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2,8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정의당 심상정 ‘신의 한수’로 박근혜표 노동개혁에 '찬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이 야당과 노동계가 강력반대하고 있는 ‘박근혜표’ 노동개혁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환경노동위원회의 여당 위원을 1명 슬그머니 증원하는 법안을 추진하다 이를 눈치챈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면서 여야 간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첫날부터 파행을 겪었다.노동개혁 관련 5대 법안을 놓고 여야가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증원 추진’이라는 꼼수까지 동원하면서 그간 노동계를 무시하고 정부가 억지로 추진하는 무리한 개혁이라고 낙인찍인 노동개혁은 향후 그 전망이 어둡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인영 의원과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을 찾아 긴급 기자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3:14 야 “세월호 조사방해 지침 해수부 작성! 실토 전엔 예산 못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민석 야당 간사가 “언론에 공개된 세월호 방해지침 지시한 해수부 문건' 무성의하거나 거짓말로 위원들에게 일관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국회 예결위 심사소위가 파행을 겪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가 작성했다는 관련 문건을 공개하고 “조금 전 해양수산부 예산심의가 중단됐다. 세월호 특조 특위관련 해수부의 대응문건에 대한 논란을 벌이다가 해수부의 무성의한 태도로 해수부의 예산심의를 중단시켰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철저히 보호하려는 대통령의 7시간이 성역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민석 의원은 이어 “언제든지 야당측은 해수부 예산 심의에 임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57 민노총 "박근혜는 대가 반드시 치를 것! 운명 걸고 맹세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정오 경찰이 이날 오전 전격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공안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박근혜는 향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향후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소재 경향신문사 건물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주말 아침 민주노총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경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대상은 민주노총 중앙 사무실은 물론 산하 서울본부와 금속노조, 금속노조 서울지부, 공공운수노조,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플랜트 건설노조 등 광범위하다”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에 대해 전제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기습 압수수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20 문재인 흔들흔든... 문·안·박 제안은 박원순 시장을 사지에 던지려는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 18일 광주를 찾아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제안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의 공동지도체제’에 대한 후폭풍이 결국 정치권의 토네이도로 성장하는 일로에 처하고 말았다.여의도 정가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제안에 대해 일찌감치 “연대 해서도 안되고 연대할 수도 없는 구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유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현직 공직자 신분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공직선거법위반 회오리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한 물가가 바로 문안박 연대라는 물귀신이 살고 있는 연못이기 때문이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혁신안에 대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서 당내는 탈당 내지 대표직 사퇴요구 ‘러시’ 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01 서영교 “농민 백모씨에게 물대포직사, 살인행위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19일 김수남 검찰청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렸다. ‘김수남 타겟’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격과 방어 속에 진행된 이날 청문회는 다른 정부 내각 청문인사들과 다소 다른점이 있어 눈에 띤다.국회 청문회는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일하는 일꾼을 검증하는 제도이기에 여당측은 가급적 후보자를 옹호하거나 보호하는 형국이다. 반면 야당은 늘 철저한 검증을 내세우며 후보자의 과거 전력이나 비리 내지 비위 사실 등 신상털기에 주력한다. 하지만, 김수남 후보자에 대한 이날 청문회는 다소 다른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우선 여야가 김수남 후보자에 대해 치열한 공박을 주고받는 것은 이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이번 김수남 후보자의 개인비리나 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2:40 김수남 檢총창후보 “민중총궐기 폭력불법성 도를 넘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대규모 시민들이 운집한 집회에 경찰이 캡사이신을 섞은 물대로를 시민들에게 직사하는 등 경찰의 폭력진압과 관련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10시경까지 이어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된 대규모 시위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국회 법사위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민중총궐기’를 시위의 폭력·불법성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야당 의원들은 경찰의 과잉폭력진압을 문제 삼고, 김수남 후보자에게 뭇매를 가했다.