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6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2019 여자월드컵 '프랑스' 선정..한국 실패!! [한강타임즈]한국이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유치에 실패했다.FIFA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9년 여자월드컵 개최지로 프랑스를 선정했다.한국은 프랑스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3월 FIFA로부터 여자월드컵 유치 안내공문을 수령한 뒤 10월 FIFA를 방문해 개최 협약서 및 비드북을 제출했다.정몽규 축구협회장은 해외 출장 시 FIFA 집행위원 다수를 직접 만나 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02년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은 최종 경쟁국 프랑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07:08 장현수, '발가락 부상' 대표팀 합류 무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장현수가 부상으로 슈틸리케호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9일 "장현수 측에서 오른 발가락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렵다고 통보해왔다"고 전했다.지난 17일 성남FC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한 장현수는 이튿날 회복 훈련 중 오른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좋지 않은 몸 상태로 경기를 소화한 것이 골절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장현수의 대체자를 선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도 내일쯤 추가 선발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발표한 평가전 예비 출전 명단에는 중앙 수비수 자원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의 합류 가능성도 점쳐진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9 18:09 '8회 민병헌 결승타' 두산, KIA 상대로 한점차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중간계투진의 호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에 승리했다.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5승째(1무3패)를 기록했다.이날 두산 선발로 나선 진야곱은 4⅔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 흠 잡을 데 없는 투구를 선보였지만 4회와 5회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두산은 오현택, 김강률, 윤명준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뒷문을 지켰다. 타석에서는 정진호가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민병헌과 잭 루츠도 1타점씩을 올렸다.두산은 8회에도 김재환의 안타와 민병헌의 적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7:22 K리그 챌린지 2015 미디어데이 개최 '불꽃튀는 경쟁 예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시즌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상주상무, 안산경찰청, 서울 이랜드FC가 개막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불꽃튀는 경쟁을 예고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챌린지 11개 구단 감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승후보 1순위'인 상주, 안산, 서울 이랜드는 가시 돋친 말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견제했다.박항서 상주 감독은 "안산과의 '군경더비'는 언제나 부담이 된다. 군인과 경찰이라는 특성상 선수들도 그 어느 경기보다 신경을 많이 쓴다"며 "패하면 후유증도 크다.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6:50 KIA 김기태 감독, "마무리 투수는 시범경기 후 최종 결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는 시즌 개막 전까지 정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김기태(46) KIA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는 앞으로 4경기 남은 시범경기를 모두 지켜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올 시즌 KIA의 유력한 마무리 후보는 심동섭이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윤석민이 4년 총액 90억원 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복귀하며 상황은 달라졌다.윤석민은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 설지 아니면 마무리 자리에 오를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날 경기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지만 투구수 20~30개 정도로 2이닝만 막을 예정이다.김 감독은 "다른 선수들도 뒤에서 던져봐야 하니 투구수를 조정했다"고 밝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6:08 KBL, '애국가 스트레칭 논란' LG 제퍼슨…재정위원회 회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한 창원 LG의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이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KBL은 19일 데이본 제퍼슨의 징계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재정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훈 경기이사는 "논란이 커져감에 따라 저녁께 긴급 재정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며 "제퍼슨의 이번 행동은 KBL에서도 이례적인 상황이어서 여러가지 사안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제퍼슨은 지난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불손한 행동으로 논란을 불렀다.그는 애국가가 울릴 때 홀로 다리를 넓게 벌려 스트레칭을 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 팬들이 모두 태극기를 향했지만 제퍼슨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5:50 피츠버그 강정호, 시범경기 3게임 연속 무안타 '부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 강정호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이날 강정호는 삼진을 2개나 당하는 등 좀처럼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3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시범경기 타율이 0.150으로 낮아졌다. 수비에서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강정호는 1회초 유격수 땅볼, 4회 3구 삼진, 5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강정호는 7회초 수비 때 구스타보 누네스로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3방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4:49 울산모비스, 양동근 28점 맹활약 '4강 PO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 모비스가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가드 양동근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86-71로 승리했다.이날 정규리그 1위로 4강에 직행한 모비스는 정규리그가 끝난 이후 열흘 이상 휴식을 취한 덕에 선수들의 움직임이 가벼웠다.이에 반해 LG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오리온스와 5차전(16일)까지 치른 탓에 체력적으로 부담을 갖는 모습이 뚜렷했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은 왼 어깨 통증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모비스의 가드 양동근은 1쿼터에서 14점을 몰아치며 28점을 올리며 이름값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4:29 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대회 16강 2차전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5일 1차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1·2차전 득점합계 3-1로 앞서며 여유 있게 8강에 올랐다.