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3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메르스] 경찰관 첫 메르스 확진..입·퇴원 반복 ‘불안’ [한강타임즈]경기 평택지역 경찰관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1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서 A(35) 경사는 지난 4일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고 서울 국립의료원에서 퇴원한 뒤 5일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가 1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A경사는 5일 아산 충무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9일 단국대 천안병원으로 옮겨져 메르스 1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으 받았다. 이후 11일 2차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최종 확진자로 판정됐다.A경사는 지난달 31일 근무를 서다 발열증상 등으로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평택 박애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고열이 아닌 이유로 메르스 검사는 받지 않았다.보건당국은 당시 A경사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1 11:09 [메르스]경기 7개 지역 전체 학교 휴업명령!! [한강타임즈]경기도내 7개 지역 전체 학교가 8~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때문에 일제히 휴업한다.도교육청은 7일 오후 이재정 교육감 주재로 열린 교육장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용인·부천 등 7개 지역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255곳에 대한 휴업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13곳 ▲초등학교 451곳 ▲중학교 218곳 ▲고등학교 160곳 ▲특수학교 12곳 ▲각종학교 1곳이다.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이 교육감은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휴업명령을 권고했고 이에 동의한 교육장의 판단이 더해져 결정됐다.휴업기간은 8~12일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7개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심증상이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7 22:12 원주 민박집 남성 동반자살..3명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지난달 31일 오후 9시14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의 한 민박집에서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이날 민박집 투숙객이었던 A(30·원주)씨와 B(29·경북 경산)씨, 신원을 알수 없는 C씨 등 3명은 인기척이 없는 점을 수상히 여긴 민박집 주인에 의해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과 함께 있던 D(36·인천)씨는 중태인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객실에서 연탄을 피우던 흔적이 발견됐다. 또 이들의 옷가방에 있던 노트에서는 유서로 보이는 글이 발견됐다.경찰은 부검을 의뢰하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01 07:28 28일 체납차량·대포차 합동단속 실시!! [한강타임즈]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전역에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범죄 악용 우려가 있는 일명 '대포차' 등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이번 단속에서 시 38세금조사관을 비롯한 25개 자치구 세무공무원 등 330명과 교통경찰관 65명 등 총 400명의 단속공무원 등을 투입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견인활동을 펼친다.합동단속에서 번호판 인식시스템 장착차량과 PDA(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떼어내 운행을 중단시키는 등 강력한 단속을 벌인다.다만 1회 체납한 차량에 한해서는 영치예고를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영치대상 차량이 유 지역일반 | 김재태 기자 | 2015-05-28 06:04 올여름 무더위,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올여름 무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2일 "6월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다.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전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일찍 찾아온 무더위는 8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분석됐다.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드는 6~7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다만 같은 기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전망이다.6~8월 예상되는 태풍 수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많은 수준인 11~14개다. 이 중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태풍이 필리핀 동쪽 먼 해상에서 발생해 동중국해로 북상하는 경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 지역일반 | 김재태 기자 | 2015-05-22 16:56 광주 모 대학서 30대 투신!!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 18일 오후 7시50분께 광주 동구 학동 모 대학교 단과대 건물 뒷편 공터에서 조모(3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학생은 경찰에서 "반대편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공터에 가보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조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17층짜리 단과대 건물 16층 화장실 창문틀에서는 손자국이 발견됐다.