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고재득 구청장)는 주민참여에 의한 푸른 성동 만들기를 위해 수목, 초화류, 퇴비 등 녹화재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지는 골목길, 생활주변 자투리 땅, 담장주변 빈 공지, 녹지대, 주요 간선도로변, 주요 시책사업지 등이며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주민공모 방식으로 대상지를 접수받아 공공성이 높은 장소에 녹화재료(수목ㆍ초화류ㆍ퇴비)를 지원하게 되며, 현장 확인의 절차를 거쳐 3월 말부터 수목, 초화류 등을 지원한다.단,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ㆍ허가 관련 법적의무 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아파트 단지 내, 학교 및 옥상공원화사업지 등은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2010년에도 마장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변 등 24개소의 자투리
성동구 | 최진근기자 | 2011-02-28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