이로써 바르셀로나는 8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는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활발한 개인기로 맨시티의 수비를 뒤흔들었고 자신에게 수비가 쏠리는 것을 이용해 동료들에게 득점 기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9 14:07 V-리그 PS 미디어데이, '양보없는 입담 대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삼성화재 신치용(60) 감독과 그의 제자들인 OK저축은행 김세진(41) 감독과 한국전력 신영철(51) 감독이 정상 등극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남자부 세 팀의 감독들은 숨겨뒀던 입담을 뽐냈다.막내 김세진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두 분 모두 내가 존경하는 감독님이자 배구 인생에서 가장 큰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다.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신영철 감독은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에서 선수생활 할 때는 (신치용 감독이)코치로 계셨고 대표팀 코치 때는 감독으로 모셨다. 사석에서는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각별한 인연을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8 17:19 광주 김호남, K리그 클래식 2015 '2R 주간 MVP'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광주FC의 김호남(26)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최고평점을 받으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MVP는 지난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골1도움으로 광주의 2-0 승리를 이끈 김호남에게 돌아갔다.특히 후반 40분 이종민(32)의 크로스를 지체 없이 발리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만들어냈다.김호남은 지난 2011년 광주의 창단멤버로 K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8골 5도움으로 팀의 클래식 승격을 도왔다. 광주는 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50 두산-NC, 5-5 무승부 '강우콜드게임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5회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됐다,두산과 N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5-5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잠실구장을 제외한 전 구장이 비 때문에 시범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1시가 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아 그대로 개시됐다. 그러나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더니 5회말이 끝난 뒤 강우콜드가 선언됐다.넥센 히어로즈(5승2패)와 함께 시범경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는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5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도 올해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4승3패)다. 두산은 시범경기 4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양 팀 선발은 모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08 위건 김보경, 왓포드전 풀타임 활약 '팀은 0-2 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 어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이 풀타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패하고 말았다.김보경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내내 활약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위건 이적 후 골 행진을 재가동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김보경은 이날도 교체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경기에서 위건은 왓포드(12개)보다 많은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무너졌다. 후반 9분 트로이 디니(왓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며 추가 시간에는 또 다시 디니에게 페널티킥 골을 헌납하며 패했다. 위건은 8승10무20패(승점 34)로 3부리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5:18 KBO, 2015 시즌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는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5 KBO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창, NC 이재학-나성범, LG 우규민-이병규(7), SK 정우람-조동화, 두산 유희관-김현수, 롯데 조정훈-최준석, KIA 양현종-이범호, 한화 이태양-이용규, kt 박세웅-이대형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선수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지하 4층)에서 팬사인회와 포토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4:50 레버쿠젠, 승부차기 끝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연장 120분까지 0-1로 뒤진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했다.2001~2002시즌 준우승 이후 13년 만에 8강행을 노렸던 레버쿠젠은 안방 1차전 1-0 승리로 유리한 흐름 속에 2차전에 나섰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2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비록 탈락했지만 손흥민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8 14:32 류현진,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텍사스전 3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수비 실책에 흔들리며 3실점을 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치른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동안 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등 통증에 대한 우려를 지웠던 류현진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는 실책 2개가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이날 류현진은 2회까지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3회 선두타자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 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4:00 전북현대, 빈즈엉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2연승 'E조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 2연승을 거뒀다.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빈즈엉(베트남)과의 대회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동국과 에두, 에닝요, 레오나르도로 이어지는 초호화 공격진을 모두 가동하며 3-0 으로 승리했다.최근 허벅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동국은 두 골을 뽑아내며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머리와 발을 고루 사용한 득점으로 녹슬지 않은 감각을 뽐냈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2승1무(승점 7)로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승점 7)에 골득실(전북 +6·가시와 +5)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유리한 흐름 속에서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전북은 전반 16분 에닝요의 선제골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3:27 서울FC 최용수 감독, "우리가 원하는 결과 꼭 얻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용수(42) FC서울 감독이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패한 웨스턴 시드니(호주)에 설욕을 다짐했다.