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6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리오넬 메시, 첼시 이적설 모락모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바르샤의 리오넬 메시(29)의 프리미어리그 첼시 이적설이 또다시 나오고 있다.올여름 대표팀 은퇴와 탈세혐의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이야기가 불거지고 있다.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더 선을 인용해 '첼시, 메시의 바르샤 엑시트(exit, 탈출) 협상‘이라는 기사로 그의 이적 움직임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5차례 축구 최고의 상인 발롱도르를 차지한 메시의 부친이자 대변인인 호르헤 메시가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히모비치와 이적 협상을 진행해 왔다는 것이다. 메시 부자는 탈세혐의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바르셀로나 구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7 15:35 토레스, A. 마드리드 1년 재계약 "아틀레티코 잔류 굉장히 만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공격수 페르난도 토르세(32)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성사시켜 잔류한다.5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전문매체 마르카 외신 등은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지난주 자유계약 신분이 된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잔류에 성공했다.토레스는 "나를 포함한 아틀레티코 팬들에게도 기쁜소식이다. 또다시 아틀레티코의 일부가 될 수 있어 굉장히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토레스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각별하다.그는 지난 199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팀을 통해 축구에 첫발을 내딛었다. 6년 뒤 17살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했고, 2007년까지 아틀레티코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5 11:14 [유로 2016] 프랑스, 아이슬란드 5-2 격파.. 준결승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로 2016 개최국 프랑스가 아이슬란드를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준결승에 진출한다. 프랑스의 4강 진출은 유로2000 이후 처음이다.프랑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2016 8강전에서 아이슬란드를 5-2로 대파했다.아이슬란드의 돌풍은 8강에서 막을 내렸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쓰러뜨리는 쾌거를 일궈내며 막강한 행보를 이어갔지만 프랑스의 벽을 넘진 못했다.프랑스는 8일 이탈리아를 꺾고 준결승 진출에 안착한 독일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최전방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아스날)는 2골1도움으로 아이슬란드 격파 선봉장에 섰다.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4 10:35 [유로 21016] 이탈리아, 스페인 2-0 꺾고 8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이탈리아가 스페인을 2-0으로 꺾고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8강에 올랐다.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스페인과의 유로2016 16강전에서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그라치아노 펠레(사우스햄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1968년 이후 48년 만에 유로 우승에 도전하는 이탈리아는 내달 3일 독일과 준결승 진출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베테랑 수비수 키엘리니는 문전 집중력을 앞세워 결승골을 날렸고 펠레는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이탈리아는 적극적인 압박 수비와 좌우 측면을 흔드는 공격으로 스페인을 공략하며 경기 시작부터 이탈리아가 주도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8 10:55 [유로2016] 벨기에, 헝가리 4-0 완승.. '웨일스와 8강 겨룬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강력한우승후보로 꼽히는 벨기에가 헝가리를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8강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벨기에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열린 헝가리와 16강 대회에서 토비 알더바이렐트(토트넘)의 결승골로 4-0 승리했다.현재 벨기에는 황금세대로 불리는 에당 아자르(첼시), 케빈 데 브루잉(맨체스터 시티), 악셀 비첼(제니트),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을 앞세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에 올라있다. 또한 지난 2000년 대회 이후 16년 만에 유로 본선에 진출했음에도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0-2로 패했으나 아일랜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7 09:51 [유로2016] '무적함대' 스페인, 62년째 터키에 무패행진 [한강타임즈]'무적함대' 스페인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에서 가볍게 16강에 오르며 사상 첫 대회 3연패를 위한 순항을 이었다.스페인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스타드 드 니스에서 열린 터키와의 유로2016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와 놀리토(셀타비고)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첫 경기에서 체코를 1-0으로 꺾은 스페인(2승 승점 6)은 2연승을 거두며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터키는 2패로 탈락이 유력하다.또 스페인은 터키전 무패행진을 62년째 이어갔다.1954년 3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0-1로 진 게 스페인이 터키에 당한 마지막이자 유일한 패배다.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6-18 07:32 [유로2016]스페인, 체코전 3분 남기고 피케 결승골..이탈리아, 벨기에 제압 [한강타임즈]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무적함대' 스페인과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가 유로2016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스페인은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2016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FC바르셀로나)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대회 전, 조지아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스페인은 어렵게나마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유로2008, 유로2012에서 정상에 오른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스페인(1승)은 크로아티아(1승)와 함께 D조 공동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6-14 09:49 이대호-박병호 맞대결 판정승!!..'