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친명 핵심' 박찬대, 원내대표 출사표에 도전자 전무...원내지도부 무혈입성?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구도가 벌써부터 '친명 1강'으로 좁혀지는 모습이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자,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김민석 의원이 지난 23일 불출마 의...
기사 (3,7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朴대리인단, 마지막까지 추한모습...특검연장 거부 국민 배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이 무산된 데 대해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서 합의하지 못하는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을 연장하지 않는 것은 모두 국민들의 일치된 한 마음에 대한 배신"이라며 황 대행과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영천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저는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다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특검 연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압박했다.그는 "물론 직권상정할 사안인지, 조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국회의장에게 달린 일"이라면서도 "가능하면 직권상정 해서라도 특검 연장해야 한다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3 18:12 특검, 수사기한 28일 종료…"우병우 재청구 어렵다" 판단...재소환 가능성은 열어둬!! [한강타임즈]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불구속기소 하는 선에서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22일 기각했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오전 회의에서 향후 사법처리 방향과 수위 등을 논의했다. 수사 기한이 28일로 끝나는 만큼 우 전 수석 구속영장 재청구는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 관계자는 "수사 기간이 연장 되지 않으면 불구속기소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 명확한 혐의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는다면 구속영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49 문재인 "우병우 영장 기각,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납득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 대변인을 맡은 김경수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 특검을 연장해야 할 이유가 더 추가됐다.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무소불위의 권한으로 국정을 농단하고,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드는 데 앞장선 장본인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3 우병우 '소년 급제'후 승승장구...정권 최고 실세 '결국 법의 심판대' [한강타임즈] '소년급제'후 검사로 임관해 요직을 거치며 승승장구 했던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우 전 수석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그의 구속여부는 이날 늦게 판가름 날 전망이다.우 전 수석은 검찰에서 승승장구했던 신화적 인물로 꼽힌다.서울대 법대 84학번인 우 전 수석은 대학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소년급제'를 이뤘다. 이때 그는 대학교 3학년, 우리나라 나이로 만 20세였다.검사 임관 성적은 차석이었고, 첫 근무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와 형사6부였다. 이 때 우 전 수석은 검사가 갈 수 있는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예약해 놓은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5:26 '우병우, 최순실 모르냐'는 질문에 기자 쏘아보며 "모른다" [한강타임즈]직권 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29분께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특검팀이 적용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며 고개를 저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를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자를 쏘아봤으며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특검사무실로 올라갔다.우 전 수석은 특검팀 수사관과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8 문재인 "'특검 연장 부정' 황교안·자유한국당, 국민들 공분 불러일으킬 행태라 본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와 자유한국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에 부정적인 것과 관련,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킬 행태라고 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반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 특검 수사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비협조가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거나 황 총리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당초 특검법은 기간이 더 필요할 경우 당연 연장을 전제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여야 합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0 목소리 커지는 '특검 연장'... 황교안 대행 고민!!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압박이 거세지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오는 28일 만료를 앞둔 특검팀이 수사기간 연장의 명분을 갖춘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황 대행에게 특검의 연장신청을 받아들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은 1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황 대행은 특검 기간 요청을 조속히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특검이 지난 16일 수사 기간 종료일까지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출한 기간 연장 신청서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한 것이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해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15 특검 "이재용 부회장 기소·공소 유지까지 맡는다" 보완 수사서 '대가성' 정황 집중 조사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2시 구속 후 처음으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된다. 17일 오전 5시30분께 구속된 이 부회장의 뇌물죄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이규철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18일 