해당 학교 학생이었던 조씨는 지난 2008년 학업을 그만 뒀으며 우울증으로 최근까지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조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8 23:17 광역단체 소속 프로선수 여성 성추행 '덜미' [한강타임즈]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8일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한 모 광역자치단체 소속 프로선수 A(25)씨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술집 앞에서 B(27·여)씨와 일행 2명 등 여성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이를 저지하는 B씨의 일행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5-18 23:15 20만원 빼앗기 위해…지인 살해 암매장 10대 5명 붙잡혀!! [한강타임즈]단돈 20만원을 빼앗기 위해 지인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지인을 목 졸라 살해 한 뒤 암매장한 김모(19)군과 지모(19)군에 대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을 도와 사체를 유기한 이모(19)군과 윤모(19)군은 각각 사체유기죄와 사체손괴미수죄로 영장을 신청하고,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모(19)군은 사체유기죄로 사건을 군에 이첩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 2명은 지난해 10월24일 오전 2시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에서 지인 구모(19)군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승용차에 싣고 김군의 고향인 강원도 강릉시 한 야산 농로에 암매장한 혐의다.이들은 피해자 구군의 통장에 돈 20만원이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5-13 09:32 검찰, 건설사 수천만원 뒷돈 챙긴 현직 공무원 체포 [한강타임즈]전남 순천시 신대지구 개발과정에서 건설사로 부터 수천만의 뒷돈을 받아 챙긴 공무원들이 검찰에 검거됐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했던 전남도청 간부 A씨와 순천시청 직원 B씨에 대해 각각 뇌물수수 혐의 등을 적용해 체포했다.A씨는 지난해 광양경제청 근무당시 신대지구 개발사인 중흥건설에 업무상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중흥건설에 세금 감면을 통한 금전적 혜택을 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날 오전 11시와 1시께 광주지법 순천지원으로 부터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체포에 나섰다.검찰은 빠르면 7일께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한편 순천시 신대배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5-06 17:23 청주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십억 불법대출' 집유 [한강타임즈]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도영)는 4일 새마을금고법위반과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청주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모(80)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금고 부장 신모(60)씨와 불구속 기소된 건설업자 이모(51)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김씨와 대출담당자 신씨는 서로 짜고 2011년 1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이씨가 소개한 지인들의 임야를 담보로 동일 대출한도를 초과해 총 26차례 걸쳐 70억여원을 대출한 혐의다.이들은 또 2012년 2월부터 8월까지 이 같은 방법으로 총 15차례에 걸쳐 37억여원을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서로 공모해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04 17:09 광주 훈련 중 군인 2명 물에 빠져 숨져!! [한강타임즈]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훈련 중인 군 장병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28일 오후 3시32분께 광주 광산구 도덕동 지동저수지에서 장교 2명이 물에 빠졌다.이 사고로 이모(25)소위와 고모(24)소위가 119에 의해 구조돼 전남 함평의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이 소위는 이날 오후 9시10분께, 고 소위는 10시15분께 사망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지난달 8일 임관한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초등 군사반 소속 장교들로 16주의 훈련 중 8주차 훈련인 침투 및 국지도발훈련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장교 5명이 1조를 이뤄 동백훈련장 내 지동저수지(가로 60~70m, 수심 4m)를 횡단하는 침투훈련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9 05:48 짝퉁 명품시계 150점 보관 70대..상표법 위반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7일 소매상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해외 유명 상표가 붙은 짝퉁 명품시계를 보관한 A(78)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부산 중구 자신의 집에서 해외 유명 상표 14종이 부착된 짝퉁 명품시계 154점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3시50분께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서랍장, 천장, 소파 등에 숨겨둔 짝퉁 시계들을 찾아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짝퉁 시계 유통경로를 수사하는 한편 시계를 밀수해 A씨에게 공급한 밀수업자를 추적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8 05:09 광주 광산구청, 직원 여론조사로 국장급 승진? [한강타임즈]광주 광산구청이 직원들의 여론 조사 결과를 반영한 구 도시관리국장(기술직 4급 서기관)의 승진 임용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론조사 또는 적합도 투표 결과를 반영해 광산구 도시관리국장을 승진·임용하는 것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글을 올렸다.