대타출전' 2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이대호는 시애틀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반면 박병호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동시에 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고, 오승환(34·세인트루인스 카디널스)도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이대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7회말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나와 안타를 쳐냈다.이대호는 상대 투수 버디 보셔스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92마일(약 148㎞)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29 20:38 맨유, 판 할 감독 이별 공식화…후임엔 명장 '무리뉴'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감독 경질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맨유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판 할 감독의 경질 사실을 발표했다.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최다 타이 기록인 FA컵 12회 우승 등 지난 2년 간 열심히 일해준 판 할 감독과 그의 스태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별을 공식화했다.2014년 5월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판 할 감독은 첫 해 리그 4위에 그치며 실망감을 안겼다. 올 시즌에는 FA컵 정상을 밟기는 했지만 EPL에서 5위로 밀려나는 부진을 이어갔다.맨유는 막대한 이적 금액을 쏟아붓고도 내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자 판 할 감독과의 작별을 선택했다. 판 할 감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5-24 10:28 (EPL)손흥민, 이적 첫 시즌 8골로 마무리 [한강타임즈]숙제를 가득 남긴 시즌이었다.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열린 38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약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한국인 선수는 손흥민(24·토트넘), 기성용(27·스완지 시티), 이청용(28·크리스털 팰리스) 등이다.수는 많지 않았지만 세 선수 모두 '한국 축구의 대들보'로 평가받는 만큼 기대가 컸다.하지만 시즌을 돌아보면 만족감보다는 아쉬움이 남았다.가장 큰 관심을 끈 선수는 손흥민이다.프로 데뷔 후 줄곧 독일 무대에서만 활약하던 손흥민은 지난해 8월 약 400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 EPL에 합류했다. 분데스리가 시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5-16 02:35 손흥민, EPL 데뷔 첫 2G 연속골..시즌 8호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막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튼전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전반 16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키퍼와 수비수를 연이어 제치고 왼발로 상대 골망을 열었다.앞서 지난 3일 첼시전에서 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골맛을 봤으며, 시즌과 리그 득점은 각각 8개와 4개로 늘어났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19분 교체됐으며, 토트넘은 내리 연속 골을 내주면서 1-2 역전패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09 08:59 이청용, 감독 비판 인터뷰 ‘벌금 징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자신의 소속팀 감독인 앨런 파듀 감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3만 파운드(한화 약 5000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았다.앞서 이청용은 최근 한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이 경기 중 너무 흥분해 교체카드가 몇 장 남았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다혈질인 면이 있다”고 비판했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파듀 감독이 스토크시티와의 7일 리그 홈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을 징계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벌금은 이청용의 한주 주급이나 3만파운드(약 5000만원) 수준이라 전했다.벌금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파듀 감독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06 11:50 [챔피언스리그] AT마드리드, 2년만 결승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하지만 앞서 지난달 27일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승 1패를 기록했고 골 득실에서도 같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3-2014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결승전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경기 승자와 붙는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04 09:11 [EPL] 손흥민, 4개월만 ‘골맛’..시즌 7호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개월여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7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리그 3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앞서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 주먹을 휘둘러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델리 알리를 대신해 선발 기회를 잡은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추가 골을 넣었다. 지난해 12월 29일 왓퍼드전 이후 4개월여 만에 맛보는 골맛이었다.이후 손흥민은 후반 20분 라이언 메이슨과 교체됐으며, 토트넘은 후반전에 2골을 허용하면서 2-2로 비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03 09:12 구자철, 8호골 작렬..한 시즌 최다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을 기록했다.구자철은 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골을 터뜨렸다.