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민기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연예 IT/과학 그린 프리미엄 누릴 공원 인근 아파트 인기 웰빙 열풍 이후 주거 만족도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 아파트 수요자들이 단지 인근의 쾌적한 환경에까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에 따라 가까운 곳에 공원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과 더불어 공원이 주택 구입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들 아파트는 녹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활용하여 산책, 여가 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보니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좋고 투자 메리트도 높다.공원과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에서 나타나는 시세 차이도 상당하다. 실제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8월 21일 기준 일산호수공원 바로 맞은 편 단지인 주엽동 강선마을 19단지 우성 아파트는 3.3㎡당 약 1425만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7 15:17 되돌아온 요우커 수혜 지역 ‘수익형 부동산’ 다시 뜬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주춤했던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혜 지역 ‘수익형 부동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9월 들어 전월대비 2배 가량 증가했으며 10월에는 중국 국경절 등이 있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몰려드는 요우커들이 위축된 국내경기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엄청나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요우커가 한국에서 쓰고 간 돈은 무려 14조원에 달해 준중형 승용차 92만대가량을 수출한 것과 맞먹는 경제효과를 냈다. 여기에 최근 들어서는 부동산 투자이민제까지 확대·운영되면서 상가나 오피스텔, 세컨드하우스로 활용 가능한 아파트나 분양형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까지 손을 뻗치는 요우커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수혜 지역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6 16:05 '수익형 부동산' 용어를 알면 보인다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필요성은 알지만 무엇을 주의해야 하고 체크하야 하는지를 놓친채 투자를 선득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분명 수익형 부동산을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초기에는 모르지만 차후에는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모든 부동산이 그러하듯이 관련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의 출발점이라고 보면 된다. 알듯하면서도 실상은 알기 어려운 수익형 부동산 용어들을 이번 기회에 정리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가시성=가시성이란 점포가 고객에 눈에 잘 띄는 성질을 말하며 점포를 쉽게 찾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주게 된다. 특히 가시성은 혼잡한 도심지에서 더욱 중요한데 아무리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 상가라고 할지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6 16:02 행복도시 1-5생활권 주상복합용지 공급 정부세종청사 주변 활성화와 다양한 업무․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행복도시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에 주상복합용지가 공급된다.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에 따르면 1-5생활권 주상복합용지(3필지, H5‧H6‧H9)는 약 6만6000㎡규모로 오는 11월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말 2404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종합계획에는 ▶중앙행정타운의 입지 특성을 고려한 상징적인 건물의 윤곽선(스카이라인)과 디자인 ▶주변 주거단지‧학교‧방축천 특화 상가 등 근린시설과의 조화 ▶방축천‧제천 수변공간의 활용 ▶기존 대지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계획과 저영향 개발 적극적 적용 등이 포함된다.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 주상복합용지 개발로 정부세종청사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5 15:41 수익률을 높혀라, ‘수익형 부동산’ 저렴하게 구입하는 비법 5選 최근 부동산 시장에 보다 나은 수익을 위해 저렴하게 구입하는 요령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표적인 방법으로 ▲할인분양 상가, 오피스텔 ▲무이자 혜택 상가, 오피스텔 ▲전용률 높은 상가 ▲서비스 면적 제공 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저층, 북향 오피스텔 등이 있다.분양업체들은 치열해진 경쟁만큼 투자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당장 눈에 보이는 혜택만 보지 말고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인지 따져보고 임차인이나 주 이용객이 선호라는 입지인지도 사전에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할인분양 상가, 오피스텔=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을 높이는데 ‘분양가 할인’이 가장 효과적이다. 분양가 할인은 대부분 준공이 임박했거나 완료된 상가나 오피스텔에서 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5 10:59 상가 투자시 3대 체크 포인트는 1%대 초저금리 기조 속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섣부른 상가 투자에 앞서 입지, 상품, 분양가 3대 체크 포인트를 꼼꼼히 살펴본 후 투자에 나설 것을 조언한다.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1%대의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상가투자는 더 활기를 띌 전망”이라며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상가투자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투자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수익이며, 수익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는 입지다. 