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임 외교부장관에 정의용 내정... 문체 황희ㆍ중기 권칠승 의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먼저 강경화 장관을 대신할 신임 외교부장관에는 정의용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내정됐다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민주당 국회의원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사 (3,6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청와대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국민대 "문대성 논문표절, 용인되는 범위 벗어났다" 발표 국문대는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 당선자의 논문에 대해 표절에 해당한다고 밝혔다.20일 이채성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위원장은 논문 표절 예비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문 당선자의 논문이 김모씨의 명지대 박사 논문과 연구 내용과 목적 등 기술한 상당 부분이 표절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이어 “학계에서 용인되는 범위를 벗어났고 본교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서 정의한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본회의에서 논문을 표절한 문대성 당선자에 대한 징계수위가 최종 결정된다. 문대성 당선자의 박사 학위가 취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20 16:34 문대성 돌발행동 비난 여론에 새누리당 부담 컸나? 선긋기로 대응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의 돌발행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이준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문대성 당선자의 돌발행동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준석 비대위원은 문대성 당선자의 돌발행동에 대해 "갑자기 돌발행동을 해서 새누리당도 패닉에 빠졌다"고 밝혔다.18일 돌발행동에 앞서 새누리당과 문대성 당선자는 자진 탈당 형식을 취하는 것으로 결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문대성 당선자는 탈당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박근혜 대표가 국민대 결과를 기다려 보자는 입장이니 저도 기다려 보겠다"고 탈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준석 비대위원은 이 기자회견을 취소한 것에 대해 "돌발행동이었다는 안타까운 상황 외에도 취재원을 위한 배려도 굉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9 18:38 허경영 대선출마 "2030년까지 세계 통일 완성 할 것" 이색 공약 눈길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2012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4월 9일 한 인터넷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허경영 총재는 대선출마 소식과 함께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허경영 총재는 “2025년 아시아 통일, 2026년 북한 통일을 차례로 이룩한 뒤 2030년까지 세계 통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경영 총재는 대선 출마을 위한 5가지 해방 공약을 소개했다. 5가지 해방 공약 중 첫 번째는 시험 해방으로 시험을 과목 1개만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결혼 해방을 위해 결혼하면 국가적인 차원에서 1억 씩 제공해주며, 학교 등록금을 100% 지원해 등록금을 해방하겠다고 했다.모병제를 운영을 통해 군대 해방을 하며, 졸업과 동시에 최저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국가가 직접 취업을 알선하겠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8 19:30 노회찬 헌금 10만원에 선거법 위반 혐의? 과잉수사 비난 여론 형성 통합진보당 노회찬 당선자(서울 노원구병)가 헌금을 냈다는 이유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노회찬 당선자가 성당에 헌금 10만원을 한 것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노회찬 당선자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3월 25일 노원구의 성당에 헌금 10만원을 냈다. 이에 경찰은 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조항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공직선거법 112조 기부행위 예외조항에는 평소 다니던 교회나 성당, 사찰에 통상적 수준의 기부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10만원 헌금을 낸 성당은 노회찬 당선자가 자주 다니던 곳으로 가족들은 모두 이 성당의 신자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이 까다로운 기준으로 노회찬 당선자에 과잉수사를 하고 있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8 15:48 문국현 "안철수는 대한민국 4.0을 만들 수 있는 사람" 공개 지지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발언했다.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문국현 전 대표는 안철수 원장의 대선 출마 방식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문국현 전 대표는 안철수 원장의 출마 방식에 대해 "절대 당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당을 만들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이질적인 분들이 상황을 굉장히 복잡하게 만든다"고 밝혔다.이어 "당을 만들면 많은 성 안에 갇히게 되는데 지금 양대 당에 아무리 좋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게 성 안에 갇혀 국민으로 같이 지탄을 받고 있다"며 "기존 정당에도 들어가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문국현 전 대표는 안철수 원장의 출마 시점에 대해 "9월에 나오면 조금 위험하겠지만 6, 7월에만 한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8 14:10 박선영의원 교통사고 '국회의사당 앞에서 승용차와 충돌'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교통사고를 당했다.17일 박선영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승용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후송됐다.