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3,59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백운규 산자부 장관, '삼척동자 발언'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삼척동자' 발언에 대해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며 곧바로 사과했다.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전기료가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백 장관은 "간단하게만 생각해도 수요가 줄고 공급은 과잉인 상태에서 전기요금이 절대 올라갈 수 없는 것은 ‘삼척동자’도 플러스, 마이너스 해보면 안다"고 반박했다.그러자 야당 의원들은 백 장관의 ‘삼척동자’ 발언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금 원전 공사 중단에 대해 모든 국민들이 전기요금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데, 그럼 전기요금 인상을 걱정하는 국민들은 삼척동자보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6 14:43 이언주, 또 막말 논란 “알바비 떼여도 고발 안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파업 중인 학교 급식 노동자를 '밥하는 아줌마'로 지칭하며 막말을 했던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이 세 번째다.이언주 부대표의 이번 막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저 임금 인상과 관련 발언에서다.이 부대표는 "저도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해서 월급이 떼인 적도 있다"며 "그런데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월급을) 떼였다"고 말했다.이어 이 부대표는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를 안 했다. 이같은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이,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사실상 '공동체 의식'을 위해 '임금 체불'도 감수해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5 17:09 원세훈 녹취록 복구, 재판에 중대 변수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정치개입, 부정 선거 개입 등 많은 의혹을 받고 있는 원세훈 국정원장 결심 공판이 청와대 대량 문건 발견으로 인해 미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삭제됐다는 원세훈 녹취록이 복원됐다.본래 삭제됐다던 국정원측 설명이 원세훈 녹취록이 복구되면서 거짓으로 드러났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파기환송심 결심을 앞두고 이른바 ‘원세훈 녹취록’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주재로 열린 국정원 전 부서장 회의 녹취록인데, 이 원세훈 녹취록이 고스란히 복구가 된 거다. 이 ‘원세훈 녹취록’ 복원으로 인해 원세훈 국정원장 재판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원세훈 녹취록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한 말을 녹취한 문건이다. 지난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때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6:26 추경 불참 민주당 26인 “미숙한 판단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표결에 불참한 민주당 26명의 의원들이 “미숙한 판단으로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사과의 글을 자산의 SNS에 게시했다.김영호 의원은 "23일까지는 추경안 본회의가 열리기 어렵겠다는 판단을 하고 출국했다"고 밝혔다.이어 "하루가 급한 추경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결정을 한 것은 미숙한 판단이었고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국민의 대의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더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당시 김 의원은 중국으로 출장을 가 해외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 의원 역시도 "해외에 나와 있었다"며 "나오기 전에는 이런 상황이 될 줄 몰랐는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4 14:47 뜨거운 감자 ‘부자증세’ 이번엔... 野 '신중론' 벽 넘을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당정청이 21일 우량 대기업과 최상위 고소득자에게만 적용되는 이른바 '부자 증세' 카드를 꺼내들자 야당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부자 증세’에 반대해 온 자유한국당은 물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신중론’을 보이고 있어 국회에서 관련 세법 개정안이 통과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부자 증세를 꺼내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청주 수해 현장 방문에서도 "여유있는 계층에서 같이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좀 초대기업, 초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해서 세금을 좀 더 내달라고 호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개정안 통과에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야3당은 부자 증세 방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1 15:21 洪, 영수회담도 빠지고 수해현장 달려가더니..... 달랑 1시간 봉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9일 청와대 영수회담에 불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수해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그러나 이날 홍 대표는 달랑 1시간 남짓 복구작업을 돕다 바로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로부터 핀잔이 나오고 있다.홍 대표의 방문이 오히려 작업의 방해가 됐을 뿐만 아니라 사진만 찍고 갔다는 항의의 목소리다.한 주민은 “이건 인재다. 해결책을 내놔야지 이렇게 보고 가는 광고성은 안 된다. (봉사활동을) 꾸며서 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항의했다.또 다른 주민도 “홍준표 대표가 온다고 여기저기 막아놔서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다”며 “온 이상 원인을 다 파악하고 해결하고 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15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5:57 송기헌 의원,'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한강타임즈] 지난해 4·13 총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송기헌(54)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관련 증거를 살펴봐도 송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증거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앞서 1심에도 법원은 "증인의 진술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증거가 부족하다"라고 판단, 무죄를 선고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4:56 광화문1번가, 국민 아이디어 15만건 접수... 운영 종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새 정책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운영한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가 1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25일 정식 출범한 이래 단 50일만이다. ‘광화문 1번가’는 12일 오후 4시부로 해단식과 함께 종료됐다.이날 국민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는 총 15만 건으로 홈페이지 방문자 수만 79만명을 넘어섰다.‘광화문 1번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에 만든 공약 설명 오픈 플랫폼 '문재인 1번가'를 정책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다. 