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6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휴가 마치고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이끈 슈틸리케 감독이 스페인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뒤로 하고 4일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휴가를 그렇게 잘 보내지는 못했다. 아시안컵 때 감기·몸살로 고생한 선수들처럼 나도 대회 후에 일주일 동안 몸이 안 좋았다. 휴가지의 날씨도 별로였다"며 입을 열었다.지난해 9월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7년 만에 결승에 올려놓으며 새 바람을 일으켰다.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가 개막하면 많은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을 천천히 살필 것이다. 일부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것이다"고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4:54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출전권 축소 '3.5장에서 3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축소됐다.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일본축구협회의 발언을 인용해 "리우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의 장에서 3장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에서는 개최국 출전권 때문에 유럽축구연맹(UEFA)이 권리를 반납,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규모가 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미축구연맹이 권리를 행사하기로 해 AFC가 종전 3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남미는 기존 2장에 개최국 출전권 1장을 갖기로 했다.이로써 리우올림픽 축구의 각 대륙 출전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 3장, 북중미 2장, 남미 3장, 유럽 4장, 오세아니아 1장으로 정리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47 삼성화재, 정규리그 4연패 달성 'V-리그 통산 7번째 정상'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4연속 정상을 차지했다.삼성화재는 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6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원맨쇼를 펼친 주포 레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3-0(25-20 28-26 25-21)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79점(27승6패)을 기록한 삼성화재는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삼성화재는 현재 2위인 OK저축은행(23승9패· 승점 65)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최대 승점 77점밖에 확보할 수 없어 우승이 확정됐다. 또한 정규리그 4연패를 이룬 삼성화재는 프로배구 출범 11시즌 중 통산 7번 째 정규리그 패권을 차지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4 13:19 KBO 시범경기 7일 개막 '팀당 14경기… 총 70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오는 7일 개막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항에서 두산과 삼성이, 목동에서 kt와 넥센, 부산 사직에서 SK와 롯데, 대전에서 LG와 한화, 마산에서 KIA와 NC의 5경기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kt wiz가 KBO 리그에 참여하며 사상 첫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이번 시범경기는 22일까지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치러진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됐다.올해 시범경기는 막내구단 kt wiz의 첫 등장과 대어급 FA 선수, 이적 선수 그리고 각 구단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선수와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06 강정호, 시범경기 개막전 '솔로포'…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 [한강타임즈]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강정호는 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펼치고 5회말 수비를 끝으로 교체됐다.특히 강정호는 팀이 5-0으로 앞서던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상대 투수는 마르코 에스트라다였다. 이후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하나 더 추가한 이후 6회 초를 앞두고 교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06:34 NC,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경기장인 마산구장의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NC는 3일 "관중석 개선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경기 중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해 올 시즌 팬과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마산구장의 보호패드는 2012년 설치됐으나 3년이 지나면서 완충력이 떨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새 안전기준에 따라 교체가 필요했다.이에 NC는 창원시와 협의를 통해 공개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달 펜스 교체 시공에 들어갔다.창원시는 "지난달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안전시험에서 마산구장에 설치한 제품이 가장 우수한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54 할리호지치 감독, 日 축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바히드 할리호지치(63) 감독이 일본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3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축구협회(JFA)가 지난 2일 할리호지치 감독과 대표팀 취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시모다 마시히로(47)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할리호지치 감독이 살고 있는 프랑스를 찾아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논의했고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할리호지치 감독의 연봉은 200만 달러(약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알제리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브라질월드컵 예선 H조 경기에서 한국에 2-4 완패를 안긴 바 있다.