교통사고 후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된 박선영 의원은 외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무릎쪽에 통증을 호소해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상대 차량 운전자가 차선변경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사진=박선영 의원 미니홈피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7 16:08 문성근 "안철수 국민참여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대행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발언했다.4월 17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문성근 대행은 안철수 원장의 대선 참여 방식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문성근 대행은 “국민참여경선은 누구라도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다”며 “안철수 원장이 그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성근 대행은 안철수 원장의 국민참여경선에 대해 “굳이 입당을 하지 않으셔도 법적으로는 가능하다”며 “민주통합당에 당적을 갖는 방법도 있고 또는 가설정당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다.안철수 원장이 여론조사 방법으로 대선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비과학적이라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7 15:59 문대성 ioc위원직 발탁 가능성 제기 '표절의혹 일파만파' 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자(36, 부산 사하갑)의 IOC 위원직까지 박탈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4일 미국의 시카고 트리뷴은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문대성 당선자를 지난 2일 표절논란에 헝가리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팔 슈미트 전 대통령과 유사한 사례로 비교했다.현재 IOC는 팔 슈미트 전 대통령의 IOC위원직 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문대성 당선자 역시 논문 표절 여부에 따라 위원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문대성 당선자의 경우 박사 학위 논문 내용 중 90%가 표절이며 대학 교수이자 학계 일원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문대성 당선자의 IOC위원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6 18:14 어버이연합 집회 '김용민 후보 사퇴 촉구' 파문 확산 어버이연합이 집회를 가졌다.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은 김용민 민주통합당 서울노원갑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5일 오후 3시쯤 김용민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 어버이연합의 회원 200여명(경찰추산)이 집회를 가졌다.어버이연합은 집회에서 “노인을 폄하하는 김용민은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하라”, "테러 조장하는 후보자 즉각 사퇴"하라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5일 김용민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선거 본부 건물 앞에서 어버이연합 어르신들께서 집회를 시작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어버이연합의 집회 장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인터넷 라디오방송 ‘김구라.한이의 플러스18’에서 과거 김용민 후보가 했던 막말과 성희롱 발언이 공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5 20:26 이상돈 돌발퇴장 해명불구, 네티즌 싸늘 "중도퇴장이 새누리당 트렌드?"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TV 토론 도중 돌발적으로 퇴장했다.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정치 전문가들이 모여 4.11총선 전망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토론이 4시간30여분 지난 상황에서 이상돈 비대위원이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퇴장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이상돈 비대위원의 돌발퇴장에 생방송은 잠시 중단돼 광고가 방송됐다. 방송이 다시 시작했지만 다른 몇몇 패널들은 새누리당 이상돈 비대위원이 돌발 퇴장한 상황에서 토론을 계속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로 퇴장했다.당초 4일 밤 11시부터 5일 아침 7시까지 장장 8시간으로 계획했던 해당 방송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와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남아 토론을 진행했다.5일 아침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5 12:27 국정원, 김미화에 명예훼손 소송...김미화 "난데없이 왠 소송?" 국가정보원(국정원)이 방송인 김미화의 발언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4일 국정원은 국정원 직원 접촉사실 관련해 김미화와 언론사를 상대로 검찰에 고소하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국정원은 김미화의 "국정원 직원이 두 번 찾아왔으며 VIP가 못마땅해 한다"는 인터뷰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국정원은 "김씨가 주장하는 시기(2010년 5월 전후)에 국정원 직원이 김씨와 접촉한 바가 없으며 김씨 주장과 같은 발언을 한 직원도 없다"고 밝혔다.이어 "명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해 김씨와 김씨 인터뷰를 보도한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명예훼손과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MBC 노동조합은 트위터를 통해 김미화가 국정원의 법적 대응 소식에 "사람이 사람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4 17:34 관봉 사진 공개 '장진수 전 주무관 핸드폰서 복구' 돈 출처는 어디?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관봉 형태의 5천만원의 사진을 공개했다.장진수 전 주무관이 공개한 관봉 사진은 지난 해 4월 류충렬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4일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는 호외 방송은 장진수 전 주무관이 검찰에 제출한 휴대폰을 돌려받은 뒤 삭제했던 사진을 복구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5만원권 100장이 관봉 형태로 10개 묶음다발로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다.