최 감독은 시드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을 만나 기대된다"며 "받은 만큼 되돌려 주고 싶다.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시드니를 만난 서울은 1차전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고 2차전 시드니 원정에서 0-2로 져 탈락했다.최 감독은 "홈에서 열린 지난 대결에서 우리가 유리한 경기를 하고도 득점을 못 했다. 그리고 원정에서 졌다"며 "적극성을 갖고 경기에 임해 우리에게 아픔 준 시드니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6:34 스완지시티, 리버풀에 아쉬운 0 -1 패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을 상대로 아쉽게 패했다.스완지시티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 ~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조던 핸더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이날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35분 네이선 다이어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80분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공수를 조율하며 안정감을 불어 넣었다.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운 기성용은 공간이 생기면 상대 진영 깊숙이 파고들어 슈팅 기회를 만들었고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리버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7 15:06 유광우-이재영, V-리그 6라운드 남·녀 MVP 선정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유광우와 이재영이 NH농협 2014~2015 V-리그 6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17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삼성화재 유광우는 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전체 28표 가운데 총 18표를 얻어 한국전력 전광인(3표)을 제쳤다. 유광우가 라운드 MVP에 오른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유광우는 노련한 토스와 볼배급으로 삼성화재를 4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으로 올려놨다. 개인기록 부문에서도 세터 1위(세트당 11.81개)에 올랐다.한편,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이재영이 13표로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7표)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효희와 양효진이 3표씩을 받았다. 이재영은 퀵오픈 3위(성공률 48.15%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7 14:10 U-17 축구대표팀, '이승우·장결희' 6월 국제대회 소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FC바르셀로나)가 오는 6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최진철(44)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6월 국제대회에 이승우와 장결희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 U-17 대표팀이 참가할 국제대회는 아직 준비 단계다. 이 대회는 6월 초 수원에서 개최되며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위해 유럽이나 남미의 강팀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섭외를 시도하고 있다.최 감독은 "6월 국제대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U-17 월드컵을 앞두고 정예 멤버들이 호흡을 맞출 좋은 기회"라며 "이승우와 장결희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이후 대표팀과 함께 한 경험이 없다. 시기적으로 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3:27 울산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2020년까지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재학(52) 감독이 오는 2020년까지 울산 모비스를 이끈다.모비스는 17일 오는 5월31일 계약이 만료되는 유재학 감독과 계약을 5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상호 협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2009~2010시즌 모비스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유 감독은 2010년 모비스와 계약기간 5년, 연봉 4억원에 계약, 남자 농구 지도자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았다.2004년 3월 모비스 지휘봉을 잡은 유 감독은 재계약에 성공해 2020년까지 16시즌 동안 모비스 사령탑을 맡게 됐다. 프로농구 단일팀 최장수 감독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유 감독은 모비스를 이끈 지난 11시즌 동안 다섯 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4번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일궜다. 2006~2007시즌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3:11 슈틸리케호, 3월 평가전 출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호 3월 평가전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열리는 평가전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잉글랜드와 독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표팀의 두 기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레버쿠젠)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새롭게 대표 수문장으로 거듭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은 김승규(울산)와 경쟁을 이어간다.부상으로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했던 K리그 대표 공격자원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은 이번에도 뽑히지 않았다. 대신 김신욱은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서울)는 예상대로 발탁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1:55 전북 최강희 감독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전북현대가 필승 의지를 다졌다. 최강희(56) 전북 감독은 빈즈엉(베트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하루 앞두고 16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에는 공격 쪽에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은 다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최 감독은 "체력 회복에 크게 문제가 없고 부상자도 없다. 경기에 그동안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이 나서기도 하겠지만 공격진은 주축 선수들이 나설 것"이라며 공격적인 축구를 예고했다.E조에서 1승1무를 기록 중인 전북은 가시와 레이솔(1승1무·일본)에 골 득실에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최 감독은 "초반 목표가 ACL 조별리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7:49 한국 벨기에 등 4개국 참가 'U-18 수원JS컵'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오는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JS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수원JS컵'은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다.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우루과이, 벨기에 등 4개국의 18세 이하 대표팀(U-18)이 참가해 우승컵을 다툰다.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유소년 축구는 미래 한국 축구의 근간이다"며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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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자월드컵 '프랑스' 선정..