민 구청장은 "지금껏 광주시에서 승진한 기술직 4급 서기관이 각 자치구의 도시국장으로 오고, 구의 5급 사무관이 시로 가는 방식의 인사 교류가 이뤄져 왔다"며 "하지만 최근 광주시가 구 도시관리국장의 승진·임용 권한을 구청장의 인사권으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시관리국장이 이달 말 명예퇴직을 해 조만간 자체 승진이 이뤄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21 23:31 전북, 전국 아파트 돌며 금품 훔친 교도소 동기 구속!! [전주=한강타임즈]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전국의 아파트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47), 이모(38)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천안, 속초, 원주, 경기 광주, 평택, 전주 등을 돌며 모두 17차례에 걸쳐 현금 등 25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 17일 전주시 여의동 한 아파트에서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부수던 중 백모(55·여)씨에게 발각되자 백씨를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교도소에서 10년 넘게 복역하고 지난해 출소한 이들은 카센타에서 사용하는 강철 드라이버를 이용해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이 과정에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30 11:40 전국 돌며 굿 비용 7억대 꿀꺽!! 무속인 입건 [한강타임즈]대전둔산경찰서는 29일 신분을 숨긴 채 전국을 돌며 굿 비용 명목 등으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무속인 이모(55·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사실혼관계인 이들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간 대전과 대구, 울산, 인천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점집을 운영하며 피해자 A(55·여)씨 등 29명으로부터 7억6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이씨 등은 피해자들에게 "외상 굿이 들어와 굿을 해야하는데 돈이 모자르다"거나 "잠깐 돈을 융통해주면 나중에 억대의 땅을 매입하겠다"고 속여 돈을 건네받고는 바로 내빼는 수법을 썼다.화장품판매업자, 부동산중개업자, 보험판매직원 등 피해자들은 이씨의 이런 입발림에 넘어가 자신의 통장이나 휴대전화까지 건네주기도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30 04:47 [도찐개찐] 모텔서 연인 금품 서로 훔쳐!! [한강타임즈]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서로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3·여)씨와 염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달 2일 오후 10시께 광주 광산구 한 모텔에서 염씨가 샤워를 하고 있는 사이 염씨의 옷 안주머니에 있던 현금 4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염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10분께 김씨가 모텔 침대에 누워 있는 틈을 타 김씨의 옷과 가방 등 8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돈을 훔칠 목적으로 한 달 전부터 염씨를 만나왔으며 염씨는 김씨가 돈을 훔친 것을 알고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27 08:46 부산 중부서 "숨진 애인 집에서 카드 훔쳐 예금 인출"50대 女 입건 [한강타임즈]부산 중부경찰서는 27일 숨진 애인 집에 들어가 현금카드를 훔쳐 예금을 인출한 A(52·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 중구 B(61)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카드를 훔친 뒤 예금 1539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B씨가 숨지자 평소 갖고 있던 출입문 열쇠를 이용해 집에 들어가 카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27 08:32 용인 도로건설 붕괴사고, 관련 업체 4곳 압수수색 영장 신청!! [한강타임즈]경기 용인시 도로건설 공사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용인동부경찰서는 공사 시행사인 LH와 시공사 롯데건설, 하청업체 대도토건 등 관련업체 4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사고가 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국지도 23호선 3공구(남사~화성 동탄 5.4㎞구간) 교량상판에 대한 설계도 등 관련 자료를 압수하기 위해 영장을 신청했다.경찰 관계자는 "교량상판이 무너진 원인과 법률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이라며 "어떤 부분을 수사할 것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용인동부서는 정승호 서장을 반장으로 한 수사전담반을 꾸려 형사 55명(경기경찰청 직원 포함)이 사고 원인, 관련 업체의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26 18:24 광주서 40대男 출소 하루만에 전자발찌 끊고 도주 [한강타임즈]성폭행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40대 남성이 하루만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3시30분께 광주 동구 학동 한 병원 주차장에서 선모(48)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가 감지됐다.광주보호관찰소 직원은 곧바로 출동, 현장에 도착했지만 선씨는 훼손한 전자발찌만 남겨둔 채 달아난 뒤였다.선씨는 5년전 성폭행 혐의로 수감됐다가 지난 22일 출소, 보호관찰소 측에 광주 학동 한 여인숙에 머물고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씨는 자신이 자란 보육원이 있다는 이유로 광주를 거주 지역으로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선씨가 이후 여인숙 앞 편의점에서 가위를 구입, 인근 병원 주차장으로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24 22:11 부산 60대 여성 '전.