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MLB] 박병호, 빅리그 첫 2루타 작렬..팀은 9연패 나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2루타를 터뜨렸다.박병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MLB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박병호는 0-1로 지고 있던 2회말 2사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2사 1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그리고 3번째 타석인 7회 가운데 펜스를 때리는 홈런성 2루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인해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결국, 이날 미네소타는 1-3으로 패하면서 개막 후 9연패를 기록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15 08:52 오승환 첫 승리, 일본도 주목 "한국에서 온 33세의 우완 루키" [한강타임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첫 승을 신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승리투수가 됐다. 오승환은 개막 이후 4경기 3⅔이닝에 나와 4볼넷 8탈삼진,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다.경기 후 세인트루이스 지역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한국에서 온 33세의 우완 루키가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면서 "팀 동료들과 맥주 샤워를 하면서 승리를 자축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옵저버닷컴'도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과 중간 계투 요원인 오승환, 조나단 브록스턴, 케빈 시그리스트 등이 14⅓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합작했다"고 칭찬했다. 일본 야구 전문 해외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4-11 22:25 [MLB] 오승환, ‘퍼펙트 피칭’ 빅리그 첫 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이날 팀이 5-6으로 뒤진 7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마지막 타자를 2루 땅볼로 아웃시키며 1이닝을 퍼팩트로 막아냈다.이후 오승환은 8회말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으며, 세인트루이스가 8회초 2점을 뽑아내며 7-6으로 경기를 뒤집으면서 오승환은 승리투수가 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11 09:04 [MLB] 김현수, 빅리그 데뷔전서 멀티히트 작렬..설움 날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우여곡절 끝에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에 나선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멀티히트를 작렬시키며 그 동안의 설움을 날려버렸다.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마이너리그행을 놓고 구단은 물론 팬들로부터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며 개막 이후 줄곧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던 김현수는 이날 처음으로 출전 기회를 얻어 멀티히트를 장식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 첫 타석에 등장한 김현수는 상대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의 시속 143㎞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메이저리그 첫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11 08:59 [MLB] 김현수, 주말 홈 경기 출격 가능성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시즌 개막 이후 내리 벤치를 지켰던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이번 주말 홈 경기에 출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말 홈 6연전이 끝나기 전에 김현수에게 선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볼티모어는 8∼1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김현수는 미네소타와의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주전 중견수 아담 존스가 갈비뼈 부위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김현수의 출전이 예상됐으나,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를 선택하지 않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8 09:03 [MLB] ‘추추트레인’ 추신수, 시즌 첫 안타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가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건 지난해 6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283일 만이다.개막 후 2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날 팀이 2-3으로 지고 있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이후 이안 데스몬드의 안타로 2루를 밟은 추신수는 무사 1, 2루에서 프린스 필더가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리며 득점을 올렸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7 09:02 [MLB] 오승환, 1이닝 3K 무실점 완벽투..2G 연속 노히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였다.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CN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6회말 등판,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5-5 동점 상황에서 6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삼진쇼를 펼쳤다.첫 타자 조디 머서를 헛스윙 삼진으로 내려 보낸 후 대타로 나선 맷 조이스도 루킹 삼진을 유도했다. 마지막 상대인 존 제이소 역시 시속 150km 강속구로 루킹 삼진을 당했다. 지난 4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에서도 1이닝 동안 2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피칭을 보였던 오승환은 2경기 연속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6 10:50 [MLB] 동갑내기 친구 ‘추신수·이대호’, 첫 선발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982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시애틀)와 이대호(텍사스)가 메이저리그 첫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추신수와 이대호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시즌 2차전에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추신수는 전날과 동일한 타순으로 나서며, 전날 대타로 나섰던 이대호는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한편, 부산에서 태어나 동갑내기 고향 절친인 두 사람은 고교시절 추신수가 부산고로, 이대호는 경남고로 진학하면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6 09:00 김현수, '주황색 카펫' MLB 입성했지만 가시밭길 시작 [한강타임즈] 김현수가 거부권 행사로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김현수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178(45타수 8안타)에 그쳤고, 구단은 마이너리그 선택을 압박했으나.