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직사한 것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에 해당할 때 적용되는 경우”라며, “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2:27 새누리 백남기 농민을 시위대가 폭행 운운은 일베 수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진태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 직사를 맞고 그 자리에서 의식불명에 이른 보성 농민 백남기씨에 대해 “시위대가 백남기씨를 때려 중상을 입힌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등이 이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농민이 위중하다는데 안타깝다”며 “동영상이 약간 모호하지만, 빨간 옷을 입은 한 사람이 쓰러져있는 농민에게 주먹질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찍혀있다”고 백남기씨에게 시위대가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김도읍 의원은 그러면서 “그 농민의 상해부위나 현재의 위중한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1:32 서청원 망언 “불교계 한상균 내놔야 떳떳한 것”..조계사 '버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계사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피신했다.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가 추가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한상균 위원장의 피신을 놓고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의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계사를 협박하는 듯이 발언한 내용이 논란을 야기했다.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측은 19일 서청원 최고위원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조계사 은신과 관련 “(범죄자 은익 행위로) 불교계가 크게 대접받지 못할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조계종 대변인 기획실장 일감스님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서청원 최고위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집권 여당의 대표를 지낸 원로 정치인이 종교 내부의 문제에 간섭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서청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1:10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 박근혜도 예외 아니다”..與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참사 진상조사 관련 정부가 세월호참사 진상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증거 문건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4.16 세월호참사 진상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조사’를 대비해 마련한 내부 문건이 인터넷 언론매체 더300의 단독 보도에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사실규명과 조사방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과 유가족들 및 4.16연대는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과 함께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해수부 문건 폭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의 특조위 진상조사 방해 행위를 맹렬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0:54 박근혜는 혼이 비정상 참 나쁜대통령, 누리과정 공약 지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변성호)은 국회에서 여야가 지난 17일 3+3 회동을 통해 합의한 누리과정 예산을 중심으로한 교육재정 편성에 대해 ‘지방교육재정이 파탄 지경인데도 정치권이 이를 야합으로 임시방편만 세우고 있다’고 비판하고 중앙청부가 책임지고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과 확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 소속 30여명의 현직 교사들은 18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책임이며, 유치원은 교육부 책임이다, 정부는 업무 구분을 정상화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매번 지방재정에 떠맡겨 논란과 예산편성의 어려움을 겪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2:23 안철수, 문재인 문안박 연대 제안 “다른 의견 더 들어보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제안을 거절했다. 문재인 대표는 18일 오후 광주의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 관련 “문·안·박 연대가 잘되어 모을 경우 적어도 다음 총선까지 치르는 임시지도부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함으로써 연대의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문재인 대표는 그러면서 “(문·안·박 연대가 잘 된다는 전제) 그렇게 되면 그 두 분과 당대표의 권한을 함께 공유하는 그런 용의가 있다”고 말해 사실상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연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늦게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을 걱정하는 분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겠다’는 것이 공식 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1:31 오영식 “문재인 독단으로 안철수·박원순과 지분 나눠?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다독다독 오영식’ 최고위원이 발끈했다. 어지간하면 당내 불협화음에 대해 큰소리를 내지 않고 ‘다독’이던 오영식 최고위원은 18일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대한 임시지도부를 구성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오영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출입기자들에게 전송문자를 통해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희망스크럼’에 대한 오영식 최고위원의 입장”이라며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임시지도부 구성 제안은 당 혁신과 통합을 위한 대표의 고심어린 제안이라고 본다”고 이날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전제했다.오영식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문-안-박’ 연대가 희망의 스크럼으로써 국민적 동의와 지지를 받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1:01 안철수 “최재성의 문재인 혼수 발언은 망언, 반혁신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혼수 운운'한 최재성 의원에게 불편한 심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경고성 일갈을 가했다.