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이재명 연임론' 부상하는 민주...차기 전당대회, '이재명 2기 체제' 발판 될까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와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이 이재명 당대표의 연임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 개딸은 이 대표의 연임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 상황이다.18일 야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개딸 지지단체인 '잼잼기사단&...
기사 (3,8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2015 국감]정청래 "최루탄 제조업체는 경찰 수사 중에 수출 허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최루탄을 인권탄압국인 터키 등 인권침해국들로 집중 수출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최루탄 수출을 허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수출업체는 화약밀수로 인해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경찰청사에서 열린 2015국정감사에서 자료를 공개하고 “경찰이 지난해 이후 수출을 허가한 최루탄 물량이 400만 발, 2700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로했다.정청래 의원은 이어 “국내 최루탄 생산 물량의 대부분은 대광화공이라는 업체가 맡고 있는데 해당 업체는 현재 화약 밀수 및 무면허 제조 등 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43 한국노총 중앙집행위, 노사정 대타협안 수용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이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위의 노동시장 개혁관련 지난 13일 돌출한 대타협 조정안을 수용키로 의결했다.한국 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정안건 ‘ 노사정위 대타협 조정안’에 대해 분신 소동을 비롯한 논란의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이날 한국노총 집행위원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산별노조 위원장인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이 단상으로 뛰어나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는 돌발적인 사태로 한때 정회되는 등 파행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대타협 조정안에 노사정에서 합의한 주요 쟁점인 핵심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요건 완화’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26 [2015 국감]추미애 "北, 지난 2년간 한전 19차례 해킹 시도"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 2013년과 지난해 2년간 총 19차례 한국전력에 대한 해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2013년 11번, 지난해 8번 등 2년간 모두 19차례에 걸쳐 한전을 상대로 해킹 공격을 했지만 모두 방화벽 등에 차단됐다.북한 뿐 아니라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국가 해커들도 한전 공격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년간(2012~2014년) 한전에 대한 해킹 시도는 총 8432건으로 2012년 2331건, 2013년 2798건, 지난해 3303건 등 해마다 공격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킹방식은 무단으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9 [2015 국감]김제식 "최근 5년 동안 무면허 의료행위 856건 적발" [한강타임즈]면허 없이 환자를 진료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무면허 의료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가 최근 5년 동안 856건에 달했다.의료법 제27조에 따르면 의료행위는 의료인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의료인이라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는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연도 별로 보면 지난 2010년 53건, 2011년 51건, 2012년 621건, 2013년 41건, 지난해 50건, 올해는 40건 순이다.김제식 의원은 “최근 눈으로 암을 진단한다든지 말기암 환자를 속인다든지 환자를 울리는 파렴치한 무면허의료행위가 아직도 벌어지고 있다”며 “국민들은 무면허 의료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4 03:28 [2015 국감]김용익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81% ‘화학첨가제’ 사용” [한강타임즈]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에 ‘화학합성첨가제‘가 사용돼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을 표방한 281개 제품 중 227개(81%)에 ‘합성착향료’나 ‘유화제’ 등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합성착향료는 과일·초콜릿·바닐라 향 등을 내는 화학물질이며, 유화제는 제품을 만들 때 물 성분과 기름성분이 잘 섞이게 하거나 식감을 좋게 하는 용도다.김용익 의원은 “합성첨가제가 알레르기 유발, 면역력 약화, 장기 손상 등을 일으킨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최근에는 화학첨가제를 제품에 넣지 않거나 천연 물질로 대체하는 추세”라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8 [2015 국감]임수경 "아동·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 매년 증가" [한강타임즈]아동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최근 3년간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13세 미만 아동, 여성, 장애인 성폭력 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여성과 13세 미만 아동, 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는 2만3688건, 2013년 2만8558건, 지난해 2만887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이 가운데 13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이 대상이 된 성폭력 범죄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은 2012년 1086건, 2013년 1123건, 지난해 1161건으로 늘었다. 