팀이 1-2로 뒤진 전반 40분은 구자철은 오른쪽 측면에서 마르쿠스 포일너가 내준 크로스를 감각적인 트래핑으로 잡아놓은 뒤 오른발 슛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시즌 8호골을 올린 구자철은 마인츠 시절인 지난해 7골을 넘어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구자철과 함께 선발 출전한 홍정호는 동료의 백패스를 받다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면서 상대방에 한 골을 헌납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4 09:29 손흥민, 시즌 6호골 폭발..토트넘 유로파리그 8강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2개월여 만에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에 1-2로 패했다.앞서 독일 원정 1차전에서 0-3으로 졌던 토트넘은 이로써 1,2차전 합계 1-5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시즌 6호골을 터뜨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손흥민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도르트문트 수비수가 골키퍼에 백 패스하는 공을 가로챈 뒤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터뜨렸다. 지난 1월 잉글랜드축구협회(FA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3-18 08:57 손흥민 VS 기성용 ‘코리안더비’..토트넘 역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맞대결을 펼친 코리안 더비에서 토트넘이 역전승을 거뒀다.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스완지시티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토트넘이 2-1로 이겼다.특히, 손흥민과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대결을 펼쳤다.첫 골은 스완지가 넣었다. 전반 18분 스완지의 알베르토 팔로스키는 페널티 박스안에서 골키퍼 쪽으로 흐르는 볼을 오른발로 차 넣었다. 실점을 당한 토트넘은 공세를 강화했고, 후반 25분과 32분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한편, 유럽축구 통계전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29 09:29 [유로파리그] 손흥민 ‘결장’..토트넘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피오렌티나를 3-0으로 이겼다.이날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그라운드를 누비지는 못했다.앞서 이탈리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1승1무, 스코어 3-1을 기록해 16강에 올랐다.한편, 석현준이 34분간 뛴 FC포르투는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들이고도 골키퍼 카시야스의 자책골로 인해 0-1로 패했다.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결장했다.도르트문트는 1·2차전 합계 2승,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26 09:40 구자철, ‘리그 4호골’ 폭발..팀 1-0 승리 견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리그 4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구자철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의 HDI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하노버 96과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14분 개인 드리블로 수비진을 뚫고 상대방의 골망을 흔들었다.지난해 11월21일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린 이후 90여일 만에 맛보는 골이다.경기가 끝난 후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구자철에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49점을 부여했다. 한편, 팀 동료 지동원은 후반 시작과 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22 09:00 [유로파리그] 손흥민, 선발 68분 활약..팀은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68분간 활약을 펼쳤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이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은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특히, 후반 2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성공시켰으나,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후 후반 23분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나세르 샤들리가 넣어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19 09:13 손흥민, 시즌 6호골 도전..맨시티전 선발 출전 기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4경기 동안 골 침묵을 지키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시즌 6호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토트넘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 EPL 26라운드에서 맨시티와 승부를 펼친다.이번 맨시티전은 토트넘의 리그 2위 수성에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와 골 소식에 국내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영국 축구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리 케인이 원톱으로 서고 라멜라와 알리, 에릭센이 2선에 배치될 것으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12 10:00 기성용, 경기 도중 뇌진탕 증세 교체..큰 부상 면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경기 도중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여 교체됐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기성용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하지만 기성용은 전반 막판 스테판 세세뇽과 충돌했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기성용의 상태를 살핀 후 곧바로 알베르토 팔로스키와 교체됐다.스완지 시티는 구단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이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였지만 상태는 괜찮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완지 시티는 후반 19분 길피 시구르드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03 09:56 맨시티, 새 사령탑에 과르디올라 선임..3년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새 사령탑에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선임됐다.