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3,6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洪, 영수회담도 빠지고 수해현장 달려가더니..... 달랑 1시간 봉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9일 청와대 영수회담에 불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수해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그러나 이날 홍 대표는 달랑 1시간 남짓 복구작업을 돕다 바로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로부터 핀잔이 나오고 있다.홍 대표의 방문이 오히려 작업의 방해가 됐을 뿐만 아니라 사진만 찍고 갔다는 항의의 목소리다.한 주민은 “이건 인재다. 해결책을 내놔야지 이렇게 보고 가는 광고성은 안 된다. (봉사활동을) 꾸며서 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항의했다.또 다른 주민도 “홍준표 대표가 온다고 여기저기 막아놔서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다”며 “온 이상 원인을 다 파악하고 해결하고 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15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5:57 송기헌 의원,'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한강타임즈] 지난해 4·13 총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송기헌(54)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관련 증거를 살펴봐도 송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증거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앞서 1심에도 법원은 "증인의 진술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증거가 부족하다"라고 판단, 무죄를 선고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4:56 광화문1번가, 국민 아이디어 15만건 접수... 운영 종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새 정책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운영한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가 1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25일 정식 출범한 이래 단 50일만이다. ‘광화문 1번가’는 12일 오후 4시부로 해단식과 함께 종료됐다.이날 국민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는 총 15만 건으로 홈페이지 방문자 수만 79만명을 넘어섰다.‘광화문 1번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에 만든 공약 설명 오픈 플랫폼 '문재인 1번가'를 정책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다. 국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는 광화문 1번가 공식 홈페이지와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 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2 16:45 이언주, 사과는 했지만... ‘사퇴요구’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의원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급식노동자들은 이 의원을 찾아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1인 시위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반교육적, 반노동적, 반여성적 발언을 한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반드시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휩싸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5:53 안철수,지인 방문차 속초 찾았다가...네티즌 구설수!! [한강타임즈]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으로 국민의당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당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지인 방문차 속초를 찾았다가 네티즌 구설에 올랐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속초 한 식당에서 안 전 대표가 식사 중이라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이후 식사 중인 안 전 대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안 전 대표는 당 존립 위기를 불러온 조작 파문 이후 아직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당은 난리가 나고 제자는 구속될 상황인데 수습하진 않나"라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에 "안 전 대표가 지인을 만나러 오늘 속초에 잠깐 다녀오게 된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여행을 갔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11 07:07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 선거법 위반 1심서 ‘당선무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정택수)는 10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권 의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권 의원은 공무원 재직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를 취합하는 등 사실상의 정치 활동을 하고 특히 측근과 공모해 12회에 걸쳐 선거구민에게 모두 7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9월20일 권 의원은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지난달 2일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20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8:07 추미애 "박지원, DJ의 '행동하는 양심' 잊지 말길...국민 속인 것"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제보 조작파문과 관련,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통화 사실을 언급하며 "36초간 짧은 통화에 무엇을 주고받고 할 것이 있냐고,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최종 컨펌(승인)하는 시간은 36초로 충분하다"고 재차 박 전 대표를 겨냥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 참석해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게 아니란 것을박 전 대표 스스로의 말로 증명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근거로 4월 1일자 '뉴시스' 기사를 언급하며, "박 전 대표는 '문 후보 아들 특채 의혹을 3월31일 저녁에 보고 받았는데, 당의 별도 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10 11:57 박형준 전 총장 ‘썰전’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 극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인으로서 학계로 무대를 옮겨갔던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내각과 청와대 참모질에 대해 극찬을 내놨다. 