역세권 등의 좋은 입지는 꾸준한 수익률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사항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을 뜻하는 수익률은 분양가에 의해 크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5 10:56 올 가을철 수익형 부동산 빅4, 교통 요지로 각광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익형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만 9월경 예상되는 미국금리 인상이 최대 변수인데, 큰폭의 금리 인상만 없다면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여건이 좋거나 개선되는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대표적인 지역으로 ▲강서 마곡지구 ▲하남 미사지구 ▲화성 동탄2신도시 ▲평택시 등이 있으며 대기업 등의 투자가 활발해 자족기능도 갖추고 있다.▲마곡지구=마곡지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원에 366만6722㎡규모로 주·산·휴(住·産·休)를 두루 갖춘 대규모 개발지구로 여의도 면적의 절반과 맞먹는 규모다. 총 3개 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1지구는 주거단지(106만6132㎡)로 조성되며, 2지구 산업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4 17:50 수도권 저금리 기조 활용, 중대형 아파트 내 집 마련 늘어 수도권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저금리 기조를 활용해 중대형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운오리 취급을 받았던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의 미분양 수치는 줄고 거래량은 늘면서 중대형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온나라 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서울 및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올 초부터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서울의 경우 올 1월 중대형 미분양 가구수가 647가구였지만 6월에는 420가구로 35%가량 감소했다. 경기 지역 역시 같은 기간 미분양 가구수가 6612가구에서 4973가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도 마찬가지로 1월 2251가구에서 6월 1371가구를 기록해 6개월 동안 880가구나 감소했다.수도권 중대형 시장의 회복세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4 17:45 수익형 부동산에도 성골(聖骨)이 있다? 눈길끄는 현장은 본격적인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나 자녀세대인 20~30대 사이에서 제 2의 월급통장을 위한 투자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그 중에서도 특히 은행 정기예금보다 2~3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성골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상가를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이 연 5.17%였던 것에 비해 약 1%가량 상승했는데 기준금리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매년 수익형 부동산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예상 수익률과 투자 안정성 등을 꼼꼼히 따져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있어 높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5:35 부동산 투기, 양도소득세 탈루 8년간 추가 징수 세액 3090억원 달해 부동산 투기와 양도소득세 탈루 등으로 지난 8년 동안 추가 징수한 세액이 30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부동산 투기와 양도세 탈루로 부동산 투기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6318건에 달했다. 김 의원은 “국세청이 6318건 중 28.4%에 해당하는 1795건을 과세로 활용해 3090억원을 추징 고지했다”고 설명했다.부동산 투기와 양도소득세 탈루 적발 건수는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64건에 그쳤던 부동산 투기와 양도세 탈루 적발 건수는 2011년 223건, 2012년 250건, 2013년 272건, 2014년 293건으로 해마다 늘었다. 최근 4년간 증가율은 78.7%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5:32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몰려온다 2000년대 주상복합 시대를 활짝 연 주역은 바로 도곡동 타워팰리스다. 66층 초고층 빌딩숲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단지는 화려한 외관과 최첨단 설계, 고급 마감재로 지어져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이자 이 아파트를 시공한 건설사의 대표작으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지역 전체를 건설사 대표작으로 만든 예는 대림산업의 신도림 대림아파트촌으로 거슬러올라간다. 공장터들을 개발해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총 4231가구 규모의 단일 브랜드 아파트촌이 형성됐다. 한화건설은 소래 논현지구에 1만2000여가구의 에코메트로 아파트를 공급해 미니신도시급 신도시를 만들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 권선동의 99만㎡ 부지에 총 7000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지어 랜드마크의 계보를 이었다.올 하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0:43 가을철 제철 만난 상가 스트리트형, 수변형 상가 분양대전 9월 가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익형 상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 주로 공급되는 대표적인 상가 유형은 스트리트형과 수변공원을 접하고 있는 수변형 상가다.먼저 스트리트형은 단지내 상가를 중심으로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까지 유입하기 위함이고 수도권에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에는 수변공원이나 호수, 천 등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조성되고 있다.두 상가의 공통점은 고객을 모이게 만드는 집객효과를 높힐 수 있다는 점이며 테라스를 조성해 공간활용도를 높힌다는데 있다.먼저 상가시장에서 최근 뜨는 트렌드는 역시 스트리트형 상가다. 일명 거리형 상가 또는 연도형 상가, 가두형 상가라고도 불리운다. 스트리트형 상가가 주로 공급되는 지역은 서울 도심보다는 뉴타운,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신흥 상권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0:41 우리나라 가계 주요 자산 주택 등 부동산 쏠려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자산 비중이 주요 선진국과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우리나라 가계의 주요 자산이 주택 등 부동산에 쏠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자산 비중은 26.8%로 미국(70.1%), 일본(61.6%·2013년 말), 영국(52.2%·2013년말), 호주(39.4%)보다 낮았다.