오후 2시 이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남은 수사 기간 추가 보완 수사를 진행, 향후 공소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을 내는 등 430억원대 자금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 측에 지원했다고 보고 있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한 달간 보완수사 과정에서 포착한 뇌물죄 관련 대가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0 특검, 우병우 각종 의혹 실체 밝혀 낼수 있을까? [한강타임즈]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 검찰로부터 칼자루를 넘겨받은 특검팀이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제기된 각종 의혹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우 전 수석은 지난해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았지만, 사법처리되지 않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역시 직무유기 등 혐의에 대한 수사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특검팀에 수사 기록을 넘겼다.그간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외압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07 박상진 사장 기각? "이재용 지시 따랐을 뿐 거절할 위치도 아니다" [한강타임즈]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 특혜 지원 과정에서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을 상대로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박 사장은 이재용(49·구속)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이 부회장과 달리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홀로 귀가했다.승마협회장인 박 사장은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독일 현지로 건너가 최씨를 직접 만나는 등 삼성그룹이 최씨 일가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각종 실무를 담당한 인물이다.박 사장은 당시 독일 현지에서 삼성이 최씨 딸 정유라(21)씨에게 고가의 말을 지원한 사실을 숨기고, 다시 고가의 명마를 지원하는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9:49 특검 더 정교해진 뇌물죄 구성으로 '역전승' [한강타임즈]법원이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준비한 뇌물죄의 구성이 더욱 정교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그간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와 영장실질심사에 사활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장청구마저 기각된다면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는게 특검 안팎의 전망이었다.특검팀은 첫번째 구속영장보다 두배가 넘는 수사자료를 제출하고, 특검팀이 보유한 최고의 카드인 윤석열, 한동훈 검사를 동시에 영장실질심사에 출격시키는 등 만전을 기했다.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이 부회장과 삼성측은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항변하면서 특검이 이 부회장에게 적용한 뇌물공여죄의 대가성 부분을 물고늘어졌다. 특히 삼성측은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9:38 문재인 "이재용 구속,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 노고에 경의"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측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과 관련,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함을 보여준,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문 전 대표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경수 의원은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후 즉각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이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나아가 정경유착이라는 우리 사회의 끈질긴 악습을 끊어내고, 공정한 나라로 가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40 특검팀 '태블릿PC'... 이통통신업자 "최순실이 직접 와서 개통" 진술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1)씨 조카 장시호(38)씨로부터 제출받은 태블릿PC가 최씨 소유가 맞다는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씨가 사용했다는 태블릿 PC를 개통해 준 이동통신업자를 최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자는 "최순실씨가 직접 와서 개통했다"며 "최씨의 얼굴을 또렷히 기억한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했다.이규철 특검보는 지난달 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1월5일 장시호씨 변호인로부터 태블릿 PC 한 대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해당 PC에서 최씨의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 및 삼성그룹 지원금 수수와 관련한 다수의 이메일을 발견했다. 2015년 10월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16 이재용 구속...박 대통령 대면조사 탄력-수사기한 연장에도 호재 [한강타임즈]이재용(49)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뇌물공여자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뇌물수수자로 간주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에도 보다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50분께까지 약 7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긴 시간에 걸친 영장실질심사였다. 그만큼 이 부회장의 구속여부에 대한 특검팀과 삼성그룹의 법리공방이 광범위하고 치열했다는 이야기다.특히 특검팀은 이번 영장청구에서 첫 번째 구속영장 청구보다 두 배나 많은 자료를 제출하면서 일찌감치 총력전을 예고했다.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13 특검 "이재용 영장청구, 보강수사 통해 혐의 등 추가 확보" 발부 자신감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과 관련해 "사전히 충분히 준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뇌물 대가성이 여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이 부회장 측은 주장하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이어 이 특검보는 "대가성 여부 등은 구제척으로 말하기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수사 과정에서 자금지출 부분을 추가로 확인했고, 그 결과 횡령 금액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16일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도운 대가로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에 430억원대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하지만 법원은 대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6:05 특검팀, 최상의 수- 이재용·박상진 구속... 