장애인 대상은 지난 2012년 656건, 2013년 852건, 지난해 927건으로 집계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7 주승용 “새정치, 文의, 文에 의한, 文을 위한 1당으로 전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독주독단’ 행보가 결국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내 지도부의 집단 반발을 야기하면서 ‘대표 사퇴론’까지 발전하고 말았다.문재인 대표의 이런 행보에 대해 최고위원들의 연이은 성토에 이어 주승용 최고위원도 11일 문재인 대표의 혁신안과 재신임 투표 관련 쓴소리를 쏟아내며 비판의 각을 세웠다.주승용 대표는 먼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금 우리 당은 ‘문재인의,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1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명색이 제1야당의 최고위원인데, 아무 것도 결정할 권한이 없고, 그저 당대표의 결정에 들러리를 서는 역할만 강요당하고 있다”며 “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2 13:57 유승희 “문재인 재신임 주장은 당의 분열만 촉진할 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의 불통 혁신안과 독단적인 행보에 대해 연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유승희 최고위원은 11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최근 문재인 대표가 혁신안에 대해 지도부와 사전 의사조율이 없이 당무위원회를 강행하고, 재신임을 묻겠다고 선언하는 등의 독단적이고도 불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유승희 최고위원은 이날 오영식 최고위원의 발언에 덧붙여 “오영식 최고위원이 이야기 안 했으니 짧게 한 말씀 드리겠다”며 “당대표께서 재신임을 받겠다고 하신 것에 대해서 그 충정은 이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유승희 최고위원은 “그러나 지금 재신임을 혁신안과 연계하고, 또 당의 기강과 연계함으로써 오히려 당내 갈등을 격화시키는 측면이 있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2 13:43 오영식 “재신임, 최고위원이 언론 통해 알아야 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두고 당 지도부가 일제히 반발하며, 문재인 대표의 행보와 결정이 불통과 독단으로 낙인찍혔다. 심지어 그간 당내 사정에 대해선 일언반구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오영식 최고위원의 ‘돌부처 입’까지도 당대표와 혁신위원회, 혁신안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원내대표 지도부는 11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15 국정감사에 대한 주요 정치 쟁점이 될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려 했으나, 주승용 최고위원을 비롯 오영식, 유승희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의 불통과 독단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하면서 이날 회의는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오영식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8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2 13:33 이재명 산후조리원 “보건복지부냐, 후퇴부냐, 방해부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국회 2015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이재명표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이를 방해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에 대해 비판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측 위원들도 일제히 정진섭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공공산후조리원을 반대할 법적 근거가 없는데,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을 성남시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며 “칭찬은 못할망정 공공복지를 정부가 나서서 방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11일 오후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2015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보건복지부가 성남시의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을 불수용한 것을 두고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보건복지부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2 13:03 [2015 국감]임수경 "경찰공제회, 면허시험 시력검사 독점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경찰공제회가 지난 10년 동안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 중 23개 시험장의 시력검사를 독점해 총 1255억원의 수입을 올려왔던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경찰공제회로부터 제출받아 이날 발표한 '최근 10년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적성검사(시력검사) 수입현황 및 사용내역'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경찰공제회 의료법인이 전국 23개 운전면허시험장 시력검사장을 통해 올린 매출은 총 1255억7000만원이다.임 의원은 "시력검사장의 경우 별다른 설비도 필요없고 수익이 안정적인 만큼, 공개입찰을 했다면 수많은 병·의원이 참여해 입찰 경쟁이 벌어져야 정상이지만 총 26곳 중 23곳을 경찰공제회 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7:26 [2015 국감]홍종학 "다음카카오 고강도 세무조사 포털 탄압 의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다음카카오에 대한 세무조사가 지난 6월 메르스사태로 인해 여론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당시 시작된 지 무려 87일이 지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번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다음카카오의 관련 장부를 압수해 가는 ‘예치조사’까지 벌인 뒤 아직까지 돌려주지 않았다.