이에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할리호지치 감독 선임을 정식으로 승인하고 계약서에 서명할 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08 KBO-타이어뱅크, '2015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 조인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 시즌 프로야구 공식 명칭이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로 확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타이어뱅크는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2015 KBO리그 타이틀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KBO와 타이어뱅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라는 명칭을 발표하고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KBO 관계자는 "이전까지 대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에는 중견기업이다. 프로야구와 손을 잡은 것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KBO 구본능 총재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조인서에 서약하고 10구단 체제의 안착과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6:44 미하엘 판 프라흐 FIFA 회장 후보 "월드컵 출전국 확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도전장을 낸 미하엘 판 프라흐(68) 네덜란드축구협회장이 공약을 내놓았다.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판 프라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보는 "월드컵 출전국을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겠다"며 "개최국과 전 대회 우승팀, 대륙별 연맹 등에 쿼터를 줘 40개 팀으로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FIFA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약속도 했다.판 프라흐 후보는 "국제축구연맹의 투명성이 높아지기를 원한다"면서 "각국 축구연맹에 더욱 많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각 회원국에 주는 연간 지원금을 현행 25만 달러(약 2억7500만원)에서 4배를 늘린 100만 달러로 하겠다고 약속했다.FIFA 차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5:55 PO 진출 앞둔 'OK 저축은행' 응원단 모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산 OK저축은행은 창단 2년만에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안산 홈경기와 어웨이 경기에 참가할 대규모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OK저축은행은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 응원을 주도해 나갈 약 60여명의 응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또 원정경기에 참여할 응원단은 러시앤캐시와 OK저축은행의 임직원 외에도 연고인 안산시의 체육회, 어머니배구단 등 관련 지역 단체와 일반 배구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원정 경기를 위한 일반팬 응원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12일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 종료 후 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43 류현진, 정상적인 불펜투구 소화 "몸 상태 이상 없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이 건강하게 돌아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2일 비로 훈련을 줄였지만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불펜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류현진은 빗속에서 32구를 던졌으며, 투구를 마친 후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후 등 통증으로 훈련을 거른 후 첫 투구여서 관심을 모았다.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어깨통증을 호소했던 불펜투수 조엘 페랄타(39)도 이날 류현진에 이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34 두산베어스, 日 전지훈련 마무리 4일 귀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쟈키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4일 귀국한다고 밝혔다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지난 1월15일부터 3월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미야자키에서 기초체력과 전술 연마. 그리고, 일본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한편, 매년 전지훈련 기간 최고의 열정과 기량발전을 보인 ‘미스터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MVP)로 투수부문 김강률, 야수부문에는 최재훈을,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함덕주와 김재환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귀국하는 선수단은 다음날 휴식 후, 오는 7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5:00 왕기춘, 2015 유러피안오픈 81kg급 '정상'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왕기춘(양주시청)이 체급을 올린 후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왕기춘은 지난 2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5 유러피안오픈 국제유도대회 남자 81㎏급 결승전에서 레안드로 길헤이로(브라질)에게 유효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왕기춘이 73㎏급에서 81㎏급으로 체급을 바꾼 뒤 국제대회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애를 태웠던 왕기춘은 첫 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왕기춘은 4회전까지 승승장구했다. 준결승에서는 야쿱 쿠비에니에크(폴란드)를 안뒤축걸기에 이은 누르기 한판으로 따돌렸다.결승전 상대는 두 차례나 올림픽 동메달을 거머쥔 베테랑 레안드로였다. 왕기춘은 업어치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4:02 클레이튼 커쇼, 5년 연속 LA 다저스 개막전 선발 낙점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클레이튼 커쇼가 5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폭스 스포츠', ESPN 등 주요 외신들은 다저스가 오는 4월7일(한국시간)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전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세운다고 3일 보도했다.커쇼는 "준비하기는 했지만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될 줄은 몰랐다. 우리 팀에 좋은 투수들이 많은데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제 4월7일을 목표로 몸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커쇼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뛰며 지난 2012년 독감 증세 탓에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3:49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역전승 'PO직행 티켓 근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전력이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에 근접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봄 배구 입성이 좌절됐다.