최악은 둘 다 기각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삼성그룹 측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시작됐다.특검팀은 14일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증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64) 삼성전자 사장에 대해서도 이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6일 특검팀은 양재식(52·21기) 특검보를 비롯해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 한동훈(44·27기) 부장검사 등을 투입해 이 부회장과 박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삼성은 앞서 한 차례 구속영장 기각을 끌어낸 바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들을 다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5:53 특검팀, 재계 저승사자 '윤석열·한동훈' 투입 총력전!!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여부를 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이 부회장 측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시작됐다.특검팀은 이 부회장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됐던 만큼, 양재식(52·21기) 특검보를 비롯해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 한동훈(44·27기) 부장검사 등을 투입했다.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사건 주임검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양 특검보는 특검 출범 이후 뇌물죄 수사를 진두지휘했다.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윤 검사는 특검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파견이 결정된 바 있다.또 한 검사는 SK그룹 분식 회계사건, 현대차그룹 비자금사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 등 수사에서 성과를 내 '재계 저승사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2:59 구치소 담벼락 위를 걷는 '이재용'...구속여부 자정 넘겨 결정 될 듯!! [한강타임즈]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특검팀 수사관 등과 함께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사실관계를 다툴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 구속 여부가 향후 특검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양재식(52·21기) 특검보 등 수사 참여 검사 다수를 투입해 구속수사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이 부회장은 지난달 18일 첫 영장실질심사 때처럼 심사 이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심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구속여부는 자정을 넘겨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09:41 박근혜-최순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출범 기간에 끊임없이 연락 나눠...하루 평균 2회꼴 [한강타임즈]특검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최씨는 지난해 4월18일부터 10월26일까지 570회의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을 최소 192일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2.97회에 달하는 통화를 주고 받은 셈이다.특히 두 사람은 최씨의 독일 도피 기간에도 하루 평균 2.19차례나 통화를 했다. 최씨는 9월3일 독일로 출국해 10월30일 오전 7시30분에 귀국했는데, 이 기간에만 박 대통령과 127회나 통화했다이 기간은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나오는 등 '최순실 게이트'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 채비를 갖추던 시기였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은 지난해 10월26일로 파악됐다. 최씨가 독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8:42 특검팀 "박근혜-최순실, 차명폰 총 590회 통화".. 최씨 독일 출국 이후에도 127차례 전화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이후 독일로 도피한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차명폰을 이용해 수백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청와대 압수수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특검팀은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 심리로 열린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 효력정지 심문기일에서 "박 대통령이 차명폰으로 최순실과 수백차례 통화했다. 이 차명폰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이 이 차명폰을 이용해 국내와 해외서 총 590회 통화했다"며 "특히 최순실씨가 국정농단 의혹으로 독일로 출국해서 귀국하기 전까지 무려 127회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특검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1:29 구치소 담벼락 위의 이재용... 운명은?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지난 2개월 심혈을 기울였던 수사의 성패를 가를 승부수를 던졌다.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첫번째 구속영장 청구 때보다 두배나 많은 수사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롭게 확보한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과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조사자료 등이 대폭 보강됐다.또 구속영장 청구를 준비하면서 특검팀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금 부분을 아예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사안이지만 뇌물죄로 엮을 수 있는 논리가 미약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 제외하는 방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0:27 특검, '뇌물공여' 박상진 '검찰 수사 염려' 메모 확인...안종범 가족 등 계좌추적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가족 등 주변 인물들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안 전 수석 아내와 친척 등 10여명의 계좌추적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특검팀은 안 전 수석이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2014년부터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10월까지 이들 계좌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 지시를 전달 또는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안 전 수석이 별도의 금품을 챙겼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이미 안 전 수석은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57) 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09:39 특검, 이재용 '승부수'...