한국 가계의 금융자산 비중은 2010년 21.4%에서 작년 말까지 5.4%포인트 높아졌지만, 주요 선진국과 격차는 여전히 컸다. 이에 비해 작년 말 기준으로 가계 자산의 67.8%는 부동산에 쏠려 있다.금융자산만 놓고 보면, 우리 가계는 현금과 예금의 보유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 금융투자상품과 보험·연금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0:38 상가투자 성공법칙, 직장인 퇴근길·고객 노루목 길목 잡을 상가는 어디 저금리 등으로 상가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속설에 ‘직장인 출근길보다는 퇴근길 동선을 주목하라’는 말이 있다.바쁘게 움직이는 출근길은 흘러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퇴근길에 입지한 상가는 여유를 가지고 점포를 둘러보기 때문이다.또한 사람은 습성상 다기가 편하고 수월한 길로 다니게 된다. 순수한 우리말로 ‘노루목’이라는 것이 는데 노루라는 동물은 꼭 다니는 길로만 다니는 습성이 있어 사냥꾼은 바로 이 길목을 지키면 되는 것이다. 사람도 유사하다. 늘 다니던 동선에 익숙해져 있다.따라서 투자하려는 상가의 입지가 당연히 직장인, 유동인구 등의 퇴근이나 노루목 등 주된 동선상의 길목에 있어야 한다.따라서 상가에 투자해 성공하려면 해당 상권의 소비세대들이 퇴근시간 등에 주로 이용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30 15:58 경매 낙찰가율 아파트 상승세 주춤, 상가 올해 들어 최고치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8월 들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30일 법원경매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89.6%를 기록하며 90% 이하로 떨어졌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3월 91.1%로 올해 처음 90%를 넘어섰다. 이후 5월에 잠시 89.6%로 내려갔지만 6∼7월에 다시 90%대를 넘어섰다. 7월에는 93.3%로 연중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낙찰가율이 떨어진 이유로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비수기에 매각 물건이 줄었고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나오면서 투자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반면 저금리 영향으로 수도권에 있는 상가 경매 낙찰가율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8월 현재 수도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30 15:55 10명 중 5명, 수도권 미분양 3만5000가구 넘으면 집값 하락할 것 10명 중 5명은 수도권 미분양이 3만5000가구가 넘으면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0명 중 4명은 미분양 증가가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을, 3명은 고분양가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8월 25일~28일까지 닥터아파트 회원 1573명을 대상으로 미분양 증가에 대한 긴급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4.0%가 미분양 물량이 3만가구 이상(27.6%) 또는 3만5000가구 이상(26.4%)이면 수도권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하반기에 미분양 증가가 우려되는 지역(3곳 복수응답)으로는 서울 강북(48.4%), 화성(37.6%), 인천(37.2%)을 가장 많이 뽑았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7:29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투자자 혜택 강화, 수익형 부동산 공급 봇물 당분간은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저금리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수익형 부동산 업계에서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말처럼 한명의 투자자라도 잡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과거 상가나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 잔금 위주로 대출을 해주거나 중도금 대출의 이자후불제 등 혜택을 부여했다면 최근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나 대출여력을 높여 투자금을 낮춰주는 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에서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하는 이유는 계약금 또는 1차 중도금을 납부하면 통상 분양가의 20%정도가 들어가게 되는데 잔금까지의 기간이 길면 길수록 분양가 할인 효과와 자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다.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7:27 서울 아파트 거래량 8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 기록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7일 현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9천425건으로 8월 거래량으로는 2006년 실거래가 및 거래량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다.이는 역대 8월 거래량 중 최대였던 2009년의 8천343건을 1천건 이상 웃도는 것이다.이달 말까지 남은 기간의 거래량을 합하면 올해 8월 총 거래량은 1만1천건에 육박할 전망이다.8월 거래량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것은 전세난에 따른 매매수요의 전환, 꾸준한 가격 상승세,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올해 들어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여름 휴가 등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1∼7월에 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0:43 저금리 시대 몸값 오르는 ‘수익형 부동산’ 좌지우지 7族을 잡아라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의 몸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하려할 때 망설이는 점은 공실에 대한 부담이다.하지만 해당 수익형 부동산을 이용하는 확실한 고객층이 있다면 공실에 대한 부담감은 상당히 줄어들 뿐만아니라 가치도 높아지게 된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7족(族)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고객이나 임차인이 되는데 주로 소비성향이 높은 30~40대가 주류를 이룬다.몰링족이나 램블링족은 주로 스트리트형(거리형)이나 몰링형 상권에서 유모차족과 마이카족은 신도시·뉴타운 등 신흥 상권에서 넥타이족이나 하이힐족은 대도시 주요 역세권에 싱글족은 주로 주택가 상권에서 주된 고객이 된다.