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민주-더민련 합당 마무리 수순...민주 총 171석 전망, 용혜인 등 4명은 원대복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가 비례 10석을 더해 총 171석이 될 전망이다. 총선 전 주도했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하 더민련)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면서다. 다만 더민련 소속이었던 용혜인 의원 등 4명은 제명돼 각각 새진보연합과...
기사 (3,8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특검 "우병우, 특검법 9호·10호에 따라 직무유기 등 수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우 전 수석 소환 조사 시기는 이르면 다음달 둘째주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규철 특검보는 24일 브리핑에서 '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도 수사대상으로 포함, 확대되느냐'는 질문에 "우 전 수석은 특검법 제2조 9호와 10호에 수사대상으로 포함됐고 그 부분에 대해 수사할 것으로 안다"면서도 "개인비리도 수사할 지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답변했다.특검법 제2조는 특검팀의 수사대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중 9호는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 및 민정수석 재임기간 중 최순실씨 등의 비리행위 등에 대해 제대로 감찰·예방하지 못한 직무유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8:23 국가정보원에도 '최순실 그림자'...남재준 전 원장 교체?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에도 '최순실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분위기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물러난 배경에는 2014년 불거진 '정윤회 문건' 파문 당시 비선실세 최순실을 조사하려다가 오히려 '찍어내기'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남 전 원장은 2014년 5월 전격 교체됐는데 당시 박근혜 정부의 상징적 인물인 남 전 원장의 갑작스런 교체 자체가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한동안 잊혀진 줄 알았던 남 전 원장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정윤회 문건을 보도했던 한 일간지 기자가 출석해 증언한 것이 계기가 됐다.이 기자는 지난 12일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박관천 전 청와대 행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8:19 청와대 요구, 자유총연맹 '국회 파행' 신문 광고도 실었다!! [한강타임즈]박근혜 정권의 청와대 측이 한국자유총연맹에 관제 데모를 지시했던 2015년 말, 이 단체에 '국회 파행'을 비난하는 의견 광고를 내라는 요구까지 했다는 증언과 증거가 나왔다.24일 뉴시스 확인 결과 자유총연맹은 지난 2015년 11월30일 조선일보의 여론독자면에 '민생경제 외면하는 국회는 각성하라!'는 제목의 광고를 실었다.당시는 여야가 2016년 정부 예산안 처리 문제로 마찰을 빚으면서 국회가 파행할 때였다. 이로 인해 야당이 반대하는 '노동 개혁 5법'과 '경제 활성화 4법' '한·중 FTA' '테러방지법' '복면착용금지법' 등의 처리가 줄줄이 지연돼 정부·여당의 입장이 곤혹스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8:10 특검 "'삼성 의혹' 관계자 연이어 조사"..이재용 영장 재청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삼성그룹의 합병과정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한 자금지원 과정을 면밀히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재청구를 위한 보강수사 차원이다. 특검팀은 최씨와 박 대통령 조사 전후로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특검팀은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20일과 21일 연이어 조사했다. 이어 23일에는 홍완선(61)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주진형(58) 전 한화증권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면서 사실상 이재용 부회장을 향한 수사를 진행했다.황 전무는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과 함께 최씨의 딸 정유라(21)씨에 대한 삼성그룹의 특혜 지원을 주도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특검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3:00 문재인 "반 전 총장 당선, 박근혜 정권의 연장, 이명박 정권의 부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필두로 한 제3지대·빅텐트 논의와 관련, "빅텐트론은 어떻게 포장해도 정권교체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언론포럼에 참석해 "(빅텐트를 통한 당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연장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반 전 총장을 향해 "박근혜 정권의 연장이고, 이명박 정권의 부활이라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그는 "저는 호남의 일부 정치인들이 거기에 가담해서 지분이라도 나눠갖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결코 호남 민심이 아니고 오히려 호남 민심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확언했다. 문 전 대표는 "호남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정권교체"라며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3 11:06 문재인 "자식 잘 되라고 회초리 든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어머니" [한강타임즈]이틀째 호남을 방문중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두 번의 실패는 없다"며 정권교체를 다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언론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자식 잘 되라고 회초리를 든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어머니"라며 "회초리를 드는 광주·전남의 아픈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정권교체 없이는 적폐 청산도, 대한민국의 발전도 없다"며 "저를 포함한 우리당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을 거친 후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정권교체로 새로 출범할 제3기 민주정부는 민주당 정부다. 저는 정당 책임정치를 약속했다"며 "민주당은 광주의 정신을 담은 정당"이라고 규정했다.