현직 대통령 비방 유인물 배포' 검거 [한강타임즈]부산에서 60대 여성이 전·현직 대통령과 정치인 등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배포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4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부산 중구 광복로의 한 은행에서 A(60·여)씨가 전·현직 대통령과 정치인 등을 비방하는 허위 내용의 유인물 은행 직원 등에게 나눠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하고, A씨가 갖고 있던 유인물 400여 장을 압수했다.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는 A씨는 최근 전국을 돌며 비슷한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하지만 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요구해야 하는 '반의사 불벌죄'이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24 21:43 소방공무원 시외버스 女승객 성추행 입건 [한강타임즈] 경남 고성경찰서는 18일 시외버스에서 승객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소방공무원 장모(36)씨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장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30분께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14번 국도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앞좌석에서 잠든 김모(29·여)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다.김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창원 불모산 요금소에서 검문했지만 장씨는 창문에서 뛰어내려 불모산 아래로 달아났다.경찰은 통영시외버스터미널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분석한 결과 장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17일 오후 4시께 주거지에서 붙잡았다.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를 조사한 후 처벌과 함께 근무지 소방서에 기관통보 할 예정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18 12:27 전남 여수산단, 공장 탱크로리 폭발 3명 경상 [한강타임즈]전남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탱크로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18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58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모 계면활성제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업체 직원 김모(23)씨 등 3명이 폭발로 발생한 파편에 맞거나 대피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며 다쳤다. 회사에는 또 다른 근로자 3명이 야간 근무 중이었지만 폭발이 난 현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폭발로 인해 일부 계면활성제가 유출됐지만, 유독성 물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산화에틸렌을 이용해 계면활성제를 만들어내는 반응기(일명 탱크로리)에서 온도와 압력이 높아지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18 07:50 '충북교육청 로봇구매비리' 검찰 송치..공무원,업자 뒷돈의혹 [한강타임즈]공무원과 업자, 브로커 등이 짜고 시중가보다 두 배 비싸게 납품이 이뤄진 충북도교육청 지능형 로봇 구매 비리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청주 상당경찰서는 17일 지능형 로봇 구매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 이모(57)씨를 업무상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 공무원에게 납품업체를 소개한 뒤 돈을 받아 챙긴 브로커 이모(56)씨와 정모(56)씨, 납품단가를 부풀린 경기도의 납품업체 상무 박모(49)씨, 허위로 입찰에 참여한 부산의 한 업체대표 한모(54)씨 등 4명도 입찰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검찰로 넘어간 이번 사건 핵심은 경찰에서 밝히지 못한 공무원-브로커 간 뒷돈 거래 의혹이다.공무원 이씨는 브로커를 통해 지능형로봇을 생산하는 경기도의 납품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17 08:05 광주지역 아파트 상습털이범 붙잡아!! [한강타임즈]광주지역 아파트 단지를 돌며 수차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6일 비어 있는 아파트의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43)씨를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모 아파트 정모(39·여)씨의 집에 침입해 명품가방과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아파트 5곳에서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절도 등 전과 17범인 최씨는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뒤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로 현관문을 뜯고 집 안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가 현관문을 뜯는 데 걸린 시간은 1~3초에 불과했다.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절도 행각을 벌인 최씨는 아파트 주변은 물론 1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16 08:47 전북 정읍 제지공장서 작업중 근로자 롤러에 끼여 숨져 [한강타임즈]전북 정읍의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가 숨졌다.16일 오전 5시32분께 정읍시 영파동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최모(36)씨가 롤러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최씨는 안면부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16 08: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