기업 세무조사에서 예치조사는 이례적인데다 이처럼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경우도 드물어, 정부의 이번 다음카카오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가 포털 길들이기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더욱 강하게 일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11일 열린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임경구 조사4국장에게 다음카카오에 대한 세무조사와 관련해 집중 질의했다.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7:22 [2015국감]이언주 의원 "국토교통부, 한진그룹과 유착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땅콩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과의 유착 의혹을 받은 국토교통부가 이번에는 한진그룹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국토부가 한진 재단에서 개발한 항공관제시스템의 성능적합증명서를 부당 발급하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것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언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국토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345억원을 투입해 6년 6개월간 항공관제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리와 부당행위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당시 항공관제시스템 개발 업무는 인하대와 한진정보통신,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한진 재단과 그룹 계열사가 시스템 개발, 성능 적합성 검사를 모두 담당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국토부는 이 사업의 추진, 관리·감독을 맡았다.이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2:55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카카오택시 사업 관련 국감 증인 채택 [한강타임즈]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카카오택시 사업을 해명한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불법 감청 논란으로 국감에 출석했다.11일 포털업계와 국토부에 따르면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날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됐다.국회 관계자는 "이석우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며 "11일 오후 출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올 지는 더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국토교통위원회는 이석우 대표에게 카카오택시 승차거부와 상권침해 논란 등에 대해 질의할 전망이다.다음카카오 측은 "이석우 대표가 국토부 국감에 출석한다"며 "국감 증인 채택 외의 입장은 내놓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1 11:11 [2015 국감]박근혜 정부 공과 집중적 점검 마지막 기회 [한강타임즈]제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막을 올렸다.이에 따라 국회는 정부세종청사와 국회 등을 비롯한 곳곳에서 12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감을 실시한다.이번 국감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정부의 공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마지막 무대로 여겨지고 있어 여야 모두 양보 없는 주도권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정무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국감 첫날인 이날 법제사법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등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하고 기획재정위원회는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세청을 상대로 국감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29 [2015 국감]강기정 "대형 건설사 ‘미래형 사면’까지..이중특혜 논란" [한강타임즈]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내 대형건설사 절반 이상이 아직 적발되지 않은 담합사실을 자진신고하는 방식으로 정부의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 특혜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 명목으로 사면 조치한 입찰담합 건설사 사면관련 자료를 국무총리실 등으로부터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기존 담합사실로 적발된 대형건설업체 52개사가 사면을 받았다.또 아직 적발되지 않은 담합사실까지 자진신고 형식으로 면제신청서를 제출한 57개 업체도 사면대상에 포함시켜 이중 특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담합사실로 적발된 52개사에 대한 공정위 과징금 부과액은 1조3157억에 이른다. 2016년부터 국책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27 [2015 국감]홍종학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는 명백한 탄압" [한강타임즈]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국세청이 동일 기업에 3차례 이상의 세무조사를 벌인 기업은 17곳이며, 포털기업인 ‘다음카카오’도 3회 세무조사를 받는 등 최근 박근혜 정부의 ‘포털 탄압’ 또는 ‘포털 길들이기’ 의혹이 커지고 있다.국세청이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납부 대상기업은 총 57만 6,138곳이며, 이 가운데 실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은 5,443곳으로 전체의 1%미만이었다.실제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 가운데 최근 7년간 법인사업자에 대해 정기·비정기 조사를 합쳐 3회 이상 세무조사를 받은 곳은 17곳으로 전체 조사 실시 법인의 0.06%였다. 2회 이상은 2,383곳으로 전체의 8.3%였다.다음카카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3:58 [2015 국감]김상민 "정부 몰카 범죄대책 25년간 3건 중 1건만 추진" [한강타임즈]정부의 몰래카메라범죄 대책이 지난 25년간 3건에 불과하고 이중 1건만 실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몰래카메라 범죄는 2007년 대비 최근 8년 사이에 약 12배 가량 폭증했다"고 주장했다. 성범죄 중 몰래카메라범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대비 8년 만에 10배 가량 증가했다.