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한 끝에 팀에 잔류하게 됐다.앞서 댄 듀켓 구단 단장과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에게 자진해서 팀을 떠나든지, 마로 내려가라고 압박했지만 김현수는 거부권 행사로 저항했다.그러나 김현수은 개막전 입장 때 볼티모어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5일(한국시각) 캠든야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더그아웃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김현수의 이름이 소개되자 야유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해외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4-05 21:19 [MLB] 개막전서 희비 갈린 코리안 빅리거..박병호 첫 안타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자 개막전에 나선 코리안 빅리거들의 희비가 갈렸다.먼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두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이날 박병호는 2회초 2사 때 첫 타석에 등장해 볼티모어 선발 크리스 틸먼의 5구째 슬라이더(87마일)를 놓치면서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5회초 1사에서 바뀐 투수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뽑아냈다.한편, 텍사스의 추신수는 개막전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5 08:58 [MLB] 김현수, 개막전 25인 로스터 합류..마이너 거부권 행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마이너리그행 압박을 받았던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일단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볼티모어는 4일(한국시간) 개막 25인 로스터를 공식 발표했다. 김현수는 좌익수 경쟁자 조이 리카드와 함께 5명의 외야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시범경기에서 타율 0.178(45타수 8안타)에 그쳤던 김현수는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사비에르 에이버리와 마지막 경합을 펼쳤고,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한 끝에 팀에 잔류하게 됐다.앞서 댄 듀켓 구단 단장과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에게 자진해서 팀을 떠나든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라고 압박했지만 김현수는 거부권 행사로 저항했다. 한편, 김현수의 등번호는 그대로 25번으로 확정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4 09:36 김현수, '시범경기 부진' 위기에 거부권 사용 볼티모어의 선택은? [한강타임즈] 김현수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하면서 귀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일 김현수 국내 에이전시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는 "김현수가 볼티모어 구단의 마이너리그행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부하고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메이저리그에서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행이 확정적이었다. 이에 김현수가 한국프로야구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선수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다.그러나 김현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5타석만에 첫 안타를 신고하는 등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쇼월터 감독도 처음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나,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컨디션을 회복하던 김현수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 해외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4-01 17:34 [MLB] 오승환, 개막 앞두고 ‘퍼팩트 피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퍼팩트 피칭’을 선보였다.오승환은 1일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 1이닝 무안타 1탈삼진을 기록했다.지난달 28일 마이매이 말린스전 이후 나흘 만에 마운드 오른 오승환은 두 경기 연속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면서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을 2.08에서 1.86으로 끌어내렸다.이날 최고 구속은 시속 약 150㎞를 기록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1 09:01 [MLB] 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 마감..박병호 3타수 무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이어온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타율은 종전 0.333에서 0.314(35타수 1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도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박병호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시범경기 타율은 0.286에서 0.269(52타수 14안타)으로 하락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31 09:26 [MLB] 강정호, 타격·주루·수비 소화..홈런포까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수술 뒤 처음으로 타격과 수비, 주루까지 동시에 소화하면서 홈런포까지 쏘아올렸다.강정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과 가진 연습경기에 출전해 홈런을 터트렸다.강정호가 부상에 따른 수술 뒤 타격과 수비, 주루를 모두 소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 주루는 1루까지 뛰는 것으로 제한했다.강정호의 복귀 예상시점은 4월 중후반으로, 개막전 합류는 아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31 08:58 [MLB] 박병호, 3타수 1안타..2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날 휴식을 취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안타를 때려내며 방망이를 예열했다.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앞서 개막 25인 로스터를 확정한 박병호는 지난 2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안타와 타점 1개씩을 추가한 뒤, 하루 휴식을 취하고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83에서 0.286(49타수 14안타)으로 소폭 올랐다.박병호는 7회말 공격 때 대타 대린 마스트로이아니와 교체됐으며, 이날 경기는 7회말 내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30 09:23 [MLB] 강정호, 마이너 경기서 수술 후 첫 실전 수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6개월 만에 실전 수비를 소화했다.현제 매체인 피츠버그 선 타임스는 29일(한국시간) 강정호가 피츠버그 마이너리그 훈련지인 파이릿 시티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경기에 3루수로 출전했다고 보도했다.