박형준 교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진들을 “잘한다”고 평가했다.박형준 교수가 썰전에 나온 건 박형준 교수의 자력이 아닌 ‘썰전’이 박형준 교수를 섭외했기 때문이다. 박형준 교수의 등장은 전원책 변호사의 공백 때문이다.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썰전에서 “MB 시절 내가 정무수석이었다. 한미 FTA는 성공한 것”이라고 말해 첫 출연부터 충격을 줬다.6일 저녁 방송된 ‘썰전’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총결산’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김구라가 모여 썰전 원탁에 모여 동상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12 검찰, 이준서 오늘 3번째 소환 조사... 이유미와 대질신문 가능성도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 조작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4일 검찰에 재소환돼 12시간40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은 또 5일 오후에도 이 전 최고위원을 3번째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사흘 연속 이어지는 고강도 조사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오후 3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연이틀 소환해 이날 오전 3시40분까지 조사를 벌였다. 조작 사건 주범인 이유미씨와의 대질신문은 없었다. 조사를 마친 이 전 최고위원은 취재진에게 "이씨에게 조작을 지시한 적 없다"고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에 따르면 이씨에게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7-05 09:35 정현백 후보자,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 고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4일 부처 명칭변경을 고민하고 있다며 명칭 변경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여성가족부라는 명칭이 젠더적 관점에서 가족돌봄은 여성의 몫이라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이정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정 후보자는 “방향을 말할 순 없지만 양성평등기본법, 성평등기본법 (측면에서) 바꾸자는 의견이 있다”며 “젠더개념의 우리말 부분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청소년 명칭 빠진 것도 있다. 이 부분을 포함해 여성가족부 명칭을 바꿔야할지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 후보자는 “토론과정에서 의원님들의 충고와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강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04 14:43 평당원 혼자 벌인 조작극?...국민의당 꼬리 자르기 논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 등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사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한 만큼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구속)씨의 단독 범행인지, 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당 윗선은 어디까지 연루가 돼 있는지 등이 향후 검찰 수사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이씨는 지난 4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익명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접 조작했으며 익명 제보자 음성도 이씨의 남동생이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02 07:14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폭행’ 경찰 입건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의 모 의원의 아들이 ‘폭행’으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일 국회의원의 아들 A(39)씨를 포함해 3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일행과 함께 전날 오후 9시30분께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 로비에서 B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B씨는 A씨 일행과 2대 1로 싸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양측이 상대방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들 이외에도 현장에 여러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여러명이 있었고 일부는 현장을 피했다”며 “양측간 폭행을 주고받게 된 경위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01 16:13 이유미 구속 '검찰 수사 탄력' ···"사안 중대 도주 우려 있다"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열린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이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검찰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이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대선 직전 "문재인 후보가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50 정두언 "안철수, 죄송하지만...종쳤다" [한강타임즈]정두언 전 의원은 30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는 어차피 재기가 어렵다. 죄송하지만 종 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건 국민의당 존립이 흔들릴 정도의 엄청난 사건"이라며 "(지도부가) 모르고 했다고 하더라도 책임 면에서는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울고 싶은데 뺨 때린 격이 됐을 수도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합치고 싶은데 이런 일이 생겼으니 어떻게 보면 기회가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이 어렵다고 생각이 되지 않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41 최순실 모든 재산 환수 어렵나? [한강타임즈]'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이지만 협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최순실 일가의 부당재산 몰수 문제다. 