우병우, 일부 혐의 선별 조사 뒤 '마무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남은 2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삼성그룹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집중수사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4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오늘이나 내일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이어 "남은 수사 기간을 고려했을 때 다른 대기업 수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다른 대기업 수사는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 전 수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이 상당히 많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하기는 힘들고, 그 중 몇가지 의혹은 (이미) 수사가 돼서 어느 정도 특검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58 설훈 "손학규-국민의당 통합, 큰 영향 없어…민주당 상승세" [한강타임즈]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정치권의 '제3지대' 연대를 계기로 당내 비문재인계 탈당설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거꾸로 제3지대를 구상하고 있던 분들이거나 다른 당에 있던 분들 중에서 우리 당으로 올까 망설이는 분들이 꽤 있다"고 일축했다.설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상황이 전혀 그렇게(탈당으로) 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당에서 빠져나가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전혀 아닌 것 같고, 거꾸로 우리 당으로 오겠다는 세력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단언했다.그러면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그 세력이 국민의당과 통합한 데 대해 "크게 영향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47 문재인 "세종시,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키워나갈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로 계획했던 세종시를 찾아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시켜 행정수도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세종시는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상징이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공약에 따라 신행정수도로 계획됐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축소돼 2012년 출범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노무현재단과 세종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다. 그 원대한 꿈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 이제 그 꿈은 저의 꿈이 되고 제3기 민주정부의 과제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끝끝
문재인 "朴대리인단, 마지막까지 추한모습...특검연장 거부 국민 배신"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특검 수사기간 연장을 위한 특검법의 국회 본회의 직권상정이 무산된 데 대해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서 합의하지 못하는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을 연장하지 않는 것은 모두 국민들의 일치된 한 마음에 대한 배신"이라며 황 대행과 여야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영천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저는 정치권이 특검 연장에 대해 합의하지 못한다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특검 연장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압박했다.그는 "물론 직권상정할 사안인지, 조건이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국회의장에게 달린 일"이라면서도 "가능하면 직권상정 해서라도 특검 연장해야 한다는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3 18:12 특검, 수사기한 28일 종료…"우병우 재청구 어렵다" 판단...재소환 가능성은 열어둬!! [한강타임즈]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불구속기소 하는 선에서 관련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렸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22일 기각했다.특검팀은 우 전 수석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오전 회의에서 향후 사법처리 방향과 수위 등을 논의했다. 수사 기한이 28일로 끝나는 만큼 우 전 수석 구속영장 재청구는 어렵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 관계자는 "수사 기간이 연장 되지 않으면 불구속기소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며 "수사 과정에서 명확한 혐의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는다면 구속영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49 문재인 "우병우 영장 기각,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납득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2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 대변인을 맡은 김경수 의원은 이날 논평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은 납득하기 어렵다. 특검을 연장해야 할 이유가 더 추가됐다. 곪은 부위를 도려내지 못하면 새살은 돋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무소불위의 권한으로 국정을 농단하고,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드는 데 앞장선 장본인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2 10:33 우병우 '소년 급제'후 승승장구...정권 최고 실세 '결국 법의 심판대' [한강타임즈] '소년급제'후 검사로 임관해 요직을 거치며 승승장구 했던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우 전 수석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다. 그의 구속여부는 이날 늦게 판가름 날 전망이다.우 전 수석은 검찰에서 승승장구했던 신화적 인물로 꼽힌다.서울대 법대 84학번인 우 전 수석은 대학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소년급제'를 이뤘다. 이때 그는 대학교 3학년, 우리나라 나이로 만 20세였다.검사 임관 성적은 차석이었고, 첫 근무지는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와 형사6부였다. 