강정호가 실전 수비에 나선 것은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처음이다.이날 강정호는 타격과 주루는 생략하고 5이닝 동안 3루 수비만 소화한 뒤 교체됐다.한편, 구단 측은 강정호의 복귀 시점을 4월 중으로 잡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9 09:11 [MLB] 추신수, 7G 연속 안타..타율 0.333 유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조시 콜멘터의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앞서 1회와 3회 상대 선발 요안 로페즈와의 맞대결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대주자 하이로 베라스와 교체됐다.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3할 3푼 3리를 유지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8 09:31 [MLB] 이대호, ‘40인 로스터’ 확정..개막전 합류 기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장을 던진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40인 로스터 진입을 확정하며 빅리그에 남게 됐다.개막전 로스터(25명) 진입도 유력하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이대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이는 이대호가 백업 1루수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의미라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다만, 경기 출전이 보장되는 25인 로스터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이 이대호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어 개막전 합류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이대호는 18경기에서 타율 0.250(40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10득점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8 09:27 [MLB] 박병호, 1타점 2루타..2G 연속 안타·타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날 휴식을 취했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박병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달성했다.지난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치고 결승 타점을 포함해 2타점을 올린 박병호는 휴식을 취한 뒤 하루 만에 다시 선발로 출전,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시범경기 타율은 0.306에서 0.300(40타수 12안타)로 떨어졌지만 타점은 12개, 득점은 6개로 늘었다.박병호는 8-3으로 앞선 9회 교체됐으며, 미네소타는 이날 8-4 역전승을 거뒀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5 08:53 [MLB] 박병호·김현수·추신수·오승환, 동반 휴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모두 하루 휴식을 가졌다.미네소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5로 패했다.전날 선발 출전해 결승 타점을 올리는 등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박병호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전날 마이너리그 평가전에서 3루타 1개 포함 2안타를 때려낸 김현수도 휴식을 취했다.볼티모어는 이날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매케니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5-6으로 졌다.전날 멀티히트를 때렸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도 하루 쉬어갔다.최근 4경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4 08:57 [MLB] 추신수, 두 번째 멀티히트..4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2016 MLB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이어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히트이다. 또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이날 텍사스는 5-17로 완패했으며, 추신수의 타율은 0.286에서 0.320(25타수 8안타)으로 올라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3 09:21 [MLB] 박병호, 되살아난 타격감..2타점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두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장타를 뽑아내며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2루타) 1사구 2타점으로 맹활약 했다.박병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장타를 뿜어냈다. 1회초 1사 1, 2루에서 제라드 아이코프를 상대로 좌월 2루타를 뽑아내 2루 주자 대니 산타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3루수의 실책으로 출루했으며, 고, 7회에는 무사 만루 기회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올렸다.이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3 08:54 [MLB] 오승환, 퍼팩트 피칭 재개..1이닝 무안타·무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18일 홈런 포함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실점과 피안타를 맞았던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나흘 만에 등판해 다시 퍼팩트 피칭을 재개했다.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1-4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오승환이 던진 공은 8개에 불과했다.앞서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 나와 4⅓이닝 연속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다가 지난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1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 했다. 하지만 이날 다시 퍼팩트 피칭을 기록하면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2 08:57 [MLB] 김현수, 멀티히트 작렬..이대호·박병호 무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템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상대투수 장 마리네즈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쳐냈다. 3경기 연속 안타다.김현수는 1사 후 칼렙 조지프의 중전안타 때 3루를 밟은 뒤 페드로 알바레스의 홈런포로 득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6대 3으로 앞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전 안타를 날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김현수는 조지프의 안타때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이후 김현수는 7회초 L.J. 호스와 교체됐으며, 시범경기 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1 09: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MLB] 박병호, 빅리그 첫 2루타 작렬..팀은 9연패 나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2루타를 터뜨렸다.