법적 근거가 없어 특별법을 만들고 수사기관이 아닌 당 차원에서 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여야 국회의원 40명은 27일 최순실 일가의 부당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모였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도로 모인 여야 의원 40명은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특별법) 추진 초당적 의원모임'을 결성했다. 특별법은 '국정농단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최씨 일가의 부당한 방법으로 모은 재산과 수익에 파악해 국고 환수에 나선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8:11 이유미 영장심사 40분 만에 종료...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한강타임즈]29일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0분 만에 종료됐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늦춰져 오전 11시20분터 낮 12시까지 진행됐다. 통상 영장심사가 2~3시간 소요되는 데 비해 이날은 빨리 끝마쳤다. 이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했다. 지난 26일 검찰 출석 당시 입었던 흰색 상의에 검은색 외투, 청바지 차림이었다. 이씨는 '단독 범행 맞는지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14:14 대선 당시 1위 후보 아들...일반 당원인 이유미가 혼자 결정할만한 일인가?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해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이며 당의 조직적 개입이나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같은 거대 조작 행위를 일반 당원에 불과한 이씨가 혼자 결심하고 실행했다고 보기 힘든 까닭에서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씨간에 오고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이 전 최고위원의 사전 인지 가능성과 공모 가능성을 철저히 부인했다. 지난 대선 당시 당내 공명선거추진단장이던 이 의원은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을 파헤친 장본인으로 이번 파문에서도 사건의 열쇠고리를 쥐고 있을 핵심 관계자 중 하나다. 이 의원은 이씨의 증거조작과 공명선거추진단과의 연관성도 부인하고 있지만 그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9:31 이유미 오늘 구속여부 결정... 검찰, 수사 인력 충원 등 집중 수사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29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박성인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지난 28일 이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대선 직전 "준용씨 미국 파슨스스쿨 동료로부터 문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와 관련해 당시 문재인 후보가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6:40 '안철수'...이유미 영장 발부시 대국민사과 가능성?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존립을 흔들고 있는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당시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의 '입'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검찰이 파문의 중심인물인 이유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안 전 대표에 대한 입장표명 및 정치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28일 당 관계자 및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 전 대표의 입장표명은 당 진상조사단이 대략적인 사건 윤곽을 파악하고 검찰 수사방향도 정해진 뒤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먼저 사건의 기초 사실관계가 정리돼야 안 전 대표의 입장표명에 따른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다. 안 전 대표 측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8 18:12 이유미, “잘되면 잘 챙겨달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카톡 공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이유미 씨와 배후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의 의혹 제기 직전 대화내용이 낱낱이 공개됐다.28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22일부터 의혹 제기 직후인 5월6일까지 두 사람의 대화 내역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이를 근거로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가 제보조작에 대해 공모한 것은 아니다”며 “이 전 최고위원은 (조작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제 판단이다”고 강조했다.대화에는 “녹음파일이 힘을 발휘하면 좋겠네요. 잘 되면 저 잘 챙기시고요. 취재원 잘 보호해주세요”라는 내용도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이날 공개된 대화 내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7:48 이준서, 문준용 제보조작 개입 "억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28일 “억울하다”며 자신을 향한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성북구 돈암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에 나는 개입하지 않았다”며 “검찰이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한 것은 무척이나 억울하고 당혹스럽다”고 주장했다.이날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로부터 제보자료를 받았을 때 조작됐다는 점을 알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에 문재인 당시 후보가 개입했다는 내용의 음성변조 증언파일과 모바일 메시지를 이 씨로부터 전달받아 당에 제공한 인물이다.당초 제보자는 준용씨의 파슨스스쿨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6:45 검찰, ‘국민의당 제보 조작’ 이유미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28일 오후 3시30분 이유미 씨에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참고인 신분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이유미 씨의 서울 강남구 벤처 사무실과 자택,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성북구 자택 등 5~6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이날 검찰은 이 씨의 개인 PC와 휴대전화, 서류 등 자료를 확보한 상태로 이를 토대로 이씨가 이 전 최고위원 등 국민의당 윗선의 지시를 받고 특혜 의혹 증거를 조작했는지 여부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씨의 구속 여부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영장심사 일정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6:23 안민석 의원 "최순실 재산몰수 국민들이 나설때..