국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는 광화문 1번가 공식 홈페이지와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 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2 16:45 이언주, 사과는 했지만... ‘사퇴요구’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의원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급식노동자들은 이 의원을 찾아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1인 시위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반교육적, 반노동적, 반여성적 발언을 한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반드시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휩싸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5:53 안철수,지인 방문차 속초 찾았다가...네티즌 구설수!! [한강타임즈]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으로 국민의당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당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지인 방문차 속초를 찾았다가 네티즌 구설에 올랐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속초 한 식당에서 안 전 대표가 식사 중이라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이후 식사 중인 안 전 대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안 전 대표는 당 존립 위기를 불러온 조작 파문 이후 아직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당은 난리가 나고 제자는 구속될 상황인데 수습하진 않나"라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에 "안 전 대표가 지인을 만나러 오늘 속초에 잠깐 다녀오게 된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여행을 갔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11 07:07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 선거법 위반 1심서 ‘당선무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정택수)는 10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권 의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권 의원은 공무원 재직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를 취합하는 등 사실상의 정치 활동을 하고 특히 측근과 공모해 12회에 걸쳐 선거구민에게 모두 7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9월20일 권 의원은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지난달 2일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20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8:07 추미애 "박지원, DJ의 '행동하는 양심' 잊지 말길...국민 속인 것"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제보 조작파문과 관련,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통화 사실을 언급하며 "36초간 짧은 통화에 무엇을 주고받고 할 것이 있냐고,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최종 컨펌(승인)하는 시간은 36초로 충분하다"고 재차 박 전 대표를 겨냥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 참석해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게 아니란 것을박 전 대표 스스로의 말로 증명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근거로 4월 1일자 '뉴시스' 기사를 언급하며, "박 전 대표는 '문 후보 아들 특채 의혹을 3월31일 저녁에 보고 받았는데, 당의 별도 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10 11:57 박형준 전 총장 ‘썰전’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 극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인으로서 학계로 무대를 옮겨갔던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내각과 청와대 참모질에 대해 극찬을 내놨다. 박형준 교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진들을 “잘한다”고 평가했다.박형준 교수가 썰전에 나온 건 박형준 교수의 자력이 아닌 ‘썰전’이 박형준 교수를 섭외했기 때문이다. 박형준 교수의 등장은 전원책 변호사의 공백 때문이다.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썰전에서 “MB 시절 내가 정무수석이었다. 한미 FTA는 성공한 것”이라고 말해 첫 출연부터 충격을 줬다.6일 저녁 방송된 ‘썰전’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총결산’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김구라가 모여 썰전 원탁에 모여 동상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12 검찰, 이준서 오늘 3번째 소환 조사... 이유미와 대질신문 가능성도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 조작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4일 검찰에 재소환돼 12시간40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은 또 5일 오후에도 이 전 최고위원을 3번째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사흘 연속 이어지는 고강도 조사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오후 3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연이틀 소환해 이날 오전 3시40분까지 조사를 벌였다. 조작 사건 주범인 이유미씨와의 대질신문은 없었다. 조사를 마친 이 전 최고위원은 취재진에게 "이씨에게 조작을 지시한 적 없다"고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에 따르면 이씨에게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7-05 09:35 정현백 후보자,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 고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4일 부처 명칭변경을 고민하고 있다며 명칭 변경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여성가족부라는 명칭이 젠더적 관점에서 가족돌봄은 여성의 몫이라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이정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정 후보자는 “방향을 말할 순 없지만 양성평등기본법, 성평등기본법 (측면에서) 바꾸자는 의견이 있다”며 “젠더개념의 우리말 부분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청소년 명칭 빠진 것도 있다. 이 부분을 포함해 여성가족부 명칭을 바꿔야할지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 후보자는 “토론과정에서 의원님들의 충고와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강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04 14:43 평당원 혼자 벌인 조작극?...