이 사진은 장진수 전 주무관이 "당시 5만원권 신권이 100장씩 묶인 돈다발 10뭉치가 비닐로 압축 포장돼 있었고 지폐에 찍힌 일련번호가 순서대로 돼 있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과 동일한 모습이다.앞서 장진수 전 주무관은 2011년 4월 12일 2심 선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4 17:21 조동원 100분토론 발언 화제 '개콘 긴장해야 요즘 새누리당 장난아니야"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이 '100분토론'에서의 발언이 화제다.3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는 4.11 총선에 앞서 여야 6당 대표 토론자들이 출연해 총선 전략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민간인 사찰과 관련 조동원 본부장은 "우리도(새누리당) 참여정부에서 불법사찰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전 정부에서 총리를 했던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가 총리실 재직시절 불법사찰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 말했다.이에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있을 테니까 공개하라'는 논리는 물타기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죠"라고 물었다. 조동원 본부장은 "저는 모르죠"라고 답했다.조동원 본부장의 무책임한 답변에 천호선 대변인은 "그렇게 말씀하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4 13:14 김용옥 "새누리당이 면죄부를 얻는다? 진짜 생쥐새끼들" 도올 김용옥 씨가 새누리당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용옥 씨는 새누리당에 대해 “이런 것이 진짜 생쥐새끼들이죠”라고 말했다.이날 김용옥 씨는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불법사찰 논란은 이명박 대통령을 도운 세력들에게 더 큰 죄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명박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에 나선 새누리당을 겨냥해 “새누리당도 지금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할 대로 하잖아요. 이명박 대통령을 자기들이 만들어놓고, 그 사람이 그렇게 하도록 여태까지 모든 서포터를 해 놓고, 이제 와서 그걸 비판하면서 자기들은 면죄부를 얻는다? 이런 것이 진짜 생쥐새끼들이죠”라고 비난했다.김용옥 씨는 새누리당에 비유한 쥐에 대해서 "쥐는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3 14:06 국정원, 김제동 두번 찾아가 "盧콘서트로 위에서 걱정이 많다" 회유 불법사찰 의혹을 받았던 방송인 김제동은 국가정보원(국정원) 직원이 자신을 직접 찾아왔다고 밝혔다.국정원 직원이 김제동을 두 번에 걸쳐 찾아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콘서트 사회를 맡지 말라고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났다.2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김제동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앞둔 2010년 5월께 국가정보원 직원이 집으로 찾아와 두 번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정원 직원이 ‘추모 콘서트 사회를 본다는 게 사실이냐. 위에서도 걱정이 많다. 앞으로 방송도 계속 해야 하지 않겠느냐. 웬만하면 안 가면 안 되겠느냐’고 했다”고 회유한 사실을 밝혔다.이에 대해서 국정원 관계자는 개인적인 국정원 직원의 방문이라고 해명했다.사진=엠넷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3 12:42 김제동 사찰파문 "사찰은 진실? 국정원 직원이 김제동 직접 만났다" 일파만파 방송인 김제동이 검찰에 불법사찰 당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1일 다수의 언론매체와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특정 연예인의 명단을 작성한 후 경찰에 내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은 경제범죄특별수사대에 연예비리전담팀을 발족하고 김제동 기획사의 비리를 수사했다.또 당시 민정수석은 권재진 현 법무부 장관은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연예인 불법사찰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일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제동 사찰은 진실일겁니다. 국정원 직원이 직접 김제동을 만나기까지 했고, 여러 경로로 김제동에게 자중(?)하길 권했었으니까”라고 폭로했다.김제동에 대해 사찰파문이 일자 2일 통합진보당은 논평을 통해 “이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2 15:27 유시민 비난 "분별력과 판단력 없는 박근혜가 대통령?"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비난을 가했다.1일 유시민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0% 참여정부 것'이라는 기와집(청와대) 발표를 근거로 역대 정권 모두 불법 사찰했다는 박근혜씨, 최소한의 합리성과 판단력도 결여된 분임을 스스로 입증했다"며 비난을 가했다.이어 유시민 대표는 ‘개그콘서트’의 유행어를 패러디해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겠네요"라고 비난했다.같은 날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열린 천호선 후보 지원유세에서 참석한 유시민 대표는 "박 위원장이 역대 정권이 전부 불법사찰을 했다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하더라"라며 "박 위원장이 피해자면 일본도 임진왜란 피해자"라고 비난을 이어 같다.유시민 대표는 "임진왜란을 치르며 왜군들이 많이 죽었다고 일본도 임진왜란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2 11:49 문재인 긴급기자회견 "청와대의 물타기는 비열한 작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1일 문재인 고문은 경남 김해 연지공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에 비판했다.이날 긴급기자회견에서 문재인 고문은 "청와대의 물타기는 정말 후안무치한 태도이고, 자신들의 책임을 가리고 호도하려는 비열한 작태"라고 말했다.이어 "청와대가 '참여정부 때 자료다'라고 주장하는 자료들은 참여정부 조사심의관실 자료가 아니다"라고 불법사찰에 대한 청화대의 해명이 거짓임을 주장했다.문재인 고문은 "참여정부의 사례라고 제시된 것은 경찰의 정보보고, 통상활동, 직무범위 내 당연히 해야 하는 활동 보고서"라고 밝혔다.특히 긴급기자회견에서 문재인 고문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박 위원장 동의나 묵인 없이는 어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2 11:24 안철수 대선발언 "내가 발전 도구로 쓰인다면 정치 감당할 수 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대선 출마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2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서 안철수 교수는 서울대생을 상대로 ‘소통과 공감’ 강연을 열고 대선발언을 했다.