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6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지동원, 보름 만에 시즌 4호골 작렬..양팀 최고 평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지동원은 21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6~2017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지난 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13라운드 이후 보름 만에 터진 시즌 4호, 리그 3호 골이다.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는 강호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경기 후 독일 빌트는 지동원에 대해 평점 2점을 매겼다. 독일 언론의 경우 점수가 낮을 수록 평가가 높다.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로 나선 일본의 카가와 신지는 평점 5점을 얻어 양팀 선수 중 가장 낮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1 09:17 [EPL] 리버풀, 머지사이드 더비서 승리..선두 첼시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20년 넘게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에버턴 전에서 리버풀이 웃었다.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의 리버풀을 연고지로 한 리버풀과 에버턴의 이른바 '머지사이드 더비'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더비 경기로, 지난 1894년 10월 13일에 처음으로 시작됐다.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자존심을 건 라이벌전 답게 이날 경기는 양팀의 신경전이 펼쳐지면서 치열하게 전개됐다서로를 향한 거친 태클이 오갔고, 후반 중반에는 몸싸움을 방불케 하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거듭된 반칙으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0 10:58 [EPL] 토트넘, 2연승 질주..손흥민 교체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번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손흥민은 팀이 앞선 상황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토트넘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알리와 대니 로즈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33(9승6무2패)점으로 5위를 지켰다.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28분 델레 알리를 대신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특히, 후반 31분 역습 과정에서 왼쪽으로 파고든 손흥민은 중앙에 노마크 동료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9 10:43 레알 마드리드, 2년만 클럽월드컵 우승..호날두 해트트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2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8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2016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4-2로 이겼다.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으며, 가시마는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이날 경기에서는 2016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펄펄 날았다. 첫 골은 경기 시작 9분만에 벤제마의 발끝에서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이 예상됐지만, 시바사키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9 10:13 ‘악동’ 수아레스,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9)가 2021년까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뛴다.바르셀로나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수아레스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바이아웃 금액은 2억 유로(약 2469억원)로 정했고, 조만간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4년 7월 리버풀(잉글랜드)에서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긴 수아레스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와 공격 삼각편대 이른바 ‘MSN’을 형성했다. 데뷔시즌 43경기에서 25골을 터뜨리고, 지난 시즌에는 53경기에 출전해 59골을 폭발시키는 등 총 116경기에서 97골을 기록했다.한편,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6 09:33 [EPL] 토트넘, 헐시티에 3-0 대승..손흥민 16분 교체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헐시티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승점 30(8승6무2패)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전반 1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토트넘은 후반 18분 다시 한 번 에릭센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후반 28분에는 빅토르 완야마가 상대 골망을 흔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해리 케인과 교체돼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한편, 첼시는 선덜랜드 원정에서 10연승을 달리며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5 09:54 호날두, 메시 제치고 개인 통산 4번째 발롱도르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개인 통산 4번째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총 1583점 중 745점을 받아 319점에 그친 메시를 크게 누르고 2016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발롱도르는 유럽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이 수여하는 상으로, 1956년 신설돼 매년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프랑스 풋볼은 2010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통합해 'FIFA 발롱도르'를 수여했지만, 올해부터 FIFA와 분리됐다. 올해는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인 2008년 처음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3 09:48 [EPL] 손흥민 ‘57분’ 토트넘, 맨유에 0-1 덜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이 57분간 뛴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덜미를 잡혔다.