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대표의 연대설을 두고 최재성 의원이 ‘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대표에게 너무 많은 혼수를 요구하지 말라’고 직설한 것에 대한 혹독한 응답인 셈이다.새정치민주연합의 주류와 비주류간 기싸움 양상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8일 당내 총무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재성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오늘 최재성 의원의 혼수 운운 발언에 대한 안철수 의원 측 입장을 밝힌다”며 자신의 의원실(이하 안철수 의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대표 측근인 최재성 의원의 혼수 운운 발언은 혁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17:54 '부모 10년 이상 봉양' 무주택 자녀 상속세 탕감 추진!! [한강타임즈]부모를 10년 이상 봉양한 무주택 자녀에게 상속세를 탕감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어 부모와 함께 10년 이상 산 자녀에 대한 상속공제율을 현행 40%에서 100%로 높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다.이 법안이 기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10년 이상 부모를 봉양한 무주택 자녀가 5억원 이하의 집을 물려받을 경우 상속세를 내지 않게 된다. 이 경우 부모는 1가구 1주택이어야 한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1-18 08:03 경찰에 포위당한 한상균 “수배 몸이지만 끝까지 민중투쟁!”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경감까지 진급’을 내걸고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수배 당사자인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6일 저녁 조계사로 피신했다.민주노총은 이와 관련 17일 오후 상황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공안기관의 탄압을 피해 어제 밤 22:30분 경 조계사로 피신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며 “뒤이어 경찰은 조계사 인근에 사복경찰과 병력을 배치해 위원장의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고 조계사 현지 상황을 전했다.민주노총은 “조계종이 부처님 넓은 자비심으로 보듬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조계사는 그동안 힘없는 을들, 벼랑에 내몰린 노동자 민중을 부처님의 뜻에 따라 넉넉히 품어 주셨다”고 피신처로 조계사를 선택한 입장을 밝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6:49 법무부장관의 ‘불법필벌’, 대법 판결 '불법 차벽' 처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가 있던 지난 14일 경찰이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에 대해 폭력적으로 시위를 진압했다는 국민의 공분을 사며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심지어 정치권 여야간 공방으로 이어지고 심지어 외국 언론에서조차 이번 민중총궐기를 대하는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는 추세다.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살인 진압을 규탄하며,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 직사를 맞고 의식불명에 이른 농민 백모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집회 당시의 살인 진압의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5:28 황태순 발언, 위수령은 5.16쿠테타처럼 군대 동원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지난 14일 광화문 세종로에서 주최한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집회에 1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과정에서 캡사이신 물대포를 동원한 경찰의 과도한 폭력진압이 현장에서 한 농민을 의식불명에 이르게 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고등학생까지 무리하게 무차별 연행을 강행하여 우리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며 폭력진압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날 황태순(57) 정치평론가가 종편 방송 ‘채널A’에 출연 “경찰의 저지선이 뚫려서 시위대가 청와대까지 갔다면 대통령이 위수령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해 전국 시청자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영식 최고위원은 이같은 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4:39 안민석 "살수차 예산, 한 푼도 허용 못해"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17일 "법안을 예산안에 연계하겠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발언과 관련, "야당을 겁박하는 한심한 발상이다. 철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회 예결산특위 야당 간사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법안과 예산을 연계한다고 엄포를 놨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졸속 심사와 국민 갈등이 우려되는 법안과 예산 연계는 예결위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우여 곡절 끝에 어제부터 내년도 예산안 조정소위가 시작됐다. 현미경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모두 삭감토록 하겠다"며 "특히 농민 한 분의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게 한 경찰의 태도를 보면서 관련 예산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겠다는 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11-17 10:22 <속보> 당정협의, 원유철 “내년도 예산 확장해야” 긴급 현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당정협의가 국회 귀빈식당에서 17일 현재시간 비공개로 열리고 있다. 이날 당정협의 언론 공개 모두 발언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16년도 예산안 관련 “정부의 재정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는 동시에 경제 사리기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확장적 예산정책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내년 4월 13일 총선을 겨냥한 2016년 예산안의 확대편성을 언급했다.