[메르스] 경찰관 첫 메르스 확진..입·퇴원 반복 ‘불안’ [한강타임즈]경기 평택지역 경찰관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1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평택서 A(35) 경사는 지난 4일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고 서울 국립의료원에서 퇴원한 뒤 5일 폐렴 증세로 입원했다가 1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A경사는 5일 아산 충무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9일 단국대 천안병원으로 옮겨져 메르스 1차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으 받았다. 이후 11일 2차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최종 확진자로 판정됐다.A경사는 지난달 31일 근무를 서다 발열증상 등으로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평택 박애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고열이 아닌 이유로 메르스 검사는 받지 않았다.보건당국은 당시 A경사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6-11 11:09 [메르스]경기 7개 지역 전체 학교 휴업명령!! [한강타임즈]경기도내 7개 지역 전체 학교가 8~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때문에 일제히 휴업한다.도교육청은 7일 오후 이재정 교육감 주재로 열린 교육장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용인·부천 등 7개 지역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255곳에 대한 휴업명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13곳 ▲초등학교 451곳 ▲중학교 218곳 ▲고등학교 160곳 ▲특수학교 12곳 ▲각종학교 1곳이다.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이 교육감은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휴업명령을 권고했고 이에 동의한 교육장의 판단이 더해져 결정됐다.휴업기간은 8~12일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7개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의심증상이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6-07 22:12 원주 민박집 남성 동반자살..3명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지난달 31일 오후 9시14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의 한 민박집에서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이날 민박집 투숙객이었던 A(30·원주)씨와 B(29·경북 경산)씨, 신원을 알수 없는 C씨 등 3명은 인기척이 없는 점을 수상히 여긴 민박집 주인에 의해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과 함께 있던 D(36·인천)씨는 중태인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객실에서 연탄을 피우던 흔적이 발견됐다. 또 이들의 옷가방에 있던 노트에서는 유서로 보이는 글이 발견됐다.경찰은 부검을 의뢰하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6-01 07:28 28일 체납차량·대포차 합동단속 실시!! [한강타임즈]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2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전역에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범죄 악용 우려가 있는 일명 '대포차' 등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이번 단속에서 시 38세금조사관을 비롯한 25개 자치구 세무공무원 등 330명과 교통경찰관 65명 등 총 400명의 단속공무원 등을 투입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견인활동을 펼친다.합동단속에서 번호판 인식시스템 장착차량과 PDA(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과태료 체납차량을 적발하는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떼어내 운행을 중단시키는 등 강력한 단속을 벌인다.다만 1회 체납한 차량에 한해서는 영치예고를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영치대상 차량이 유 지역일반 | 김재태 기자 | 2015-05-28 06:04 올여름 무더위,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다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올여름 무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2일 "6월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다.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고 전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일찍 찾아온 무더위는 8월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분석됐다.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드는 6~7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다만 같은 기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을 전망이다.6~8월 예상되는 태풍 수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많은 수준인 11~14개다. 이 중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태풍이 필리핀 동쪽 먼 해상에서 발생해 동중국해로 북상하는 경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 지역일반 | 김재태 기자 | 2015-05-22 16:56 광주 모 대학서 30대 투신!! 숨진채 발견 [한강타임즈] 18일 오후 7시50분께 광주 동구 학동 모 대학교 단과대 건물 뒷편 공터에서 조모(3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학생은 경찰에서 "반대편 건물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공터에 가보니 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조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다. 17층짜리 단과대 건물 16층 화장실 창문틀에서는 손자국이 발견됐다.