박병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6 MLB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박병호는 0-1로 지고 있던 2회말 2사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2사 1루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그리고 3번째 타석인 7회 가운데 펜스를 때리는 홈런성 2루타를 날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인해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결국, 이날 미네소타는 1-3으로 패하면서 개막 후 9연패를 기록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15 08:52 오승환 첫 승리, 일본도 주목 "한국에서 온 33세의 우완 루키" [한강타임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첫 승을 신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승리투수가 됐다. 오승환은 개막 이후 4경기 3⅔이닝에 나와 4볼넷 8탈삼진,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다.경기 후 세인트루이스 지역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한국에서 온 33세의 우완 루키가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면서 "팀 동료들과 맥주 샤워를 하면서 승리를 자축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옵저버닷컴'도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과 중간 계투 요원인 오승환, 조나단 브록스턴, 케빈 시그리스트 등이 14⅓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합작했다"고 칭찬했다. 일본 야구 전문 해외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4-11 22:25 [MLB] 오승환, ‘퍼펙트 피칭’ 빅리그 첫 승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이날 팀이 5-6으로 뒤진 7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우고, 마지막 타자를 2루 땅볼로 아웃시키며 1이닝을 퍼팩트로 막아냈다.이후 오승환은 8회말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으며, 세인트루이스가 8회초 2점을 뽑아내며 7-6으로 경기를 뒤집으면서 오승환은 승리투수가 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11 09:04 [MLB] 김현수, 빅리그 데뷔전서 멀티히트 작렬..설움 날렸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우여곡절 끝에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에 나선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멀티히트를 작렬시키며 그 동안의 설움을 날려버렸다.김현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마이너리그행을 놓고 구단은 물론 팬들로부터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으며 개막 이후 줄곧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던 김현수는 이날 처음으로 출전 기회를 얻어 멀티히트를 장식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 첫 타석에 등장한 김현수는 상대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의 시속 143㎞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메이저리그 첫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11 08:59 [MLB] 김현수, 주말 홈 경기 출격 가능성 ‘↑’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시즌 개막 이후 내리 벤치를 지켰던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이번 주말 홈 경기에 출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은 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말 홈 6연전이 끝나기 전에 김현수에게 선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볼티모어는 8∼1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김현수는 미네소타와의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주전 중견수 아담 존스가 갈비뼈 부위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김현수의 출전이 예상됐으나,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를 선택하지 않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8 09:03 [MLB] ‘추추트레인’ 추신수, 시즌 첫 안타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가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건 지난해 6월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283일 만이다.개막 후 2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이날 팀이 2-3으로 지고 있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익수 앞 안타를 터뜨렸다. 이후 이안 데스몬드의 안타로 2루를 밟은 추신수는 무사 1, 2루에서 프린스 필더가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리며 득점을 올렸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7 09:02 [MLB] 오승환, 1이닝 3K 무실점 완벽투..2G 연속 노히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두 번째 등판에서 완벽투를 선보였다.오승환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CN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6회말 등판,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5-5 동점 상황에서 6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삼진쇼를 펼쳤다.첫 타자 조디 머서를 헛스윙 삼진으로 내려 보낸 후 대타로 나선 맷 조이스도 루킹 삼진을 유도했다. 마지막 상대인 존 제이소 역시 시속 150km 강속구로 루킹 삼진을 당했다. 지난 4일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에서도 1이닝 동안 2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피칭을 보였던 오승환은 2경기 연속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6 10:50 [MLB] 동갑내기 친구 ‘추신수·이대호’, 첫 선발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982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추신수(시애틀)와 이대호(텍사스)가 메이저리그 첫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추신수와 이대호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시즌 2차전에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추신수는 전날과 동일한 타순으로 나서며, 전날 대타로 나섰던 이대호는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한편, 부산에서 태어나 동갑내기 고향 절친인 두 사람은 고교시절 추신수가 부산고로, 이대호는 경남고로 진학하면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6 09:00 김현수, '주황색 카펫' MLB 입성했지만 가시밭길 시작 [한강타임즈] 김현수가 거부권 행사로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김현수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178(45타수 8안타)에 그쳤고, 구단은 마이너리그 선택을 압박했으나.