한국전력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2(23-25 23-25 27-25 25-21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승점 2점을 추가하며 61점이 된 한국전력(22승11패)은 4위 대한항공(16승17패·승점 49)과의 승차를 12점으로 벌렸다. 남은 세 경기에서 승점 1점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현대캐피탈(14승19패·승점 48)은 실낱같던 준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사라졌다. 한국전력과의 승차가 13점이 돼 남은 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에서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1:45 호날두, 5시즌 연속 30골 기록 '유럽 빅리그 최초'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호날두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1골을 터트리며 시즌 30호골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0-0으로 맞선 후반 7분 자신이 헤딩 경합 중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득점을 올려 5년 연속 리그 30호골의 금자탑을 쌓았다. 유럽 빅리그에서 5시즌 내리 30호골 고지를 점령한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하다.호날두는 지난 2010~2011시즌 40골을 시작으로 2011~2012시즌 46골, 2012~2013시즌 34골, 2013~2014시즌 31골을 기록했다. 득점왕 경쟁자인 메시(2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2 17:10 피츠버그 강정호, 자체 평가전서 '3번타자 겸 유격수' 출전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드디어 실전에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강정호가 3일(한국시간) 열리는 자체 경기에서 처음으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강정호는 피츠버그의 골드팀 대 블랙팀의 자체경기에 '블랙'팀 3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다.4일부터는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15개팀과 시범경기를 벌인다. 4~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개막 직전인 4월3일까지 이어지는 시범경기에서 강정호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강정호는 3주 전부터 플로리다의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쏟는 동시에 팀 동료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최근 타격 연습에서 호쾌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클린트 허들 감독과 현지의 기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51 울리 슈틸리케 감독, 휴가 마치고 4일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다.대한축구협회(KFA··회장 정몽규)는 슈틸리케 감독이 4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2일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이 끝난 지난달 6일 스페인으로 떠나 모처럼 달콤한 휴가를 즐겼다.재충전을 마친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 클래식을 통해 '제2의 이정협' 찾기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인 전북-성남전을 직접 관전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 뒤 이를 토대로 오는 27일 우즈베키스탄(대전)과 31일 뉴질랜드(서울)와의 평가전에 나설 명단을 추릴 계획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30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오는 6일 열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6일 오전 11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출사표를 던진다.울산 모비스의 양동근, 원주 동부의 김주성, 서울 SK의 김선형, 고양 오리온스의 이승현, 창원 LG의 김종규, 인천 전자랜드의 정영삼 등이 각팀의 대표선수로 나와 입심을 겨룰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플레이오프는 오는 8일 열리는 오리온스와 LG의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양팀은 홈 경기 이점을 얻기 위해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11 서울 이랜드FC, 브라질 출신 FW 타라바이 영입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서울 이랜드FC가 팀의 마지막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했다.이랜드FC는 2일 유럽 몰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타라바이(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몰타 프리미어리그는 유럽 지중해 섬나라 몰타의 프로리그로서 우승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170㎝·71㎏의 신체 조건에 빠른 발을 무기로 뛰어난 움직임과 골 감각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타라바이는 지난주까지 하이버니안스 소속으로 23경기에 출장해 24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1.05골로 지난 2013~2014시즌에도 32골(46경기)을 기록해 득점력을 인정받았다.몰타에서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타라바이는 K리그 챌린지 개막(29일)에 맞춰 이랜드에 합류한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2 13:14 요넥스 배드민턴단, 하태권 신임감독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하태권(40)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요넥스 배드민턴단 지휘봉을 잡았다.요넥스코리아(회장 김덕인)는 문제일 전 감독을 대신할 새 사령탑으로 하 감독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하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김동문(현 원광대 교수)과 함께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 셔틀콕의 간판스타로 국내외 각종 대회를 섭렵했다.지난 2005년 대표팀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 후진 양성을 통해 국내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했다. 2013년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하 감독은 "글로벌 넘버원 배드민턴 브랜드인 요넥스의 위상에 걸맞게 좋은 팀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선수 개인 및 배드민턴단의 새로운 목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3:03 첼시, 캐피털원컵 우승 '토트넘 꺾고 통산 5번째 정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가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제압했다.2007~2008시즌 이후 컵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던 첼시는 8시즌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통산 5번째(1965~1966·1998~1999·2005~2006·2007~2008·2014~2015시즌) 우승이다.