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그동안 경제적 부담 때문에 망가진 창틀이나 장판등을 그대로 방치하고 생활하던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고 180만원 한도 내에서 지붕, 벽, 전기, 단열, 누수, 난방, 안전대, 도배, 장판 등을 수리해주는 주거현물 집수리사업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자가가구 등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도배, 장판 등 미관형 사업보다는 화재, 붕괴 등 안전과 노인 및 장애인 편의를 도모하는 집수리에 우선 순위를 두며 서울형집수리, 에너지 재단 집수리, 주택 개보수 등 유사 사업 수혜자는 중복 수혜를 제한한다.집수리 범위는 건축허가가 필요한 대수선을 제외한 생활상이 불편해소 및 미관개선을 위한 수선을 포함, ▶ 건축 : 구조물(지붕, 벽, 천장,
양천구 | 최진근기자 | 2011-06-17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