이 때 우 전 수석은 검사가 갈 수 있는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예약해 놓은 전도유망한 청년이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5:26 '우병우, 최순실 모르냐'는 질문에 기자 쏘아보며 "모른다" [한강타임즈]직권 남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29분께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우 전 수석은 특검팀이 적용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모른다"며 고개를 저었다.우 전 수석은 '최순실씨를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기자를 쏘아봤으며 "모릅니다"라고 짧게 답한 뒤 특검사무실로 올라갔다.우 전 수석은 특검팀 수사관과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8 문재인 "'특검 연장 부정' 황교안·자유한국당, 국민들 공분 불러일으킬 행태라 본다"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총리와 자유한국당이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에 부정적인 것과 관련, "온 국민의 공분을 일으킬 행태라고 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에서 집배원들과 우편업무를 체험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과 황 대행의 특검 연장 반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지금 특검 수사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비협조가 원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거나 황 총리가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당초 특검법은 기간이 더 필요할 경우 당연 연장을 전제해서 만들어 진 것이다. 여야 합의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다"고 강조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1 10:50 목소리 커지는 '특검 연장'... 황교안 대행 고민!! [한강타임즈]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압박이 거세지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으로 오는 28일 만료를 앞둔 특검팀이 수사기간 연장의 명분을 갖춘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황 대행에게 특검의 연장신청을 받아들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야4당은 19일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열어 "황 대행은 특검 기간 요청을 조속히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특검이 지난 16일 수사 기간 종료일까지 특검법 수사대상에 대한 수사를 모두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출한 기간 연장 신청서를 받아들이라고 압박한 것이다.특검법에 따르면 특검은 수사 준비기간이 만료된 날의 다음 날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해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20 10:15 특검 "이재용 부회장 기소·공소 유지까지 맡는다" 보완 수사서 '대가성' 정황 집중 조사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2시 구속 후 처음으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된다. 17일 오전 5시30분께 구속된 이 부회장의 뇌물죄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이규철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18일 오후 2시 이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며 "남은 수사 기간 추가 보완 수사를 진행, 향후 공소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이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을 내는 등 430억원대 자금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 측에 지원했다고 보고 있다.특검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한 달간 보완수사 과정에서 포착한 뇌물죄 관련 대가성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10 특검, 우병우 각종 의혹 실체 밝혀 낼수 있을까? [한강타임즈]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우병우(50) 전 민정수석이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 검찰로부터 칼자루를 넘겨받은 특검팀이 우 전 수석을 상대로 제기된 각종 의혹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직무유기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출석한다.우 전 수석은 지난해 개인 비리 혐의로 검찰 우병우·이석수 특별수사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았지만, 사법처리되지 않았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역시 직무유기 등 혐의에 대한 수사를 벌였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특검팀에 수사 기록을 넘겼다.그간 특검팀은 우 전 수석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외압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8 07:07 박상진 사장 기각? "이재용 지시 따랐을 뿐 거절할 위치도 아니다" [한강타임즈]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 특혜 지원 과정에서 실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을 상대로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박 사장은 이재용(49·구속)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이 부회장과 달리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홀로 귀가했다.승마협회장인 박 사장은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독일 현지로 건너가 최씨를 직접 만나는 등 삼성그룹이 최씨 일가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각종 실무를 담당한 인물이다.박 사장은 당시 독일 현지에서 삼성이 최씨 딸 정유라(21)씨에게 고가의 말을 지원한 사실을 숨기고, 다시 고가의 명마를 지원하는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9:49 특검 더 정교해진 뇌물죄 구성으로 '역전승' [한강타임즈]법원이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준비한 뇌물죄의 구성이 더욱 정교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그간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와 영장실질심사에 사활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영장청구마저 기각된다면 사실상 회복이 불가능한 치명상을 입을 것이라는게 특검 안팎의 전망이었다.특검팀은 첫번째 구속영장보다 두배가 넘는 수사자료를 제출하고, 특검팀이 보유한 최고의 카드인 윤석열, 한동훈 검사를 동시에 영장실질심사에 출격시키는 등 만전을 기했다.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이 부회장과 삼성측은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항변하면서 특검이 이 부회장에게 적용한 뇌물공여죄의 대가성 부분을 물고늘어졌다. 