토트넘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12분까지 뛰면서 3번의 슈팅을 날렸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한 채 교체됐다.최근 3경기를 모두 1-1로 비겼던 맨유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겨 5위 토트넘(7승6무2패·승점 27)과의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맨유의 선제골은 전반 29분 터졌다.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여름 맨유로 이적한 미키타리안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이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2 10:57 지동원, 한 달여 만에 시즌 3호골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이 한 달여 만에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지동원은 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34분 동점골을 작렬시켰다.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빼앗기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으나 지동원이 전반 34분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지동원이 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 10월 27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DFB 포칼 2라운드(32강전)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한편, 팀 동료 구자철은 부상으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5 10:41 손흥민 1골 1도움 활약에 토트넘 대승 "Great win today!" [한강타임즈]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2010년 함부르크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손흥민은 지난 9월 동안 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해 EPL 9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활약을 선보였다.이러한 가운데 손흥민은 지난 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6~2017 EPL 14라운드에서 선발했다.이날 손흥민은 리그 5호골이자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전반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또 손흥민은 후반 4분 중원서 지난 10월 2일 리그 맨체스터시티전 이후 2개월여 만에 기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2-04 21:41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2021년까지 뛴다" 이번이 내 마지막 계약은 아닐 것 [한강타임즈]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2021년까지 뛰게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이번이 내 마지막 계약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호날두는 7일 밤(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재계약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호날두는 하루 전인 지난 6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1년 6월30일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만료까지 팀을 옮기지 않을 경우 2009년 7월부터 12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뛰게 되는 셈이다.정장 차림에 안경을 끼고 등장한 호날두는 "나에게는 정말 특별한 날이다. 내 인생에서 특별한 순간"이라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여정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는 "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1-08 16:29 [축구]메시, 부상 완전회복... 복귀 후 3경기서 6골 폭풍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부상 후유증을 완전히 털고 복귀 후 3경기에서 6골을 몰아쳤다.메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리며 FC바르셀로나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1개월 동안 쉬었지만 득점 기계답게 복귀 후 3경기에서 무려 6골을 퍼붓고 있다.메시는 지난 16일 데포르티보와의 8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가볍게 복귀를 신고하는 골을 기록했다.이어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4 10:47 고양이 호랑이 아닌 늑대!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한강타임즈]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가 공개됐다.2018 러시아월드컵 측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마스코트 자비바카의 사진을 공개했다.2018 러시아월드컵 측은 "A wolf named Zabivaka has been chosen as the Official Mascot for the 2018 FIFA World Cup Russia™ after over 1,000,000 votes were cast!"라는 글을 게재했다.마스코트 자비바카는 러시아 축구 팬 100만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결정됐다. 마스코트 선정 투표에서 늑대 '자비바카'는 52.8%의 지지를 받아 호랑이(26.8%), 고양이(20.4%)를 제쳤다.이어 2018 러시아월드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0-22 17:10 [해외축구] FC바르셀로나 '메시 해트트릭', 맨시티 4-0 완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완파했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메시의 3골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1개월 동안 쉬다가 지난 16일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복귀와 함께 골을 터뜨린 메시는 해트트릭으로 다시 한 번 이름값을 했다.바르셀로나는 3전 전승으로 C조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맨시티는 1승1무1패(승점 4)로 2위다.메시는 전반 17분 안드레 이니에스타와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바르셀로나가 전반에 1-0으로 앞섰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18 [축구]손흥민, 친정팀 레버쿠젠 상대 출전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24·토트넘)이 친정팀 레버쿠젠(독일)과의 맞대결에서 9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45분 교체될 때까지 90분을 소화했다.2010년 함부르크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오랜만에 찾은 친정팀의 안방이었다. 레버쿠젠 팬들은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면 야유와 환호를 섞었다.