학생의 ‘대선 출마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안철수 교수는 “내가 만약 사회 긍정적 발전 도구로 쓰일 수 있다면 그게 설령 정치라도 감당할 수 있다”고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안철수 교수는 “정치에 참여하더라도 보수나 진보 진영 중 어느 한 쪽이 아닌 공동체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진영논리에 휩싸여 공동체의 가치를 저버리지는 판단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안철수 교수는 “지금 있는 분들이 잘해 주시면 내가 나설 이유가 없다”며 “내가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고 결국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만약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28 11:26 박근혜,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배정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2-03-19 10:19 대법원, 장광근 의원 벌금 확정 '의원직 상실' 장광근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벌금이 확정됐다.15일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장광근 새누리당 의원(58·동대문갑)에 대해 벌금 700만원, 추징금 5784만여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장광근 의원은 후원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벌금이 확정되면서 정치자금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앞서 1·2심 재판부는 "정치인은 정치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선관위의 관리감독을 받아야 한다"며 "장 의원이 소멸된 계좌로 계속 후원금을 받아 선관위의 감시를 피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장 의원에게 벌금 700만원과 추징금 5784만여 원을 선고한바있다.사진=장광근 의원 트위터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15 16:11 임종석 사퇴 후폭풍 !! 메신저로 전락한 '문재인'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의 공천반납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특히 임 총장이 ‘총대를 메고’ 공천을 반납하자 서울 성동 을 지역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런 가운데 12일 성동구의 실질적 대표 지도자들인 시.구의원 10여명들은 한명숙 대표와 면담을 갖고 이번 임 총장 사퇴 압력을 사실상 행사한 문재인 고문과 이해찬 전 총리 등의 사과를 요구함은 물론 임명권자인 당 대표에게 일부 정치세력의 사과와 임 총장의 명예회복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서울 성동(을) 지역 통합민주당 관계자들은 “어떻게든 공천반납은 반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현재 성동 을 지역에서는 임 총장 이외에 대안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면담 도중 성동지역 시.구의원 당직자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2-03-13 16:21 김무성 의원 "정권 재창출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탈당설 일축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했다.12일 김무성 의원은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정했다”고 탈당설에 대해 일축했다.김무성 의원은 "잘못된 공천 심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신당 창당의 유혹이 있었지만 우파 분열의 보다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당을 사랑한 내가 당을 등지고 적으로 돌아서며 동지들과 싸우는 모습,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비판할 후배를 생각하니 이것은 내가 가야할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한편, 12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는 김무성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남구을을 3차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사진=김무성 트위터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12 12:57 김지윤 "해군, 마녀사냥을 통해 비판여론 잠재우려한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김지윤 예비후보가 해군이 마녀사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3월 12일 오전 CBS 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지윤 예비후보는 “나에 대한 마녀사냥을 통해 오히려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운동을 왜곡하고 이런 비판여론을 잠재우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지윤 예비후보는 마녀사냥이라고 판단한 이유에 대해 "구럼비 폭파 이후 해군의 무리한 강행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자신의 해적기자 발언에 대해 "내가 그리고 주민들이 왜 해적기지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지윤 예비후보는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발언을 할 것이다"며 "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12 12:46 고대녀, 김지윤 후보 “강용석 의원의 고소? 쫄지 않아”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일명 ‘고대녀’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 후보를 고소했다.지난 7일 김지윤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건설 반대! 강정을 지킵시다”라고 적혀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김지윤 후보의 ‘해적기지’ 발언에 강용석 의원은 8일 “김 후보의 '해적' 발언은 실수가 아니라 확신범”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해군-해병대 전우회 소속 예비역들을 격하했다”며 전우회원 123명을 대리해 모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강용석 의원에게 고소당한 김지윤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의원이 저를 고소했네요. 쫄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힘 보태주세요! 저는 오늘 강정으로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한편, 8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지윤 후보의 ‘해적기지’라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09 09: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145146끝끝
