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3,6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3野, ‘문재인 케어’ 공감하지만... ‘재원마련’은 성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야3당이 10일 ‘문재인 케어’에 대해 공감은 한다면서도 ‘재원마련’에 대해서는 집중 성토하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건강보험 정책에 대해서는 손볼 시점임은 인정하지만 재원마련 방안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앞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미용과 성형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의학적 비급여를 신속히 급여화 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오는 2022년까지 총 30조60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이날 문 대통령은 그동안 쌓인 건강보험 누적흑자 21조원 중 절반 가량을 활용하고 나머지 부족 부분은 국가가 재정을 통해 감당하겠다는 재원마련 대책도 내놨다.그러나 야3당은 이같은 재원 마련 대책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자유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10 14:27 하태경 "전두환 회고록 직접 쓴 것 아니다" [한강타임즈]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대필된 것 같다는 주장이 나왔다.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을 직접 쓴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회고록을 본인이 썼다고 믿기 힘들다"라며 "전 전 대통령을 빙자한 회고록이 나온 것이다. 양심선언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그 근거로 지난해 6월 ‘신동아’ 인터뷰 내용을 들었다. 하 의원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당시 '5·18 당시 보안사령관으로 북한군 침투에 대한 정보 보고를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는 설명이다.이에 하 의원은 “그런데 그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600명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9 14:43 홍준표, 박찬주 대장 옹호?... “여론몰이로 군 장성을 내쫓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최근 군 개혁을 명분으로 좌파단체가 중심이 된 고발 사건이 난무하면서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홍 대표의 발언은 최근 '갑질 논란'으로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을 옹호하는 듯 한 발언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듣기에 따라 박 사령관 사건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이해된다.실제 이날 박찬주 사령관 부인은 군 검찰에 출석해 "아들같은 마음이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현재 박 사령관 부부는 공관병들을 텃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6:38 洪, ‘성완종 리스트’ 악연 문무일 예방 거절 [한강타임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문무일 검찰총장의 예방 요청을 받았지만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대표는 "안 만나는 것이 그쪽에 더 나을 것"이라며 거절했지만 일각에서는 문 총장과 홍 대표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예방을 거절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실제로 문 총장은 지난 2015년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으로 당시 경남지사였던 홍 대표를 불법 정치자금 1억원 수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이 사건으로 홍 대표는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대법원 심리 중에 있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는 홍 대표가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를 낳을 수 있는 문 총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4:31 文 대통령 추천 '명견만리'... 판매량 25배 급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중 읽었다는 '명견만리(明見萬理)'가 판매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 6일 하루 동안의 판매량이 전 주보다 무려 25배나 급증했다.7일 알라딘에 따르면 해당 도서 구매 고객의 평균연령은 43세로, 40대의 구매가 38.1%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여성의 구매가 58.5%로 남성의 구매(41.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명견만리'는 만리 밖의 일을 훤히 내다봐 안다는 뜻으로, KBS 1TV가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에서 각 분야 유명인사를 초청해 전한 강의 내용을 엮은 책이다.소수 엘리트 집단이 독점해오던 이슈를 대중의 장으로 끌고 나와 우리 사회의 절박한 어젠다를 효과적으로 공론화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3:57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가정폭력 혐의 기사... "사실과 다르다" 직접 해명 [한강타임즈] 현역 국회의원이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5일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주갑)에 따르면 그는 이날 밤 12시께 선거 운동을 돕던 여성 A씨로부터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곧장 A씨의 집에 도착,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술에 취한 A씨가 배에 흉기를 대고 자살 시도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A씨의 행동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고, 흉기에 엄지손가락을 베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의 해명은 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가정집에서 가정폭력 의심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현역 국회의원이 경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5 20:05 ‘갑질’ 박찬주 부부, 증거인멸 우려... 