김상민 의원이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몰래카메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몰래카메라 기기 구입이 손쉬운 것으로 파악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 '초소형카메라' 또는 '몰래카메라'로 제품을 검색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0 10:43 [2015 국감]장정은 "최근 5년간 예방접종 부작용 368건" [한강타임즈]최근 5년간 신종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여 보상을 받은 건수가 3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새누리당)이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을 신청한 것은 총 679건이며, 이 중 368건(54.1%)이 백신과 연관된 부작용으로 인정됐다. 보상액은 모두 19억원이었다.신종플루 접종 후 사지마비 및 실신,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을 보여 보상받은 건수가 1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상금액은 4억4960만원에 달했다.계절플루로 사망했거나 화농성근육염 등으로 보상받은 건수는 8건으로 4억2238만원이며, 인플루엔자 접종이후 뇌척수염 및 피부근염, 지방괴사 등의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0 10:35 [2015 국감]전병헌 "통신요금 과오납금 (미환급) 누정액 1100억원!!" [한강타임즈]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이 잘못 거뒀다가 돌려주지 않은 통신요금이 1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환급하지 않은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이 109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신비 과오납금은 자동이체 등으로 이중 납부하거나 통신서비스 해지 후 정산과정에서 환급되어야 할 요금이나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다. .지난 2007년부터 집계한 과오납금 발생 건수는 KT, SKT·LGU+의 경우 약 1136만여건으로 이 중 약 312만건(약 269억원)이 미환급됐다.이동통신3사(SKT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10:31 방산비리업체 제재받고도 ‘편법동원’ 버젓이 계약 [한강타임즈]방산기업들이 원가부정, 허위자료제출, 뇌물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고도 편법을 동원해 버젓이 입찰에 참여, 군수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국방위, 정보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위와 같은 식으로 부정당업자 제재를 편법으로 벗어난 사례는 60건에 달한다.이 중에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기업들도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방위산업체는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로 지정된다. 부정당업자로 지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입찰과 계약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그러나 방위산업체들은 편법을 써서 여전히 입찰과 계약에 참여하고 있다. 그 방법은 법원에 소송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6 소방관 1인 지역대 전국 65곳..안전사고 대응 우려 [한강타임즈]전국에 소방관 단 1명이 상주하는‘1인 지역대’가 총 6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1인 지역대들 중에는 관할면적이 여의도 면적(2900 제곱미터)의 91배가 넘는 26만5천 제곱미터(8만162.5평)에 이르는 곳도 있어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에 우려가 제기된다.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1인 지역대는 총 65곳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36곳으로 1인 지역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강원도 14곳, 경상북도 역시 14곳, 부산광역시도 한 곳의 1인 지역대가 있었다.이 중에서 관할면적이 10만 제곱미터 이상인 곳은 총 18곳이었고, 강원도 인제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4 한수원, 2010년 이후 비리 혐의 직원만 83명 [한강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중 2010년 이후 비리혐의로 기소된 직원은 8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이 한수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원전비리 등으로 검찰에 수사의뢰 또는 수사대상에 포함돼 기소된 직원이 83명에 달한다.비리 유형별 사법처리 현황은 총 83건 중 금품수수 및 향응수수가 58(7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재납품 및 납품 사기 9건, 보고은폐 5건 순이고, 마약흡입과 관련돼 기소된 직원도 2명이나 있다.직급별로는 3직급 32명, 4직급 24명, 2직급 16명, 1직급 8명으로 실무책임 자인 3직급이 32명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한다.2012년 이후 기소된 직원 대부분은 원전 납품비리에 연루돼 조사과정에서 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3 삼성, 슈퍼 甲질 1위 불공정하도급 기업으로 드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슈퍼 갑질’로 불리는 대기업의 대표적인 횡포 ‘불공정하도급’이 도마에 올랐다. 불공정하도급 횡포로 ‘슈퍼 갑질’에 등극한 기업은 삼성으로, 삼성은 국내 대기업 중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한 공정위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으로 밝혀졌으며, 이같은 불공정하도급 행위로 인해 부과 받은 과징금도 가장 많았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서울 양천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해 총 10건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이 중 시정명령은 7건, 과징금 부과는 3건이다. 갑질의 대가로 부과된 과징금은 약 144억원이다. 10대 기업에 부과된 불공정하도급거래 관련 과징금인 약 270억원의 절반 이상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47 민주노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검찰에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검찰에 고발당했다. 민주노총은 김무성 대표 고발에 앞서 9일 서울지방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범죄행위로 호도했다’고 성토하고 김무성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강제적으로 밀어붙이다시피 추진하는 노동시장구조 개악을 반대하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동조합을 폄훼하기 위해 억지 주장을 폈다”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해 노동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노총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처음 국회의원이 된 직후, 정리해고가 도입됐고 정리해고 도입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끝끝