특히 삼성측은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9:38 문재인 "이재용 구속,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 노고에 경의"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측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과 관련,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함을 보여준,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문 전 대표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경수 의원은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후 즉각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이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나아가 정경유착이라는 우리 사회의 끈질긴 악습을 끊어내고, 공정한 나라로 가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40 특검팀 '태블릿PC'... 이통통신업자 "최순실이 직접 와서 개통" 진술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1)씨 조카 장시호(38)씨로부터 제출받은 태블릿PC가 최씨 소유가 맞다는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최씨가 사용했다는 태블릿 PC를 개통해 준 이동통신업자를 최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업자는 "최순실씨가 직접 와서 개통했다"며 "최씨의 얼굴을 또렷히 기억한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했다.이규철 특검보는 지난달 1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1월5일 장시호씨 변호인로부터 태블릿 PC 한 대를 임의 제출받아 압수조치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해당 PC에서 최씨의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 및 삼성그룹 지원금 수수와 관련한 다수의 이메일을 발견했다. 2015년 10월1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16 이재용 구속...박 대통령 대면조사 탄력-수사기한 연장에도 호재 [한강타임즈]이재용(49)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뇌물공여자 혐의를 받는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서 뇌물수수자로 간주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에도 보다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50분께까지 약 7시간30분동안 진행됐다.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긴 시간에 걸친 영장실질심사였다. 그만큼 이 부회장의 구속여부에 대한 특검팀과 삼성그룹의 법리공방이 광범위하고 치열했다는 이야기다.특히 특검팀은 이번 영장청구에서 첫 번째 구속영장 청구보다 두 배나 많은 자료를 제출하면서 일찌감치 총력전을 예고했다.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7 07:13 특검 "이재용 영장청구, 보강수사 통해 혐의 등 추가 확보" 발부 자신감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발부 가능성과 관련해 "사전히 충분히 준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뇌물 대가성이 여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이 부회장 측은 주장하고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이어 이 특검보는 "대가성 여부 등은 구제척으로 말하기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수사 과정에서 자금지출 부분을 추가로 확인했고, 그 결과 횡령 금액이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16일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도운 대가로 최순실(61·구속기소)씨 일가에 430억원대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하지만 법원은 대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6:05 특검팀, 최상의 수- 이재용·박상진 구속... 최악은 둘 다 기각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삼성그룹 측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시작됐다.특검팀은 14일 뇌물공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재산국외도피),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증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64) 삼성전자 사장에 대해서도 이 부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6일 특검팀은 양재식(52·21기) 특검보를 비롯해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 한동훈(44·27기) 부장검사 등을 투입해 이 부회장과 박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삼성은 앞서 한 차례 구속영장 기각을 끌어낸 바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사들을 다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5:53 특검팀, 재계 저승사자 '윤석열·한동훈' 투입 총력전!! [한강타임즈]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여부를 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이 부회장 측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시작됐다.특검팀은 이 부회장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됐던 만큼, 양재식(52·21기) 특검보를 비롯해 윤석열(56·23기) 수사팀장, 한동훈(44·27기) 부장검사 등을 투입했다.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사건 주임검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양 특검보는 특검 출범 이후 뇌물죄 수사를 진두지휘했다.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윤 검사는 특검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파견이 결정된 바 있다.또 한 검사는 SK그룹 분식 회계사건, 현대차그룹 비자금사건, 대우조선해양 비리 사건 등 수사에서 성과를 내 '재계 저승사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12:59 구치소 담벼락 위를 걷는 '이재용'...구속여부 자정 넘겨 결정 될 듯!! [한강타임즈]두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6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이 부회장은 특검팀 수사관 등과 함께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사실관계를 다툴 예정이다. 특검팀은 이 부회장 구속 여부가 향후 특검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양재식(52·21기) 특검보 등 수사 참여 검사 다수를 투입해 구속수사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이 부회장은 지난달 18일 첫 영장실질심사 때처럼 심사 이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심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구속여부는 자정을 넘겨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6 09:41 박근혜-최순실, 검찰 특별수사본부 출범 기간에 끊임없이 연락 나눠...하루 평균 2회꼴 [한강타임즈]특검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최씨는 지난해 4월18일부터 10월26일까지 570회의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간을 최소 192일로 계산하면 하루 평균 2.97회에 달하는 통화를 주고 받은 셈이다.