그러나 많은 비가 쏟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19 11:24 호날두 개인 소유 비행기, 착륙 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3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비행기 1대가 착륙 엔진에 문제가 발생해 활주로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 소유로 추정되는 개인 비행기가 착륙 사고에 휩쌓인 가운데 호날두는 비행기 안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언론들은 이 비행기가 호날두가 소유하고 있던 비행기라 전했다. 호날두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사고 비행기 품번이 과거 호날두가 공개한 개인 비행기의 번호와 같기 때문.사고 당시 호날두는 해당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호날두는 지난 28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9-30 09:46 ‘토트넘’ 손흥민, 챔스 6호골 ‘박지성 넘어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의 결승골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아레나 CSKA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1-0 승리로 이끌었다.손흥민은 후반 26분 팀 동료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은 “득점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면서 “팀이 잘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6골을 기록하며 박지성(35, 은퇴)이 보유한 한국인 챔피언스리그 최다골(5골)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이 날 유럽 축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9-28 09:31 손흥민, 첫 리그 선발 출전경기서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2골 1도움' [한강타임즈] 축구 선수 손흥민의 2골 1도움 소식이 전해졌다.토트넘 홋스퍼 FC (FW 공격수) 손흥민이 10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리그 선발 출전경기를 가졌다.이날 2·3라운드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손흥민은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은 전반 41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후 손흥민은 후반 11분 에릭센이 역습 상황에서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 또다시 득점했다. 후반 25분에는 해리 케인의 득점까지 도왔다.손흥민은 경기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09-11 10:09 한국, 시리아 침대축구에 발목 0-0 무승부 [한강타임즈]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최종예선 2차전에서 만난 시리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의 툰쿠 압둘 라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한국은 지난 1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2로 승리, 시리아를 상대로 최종예선 2연승을 노렸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한국은 시리아(105위)보다 몇수 위 전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역대 전적에서도 3승2무1패로 앞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하지만 시리아를 상대로 승점 1점밖에 얻어내지 못했다.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시리아를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9-07 10:27 독일 볼프스부르크 '손흥민' 공개적 영입의사..토트넘 500억 요구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의 몸값으로 500억원에 가까운 고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지를 인용해 "토트넘은 볼프스부르크에 손흥민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3300만 파운드(약 490억원) 이상을 내야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레버쿠젠에서 219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분데스리가 시절 세 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올렸던 손흥민이지만 프리미어리그 첫해에는 정규리그 4골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여름 이적시장에 독일 이적설이 제기됐다. 특히 볼프스부르크는 공개적으로 손흥민의 영입의사를 밝히며 이적을 추진했다.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9-07 10:24 [리우올림픽] 일본 축구, 스웨덴 꺽고 첫 승리에도 ‘8강 좌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이 스웨덴에서 첫 승을 거뒀지만 조 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일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스웨덴과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일본은 후반 20분 선제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야지마 신야가 올린 공을 오시마 료타가 이어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의 첫 승이다.일본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조별리그 3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각 열린 콜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승리해 1승 2무(승점 5)로 조 2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B조는 나이지리아와 콜롬비아가 8강에 진출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8-11 09:27 [리우올림픽] 일본, 콜롬비아와 무승부.. 스웨덴 잡아도 8강 진출 불투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나면서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아마조니아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B조 4경기에서 일본과 콜롬비아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일본은 앞서 나이지리아와의 1차전에서 4-5로 패했고 이번 경기도 무승부로 끝나면서 일본의 8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일본과 콜롬비아는 전반전에서 득점없이 마무리했고 후반전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콜롬비아는 후반 14분 구티에레스가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고, 6분 뒤인 후반 20분에 콜롬비아의 공격을 막던 후지하루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곧이어 공격적으로 나선 일본은 후반 22분 아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8-08 13:17 호날두 부상에도 포르투갈 더 견고히 뭉쳐 프랑스 격파 ‘우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포르투갈의 희망 호날두가 결승전서 부상을 당했으나, 오히려 대반전의 드라마로 포르투갈이 유로 2016 프랑스와의 결승전을 우승의 피날레로 장식했다.