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3 10:25 특검, 최경희 전 이대 총장 구속영장 청구..'정유라 특혜 지시 혐의' 24일 영장심사 [한강타임즈]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 비리를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장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최 전 총장은 이대 입학 및 학사 과정 특혜 의혹 수사의 정점에 있다.특검팀은 이날 최 전 총장에 대해 업무방해 및 위증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최 전 총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최 전 총장은 정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에 특혜를 준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최 전 총장이 김경숙(62·구속)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 등을 상대로 정씨에게 갖은 특혜를 줄 것을 지시했다는 것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3 07:23 문재인 "포럼광주 출범식, 방명록에 'DJ 대통합정신 정권교체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광주를 찾아 호남민심에 대한 구애를 이어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의 대선조직 '포럼광주 출범식'에 참석해 3시간가량 자리를 함께 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김대중홀을 방문, 방명록에 '대통합정신으로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대통령님, 응원해주십시오'라고 적었다. 문 전 대표는 DJ의 3남인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생전 유품 관람했다.문 전 대표는 김 위원장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이 손을 뻗어 인사하는 사진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임종석 비서실장이 "기를 받기 위해 하이파이브 한번하면 어떨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3 07:18 특검 "최순실,금명간 체포영장 청구"...7차례 소환 통보…6차례 소환 불응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그간 소환 조사에 수차례 불응한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금명간 청구한다고 22일 밝혔다.특검팀은 체포영장을 바탕으로 최씨의 신병을 확보, 박근혜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다는 계획이다.이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씨가 특검팀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고 금명간 체포영장을 청구해서 소환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특검팀에 따르면, 최씨는 그간 7차례에 걸친 특검팀 소환 통보를 받았다. 이 가운데 지난달 24일 단 한 차례 출석을 제외하고 나머지 6차례 모두 소환에 불응했다.최씨는 소환 불응 이유로 '건강 상의 문제' '정신적 충격' '재판 일정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33 준비된 문재인, '대선 호남 대표 공약 발표' [한강타임즈]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대선 호남 대표 공약'을 발표한다.민주당 전남도당과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문재인 전 대표와의 정책간담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광주전남연구원 8층 강당 상생마루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문 전 대표는 한국전력을 방문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다.간담회에서 문 전 대표는 차기 정부 주도로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광주·전남은 에너지신산업의 거점'으로, '전북은 농·생명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약속하는 '호남 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2 08:53 문창극 "어둠.망국 세력 활개" 김진태 "종북좌파까지 지원해야 하나" [한강타임즈]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진행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10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집회는 오후 2시께 탄핵무효 호국불교 대법회로 시작했다. 한 스님은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고 적힌 방패모양 손팻말을 들고 "빨갱이도 무죄를 받는다"며 "최순실도 사람이고 평등권이 있다"고 주장했다.오후 3시께 시작한 1부 집회에서는 2014년 6월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가 '일본 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자진사퇴한 문창극(68)씨가 발언했다.그는 "어둠의 세력이 날뛰고 있다. 망국의 세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2 08:40 함박눈, 혹한속 서울 광화문 32만 "이재용 영장 기각, 재벌총수 구속" 목소리 거세 [한강타임즈]21일 눈발과 한파 속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및 탄핵 인용 촉구 촛불집회에 전국 35만여명이 참가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23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최종 인원집계 결과 '내려와 박근혜 바꾸자 헬조선 설맞이 촛불' 집회에 서울 광화문광장 32만여명, 부산 1만7000명 등 지방 3만2400여명으로 전국에서 35만240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퇴진행동은 "함박눈이 오고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2배 이상인 연인원 35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광화문광장 집회에서는 자유발언과 공연 등으로 이뤄진 사전·본행사, 청운동·헌법재판소·도심 방향으로 나뉘는 행진이 열렸다.본행사에서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1-22 08:35 김진태 "블랙리스트…종북좌파까지 국비 지원해야 하나""특검은 집에나 가라" [한강타임즈]김진태(52·강원 춘천) 새누리당 의원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된 것을 두고 법원 등을 향해 날을 세웠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비난했다.