국민대 "문대성 논문표절, 용인되는 범위 벗어났다" 발표 국문대는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 당선자의 논문에 대해 표절에 해당한다고 밝혔다.20일 이채성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위원장은 논문 표절 예비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문 당선자의 논문이 김모씨의 명지대 박사 논문과 연구 내용과 목적 등 기술한 상당 부분이 표절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이어 “학계에서 용인되는 범위를 벗어났고 본교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서 정의한 표절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본회의에서 논문을 표절한 문대성 당선자에 대한 징계수위가 최종 결정된다. 문대성 당선자의 박사 학위가 취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20 16:34 문대성 돌발행동 비난 여론에 새누리당 부담 컸나? 선긋기로 대응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의 돌발행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이준석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문대성 당선자의 돌발행동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준석 비대위원은 문대성 당선자의 돌발행동에 대해 "갑자기 돌발행동을 해서 새누리당도 패닉에 빠졌다"고 밝혔다.18일 돌발행동에 앞서 새누리당과 문대성 당선자는 자진 탈당 형식을 취하는 것으로 결정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문대성 당선자는 탈당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박근혜 대표가 국민대 결과를 기다려 보자는 입장이니 저도 기다려 보겠다"고 탈당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준석 비대위원은 이 기자회견을 취소한 것에 대해 "돌발행동이었다는 안타까운 상황 외에도 취재원을 위한 배려도 굉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9 18:38 허경영 대선출마 "2030년까지 세계 통일 완성 할 것" 이색 공약 눈길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2012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4월 9일 한 인터넷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허경영 총재는 대선출마 소식과 함께 대선 공약을 공개했다.허경영 총재는 “2025년 아시아 통일, 2026년 북한 통일을 차례로 이룩한 뒤 2030년까지 세계 통일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경영 총재는 대선 출마을 위한 5가지 해방 공약을 소개했다. 5가지 해방 공약 중 첫 번째는 시험 해방으로 시험을 과목 1개만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결혼 해방을 위해 결혼하면 국가적인 차원에서 1억 씩 제공해주며, 학교 등록금을 100% 지원해 등록금을 해방하겠다고 했다.모병제를 운영을 통해 군대 해방을 하며, 졸업과 동시에 최저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국가가 직접 취업을 알선하겠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8 19:30 노회찬 헌금 10만원에 선거법 위반 혐의? 과잉수사 비난 여론 형성 통합진보당 노회찬 당선자(서울 노원구병)가 헌금을 냈다는 이유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노회찬 당선자가 성당에 헌금 10만원을 한 것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노회찬 당선자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3월 25일 노원구의 성당에 헌금 10만원을 냈다. 이에 경찰은 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조항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공직선거법 112조 기부행위 예외조항에는 평소 다니던 교회나 성당, 사찰에 통상적 수준의 기부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10만원 헌금을 낸 성당은 노회찬 당선자가 자주 다니던 곳으로 가족들은 모두 이 성당의 신자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이 까다로운 기준으로 노회찬 당선자에 과잉수사를 하고 있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8 15:48 문국현 "안철수는 대한민국 4.0을 만들 수 있는 사람" 공개 지지 문국현 전 창조한국당 대표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발언했다.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문국현 전 대표는 안철수 원장의 대선 출마 방식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문국현 전 대표는 안철수 원장의 출마 방식에 대해 "절대 당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당을 만들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이질적인 분들이 상황을 굉장히 복잡하게 만든다"고 밝혔다.이어 "당을 만들면 많은 성 안에 갇히게 되는데 지금 양대 당에 아무리 좋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게 성 안에 갇혀 국민으로 같이 지탄을 받고 있다"며 "기존 정당에도 들어가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문국현 전 대표는 안철수 원장의 출마 시점에 대해 "9월에 나오면 조금 위험하겠지만 6, 7월에만 한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8 14:10 박선영의원 교통사고 '국회의사당 앞에서 승용차와 충돌'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교통사고를 당했다.17일 박선영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승용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후송됐다.