해당 학교 학생이었던 조씨는 지난 2008년 학업을 그만 뒀으며 우울증으로 최근까지 병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조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가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18 23:17 광역단체 소속 프로선수 여성 성추행 '덜미' [한강타임즈]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8일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한 모 광역자치단체 소속 프로선수 A(25)씨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술집 앞에서 B(27·여)씨와 일행 2명 등 여성 3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이를 저지하는 B씨의 일행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술에 취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5-18 23:15 20만원 빼앗기 위해…지인 살해 암매장 10대 5명 붙잡혀!! [한강타임즈]단돈 20만원을 빼앗기 위해 지인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지인을 목 졸라 살해 한 뒤 암매장한 김모(19)군과 지모(19)군에 대해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이들을 도와 사체를 유기한 이모(19)군과 윤모(19)군은 각각 사체유기죄와 사체손괴미수죄로 영장을 신청하고, 현재 군 복무 중인 이모(19)군은 사체유기죄로 사건을 군에 이첩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 2명은 지난해 10월24일 오전 2시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에서 지인 구모(19)군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승용차에 싣고 김군의 고향인 강원도 강릉시 한 야산 농로에 암매장한 혐의다.이들은 피해자 구군의 통장에 돈 20만원이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5-13 09:32 검찰, 건설사 수천만원 뒷돈 챙긴 현직 공무원 체포 [한강타임즈]전남 순천시 신대지구 개발과정에서 건설사로 부터 수천만의 뒷돈을 받아 챙긴 공무원들이 검찰에 검거됐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했던 전남도청 간부 A씨와 순천시청 직원 B씨에 대해 각각 뇌물수수 혐의 등을 적용해 체포했다.A씨는 지난해 광양경제청 근무당시 신대지구 개발사인 중흥건설에 업무상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중흥건설에 세금 감면을 통한 금전적 혜택을 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이날 오전 11시와 1시께 광주지법 순천지원으로 부터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체포에 나섰다.검찰은 빠르면 7일께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한편 순천시 신대배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5-06 17:23 청주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십억 불법대출' 집유 [한강타임즈]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도영)는 4일 새마을금고법위반과 업무상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청주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모(80)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 금고 부장 신모(60)씨와 불구속 기소된 건설업자 이모(51)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김씨와 대출담당자 신씨는 서로 짜고 2011년 1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이씨가 소개한 지인들의 임야를 담보로 동일 대출한도를 초과해 총 26차례 걸쳐 70억여원을 대출한 혐의다.이들은 또 2012년 2월부터 8월까지 이 같은 방법으로 총 15차례에 걸쳐 37억여원을 대출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서로 공모해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5-04 17:09 광주 훈련 중 군인 2명 물에 빠져 숨져!! [한강타임즈]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훈련 중인 군 장병 2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28일 오후 3시32분께 광주 광산구 도덕동 지동저수지에서 장교 2명이 물에 빠졌다.이 사고로 이모(25)소위와 고모(24)소위가 119에 의해 구조돼 전남 함평의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이 소위는 이날 오후 9시10분께, 고 소위는 10시15분께 사망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지난달 8일 임관한 장성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초등 군사반 소속 장교들로 16주의 훈련 중 8주차 훈련인 침투 및 국지도발훈련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장교 5명이 1조를 이뤄 동백훈련장 내 지동저수지(가로 60~70m, 수심 4m)를 횡단하는 침투훈련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9 05:48 짝퉁 명품시계 150점 보관 70대..상표법 위반 혐의 입건 [한강타임즈]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7일 소매상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해외 유명 상표가 붙은 짝퉁 명품시계를 보관한 A(78)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부산 중구 자신의 집에서 해외 유명 상표 14종이 부착된 짝퉁 명품시계 154점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23일 오후 3시50분께 A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서랍장, 천장, 소파 등에 숨겨둔 짝퉁 시계들을 찾아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짝퉁 시계 유통경로를 수사하는 한편 시계를 밀수해 A씨에게 공급한 밀수업자를 추적 중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4-28 05:09 광주 광산구청, 직원 여론조사로 국장급 승진? [한강타임즈]광주 광산구청이 직원들의 여론 조사 결과를 반영한 구 도시관리국장(기술직 4급 서기관)의 승진 임용을 추진하면서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론조사 또는 적합도 투표 결과를 반영해 광산구 도시관리국장을 승진·임용하는 것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글을 올렸다.