구속 수사 ‘눈앞’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박찬주(59)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대장) 부부에 대한 증거인멸 우려 주장이 제기됐다. 박 사령관에 대한 구속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의 고발장도 국방부에 제출됐다.군인권센터는 4일 오후 박 사령관과 부인 전모씨에게 직권남용, 업무상 횡령, 폭행, 감금, 협박 강요, 군형법(가혹행위)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국방부 검찰단에 제출했다.특히 고발장에는 국방부 감사를 통해 박 사령관과 부인 전모 씨의 이른바 '갑질 의혹' 상당 부분이 밝혀졌다는 내용과 군 검찰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해 강제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실상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4 17:14 송영무 국방장관, 용산 한미연합사령부 방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다.이날 송 장관은 환영의장행사에 이어 현황보고를 받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송 장관은 “북한이 최근에도 ICBM급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등 우리나라와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를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강력한 한미연합방위태세로 위협을 억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북한의 도발에 철저하게 대비하면서 실전적인 UFG연습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피로 맺은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이고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4 14:29 ‘군복무 단축 6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 유승민, 개정안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4일 행정부의 재량으로 단축할 수 있는 군 복무기간을 축소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기존에는 최대 6개월을 단축할 수 있었지만 개정안에는 이를 3개월로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유 의원에 따르면 현행 병역법 제19조 제1항 제3호에 복무기간의 조정이 필요한 경우 국방부 장관이 국무회의의 심의와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6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복무기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 의원은 "우리 군의 전체 병력규모 및 병의 전투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역병의 복무기간을 행정부의 재량적인 결정만으로 최대 6개월이나 단축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안보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이뤄진 것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4 13:51 이혜훈 "안철수, 자숙 시간 가질 것 예상?..'놀랍다'" [한강타임즈]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4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당권 도전을 선언하며 정치활동을 재개한데 대해 "(전당대회에 출마) 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그런데 출마를 해서 본인의 선택이니 그런가보다 하는데 놀랍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본인의 선택이고, 결정이니 뭐라고 하겠느냐만 국민의당 제보 조작 의혹 사건이 발표된 후 바로 출마 선언을 하니 많은 분들이 당혹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조금 더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을 깬 것에 대해 다들 '예상과 좀 다르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 전 대표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4 09:38 'MB 국정원' 포털(네이버·다음·네이트·야후)+트위터 여론조작 개입 확인...사이버 '외곽팀' 운영!!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3일 '댓글 사건' 관련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20009년 2월 취임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와 트위터 등을 통한 여론 조작 활동에 당시 국정원이 개입했다고 확인했다. 국정원 개혁위는 이날 적폐청산 T/F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공식 밝혔다. 이날 국정원은 심리전단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5월~2012년 12월간 α(알파)팀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 국정원은 "사이버 외곽팀의 운영 목적은 4대 포털(네이버·다음·네이트·야후)과 트위터에 친정부 성향의 글을 올려 국정 지지여론을 확대하고, 사이버공간의 정부 비판 글들을 '종북세력의 국정방해'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4 07:45 안철수 당대표 출마, ‘득’보다 ‘실’... 벌써부터 분열 조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전 대표가 3일 오후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을 이유로 국민의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오히려 당의 존립이 어려워 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안 전 대표 출마를 놓고 득과 실을 따져 보면 득보다는 오히려 실이 많을 것이라는 이유다.그중 가장 시급한 문제는 당내 분열 우려다.안 전 대표가 당대표 도전의 깃발을 들면서 현재 당내 당권 주자들은 정동영 의원과 천정배 의원 등 모두 3명이 됐다.모두 국민의당 내에서는 빅3로 불리고 있는 중진 의원들이다. 안 전 대표까지 3파전이 현실화 되면서 각 의원들 간 당내 갈등이 당 전체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현재 당 내부에서도 대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6:39 휴가 중 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70.3%’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일 소폭 하락했다. 