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결승전서 연장 후반까지 하는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전반전 17분만에 호날두는 부상을 당해 우승에 먹구름이 끼자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이 눈물을 쏟아냈고, 호날두 역시 오열하며 십여년을 벼르던 유로 결승에서 뛰지 못하게 된 현실을 분통해했다. 호날두 부상을 염려했던 감독은 끝내 아쉬움을 드러내고 말았다.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부상은 전반전이 한창이던 25분 만에 상대편 해외축구 | 박귀성 기자 | 2016-07-11 11:19 포르투갈, 에데르 교체카드 성공으로 유럽 축구역사 다시 썼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로 2016 결승전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이제 18세의 신예 에데르가 우승을 이끈 영웅으로 떠올랐다. 포르투갈 감독이 낙점한 에데르는 프랑스 포르투갈 유로2016 결승전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에 역대 전적 10대0이라는 앙갚음을 함과 동시에 유럽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더구나 에데르는 이날 교체명단에서 대기만 해야 했던 교체선수였다. 하지만, 호날두의 불운의 경기초반 부상으로 저물어가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운명에 에데르가 행운의 여신을 데려왔고, 에데르는 이날의 감격을 “호날두가 응원 메시지로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 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포르투갈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럽 해외축구 | 박귀성 기자 | 2016-07-11 08:02 [유로2016] 프랑스, 독일 꺾고 결승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프랑스가 '전차군단' 독일을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프랑스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독일을 2-0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16년 만에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프랑스는 웨일스를 꺾고 올라온 포르투갈과 11일 트로피를 놓고 맞선다.2014 브라질월드컵 챔피언이자 사상 첫 4번째 정상을 노리던 독일은 프랑스의 강력한 수비에 결국 단 한번도 프랑스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아스날)를 최전방에 둔 채 독일과 맞섰다. 마리오 고메스(베식타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독일은 제로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초반에는 양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8 11: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지동원, 보름 만에 시즌 4호골 작렬..양팀 최고 평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지동원은 21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16~2017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지난 5일 프랑크푸르트와의 13라운드 이후 보름 만에 터진 시즌 4호, 리그 3호 골이다.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아우크스부르크는 강호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경기 후 독일 빌트는 지동원에 대해 평점 2점을 매겼다. 독일 언론의 경우 점수가 낮을 수록 평가가 높다.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로 나선 일본의 카가와 신지는 평점 5점을 얻어 양팀 선수 중 가장 낮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1 09:17 [EPL] 리버풀, 머지사이드 더비서 승리..선두 첼시 추격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20년 넘게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 에버턴 전에서 리버풀이 웃었다.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의 리버풀을 연고지로 한 리버풀과 에버턴의 이른바 '머지사이드 더비'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더비 경기로, 지난 1894년 10월 13일에 처음으로 시작됐다.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자존심을 건 라이벌전 답게 이날 경기는 양팀의 신경전이 펼쳐지면서 치열하게 전개됐다서로를 향한 거친 태클이 오갔고, 후반 중반에는 몸싸움을 방불케 하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거듭된 반칙으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20 10:58 [EPL] 토트넘, 2연승 질주..손흥민 교체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번리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손흥민은 팀이 앞선 상황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토트넘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알리와 대니 로즈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33(9승6무2패)점으로 5위를 지켰다.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28분 델레 알리를 대신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특히, 후반 31분 역습 과정에서 왼쪽으로 파고든 손흥민은 중앙에 노마크 동료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9 10:43 레알 마드리드, 2년만 클럽월드컵 우승..호날두 해트트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2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8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2016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4-2로 이겼다.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으며, 가시마는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이날 경기에서는 2016 발롱도르 수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펄펄 날았다. 첫 골은 경기 시작 9분만에 벤제마의 발끝에서 나왔다.