특별법 제정필요"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27일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최순실 일가의 재산몰수를 위해 국민들이 나서서 특별법 제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끝나지 않은 전쟁, 최순실 국정농단 1000일의 추적기' 북 토크쇼를 통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뿌리가 그대로 있으면 최 씨 일가는 부활할 것"이라며 재산몰수를 주장했다. 또 안 의원은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을 발의하기 위한 서명작업에 돌입할 것이며 국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라 국민이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순실 돈은 아버지 최태민한테서 받은 돈이고 최태민은 결국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8 06:28 검찰, 이유미씨 구속영장 예정 '제보 조작' 인정···윗선 개입 의혹 확산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이틀째 강도높은 검찰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지난 27일 오전 9시께 남부구치소에 입감된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8일 새벽까지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이씨가 제보 내용을 조작한 사실을 인정한 만큼 개인 차원의 단독범행인지, 다른 공범이나 배후가 있는지 여부를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특히 이씨가 국민의당 '윗선'의 지시를 받고 특혜 의혹 관련 자료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을 출국금지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8 06:26 광주시민단체 "국민의당 광주의 치욕...혹독한 심판 받아야" [한강타임즈]광주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협)는 27일 "국민의당의 녹취록 조작은 헌정 농단이자 정치공작이다"며 "진상을 밝히고 엄중한 책임과 함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시민협은 이날 '국민의당 녹취록 조작에 대한 입장'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국민의당은 지난 대선 사전투표일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영씨의 취업특혜 의혹을 제보한 녹취록을 발표하며 대선이 끝날 때까지 네거티브를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조직적인 공세를 펼칠 만큼 중대한 사안에 대해 아무런 검증을 거치지 않고 '본인들도 당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변명에 불과하다. 사회초년생의 잘못으로 덮으려는 모양새는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7 18: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145146다음다음끝끝
洪, 영수회담도 빠지고 수해현장 달려가더니..... 달랑 1시간 봉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9일 청와대 영수회담에 불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수해 지역 봉사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그러나 이날 홍 대표는 달랑 1시간 남짓 복구작업을 돕다 바로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로부터 핀잔이 나오고 있다.홍 대표의 방문이 오히려 작업의 방해가 됐을 뿐만 아니라 사진만 찍고 갔다는 항의의 목소리다.한 주민은 “이건 인재다. 해결책을 내놔야지 이렇게 보고 가는 광고성은 안 된다. (봉사활동을) 꾸며서 하는 것은 안 된다”고 항의했다.또 다른 주민도 “홍준표 대표가 온다고 여기저기 막아놔서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다”며 “온 이상 원인을 다 파악하고 해결하고 가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낮 12시15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5:57 송기헌 의원,'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한강타임즈] 지난해 4·13 총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송기헌(54)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했다.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1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관련 증거를 살펴봐도 송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증거가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앞서 1심에도 법원은 "증인의 진술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증거가 부족하다"라고 판단, 무죄를 선고했다.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9 14:56 광화문1번가, 국민 아이디어 15만건 접수... 운영 종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부가 새 정책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운영한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가 1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월25일 정식 출범한 이래 단 50일만이다. ‘광화문 1번가’는 12일 오후 4시부로 해단식과 함께 종료됐다.이날 국민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광화문 1번가에 접수된 국민 아이디어는 총 15만 건으로 홈페이지 방문자 수만 79만명을 넘어섰다.‘광화문 1번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에 만든 공약 설명 오픈 플랫폼 '문재인 1번가'를 정책 아이디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다. 국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는 광화문 1번가 공식 홈페이지와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 위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2 16:45 이언주, 사과는 했지만... ‘사퇴요구’ 일파만파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파업노동자를 향해 ‘미친 X들’,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의원에 대한 비난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급식노동자들은 이 의원을 찾아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1인 시위와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도 “반교육적, 반노동적, 반여성적 발언을 한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해 국민의당이 반드시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앞서 이 의원은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학교 급식노동자 파업과 관련해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조리사는 그냥 동네 아줌마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하는거냐” 등의 발언이 전파를 타면서 논란이 휩싸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1 15:53 안철수,지인 방문차 속초 찾았다가...