국민의당 꼬리 자르기 논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 등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사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한 만큼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구속)씨의 단독 범행인지, 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당 윗선은 어디까지 연루가 돼 있는지 등이 향후 검찰 수사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이씨는 지난 4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익명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접 조작했으며 익명 제보자 음성도 이씨의 남동생이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02 07:14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폭행’ 경찰 입건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의 모 의원의 아들이 ‘폭행’으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일 국회의원의 아들 A(39)씨를 포함해 3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일행과 함께 전날 오후 9시30분께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 로비에서 B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B씨는 A씨 일행과 2대 1로 싸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양측이 상대방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들 이외에도 현장에 여러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여러명이 있었고 일부는 현장을 피했다”며 “양측간 폭행을 주고받게 된 경위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01 16:13 이유미 구속 '검찰 수사 탄력' ···"사안 중대 도주 우려 있다"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열린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이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검찰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이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대선 직전 "문재인 후보가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50 정두언 "안철수, 죄송하지만...종쳤다" [한강타임즈]정두언 전 의원은 30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는 어차피 재기가 어렵다. 죄송하지만 종 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건 국민의당 존립이 흔들릴 정도의 엄청난 사건"이라며 "(지도부가) 모르고 했다고 하더라도 책임 면에서는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울고 싶은데 뺨 때린 격이 됐을 수도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합치고 싶은데 이런 일이 생겼으니 어떻게 보면 기회가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이 어렵다고 생각이 되지 않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41 최순실 모든 재산 환수 어렵나? [한강타임즈]'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이지만 협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최순실 일가의 부당재산 몰수 문제다. 법적 근거가 없어 특별법을 만들고 수사기관이 아닌 당 차원에서 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여야 국회의원 40명은 27일 최순실 일가의 부당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모였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도로 모인 여야 의원 40명은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특별법) 추진 초당적 의원모임'을 결성했다. 특별법은 '국정농단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최씨 일가의 부당한 방법으로 모은 재산과 수익에 파악해 국고 환수에 나선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8:11 이유미 영장심사 40분 만에 종료...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한강타임즈]29일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0분 만에 종료됐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늦춰져 오전 11시20분터 낮 12시까지 진행됐다. 통상 영장심사가 2~3시간 소요되는 데 비해 이날은 빨리 끝마쳤다. 이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했다. 지난 26일 검찰 출석 당시 입었던 흰색 상의에 검은색 외투, 청바지 차림이었다. 이씨는 '단독 범행 맞는지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14:14 대선 당시 1위 후보 아들...일반 당원인 이유미가 혼자 결정할만한 일인가?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해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이며 당의 조직적 개입이나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같은 거대 조작 행위를 일반 당원에 불과한 이씨가 혼자 결심하고 실행했다고 보기 힘든 까닭에서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씨간에 오고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이 전 최고위원의 사전 인지 가능성과 공모 가능성을 철저히 부인했다. 지난 대선 당시 당내 공명선거추진단장이던 이 의원은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을 파헤친 장본인으로 이번 파문에서도 사건의 열쇠고리를 쥐고 있을 핵심 관계자 중 하나다. 이 의원은 이씨의 증거조작과 공명선거추진단과의 연관성도 부인하고 있지만 그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9:31 이유미 오늘 구속여부 결정... 검찰, 수사 인력 충원 등 집중 수사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29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박성인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지난 28일 이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대선 직전 "준용씨 미국 파슨스스쿨 동료로부터 문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와 관련해 당시 문재인 후보가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6:40 '안철수'...이유미 영장 발부시 대국민사과 가능성?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존립을 흔들고 있는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당시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의 '입'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검찰이 파문의 중심인물인 이유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안 전 대표에 대한 입장표명 및 정치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28일 당 관계자 및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 전 대표의 입장표명은 당 진상조사단이 대략적인 사건 윤곽을 파악하고 검찰 수사방향도 정해진 뒤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먼저 사건의 기초 사실관계가 정리돼야 안 전 대표의 입장표명에 따른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다. 안 전 대표 측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8 18:12 이유미, “잘되면 잘 챙겨달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카톡 공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이유미 씨와 배후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의 의혹 제기 직전 대화내용이 낱낱이 공개됐다.28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22일부터 의혹 제기 직후인 5월6일까지 두 사람의 대화 내역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이를 근거로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가 제보조작에 대해 공모한 것은 아니다”며 “이 전 최고위원은 (조작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제 판단이다”고 강조했다.대화에는 “녹음파일이 힘을 발휘하면 좋겠네요. 잘 되면 저 잘 챙기시고요. 취재원 잘 보호해주세요”라는 내용도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이날 공개된 대화 내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7: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끝끝