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김성태 예결위 여당간사를 비롯 정부측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국회 주요현안 관련 긴급 당정협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09:14 [단독] 민노총 한상균 위원장 조계사 피신 확인, 경찰 긴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피신한 은신처를 경찰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세월호 집회와 14일 민중총궐기를 개최에 대해 경찰이 ‘불법시위’로 판단하고 이미 수배가 내려진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추적하고 있다.조계사측에 따르면 한상균 위원장과 노총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오후 8시쯤 조계사에 들어와 신변요청과 함께 총무원장 면담을 요청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총무원장과의 면담은 이루어지지 않고 불교 노동위원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경찰은 17일 새벽 4시 현재 조계사를 중심으로 정문과 후문 등 사찰 외곽에 사복경찰을 배치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 경찰측이 파악한 조계사 경내의 한 건물에 한상균 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08:34 국방부 여론몰이 위해 기획기사 보도하려 1억에 언론 매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방부가 민간 홍보대행업체와 광고성 기획기사 계약을 맺고 여론 형성을 위해 기획기사를 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가 민간업체 인포마스터라는 민간 홍보기획업체와 계약을 맺고 여론 형성을 위해 중앙일보에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관련 홍보용 기획기사를 개재해왔다고 폭로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폭로하면서 “작계 5015 군사기밀 누설사건 조사 부실과 관련 의혹”이 있다며 “지난 8월 27일 중앙일보는 ‘공격형 작계로 바꾼 한·미, 북한 남침 땐 동시 선제타격’ 제목의 한미간 맺은 작계 5015를 보도한 바 있다”고 사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3:59 박원순 청년수당 2011년 박근혜도 주장했다..이제 와서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아무리 생각해도 서울시가 추진한다고 하는 청년수당, 정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같은 우리 사회에 혼란을 몰고 올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며 “또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을 파괴하는 아편과 같은 존재”라고 서울시 박원순 시장의 청년수당 관련 혹평을 시작했다.이인제 최고위원은 이어 “엊그제 TV 뉴스를 보니까 보건복지부가 ‘어떤 새로운 복지정책을 추진하려고하면 정부랑 협의해야 된다’고 얘기하니까, 서울시 당국자가 ‘청년수당은 생계지원형이나 소득보장형이 아니기 때문에 협의대상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며 “자기들 말로써 그 청년수당이 얼마나 허무맹랑한가를 그대로 증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또한 “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3:50 강희용 “박근혜와 여당이 청년문제 1차적 책임! 잊지 말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희용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의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청년정신을 파괴하는 아편과 같다’는 오늘 발언은 무지의 소치이거나 뻔뻔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강희용 대변인은 이어 “이인제 최고위원의 막말을 보면 청년수당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청년수당의 대상과 지원방식, 그 효과에 대해 어떤 정보나 이해도 갖고 있지 않아 보인다”며 “자신의 정책 무지를 포퓰리즘과 아편이라는 극악한 표현을 써가며 깎아내리려는 언어폭력”이라고 단정했다.강희용 대변인은 나아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수당은 NEET족, 즉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거나 학교에도 다니지 않는 소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시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재기를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인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2:55 이장우 “위대한 막말 정당 새정치, 국민 앞에 사죄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와 여당의 국정교과서와 노동개혁, 기타 정국 주요 현안과 관련 국회에서 여야가 한치의 양보가 없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상호 비판의 발언들이 날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특히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정교과서 관련 강성 발언을 쏟아낸 것에 대해 이튿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당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최고위원들이 일제히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했다. 이에 새누리 이장우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의 이날 발언을 두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위대한 막말 정당 새정치민주연합,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2:43 새정치 주류 VS 비주류 ‘문재인 사퇴’ 놓고 사활건 혈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주류와 비주류가 12일 의원총회에서 오픈프라이머리, 즉 완전국민경선 도입 여부를 놓고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활을 건 ‘끝장 충돌’ 상황을 연출했다.이는 이미 당론으로 결정한 ‘공천 혁신안’이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문재인의 (비주류 솎아내기) 공천 혁신안’이라는 인식을 같이 한 비주류 의원들이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제는 더 이상 양보할 수도 물러날 수도 없다는 입장이 그대로 ‘폭발’한 것으로 해석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8월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의 공천 혁신안에 현역 의원들을 평가해 ‘하위 20%’ 안에 들면, 공천에서 배제하는 혁신안을 채택했는데, 이는 당내 말썽많은 비주류를 솎아내기 위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2:32