김 의원은 21일 서울 정동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 촉구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이 구속됐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냐"며 "블랙리스트가 만약 있다면, 박근혜 정권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종북좌파까지 국비 지원을 해야하나"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12월 9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의결됐는데 혐의가 뇌물 받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나간 사람들 3분의2가 동의했다. 근데 뇌물 받은 게 입증이 됐나"라며 "이건 일단 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1 18:18 특검, "최순실 소환 불응 체포영장 방침"…이르면 내일 집행 [한강타임즈]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에 또다시 불응했다.특검팀은 최씨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를 준비할 방침이다.애초 특검팀은 21일 오전 10시 최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해 관련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씨는 예정된 시간인 오전 10시가 넘어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최씨는 이날 그의 딸 정유라(21)씨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특검팀 입시비리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뇌물죄 관련 수사를 맡은 기업비리팀에게는 '강압수사'라는 이유로 오전 10시30분께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이에 따라 특검팀은 최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특검팀이 이날 최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은 이르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1 18:00 조윤선, 구속이후 첫 특검소환…김기춘 '건강상 이유' 불출석 [한강타임즈]구속된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함께 구속된 김기춘(72)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예정된 2시보다 조금 늦은 오후 2시29분께 호송차에서 내린 조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검은색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쓴 조 장관은 다소 지친 얼굴로 보였으며 '블랙리스트 작성 등을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했으냐'는 질문에 입을 열지 않았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3시47분께 직권남용및권리행사 방해와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구속이 결정된 뒤 조 장관은 문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구속영장이 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1 17:55 문재인 "새로운 대한민국, 새시대 첫 차가 되고 싶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1일 "정권교체를 통해 만들어낼 새로운 대한민국, 그렇게 해서 시작되는 새시대의 첫 차가 되고 싶다"고 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금천구청에서 열린 '여민포럼' 초청강연회에 참석해 "'새시대의 첫차가 되고 싶었는데 구시대의 막차가 되고 말았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탄식을 기억할 것이다. 그래서 새시대의 첫차, 제가 운명적으로 감당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촛불민심들이 대청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대개혁 요구하고 있는데 그런 변화 개혁에 대한 절박한 의지, 저만한 사람이 없다고 자부한다"며 "변화와 개혁의 적임자"라고도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검증이 끝난 사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1 17:53 문재인,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찾아 "10억엔 아닌 일본 사죄가 본질"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12·28 한일위안부 합의와 관련, "도대체 양국 간에 무슨 합의를 했는지 우리 외교부가 당당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의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찾아 "우리 정부는 '10억엔이라는 돈 속에 사죄와 배상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일본은 그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양국 간에 진정한 합의가 있었는지 자체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는 "국민은 돈 10억 엔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한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가 본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게 우리만의 주장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것도 그렇고, 국제사회가 성노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17:25 박주민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여동생 '검찰총장 부속실 근무'"...검찰 "수사 업무와 무관한 지위" [한강타임즈]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남매가 김수남 검찰총장 부속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검찰은 이에대해 반박자료를 내고 "수사와 전혀 무관한 지위"라고 해명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추씨의 근무기록을 보면 2014년 서울중앙지검장실, 2015년 대검차장실에서 근무했는데, 이는 김수남 총장의 근무이력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1년도 되지 않아 보직이 변경된 추씨의 사례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그는 "객관적인 이력만으로도 총장과 가깝다는 추정이 가능하다"며 "검찰이 왜 어버이연합을 1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수사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일정 정도 해명하는 근거가 될 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17:15 미르재단 前이사 "63빌딩서 최순실, 최경희 등 만났다고 들어"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씨와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장,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학교 외 장소에서 만났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최 전 총장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최씨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 전 총장의 위증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이한선(49)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6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 전 총장과 최씨, 차 전 단장 등이 만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이 전 이사는 "이대 내에 에꼴 페랑디와 미르재단이 함께 하는 제휴 사업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13:56 문재인 "한진해운 사태, 물류대란 예상 못하고 사전 준비 안해" 정부 무능 무책임 한숨!!