한국 실패!! [한강타임즈]한국이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유치에 실패했다.FIFA는 2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2019년 여자월드컵 개최지로 프랑스를 선정했다.한국은 프랑스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3월 FIFA로부터 여자월드컵 유치 안내공문을 수령한 뒤 10월 FIFA를 방문해 개최 협약서 및 비드북을 제출했다.정몽규 축구협회장은 해외 출장 시 FIFA 집행위원 다수를 직접 만나 대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02년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은 최종 경쟁국 프랑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20 07:08 장현수, '발가락 부상' 대표팀 합류 무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장현수가 부상으로 슈틸리케호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9일 "장현수 측에서 오른 발가락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어렵다고 통보해왔다"고 전했다.지난 17일 성남FC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한 장현수는 이튿날 회복 훈련 중 오른 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좋지 않은 몸 상태로 경기를 소화한 것이 골절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장현수의 대체자를 선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아마도 내일쯤 추가 선발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발표한 평가전 예비 출전 명단에는 중앙 수비수 자원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의 합류 가능성도 점쳐진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9 18:09 '8회 민병헌 결승타' 두산, KIA 상대로 한점차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중간계투진의 호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에 승리했다.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5승째(1무3패)를 기록했다.이날 두산 선발로 나선 진야곱은 4⅔이닝 1피안타 4볼넷 2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 흠 잡을 데 없는 투구를 선보였지만 4회와 5회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두산은 오현택, 김강률, 윤명준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뒷문을 지켰다. 타석에서는 정진호가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민병헌과 잭 루츠도 1타점씩을 올렸다.두산은 8회에도 김재환의 안타와 민병헌의 적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7:22 K리그 챌린지 2015 미디어데이 개최 '불꽃튀는 경쟁 예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시즌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상주상무, 안산경찰청, 서울 이랜드FC가 개막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불꽃튀는 경쟁을 예고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챌린지 11개 구단 감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우승후보 1순위'인 상주, 안산, 서울 이랜드는 가시 돋친 말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견제했다.박항서 상주 감독은 "안산과의 '군경더비'는 언제나 부담이 된다. 군인과 경찰이라는 특성상 선수들도 그 어느 경기보다 신경을 많이 쓴다"며 "패하면 후유증도 크다.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6:50 KIA 김기태 감독, "마무리 투수는 시범경기 후 최종 결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마무리 투수는 시즌 개막 전까지 정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김기태(46) KIA 감독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는 앞으로 4경기 남은 시범경기를 모두 지켜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올 시즌 KIA의 유력한 마무리 후보는 심동섭이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윤석민이 4년 총액 90억원 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복귀하며 상황은 달라졌다.윤석민은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 설지 아니면 마무리 자리에 오를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날 경기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지만 투구수 20~30개 정도로 2이닝만 막을 예정이다.김 감독은 "다른 선수들도 뒤에서 던져봐야 하니 투구수를 조정했다"고 밝혔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6:08 KBL, '애국가 스트레칭 논란' LG 제퍼슨…재정위원회 회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한 창원 LG의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이 재정위원회에 회부된다.KBL은 19일 데이본 제퍼슨의 징계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재정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훈 경기이사는 "논란이 커져감에 따라 저녁께 긴급 재정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며 "제퍼슨의 이번 행동은 KBL에서도 이례적인 상황이어서 여러가지 사안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제퍼슨은 지난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불손한 행동으로 논란을 불렀다.그는 애국가가 울릴 때 홀로 다리를 넓게 벌려 스트레칭을 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 팬들이 모두 태극기를 향했지만 제퍼슨은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5:50 피츠버그 강정호, 시범경기 3게임 연속 무안타 '부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피츠버그 강정호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부진했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매케크니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유격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이날 강정호는 삼진을 2개나 당하는 등 좀처럼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3경기 연속 침묵하면서 시범경기 타율이 0.150으로 낮아졌다. 수비에서는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강정호는 1회초 유격수 땅볼, 4회 3구 삼진, 5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강정호는 7회초 수비 때 구스타보 누네스로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3방의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4:49 울산모비스, 양동근 28점 맹활약 '4강 PO 1차전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산 모비스가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에서 가드 양동근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86-71로 승리했다.이날 정규리그 1위로 4강에 직행한 모비스는 정규리그가 끝난 이후 열흘 이상 휴식을 취한 덕에 선수들의 움직임이 가벼웠다.이에 반해 LG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오리온스와 5차전(16일)까지 치른 탓에 체력적으로 부담을 갖는 모습이 뚜렷했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은 왼 어깨 통증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모비스의 가드 양동근은 1쿼터에서 14점을 몰아치며 28점을 올리며 이름값을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9 14:29 바르셀로나, 맨시티 꺾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대회 16강 2차전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5일 1차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1·2차전 득점합계 3-1로 앞서며 여유 있게 8강에 올랐다.