정의당 심상정 ‘신의 한수’로 박근혜표 노동개혁에 '찬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이 야당과 노동계가 강력반대하고 있는 ‘박근혜표’ 노동개혁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환경노동위원회의 여당 위원을 1명 슬그머니 증원하는 법안을 추진하다 이를 눈치챈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면서 여야 간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첫날부터 파행을 겪었다.노동개혁 관련 5대 법안을 놓고 여야가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증원 추진’이라는 꼼수까지 동원하면서 그간 노동계를 무시하고 정부가 억지로 추진하는 무리한 개혁이라고 낙인찍인 노동개혁은 향후 그 전망이 어둡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인영 의원과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을 찾아 긴급 기자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3:14 야 “세월호 조사방해 지침 해수부 작성! 실토 전엔 예산 못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민석 야당 간사가 “언론에 공개된 세월호 방해지침 지시한 해수부 문건' 무성의하거나 거짓말로 위원들에게 일관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국회 예결위 심사소위가 파행을 겪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가 작성했다는 관련 문건을 공개하고 “조금 전 해양수산부 예산심의가 중단됐다. 세월호 특조 특위관련 해수부의 대응문건에 대한 논란을 벌이다가 해수부의 무성의한 태도로 해수부의 예산심의를 중단시켰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철저히 보호하려는 대통령의 7시간이 성역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민석 의원은 이어 “언제든지 야당측은 해수부 예산 심의에 임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57 민노총 "박근혜는 대가 반드시 치를 것! 운명 걸고 맹세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정오 경찰이 이날 오전 전격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공안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박근혜는 향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향후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소재 경향신문사 건물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주말 아침 민주노총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경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대상은 민주노총 중앙 사무실은 물론 산하 서울본부와 금속노조, 금속노조 서울지부, 공공운수노조,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플랜트 건설노조 등 광범위하다”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에 대해 전제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기습 압수수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20 문재인 흔들흔든... 문·안·박 제안은 박원순 시장을 사지에 던지려는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 18일 광주를 찾아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제안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의 공동지도체제’에 대한 후폭풍이 결국 정치권의 토네이도로 성장하는 일로에 처하고 말았다.여의도 정가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제안에 대해 일찌감치 “연대 해서도 안되고 연대할 수도 없는 구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유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현직 공직자 신분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공직선거법위반 회오리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한 물가가 바로 문안박 연대라는 물귀신이 살고 있는 연못이기 때문이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혁신안에 대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서 당내는 탈당 내지 대표직 사퇴요구 ‘러시’ 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01 서영교 “농민 백모씨에게 물대포직사, 살인행위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19일 김수남 검찰청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렸다. ‘김수남 타겟’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격과 방어 속에 진행된 이날 청문회는 다른 정부 내각 청문인사들과 다소 다른점이 있어 눈에 띤다.국회 청문회는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일하는 일꾼을 검증하는 제도이기에 여당측은 가급적 후보자를 옹호하거나 보호하는 형국이다. 반면 야당은 늘 철저한 검증을 내세우며 후보자의 과거 전력이나 비리 내지 비위 사실 등 신상털기에 주력한다. 하지만, 김수남 후보자에 대한 이날 청문회는 다소 다른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우선 여야가 김수남 후보자에 대해 치열한 공박을 주고받는 것은 이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이번 김수남 후보자의 개인비리나 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2:40 김수남 檢총창후보 “민중총궐기 폭력불법성 도를 넘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대규모 시민들이 운집한 집회에 경찰이 캡사이신을 섞은 물대로를 시민들에게 직사하는 등 경찰의 폭력진압과 관련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10시경까지 이어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된 대규모 시위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국회 법사위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민중총궐기’를 시위의 폭력·불법성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야당 의원들은 경찰의 과잉폭력진압을 문제 삼고, 김수남 후보자에게 뭇매를 가했다.