네티즌 구설수!! [한강타임즈]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으로 국민의당 안팎이 어수선한 가운데 당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지인 방문차 속초를 찾았다가 네티즌 구설에 올랐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는 속초 한 식당에서 안 전 대표가 식사 중이라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이후 식사 중인 안 전 대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안 전 대표는 당 존립 위기를 불러온 조작 파문 이후 아직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당은 난리가 나고 제자는 구속될 상황인데 수습하진 않나"라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에 "안 전 대표가 지인을 만나러 오늘 속초에 잠깐 다녀오게 된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여행을 갔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11 07:07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 선거법 위반 1심서 ‘당선무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석창(충북 제천·단양) 의원이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정택수)는 10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권 의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다.권 의원은 공무원 재직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입당원서를 취합하는 등 사실상의 정치 활동을 하고 특히 측근과 공모해 12회에 걸쳐 선거구민에게 모두 7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9월20일 권 의원은 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지난달 2일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20대 총선을 통해 정계에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10 18:07 추미애 "박지원, DJ의 '행동하는 양심' 잊지 말길...국민 속인 것" [한강타임즈]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제보 조작파문과 관련,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통화 사실을 언급하며 "36초간 짧은 통화에 무엇을 주고받고 할 것이 있냐고,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최종 컨펌(승인)하는 시간은 36초로 충분하다"고 재차 박 전 대표를 겨냥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 참석해 "당원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게 아니란 것을박 전 대표 스스로의 말로 증명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근거로 4월 1일자 '뉴시스' 기사를 언급하며, "박 전 대표는 '문 후보 아들 특채 의혹을 3월31일 저녁에 보고 받았는데, 당의 별도 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7-10 11:57 박형준 전 총장 ‘썰전’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 극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치인으로서 학계로 무대를 옮겨갔던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내각과 청와대 참모질에 대해 극찬을 내놨다. 박형준 교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현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진들을 “잘한다”고 평가했다.박형준 교수가 썰전에 나온 건 박형준 교수의 자력이 아닌 ‘썰전’이 박형준 교수를 섭외했기 때문이다. 박형준 교수의 등장은 전원책 변호사의 공백 때문이다.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날 썰전에서 “MB 시절 내가 정무수석이었다. 한미 FTA는 성공한 것”이라고 말해 첫 출연부터 충격을 줬다.6일 저녁 방송된 ‘썰전’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총결산’을 주제로 유시민 작가와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 김구라가 모여 썰전 원탁에 모여 동상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7-07-07 10:12 검찰, 이준서 오늘 3번째 소환 조사... 이유미와 대질신문 가능성도 [한강타임즈]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입사 특혜 의혹 조작 사건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4일 검찰에 재소환돼 12시간40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은 또 5일 오후에도 이 전 최고위원을 3번째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사흘 연속 이어지는 고강도 조사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오후 3시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이 전 최고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연이틀 소환해 이날 오전 3시40분까지 조사를 벌였다. 조작 사건 주범인 이유미씨와의 대질신문은 없었다. 조사를 마친 이 전 최고위원은 취재진에게 "이씨에게 조작을 지시한 적 없다"고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조성은 전 비대위원에 따르면 이씨에게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7-05 09:35 정현백 후보자, “여성가족부 명칭 변경 고민”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4일 부처 명칭변경을 고민하고 있다며 명칭 변경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여성가족부라는 명칭이 젠더적 관점에서 가족돌봄은 여성의 몫이라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이정미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정 후보자는 “방향을 말할 순 없지만 양성평등기본법, 성평등기본법 (측면에서) 바꾸자는 의견이 있다”며 “젠더개념의 우리말 부분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청소년 명칭 빠진 것도 있다. 이 부분을 포함해 여성가족부 명칭을 바꿔야할지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정 후보자는 “토론과정에서 의원님들의 충고와 조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재차 강조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04 14:43 평당원 혼자 벌인 조작극?...