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5일 호남지역 25개 지역구의 공천자와 경선 후보자를 발표한 가운데 호남권 현역 의원 6명이 4·11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공천에서 탈락한 의원은 광주 서을의 김영진, 서갑의 조영택, 북을의 김재균, 전북 군산의 강봉균, 전주 완산갑의 신 건, 전남 나주·화순의 최인기 의원이다.이에 따라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긴 의원까지 포함하면, 이른바 '호남권 물갈이' 지역은 모두 13곳으로 늘었다.반면 박지원(목포) 주승용(여수을) 우윤근(광양) 이용섭(광주 광산을) 의원 등 4명은 단수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미 박상천, 장세환 의원이 불출마하고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이 수도권에 출마하는 등 6명은 호남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호남권 물갈이 대상 지역이 1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2-03-05 10:13
민주통합당은 26일 중앙위원 1인 3표식 투표를 거쳐, 15명의 예비 후보자 가운데, 본선 후보자 9명을 결정했다.친노 인사인 한명숙, 문성근 후보와 소장파인 이인영, 박영선 후보가 본선에 올랐다.중앙위원 762명 가운데 729명이 참석한 이번 예비경선 결과, 민주당 출신으로는 한명숙 전 총리와 이인영 전 최고위원, 박지원, 박영선, 김부겸, 이강래 의원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시민사회에서는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와 박용진 전 진보신당 부대표,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이 예비경선을 통과했다.이에 민주통합당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당 대표 경선 일정에 들어간다.민주통합당은 오늘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예비경선을 통과한 당권주자 9명이 모인 가운데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열 계획이다.한편 본 경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1-12-27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