여름휴가 적시성 논란과 사드·부동산 정책 등의 여파로 보인다.리얼미터가 1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8월 1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3.7%P 내린 70.3%를 보였다.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결정한 잔여 사드 발사대 임시 추가 배치 결정과 전날 발표된 부동산종합대책 그리고 문 대통령이 예정대로 여름휴가를 떠난 것에 대한 적시성 논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보수층에서 두드러졌으며 특히 40%대 초반 연령대와 중도층에서 처음으로 60%대로 떨어졌다.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3:56 손혜원 나경원 “정치인들의 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성 정치인들이 모여 정치권과 사회 문제 등에 대해 신랄하게 토론했던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을)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을)소식이다.손혜원 나경원 두 정치인 입심이 대단하다. 손혜원 나경원 두 의원이 냄비받침에 출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카리스마 얼음공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손혜원 나경원 용호상박, 막상막하의 입심을 자랑하며 흡사 여야를 떠나 손혜원 나경원 두 여성 의원은 자매와도 같았다.손혜원 나경원 두 여성 의원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까? 나경원 의원은 “대선 후보 중에서 보자면 유승민, 안철수”라고 대답했다. 이에 손혜원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극찬을 하면서 밀어붙이자 끝내 동의하지 않는 나경원 의원에게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02 18:08 이혜훈 "'첩' ·돼지발정제?홍준표 정치권에서 사라졌으면" [한강타임즈]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바른정당을 겨냥해 '첩'이라고 표현한데 대해 "그 분이 자서전에서 돼지발정제 사건을 일으켰을때 보여준 잘못된 여성관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이런 발언을 하시는 분은 정말 정치권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1야당으로 의석을 107석이나 가진 당의 대표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고 본다"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첩 발언이 나오냐. 이건 정말 시대착오적이고 전근대적이고, 비뚤어진 여성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2 09:34 당정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강남 4구·세종시 투기지역 중복지정" [한강타임즈]당정은 주택시장 과열을 완화하고 시세차익 목적의 투기를 차단할 수 있도록 투기지역 지정 등 매우 강력하고 우선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대책은 세제, 금융, 적정수준의 주택 공급, 주택시장 불법행위 (처벌 강화) 등 다양한 수단을 망라한 종합대책으로 주택시장 과열을 완화하고 시세차익 목적의 투기를 차단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하고 우선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우선 투기과열 지역에 투기 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논의했다"며 "이를 통해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고 금융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8-02 09:30 한국기자협회 "홍준표 대표 언론에 대한 과잉 대응 자제하라" [한강타임즈]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5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수의 언론사들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것에 대해 "언론에 대한 과잉 대응"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공당의 대표인 홍 대표의 언론에 대한 과잉 대응에 유감을 표한다"며 "홍 대표는 지금이라도 언론에 대한 과잉 대응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기자협회는 "홍 대표가 정정을 요청한 보도는 유권자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16개 언론사와 제휴해 운영한 'SNU 팩트체크' 서비스에 제공된 기사"라며 "언론사 간 교차검증으로 공인의 발언에 대해 다면적인 해석을 시도한 기사"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중재 요청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1 11:49 MB아들 이시형씨 '자신 명예 훼손 됐다!!'.. KBS 추적60분 제작진 5억원 손배소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 '추적 60분' 제작진을 상대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씨는 3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서실을 통해 "오늘 오후 KBS 추적60분 책임 프로듀서 김정균 PD 등 제작진 5명에 대해 명예훼손에 의한 5억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6일 방영된 KBS 추적60분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에 대해 이달 28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도 전했다. 이씨는 또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거 고영태 더블루케이 상무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마약을 흡입했다'는 말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8-01 07:50 이언주-손혜원, 연이은 언행 논란 ...당 지도부 속으로 끙끙~~ [한강타임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지명도는 높지만 각종 언행에서 논란을 부른 의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손혜원 민주당 의원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연이은 실수로 이같은 대상이 되고 있다. 손 의원은 최근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군자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조문객과 엄지를 치켜세운 채 사진을 찍은 사진이 알려져 논란을 불러왔다. 