백운규 산자부 장관, '삼척동자 발언'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삼척동자' 발언에 대해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며 곧바로 사과했다.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전기료가 오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백 장관은 "간단하게만 생각해도 수요가 줄고 공급은 과잉인 상태에서 전기요금이 절대 올라갈 수 없는 것은 ‘삼척동자’도 플러스, 마이너스 해보면 안다"고 반박했다.그러자 야당 의원들은 백 장관의 ‘삼척동자’ 발언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금 원전 공사 중단에 대해 모든 국민들이 전기요금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데, 그럼 전기요금 인상을 걱정하는 국민들은 삼척동자보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6 14:43 이언주, 또 막말 논란 “알바비 떼여도 고발 안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파업 중인 학교 급식 노동자를 '밥하는 아줌마'로 지칭하며 막말을 했던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또다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이 세 번째다.이언주 부대표의 이번 막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저 임금 인상과 관련 발언에서다.이 부대표는 "저도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지만 사장이 망해서 월급이 떼인 적도 있다"며 "그런데 사장이 살아야 저도 산다는 생각으로 (월급을) 떼였다"고 말했다.이어 이 부대표는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를 안 했다. 이같은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이, 같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사실상 '공동체 의식'을 위해 '임금 체불'도 감수해도 된다는 취지의 발언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5 17:09 원세훈 녹취록 복구, 재판에 중대 변수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의 대선 개입과 정치개입, 부정 선거 개입 등 많은 의혹을 받고 있는 원세훈 국정원장 결심 공판이 청와대 대량 문건 발견으로 인해 미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삭제됐다는 원세훈 녹취록이 복원됐다.본래 삭제됐다던 국정원측 설명이 원세훈 녹취록이 복구되면서 거짓으로 드러났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파기환송심 결심을 앞두고 이른바 ‘원세훈 녹취록’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주재로 열린 국정원 전 부서장 회의 녹취록인데, 이 원세훈 녹취록이 고스란히 복구가 된 거다. 이 ‘원세훈 녹취록’ 복원으로 인해 원세훈 국정원장 재판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원세훈 녹취록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한 말을 녹취한 문건이다. 지난 2013년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때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24 16:26 추경 불참 민주당 26인 “미숙한 판단 사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지난 22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표결에 불참한 민주당 26명의 의원들이 “미숙한 판단으로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사과의 글을 자산의 SNS에 게시했다.김영호 의원은 "23일까지는 추경안 본회의가 열리기 어렵겠다는 판단을 하고 출국했다"고 밝혔다.이어 "하루가 급한 추경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결정을 한 것은 미숙한 판단이었고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국민의 대의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더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당시 김 의원은 중국으로 출장을 가 해외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 의원 역시도 "해외에 나와 있었다"며 "나오기 전에는 이런 상황이 될 줄 몰랐는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4 14:47 뜨거운 감자 ‘부자증세’ 이번엔... 野 '신중론' 벽 넘을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당정청이 21일 우량 대기업과 최상위 고소득자에게만 적용되는 이른바 '부자 증세' 카드를 꺼내들자 야당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부자 증세’에 반대해 온 자유한국당은 물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신중론’을 보이고 있어 국회에서 관련 세법 개정안이 통과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부자 증세를 꺼내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청주 수해 현장 방문에서도 "여유있는 계층에서 같이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좀 초대기업, 초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해서 세금을 좀 더 내달라고 호소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개정안 통과에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야3당은 부자 증세 방안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21 15:21 洪, 영수회담도 빠지고 수해현장 달려가더니..... 달랑 1시간 봉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9일 청와대 영수회담에 불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수해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그러나 이날 홍 대표는 달랑 1시간 남짓 복구작업을 돕다 바로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로부터 핀잔이 나오고 있다.홍 대표의 방문이 오히려 작업의 방해가 됐을 뿐만 아니라 사진만 찍고 갔다는 항의의 목소리다.한 주민은 “이건 인재다. 해결책을 내놔야지 이렇게 보고 가는 광고성은 안 된다. (봉사활동을) 꾸며서 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항의했다.또 다른 주민도 “홍준표 대표가 온다고 여기저기 막아놔서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다”며 “온 이상 원인을 다 파악하고 해결하고 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15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5:57 송기헌 의원,'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한강타임즈] 지난해 4·13 총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송기헌(54)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관련 증거를 살펴봐도 송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증거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앞서 1심에도 법원은 "증인의 진술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증거가 부족하다"라고 판단, 무죄를 선고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4:56 광화문1번가, 국민 아이디어 15만건 접수... 운영 종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새 정책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운영한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가 1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25일 정식 출범한 이래 단 50일만이다. ‘광화문 1번가’는 12일 오후 4시부로 해단식과 함께 종료됐다.이날 국민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는 총 15만 건으로 홈페이지 방문자 수만 79만명을 넘어섰다.‘광화문 1번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에 만든 공약 설명 오픈 플랫폼 '문재인 1번가'를 정책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다. 