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후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해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과정을 보면 참으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한숨과 분노가 (나온다)"고 박근혜 정부를 작심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해운업이 법정관리 신청을 하면 물류대란을 사전에 충분히 예상했어야 하는데 전혀 예상도 하지 않고, 준비도 못 하고 범정부적 대책도 없이 금융위원회 단독으로 금융 관점만 바라보고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는 "초기에 법정관리가 신청되면 당연히 세계 여러 항구에서 현금결제가 안 되고, 입항도 하역도 이뤄지지 않는건 상식적인 것"이라고 말한 뒤, "한진해운을 살린다는 의지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12:39 조윤선 "김기춘 지시, 그렇게 진술한 적 없다" [한강타임즈]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시켜서 작성하게 됐다고 진술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조 장관은 이날 문체부를 통해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렇게 진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CBS노컷뉴스는 이날 조 장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김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시켰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조 장관은 또 "어버이연합을 동원해 반세월호 집회를 열도록 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예산을 전액삭감하라는 지시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언론에서는 조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보수단체를 동원해 '반세월호 집회' 등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0 12:37 김이수 재판관 "朴 대통령, 본관 근무했다면 직원들 말할 수 있는 것 아니냐" [한강타임즈]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본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면 사태의 심각성을 보다 빨리 알았을 가능성이 있었음을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1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온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이 본관에 있었다면 증인도 나와 있고 부속실도 옆에 있으니 중요 사태가 일어났다고 직원들이 말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는 김이수 재판관 질문에 "그러실 수 있다"고 시인했다.이날 열린 증인신문에서 김 재판관은 박 대통령이 관저가 아닌 본관에서 근무했다면 '상황을 조금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이에 정 전 비서관은 "본관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김 재판관의 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9:46 김기춘, 까다로운 수사 대상, 조윤선, 현직 장관 ...구속 여부 주목!! [한강타임즈] 문화계 지원 배제 명단,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은 특검팀 수사관 등과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이날 오전 9시25분께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실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을 받았냐"는 등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김 전 실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김 전 실장은 잠시 후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특검팀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9:42 문재인 "황교익 출연정지...KBS판 블랙리스트, 사실인가?"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KBS로부터 방송출연 금지를 당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황교익 씨가 저를 지지하는 전문가 네트워크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KBS로부터 방송출연 금지를 당한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KBS판 블랙리스트, 사실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치적 신념은 검열의 대상이 아니다. 출연여부에 대한 기준 또한 공정하고 공평해야 한다"며 "그 점에서 KBS가 당당한지 대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황교익 씨는 자신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한다는 이유에서 KBS로부터 출연 금지를 통보 받았다고 주장했다. 황 씨는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문가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6:22 "청와대 비서관, 출연기업 9곳 지정"...문체부-사업서 작성, 청와대-사무실 후보 제시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구속기소)씨 재판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 임원은 "최상목 전 경제금융비서관이 기업 1~2곳의 출연금 약정을 받지 못했다고 하자 화를 냈다"고 증언했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에 대한 5차 공판에는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이 본부장은 "최 전 비서관이 문화재단에 출연할 9개 기업을 지정했다"며 "그는 일주일 안에 신속하게 300억원 규모의 재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고 진술했다.9개 기업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GS, 한화, 한진, 두산, CJ라고 밝혔다. 이중 CJ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6: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끝끝