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한 끝에 팀에 잔류하게 됐다.앞서 댄 듀켓 구단 단장과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에게 자진해서 팀을 떠나든지, 마로 내려가라고 압박했지만 김현수는 거부권 행사로 저항했다.그러나 김현수은 개막전 입장 때 볼티모어 홈팬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5일(한국시각) 캠든야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더그아웃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에 합류한 선수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김현수의 이름이 소개되자 야유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해외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4-05 21:19 [MLB] 개막전서 희비 갈린 코리안 빅리거..박병호 첫 안타 신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자 개막전에 나선 코리안 빅리거들의 희비가 갈렸다.먼저,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다.박병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두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터뜨렸다.이날 박병호는 2회초 2사 때 첫 타석에 등장해 볼티모어 선발 크리스 틸먼의 5구째 슬라이더(87마일)를 놓치면서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5회초 1사에서 바뀐 투수 타일러 윌슨을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뽑아냈다.한편, 텍사스의 추신수는 개막전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5 08:58 [MLB] 김현수, 개막전 25인 로스터 합류..마이너 거부권 행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마이너리그행 압박을 받았던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일단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볼티모어는 4일(한국시간) 개막 25인 로스터를 공식 발표했다. 김현수는 좌익수 경쟁자 조이 리카드와 함께 5명의 외야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시범경기에서 타율 0.178(45타수 8안타)에 그쳤던 김현수는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사비에르 에이버리와 마지막 경합을 펼쳤고,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한 끝에 팀에 잔류하게 됐다.앞서 댄 듀켓 구단 단장과 벅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에게 자진해서 팀을 떠나든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라고 압박했지만 김현수는 거부권 행사로 저항했다. 한편, 김현수의 등번호는 그대로 25번으로 확정됐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4 09:36 김현수, '시범경기 부진' 위기에 거부권 사용 볼티모어의 선택은? [한강타임즈] 김현수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행사하기로 하면서 귀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일 김현수 국내 에이전시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는 "김현수가 볼티모어 구단의 마이너리그행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부하고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메이저리그에서 도전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현수는 메이저리그행이 확정적이었다. 이에 김현수가 한국프로야구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선수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다.그러나 김현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5타석만에 첫 안타를 신고하는 등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쇼월터 감독도 처음엔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나,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은 컨디션을 회복하던 김현수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 해외야구 | 김지수 기자 | 2016-04-01 17:34 [MLB] 오승환, 개막 앞두고 ‘퍼팩트 피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퍼팩트 피칭’을 선보였다.오승환은 1일 미국 플로리다주 템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 1이닝 무안타 1탈삼진을 기록했다.지난달 28일 마이매이 말린스전 이후 나흘 만에 마운드 오른 오승환은 두 경기 연속 1이닝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면서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을 2.08에서 1.86으로 끌어내렸다.이날 최고 구속은 시속 약 150㎞를 기록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1 09:01 [MLB] 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 마감..박병호 3타수 무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이어온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타율은 종전 0.333에서 0.314(35타수 1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도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박병호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시범경기 타율은 0.286에서 0.269(52타수 14안타)으로 하락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31 09:26 [MLB] 강정호, 타격·주루·수비 소화..홈런포까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수술 뒤 처음으로 타격과 수비, 주루까지 동시에 소화하면서 홈런포까지 쏘아올렸다.강정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과 가진 연습경기에 출전해 홈런을 터트렸다.강정호가 부상에 따른 수술 뒤 타격과 수비, 주루를 모두 소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 주루는 1루까지 뛰는 것으로 제한했다.강정호의 복귀 예상시점은 4월 중후반으로, 개막전 합류는 아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31 08:58 [MLB] 박병호, 3타수 1안타..2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날 휴식을 취한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안타를 때려내며 방망이를 예열했다.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앞서 개막 25인 로스터를 확정한 박병호는 지난 28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안타와 타점 1개씩을 추가한 뒤, 하루 휴식을 취하고 이틀 만에 경기에 나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83에서 0.286(49타수 14안타)으로 소폭 올랐다.박병호는 7회말 공격 때 대타 대린 마스트로이아니와 교체됐으며, 이날 경기는 7회말 내린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30 09:23 [MLB] 강정호, 마이너 경기서 수술 후 첫 실전 수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6개월 만에 실전 수비를 소화했다.현제 매체인 피츠버그 선 타임스는 29일(한국시간) 강정호가 피츠버그 마이너리그 훈련지인 파이릿 시티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경기에 3루수로 출전했다고 보도했다.