국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는 광화문 1번가 공식 홈페이지와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 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2 16:45 이언주, 사과는 했지만... ‘사퇴요구’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의원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급식노동자들은 이 의원을 찾아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1인 시위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반교육적, 반노동적, 반여성적 발언을 한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반드시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휩싸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5:53 안철수,지인 방문차 속초 찾았다가...네티즌 구설수!! [한강타임즈]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으로 국민의당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당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지인 방문차 속초를 찾았다가 네티즌 구설에 올랐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속초 한 식당에서 안 전 대표가 식사 중이라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이후 식사 중인 안 전 대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안 전 대표는 당 존립 위기를 불러온 조작 파문 이후 아직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당은 난리가 나고 제자는 구속될 상황인데 수습하진 않나"라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에 "안 전 대표가 지인을 만나러 오늘 속초에 잠깐 다녀오게 된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여행을 갔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11 07:07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 선거법 위반 1심서 ‘당선무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정택수)는 10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권 의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권 의원은 공무원 재직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를 취합하는 등 사실상의 정치 활동을 하고 특히 측근과 공모해 12회에 걸쳐 선거구민에게 모두 7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9월20일 권 의원은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지난달 2일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20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8:07 추미애 "박지원, DJ의 '행동하는 양심' 잊지 말길...국민 속인 것"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제보 조작파문과 관련,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통화 사실을 언급하며 "36초간 짧은 통화에 무엇을 주고받고 할 것이 있냐고,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최종 컨펌(승인)하는 시간은 36초로 충분하다"고 재차 박 전 대표를 겨냥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 참석해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게 아니란 것을박 전 대표 스스로의 말로 증명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근거로 4월 1일자 '뉴시스' 기사를 언급하며, "박 전 대표는 '문 후보 아들 특채 의혹을 3월31일 저녁에 보고 받았는데, 당의 별도 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10 11:57 박형준 전 총장 ‘썰전’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 극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인으로서 학계로 무대를 옮겨갔던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내각과 청와대 참모질에 대해 극찬을 내놨다. 박형준 교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진들을 “잘한다”고 평가했다.박형준 교수가 썰전에 나온 건 박형준 교수의 자력이 아닌 ‘썰전’이 박형준 교수를 섭외했기 때문이다. 박형준 교수의 등장은 전원책 변호사의 공백 때문이다.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썰전에서 “MB 시절 내가 정무수석이었다. 한미 FTA는 성공한 것”이라고 말해 첫 출연부터 충격을 줬다.6일 저녁 방송된 ‘썰전’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총결산’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김구라가 모여 썰전 원탁에 모여 동상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12 검찰, 이준서 오늘 3번째 소환 조사... 이유미와 대질신문 가능성도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 조작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4일 검찰에 재소환돼 12시간40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은 또 5일 오후에도 이 전 최고위원을 3번째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사흘 연속 이어지는 고강도 조사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오후 3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연이틀 소환해 이날 오전 3시40분까지 조사를 벌였다. 조작 사건 주범인 이유미씨와의 대질신문은 없었다. 조사를 마친 이 전 최고위원은 취재진에게 "이씨에게 조작을 지시한 적 없다"고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에 따르면 이씨에게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7-05 09:35 정현백 후보자,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 고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4일 부처 명칭변경을 고민하고 있다며 명칭 변경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여성가족부라는 명칭이 젠더적 관점에서 가족돌봄은 여성의 몫이라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이정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정 후보자는 “방향을 말할 순 없지만 양성평등기본법, 성평등기본법 (측면에서) 바꾸자는 의견이 있다”며 “젠더개념의 우리말 부분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청소년 명칭 빠진 것도 있다. 이 부분을 포함해 여성가족부 명칭을 바꿔야할지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 후보자는 “토론과정에서 의원님들의 충고와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강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04 14:43 평당원 혼자 벌인 조작극?...