바이에른 뮌헨과 2015-16시즌까지 계약된 과르디올라는 뮌헨과의 계약이 끝나는 오는 7월 이후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게 된다.맨체스터시티는 2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현재 맨시티를 맡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6월 말까지만 감독직을 수행한다.과르디올라는 지도자로 3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과 2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석권했으며, ‘2011 FIFA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02 09:19 손흥민, 짧은 소감 '벼락같은 슛으로 능력 제대로 확인시켰다' [한강타임즈] 손흥민 1골 1도움 경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손흥민 다시 한번 존재감 확인!2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경기 후 손흥민은 "우리 팀에 대단한 승리였고, 중요한 승리였다"면서 "팀이 좋은 경기를 펼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유로스포츠는 "손흥민이 상대 진영에 공간이 생기자 벼락같은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면서 "샤들리의 추가 골 상황에서 기록한 도움도 인상적이었다. 레스터 수비진의 빈틈을 잘 공략했다"고 평가했다.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을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며 “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01-21 18:08 손흥민, 1골 1도움 ‘원맨쇼’..FA컵 32강 이끌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토트넘)이 ‘원맨쇼’를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9분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5경기 만에 기록한 골이다. 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21분에는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는 칼날패스로 두 번째 골을 도왔다.이후 손흥민은 후반 38분 델리 알리와 교체됐으며, 토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1-21 08: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리오넬 메시, 첼시 이적설 모락모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바르샤의 리오넬 메시(29)의 프리미어리그 첼시 이적설이 또다시 나오고 있다.올여름 대표팀 은퇴와 탈세혐의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가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이야기가 불거지고 있다.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더 선을 인용해 '첼시, 메시의 바르샤 엑시트(exit, 탈출) 협상‘이라는 기사로 그의 이적 움직임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5차례 축구 최고의 상인 발롱도르를 차지한 메시의 부친이자 대변인인 호르헤 메시가 첼시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히모비치와 이적 협상을 진행해 왔다는 것이다. 메시 부자는 탈세혐의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바르셀로나 구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7 15:35 토레스, A. 마드리드 1년 재계약 "아틀레티코 잔류 굉장히 만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공격수 페르난도 토르세(32)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성사시켜 잔류한다.5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전문매체 마르카 외신 등은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지난주 자유계약 신분이 된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잔류에 성공했다.토레스는 "나를 포함한 아틀레티코 팬들에게도 기쁜소식이다. 또다시 아틀레티코의 일부가 될 수 있어 굉장히 만족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토레스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각별하다.그는 지난 1995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소년 팀을 통해 축구에 첫발을 내딛었다. 6년 뒤 17살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했고, 2007년까지 아틀레티코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5 11:14 [유로 2016] 프랑스, 아이슬란드 5-2 격파.. 준결승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유로 2016 개최국 프랑스가 아이슬란드를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준결승에 진출한다. 프랑스의 4강 진출은 유로2000 이후 처음이다.프랑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2016 8강전에서 아이슬란드를 5-2로 대파했다.아이슬란드의 돌풍은 8강에서 막을 내렸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쓰러뜨리는 쾌거를 일궈내며 막강한 행보를 이어갔지만 프랑스의 벽을 넘진 못했다.프랑스는 8일 이탈리아를 꺾고 준결승 진출에 안착한 독일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최전방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아스날)는 2골1도움으로 아이슬란드 격파 선봉장에 섰다.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7-04 10:35 [유로 21016] 이탈리아, 스페인 2-0 꺾고 8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이탈리아가 스페인을 2-0으로 꺾고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8강에 올랐다.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스페인과의 유로2016 16강전에서 조르지오 키엘리니(유벤투스), 그라치아노 펠레(사우스햄턴)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1968년 이후 48년 만에 유로 우승에 도전하는 이탈리아는 내달 3일 독일과 준결승 진출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베테랑 수비수 키엘리니는 문전 집중력을 앞세워 결승골을 날렸고 펠레는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이탈리아는 적극적인 압박 수비와 좌우 측면을 흔드는 공격으로 스페인을 공략하며 경기 시작부터 이탈리아가 주도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8 10:55 [유로2016] 벨기에, 헝가리 4-0 완승.. '웨일스와 8강 겨룬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강력한우승후보로 꼽히는 벨기에가 헝가리를 꺾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8강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벨기에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열린 헝가리와 16강 대회에서 토비 알더바이렐트(토트넘)의 결승골로 4-0 승리했다.