특검 "우병우, 특검법 9호·10호에 따라 직무유기 등 수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의혹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우 전 수석 소환 조사 시기는 이르면 다음달 둘째주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이규철 특검보는 24일 브리핑에서 '우 전 수석의 개인비리도 수사대상으로 포함, 확대되느냐'는 질문에 "우 전 수석은 특검법 제2조 9호와 10호에 수사대상으로 포함됐고 그 부분에 대해 수사할 것으로 안다"면서도 "개인비리도 수사할 지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답변했다.특검법 제2조는 특검팀의 수사대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중 9호는 우 전 수석이 민정비서관 및 민정수석 재임기간 중 최순실씨 등의 비리행위 등에 대해 제대로 감찰·예방하지 못한 직무유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8:23 국가정보원에도 '최순실 그림자'...남재준 전 원장 교체?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에도 '최순실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분위기다.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물러난 배경에는 2014년 불거진 '정윤회 문건' 파문 당시 비선실세 최순실을 조사하려다가 오히려 '찍어내기'를 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남 전 원장은 2014년 5월 전격 교체됐는데 당시 박근혜 정부의 상징적 인물인 남 전 원장의 갑작스런 교체 자체가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한동안 잊혀진 줄 알았던 남 전 원장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정윤회 문건을 보도했던 한 일간지 기자가 출석해 증언한 것이 계기가 됐다.이 기자는 지난 12일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박관천 전 청와대 행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8:19 청와대 요구, 자유총연맹 '국회 파행' 신문 광고도 실었다!! [한강타임즈]박근혜 정권의 청와대 측이 한국자유총연맹에 관제 데모를 지시했던 2015년 말, 이 단체에 '국회 파행'을 비난하는 의견 광고를 내라는 요구까지 했다는 증언과 증거가 나왔다.24일 뉴시스 확인 결과 자유총연맹은 지난 2015년 11월30일 조선일보의 여론독자면에 '민생경제 외면하는 국회는 각성하라!'는 제목의 광고를 실었다.당시는 여야가 2016년 정부 예산안 처리 문제로 마찰을 빚으면서 국회가 파행할 때였다. 이로 인해 야당이 반대하는 '노동 개혁 5법'과 '경제 활성화 4법' '한·중 FTA' '테러방지법' '복면착용금지법' 등의 처리가 줄줄이 지연돼 정부·여당의 입장이 곤혹스런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8:10 특검 "'삼성 의혹' 관계자 연이어 조사"..이재용 영장 재청구?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삼성그룹의 합병과정과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한 자금지원 과정을 면밀히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재청구를 위한 보강수사 차원이다. 특검팀은 최씨와 박 대통령 조사 전후로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특검팀은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20일과 21일 연이어 조사했다. 이어 23일에는 홍완선(61)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주진형(58) 전 한화증권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면서 사실상 이재용 부회장을 향한 수사를 진행했다.황 전무는 박상진(64)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과 함께 최씨의 딸 정유라(21)씨에 대한 삼성그룹의 특혜 지원을 주도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특검팀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4 13:00 문재인 "반 전 총장 당선, 박근혜 정권의 연장, 이명박 정권의 부활"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필두로 한 제3지대·빅텐트 논의와 관련, "빅텐트론은 어떻게 포장해도 정권교체가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언론포럼에 참석해 "(빅텐트를 통한 당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연장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반 전 총장을 향해 "박근혜 정권의 연장이고, 이명박 정권의 부활이라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그는 "저는 호남의 일부 정치인들이 거기에 가담해서 지분이라도 나눠갖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결코 호남 민심이 아니고 오히려 호남 민심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확언했다. 문 전 대표는 "호남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정권교체"라며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3 11:06 문재인 "자식 잘 되라고 회초리 든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어머니" [한강타임즈]이틀째 호남을 방문중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두 번의 실패는 없다"며 정권교체를 다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언론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한 뒤, "자식 잘 되라고 회초리를 든 광주·전남은 민주당의 어머니"라며 "회초리를 드는 광주·전남의 아픈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문 전 대표는 "정권교체 없이는 적폐 청산도, 대한민국의 발전도 없다"며 "저를 포함한 우리당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을 거친 후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정권교체로 새로 출범할 제3기 민주정부는 민주당 정부다. 저는 정당 책임정치를 약속했다"며 "민주당은 광주의 정신을 담은 정당"이라고 규정했다.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3 10:25 특검, 최경희 전 이대 총장 구속영장 청구..'정유라 특혜 지시 혐의' 24일 영장심사 [한강타임즈]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 비리를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장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최 전 총장은 이대 입학 및 학사 과정 특혜 의혹 수사의 정점에 있다.