국민의당 꼬리 자르기 논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 등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사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한 만큼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구속)씨의 단독 범행인지, 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당 윗선은 어디까지 연루가 돼 있는지 등이 향후 검찰 수사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이씨는 지난 4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익명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접 조작했으며 익명 제보자 음성도 이씨의 남동생이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02 07:14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폭행’ 경찰 입건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의 모 의원의 아들이 ‘폭행’으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일 국회의원의 아들 A(39)씨를 포함해 3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일행과 함께 전날 오후 9시30분께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 로비에서 B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B씨는 A씨 일행과 2대 1로 싸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양측이 상대방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들 이외에도 현장에 여러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여러명이 있었고 일부는 현장을 피했다”며 “양측간 폭행을 주고받게 된 경위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01 16:13 이유미 구속 '검찰 수사 탄력' ···"사안 중대 도주 우려 있다"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열린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이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검찰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이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대선 직전 "문재인 후보가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50 정두언 "안철수, 죄송하지만...종쳤다" [한강타임즈]정두언 전 의원은 30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는 어차피 재기가 어렵다. 죄송하지만 종 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건 국민의당 존립이 흔들릴 정도의 엄청난 사건"이라며 "(지도부가) 모르고 했다고 하더라도 책임 면에서는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울고 싶은데 뺨 때린 격이 됐을 수도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합치고 싶은데 이런 일이 생겼으니 어떻게 보면 기회가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이 어렵다고 생각이 되지 않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41 최순실 모든 재산 환수 어렵나? [한강타임즈]'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이지만 협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최순실 일가의 부당재산 몰수 문제다. 법적 근거가 없어 특별법을 만들고 수사기관이 아닌 당 차원에서 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여야 국회의원 40명은 27일 최순실 일가의 부당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모였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도로 모인 여야 의원 40명은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특별법) 추진 초당적 의원모임'을 결성했다. 특별법은 '국정농단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최씨 일가의 부당한 방법으로 모은 재산과 수익에 파악해 국고 환수에 나선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8:11 이유미 영장심사 40분 만에 종료...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한강타임즈]29일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0분 만에 종료됐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늦춰져 오전 11시20분터 낮 12시까지 진행됐다. 통상 영장심사가 2~3시간 소요되는 데 비해 이날은 빨리 끝마쳤다. 이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했다. 지난 26일 검찰 출석 당시 입었던 흰색 상의에 검은색 외투, 청바지 차림이었다. 이씨는 '단독 범행 맞는지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14:14 대선 당시 1위 후보 아들...일반 당원인 이유미가 혼자 결정할만한 일인가?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해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이며 당의 조직적 개입이나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같은 거대 조작 행위를 일반 당원에 불과한 이씨가 혼자 결심하고 실행했다고 보기 힘든 까닭에서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씨간에 오고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이 전 최고위원의 사전 인지 가능성과 공모 가능성을 철저히 부인했다. 지난 대선 당시 당내 공명선거추진단장이던 이 의원은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을 파헤친 장본인으로 이번 파문에서도 사건의 열쇠고리를 쥐고 있을 핵심 관계자 중 하나다. 이 의원은 이씨의 증거조작과 공명선거추진단과의 연관성도 부인하고 있지만 그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9:31 이유미 오늘 구속여부 결정... 검찰, 수사 인력 충원 등 집중 수사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29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박성인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지난 28일 이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대선 직전 "준용씨 미국 파슨스스쿨 동료로부터 문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와 관련해 당시 문재인 후보가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6:40 '안철수'...이유미 영장 발부시 대국민사과 가능성?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존립을 흔들고 있는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당시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의 '입'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검찰이 파문의 중심인물인 이유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안 전 대표에 대한 입장표명 및 정치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28일 당 관계자 및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 전 대표의 입장표명은 당 진상조사단이 대략적인 사건 윤곽을 파악하고 검찰 수사방향도 정해진 뒤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먼저 사건의 기초 사실관계가 정리돼야 안 전 대표의 입장표명에 따른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다. 안 전 대표 측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8 18:12 이유미, “잘되면 잘 챙겨달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카톡 공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이유미 씨와 배후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의 의혹 제기 직전 대화내용이 낱낱이 공개됐다.28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22일부터 의혹 제기 직후인 5월6일까지 두 사람의 대화 내역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이를 근거로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가 제보조작에 대해 공모한 것은 아니다”며 “이 전 최고위원은 (조작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제 판단이다”고 강조했다.대화에는 “녹음파일이 힘을 발휘하면 좋겠네요. 잘 되면 저 잘 챙기시고요. 취재원 잘 보호해주세요”라는 내용도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이날 공개된 대화 내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