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직사한 것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에 해당할 때 적용되는 경우”라며, “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2:27 새누리 백남기 농민을 시위대가 폭행 운운은 일베 수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진태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 직사를 맞고 그 자리에서 의식불명에 이른 보성 농민 백남기씨에 대해 “시위대가 백남기씨를 때려 중상을 입힌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등이 이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농민이 위중하다는데 안타깝다”며 “동영상이 약간 모호하지만, 빨간 옷을 입은 한 사람이 쓰러져있는 농민에게 주먹질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찍혀있다”고 백남기씨에게 시위대가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김도읍 의원은 그러면서 “그 농민의 상해부위나 현재의 위중한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1:32 서청원 망언 “불교계 한상균 내놔야 떳떳한 것”..조계사 '버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계사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피신했다.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가 추가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한상균 위원장의 피신을 놓고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의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계사를 협박하는 듯이 발언한 내용이 논란을 야기했다.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측은 19일 서청원 최고위원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조계사 은신과 관련 “(범죄자 은익 행위로) 불교계가 크게 대접받지 못할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조계종 대변인 기획실장 일감스님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서청원 최고위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집권 여당의 대표를 지낸 원로 정치인이 종교 내부의 문제에 간섭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서청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1:10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 박근혜도 예외 아니다”..與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참사 진상조사 관련 정부가 세월호참사 진상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증거 문건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4.16 세월호참사 진상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조사’를 대비해 마련한 내부 문건이 인터넷 언론매체 더300의 단독 보도에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사실규명과 조사방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과 유가족들 및 4.16연대는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과 함께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해수부 문건 폭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의 특조위 진상조사 방해 행위를 맹렬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0:54 박근혜는 혼이 비정상 참 나쁜대통령, 누리과정 공약 지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변성호)은 국회에서 여야가 지난 17일 3+3 회동을 통해 합의한 누리과정 예산을 중심으로한 교육재정 편성에 대해 ‘지방교육재정이 파탄 지경인데도 정치권이 이를 야합으로 임시방편만 세우고 있다’고 비판하고 중앙청부가 책임지고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과 확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 소속 30여명의 현직 교사들은 18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책임이며, 유치원은 교육부 책임이다, 정부는 업무 구분을 정상화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매번 지방재정에 떠맡겨 논란과 예산편성의 어려움을 겪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2:23 안철수, 문재인 문안박 연대 제안 “다른 의견 더 들어보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제안을 거절했다. 문재인 대표는 18일 오후 광주의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 관련 “문·안·박 연대가 잘되어 모을 경우 적어도 다음 총선까지 치르는 임시지도부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함으로써 연대의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문재인 대표는 그러면서 “(문·안·박 연대가 잘 된다는 전제) 그렇게 되면 그 두 분과 당대표의 권한을 함께 공유하는 그런 용의가 있다”고 말해 사실상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연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늦게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을 걱정하는 분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겠다’는 것이 공식 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1:31 오영식 “문재인 독단으로 안철수·박원순과 지분 나눠?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다독다독 오영식’ 최고위원이 발끈했다. 어지간하면 당내 불협화음에 대해 큰소리를 내지 않고 ‘다독’이던 오영식 최고위원은 18일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대한 임시지도부를 구성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오영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출입기자들에게 전송문자를 통해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희망스크럼’에 대한 오영식 최고위원의 입장”이라며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임시지도부 구성 제안은 당 혁신과 통합을 위한 대표의 고심어린 제안이라고 본다”고 이날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전제했다.오영식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문-안-박’ 연대가 희망의 스크럼으로써 국민적 동의와 지지를 받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1:01 안철수 “최재성의 문재인 혼수 발언은 망언, 반혁신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혼수 운운'한 최재성 의원에게 불편한 심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경고성 일갈을 가했다.