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있는 첼시는 이번 우승으로 다관왕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첼시 복귀 후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리드를 잡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2:54 기성용 100경기, 앞으로 더 기대돼~ [한강타임즈] 기성용 100경기 출전 소식이 전해졌다.기성용 100경기 벌써? 기성용 100경기 출전과 함께 스완지 시티의 승리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스완지 시티는 1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기성용의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100번째 출전 경기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티의 승리를 이끌었다.기성용은 2012년 700만 유로(86억3856만 원)에 스완지로 이적했다. 이후 국가대표로 A매치 경기에 출전해 활약했으며 2011·2012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5-03-01 21:56 김기성,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MVP '한국인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김기성(30·안양 한라)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무국은 27일 2014~2015시즌 정규리그 개인 시상 내역을 확정·발표했다.정규리그 45경기에 나서 28골 42어시스트를 올린 김기성은 MVP로 뽑혔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눈부신 활약으로 안양 한라의 정규리그 세 번째 우승을 이끈 김기성은 개인 최고의 영예인 MVP까지 거머쥐며 겹경사를 누렸다.안양 한라는 브락 라던스키(2008~2009시즌), 패트릭 마르티넥(2009~2010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MVP를 배출한 구단이 됐다.김기성은 한국 아이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58 대전시티즌, 중앙수비수 이강진 영입 '전력 보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시티즌은 중앙 수비수 이강진(30)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도쿄 베르디, 부산 아이파크와 주빌로 이와타, 전북을 거쳐 마치다까지 한일 무대를 두루 누비며 활약했다.이강진과 대전의 인연도 남다르다. 대전이 고향인 이강진은 지난 2013년에는 대전으로 임대 이적해 32경기에 출전하며, 대전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이강진은 184cm에 78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조율과 상대방의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차단하는데 능한 수비수로 수비라인 강화를 위한 카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이강진 선수는 대인마크와 제공권 장악이 뛰어난 선수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 팀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다음다음다음끝끝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휴가 마치고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다.호주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이라는 호성적을 이끈 슈틸리케 감독이 스페인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뒤로 하고 4일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휴가를 그렇게 잘 보내지는 못했다. 아시안컵 때 감기·몸살로 고생한 선수들처럼 나도 대회 후에 일주일 동안 몸이 안 좋았다. 휴가지의 날씨도 별로였다"며 입을 열었다.지난해 9월 부임한 슈틸리케 감독은 올해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한국을 27년 만에 결승에 올려놓으며 새 바람을 일으켰다.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가 개막하면 많은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을 천천히 살필 것이다. 일부 선수들의 몸 상태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것이다"고 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4:54 리우올림픽 축구 아시아 출전권 축소 '3.5장에서 3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3.5장에서 3장으로 축소됐다.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4일 일본축구협회의 발언을 인용해 "리우올림픽 축구의 아시아 출전권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의 장에서 3장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런던올림픽에서는 개최국 출전권 때문에 유럽축구연맹(UEFA)이 권리를 반납,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규모가 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남미축구연맹이 권리를 행사하기로 해 AFC가 종전 3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남미는 기존 2장에 개최국 출전권 1장을 갖기로 했다.이로써 리우올림픽 축구의 각 대륙 출전권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각 3장, 북중미 2장, 남미 3장, 유럽 4장, 오세아니아 1장으로 정리됐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47 삼성화재, 정규리그 4연패 달성 'V-리그 통산 7번째 정상'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4연속 정상을 차지했다.삼성화재는 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6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원맨쇼를 펼친 주포 레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3-0(25-20 28-26 25-21)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79점(27승6패)을 기록한 삼성화재는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삼성화재는 현재 2위인 OK저축은행(23승9패· 승점 65)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최대 승점 77점밖에 확보할 수 없어 우승이 확정됐다. 또한 정규리그 4연패를 이룬 삼성화재는 프로배구 출범 11시즌 중 통산 7번 째 정규리그 패권을 차지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4 13:19 KBO 시범경기 7일 개막 '팀당 14경기… 총 70경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가 오는 7일 개막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항에서 두산과 삼성이, 목동에서 kt와 넥센, 부산 사직에서 SK와 롯데, 대전에서 LG와 한화, 마산에서 KIA와 NC의 5경기로 시범경기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kt wiz가 KBO 리그에 참여하며 사상 첫 10개 구단이 함께하는 이번 시범경기는 22일까지 팀간 2차전, 팀당 14경기씩 총 70경기가 치러진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각 구단별로 전년도 순위의 앞∙뒤 구단과의 경기는 대진에서 제외됐다.