교통사고 후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된 박선영 의원은 외상을 입지는 않았지만 무릎쪽에 통증을 호소해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상대 차량 운전자가 차선변경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사진=박선영 의원 미니홈피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7 16:08 문성근 "안철수 국민참여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 문성근 민주통합당 대표 대행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발언했다.4월 17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문성근 대행은 안철수 원장의 대선 참여 방식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문성근 대행은 “국민참여경선은 누구라도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다”며 “안철수 원장이 그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성근 대행은 안철수 원장의 국민참여경선에 대해 “굳이 입당을 하지 않으셔도 법적으로는 가능하다”며 “민주통합당에 당적을 갖는 방법도 있고 또는 가설정당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했다.안철수 원장이 여론조사 방법으로 대선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비과학적이라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7 15:59 문대성 ioc위원직 발탁 가능성 제기 '표절의혹 일파만파' 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자(36, 부산 사하갑)의 IOC 위원직까지 박탈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4일 미국의 시카고 트리뷴은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문대성 당선자를 지난 2일 표절논란에 헝가리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팔 슈미트 전 대통령과 유사한 사례로 비교했다.현재 IOC는 팔 슈미트 전 대통령의 IOC위원직 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문대성 당선자 역시 논문 표절 여부에 따라 위원직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문대성 당선자의 경우 박사 학위 논문 내용 중 90%가 표절이며 대학 교수이자 학계 일원이라는 점에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문대성 당선자의 IOC위원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16 18:14 어버이연합 집회 '김용민 후보 사퇴 촉구' 파문 확산 어버이연합이 집회를 가졌다.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은 김용민 민주통합당 서울노원갑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5일 오후 3시쯤 김용민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 어버이연합의 회원 200여명(경찰추산)이 집회를 가졌다.어버이연합은 집회에서 “노인을 폄하하는 김용민은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하라”, "테러 조장하는 후보자 즉각 사퇴"하라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5일 김용민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선거 본부 건물 앞에서 어버이연합 어르신들께서 집회를 시작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어버이연합의 집회 장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인터넷 라디오방송 ‘김구라.한이의 플러스18’에서 과거 김용민 후보가 했던 막말과 성희롱 발언이 공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5 20:26 이상돈 돌발퇴장 해명불구, 네티즌 싸늘 "중도퇴장이 새누리당 트렌드?"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TV 토론 도중 돌발적으로 퇴장했다.4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정치 전문가들이 모여 4.11총선 전망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토론이 4시간30여분 지난 상황에서 이상돈 비대위원이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퇴장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이상돈 비대위원의 돌발퇴장에 생방송은 잠시 중단돼 광고가 방송됐다. 방송이 다시 시작했지만 다른 몇몇 패널들은 새누리당 이상돈 비대위원이 돌발 퇴장한 상황에서 토론을 계속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로 퇴장했다.당초 4일 밤 11시부터 5일 아침 7시까지 장장 8시간으로 계획했던 해당 방송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와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남아 토론을 진행했다.5일 아침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5 12:27 국정원, 김미화에 명예훼손 소송...김미화 "난데없이 왠 소송?" 국가정보원(국정원)이 방송인 김미화의 발언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4일 국정원은 국정원 직원 접촉사실 관련해 김미화와 언론사를 상대로 검찰에 고소하는 법적 대응에 나섰다.국정원은 김미화의 "국정원 직원이 두 번 찾아왔으며 VIP가 못마땅해 한다"는 인터뷰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국정원은 "김씨가 주장하는 시기(2010년 5월 전후)에 국정원 직원이 김씨와 접촉한 바가 없으며 김씨 주장과 같은 발언을 한 직원도 없다"고 밝혔다.이어 "명확한 사실관계를 알리기 위해 김씨와 김씨 인터뷰를 보도한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명예훼손과 정정 보도를 요구하는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MBC 노동조합은 트위터를 통해 김미화가 국정원의 법적 대응 소식에 "사람이 사람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4 17:34 관봉 사진 공개 '장진수 전 주무관 핸드폰서 복구' 돈 출처는 어디?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관봉 형태의 5천만원의 사진을 공개했다.장진수 전 주무관이 공개한 관봉 사진은 지난 해 4월 류충렬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4일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는 호외 방송은 장진수 전 주무관이 검찰에 제출한 휴대폰을 돌려받은 뒤 삭제했던 사진을 복구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5만원권 100장이 관봉 형태로 10개 묶음다발로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다.이 사진은 장진수 전 주무관이 "당시 5만원권 신권이 100장씩 묶인 돈다발 10뭉치가 비닐로 압축 포장돼 있었고 지폐에 찍힌 일련번호가 순서대로 돼 있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과 동일한 모습이다.