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어린이놀이터 모래 환경 위해성 조사 결과 합격점을 받았다.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최근 바닥이 모래로 이루어진 15개 어린이 공원의 중금속 및 기생충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안전에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어린이 공원내 모래는 유아기 발달단계에 맞는 가장 적절한 놀이감이지만,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의 배설물에 의한 기생충과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등으로 오염되어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구는 모래 놀이시설의 안전여부를 확인, 부모들의 근심을 덜고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모래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검사를 추진했다.중금속 5개 항목(납, 카드뮴, 수은, 비소, 6가 크롬)과 기생충란 4개 항목(개회충란, 고양이회충란, 사자회충란, 토양선충란)
강서구 | 조영남 기자 | 2014-07-09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