특검팀은 이날 최 전 총장에 대해 업무방해 및 위증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최 전 총장에 대한 구속여부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최 전 총장은 정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에 특혜를 준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 최 전 총장이 김경숙(62·구속)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 등을 상대로 정씨에게 갖은 특혜를 줄 것을 지시했다는 것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3 07:23 문재인 "포럼광주 출범식, 방명록에 'DJ 대통합정신 정권교체할 것'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광주를 찾아 호남민심에 대한 구애를 이어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50분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의 대선조직 '포럼광주 출범식'에 참석해 3시간가량 자리를 함께 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김대중홀을 방문, 방명록에 '대통합정신으로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대통령님, 응원해주십시오'라고 적었다. 문 전 대표는 DJ의 3남인 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의 생전 유품 관람했다.문 전 대표는 김 위원장과 함께 김 전 대통령이 손을 뻗어 인사하는 사진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임종석 비서실장이 "기를 받기 위해 하이파이브 한번하면 어떨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3 07:18 특검 "최순실,금명간 체포영장 청구"...7차례 소환 통보…6차례 소환 불응 [한강타임즈]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그간 소환 조사에 수차례 불응한 최순실(61·구속기소)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금명간 청구한다고 22일 밝혔다.특검팀은 체포영장을 바탕으로 최씨의 신병을 확보, 박근혜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다는 계획이다.이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씨가 특검팀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고 금명간 체포영장을 청구해서 소환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특검팀에 따르면, 최씨는 그간 7차례에 걸친 특검팀 소환 통보를 받았다. 이 가운데 지난달 24일 단 한 차례 출석을 제외하고 나머지 6차례 모두 소환에 불응했다.최씨는 소환 불응 이유로 '건강 상의 문제' '정신적 충격' '재판 일정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2 15:33 준비된 문재인, '대선 호남 대표 공약 발표' [한강타임즈]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대선 호남 대표 공약'을 발표한다.민주당 전남도당과 나주·화순지역위원회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문재인 전 대표와의 정책간담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광주전남연구원 8층 강당 상생마루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문 전 대표는 한국전력을 방문해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간담회에 참석한다.간담회에서 문 전 대표는 차기 정부 주도로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광주·전남은 에너지신산업의 거점'으로, '전북은 농·생명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약속하는 '호남 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2 08:53 문창극 "어둠.망국 세력 활개" 김진태 "종북좌파까지 지원해야 하나" [한강타임즈]2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이들이 진행하는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10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집회는 오후 2시께 탄핵무효 호국불교 대법회로 시작했다. 한 스님은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고 적힌 방패모양 손팻말을 들고 "빨갱이도 무죄를 받는다"며 "최순실도 사람이고 평등권이 있다"고 주장했다.오후 3시께 시작한 1부 집회에서는 2014년 6월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됐다가 '일본 식민 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자진사퇴한 문창극(68)씨가 발언했다.그는 "어둠의 세력이 날뛰고 있다. 망국의 세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2 08:40 함박눈, 혹한속 서울 광화문 32만 "이재용 영장 기각, 재벌총수 구속" 목소리 거세 [한강타임즈]21일 눈발과 한파 속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및 탄핵 인용 촉구 촛불집회에 전국 35만여명이 참가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23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최종 인원집계 결과 '내려와 박근혜 바꾸자 헬조선 설맞이 촛불' 집회에 서울 광화문광장 32만여명, 부산 1만7000명 등 지방 3만2400여명으로 전국에서 35만240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퇴진행동은 "함박눈이 오고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2배 이상인 연인원 35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광화문광장 집회에서는 자유발언과 공연 등으로 이뤄진 사전·본행사, 청운동·헌법재판소·도심 방향으로 나뉘는 행진이 열렸다.본행사에서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7-01-22 08:35 김진태 "블랙리스트…종북좌파까지 국비 지원해야 하나""특검은 집에나 가라" [한강타임즈]김진태(52·강원 춘천) 새누리당 의원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된 것을 두고 법원 등을 향해 날을 세웠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비난했다.김 의원은 21일 서울 정동 대한문 앞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 촉구 집회에서 연단에 올라 "김 전 비서실장과 조 장관이 구속됐다. 이게 제대로 된 나라냐"며 "블랙리스트가 만약 있다면, 박근혜 정권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종북좌파까지 국비 지원을 해야하나"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12월 9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의결됐는데 혐의가 뇌물 받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신나간 사람들 3분의2가 동의했다. 