[2015 국감]정청래 "최루탄 제조업체는 경찰 수사 중에 수출 허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경찰이 최루탄을 인권탄압국인 터키 등 인권침해국들로 집중 수출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 최루탄 수출을 허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당 수출업체는 화약밀수로 인해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경찰청사에서 열린 2015국정감사에서 자료를 공개하고 “경찰이 지난해 이후 수출을 허가한 최루탄 물량이 400만 발, 2700만 달러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로했다.정청래 의원은 이어 “국내 최루탄 생산 물량의 대부분은 대광화공이라는 업체가 맡고 있는데 해당 업체는 현재 화약 밀수 및 무면허 제조 등 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43 한국노총 중앙집행위, 노사정 대타협안 수용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한국노총이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위의 노동시장 개혁관련 지난 13일 돌출한 대타협 조정안을 수용키로 의결했다.한국 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정안건 ‘ 노사정위 대타협 조정안’에 대해 분신 소동을 비롯한 논란의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정부가 주도한 노사정 대타협의 마지막 고비인 이날 한국노총 집행위원회의가 진행되는 도중 산별노조 위원장인 김만재 금속노조 위원장이 단상으로 뛰어나와 몸에 시너를 뿌리고 분신을 시도하려는 돌발적인 사태로 한때 정회되는 등 파행을 겪기도 했으나, 결국 대타협 조정안에 노사정에서 합의한 주요 쟁점인 핵심쟁점인 ‘일반해고’와 ‘취업규칙요건 완화’에 대해 과반수 이상의 의결로 통과시켰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4 21:26 [2015 국감]추미애 "北, 지난 2년간 한전 19차례 해킹 시도" [한강타임즈]북한이 지난 2013년과 지난해 2년간 총 19차례 한국전력에 대한 해킹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2013년 11번, 지난해 8번 등 2년간 모두 19차례에 걸쳐 한전을 상대로 해킹 공격을 했지만 모두 방화벽 등에 차단됐다.북한 뿐 아니라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여러 국가 해커들도 한전 공격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년간(2012~2014년) 한전에 대한 해킹 시도는 총 8432건으로 2012년 2331건, 2013년 2798건, 지난해 3303건 등 해마다 공격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킹방식은 무단으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9 [2015 국감]김제식 "최근 5년 동안 무면허 의료행위 856건 적발" [한강타임즈]면허 없이 환자를 진료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무면허 의료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가 최근 5년 동안 856건에 달했다.의료법 제27조에 따르면 의료행위는 의료인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의료인이라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는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연도 별로 보면 지난 2010년 53건, 2011년 51건, 2012년 621건, 2013년 41건, 지난해 50건, 올해는 40건 순이다.김제식 의원은 “최근 눈으로 암을 진단한다든지 말기암 환자를 속인다든지 환자를 울리는 파렴치한 무면허의료행위가 아직도 벌어지고 있다”며 “국민들은 무면허 의료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4 03:28 [2015 국감]김용익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81% ‘화학첨가제’ 사용” [한강타임즈]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대부분에 ‘화학합성첨가제‘가 사용돼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을 표방한 281개 제품 중 227개(81%)에 ‘합성착향료’나 ‘유화제’ 등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합성착향료는 과일·초콜릿·바닐라 향 등을 내는 화학물질이며, 유화제는 제품을 만들 때 물 성분과 기름성분이 잘 섞이게 하거나 식감을 좋게 하는 용도다.김용익 의원은 “합성첨가제가 알레르기 유발, 면역력 약화, 장기 손상 등을 일으킨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최근에는 화학첨가제를 제품에 넣지 않거나 천연 물질로 대체하는 추세”라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8 [2015 국감]임수경 "아동·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 매년 증가" [한강타임즈]아동과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최근 3년간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13세 미만 아동, 여성, 장애인 성폭력 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여성과 13세 미만 아동, 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는 2만3688건, 2013년 2만8558건, 지난해 2만8879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이 가운데 13세 미만 아동과 장애인이 대상이 된 성폭력 범죄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냈다.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폭력은 2012년 1086건, 2013년 1123건, 지난해 1161건으로 늘었다. 