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자투리땅 녹화, 노인 소일거리 제공, 건강한 먹거리문화 확산을 위해 ‘주머니텃밭’ 1만개를 6일부터 신청받아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존의 플라스틱 상자를 활용한 텃밭보다, 가볍고 접을 수 있는 주머니텃밭은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절약 및 자원순환을 위하여 일부는 재활용 또는 자투리 천막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제작과정부터 지역노인분들의 손을 거쳐 만들어져 일자리 창출효과도 높다.주머니텃밭은 원기둥 모양으로 바닥원지름 25㎝, 높이 35㎝의 초록색 또는 파란색 천막재질이며, 내부에 분갈이흙과 경량토를 채운뒤,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상추, 배추 등 모종과 관리매뉴얼이 함께 지원된다.또한 주민들이 협력해 지역 골목길 녹화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 덩굴식물, 작은 유실수,
서울시 | 안병욱기자 | 2011-04-05 11:38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70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010년도에 추진한 식품위생, 공중위생, 식품안전 등 12개분야, 90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중랑구는 1830 손씻기 운동,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음식문화 개선, 공중위생관리, 화장실 수준향상관리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관내 식품 제조․유통 업체에 대해 식품안전업무를 강화해 지역내 식중독 발생을 억제하였으며, 각종 위생업무의 적극적인 대처로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였고, 식품위생가이드 제작 배부 및 위생업무의 문자메세지를 통한 안내로 구민
중랑구 | 안병욱기자 | 2011-04-04 12:00
강북구 보건소가 공무원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월부터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Health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장내 건강 환경 조성 및 건강복지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직원에 대한 건강실태조사와 건강 검진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선 4. 4 ~ 13일까지 강북구청 전직원 1,307명을 대상으로 건강 실태 조사와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9시~오후3시까지 구청 대강당과 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열린다.검진 방법은 흡연, 음주, 스트레스, 영양, 운동 등 직원 개개인에 대한 설문을 시작으로 신장 및 체중, 복부둘레 측정, 혈압측정, 혈액검사, 체성분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4-04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