근데 뇌물 받은 게 입증이 됐나"라며 "이건 일단 탄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1 18:18 특검, "최순실 소환 불응 체포영장 방침"…이르면 내일 집행 [한강타임즈]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의 소환 조사에 또다시 불응했다.특검팀은 최씨에 대해 체포영장 청구를 준비할 방침이다.애초 특검팀은 21일 오전 10시 최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소환해 관련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씨는 예정된 시간인 오전 10시가 넘어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최씨는 이날 그의 딸 정유라(21)씨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특검팀 입시비리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뇌물죄 관련 수사를 맡은 기업비리팀에게는 '강압수사'라는 이유로 오전 10시30분께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이에 따라 특검팀은 최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특검팀이 이날 최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면, 법원은 이르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1 18:00 조윤선, 구속이후 첫 특검소환…김기춘 '건강상 이유' 불출석 [한강타임즈]구속된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함께 구속된 김기춘(72)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예정된 2시보다 조금 늦은 오후 2시29분께 호송차에서 내린 조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검은색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쓴 조 장관은 다소 지친 얼굴로 보였으며 '블랙리스트 작성 등을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했으냐'는 질문에 입을 열지 않았다.조 장관은 이날 오전 3시47분께 직권남용및권리행사 방해와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구속이 결정된 뒤 조 장관은 문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조 장관은 구속영장이 발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1 17:55 문재인 "새로운 대한민국, 새시대 첫 차가 되고 싶다" [한강타임즈]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1일 "정권교체를 통해 만들어낼 새로운 대한민국, 그렇게 해서 시작되는 새시대의 첫 차가 되고 싶다"고 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금천구청에서 열린 '여민포럼' 초청강연회에 참석해 "'새시대의 첫차가 되고 싶었는데 구시대의 막차가 되고 말았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탄식을 기억할 것이다. 그래서 새시대의 첫차, 제가 운명적으로 감당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촛불민심들이 대청산,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대개혁 요구하고 있는데 그런 변화 개혁에 대한 절박한 의지, 저만한 사람이 없다고 자부한다"며 "변화와 개혁의 적임자"라고도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검증이 끝난 사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1 17:53 문재인,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찾아 "10억엔 아닌 일본 사죄가 본질"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12·28 한일위안부 합의와 관련, "도대체 양국 간에 무슨 합의를 했는지 우리 외교부가 당당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의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을 찾아 "우리 정부는 '10억엔이라는 돈 속에 사죄와 배상의 뜻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일본은 그 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양국 간에 진정한 합의가 있었는지 자체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는 "국민은 돈 10억 엔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한 일본의 공식적인 사죄가 본질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게 우리만의 주장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것도 그렇고, 국제사회가 성노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17:25 박주민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여동생 '검찰총장 부속실 근무'"...검찰 "수사 업무와 무관한 지위" [한강타임즈]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남매가 김수남 검찰총장 부속실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검찰은 이에대해 반박자료를 내고 "수사와 전혀 무관한 지위"라고 해명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추씨의 근무기록을 보면 2014년 서울중앙지검장실, 2015년 대검차장실에서 근무했는데, 이는 김수남 총장의 근무이력과 정확히 일치한다"며 "1년도 되지 않아 보직이 변경된 추씨의 사례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그는 "객관적인 이력만으로도 총장과 가깝다는 추정이 가능하다"며 "검찰이 왜 어버이연합을 1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수사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일정 정도 해명하는 근거가 될 수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17:15 미르재단 前이사 "63빌딩서 최순실, 최경희 등 만났다고 들어"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씨와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장,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등이 학교 외 장소에서 만났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최 전 총장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최씨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최 전 총장의 위증 논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이한선(49) 전 미르재단 상임이사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6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 전 총장과 최씨, 차 전 단장 등이 만난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이 전 이사는 "이대 내에 에꼴 페랑디와 미르재단이 함께 하는 제휴 사업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13:56 문재인 "한진해운 사태, 물류대란 예상 못하고 사전 준비 안해" 정부 무능 무책임 한숨!!