국민의당 꼬리 자르기 논란 [한강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 등 사건의 실체 규명을 위해 고강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사 확대 가능성까지 시사한 만큼 검찰의 칼날이 어디까지 향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구속)씨의 단독 범행인지, 당 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당 윗선은 어디까지 연루가 돼 있는지 등이 향후 검찰 수사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이씨는 지난 4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한 익명 제보자의 음성변조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러나 카카오톡 메시지는 직접 조작했으며 익명 제보자 음성도 이씨의 남동생이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7-02 07:14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 ‘폭행’ 경찰 입건 [한강타임즈] 자유한국당의 모 의원의 아들이 ‘폭행’으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일 국회의원의 아들 A(39)씨를 포함해 3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일행과 함께 전날 오후 9시30분께 용산구에 있는 한 호텔 로비에서 B씨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B씨는 A씨 일행과 2대 1로 싸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양측이 상대방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들 이외에도 현장에 여러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여러명이 있었고 일부는 현장을 피했다”며 “양측간 폭행을 주고받게 된 경위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7-01 16:13 이유미 구속 '검찰 수사 탄력' ···"사안 중대 도주 우려 있다"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열린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이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검찰 수사는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전날 이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대선 직전 "문재인 후보가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50 정두언 "안철수, 죄송하지만...종쳤다" [한강타임즈]정두언 전 의원은 30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안철수 전 대표는 어차피 재기가 어렵다. 죄송하지만 종 친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이건 국민의당 존립이 흔들릴 정도의 엄청난 사건"이라며 "(지도부가) 모르고 했다고 하더라도 책임 면에서는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울고 싶은데 뺨 때린 격이 됐을 수도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합치고 싶은데 이런 일이 생겼으니 어떻게 보면 기회가 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이 어렵다고 생각이 되지 않느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9:41 최순실 모든 재산 환수 어렵나? [한강타임즈]'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이지만 협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가 하나 있다. 바로 최순실 일가의 부당재산 몰수 문제다. 법적 근거가 없어 특별법을 만들고 수사기관이 아닌 당 차원에서 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다. 여야 국회의원 40명은 27일 최순실 일가의 부당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모였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도로 모인 여야 의원 40명은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특별법) 추진 초당적 의원모임'을 결성했다. 특별법은 '국정농단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최씨 일가의 부당한 방법으로 모은 재산과 수익에 파악해 국고 환수에 나선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30 08:11 이유미 영장심사 40분 만에 종료...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한강타임즈]29일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40분 만에 종료됐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늦춰져 오전 11시20분터 낮 12시까지 진행됐다. 통상 영장심사가 2~3시간 소요되는 데 비해 이날은 빨리 끝마쳤다. 이씨의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이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했다. 지난 26일 검찰 출석 당시 입었던 흰색 상의에 검은색 외투, 청바지 차림이었다. 이씨는 '단독 범행 맞는지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14:14 대선 당시 1위 후보 아들...일반 당원인 이유미가 혼자 결정할만한 일인가? [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해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이며 당의 조직적 개입이나 지시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의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같은 거대 조작 행위를 일반 당원에 불과한 이씨가 혼자 결심하고 실행했다고 보기 힘든 까닭에서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씨간에 오고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이 전 최고위원의 사전 인지 가능성과 공모 가능성을 철저히 부인했다. 지난 대선 당시 당내 공명선거추진단장이던 이 의원은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을 파헤친 장본인으로 이번 파문에서도 사건의 열쇠고리를 쥐고 있을 핵심 관계자 중 하나다. 이 의원은 이씨의 증거조작과 공명선거추진단과의 연관성도 부인하고 있지만 그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9:31 이유미 오늘 구속여부 결정... 검찰, 수사 인력 충원 등 집중 수사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29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박성인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지난 28일 이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대선 직전 "준용씨 미국 파슨스스쿨 동료로부터 문씨의 고용정보원 입사와 관련해 당시 문재인 후보가 개입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9 06:40 '안철수'...