민 구청장은 "지금껏 광주시에서 승진한 기술직 4급 서기관이 각 자치구의 도시국장으로 오고, 구의 5급 사무관이 시로 가는 방식의 인사 교류가 이뤄져 왔다"며 "하지만 최근 광주시가 구 도시관리국장의 승진·임용 권한을 구청장의 인사권으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도시관리국장이 이달 말 명예퇴직을 해 조만간 자체 승진이 이뤄진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4-21 23:31 전북, 전국 아파트 돌며 금품 훔친 교도소 동기 구속!! [전주=한강타임즈]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전국의 아파트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47), 이모(38)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천안, 속초, 원주, 경기 광주, 평택, 전주 등을 돌며 모두 17차례에 걸쳐 현금 등 2500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 17일 전주시 여의동 한 아파트에서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부수던 중 백모(55·여)씨에게 발각되자 백씨를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결과 교도소에서 10년 넘게 복역하고 지난해 출소한 이들은 카센타에서 사용하는 강철 드라이버를 이용해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이 과정에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30 11:40 전국 돌며 굿 비용 7억대 꿀꺽!! 무속인 입건 [한강타임즈]대전둔산경찰서는 29일 신분을 숨긴 채 전국을 돌며 굿 비용 명목 등으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무속인 이모(55·여)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김모(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사실혼관계인 이들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간 대전과 대구, 울산, 인천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점집을 운영하며 피해자 A(55·여)씨 등 29명으로부터 7억6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이씨 등은 피해자들에게 "외상 굿이 들어와 굿을 해야하는데 돈이 모자르다"거나 "잠깐 돈을 융통해주면 나중에 억대의 땅을 매입하겠다"고 속여 돈을 건네받고는 바로 내빼는 수법을 썼다.화장품판매업자, 부동산중개업자, 보험판매직원 등 피해자들은 이씨의 이런 입발림에 넘어가 자신의 통장이나 휴대전화까지 건네주기도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30 04:47 [도찐개찐] 모텔서 연인 금품 서로 훔쳐!! [한강타임즈]광주 광산경찰서는 27일 서로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43·여)씨와 염모(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지난달 2일 오후 10시께 광주 광산구 한 모텔에서 염씨가 샤워를 하고 있는 사이 염씨의 옷 안주머니에 있던 현금 4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염씨는 같은 날 오후 10시10분께 김씨가 모텔 침대에 누워 있는 틈을 타 김씨의 옷과 가방 등 8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돈을 훔칠 목적으로 한 달 전부터 염씨를 만나왔으며 염씨는 김씨가 돈을 훔친 것을 알고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27 08:46 부산 중부서 "숨진 애인 집에서 카드 훔쳐 예금 인출"50대 女 입건 [한강타임즈]부산 중부경찰서는 27일 숨진 애인 집에 들어가 현금카드를 훔쳐 예금을 인출한 A(52·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께 부산 중구 B(61)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카드를 훔친 뒤 예금 1539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B씨가 숨지자 평소 갖고 있던 출입문 열쇠를 이용해 집에 들어가 카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27 08:32 용인 도로건설 붕괴사고, 관련 업체 4곳 압수수색 영장 신청!! [한강타임즈]경기 용인시 도로건설 공사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용인동부경찰서는 공사 시행사인 LH와 시공사 롯데건설, 하청업체 대도토건 등 관련업체 4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은 사고가 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국지도 23호선 3공구(남사~화성 동탄 5.4㎞구간) 교량상판에 대한 설계도 등 관련 자료를 압수하기 위해 영장을 신청했다.경찰 관계자는 "교량상판이 무너진 원인과 법률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이라며 "어떤 부분을 수사할 것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용인동부서는 정승호 서장을 반장으로 한 수사전담반을 꾸려 형사 55명(경기경찰청 직원 포함)이 사고 원인, 관련 업체의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26 18:24 광주서 40대男 출소 하루만에 전자발찌 끊고 도주 [한강타임즈]성폭행 혐의로 복역하고 출소한 40대 남성이 하루만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3시30분께 광주 동구 학동 한 병원 주차장에서 선모(48)씨의 전자발찌가 훼손됐다는 신호가 감지됐다.광주보호관찰소 직원은 곧바로 출동, 현장에 도착했지만 선씨는 훼손한 전자발찌만 남겨둔 채 달아난 뒤였다.선씨는 5년전 성폭행 혐의로 수감됐다가 지난 22일 출소, 보호관찰소 측에 광주 학동 한 여인숙에 머물고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씨는 자신이 자란 보육원이 있다는 이유로 광주를 거주 지역으로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선씨가 이후 여인숙 앞 편의점에서 가위를 구입, 인근 병원 주차장으로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24 22:11 부산 60대 여성 '전.