◆몰링족=쇼핑, 외식, 문화 등을 한 곳에서 즐기는 '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0:42 고가주택, 오피스텔도 주택연금 가입 가능 주택연금의 가입요건이 완화된다. 주택연금 가입자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다. 정부는 노후불안으로 위축된 노년층의 소비성향이 되살아나길 기대한다.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국가로부터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다.우선 주택연금의 가입연령이 완화된다. 현재 주택연금은 주택소유자가 만 60세 이상인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다. 정부는 부부 중 고령자의 연령이 만 6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도록 주금공법 개정을 추진한다.예를 들어 지금까지 주택소유자가 58세이고, 배우자가 62세인 경우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없었다. 하지만 법개정이 이뤄지면 이 경우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주택연금 대상주택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0:32 테마로 똘똘 뭉쳤다. 저금리, 수익률 높은 테마 전문상가 기지개 저금리로 상가투자 바람이 불면서 한동안 침체기에 있던 테마상가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특정 주제를 정해 서로 비슷하거나 관련된 업종을 모아 집단을 이루는 테마상가가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함께 모이니 효과도 두배인 테마상가는 수익률도 일반적인 상가 수익률에 비해 2~3%정도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사회 변화를 반영해 선별된 업종으로 상가를 꾸며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위상이 높아진 여성을 위한 ‘뷰티(Beauty)’ 테마상가가 대표적인 사례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테마상가는 성형외과·피부과·비만클리닉, 스포츠 마사지 센터와 클리닉 센터, 그리고 미용실과 찜질방을 한데 모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 전용 상가로 꾸민 것이다. 여성들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6 15:31 대규모 녹지 낀 ‘그린 아파트’ 가치 더욱 높아져 숲·공원 등 대규모 녹지를 낀 ‘그린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더불어 그린 프리미엄까지 있는 데다 최근에는 녹지의 냉방 효과가 알려지며 그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실제로 녹지와 인접한 곳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곳보다 기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선정릉 인근의 기온을 측정·분석한 결과 6∼8월 오후 4시 기준 평균 27.8도였다. 같은 기간, 주변 상업지역은 이보다 2.8도 더 높은 평균 30.6도를 기록했다. 자정 무렵 기온 역시 2도 가량 차이 났다. 녹지에서는 피부의 소독과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피톤치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말초혈관 단련은 물론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에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6 15:24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 3.3㎡ 2천만 원 돌파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3.3㎡에 2천만 원을 넘어섰다.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택가격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에 613만 천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7% 올랐다.3.3㎡ 기준으로 환산하면 지난해 7월 천931만 원에서 2천23만 원으로 올랐다.이로써 서울 25개 구 가운데 2천만 원을 넘는 곳은 1년 전 6곳에서 11곳으로 늘었다.또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에 천154만 원으로, 서울 이외에 2천만 원을 넘는 지역은 과천과 성남 분당 등 두 곳이다.이 같은 가격 상승은 부동산 경기 회복에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 한 달간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7만 4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40% 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2 16:19 매매주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계속 상승세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오른 전세가격에도 거래가 계속 이뤄져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8% 올라 지난주에 비해 오름폭이 0.01%포인트 커졌다.이는 전세수요가 늘었다기보다 전세 물량이 부족해 가격이 올라가도 계속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신도시는 0.07%, 경기·인천은 0.09% 오르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각각 0.02%포인트와 0.05%포인트 커졌다.성북구가 1.24%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올랐고 금천(0.85%), 관악(0.81%), 영등포(0.48%), 중랑(0.47%), 노원(0.42%), 성동(0.40%), 동작(0.35%) 순으로 상승했다.성북구는 길음동 길음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2 13:28 올 7월 아파트 경쟁률,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월간 최고치 기록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평균 17.19대 1을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19일 현재까지 집계된 청약경쟁률이 18.95대 1을 기록하며 다시금 이전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21일 부동산114가 2007년 이후 전국 아파트의 월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기록한 17.19대 1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경쟁률로 나타났다.지난해 9·1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이 되살아나면서 올해 1월 전국의 청약경쟁률은 11.05대 1, 3월에는 10.88대 1을 기록했고, 이후 6월 들어 16.99대 1까지 오르며 가열되는 양상을 보여왔다.7월에 일반 분양된 아파트는 총 4만758가구로, 청약접수자는 70만명 이상이 몰렸다. 