앞서 장진수 전 주무관은 2011년 4월 12일 2심 선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4 17:21 조동원 100분토론 발언 화제 '개콘 긴장해야 요즘 새누리당 장난아니야"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이 '100분토론'에서의 발언이 화제다.3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는 4.11 총선에 앞서 여야 6당 대표 토론자들이 출연해 총선 전략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민간인 사찰과 관련 조동원 본부장은 "우리도(새누리당) 참여정부에서 불법사찰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전 정부에서 총리를 했던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가 총리실 재직시절 불법사찰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 말했다.이에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있을 테니까 공개하라'는 논리는 물타기다.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죠"라고 물었다. 조동원 본부장은 "저는 모르죠"라고 답했다.조동원 본부장의 무책임한 답변에 천호선 대변인은 "그렇게 말씀하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4 13:14 김용옥 "새누리당이 면죄부를 얻는다? 진짜 생쥐새끼들" 도올 김용옥 씨가 새누리당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용옥 씨는 새누리당에 대해 “이런 것이 진짜 생쥐새끼들이죠”라고 말했다.이날 김용옥 씨는 민간인 불법사찰 논란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불법사찰 논란은 이명박 대통령을 도운 세력들에게 더 큰 죄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명박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에 나선 새누리당을 겨냥해 “새누리당도 지금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할 대로 하잖아요. 이명박 대통령을 자기들이 만들어놓고, 그 사람이 그렇게 하도록 여태까지 모든 서포터를 해 놓고, 이제 와서 그걸 비판하면서 자기들은 면죄부를 얻는다? 이런 것이 진짜 생쥐새끼들이죠”라고 비난했다.김용옥 씨는 새누리당에 비유한 쥐에 대해서 "쥐는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3 14:06 국정원, 김제동 두번 찾아가 "盧콘서트로 위에서 걱정이 많다" 회유 불법사찰 의혹을 받았던 방송인 김제동은 국가정보원(국정원) 직원이 자신을 직접 찾아왔다고 밝혔다.국정원 직원이 김제동을 두 번에 걸쳐 찾아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 콘서트 사회를 맡지 말라고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났다.2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김제동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앞둔 2010년 5월께 국가정보원 직원이 집으로 찾아와 두 번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정원 직원이 ‘추모 콘서트 사회를 본다는 게 사실이냐. 위에서도 걱정이 많다. 앞으로 방송도 계속 해야 하지 않겠느냐. 웬만하면 안 가면 안 되겠느냐’고 했다”고 회유한 사실을 밝혔다.이에 대해서 국정원 관계자는 개인적인 국정원 직원의 방문이라고 해명했다.사진=엠넷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3 12:42 김제동 사찰파문 "사찰은 진실? 국정원 직원이 김제동 직접 만났다" 일파만파 방송인 김제동이 검찰에 불법사찰 당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1일 다수의 언론매체와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특정 연예인의 명단을 작성한 후 경찰에 내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은 경제범죄특별수사대에 연예비리전담팀을 발족하고 김제동 기획사의 비리를 수사했다.또 당시 민정수석은 권재진 현 법무부 장관은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연예인 불법사찰에 대해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일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제동 사찰은 진실일겁니다. 국정원 직원이 직접 김제동을 만나기까지 했고, 여러 경로로 김제동에게 자중(?)하길 권했었으니까”라고 폭로했다.김제동에 대해 사찰파문이 일자 2일 통합진보당은 논평을 통해 “이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2 15:27 유시민 비난 "분별력과 판단력 없는 박근혜가 대통령?"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비난을 가했다.1일 유시민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80% 참여정부 것'이라는 기와집(청와대) 발표를 근거로 역대 정권 모두 불법 사찰했다는 박근혜씨, 최소한의 합리성과 판단력도 결여된 분임을 스스로 입증했다"며 비난을 가했다.이어 유시민 대표는 ‘개그콘서트’의 유행어를 패러디해 "안되겠다, 사람 불러야겠네요"라고 비난했다.같은 날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열린 천호선 후보 지원유세에서 참석한 유시민 대표는 "박 위원장이 역대 정권이 전부 불법사찰을 했다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하더라"라며 "박 위원장이 피해자면 일본도 임진왜란 피해자"라고 비난을 이어 같다.유시민 대표는 "임진왜란을 치르며 왜군들이 많이 죽었다고 일본도 임진왜란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2 11:49 문재인 긴급기자회견 "청와대의 물타기는 비열한 작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1일 문재인 고문은 경남 김해 연지공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에 비판했다.이날 긴급기자회견에서 문재인 고문은 "청와대의 물타기는 정말 후안무치한 태도이고, 자신들의 책임을 가리고 호도하려는 비열한 작태"라고 말했다.이어 "청와대가 '참여정부 때 자료다'라고 주장하는 자료들은 참여정부 조사심의관실 자료가 아니다"라고 불법사찰에 대한 청화대의 해명이 거짓임을 주장했다.문재인 고문은 "참여정부의 사례라고 제시된 것은 경찰의 정보보고, 통상활동, 직무범위 내 당연히 해야 하는 활동 보고서"라고 밝혔다.특히 긴급기자회견에서 문재인 고문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박 위원장 동의나 묵인 없이는 어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4-02 11:24 안철수 대선발언 "내가 발전 도구로 쓰인다면 정치 감당할 수 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대선 출마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2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서 안철수 교수는 서울대생을 상대로 ‘소통과 공감’ 강연을 열고 대선발언을 했다.