장애인 대상은 지난 2012년 656건, 2013년 852건, 지난해 927건으로 집계됐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4 03:27 주승용 “새정치, 文의, 文에 의한, 文을 위한 1당으로 전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독주독단’ 행보가 결국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내 지도부의 집단 반발을 야기하면서 ‘대표 사퇴론’까지 발전하고 말았다.문재인 대표의 이런 행보에 대해 최고위원들의 연이은 성토에 이어 주승용 최고위원도 11일 문재인 대표의 혁신안과 재신임 투표 관련 쓴소리를 쏟아내며 비판의 각을 세웠다.주승용 대표는 먼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금 우리 당은 ‘문재인의, 문재인에 의한, 문재인을 위한 1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주승용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명색이 제1야당의 최고위원인데, 아무 것도 결정할 권한이 없고, 그저 당대표의 결정에 들러리를 서는 역할만 강요당하고 있다”며 “문재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2 13:57 유승희 “문재인 재신임 주장은 당의 분열만 촉진할 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의 불통 혁신안과 독단적인 행보에 대해 연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유승희 최고위원은 11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최근 문재인 대표가 혁신안에 대해 지도부와 사전 의사조율이 없이 당무위원회를 강행하고, 재신임을 묻겠다고 선언하는 등의 독단적이고도 불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유승희 최고위원은 이날 오영식 최고위원의 발언에 덧붙여 “오영식 최고위원이 이야기 안 했으니 짧게 한 말씀 드리겠다”며 “당대표께서 재신임을 받겠다고 하신 것에 대해서 그 충정은 이해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유승희 최고위원은 “그러나 지금 재신임을 혁신안과 연계하고, 또 당의 기강과 연계함으로써 오히려 당내 갈등을 격화시키는 측면이 있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2 13:43 오영식 “재신임, 최고위원이 언론 통해 알아야 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선언을 두고 당 지도부가 일제히 반발하며, 문재인 대표의 행보와 결정이 불통과 독단으로 낙인찍혔다. 심지어 그간 당내 사정에 대해선 일언반구 목소리를 내지 않았던 오영식 최고위원의 ‘돌부처 입’까지도 당대표와 혁신위원회, 혁신안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원내대표 지도부는 11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2015 국정감사에 대한 주요 정치 쟁점이 될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려 했으나, 주승용 최고위원을 비롯 오영식, 유승희 최고위원이 문재인 대표의 불통과 독단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가하면서 이날 회의는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오영식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8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2 13:33 이재명 산후조리원 “보건복지부냐, 후퇴부냐, 방해부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국회 2015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이재명표 공공산후조리원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이를 방해하고 있는 보건복지부에 대해 비판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측 위원들도 일제히 정진섭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공공산후조리원을 반대할 법적 근거가 없는데,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을 성남시 자체적으로 하고 있다”며 “칭찬은 못할망정 공공복지를 정부가 나서서 방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11일 오후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2015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보건복지부가 성남시의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사업을 불수용한 것을 두고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보건복지부의 행태에 대해 지적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12 13:03 [2015 국감]임수경 "경찰공제회, 면허시험 시력검사 독점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경찰공제회가 지난 10년 동안 전국 26개 운전면허시험장 중 23개 시험장의 시력검사를 독점해 총 1255억원의 수입을 올려왔던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경찰공제회로부터 제출받아 이날 발표한 '최근 10년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적성검사(시력검사) 수입현황 및 사용내역'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경찰공제회 의료법인이 전국 23개 운전면허시험장 시력검사장을 통해 올린 매출은 총 1255억7000만원이다.임 의원은 "시력검사장의 경우 별다른 설비도 필요없고 수익이 안정적인 만큼, 공개입찰을 했다면 수많은 병·의원이 참여해 입찰 경쟁이 벌어져야 정상이지만 총 26곳 중 23곳을 경찰공제회 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7:26 [2015 국감]홍종학 "다음카카오 고강도 세무조사 포털 탄압 의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다음카카오에 대한 세무조사가 지난 6월 메르스사태로 인해 여론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당시 시작된 지 무려 87일이 지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번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다음카카오의 관련 장부를 압수해 가는 ‘예치조사’까지 벌인 뒤 아직까지 돌려주지 않았다.기업 세무조사에서 예치조사는 이례적인데다 이처럼 장기간 진행되고 있는 경우도 드물어, 정부의 이번 다음카카오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가 포털 길들이기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더욱 강하게 일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11일 열린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임경구 조사4국장에게 다음카카오에 대한 세무조사와 관련해 집중 질의했다.