특히 1순위 청약 접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1 23: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그린 프리미엄 누릴 공원 인근 아파트 인기 웰빙 열풍 이후 주거 만족도에 대한 기준이 높아져 아파트 수요자들이 단지 인근의 쾌적한 환경에까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에 따라 가까운 곳에 공원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과 더불어 공원이 주택 구입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들 아파트는 녹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활용하여 산책, 여가 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보니 수요가 꾸준해 환금성이 좋고 투자 메리트도 높다.공원과 가까울수록 아파트 매매에서 나타나는 시세 차이도 상당하다. 실제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8월 21일 기준 일산호수공원 바로 맞은 편 단지인 주엽동 강선마을 19단지 우성 아파트는 3.3㎡당 약 1425만원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7 15:17 되돌아온 요우커 수혜 지역 ‘수익형 부동산’ 다시 뜬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주춤했던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혜 지역 ‘수익형 부동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9월 들어 전월대비 2배 가량 증가했으며 10월에는 중국 국경절 등이 있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 몰려드는 요우커들이 위축된 국내경기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엄청나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요우커가 한국에서 쓰고 간 돈은 무려 14조원에 달해 준중형 승용차 92만대가량을 수출한 것과 맞먹는 경제효과를 냈다. 여기에 최근 들어서는 부동산 투자이민제까지 확대·운영되면서 상가나 오피스텔, 세컨드하우스로 활용 가능한 아파트나 분양형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까지 손을 뻗치는 요우커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수혜 지역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6 16:05 '수익형 부동산' 용어를 알면 보인다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필요성은 알지만 무엇을 주의해야 하고 체크하야 하는지를 놓친채 투자를 선득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분명 수익형 부동산을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초기에는 모르지만 차후에는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모든 부동산이 그러하듯이 관련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투자의 출발점이라고 보면 된다. 알듯하면서도 실상은 알기 어려운 수익형 부동산 용어들을 이번 기회에 정리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가시성=가시성이란 점포가 고객에 눈에 잘 띄는 성질을 말하며 점포를 쉽게 찾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주게 된다. 특히 가시성은 혼잡한 도심지에서 더욱 중요한데 아무리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 상가라고 할지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6 16:02 행복도시 1-5생활권 주상복합용지 공급 정부세종청사 주변 활성화와 다양한 업무․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행복도시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에 주상복합용지가 공급된다.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에 따르면 1-5생활권 주상복합용지(3필지, H5‧H6‧H9)는 약 6만6000㎡규모로 오는 11월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말 2404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종합계획에는 ▶중앙행정타운의 입지 특성을 고려한 상징적인 건물의 윤곽선(스카이라인)과 디자인 ▶주변 주거단지‧학교‧방축천 특화 상가 등 근린시설과의 조화 ▶방축천‧제천 수변공간의 활용 ▶기존 대지의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계획과 저영향 개발 적극적 적용 등이 포함된다.김명운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 1-5생활권(세종시 어진동) 주상복합용지 개발로 정부세종청사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5 15:41 수익률을 높혀라, ‘수익형 부동산’ 저렴하게 구입하는 비법 5選 최근 부동산 시장에 보다 나은 수익을 위해 저렴하게 구입하는 요령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표적인 방법으로 ▲할인분양 상가, 오피스텔 ▲무이자 혜택 상가, 오피스텔 ▲전용률 높은 상가 ▲서비스 면적 제공 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저층, 북향 오피스텔 등이 있다.분양업체들은 치열해진 경쟁만큼 투자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당장 눈에 보이는 혜택만 보지 말고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는 지역인지 따져보고 임차인이나 주 이용객이 선호라는 입지인지도 사전에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할인분양 상가, 오피스텔=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을 높이는데 ‘분양가 할인’이 가장 효과적이다. 분양가 할인은 대부분 준공이 임박했거나 완료된 상가나 오피스텔에서 주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5 10:59 상가 투자시 3대 체크 포인트는 1%대 초저금리 기조 속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섣부른 상가 투자에 앞서 입지, 상품, 분양가 3대 체크 포인트를 꼼꼼히 살펴본 후 투자에 나설 것을 조언한다.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상가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1%대의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상가투자는 더 활기를 띌 전망”이라며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상가투자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투자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수익이며, 수익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는 입지다. 