손 의원 측은 같이 장례식장을 방문한 조문객 중 일부가 다음 달 15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숙소인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손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장례식장의 추모 분위기에 맞지 않은 엄지척 제스처를 취한 점은 제가 경솔했다. 사과드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28 10:22 한국당 女 의원, ‘여성비하’ 논란 탁현민 행정관 사퇴 요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이 27일 '여성비하' 논란이 일었던 탁현민 행정관에 대한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이들은 ‘조만간’이 아니라 ‘지금 당장’ 사퇴할 것을 요구하며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소탐대실’ 하는 누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김순례 한국당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여성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탁 행정관이 지난 18일 "날짜까지 얘기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청와대 생활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9일이 지난 오늘까지 사퇴했다는 소식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논란의 대상인 탁 행정관을 칭찬하기까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7 14:39 이언주 의원실은 '한강타임즈' 데스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계속된 ‘막말’로 여론을 수습 중인 이언주 의원실의 여론 수습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막말’은 ‘구설수’로 ‘알바비 떼여도 신고 안했다’는 ‘사장이 망해 알바비 신고 안했다’로 제하 기사의 제목까지도 다소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꾸려는 시도다.이언주 의원실은 본지에 이 의원의 ‘막말’ 기사(7월25일자 이언주, 또 막말 논란 “알바비 떼여도 고발 안했다”)가 보도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4차례나 본지에 전화를 걸어 이같은 제목 수정을 요청했다.보통 잘못된 팩트 등을 교정하기 위해 수정 요청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처럼 노골적으로 수정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 의원실 한 관계자는 “어떻게 알바비 떼인 것을 신고 안했다고 공동체 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7 13:52 MB아들 이시형 “마약 스캔들!”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마약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시형씨는 전임 대통령이었던 MB의 아들이다. 한때 이시형 씨는 마약 스캔들에 휘말렸지만, 마약수사에서 제외된 이유가 MB 아들로 알려면서 김무성 사위의 마약 사건에 이시형 씨도 연루됐지만 이시형 씨는 수사선상에서 제외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시형은 왜 제외됐을까?KBS 2TV ‘추적60분’에서는 지난 26일 MB 아들 이시형 마약스캔들 수사 과정을 다룬 ‘검찰과 권력 2부작 2편’에서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이 방송됐다. 여기서 대통령의 아들은 이시형이다. KBS 2TV의 의 이날 방송에선 지난 2014년 검찰이 마약 투약과 관련해 김무성 의원의 예비 사위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지만 용의선상에 있던 사람들을 조사하지 않았다는 진술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27 10:58 노종면 빵점! 언론단체들 "진상 규명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우리 사회 적폐청산과 개혁의 목소리가 한껏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 개혁 또한 가장 핵심적인 개혁과제로 부상했다. 하지만, 언론 현장의 목소리는 언론 개혁에 있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노종면 전 YTN 해직기자가 YTN 사장에 공모에 응모했지만, 노종면 기자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언론 적폐들이 노종면 기자에게 최하점을 주면서 노종면 기자의 응모가 좌절됐다. 즉, 채점 점수를 빵점을 줬다는 이야기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노종면 YTN 기자가 YTN 사장 공모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서 논평을 내고 “노종면 기자의 탈락은 안타까운 소식”이라면서 “노종면 기자가 하루빨리 복직해서 우리시대를 상징하고 국민의 사랑을 한 몸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27 10:45 윤종오 의원, 2심 선 ‘당선 무효형’... 벌금 300만원 선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이 1심(벌금 90만원)과 달리 2심에선 당선 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받았다.부산고등법원 제 2형사부(부장판사 호제훈)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1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선거운동원 등과 공모해 동행 및 여성회 사무실을 선거사무소와 유사한 시설로 이용했다는 공소 내용과 관련해 이같이 유죄로 판결했다.재판부는 "유죄로 인정된 범죄 내용과 윤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전력 등 제반 사정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울산지법은 지난 4월24일 윤 의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6 16:45 이용주 의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제19대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단장을 맡았던 이용주(49) 의원이 26일 오후 검찰에 출석하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문준용 씨에게도 사과했다.이날 이 의원은 약 50분 늦은 오후 3시48분께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사에 들어섰다.이 의원은 굳은 표정으로 “이번 대선 과정에서 이유미씨 조작 사건으로 인해 많은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특히 아무것도 모른 채 제보자로 지목된 두 분에게 다시 한 번 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6 16: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145146다음다음끝끝