현재 벨기에는 황금세대로 불리는 에당 아자르(첼시), 케빈 데 브루잉(맨체스터 시티), 악셀 비첼(제니트),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을 앞세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에 올라있다. 또한 지난 2000년 대회 이후 16년 만에 유로 본선에 진출했음에도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0-2로 패했으나 아일랜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6-27 09:51 [유로2016] '무적함대' 스페인, 62년째 터키에 무패행진 [한강타임즈]'무적함대' 스페인이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에서 가볍게 16강에 오르며 사상 첫 대회 3연패를 위한 순항을 이었다.스페인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스타드 드 니스에서 열린 터키와의 유로2016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알바로 모라타(유벤투스)와 놀리토(셀타비고)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첫 경기에서 체코를 1-0으로 꺾은 스페인(2승 승점 6)은 2연승을 거두며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터키는 2패로 탈락이 유력하다.또 스페인은 터키전 무패행진을 62년째 이어갔다.1954년 3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0-1로 진 게 스페인이 터키에 당한 마지막이자 유일한 패배다.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6-18 07:32 [유로2016]스페인, 체코전 3분 남기고 피케 결승골..이탈리아, 벨기에 제압 [한강타임즈]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선수권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무적함대' 스페인과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가 유로2016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스페인은 1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드 툴루즈에서 열린 체코와의 유로2016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FC바르셀로나)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대회 전, 조지아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던 스페인은 어렵게나마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유로2008, 유로2012에서 정상에 오른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스페인(1승)은 크로아티아(1승)와 함께 D조 공동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6-14 09:49 이대호-박병호 맞대결 판정승!!..'대타출전' 2G 연속 안타 [한강타임즈]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이대호는 시애틀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반면 박병호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4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동시에 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고, 오승환(34·세인트루인스 카디널스)도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이대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7회말 애덤 린드를 대신해 타석에 나와 안타를 쳐냈다.이대호는 상대 투수 버디 보셔스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92마일(약 148㎞)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29 20:38 맨유, 판 할 감독 이별 공식화…후임엔 명장 '무리뉴' [한강타임즈]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감독 경질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맨유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판 할 감독의 경질 사실을 발표했다.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최다 타이 기록인 FA컵 12회 우승 등 지난 2년 간 열심히 일해준 판 할 감독과 그의 스태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별을 공식화했다.2014년 5월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판 할 감독은 첫 해 리그 4위에 그치며 실망감을 안겼다. 올 시즌에는 FA컵 정상을 밟기는 했지만 EPL에서 5위로 밀려나는 부진을 이어갔다.맨유는 막대한 이적 금액을 쏟아붓고도 내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자 판 할 감독과의 작별을 선택했다. 판 할 감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5-24 10:28 (EPL)손흥민, 이적 첫 시즌 8골로 마무리 [한강타임즈]숙제를 가득 남긴 시즌이었다.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열린 38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약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한국인 선수는 손흥민(24·토트넘), 기성용(27·스완지 시티), 이청용(28·크리스털 팰리스) 등이다.수는 많지 않았지만 세 선수 모두 '한국 축구의 대들보'로 평가받는 만큼 기대가 컸다.하지만 시즌을 돌아보면 만족감보다는 아쉬움이 남았다.가장 큰 관심을 끈 선수는 손흥민이다.프로 데뷔 후 줄곧 독일 무대에서만 활약하던 손흥민은 지난해 8월 약 400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핫스퍼에 입단, EPL에 합류했다. 분데스리가 시 해외축구 | 오지연 기자 | 2016-05-16 02:35 손흥민, EPL 데뷔 첫 2G 연속골..시즌 8호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막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튼전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전반 16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골키퍼와 수비수를 연이어 제치고 왼발로 상대 골망을 열었다.앞서 지난 3일 첼시전에서 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이로써 프리미어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골맛을 봤으며, 시즌과 리그 득점은 각각 8개와 4개로 늘어났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19분 교체됐으며, 토트넘은 내리 연속 골을 내주면서 1-2 역전패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09 08:59 이청용, 감독 비판 인터뷰 ‘벌금 징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자신의 소속팀 감독인 앨런 파듀 감독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3만 파운드(한화 약 5000만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받았다.