역세권 등의 좋은 입지는 꾸준한 수익률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사항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본에 대한 수익의 비율을 뜻하는 수익률은 분양가에 의해 크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5 10:56 올 가을철 수익형 부동산 빅4, 교통 요지로 각광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익형 부동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다만 9월경 예상되는 미국금리 인상이 최대 변수인데, 큰폭의 금리 인상만 없다면 지금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여건이 좋거나 개선되는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대표적인 지역으로 ▲강서 마곡지구 ▲하남 미사지구 ▲화성 동탄2신도시 ▲평택시 등이 있으며 대기업 등의 투자가 활발해 자족기능도 갖추고 있다.▲마곡지구=마곡지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 일원에 366만6722㎡규모로 주·산·휴(住·産·休)를 두루 갖춘 대규모 개발지구로 여의도 면적의 절반과 맞먹는 규모다. 총 3개 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1지구는 주거단지(106만6132㎡)로 조성되며, 2지구 산업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4 17:50 수도권 저금리 기조 활용, 중대형 아파트 내 집 마련 늘어 수도권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저금리 기조를 활용해 중대형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운오리 취급을 받았던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의 미분양 수치는 줄고 거래량은 늘면서 중대형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온나라 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서울 및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올 초부터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서울의 경우 올 1월 중대형 미분양 가구수가 647가구였지만 6월에는 420가구로 35%가량 감소했다. 경기 지역 역시 같은 기간 미분양 가구수가 6612가구에서 4973가구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도 마찬가지로 1월 2251가구에서 6월 1371가구를 기록해 6개월 동안 880가구나 감소했다.수도권 중대형 시장의 회복세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4 17:45 수익형 부동산에도 성골(聖骨)이 있다? 눈길끄는 현장은 본격적인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나 자녀세대인 20~30대 사이에서 제 2의 월급통장을 위한 투자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그 중에서도 특히 은행 정기예금보다 2~3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성골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상가를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이 연 5.17%였던 것에 비해 약 1%가량 상승했는데 기준금리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매년 수익형 부동산이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예상 수익률과 투자 안정성 등을 꼼꼼히 따져 투자할 것을 조언한다.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있어 높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안정적으로 꾸준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지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5:35 부동산 투기, 양도소득세 탈루 8년간 추가 징수 세액 3090억원 달해 부동산 투기와 양도소득세 탈루 등으로 지난 8년 동안 추가 징수한 세액이 30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부동산 투기와 양도세 탈루로 부동산 투기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총 6318건에 달했다. 김 의원은 “국세청이 6318건 중 28.4%에 해당하는 1795건을 과세로 활용해 3090억원을 추징 고지했다”고 설명했다.부동산 투기와 양도소득세 탈루 적발 건수는 최근 몇 년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0년 164건에 그쳤던 부동산 투기와 양도세 탈루 적발 건수는 2011년 223건, 2012년 250건, 2013년 272건, 2014년 293건으로 해마다 늘었다. 최근 4년간 증가율은 78.7%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5:32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가 몰려온다 2000년대 주상복합 시대를 활짝 연 주역은 바로 도곡동 타워팰리스다. 66층 초고층 빌딩숲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단지는 화려한 외관과 최첨단 설계, 고급 마감재로 지어져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이자 이 아파트를 시공한 건설사의 대표작으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지역 전체를 건설사 대표작으로 만든 예는 대림산업의 신도림 대림아파트촌으로 거슬러올라간다. 공장터들을 개발해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총 4231가구 규모의 단일 브랜드 아파트촌이 형성됐다. 한화건설은 소래 논현지구에 1만2000여가구의 에코메트로 아파트를 공급해 미니신도시급 신도시를 만들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원 권선동의 99만㎡ 부지에 총 7000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지어 랜드마크의 계보를 이었다.올 하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0:43 가을철 제철 만난 상가 스트리트형, 수변형 상가 분양대전 9월 가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익형 상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 주로 공급되는 대표적인 상가 유형은 스트리트형과 수변공원을 접하고 있는 수변형 상가다.먼저 스트리트형은 단지내 상가를 중심으로 고정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까지 유입하기 위함이고 수도권에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에는 수변공원이나 호수, 천 등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조성되고 있다.두 상가의 공통점은 고객을 모이게 만드는 집객효과를 높힐 수 있다는 점이며 테라스를 조성해 공간활용도를 높힌다는데 있다.먼저 상가시장에서 최근 뜨는 트렌드는 역시 스트리트형 상가다. 일명 거리형 상가 또는 연도형 상가, 가두형 상가라고도 불리운다. 스트리트형 상가가 주로 공급되는 지역은 서울 도심보다는 뉴타운,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신흥 상권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0:41 우리나라 가계 주요 자산 주택 등 부동산 쏠려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자산 비중이 주요 선진국과 비교할 때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우리나라 가계의 주요 자산이 주택 등 부동산에 쏠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의 금융자산 비중은 26.8%로 미국(70.1%), 일본(61.6%·2013년 말), 영국(52.2%·2013년말), 호주(39.4%)보다 낮았다.