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이 예상됐지만, 시바사키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9 10:13 ‘악동’ 수아레스, 2021년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 입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9)가 2021년까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뛴다.바르셀로나 구단은 16일(한국시간) 수아레스와 202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바이아웃 금액은 2억 유로(약 2469억원)로 정했고, 조만간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4년 7월 리버풀(잉글랜드)에서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긴 수아레스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와 공격 삼각편대 이른바 ‘MSN’을 형성했다. 데뷔시즌 43경기에서 25골을 터뜨리고, 지난 시즌에는 53경기에 출전해 59골을 폭발시키는 등 총 116경기에서 97골을 기록했다.한편,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6 09:33 [EPL] 토트넘, 헐시티에 3-0 대승..손흥민 16분 교체 출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헐시티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승점 30(8승6무2패)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전반 1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토트넘은 후반 18분 다시 한 번 에릭센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후반 28분에는 빅토르 완야마가 상대 골망을 흔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해리 케인과 교체돼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한편, 첼시는 선덜랜드 원정에서 10연승을 달리며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5 09:54 호날두, 메시 제치고 개인 통산 4번째 발롱도르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개인 통산 4번째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총 1583점 중 745점을 받아 319점에 그친 메시를 크게 누르고 2016년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발롱도르는 유럽 축구 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이 수여하는 상으로, 1956년 신설돼 매년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프랑스 풋볼은 2010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통합해 'FIFA 발롱도르'를 수여했지만, 올해부터 FIFA와 분리됐다. 올해는 기자단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인 2008년 처음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3 09:48 [EPL] 손흥민 ‘57분’ 토트넘, 맨유에 0-1 덜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이 57분간 뛴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덜미를 잡혔다.토트넘은 지난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12분까지 뛰면서 3번의 슈팅을 날렸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한 채 교체됐다.최근 3경기를 모두 1-1로 비겼던 맨유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겨 5위 토트넘(7승6무2패·승점 27)과의 격차를 3점으로 줄였다. 맨유의 선제골은 전반 29분 터졌다.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여름 맨유로 이적한 미키타리안의 프리미어리그 첫 골이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12 10:57 지동원, 한 달여 만에 시즌 3호골 작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이 한 달여 만에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지동원은 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34분 동점골을 작렬시켰다.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빼앗기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으나 지동원이 전반 34분 오른발 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면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지동원이 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 10월 27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DFB 포칼 2라운드(32강전)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골에 힘입어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다.한편, 팀 동료 구자철은 부상으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2-05 10:41 손흥민 1골 1도움 활약에 토트넘 대승 "Great win today!" [한강타임즈] 손흥민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2010년 함부르크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손흥민은 지난 9월 동안 3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해 EPL 9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활약을 선보였다.이러한 가운데 손흥민은 지난 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스완지시티와의 2016~2017 EPL 14라운드에서 선발했다.이날 손흥민은 리그 5호골이자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전반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또 손흥민은 후반 4분 중원서 지난 10월 2일 리그 맨체스터시티전 이후 2개월여 만에 기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2-04 21:41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2021년까지 뛴다" 이번이 내 마지막 계약은 아닐 것 [한강타임즈]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2021년까지 뛰게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이번이 내 마지막 계약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호날두는 7일 밤(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재계약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호날두는 하루 전인 지난 6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1년 6월30일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만료까지 팀을 옮기지 않을 경우 2009년 7월부터 12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뛰게 되는 셈이다.정장 차림에 안경을 끼고 등장한 호날두는 "나에게는 정말 특별한 날이다. 