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대표의 연대설을 두고 최재성 의원이 ‘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대표에게 너무 많은 혼수를 요구하지 말라’고 직설한 것에 대한 혹독한 응답인 셈이다.새정치민주연합의 주류와 비주류간 기싸움 양상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8일 당내 총무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재성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오늘 최재성 의원의 혼수 운운 발언에 대한 안철수 의원 측 입장을 밝힌다”며 자신의 의원실(이하 안철수 의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대표 측근인 최재성 의원의 혼수 운운 발언은 혁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17:54 '부모 10년 이상 봉양' 무주택 자녀 상속세 탕감 추진!! [한강타임즈]부모를 10년 이상 봉양한 무주택 자녀에게 상속세를 탕감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어 부모와 함께 10년 이상 산 자녀에 대한 상속공제율을 현행 40%에서 100%로 높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다.이 법안이 기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10년 이상 부모를 봉양한 무주택 자녀가 5억원 이하의 집을 물려받을 경우 상속세를 내지 않게 된다. 이 경우 부모는 1가구 1주택이어야 한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1-18 08:03 경찰에 포위당한 한상균 “수배 몸이지만 끝까지 민중투쟁!”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경감까지 진급’을 내걸고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수배 당사자인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6일 저녁 조계사로 피신했다.민주노총은 이와 관련 17일 오후 상황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공안기관의 탄압을 피해 어제 밤 22:30분 경 조계사로 피신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며 “뒤이어 경찰은 조계사 인근에 사복경찰과 병력을 배치해 위원장의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고 조계사 현지 상황을 전했다.민주노총은 “조계종이 부처님 넓은 자비심으로 보듬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조계사는 그동안 힘없는 을들, 벼랑에 내몰린 노동자 민중을 부처님의 뜻에 따라 넉넉히 품어 주셨다”고 피신처로 조계사를 선택한 입장을 밝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6:49 법무부장관의 ‘불법필벌’, 대법 판결 '불법 차벽' 처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가 있던 지난 14일 경찰이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에 대해 폭력적으로 시위를 진압했다는 국민의 공분을 사며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심지어 정치권 여야간 공방으로 이어지고 심지어 외국 언론에서조차 이번 민중총궐기를 대하는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는 추세다.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살인 진압을 규탄하며,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 직사를 맞고 의식불명에 이른 농민 백모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집회 당시의 살인 진압의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5:28 황태순 발언, 위수령은 5.16쿠테타처럼 군대 동원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지난 14일 광화문 세종로에서 주최한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집회에 1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과정에서 캡사이신 물대포를 동원한 경찰의 과도한 폭력진압이 현장에서 한 농민을 의식불명에 이르게 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고등학생까지 무리하게 무차별 연행을 강행하여 우리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며 폭력진압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날 황태순(57) 정치평론가가 종편 방송 ‘채널A’에 출연 “경찰의 저지선이 뚫려서 시위대가 청와대까지 갔다면 대통령이 위수령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해 전국 시청자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영식 최고위원은 이같은 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4:39 안민석 "살수차 예산, 한 푼도 허용 못해"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17일 "법안을 예산안에 연계하겠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발언과 관련, "야당을 겁박하는 한심한 발상이다. 철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회 예결산특위 야당 간사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법안과 예산을 연계한다고 엄포를 놨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졸속 심사와 국민 갈등이 우려되는 법안과 예산 연계는 예결위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우여 곡절 끝에 어제부터 내년도 예산안 조정소위가 시작됐다. 현미경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모두 삭감토록 하겠다"며 "특히 농민 한 분의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게 한 경찰의 태도를 보면서 관련 예산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겠다는 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11-17 10:22 <속보> 당정협의, 원유철 “내년도 예산 확장해야” 긴급 현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당정협의가 국회 귀빈식당에서 17일 현재시간 비공개로 열리고 있다. 이날 당정협의 언론 공개 모두 발언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16년도 예산안 관련 “정부의 재정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는 동시에 경제 사리기 불씨를 이어가기 위해 확장적 예산정책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내년 4월 13일 총선을 겨냥한 2016년 예산안의 확대편성을 언급했다.