한국 가계의 금융자산 비중은 2010년 21.4%에서 작년 말까지 5.4%포인트 높아졌지만, 주요 선진국과 격차는 여전히 컸다. 이에 비해 작년 말 기준으로 가계 자산의 67.8%는 부동산에 쏠려 있다.금융자산만 놓고 보면, 우리 가계는 현금과 예금의 보유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 금융투자상품과 보험·연금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9-03 10:38 상가투자 성공법칙, 직장인 퇴근길·고객 노루목 길목 잡을 상가는 어디 저금리 등으로 상가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상가속설에 ‘직장인 출근길보다는 퇴근길 동선을 주목하라’는 말이 있다.바쁘게 움직이는 출근길은 흘러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반면 퇴근길에 입지한 상가는 여유를 가지고 점포를 둘러보기 때문이다.또한 사람은 습성상 다기가 편하고 수월한 길로 다니게 된다. 순수한 우리말로 ‘노루목’이라는 것이 는데 노루라는 동물은 꼭 다니는 길로만 다니는 습성이 있어 사냥꾼은 바로 이 길목을 지키면 되는 것이다. 사람도 유사하다. 늘 다니던 동선에 익숙해져 있다.따라서 투자하려는 상가의 입지가 당연히 직장인, 유동인구 등의 퇴근이나 노루목 등 주된 동선상의 길목에 있어야 한다.따라서 상가에 투자해 성공하려면 해당 상권의 소비세대들이 퇴근시간 등에 주로 이용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30 15:58 경매 낙찰가율 아파트 상승세 주춤, 상가 올해 들어 최고치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8월 들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30일 법원경매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89.6%를 기록하며 90% 이하로 떨어졌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지난 3월 91.1%로 올해 처음 90%를 넘어섰다. 이후 5월에 잠시 89.6%로 내려갔지만 6∼7월에 다시 90%대를 넘어섰다. 7월에는 93.3%로 연중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낙찰가율이 떨어진 이유로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비수기에 매각 물건이 줄었고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나오면서 투자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반면 저금리 영향으로 수도권에 있는 상가 경매 낙찰가율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8월 현재 수도권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30 15:55 10명 중 5명, 수도권 미분양 3만5000가구 넘으면 집값 하락할 것 10명 중 5명은 수도권 미분양이 3만5000가구가 넘으면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0명 중 4명은 미분양 증가가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을, 3명은 고분양가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8월 25일~28일까지 닥터아파트 회원 1573명을 대상으로 미분양 증가에 대한 긴급 이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4.0%가 미분양 물량이 3만가구 이상(27.6%) 또는 3만5000가구 이상(26.4%)이면 수도권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하반기에 미분양 증가가 우려되는 지역(3곳 복수응답)으로는 서울 강북(48.4%), 화성(37.6%), 인천(37.2%)을 가장 많이 뽑았다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7:29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 투자자 혜택 강화, 수익형 부동산 공급 봇물 당분간은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저금리가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수익형 부동산 업계에서는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말처럼 한명의 투자자라도 잡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과거 상가나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 잔금 위주로 대출을 해주거나 중도금 대출의 이자후불제 등 혜택을 부여했다면 최근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나 대출여력을 높여 투자금을 낮춰주는 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수익형 부동산에서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하는 이유는 계약금 또는 1차 중도금을 납부하면 통상 분양가의 20%정도가 들어가게 되는데 잔금까지의 기간이 길면 길수록 분양가 할인 효과와 자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되어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다.추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7:27 서울 아파트 거래량 8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 기록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7일 현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9천425건으로 8월 거래량으로는 2006년 실거래가 및 거래량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다.이는 역대 8월 거래량 중 최대였던 2009년의 8천343건을 1천건 이상 웃도는 것이다.이달 말까지 남은 기간의 거래량을 합하면 올해 8월 총 거래량은 1만1천건에 육박할 전망이다.8월 거래량이 예년에 비해 늘어난 것은 전세난에 따른 매매수요의 전환, 꾸준한 가격 상승세,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올해 들어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인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여름 휴가 등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매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1∼7월에 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0:43 저금리 시대 몸값 오르는 ‘수익형 부동산’ 좌지우지 7族을 잡아라 저금리로 수익형 부동산의 몸값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하려할 때 망설이는 점은 공실에 대한 부담이다.하지만 해당 수익형 부동산을 이용하는 확실한 고객층이 있다면 공실에 대한 부담감은 상당히 줄어들 뿐만아니라 가치도 높아지게 된다.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7족(族)은 상가나 오피스텔 등에 고객이나 임차인이 되는데 주로 소비성향이 높은 30~40대가 주류를 이룬다.몰링족이나 램블링족은 주로 스트리트형(거리형)이나 몰링형 상권에서 유모차족과 마이카족은 신도시·뉴타운 등 신흥 상권에서 넥타이족이나 하이힐족은 대도시 주요 역세권에 싱글족은 주로 주택가 상권에서 주된 고객이 된다.