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 후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해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과정을 보면 참으로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한숨과 분노가 (나온다)"고 박근혜 정부를 작심 비판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해운업이 법정관리 신청을 하면 물류대란을 사전에 충분히 예상했어야 하는데 전혀 예상도 하지 않고, 준비도 못 하고 범정부적 대책도 없이 금융위원회 단독으로 금융 관점만 바라보고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전 대표는 "초기에 법정관리가 신청되면 당연히 세계 여러 항구에서 현금결제가 안 되고, 입항도 하역도 이뤄지지 않는건 상식적인 것"이라고 말한 뒤, "한진해운을 살린다는 의지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12:39 조윤선 "김기춘 지시, 그렇게 진술한 적 없다" [한강타임즈]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시켜서 작성하게 됐다고 진술했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조 장관은 이날 문체부를 통해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렇게 진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CBS노컷뉴스는 이날 조 장관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김 전 실장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시켰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했다.조 장관은 또 "어버이연합을 동원해 반세월호 집회를 열도록 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예산을 전액삭감하라는 지시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언론에서는 조 장관이 청와대 정무수석 시절 보수단체를 동원해 '반세월호 집회' 등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7-01-20 12:37 김이수 재판관 "朴 대통령, 본관 근무했다면 직원들 말할 수 있는 것 아니냐" [한강타임즈]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본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면 사태의 심각성을 보다 빨리 알았을 가능성이 있었음을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19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증인으로 나온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이 본관에 있었다면 증인도 나와 있고 부속실도 옆에 있으니 중요 사태가 일어났다고 직원들이 말할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는 김이수 재판관 질문에 "그러실 수 있다"고 시인했다.이날 열린 증인신문에서 김 재판관은 박 대통령이 관저가 아닌 본관에서 근무했다면 '상황을 조금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질문을 던졌다.이에 정 전 비서관은 "본관이라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김 재판관의 질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9:46 김기춘, 까다로운 수사 대상, 조윤선, 현직 장관 ...구속 여부 주목!! [한강타임즈] 문화계 지원 배제 명단,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은 특검팀 수사관 등과 함께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이날 오전 9시25분께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실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없이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블랙리스트 관련 지시을 받았냐"는 등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김 전 실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김 전 실장은 잠시 후 오전 10시30분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특검팀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9:42 문재인 "황교익 출연정지...KBS판 블랙리스트, 사실인가?" [한강타임즈]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KBS로부터 방송출연 금지를 당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황교익 씨가 저를 지지하는 전문가 네트워크에 참여했다는 이유만으로 KBS로부터 방송출연 금지를 당한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KBS판 블랙리스트, 사실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치적 신념은 검열의 대상이 아니다. 출연여부에 대한 기준 또한 공정하고 공평해야 한다"며 "그 점에서 KBS가 당당한지 대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황교익 씨는 자신이 특정 정치인을 지지한다는 이유에서 KBS로부터 출연 금지를 통보 받았다고 주장했다. 황 씨는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문가그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6:22 "청와대 비서관, 출연기업 9곳 지정"...문체부-사업서 작성, 청와대-사무실 후보 제시 [한강타임즈]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1·구속기소)씨 재판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 임원은 "최상목 전 경제금융비서관이 기업 1~2곳의 출연금 약정을 받지 못했다고 하자 화를 냈다"고 증언했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에 대한 5차 공판에는 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이 본부장은 "최 전 비서관이 문화재단에 출연할 9개 기업을 지정했다"며 "그는 일주일 안에 신속하게 300억원 규모의 재단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고 진술했다.9개 기업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GS, 한화, 한진, 두산, CJ라고 밝혔다. 이중 CJ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7-01-20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