올해 시범경기는 막내구단 kt wiz의 첫 등장과 대어급 FA 선수, 이적 선수 그리고 각 구단에 새롭게 가세한 외국인선수와 떠오르는 신예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13:06 강정호, 시범경기 개막전 '솔로포'…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 [한강타임즈]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강정호는 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더니든에 위치한 플로리다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이날 경기에서 강정호는 솔로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의 활약을 펼치고 5회말 수비를 끝으로 교체됐다.특히 강정호는 팀이 5-0으로 앞서던 3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상대 투수는 마르코 에스트라다였다. 이후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하나 더 추가한 이후 6회 초를 앞두고 교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4 06:34 NC, 마산구장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 완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 경기장인 마산구장의 내·외야 펜스 보호패드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NC는 3일 "관중석 개선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경기 중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강화해 올 시즌 팬과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마산구장의 보호패드는 2012년 설치됐으나 3년이 지나면서 완충력이 떨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새 안전기준에 따라 교체가 필요했다.이에 NC는 창원시와 협의를 통해 공개입찰로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달 펜스 교체 시공에 들어갔다.창원시는 "지난달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안전시험에서 마산구장에 설치한 제품이 가장 우수한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54 할리호지치 감독, 日 축구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바히드 할리호지치(63) 감독이 일본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3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일본축구협회(JFA)가 지난 2일 할리호지치 감독과 대표팀 취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시모다 마시히로(47)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할리호지치 감독이 살고 있는 프랑스를 찾아 연봉과 계약 기간 등을 논의했고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알려졌다.할리호지치 감독의 연봉은 200만 달러(약 2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알제리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브라질월드컵 예선 H조 경기에서 한국에 2-4 완패를 안긴 바 있다.이에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1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할리호지치 감독 선임을 정식으로 승인하고 계약서에 서명할 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7:08 KBO-타이어뱅크, '2015 프로야구 타이틀 후원 조인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 시즌 프로야구 공식 명칭이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로 확정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타이어뱅크는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2015 KBO리그 타이틀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KBO와 타이어뱅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라는 명칭을 발표하고 공식 엠블럼도 공개했다.KBO 관계자는 "이전까지 대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에는 중견기업이다. 프로야구와 손을 잡은 것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KBO 구본능 총재와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은 조인서에 서약하고 10구단 체제의 안착과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6:44 미하엘 판 프라흐 FIFA 회장 후보 "월드컵 출전국 확대"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도전장을 낸 미하엘 판 프라흐(68) 네덜란드축구협회장이 공약을 내놓았다.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판 프라흐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후보는 "월드컵 출전국을 32개국에서 40개국으로 확대하겠다"며 "개최국과 전 대회 우승팀, 대륙별 연맹 등에 쿼터를 줘 40개 팀으로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FIFA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약속도 했다.판 프라흐 후보는 "국제축구연맹의 투명성이 높아지기를 원한다"면서 "각국 축구연맹에 더욱 많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각 회원국에 주는 연간 지원금을 현행 25만 달러(약 2억7500만원)에서 4배를 늘린 100만 달러로 하겠다고 약속했다.FIFA 차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5:55 PO 진출 앞둔 'OK 저축은행' 응원단 모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안산 OK저축은행은 창단 2년만에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안산 홈경기와 어웨이 경기에 참가할 대규모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OK저축은행은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 응원을 주도해 나갈 약 60여명의 응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다.또 원정경기에 참여할 응원단은 러시앤캐시와 OK저축은행의 임직원 외에도 연고인 안산시의 체육회, 어머니배구단 등 관련 지역 단체와 일반 배구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원정 경기를 위한 일반팬 응원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12일 삼성화재와의 홈 경기 종료 후 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43 류현진, 정상적인 불펜투구 소화 "몸 상태 이상 없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류현진이 건강하게 돌아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 스포츠 전문매체 ESPN 등은 3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2일 비로 훈련을 줄였지만 류현진은 정상적으로 불펜투구를 소화했다"고 전했다.류현진은 빗속에서 32구를 던졌으며, 투구를 마친 후 "몸 상태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 불펜투구를 한 후 등 통증으로 훈련을 거른 후 첫 투구여서 관심을 모았다.이틀간 휴식을 취하며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 큰 이상은 없었다. 