내 인생에서 특별한 순간"이라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여정이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그는 "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1-08 16:29 [축구]메시, 부상 완전회복... 복귀 후 3경기서 6골 폭풍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부상 후유증을 완전히 털고 복귀 후 3경기에서 6골을 몰아쳤다.메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리며 FC바르셀로나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1개월 동안 쉬었지만 득점 기계답게 복귀 후 3경기에서 무려 6골을 퍼붓고 있다.메시는 지난 16일 데포르티보와의 8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에 교체로 들어와 가볍게 복귀를 신고하는 골을 기록했다.이어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4 10:47 고양이 호랑이 아닌 늑대!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한강타임즈]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가 공개됐다.2018 러시아월드컵 측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마스코트 자비바카의 사진을 공개했다.2018 러시아월드컵 측은 "A wolf named Zabivaka has been chosen as the Official Mascot for the 2018 FIFA World Cup Russia™ after over 1,000,000 votes were cast!"라는 글을 게재했다.마스코트 자비바카는 러시아 축구 팬 100만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결정됐다. 마스코트 선정 투표에서 늑대 '자비바카'는 52.8%의 지지를 받아 호랑이(26.8%), 고양이(20.4%)를 제쳤다.이어 2018 러시아월드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10-22 17:10 [해외축구] FC바르셀로나 '메시 해트트릭', 맨시티 4-0 완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를 완파했다.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메시의 3골을 앞세워 4-0 대승을 거뒀다.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1개월 동안 쉬다가 지난 16일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복귀와 함께 골을 터뜨린 메시는 해트트릭으로 다시 한 번 이름값을 했다.바르셀로나는 3전 전승으로 C조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맨시티는 1승1무1패(승점 4)로 2위다.메시는 전반 17분 안드레 이니에스타와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바르셀로나가 전반에 1-0으로 앞섰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20 11:18 [축구]손흥민, 친정팀 레버쿠젠 상대 출전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24·토트넘)이 친정팀 레버쿠젠(독일)과의 맞대결에서 90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45분 교체될 때까지 90분을 소화했다.2010년 함부르크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오랜만에 찾은 친정팀의 안방이었다. 레버쿠젠 팬들은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면 야유와 환호를 섞었다.그러나 많은 비가 쏟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10-19 11:24 호날두 개인 소유 비행기, 착륙 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3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비행기 1대가 착륙 엔진에 문제가 발생해 활주로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 소유로 추정되는 개인 비행기가 착륙 사고에 휩쌓인 가운데 호날두는 비행기 안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언론들은 이 비행기가 호날두가 소유하고 있던 비행기라 전했다. 호날두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사고 비행기 품번이 과거 호날두가 공개한 개인 비행기의 번호와 같기 때문.사고 당시 호날두는 해당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호날두는 지난 28일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도르트문트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9-30 09:46 ‘토트넘’ 손흥민, 챔스 6호골 ‘박지성 넘어섰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의 결승골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2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아레나 CSKA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 CSKA 모스크바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1-0 승리로 이끌었다.손흥민은 후반 26분 팀 동료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은 “득점을 기록해 매우 기쁘다”면서 “팀이 잘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6골을 기록하며 박지성(35, 은퇴)이 보유한 한국인 챔피언스리그 최다골(5골)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이 날 유럽 축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9-28 09:31 손흥민, 첫 리그 선발 출전경기서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2골 1도움' [한강타임즈] 축구 선수 손흥민의 2골 1도움 소식이 전해졌다.토트넘 홋스퍼 FC (FW 공격수) 손흥민이 10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리그 선발 출전경기를 가졌다.이날 2·3라운드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손흥민은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은 전반 41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후 손흥민은 후반 11분 에릭센이 역습 상황에서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 또다시 득점했다. 후반 25분에는 해리 케인의 득점까지 도왔다.손흥민은 경기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09-11 10:09 한국, 시리아 침대축구에 발목 0-0 무승부 [한강타임즈]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최종예선 2차전에서 만난 시리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의 툰쿠 압둘 라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한국은 지난 1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3-2로 승리, 시리아를 상대로 최종예선 2연승을 노렸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한국은 시리아(105위)보다 몇수 위 전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역대 전적에서도 3승2무1패로 앞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하지만 시리아를 상대로 승점 1점밖에 얻어내지 못했다.