이유미 영장 발부시 대국민사과 가능성? [한강타임즈]국민의당 존립을 흔들고 있는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과 관련해 당시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의 '입'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검찰이 파문의 중심인물인 이유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안 전 대표에 대한 입장표명 및 정치적 책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28일 당 관계자 및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안 전 대표의 입장표명은 당 진상조사단이 대략적인 사건 윤곽을 파악하고 검찰 수사방향도 정해진 뒤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먼저 사건의 기초 사실관계가 정리돼야 안 전 대표의 입장표명에 따른 리스크도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다. 안 전 대표 측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8 18:12 이유미, “잘되면 잘 챙겨달라”...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카톡 공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의 중심에 서 있는 이유미 씨와 배후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의 의혹 제기 직전 대화내용이 낱낱이 공개됐다.28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월22일부터 의혹 제기 직후인 5월6일까지 두 사람의 대화 내역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이 의원은 이를 근거로 “이 전 최고위원과 이 씨가 제보조작에 대해 공모한 것은 아니다”며 “이 전 최고위원은 (조작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제 판단이다”고 강조했다.대화에는 “녹음파일이 힘을 발휘하면 좋겠네요. 잘 되면 저 잘 챙기시고요. 취재원 잘 보호해주세요”라는 내용도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이날 공개된 대화 내역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7:48 이준서, 문준용 제보조작 개입 "억울"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28일 “억울하다”며 자신을 향한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성북구 돈암동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에 나는 개입하지 않았다”며 “검찰이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한 것은 무척이나 억울하고 당혹스럽다”고 주장했다.이날 이 전 최고위원은 이유미 씨로부터 제보자료를 받았을 때 조작됐다는 점을 알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문준용 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에 문재인 당시 후보가 개입했다는 내용의 음성변조 증언파일과 모바일 메시지를 이 씨로부터 전달받아 당에 제공한 인물이다.당초 제보자는 준용씨의 파슨스스쿨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6:45 검찰, ‘국민의당 제보 조작’ 이유미 구속영장 청구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검찰이 28일 오후 3시30분 이유미 씨에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참고인 신분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앞서 검찰은 이날 오전 이유미 씨의 서울 강남구 벤처 사무실과 자택,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성북구 자택 등 5~6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이날 검찰은 이 씨의 개인 PC와 휴대전화, 서류 등 자료를 확보한 상태로 이를 토대로 이씨가 이 전 최고위원 등 국민의당 윗선의 지시를 받고 특혜 의혹 증거를 조작했는지 여부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씨의 구속 여부는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영장심사 일정은 정치일반 | 윤종철 기자 | 2017-06-28 16:23 안민석 의원 "최순실 재산몰수 국민들이 나설때..특별법 제정필요" [한강타임즈]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27일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최순실 일가의 재산몰수를 위해 국민들이 나서서 특별법 제정을 해달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끝나지 않은 전쟁, 최순실 국정농단 1000일의 추적기' 북 토크쇼를 통해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뿌리가 그대로 있으면 최 씨 일가는 부활할 것"이라며 재산몰수를 주장했다. 또 안 의원은 "최순실 재산몰수 특별법을 발의하기 위한 서명작업에 돌입할 것이며 국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라 국민이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순실 돈은 아버지 최태민한테서 받은 돈이고 최태민은 결국 박정희 대통령의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8 06:28 검찰, 이유미씨 구속영장 예정 '제보 조작' 인정···윗선 개입 의혹 확산 [한강타임즈]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8·여)씨가 이틀째 강도높은 검찰조사를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지난 27일 오전 9시께 남부구치소에 입감된 이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8일 새벽까지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이씨가 제보 내용을 조작한 사실을 인정한 만큼 개인 차원의 단독범행인지, 다른 공범이나 배후가 있는지 여부를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특히 이씨가 국민의당 '윗선'의 지시를 받고 특혜 의혹 관련 자료를 조작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 등을 출국금지했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8 06:26 광주시민단체 "국민의당 광주의 치욕...혹독한 심판 받아야" [한강타임즈]광주시민단체협의회(이하 시민협)는 27일 "국민의당의 녹취록 조작은 헌정 농단이자 정치공작이다"며 "진상을 밝히고 엄중한 책임과 함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시민협은 이날 '국민의당 녹취록 조작에 대한 입장'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국민의당은 지난 대선 사전투표일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영씨의 취업특혜 의혹을 제보한 녹취록을 발표하며 대선이 끝날 때까지 네거티브를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조직적인 공세를 펼칠 만큼 중대한 사안에 대해 아무런 검증을 거치지 않고 '본인들도 당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변명에 불과하다. 사회초년생의 잘못으로 덮으려는 모양새는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던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김재태 기자 | 2017-06-27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