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본격적인 행락철과 하절기를 대비하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 성동교육청과 함께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식중독 대책반을 구성하여 5월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성동교육청, 학교급식소간에 비상연락체계 구축해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식중독 신속보고 능력향상을 위한 사전 모의훈련, 대형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조기경보시스템’ 확대운영 등 식중독 상시 예방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음식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시설인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청소년 수련원 등에 대해서는 시설별, 계절별, 원인별 특성에 따라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ATP 측정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 하기로 했다.또한 어린이집, 유
성동구 | 최진근기자 | 2011-04-29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