지난달 28일부터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어깨통증을 호소했던 불펜투수 조엘 페랄타(39)도 이날 류현진에 이어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5:34 두산베어스, 日 전지훈련 마무리 4일 귀국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두산베어스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쟈키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4일 귀국한다고 밝혔다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지난 1월15일부터 3월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미야자키에서 기초체력과 전술 연마. 그리고, 일본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한편, 매년 전지훈련 기간 최고의 열정과 기량발전을 보인 ‘미스터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MVP)로 투수부문 김강률, 야수부문에는 최재훈을,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함덕주와 김재환을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이날 귀국하는 선수단은 다음날 휴식 후, 오는 7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5:00 왕기춘, 2015 유러피안오픈 81kg급 '정상'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왕기춘(양주시청)이 체급을 올린 후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왕기춘은 지난 2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15 유러피안오픈 국제유도대회 남자 81㎏급 결승전에서 레안드로 길헤이로(브라질)에게 유효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왕기춘이 73㎏급에서 81㎏급으로 체급을 바꾼 뒤 국제대회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애를 태웠던 왕기춘은 첫 우승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왕기춘은 4회전까지 승승장구했다. 준결승에서는 야쿱 쿠비에니에크(폴란드)를 안뒤축걸기에 이은 누르기 한판으로 따돌렸다.결승전 상대는 두 차례나 올림픽 동메달을 거머쥔 베테랑 레안드로였다. 왕기춘은 업어치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4:02 클레이튼 커쇼, 5년 연속 LA 다저스 개막전 선발 낙점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클레이튼 커쇼가 5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폭스 스포츠', ESPN 등 주요 외신들은 다저스가 오는 4월7일(한국시간)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전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선발로 내세운다고 3일 보도했다.커쇼는 "준비하기는 했지만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될 줄은 몰랐다. 우리 팀에 좋은 투수들이 많은데 개막전 선발로 나서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제 4월7일을 목표로 몸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커쇼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뛰며 지난 2012년 독감 증세 탓에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와 승패를 기록하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3 13:49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에 역전승 'PO직행 티켓 근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전력이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에 근접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봄 배구 입성이 좌절됐다.한국전력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3-2(23-25 23-25 27-25 25-21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승점 2점을 추가하며 61점이 된 한국전력(22승11패)은 4위 대한항공(16승17패·승점 49)과의 승차를 12점으로 벌렸다. 남은 세 경기에서 승점 1점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현대캐피탈(14승19패·승점 48)은 실낱같던 준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이 사라졌다. 한국전력과의 승차가 13점이 돼 남은 세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에서 배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3 11:45 호날두, 5시즌 연속 30골 기록 '유럽 빅리그 최초'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호날두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1골을 터트리며 시즌 30호골을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0-0으로 맞선 후반 7분 자신이 헤딩 경합 중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득점을 올려 5년 연속 리그 30호골의 금자탑을 쌓았다. 유럽 빅리그에서 5시즌 내리 30호골 고지를 점령한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하다.호날두는 지난 2010~2011시즌 40골을 시작으로 2011~2012시즌 46골, 2012~2013시즌 34골, 2013~2014시즌 31골을 기록했다. 득점왕 경쟁자인 메시(2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2 17:10 피츠버그 강정호, 자체 평가전서 '3번타자 겸 유격수' 출전 예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드디어 실전에 나선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강정호가 3일(한국시간) 열리는 자체 경기에서 처음으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강정호는 피츠버그의 골드팀 대 블랙팀의 자체경기에 '블랙'팀 3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다.4일부터는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15개팀과 시범경기를 벌인다. 4~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연전을 시작으로 개막 직전인 4월3일까지 이어지는 시범경기에서 강정호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강정호는 3주 전부터 플로리다의 피츠버그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쏟는 동시에 팀 동료들과 친분을 쌓고 있다. 최근 타격 연습에서 호쾌한 장타력을 선보이며 클린트 허들 감독과 현지의 기대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51 울리 슈틸리케 감독, 휴가 마치고 4일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다.대한축구협회(KFA··회장 정몽규)는 슈틸리케 감독이 4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2일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이 끝난 지난달 6일 스페인으로 떠나 모처럼 달콤한 휴가를 즐겼다.