3野, ‘문재인 케어’ 공감하지만... ‘재원마련’은 성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야3당이 10일 ‘문재인 케어’에 대해 공감은 한다면서도 ‘재원마련’에 대해서는 집중 성토하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건강보험 정책에 대해서는 손볼 시점임은 인정하지만 재원마련 방안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앞서 9일 문재인 대통령은 미용과 성형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의학적 비급여를 신속히 급여화 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오는 2022년까지 총 30조60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이날 문 대통령은 그동안 쌓인 건강보험 누적흑자 21조원 중 절반 가량을 활용하고 나머지 부족 부분은 국가가 재정을 통해 감당하겠다는 재원마련 대책도 내놨다.그러나 야3당은 이같은 재원 마련 대책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자유한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10 14:27 하태경 "전두환 회고록 직접 쓴 것 아니다" [한강타임즈]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대필된 것 같다는 주장이 나왔다.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9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을 직접 쓴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회고록을 본인이 썼다고 믿기 힘들다"라며 "전 전 대통령을 빙자한 회고록이 나온 것이다. 양심선언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그 근거로 지난해 6월 ‘신동아’ 인터뷰 내용을 들었다. 하 의원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당시 '5·18 당시 보안사령관으로 북한군 침투에 대한 정보 보고를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는 설명이다.이에 하 의원은 “그런데 그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600명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9 14:43 홍준표, 박찬주 대장 옹호?... “여론몰이로 군 장성을 내쫓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최근 군 개혁을 명분으로 좌파단체가 중심이 된 고발 사건이 난무하면서 군 장성들을 여론몰이로 내쫓고 있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홍 대표의 발언은 최근 '갑질 논란'으로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을 옹호하는 듯 한 발언으로 이해되기 때문이다.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듣기에 따라 박 사령관 사건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이해된다.실제 이날 박찬주 사령관 부인은 군 검찰에 출석해 "아들같은 마음이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인 바 있다.현재 박 사령관 부부는 공관병들을 텃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6:38 洪, ‘성완종 리스트’ 악연 문무일 예방 거절 [한강타임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문무일 검찰총장의 예방 요청을 받았지만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홍 대표는 "안 만나는 것이 그쪽에 더 나을 것"이라며 거절했지만 일각에서는 문 총장과 홍 대표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예방을 거절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실제로 문 총장은 지난 2015년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으로 당시 경남지사였던 홍 대표를 불법 정치자금 1억원 수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이 사건으로 홍 대표는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며 현재 대법원 심리 중에 있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는 홍 대표가 불필요한 정치적 오해를 낳을 수 있는 문 총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4:31 文 대통령 추천 '명견만리'... 판매량 25배 급증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중 읽었다는 '명견만리(明見萬理)'가 판매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 6일 하루 동안의 판매량이 전 주보다 무려 25배나 급증했다.7일 알라딘에 따르면 해당 도서 구매 고객의 평균연령은 43세로, 40대의 구매가 38.1%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는 여성의 구매가 58.5%로 남성의 구매(41.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명견만리'는 만리 밖의 일을 훤히 내다봐 안다는 뜻으로, KBS 1TV가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에서 각 분야 유명인사를 초청해 전한 강의 내용을 엮은 책이다.소수 엘리트 집단이 독점해오던 이슈를 대중의 장으로 끌고 나와 우리 사회의 절박한 어젠다를 효과적으로 공론화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7 13:57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가정폭력 혐의 기사... "사실과 다르다" 직접 해명 [한강타임즈] 현역 국회의원이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기사가 보도되자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5일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전주갑)에 따르면 그는 이날 밤 12시께 선거 운동을 돕던 여성 A씨로부터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를 받았다. 이에 곧장 A씨의 집에 도착,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술에 취한 A씨가 배에 흉기를 대고 자살 시도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A씨의 행동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고, 흉기에 엄지손가락을 베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의 해명은 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가정집에서 가정폭력 의심 신고가 경찰에 접수돼 현역 국회의원이 경찰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5 20:05 ‘갑질’ 박찬주 부부, 증거인멸 우려... 