학생의 ‘대선 출마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안철수 교수는 “내가 만약 사회 긍정적 발전 도구로 쓰일 수 있다면 그게 설령 정치라도 감당할 수 있다”고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안철수 교수는 “정치에 참여하더라도 보수나 진보 진영 중 어느 한 쪽이 아닌 공동체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진영논리에 휩싸여 공동체의 가치를 저버리지는 판단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안철수 교수는 “지금 있는 분들이 잘해 주시면 내가 나설 이유가 없다”며 “내가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고 결국 주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만약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28 11:26 박근혜,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 배정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2-03-19 10:19 대법원, 장광근 의원 벌금 확정 '의원직 상실' 장광근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벌금이 확정됐다.15일 대법원 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장광근 새누리당 의원(58·동대문갑)에 대해 벌금 700만원, 추징금 5784만여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장광근 의원은 후원자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벌금이 확정되면서 정치자금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앞서 1·2심 재판부는 "정치인은 정치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선관위의 관리감독을 받아야 한다"며 "장 의원이 소멸된 계좌로 계속 후원금을 받아 선관위의 감시를 피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장 의원에게 벌금 700만원과 추징금 5784만여 원을 선고한바있다.사진=장광근 의원 트위터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15 16:11 임종석 사퇴 후폭풍 !! 메신저로 전락한 '문재인' 임종석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의 공천반납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특히 임 총장이 ‘총대를 메고’ 공천을 반납하자 서울 성동 을 지역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런 가운데 12일 성동구의 실질적 대표 지도자들인 시.구의원 10여명들은 한명숙 대표와 면담을 갖고 이번 임 총장 사퇴 압력을 사실상 행사한 문재인 고문과 이해찬 전 총리 등의 사과를 요구함은 물론 임명권자인 당 대표에게 일부 정치세력의 사과와 임 총장의 명예회복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서울 성동(을) 지역 통합민주당 관계자들은 “어떻게든 공천반납은 반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현재 성동 을 지역에서는 임 총장 이외에 대안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에 면담 도중 성동지역 시.구의원 당직자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2-03-13 16:21 김무성 의원 "정권 재창출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탈당설 일축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했다.12일 김무성 의원은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정했다”고 탈당설에 대해 일축했다.김무성 의원은 "잘못된 공천 심사 과정을 지켜보면서 신당 창당의 유혹이 있었지만 우파 분열의 보다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당을 사랑한 내가 당을 등지고 적으로 돌아서며 동지들과 싸우는 모습,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비판할 후배를 생각하니 이것은 내가 가야할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한편, 12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는 김무성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남구을을 3차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했다.사진=김무성 트위터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12 12:57 김지윤 "해군, 마녀사냥을 통해 비판여론 잠재우려한다"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김지윤 예비후보가 해군이 마녀사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3월 12일 오전 CBS 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지윤 예비후보는 “나에 대한 마녀사냥을 통해 오히려 제주해군기지 건설반대운동을 왜곡하고 이런 비판여론을 잠재우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지윤 예비후보는 마녀사냥이라고 판단한 이유에 대해 "구럼비 폭파 이후 해군의 무리한 강행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자신의 해적기자 발언에 대해 "내가 그리고 주민들이 왜 해적기지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지윤 예비후보는 "시간을 되돌려도 같은 발언을 할 것이다"며 "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12 12:46 고대녀, 김지윤 후보 “강용석 의원의 고소? 쫄지 않아”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일명 ‘고대녀’ 김지윤 통합진보당 청년 비례대표 후보를 고소했다.지난 7일 김지윤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건설 반대! 강정을 지킵시다”라고 적혀있는 사진을 게재했다.김지윤 후보의 ‘해적기지’ 발언에 강용석 의원은 8일 “김 후보의 '해적' 발언은 실수가 아니라 확신범”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해군-해병대 전우회 소속 예비역들을 격하했다”며 전우회원 123명을 대리해 모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강용석 의원에게 고소당한 김지윤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의원이 저를 고소했네요. 쫄지 않고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힘 보태주세요! 저는 오늘 강정으로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한편, 8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지윤 후보의 ‘해적기지’라 정치일반 | 이아람 기자 | 2012-03-09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