현직 대통령 비방 유인물 배포' 검거 [한강타임즈]부산에서 60대 여성이 전·현직 대통령과 정치인 등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배포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4일 부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부산 중구 광복로의 한 은행에서 A(60·여)씨가 전·현직 대통령과 정치인 등을 비방하는 허위 내용의 유인물 은행 직원 등에게 나눠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하고, A씨가 갖고 있던 유인물 400여 장을 압수했다.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는 A씨는 최근 전국을 돌며 비슷한 내용의 유인물을 배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방침이다. 하지만 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요구해야 하는 '반의사 불벌죄'이다.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24 21:43 소방공무원 시외버스 女승객 성추행 입건 [한강타임즈] 경남 고성경찰서는 18일 시외버스에서 승객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소방공무원 장모(36)씨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장씨는 지난 10일 오후 8시30분께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14번 국도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앞좌석에서 잠든 김모(29·여)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다.김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창원 불모산 요금소에서 검문했지만 장씨는 창문에서 뛰어내려 불모산 아래로 달아났다.경찰은 통영시외버스터미널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분석한 결과 장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17일 오후 4시께 주거지에서 붙잡았다.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를 조사한 후 처벌과 함께 근무지 소방서에 기관통보 할 예정이다.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18 12:27 전남 여수산단, 공장 탱크로리 폭발 3명 경상 [한강타임즈]전남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탱크로리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3명이 다쳤다.18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58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모 계면활성제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업체 직원 김모(23)씨 등 3명이 폭발로 발생한 파편에 맞거나 대피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며 다쳤다. 회사에는 또 다른 근로자 3명이 야간 근무 중이었지만 폭발이 난 현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폭발로 인해 일부 계면활성제가 유출됐지만, 유독성 물질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산화에틸렌을 이용해 계면활성제를 만들어내는 반응기(일명 탱크로리)에서 온도와 압력이 높아지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18 07:50 '충북교육청 로봇구매비리' 검찰 송치..공무원,업자 뒷돈의혹 [한강타임즈]공무원과 업자, 브로커 등이 짜고 시중가보다 두 배 비싸게 납품이 이뤄진 충북도교육청 지능형 로봇 구매 비리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청주 상당경찰서는 17일 지능형 로봇 구매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 이모(57)씨를 업무상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 공무원에게 납품업체를 소개한 뒤 돈을 받아 챙긴 브로커 이모(56)씨와 정모(56)씨, 납품단가를 부풀린 경기도의 납품업체 상무 박모(49)씨, 허위로 입찰에 참여한 부산의 한 업체대표 한모(54)씨 등 4명도 입찰방해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검찰로 넘어간 이번 사건 핵심은 경찰에서 밝히지 못한 공무원-브로커 간 뒷돈 거래 의혹이다.공무원 이씨는 브로커를 통해 지능형로봇을 생산하는 경기도의 납품 지역일반 | 한동규 기자 | 2015-03-17 08:05 광주지역 아파트 상습털이범 붙잡아!! [한강타임즈]광주지역 아파트 단지를 돌며 수차례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6일 비어 있는 아파트의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43)씨를 구속했다.최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30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모 아파트 정모(39·여)씨의 집에 침입해 명품가방과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아파트 5곳에서 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절도 등 전과 17범인 최씨는 초인종을 눌러 빈집인 것을 확인한 뒤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로 현관문을 뜯고 집 안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가 현관문을 뜯는 데 걸린 시간은 1~3초에 불과했다.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절도 행각을 벌인 최씨는 아파트 주변은 물론 1 지역일반 | 김진동 기자 | 2015-03-16 08:47 전북 정읍 제지공장서 작업중 근로자 롤러에 끼여 숨져 [한강타임즈]전북 정읍의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30대 근로자가 숨졌다.16일 오전 5시32분께 정읍시 영파동 한 제지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최모(36)씨가 롤러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최씨는 안면부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5-03-16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