구속 수사 ‘눈앞’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관병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박찬주(59)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대장) 부부에 대한 증거인멸 우려 주장이 제기됐다. 박 사령관에 대한 구속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취지의 고발장도 국방부에 제출됐다.군인권센터는 4일 오후 박 사령관과 부인 전모씨에게 직권남용, 업무상 횡령, 폭행, 감금, 협박 강요, 군형법(가혹행위)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국방부 검찰단에 제출했다.특히 고발장에는 국방부 감사를 통해 박 사령관과 부인 전모 씨의 이른바 '갑질 의혹' 상당 부분이 밝혀졌다는 내용과 군 검찰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첩해 강제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실상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4 17:14 송영무 국방장관, 용산 한미연합사령부 방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다.이날 송 장관은 환영의장행사에 이어 현황보고를 받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송 장관은 “북한이 최근에도 ICBM급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는 등 우리나라와 미국은 물론, 국제사회를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강력한 한미연합방위태세로 위협을 억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북한의 도발에 철저하게 대비하면서 실전적인 UFG연습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피로 맺은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이고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4 14:29 ‘군복무 단축 6개월에서 3개월로 축소’... 유승민, 개정안 발의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4일 행정부의 재량으로 단축할 수 있는 군 복무기간을 축소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기존에는 최대 6개월을 단축할 수 있었지만 개정안에는 이를 3개월로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유 의원에 따르면 현행 병역법 제19조 제1항 제3호에 복무기간의 조정이 필요한 경우 국방부 장관이 국무회의의 심의와 대통령의 승인을 거쳐 6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복무기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 의원은 "우리 군의 전체 병력규모 및 병의 전투능력과 밀접하게 관련된 현역병의 복무기간을 행정부의 재량적인 결정만으로 최대 6개월이나 단축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안보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이뤄진 것이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4 13:51 이혜훈 "안철수, 자숙 시간 가질 것 예상?..'놀랍다'" [한강타임즈]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4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당권 도전을 선언하며 정치활동을 재개한데 대해 "(전당대회에 출마) 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그런데 출마를 해서 본인의 선택이니 그런가보다 하는데 놀랍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본인의 선택이고, 결정이니 뭐라고 하겠느냐만 국민의당 제보 조작 의혹 사건이 발표된 후 바로 출마 선언을 하니 많은 분들이 당혹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조금 더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을 깬 것에 대해 다들 '예상과 좀 다르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 전 대표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4 09:38 'MB 국정원' 포털(네이버·다음·네이트·야후)+트위터 여론조작 개입 확인...사이버 '외곽팀' 운영!!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3일 '댓글 사건' 관련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20009년 2월 취임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와 트위터 등을 통한 여론 조작 활동에 당시 국정원이 개입했다고 확인했다. 국정원 개혁위는 이날 적폐청산 T/F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공식 밝혔다. 이날 국정원은 심리전단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9년 5월~2012년 12월간 α(알파)팀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 국정원은 "사이버 외곽팀의 운영 목적은 4대 포털(네이버·다음·네이트·야후)과 트위터에 친정부 성향의 글을 올려 국정 지지여론을 확대하고, 사이버공간의 정부 비판 글들을 '종북세력의 국정방해'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4 07:45 안철수 당대표 출마, ‘득’보다 ‘실’... 벌써부터 분열 조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안철수 전 대표가 3일 오후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을 이유로 국민의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지만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오히려 당의 존립이 어려워 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안 전 대표 출마를 놓고 득과 실을 따져 보면 득보다는 오히려 실이 많을 것이라는 이유다.그중 가장 시급한 문제는 당내 분열 우려다.안 전 대표가 당대표 도전의 깃발을 들면서 현재 당내 당권 주자들은 정동영 의원과 천정배 의원 등 모두 3명이 됐다.모두 국민의당 내에서는 빅3로 불리고 있는 중진 의원들이다. 안 전 대표까지 3파전이 현실화 되면서 각 의원들 간 당내 갈등이 당 전체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현재 당 내부에서도 대선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6:39 휴가 중 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70.3%’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일 소폭 하락했다. 