컵대회서 12경기 8골, 기타 대회서 6경기 7골을 넣었다.120경기 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2 09:58 호날두, 발롱도르 이어 ‘FIFA 올해의 남자 선수상’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016년 최고의 별이 됐다.호날두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풋볼 어워즈 2016에서 총 34.54%의 지지를 얻어 26.42%에 그친 메시를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발롱도르에 이어 2관왕이다.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는 FIFA가 프랑스풋볼과 결별한 뒤 새로 만든 시상식으로, 발롱도르와 함께 축구 선수 개인이 받는 최고 권위의 상인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명맥을 같이 한다. 호날두는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컵을 안겨 줬다. 또 유로 2016에서는 조국인 포르투갈의 극적인 우승을 이끌었다.호날두와 함께 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10 09:20 [EPL] 손흥민, 새해 첫 골 신고..시즌 8호골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드디어 새해 첫 골을 신고했다.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애스턴빌라(2부)와의 2016-2017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에서 후반 35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토트넘이 1-0으로 앞선 후반 35분 터진 쐐기골은 손흥민의 올 시즌 8번째 골이자, 토트넘 입단 500일을 기념하는 자축포였다.특히,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즌 두 자릿수 골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게 됐다. 경기 후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7.9점의 높은 평점을 매겼다. 수비수 캐머런 카터 비커스가 8.1점으로 가장 높았다.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9 10:00 [EPL] 토트넘, 첼시 14연승 제지..‘손흥민 2분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토트넘이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인 14연승 도전에 찬물을 끼얹었다.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6~2017시즌 EPL 20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토트넘(12승6무2패 승점 42점)은 5위에서 3위로 껑충 올라섰다.특히, 아스날이 세웠던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 타이(14연승)에 도전한 첼시는 눈앞에서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이와 함께 단일 시즌 연승 신기록도 물거품이 됐다. 교체 명단에 올랐던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에 투입돼 2분간 그라운드를 밟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5 13:05 [EPL] 기성용, 2경기 연속 풀타임..팀은 연패 탈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스완지시티가 5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며 연패 사슬을 끊었다.스완지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20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앙헬 랑헬의 결승골로 크리스털 팰리스에 2-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4연패에서 벗어났고, 4승3무13패(승점 15)로 헐시티(승점 13)를 밀어내고 최하위에서 19위로 올라섰다. 지난 1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한 기성용은 2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며,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기대를 모았던 한국 선수 맞대결은 이청용의 결장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이청용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교체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4 13:26 석현준, 5개월만 트라브존스포르와 임대 계약 해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석현준(26)이 5개월 만에 터키 생활을 접게 됐다.지난 2일 터키 언론 등에 따르면 트라브존스포르가 석현준과 임대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석현준은 지난해 8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트라브존스포르로 합류했지만, 16경기에서 1골에 그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트라브존스포르 측은 석현준에게 위약금으로 100만 유로(약 12억7000만원)를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석현준은 일단 포르투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전 경쟁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3 09:41 [EPL] 손흥민, 4경기만 선발 복귀..토트넘 리그 4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4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손흥민은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 하트퍼드셔 주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앞서 지난해 12월 29일 사우샘프턴전에서 시즌 7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왓포드를 4-1로 완파했다. 케인과 델레 알리가 각각 2골씩을 넣었다.이날 승리로 리그 4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39(11승6무2패)를 기록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7-01-02 10:39 [EPL] 손흥민, 시즌 7호골 작렬..부활 신호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시즌 7호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햄프셔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골을 기록했다.최근 잇달아 벤치멤버로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이날 경기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맞았다.기회가 찾아온 것은 후반 29분. 팀이 2-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흥민은 무사 시소코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10분후 손흥민은 역습 과정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잡은 뒤 왼발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토트넘은 2분 뒤 델레 알리의 추가골을 묶어 4-1 대승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9 10:09 [EPL] 리버풀, 스토크 시티에 대승..2위 자리 탈환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스토크 시티에 대승을 거두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EPL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12승4무2패(승점 40)를 기록한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12승3무3패)를 밀어내고 하루 만에 2위를 되찾았다.선제골은 스토크 시티에서 나왔다. 전반 12분 조나단 월터스가 머리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스토크 시티의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리버풀은 전반 34분 아담 랄라나가 오른발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10분 뒤에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왼발로 역전에 성공했다.이후 리버풀은 후반 상대 자책골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8 10:03 [EPL] 첼시, 또 이겼다..구단 최다 ‘12연승’ 질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또 이겼다.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6~2017 EPL 18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12연승을 질주한 첼시는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 시즌 성적은 15승1무2패(승점 46)로 단독 선두다.첫 골은 전반 24분 만에 페드로의 왼발에서 나왔다. 페드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4분에는 에당 아자르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두 번째골을 만들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상대의 자책골까지 터지면서 3골차 대승을 완성했다.한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7 09:31 지동원, 보름 만에 시즌 4호골 작렬..양팀 최고 평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지동원은 21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6~2017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지난 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13라운드 이후 보름 만에 터진 시즌 4호, 리그 3호 골이다.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는 강호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경기 후 독일 빌트는 지동원에 대해 평점 2점을 매겼다. 독일 언론의 경우 점수가 낮을 수록 평가가 높다.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로 나선 일본의 카가와 신지는 평점 5점을 얻어 양팀 선수 중 가장 낮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1 09:17 [EPL] 리버풀, 머지사이드 더비서 승리..선두 첼시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20년 넘게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에버턴 전에서 리버풀이 웃었다.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의 리버풀을 연고지로 한 리버풀과 에버턴의 이른바 '머지사이드 더비'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더비 경기로, 지난 1894년 10월 13일에 처음으로 시작됐다.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자존심을 건 라이벌전 답게 이날 경기는 양팀의 신경전이 펼쳐지면서 치열하게 전개됐다서로를 향한 거친 태클이 오갔고, 후반 중반에는 몸싸움을 방불케 하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거듭된 반칙으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0 10:58 [EPL] 토트넘, 2연승 질주..손흥민 교체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번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손흥민은 팀이 앞선 상황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토트넘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알리와 대니 로즈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33(9승6무2패)점으로 5위를 지켰다.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28분 델레 알리를 대신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특히, 후반 31분 역습 과정에서 왼쪽으로 파고든 손흥민은 중앙에 노마크 동료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9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