특히 두 사람은 최씨의 독일 도피 기간에도 하루 평균 2.19차례나 통화를 했다. 최씨는 9월3일 독일로 출국해 10월30일 오전 7시30분에 귀국했는데, 이 기간에만 박 대통령과 127회나 통화했다이 기간은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나오는 등 '최순실 게이트'가 폭발적으로 확대되면서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 채비를 갖추던 시기였다.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것은 지난해 10월26일로 파악됐다. 최씨가 독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8:42 특검팀 "박근혜-최순실, 차명폰 총 590회 통화".. 최씨 독일 출국 이후에도 127차례 전화 [한강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9월 이후 독일로 도피한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차명폰을 이용해 수백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청와대 압수수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특검팀은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국현) 심리로 열린 청와대 압수수색 거부 효력정지 심문기일에서 "박 대통령이 차명폰으로 최순실과 수백차례 통화했다. 이 차명폰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이어 "두 사람이 이 차명폰을 이용해 국내와 해외서 총 590회 통화했다"며 "특히 최순실씨가 국정농단 의혹으로 독일로 출국해서 귀국하기 전까지 무려 127회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특검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1:29 구치소 담벼락 위의 이재용... 운명은?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면서 지난 2개월 심혈을 기울였던 수사의 성패를 가를 승부수를 던졌다.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특검팀은 첫번째 구속영장 청구 때보다 두배나 많은 수사자료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롭게 확보한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과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조사자료 등이 대폭 보강됐다.또 구속영장 청구를 준비하면서 특검팀은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출연금 부분을 아예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사안이지만 뇌물죄로 엮을 수 있는 논리가 미약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어 제외하는 방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10:27 특검, '뇌물공여' 박상진 '검찰 수사 염려' 메모 확인...안종범 가족 등 계좌추적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가족 등 주변 인물들 계좌추적을 벌이고 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안 전 수석 아내와 친척 등 10여명의 계좌추적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이다.특검팀은 안 전 수석이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2014년부터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진 지난해 10월까지 이들 계좌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 지시를 전달 또는 이행하는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안 전 수석이 별도의 금품을 챙겼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이미 안 전 수석은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57) 원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5 09:39 특검, 이재용 '승부수'...우병우, 일부 혐의 선별 조사 뒤 '마무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남은 2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삼성그룹과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집중수사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규철 특검보는 14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오늘이나 내일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이어 "남은 수사 기간을 고려했을 때 다른 대기업 수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다른 대기업 수사는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 전 수석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이 상당히 많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을 수사하기는 힘들고, 그 중 몇가지 의혹은 (이미) 수사가 돼서 어느 정도 특검에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58 설훈 "손학규-국민의당 통합, 큰 영향 없어…민주당 상승세" [한강타임즈]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정치권의 '제3지대' 연대를 계기로 당내 비문재인계 탈당설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거꾸로 제3지대를 구상하고 있던 분들이거나 다른 당에 있던 분들 중에서 우리 당으로 올까 망설이는 분들이 꽤 있다"고 일축했다.설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상황이 전혀 그렇게(탈당으로) 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당에서 빠져나가는 세력이 있다는 것은 전혀 아닌 것 같고, 거꾸로 우리 당으로 오겠다는 세력이 꽤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단언했다.그러면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 그 세력이 국민의당과 통합한 데 대해 "크게 영향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47 문재인 "세종시,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키워나갈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참여정부 당시 행정수도로 계획했던 세종시를 찾아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중심도시로 완성시켜 행정수도의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세종시는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상징이다.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공약에 따라 신행정수도로 계획됐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축소돼 2012년 출범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노무현재단과 세종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선언 13주년 기념식에 참석,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참여정부의 혼이 담겨있다. 그 원대한 꿈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 이제 그 꿈은 저의 꿈이 되고 제3기 민주정부의 과제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2-14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