여름휴가 적시성 논란과 사드·부동산 정책 등의 여파로 보인다.리얼미터가 1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8월 1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13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3.7%P 내린 70.3%를 보였다.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북한 미사일 발사 직후 결정한 잔여 사드 발사대 임시 추가 배치 결정과 전날 발표된 부동산종합대책 그리고 문 대통령이 예정대로 여름휴가를 떠난 것에 대한 적시성 논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보수층에서 두드러졌으며 특히 40%대 초반 연령대와 중도층에서 처음으로 60%대로 떨어졌다.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8-03 13:56 손혜원 나경원 “정치인들의 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성 정치인들이 모여 정치권과 사회 문제 등에 대해 신랄하게 토론했던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을)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을)소식이다.손혜원 나경원 두 정치인 입심이 대단하다. 손혜원 나경원 두 의원이 냄비받침에 출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카리스마 얼음공주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손혜원 나경원 용호상박, 막상막하의 입심을 자랑하며 흡사 여야를 떠나 손혜원 나경원 두 여성 의원은 자매와도 같았다.손혜원 나경원 두 여성 의원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까? 나경원 의원은 “대선 후보 중에서 보자면 유승민, 안철수”라고 대답했다. 이에 손혜원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극찬을 하면서 밀어붙이자 끝내 동의하지 않는 나경원 의원에게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8-02 18:08 이혜훈 "'첩' ·돼지발정제?홍준표 정치권에서 사라졌으면" [한강타임즈]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바른정당을 겨냥해 '첩'이라고 표현한데 대해 "그 분이 자서전에서 돼지발정제 사건을 일으켰을때 보여준 잘못된 여성관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이런 발언을 하시는 분은 정말 정치권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1야당으로 의석을 107석이나 가진 당의 대표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고 본다"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첩 발언이 나오냐. 이건 정말 시대착오적이고 전근대적이고, 비뚤어진 여성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2 09:34 당정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강남 4구·세종시 투기지역 중복지정" [한강타임즈]당정은 주택시장 과열을 완화하고 시세차익 목적의 투기를 차단할 수 있도록 투기지역 지정 등 매우 강력하고 우선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대책은 세제, 금융, 적정수준의 주택 공급, 주택시장 불법행위 (처벌 강화) 등 다양한 수단을 망라한 종합대책으로 주택시장 과열을 완화하고 시세차익 목적의 투기를 차단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하고 우선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우선 투기과열 지역에 투기 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논의했다"며 "이를 통해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고 금융규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8-02 09:30 한국기자협회 "홍준표 대표 언론에 대한 과잉 대응 자제하라" [한강타임즈]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5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수의 언론사들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한 것에 대해 "언론에 대한 과잉 대응"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공당의 대표인 홍 대표의 언론에 대한 과잉 대응에 유감을 표한다"며 "홍 대표는 지금이라도 언론에 대한 과잉 대응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기자협회는 "홍 대표가 정정을 요청한 보도는 유권자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16개 언론사와 제휴해 운영한 'SNU 팩트체크' 서비스에 제공된 기사"라며 "언론사 간 교차검증으로 공인의 발언에 대해 다면적인 해석을 시도한 기사"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중재 요청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8-01 11:49 MB아들 이시형씨 '자신 명예 훼손 됐다!!'.. KBS 추적60분 제작진 5억원 손배소 [한강타임즈]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 '추적 60분' 제작진을 상대로 5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씨는 31일 이 전 대통령의 비서실을 통해 "오늘 오후 KBS 추적60분 책임 프로듀서 김정균 PD 등 제작진 5명에 대해 명예훼손에 의한 5억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6일 방영된 KBS 추적60분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에 대해 이달 28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도 전했다. 이씨는 또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거 고영태 더블루케이 상무로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마약을 흡입했다'는 말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8-01 07:50 이언주-손혜원, 연이은 언행 논란 ...당 지도부 속으로 끙끙~~ [한강타임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각각 지명도는 높지만 각종 언행에서 논란을 부른 의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손혜원 민주당 의원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연이은 실수로 이같은 대상이 되고 있다. 손 의원은 최근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군자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조문객과 엄지를 치켜세운 채 사진을 찍은 사진이 알려져 논란을 불러왔다. 