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1 17:22 [2015국감]이언주 의원 "국토교통부, 한진그룹과 유착 의혹" 제기 [한강타임즈]'땅콩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과의 유착 의혹을 받은 국토교통부가 이번에는 한진그룹과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국토부가 한진 재단에서 개발한 항공관제시스템의 성능적합증명서를 부당 발급하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것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언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국토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345억원을 투입해 6년 6개월간 항공관제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리와 부당행위가 드러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당시 항공관제시스템 개발 업무는 인하대와 한진정보통신,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한진 재단과 그룹 계열사가 시스템 개발, 성능 적합성 검사를 모두 담당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국토부는 이 사업의 추진, 관리·감독을 맡았다.이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1 12:55 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 카카오택시 사업 관련 국감 증인 채택 [한강타임즈]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국토교통부 국감에서 카카오택시 사업을 해명한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불법 감청 논란으로 국감에 출석했다.11일 포털업계와 국토부에 따르면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날 세종시에서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채택됐다.국회 관계자는 "이석우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며 "11일 오후 출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올 지는 더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국토교통위원회는 이석우 대표에게 카카오택시 승차거부와 상권침해 논란 등에 대해 질의할 전망이다.다음카카오 측은 "이석우 대표가 국토부 국감에 출석한다"며 "국감 증인 채택 외의 입장은 내놓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1 11:11 [2015 국감]박근혜 정부 공과 집중적 점검 마지막 기회 [한강타임즈]제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막을 올렸다.이에 따라 국회는 정부세종청사와 국회 등을 비롯한 곳곳에서 12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감을 실시한다.이번 국감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정부의 공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마지막 무대로 여겨지고 있어 여야 모두 양보 없는 주도권 다툼을 벌일 전망이다.정무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하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국감 첫날인 이날 법제사법위원회는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등을 상대로 국감을 진행하고 기획재정위원회는 정부세종2청사에서 국세청을 상대로 국감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29 [2015 국감]강기정 "대형 건설사 ‘미래형 사면’까지..이중특혜 논란" [한강타임즈]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내 대형건설사 절반 이상이 아직 적발되지 않은 담합사실을 자진신고하는 방식으로 정부의 광복 70주년 기념 특별사면 특혜를 입었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활성화 명목으로 사면 조치한 입찰담합 건설사 사면관련 자료를 국무총리실 등으로부터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기존 담합사실로 적발된 대형건설업체 52개사가 사면을 받았다.또 아직 적발되지 않은 담합사실까지 자진신고 형식으로 면제신청서를 제출한 57개 업체도 사면대상에 포함시켜 이중 특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담합사실로 적발된 52개사에 대한 공정위 과징금 부과액은 1조3157억에 이른다. 2016년부터 국책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4:27 [2015 국감]홍종학 "국세청 다음카카오 세무조사는 명백한 탄압" [한강타임즈]이명박·박근혜 정부 들어 국세청이 동일 기업에 3차례 이상의 세무조사를 벌인 기업은 17곳이며, 포털기업인 ‘다음카카오’도 3회 세무조사를 받는 등 최근 박근혜 정부의 ‘포털 탄압’ 또는 ‘포털 길들이기’ 의혹이 커지고 있다.국세청이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납부 대상기업은 총 57만 6,138곳이며, 이 가운데 실제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은 5,443곳으로 전체의 1%미만이었다.실제 세무조사를 받은 기업 가운데 최근 7년간 법인사업자에 대해 정기·비정기 조사를 합쳐 3회 이상 세무조사를 받은 곳은 17곳으로 전체 조사 실시 법인의 0.06%였다. 2회 이상은 2,383곳으로 전체의 8.3%였다.다음카카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9-10 13:58 [2015 국감]김상민 "정부 몰카 범죄대책 25년간 3건 중 1건만 추진" [한강타임즈]정부의 몰래카메라범죄 대책이 지난 25년간 3건에 불과하고 이중 1건만 실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몰래카메라 범죄는 2007년 대비 최근 8년 사이에 약 12배 가량 폭증했다"고 주장했다. 성범죄 중 몰래카메라범죄가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대비 8년 만에 10배 가량 증가했다.김상민 의원이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몰래카메라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몰래카메라 기기 구입이 손쉬운 것으로 파악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서 '초소형카메라' 또는 '몰래카메라'로 제품을 검색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0 10:43 [2015 국감]장정은 "최근 5년간 예방접종 부작용 368건" [한강타임즈]최근 5년간 신종인플루엔자 등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을 보여 보상을 받은 건수가 36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은 의원(새누리당)이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을 신청한 것은 총 679건이며, 이 중 368건(54.1%)이 백신과 연관된 부작용으로 인정됐다. 