이로써 바르셀로나는 8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는 득점은 올리지 못했지만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활발한 개인기로 맨시티의 수비를 뒤흔들었고 자신에게 수비가 쏠리는 것을 이용해 동료들에게 득점 기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9 14:07 V-리그 PS 미디어데이, '양보없는 입담 대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삼성화재 신치용(60) 감독과 그의 제자들인 OK저축은행 김세진(41) 감독과 한국전력 신영철(51) 감독이 정상 등극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남자부 세 팀의 감독들은 숨겨뒀던 입담을 뽐냈다.막내 김세진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말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두 분 모두 내가 존경하는 감독님이자 배구 인생에서 가장 큰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다. 배운다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신영철 감독은 "한국전력과 삼성화재에서 선수생활 할 때는 (신치용 감독이)코치로 계셨고 대표팀 코치 때는 감독으로 모셨다. 사석에서는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각별한 인연을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8 17:19 광주 김호남, K리그 클래식 2015 '2R 주간 MVP'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축구 광주FC의 김호남(26)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 최고평점을 받으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프로축구연맹은 18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MVP는 지난 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골1도움으로 광주의 2-0 승리를 이끈 김호남에게 돌아갔다.특히 후반 40분 이종민(32)의 크로스를 지체 없이 발리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만들어냈다.김호남은 지난 2011년 광주의 창단멤버로 K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8골 5도움으로 팀의 클래식 승격을 도왔다. 광주는 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50 두산-NC, 5-5 무승부 '강우콜드게임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5회 강우콜드 게임이 선언됐다,두산과 NC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5-5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잠실구장을 제외한 전 구장이 비 때문에 시범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서울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1시가 되도록 비가 내리지 않아 그대로 개시됐다. 그러나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더니 5회말이 끝난 뒤 강우콜드가 선언됐다.넥센 히어로즈(5승2패)와 함께 시범경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NC는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5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두산도 올해 시범경기 첫 번째 무승부(4승3패)다. 두산은 시범경기 4위를 달리고 있다.이날 양 팀 선발은 모두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6:08 위건 김보경, 왓포드전 풀타임 활약 '팀은 0-2 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 어슬래틱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이 풀타임 소화하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은 패하고 말았다.김보경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위건의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내내 활약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위건 이적 후 골 행진을 재가동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김보경은 이날도 교체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경기에서 위건은 왓포드(12개)보다 많은 15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무너졌다. 후반 9분 트로이 디니(왓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며 추가 시간에는 또 다시 디니에게 페널티킥 골을 헌납하며 패했다. 위건은 8승10무20패(승점 34)로 3부리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5:18 KBO, 2015 시즌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는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5 KBO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창, NC 이재학-나성범, LG 우규민-이병규(7), SK 정우람-조동화, 두산 유희관-김현수, 롯데 조정훈-최준석, KIA 양현종-이범호, 한화 이태양-이용규, kt 박세웅-이대형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선수들은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지하 4층)에서 팬사인회와 포토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4:50 레버쿠젠, 승부차기 끝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실패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이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연장 120분까지 0-1로 뒤진 뒤 승부차기에서 2-3으로 패했다.2001~2002시즌 준우승 이후 13년 만에 8강행을 노렸던 레버쿠젠은 안방 1차전 1-0 승리로 유리한 흐름 속에 2차전에 나섰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았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2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비록 탈락했지만 손흥민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8 14:32 류현진,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 '텍사스전 3실점'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수비 실책에 흔들리며 3실점을 했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지난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치른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동안 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등 통증에 대한 우려를 지웠던 류현진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는 실책 2개가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다소 아쉬움을 남긴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이날 류현진은 2회까지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3회 선두타자 로빈슨 치리노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 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4:00 전북현대, 빈즈엉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2연승 'E조 1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 2연승을 거뒀다.전북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빈즈엉(베트남)과의 대회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동국과 에두, 에닝요, 레오나르도로 이어지는 초호화 공격진을 모두 가동하며 3-0 으로 승리했다.최근 허벅지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동국은 두 골을 뽑아내며 대표팀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머리와 발을 고루 사용한 득점으로 녹슬지 않은 감각을 뽐냈다.