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 시리아를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9-07 10:27 독일 볼프스부르크 '손흥민' 공개적 영입의사..토트넘 500억 요구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손흥민의 몸값으로 500억원에 가까운 고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지를 인용해 "토트넘은 볼프스부르크에 손흥민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3300만 파운드(약 490억원) 이상을 내야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독일 무대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레버쿠젠에서 219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분데스리가 시절 세 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올렸던 손흥민이지만 프리미어리그 첫해에는 정규리그 4골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여름 이적시장에 독일 이적설이 제기됐다. 특히 볼프스부르크는 공개적으로 손흥민의 영입의사를 밝히며 이적을 추진했다.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9-07 10:24 [리우올림픽] 일본 축구, 스웨덴 꺽고 첫 승리에도 ‘8강 좌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이 스웨덴에서 첫 승을 거뒀지만 조 3위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일본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스웨덴과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일본은 후반 20분 선제골을 넣었다. 교체 투입된 야지마 신야가 올린 공을 오시마 료타가 이어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의 첫 승이다.일본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조별리그 3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각 열린 콜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승리해 1승 2무(승점 5)로 조 2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B조는 나이지리아와 콜롬비아가 8강에 진출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8-11 09:27 [리우올림픽] 일본, 콜롬비아와 무승부.. 스웨덴 잡아도 8강 진출 불투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와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나면서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아마조니아 아레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B조 4경기에서 일본과 콜롬비아는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일본은 앞서 나이지리아와의 1차전에서 4-5로 패했고 이번 경기도 무승부로 끝나면서 일본의 8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일본과 콜롬비아는 전반전에서 득점없이 마무리했고 후반전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콜롬비아는 후반 14분 구티에레스가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고, 6분 뒤인 후반 20분에 콜롬비아의 공격을 막던 후지하루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곧이어 공격적으로 나선 일본은 후반 22분 아사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8-08 13:17 호날두 부상에도 포르투갈 더 견고히 뭉쳐 프랑스 격파 ‘우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포르투갈의 희망 호날두가 결승전서 부상을 당했으나, 오히려 대반전의 드라마로 포르투갈이 유로 2016 프랑스와의 결승전을 우승의 피날레로 장식했다. 포르투갈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결승전서 연장 후반까지 하는 혈투 끝에 1-0으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전반전 17분만에 호날두는 부상을 당해 우승에 먹구름이 끼자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이 눈물을 쏟아냈고, 호날두 역시 오열하며 십여년을 벼르던 유로 결승에서 뛰지 못하게 된 현실을 분통해했다. 호날두 부상을 염려했던 감독은 끝내 아쉬움을 드러내고 말았다.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부상은 전반전이 한창이던 25분 만에 상대편 해외축구 | 박귀성 기자 | 2016-07-11 11:19 포르투갈, 에데르 교체카드 성공으로 유럽 축구역사 다시 썼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로 2016 결승전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이제 18세의 신예 에데르가 우승을 이끈 영웅으로 떠올랐다. 포르투갈 감독이 낙점한 에데르는 프랑스 포르투갈 유로2016 결승전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프랑스에 역대 전적 10대0이라는 앙갚음을 함과 동시에 유럽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더구나 에데르는 이날 교체명단에서 대기만 해야 했던 교체선수였다. 하지만, 호날두의 불운의 경기초반 부상으로 저물어가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운명에 에데르가 행운의 여신을 데려왔고, 에데르는 이날의 감격을 “호날두가 응원 메시지로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어 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포르투갈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럽 해외축구 | 박귀성 기자 | 2016-07-11 08:02 [유로2016] 프랑스, 독일 꺾고 결승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프랑스가 '전차군단' 독일을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프랑스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독일을 2-0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16년 만에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프랑스는 웨일스를 꺾고 올라온 포르투갈과 11일 트로피를 놓고 맞선다.2014 브라질월드컵 챔피언이자 사상 첫 4번째 정상을 노리던 독일은 프랑스의 강력한 수비에 결국 단 한번도 프랑스의 골문을 뚫지 못했다.프랑스는 올리비에 지루(아스날)를 최전방에 둔 채 독일과 맞섰다. 마리오 고메스(베식타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독일은 제로톱 카드를 꺼내 들었다. 초반에는 양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8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