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김성태 예결위 여당간사를 비롯 정부측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국회 주요현안 관련 긴급 당정협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09:14 [단독] 민노총 한상균 위원장 조계사 피신 확인, 경찰 긴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피신한 은신처를 경찰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세월호 집회와 14일 민중총궐기를 개최에 대해 경찰이 ‘불법시위’로 판단하고 이미 수배가 내려진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추적하고 있다.조계사측에 따르면 한상균 위원장과 노총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오후 8시쯤 조계사에 들어와 신변요청과 함께 총무원장 면담을 요청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총무원장과의 면담은 이루어지지 않고 불교 노동위원회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경찰은 17일 새벽 4시 현재 조계사를 중심으로 정문과 후문 등 사찰 외곽에 사복경찰을 배치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 경찰측이 파악한 조계사 경내의 한 건물에 한상균 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08:34 국방부 여론몰이 위해 기획기사 보도하려 1억에 언론 매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방부가 민간 홍보대행업체와 광고성 기획기사 계약을 맺고 여론 형성을 위해 기획기사를 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12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가 민간업체 인포마스터라는 민간 홍보기획업체와 계약을 맺고 여론 형성을 위해 중앙일보에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관련 홍보용 기획기사를 개재해왔다고 폭로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와 같이 폭로하면서 “작계 5015 군사기밀 누설사건 조사 부실과 관련 의혹”이 있다며 “지난 8월 27일 중앙일보는 ‘공격형 작계로 바꾼 한·미, 북한 남침 땐 동시 선제타격’ 제목의 한미간 맺은 작계 5015를 보도한 바 있다”고 사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3:59 박원순 청년수당 2011년 박근혜도 주장했다..이제 와서 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아무리 생각해도 서울시가 추진한다고 하는 청년수당, 정말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같은 우리 사회에 혼란을 몰고 올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며 “또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을 파괴하는 아편과 같은 존재”라고 서울시 박원순 시장의 청년수당 관련 혹평을 시작했다.이인제 최고위원은 이어 “엊그제 TV 뉴스를 보니까 보건복지부가 ‘어떤 새로운 복지정책을 추진하려고하면 정부랑 협의해야 된다’고 얘기하니까, 서울시 당국자가 ‘청년수당은 생계지원형이나 소득보장형이 아니기 때문에 협의대상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며 “자기들 말로써 그 청년수당이 얼마나 허무맹랑한가를 그대로 증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또한 “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3:50 강희용 “박근혜와 여당이 청년문제 1차적 책임! 잊지 말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강희용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의 ‘서울시의 청년수당은 청년정신을 파괴하는 아편과 같다’는 오늘 발언은 무지의 소치이거나 뻔뻔한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강희용 대변인은 이어 “이인제 최고위원의 막말을 보면 청년수당을 도입하게 된 배경과 청년수당의 대상과 지원방식, 그 효과에 대해 어떤 정보나 이해도 갖고 있지 않아 보인다”며 “자신의 정책 무지를 포퓰리즘과 아편이라는 극악한 표현을 써가며 깎아내리려는 언어폭력”이라고 단정했다.강희용 대변인은 나아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수당은 NEET족, 즉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거나 학교에도 다니지 않는 소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시적 지원을 통해 사회적 재기를 돕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인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2:55 이장우 “위대한 막말 정당 새정치, 국민 앞에 사죄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와 여당의 국정교과서와 노동개혁, 기타 정국 주요 현안과 관련 국회에서 여야가 한치의 양보가 없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상호 비판의 발언들이 날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특히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정교과서 관련 강성 발언을 쏟아낸 것에 대해 이튿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당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최고위원들이 일제히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했다. 이에 새누리 이장우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의 이날 발언을 두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위대한 막말 정당 새정치민주연합,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2:43 새정치 주류 VS 비주류 ‘문재인 사퇴’ 놓고 사활건 혈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주류와 비주류가 12일 의원총회에서 오픈프라이머리, 즉 완전국민경선 도입 여부를 놓고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활을 건 ‘끝장 충돌’ 상황을 연출했다.이는 이미 당론으로 결정한 ‘공천 혁신안’이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문재인의 (비주류 솎아내기) 공천 혁신안’이라는 인식을 같이 한 비주류 의원들이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제는 더 이상 양보할 수도 물러날 수도 없다는 입장이 그대로 ‘폭발’한 것으로 해석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8월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의 공천 혁신안에 현역 의원들을 평가해 ‘하위 20%’ 안에 들면, 공천에서 배제하는 혁신안을 채택했는데, 이는 당내 말썽많은 비주류를 솎아내기 위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3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