손 의원 측은 같이 장례식장을 방문한 조문객 중 일부가 다음 달 15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숙소인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손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장례식장의 추모 분위기에 맞지 않은 엄지척 제스처를 취한 점은 제가 경솔했다. 사과드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28 10:22 한국당 女 의원, ‘여성비하’ 논란 탁현민 행정관 사퇴 요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이 27일 '여성비하' 논란이 일었던 탁현민 행정관에 대한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이들은 ‘조만간’이 아니라 ‘지금 당장’ 사퇴할 것을 요구하며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소탐대실’ 하는 누를 범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김순례 한국당 의원을 비롯한 한국당 여성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탁 행정관이 지난 18일 "날짜까지 얘기할 수는 없지만, 조만간 청와대 생활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9일이 지난 오늘까지 사퇴했다는 소식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논란의 대상인 탁 행정관을 칭찬하기까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7 14:39 이언주 의원실은 '한강타임즈' 데스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계속된 ‘막말’로 여론을 수습 중인 이언주 의원실의 여론 수습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막말’은 ‘구설수’로 ‘알바비 떼여도 신고 안했다’는 ‘사장이 망해 알바비 신고 안했다’로 제하 기사의 제목까지도 다소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꾸려는 시도다.이언주 의원실은 본지에 이 의원의 ‘막말’ 기사(7월25일자 이언주, 또 막말 논란 “알바비 떼여도 고발 안했다”)가 보도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4차례나 본지에 전화를 걸어 이같은 제목 수정을 요청했다.보통 잘못된 팩트 등을 교정하기 위해 수정 요청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처럼 노골적으로 수정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 의원실 한 관계자는 “어떻게 알바비 떼인 것을 신고 안했다고 공동체 의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7 13:52 MB아들 이시형 “마약 스캔들!” 의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마약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시형씨는 전임 대통령이었던 MB의 아들이다. 한때 이시형 씨는 마약 스캔들에 휘말렸지만, 마약수사에서 제외된 이유가 MB 아들로 알려면서 김무성 사위의 마약 사건에 이시형 씨도 연루됐지만 이시형 씨는 수사선상에서 제외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시형은 왜 제외됐을까?KBS 2TV ‘추적60분’에서는 지난 26일 MB 아들 이시형 마약스캔들 수사 과정을 다룬 ‘검찰과 권력 2부작 2편’에서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이 방송됐다. 여기서 대통령의 아들은 이시형이다. KBS 2TV의 의 이날 방송에선 지난 2014년 검찰이 마약 투약과 관련해 김무성 의원의 예비 사위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지만 용의선상에 있던 사람들을 조사하지 않았다는 진술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27 10:58 노종면 빵점! 언론단체들 "진상 규명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우리 사회 적폐청산과 개혁의 목소리가 한껏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 개혁 또한 가장 핵심적인 개혁과제로 부상했다. 하지만, 언론 현장의 목소리는 언론 개혁에 있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노종면 전 YTN 해직기자가 YTN 사장에 공모에 응모했지만, 노종면 기자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언론 적폐들이 노종면 기자에게 최하점을 주면서 노종면 기자의 응모가 좌절됐다. 즉, 채점 점수를 빵점을 줬다는 이야기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노종면 YTN 기자가 YTN 사장 공모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서 논평을 내고 “노종면 기자의 탈락은 안타까운 소식”이라면서 “노종면 기자가 하루빨리 복직해서 우리시대를 상징하고 국민의 사랑을 한 몸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27 10:45 윤종오 의원, 2심 선 ‘당선 무효형’... 벌금 300만원 선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이 1심(벌금 90만원)과 달리 2심에선 당선 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의 선고를 받았다.부산고등법원 제 2형사부(부장판사 호제훈)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에게 1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선거운동원 등과 공모해 동행 및 여성회 사무실을 선거사무소와 유사한 시설로 이용했다는 공소 내용과 관련해 이같이 유죄로 판결했다.재판부는 "유죄로 인정된 범죄 내용과 윤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전력 등 제반 사정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울산지법은 지난 4월24일 윤 의원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6 16:45 이용주 의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제19대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추진단) 단장을 맡았던 이용주(49) 의원이 26일 오후 검찰에 출석하며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문준용 씨에게도 사과했다.이날 이 의원은 약 50분 늦은 오후 3시48분께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사에 들어섰다.이 의원은 굳은 표정으로 “이번 대선 과정에서 이유미씨 조작 사건으로 인해 많은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특히 아무것도 모른 채 제보자로 지목된 두 분에게 다시 한 번 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6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