◆몰링족=쇼핑, 외식, 문화 등을 한 곳에서 즐기는 '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0:42 고가주택, 오피스텔도 주택연금 가입 가능 주택연금의 가입요건이 완화된다. 주택연금 가입자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다. 정부는 노후불안으로 위축된 노년층의 소비성향이 되살아나길 기대한다.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국가로부터 매달 연금을 받는 제도다.우선 주택연금의 가입연령이 완화된다. 현재 주택연금은 주택소유자가 만 60세 이상인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다. 정부는 부부 중 고령자의 연령이 만 60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도록 주금공법 개정을 추진한다.예를 들어 지금까지 주택소유자가 58세이고, 배우자가 62세인 경우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없었다. 하지만 법개정이 이뤄지면 이 경우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주택연금 대상주택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9 10:32 테마로 똘똘 뭉쳤다. 저금리, 수익률 높은 테마 전문상가 기지개 저금리로 상가투자 바람이 불면서 한동안 침체기에 있던 테마상가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특정 주제를 정해 서로 비슷하거나 관련된 업종을 모아 집단을 이루는 테마상가가 경기불황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셈이다.함께 모이니 효과도 두배인 테마상가는 수익률도 일반적인 상가 수익률에 비해 2~3%정도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사회 변화를 반영해 선별된 업종으로 상가를 꾸며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위상이 높아진 여성을 위한 ‘뷰티(Beauty)’ 테마상가가 대표적인 사례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테마상가는 성형외과·피부과·비만클리닉, 스포츠 마사지 센터와 클리닉 센터, 그리고 미용실과 찜질방을 한데 모아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 전용 상가로 꾸민 것이다. 여성들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6 15:31 대규모 녹지 낀 ‘그린 아파트’ 가치 더욱 높아져 숲·공원 등 대규모 녹지를 낀 ‘그린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더불어 그린 프리미엄까지 있는 데다 최근에는 녹지의 냉방 효과가 알려지며 그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실제로 녹지와 인접한 곳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곳보다 기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선정릉 인근의 기온을 측정·분석한 결과 6∼8월 오후 4시 기준 평균 27.8도였다. 같은 기간, 주변 상업지역은 이보다 2.8도 더 높은 평균 30.6도를 기록했다. 자정 무렵 기온 역시 2도 가량 차이 났다. 녹지에서는 피부의 소독과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피톤치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말초혈관 단련은 물론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에도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6 15:24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 3.3㎡ 2천만 원 돌파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이 3.3㎡에 2천만 원을 넘어섰다.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택가격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에 613만 천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7% 올랐다.3.3㎡ 기준으로 환산하면 지난해 7월 천931만 원에서 2천23만 원으로 올랐다.이로써 서울 25개 구 가운데 2천만 원을 넘는 곳은 1년 전 6곳에서 11곳으로 늘었다.또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에 천154만 원으로, 서울 이외에 2천만 원을 넘는 지역은 과천과 성남 분당 등 두 곳이다.이 같은 가격 상승은 부동산 경기 회복에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 한 달간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는 7만 4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40% 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2 16:19 매매주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계속 상승세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오른 전세가격에도 거래가 계속 이뤄져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1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28% 올라 지난주에 비해 오름폭이 0.01%포인트 커졌다.이는 전세수요가 늘었다기보다 전세 물량이 부족해 가격이 올라가도 계속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신도시는 0.07%, 경기·인천은 0.09% 오르며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각각 0.02%포인트와 0.05%포인트 커졌다.성북구가 1.24%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올랐고 금천(0.85%), 관악(0.81%), 영등포(0.48%), 중랑(0.47%), 노원(0.42%), 성동(0.40%), 동작(0.35%) 순으로 상승했다.성북구는 길음동 길음뉴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2 13:28 올 7월 아파트 경쟁률,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월간 최고치 기록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평균 17.19대 1을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도 19일 현재까지 집계된 청약경쟁률이 18.95대 1을 기록하며 다시금 이전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21일 부동산114가 2007년 이후 전국 아파트의 월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기록한 17.19대 1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경쟁률로 나타났다.지난해 9·1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이 되살아나면서 올해 1월 전국의 청약경쟁률은 11.05대 1, 3월에는 10.88대 1을 기록했고, 이후 6월 들어 16.99대 1까지 오르며 가열되는 양상을 보여왔다.7월에 일반 분양된 아파트는 총 4만758가구로, 청약접수자는 70만명 이상이 몰렸다. 특히 1순위 청약 접수 경제 | 장경철 기자 | 2015-08-2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