강정호가 실전 수비에 나선 것은 지난해 9월 1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처음이다.이날 강정호는 타격과 주루는 생략하고 5이닝 동안 3루 수비만 소화한 뒤 교체됐다.한편, 구단 측은 강정호의 복귀 시점을 4월 중으로 잡았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9 09:11 [MLB] 추신수, 7G 연속 안타..타율 0.333 유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조시 콜멘터의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앞서 1회와 3회 상대 선발 요안 로페즈와의 맞대결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대주자 하이로 베라스와 교체됐다.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3할 3푼 3리를 유지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8 09:31 [MLB] 이대호, ‘40인 로스터’ 확정..개막전 합류 기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장을 던진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40인 로스터 진입을 확정하며 빅리그에 남게 됐다.개막전 로스터(25명) 진입도 유력하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이대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고 보도했다.이는 이대호가 백업 1루수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의미라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다만, 경기 출전이 보장되는 25인 로스터에 진입하지는 못했지만,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이 이대호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어 개막전 합류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이대호는 18경기에서 타율 0.250(40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10득점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8 09:27 [MLB] 박병호, 1타점 2루타..2G 연속 안타·타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날 휴식을 취했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박병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달성했다.지난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3타수 1안타를 치고 결승 타점을 포함해 2타점을 올린 박병호는 휴식을 취한 뒤 하루 만에 다시 선발로 출전, 2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을 올렸다.시범경기 타율은 0.306에서 0.300(40타수 12안타)로 떨어졌지만 타점은 12개, 득점은 6개로 늘었다.박병호는 8-3으로 앞선 9회 교체됐으며, 미네소타는 이날 8-4 역전승을 거뒀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5 08:53 [MLB] 박병호·김현수·추신수·오승환, 동반 휴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모두 하루 휴식을 가졌다.미네소타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5로 패했다.전날 선발 출전해 결승 타점을 올리는 등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박병호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전날 마이너리그 평가전에서 3루타 1개 포함 2안타를 때려낸 김현수도 휴식을 취했다.볼티모어는 이날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매케니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5-6으로 졌다.전날 멀티히트를 때렸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도 하루 쉬어갔다.최근 4경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4 08:57 [MLB] 추신수, 두 번째 멀티히트..4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2016 MLB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이어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히트이다. 또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이날 텍사스는 5-17로 완패했으며, 추신수의 타율은 0.286에서 0.320(25타수 8안타)으로 올라갔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3 09:21 [MLB] 박병호, 되살아난 타격감..2타점 맹활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두 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장타를 뽑아내며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2루타) 1사구 2타점으로 맹활약 했다.박병호는 이날 첫 타석부터 장타를 뿜어냈다. 1회초 1사 1, 2루에서 제라드 아이코프를 상대로 좌월 2루타를 뽑아내 2루 주자 대니 산타나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6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3루수의 실책으로 출루했으며, 고, 7회에는 무사 만루 기회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올렸다.이후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3 08:54 [MLB] 오승환, 퍼팩트 피칭 재개..1이닝 무안타·무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18일 홈런 포함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실점과 피안타를 맞았던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나흘 만에 등판해 다시 퍼팩트 피칭을 재개했다.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1-4로 뒤진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오승환이 던진 공은 8개에 불과했다.앞서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 나와 4⅓이닝 연속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다가 지난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1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 했다. 하지만 이날 다시 퍼팩트 피칭을 기록하면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2 08:57 [MLB] 김현수, 멀티히트 작렬..이대호·박병호 무안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템파베이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상대투수 장 마리네즈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쳐냈다. 3경기 연속 안타다.김현수는 1사 후 칼렙 조지프의 중전안타 때 3루를 밟은 뒤 페드로 알바레스의 홈런포로 득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6대 3으로 앞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전 안타를 날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김현수는 조지프의 안타때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이후 김현수는 7회초 L.J. 호스와 교체됐으며, 시범경기 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6-03-21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