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대대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교복 나눔장터는 졸업시즌을 맞아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손질해 3천 원에서 1만 원 선인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구매 가능한 교복은 경수중, 경일중, 광희중, 마장중, 무학중, 옥정중, 한양사대부속중, 무학여고, 서울방송고, 성수고, 성수공고다. 구매는 1인당 2벌 이내로 제한된다. 행사 당일에는 교복을 기증 받아 즉시 판매도 가능하다.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 지원에 사용되며, 판매 후 잔여 교복은 해당 학교 상설 매장에서 연중 판매된다.
성동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