재충전을 마친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 클래식을 통해 '제2의 이정협' 찾기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인 전북-성남전을 직접 관전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한 뒤 이를 토대로 오는 27일 우즈베키스탄(대전)과 31일 뉴질랜드(서울)와의 평가전에 나설 명단을 추릴 계획이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30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오는 6일 열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6일 오전 11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미디어데이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팀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석해 출사표를 던진다.울산 모비스의 양동근, 원주 동부의 김주성, 서울 SK의 김선형, 고양 오리온스의 이승현, 창원 LG의 김종규, 인천 전자랜드의 정영삼 등이 각팀의 대표선수로 나와 입심을 겨룰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플레이오프는 오는 8일 열리는 오리온스와 LG의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양팀은 홈 경기 이점을 얻기 위해 4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6:11 서울 이랜드FC, 브라질 출신 FW 타라바이 영입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서울 이랜드FC가 팀의 마지막 외국인 선수 영입을 확정했다.이랜드FC는 2일 유럽 몰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공격수 타라바이(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몰타 프리미어리그는 유럽 지중해 섬나라 몰타의 프로리그로서 우승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170㎝·71㎏의 신체 조건에 빠른 발을 무기로 뛰어난 움직임과 골 감각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타라바이는 지난주까지 하이버니안스 소속으로 23경기에 출장해 24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1.05골로 지난 2013~2014시즌에도 32골(46경기)을 기록해 득점력을 인정받았다.몰타에서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타라바이는 K리그 챌린지 개막(29일)에 맞춰 이랜드에 합류한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3-02 13:14 요넥스 배드민턴단, 하태권 신임감독 선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하태권(40)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요넥스 배드민턴단 지휘봉을 잡았다.요넥스코리아(회장 김덕인)는 문제일 전 감독을 대신할 새 사령탑으로 하 감독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하 감독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김동문(현 원광대 교수)과 함께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 셔틀콕의 간판스타로 국내외 각종 대회를 섭렵했다.지난 2005년 대표팀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 후진 양성을 통해 국내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했다. 2013년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하 감독은 "글로벌 넘버원 배드민턴 브랜드인 요넥스의 위상에 걸맞게 좋은 팀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선수 개인 및 배드민턴단의 새로운 목표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3:03 첼시, 캐피털원컵 우승 '토트넘 꺾고 통산 5번째 정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첼시가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2-0으로 제압했다.2007~2008시즌 이후 컵대회와 연을 맺지 못했던 첼시는 8시즌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통산 5번째(1965~1966·1998~1999·2005~2006·2007~2008·2014~2015시즌) 우승이다.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있는 첼시는 이번 우승으로 다관왕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조세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첼시 복귀 후 첫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리드를 잡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3-02 12:54 기성용 100경기, 앞으로 더 기대돼~ [한강타임즈] 기성용 100경기 출전 소식이 전해졌다.기성용 100경기 벌써? 기성용 100경기 출전과 함께 스완지 시티의 승리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스완지 시티는 1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번리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기성용의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100번째 출전 경기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티의 승리를 이끌었다.기성용은 2012년 700만 유로(86억3856만 원)에 스완지로 이적했다. 이후 국가대표로 A매치 경기에 출전해 활약했으며 2011·2012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다. 해외축구 | 이아람 기자 | 2015-03-01 21:56 김기성,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MVP '한국인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김기성(30·안양 한라)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무국은 27일 2014~2015시즌 정규리그 개인 시상 내역을 확정·발표했다.정규리그 45경기에 나서 28골 42어시스트를 올린 김기성은 MVP로 뽑혔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눈부신 활약으로 안양 한라의 정규리그 세 번째 우승을 이끈 김기성은 개인 최고의 영예인 MVP까지 거머쥐며 겹경사를 누렸다.안양 한라는 브락 라던스키(2008~2009시즌), 패트릭 마르티넥(2009~2010시즌)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MVP를 배출한 구단이 됐다.김기성은 한국 아이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58 대전시티즌, 중앙수비수 이강진 영입 '전력 보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시티즌은 중앙 수비수 이강진(30)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도쿄 베르디, 부산 아이파크와 주빌로 이와타, 전북을 거쳐 마치다까지 한일 무대를 두루 누비며 활약했다.이강진과 대전의 인연도 남다르다. 대전이 고향인 이강진은 지난 2013년에는 대전으로 임대 이적해 32경기에 출전하며, 대전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이강진은 184cm에 78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조율과 상대방의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차단하는데 능한 수비수로 수비라인 강화를 위한 카드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이강진 선수는 대인마크와 제공권 장악이 뛰어난 선수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 팀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27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