이날 승리로 전북은 2승1무(승점 7)로 일본의 가시와 레이솔(승점 7)에 골득실(전북 +6·가시와 +5)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유리한 흐름 속에서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하던 전북은 전반 16분 에닝요의 선제골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8 13:27 서울FC 최용수 감독, "우리가 원하는 결과 꼭 얻겠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용수(42) FC서울 감독이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패한 웨스턴 시드니(호주)에 설욕을 다짐했다.최 감독은 시드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을 만나 기대된다"며 "받은 만큼 되돌려 주고 싶다. 선수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시드니를 만난 서울은 1차전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고 2차전 시드니 원정에서 0-2로 져 탈락했다.최 감독은 "홈에서 열린 지난 대결에서 우리가 유리한 경기를 하고도 득점을 못 했다. 그리고 원정에서 졌다"며 "적극성을 갖고 경기에 임해 우리에게 아픔 준 시드니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6:34 스완지시티, 리버풀에 아쉬운 0 -1 패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을 상대로 아쉽게 패했다.스완지시티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 ~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조던 핸더슨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이날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후반 35분 네이선 다이어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80분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공수를 조율하며 안정감을 불어 넣었다.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운 기성용은 공간이 생기면 상대 진영 깊숙이 파고들어 슈팅 기회를 만들었고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날 리버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7 15:06 유광우-이재영, V-리그 6라운드 남·녀 MVP 선정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유광우와 이재영이 NH농협 2014~2015 V-리그 6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17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삼성화재 유광우는 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전체 28표 가운데 총 18표를 얻어 한국전력 전광인(3표)을 제쳤다. 유광우가 라운드 MVP에 오른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유광우는 노련한 토스와 볼배급으로 삼성화재를 4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으로 올려놨다. 개인기록 부문에서도 세터 1위(세트당 11.81개)에 올랐다.한편,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 이재영이 13표로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7표)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효희와 양효진이 3표씩을 받았다. 이재영은 퀵오픈 3위(성공률 48.15%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3-17 14:10 U-17 축구대표팀, '이승우·장결희' 6월 국제대회 소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와 장결희(이상 FC바르셀로나)가 오는 6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최진철(44)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 "6월 국제대회에 이승우와 장결희를 소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 U-17 대표팀이 참가할 국제대회는 아직 준비 단계다. 이 대회는 6월 초 수원에서 개최되며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를 위해 유럽이나 남미의 강팀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섭외를 시도하고 있다.최 감독은 "6월 국제대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U-17 월드컵을 앞두고 정예 멤버들이 호흡을 맞출 좋은 기회"라며 "이승우와 장결희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이후 대표팀과 함께 한 경험이 없다. 시기적으로 소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3:27 울산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2020년까지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재학(52) 감독이 오는 2020년까지 울산 모비스를 이끈다.모비스는 17일 오는 5월31일 계약이 만료되는 유재학 감독과 계약을 5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상호 협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2009~2010시즌 모비스를 통합우승으로 이끈 유 감독은 2010년 모비스와 계약기간 5년, 연봉 4억원에 계약, 남자 농구 지도자 가운데 최고 대우를 받았다.2004년 3월 모비스 지휘봉을 잡은 유 감독은 재계약에 성공해 2020년까지 16시즌 동안 모비스 사령탑을 맡게 됐다. 프로농구 단일팀 최장수 감독 기록도 이어가게 됐다.유 감독은 모비스를 이끈 지난 11시즌 동안 다섯 차례 정규리그 우승과 4번의 플레이오프 우승을 일궜다. 2006~2007시즌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3:11 슈틸리케호, 3월 평가전 출전명단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슈틸리케호 3월 평가전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열리는 평가전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잉글랜드와 독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표팀의 두 기둥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레버쿠젠)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새롭게 대표 수문장으로 거듭난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은 김승규(울산)와 경쟁을 이어간다.부상으로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했던 K리그 대표 공격자원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은 이번에도 뽑히지 않았다. 대신 김신욱은 예비명단에 포함됐다. 앞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서울)는 예상대로 발탁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차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7 11:55 전북 최강희 감독 "홈경기인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전북현대가 필승 의지를 다졌다. 최강희(56) 전북 감독은 빈즈엉(베트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하루 앞두고 16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에는 공격 쪽에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은 다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최 감독은 "체력 회복에 크게 문제가 없고 부상자도 없다. 경기에 그동안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이 나서기도 하겠지만 공격진은 주축 선수들이 나설 것"이라며 공격적인 축구를 예고했다.E조에서 1승1무를 기록 중인 전북은 가시와 레이솔(1승1무·일본)에 골 득실에 밀려 2위를 기록 중이다.최 감독은 "초반 목표가 ACL 조별리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7:49 한국 벨기에 등 4개국 참가 'U-18 수원JS컵'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오는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JS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수원JS컵'은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다.한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우루과이, 벨기에 등 4개국의 18세 이하 대표팀(U-18)이 참가해 우승컵을 다툰다.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은 "유소년 축구는 미래 한국 축구의 근간이다"며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16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