보상액은 모두 19억원이었다.신종플루 접종 후 사지마비 및 실신,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을 보여 보상받은 건수가 1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상금액은 4억4960만원에 달했다.계절플루로 사망했거나 화농성근육염 등으로 보상받은 건수는 8건으로 4억2238만원이며, 인플루엔자 접종이후 뇌척수염 및 피부근염, 지방괴사 등의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9-10 10:35 [2015 국감]전병헌 "통신요금 과오납금 (미환급) 누정액 1100억원!!" [한강타임즈]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이 잘못 거뒀다가 돌려주지 않은 통신요금이 1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현재 유·무선 통신사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환급하지 않은 과오납금 미환급 누적액이 109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신비 과오납금은 자동이체 등으로 이중 납부하거나 통신서비스 해지 후 정산과정에서 환급되어야 할 요금이나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다. .지난 2007년부터 집계한 과오납금 발생 건수는 KT, SKT·LGU+의 경우 약 1136만여건으로 이 중 약 312만건(약 269억원)이 미환급됐다.이동통신3사(SKT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10:31 방산비리업체 제재받고도 ‘편법동원’ 버젓이 계약 [한강타임즈]방산기업들이 원가부정, 허위자료제출, 뇌물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고도 편법을 동원해 버젓이 입찰에 참여, 군수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국회의원(국방위, 정보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위와 같은 식으로 부정당업자 제재를 편법으로 벗어난 사례는 60건에 달한다.이 중에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기업들도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방위산업체는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방위사업청으로부터 부정당업자로 지정된다. 부정당업자로 지정되면 일정기간동안 입찰과 계약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그러나 방위산업체들은 편법을 써서 여전히 입찰과 계약에 참여하고 있다. 그 방법은 법원에 소송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6 소방관 1인 지역대 전국 65곳..안전사고 대응 우려 [한강타임즈]전국에 소방관 단 1명이 상주하는‘1인 지역대’가 총 65곳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1인 지역대들 중에는 관할면적이 여의도 면적(2900 제곱미터)의 91배가 넘는 26만5천 제곱미터(8만162.5평)에 이르는 곳도 있어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에 우려가 제기된다.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1인 지역대는 총 65곳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36곳으로 1인 지역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강원도 14곳, 경상북도 역시 14곳, 부산광역시도 한 곳의 1인 지역대가 있었다.이 중에서 관할면적이 10만 제곱미터 이상인 곳은 총 18곳이었고, 강원도 인제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4 한수원, 2010년 이후 비리 혐의 직원만 83명 [한강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 직원 중 2010년 이후 비리혐의로 기소된 직원은 8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동완 새누리당 의원이 한수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원전비리 등으로 검찰에 수사의뢰 또는 수사대상에 포함돼 기소된 직원이 83명에 달한다.비리 유형별 사법처리 현황은 총 83건 중 금품수수 및 향응수수가 58(7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재납품 및 납품 사기 9건, 보고은폐 5건 순이고, 마약흡입과 관련돼 기소된 직원도 2명이나 있다.직급별로는 3직급 32명, 4직급 24명, 2직급 16명, 1직급 8명으로 실무책임 자인 3직급이 32명으로 전체의 1/3을 차지한다.2012년 이후 기소된 직원 대부분은 원전 납품비리에 연루돼 조사과정에서 기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09-10 08:23 삼성, 슈퍼 甲질 1위 불공정하도급 기업으로 드러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슈퍼 갑질’로 불리는 대기업의 대표적인 횡포 ‘불공정하도급’이 도마에 올랐다. 불공정하도급 횡포로 ‘슈퍼 갑질’에 등극한 기업은 삼성으로, 삼성은 국내 대기업 중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한 공정위 제재를 가장 많이 받은 기업으로 밝혀졌으며, 이같은 불공정하도급 행위로 인해 부과 받은 과징금도 가장 많았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서울 양천갑)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불공정하도급거래로 인해 총 10건의 제재조치를 받았다. 이 중 시정명령은 7건, 과징금 부과는 3건이다. 갑질의 대가로 부과된 과징금은 약 144억원이다. 10대 기업에 부과된 불공정하도급거래 관련 과징금인 약 270억원의 절반 이상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47 민주노총,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검찰에 고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검찰에 고발당했다. 민주노총은 김무성 대표 고발에 앞서 9일 서울지방검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을 범죄행위로 호도했다’고 성토하고 김무성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강제적으로 밀어붙이다시피 추진하는 노동시장구조 개악을 반대하는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동조합을 폄훼하기 위해 억지 주장을 폈다”면서 “허위사실을 공표해 노동조합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민주노총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처음 국회의원이 된 직후, 정리해고가 도입됐고 정리해고 도입 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9-09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