앞서 이청용은 최근 한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이 경기 중 너무 흥분해 교체카드가 몇 장 남았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다혈질인 면이 있다”고 비판했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파듀 감독이 스토크시티와의 7일 리그 홈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을 징계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벌금은 이청용의 한주 주급이나 3만파운드(약 5000만원) 수준이라 전했다.벌금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파듀 감독은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06 11:50 [챔피언스리그] AT마드리드, 2년만 결승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하지만 앞서 지난달 27일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승 1패를 기록했고 골 득실에서도 같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서 앞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이로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13-2014시즌 이후 2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결승전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경기 승자와 붙는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04 09:11 [EPL] 손흥민, 4개월만 ‘골맛’..시즌 7호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개월여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7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리그 3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앞서 웨스트 브로미치전에서 주먹을 휘둘러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델리 알리를 대신해 선발 기회를 잡은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4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추가 골을 넣었다. 지난해 12월 29일 왓퍼드전 이후 4개월여 만에 맛보는 골맛이었다.이후 손흥민은 후반 20분 라이언 메이슨과 교체됐으며, 토트넘은 후반전에 2골을 허용하면서 2-2로 비겼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5-03 09:12 구자철, 8호골 작렬..한 시즌 최다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한 시즌 개인 최다골을 기록했다.구자철은 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골을 터뜨렸다.팀이 1-2로 뒤진 전반 40분은 구자철은 오른쪽 측면에서 마르쿠스 포일너가 내준 크로스를 감각적인 트래핑으로 잡아놓은 뒤 오른발 슛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시즌 8호골을 올린 구자철은 마인츠 시절인 지난해 7골을 넘어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구자철과 함께 선발 출전한 홍정호는 동료의 백패스를 받다 넘어지는 실수를 범하면서 상대방에 한 골을 헌납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4-04 09:29 손흥민, 시즌 6호골 폭발..토트넘 유로파리그 8강 실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2개월여 만에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에 1-2로 패했다.앞서 독일 원정 1차전에서 0-3으로 졌던 토트넘은 이로써 1,2차전 합계 1-5로 8강 진출이 좌절됐다.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시즌 6호골을 터뜨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손흥민은 0-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도르트문트 수비수가 골키퍼에 백 패스하는 공을 가로챈 뒤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터뜨렸다. 지난 1월 잉글랜드축구협회(FA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3-18 08:57 손흥민 VS 기성용 ‘코리안더비’..토트넘 역전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맞대결을 펼친 코리안 더비에서 토트넘이 역전승을 거뒀다.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 스완지시티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토트넘이 2-1로 이겼다.특히, 손흥민과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으로 대결을 펼쳤다.첫 골은 스완지가 넣었다. 전반 18분 스완지의 알베르토 팔로스키는 페널티 박스안에서 골키퍼 쪽으로 흐르는 볼을 오른발로 차 넣었다. 실점을 당한 토트넘은 공세를 강화했고, 후반 25분과 32분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한편, 유럽축구 통계전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29 09:29 [유로파리그] 손흥민 ‘결장’..토트넘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이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토트넘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피오렌티나를 3-0으로 이겼다.이날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그라운드를 누비지는 못했다.앞서 이탈리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1승1무, 스코어 3-1을 기록해 16강에 올랐다.한편, 석현준이 34분간 뛴 FC포르투는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들이고도 골키퍼 카시야스의 자책골로 인해 0-1로 패했다.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결장했다.도르트문트는 1·2차전 합계 2승,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26 09:40 구자철, ‘리그 4호골’ 폭발..팀 1-0 승리 견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리그 4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구자철은 2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의 HDI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하노버 96과의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전반 14분 개인 드리블로 수비진을 뚫고 상대방의 골망을 흔들었다.지난해 11월21일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터뜨린 이후 90여일 만에 맛보는 골이다.경기가 끝난 후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구자철에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49점을 부여했다. 한편, 팀 동료 지동원은 후반 시작과 함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22 09:00 [유로파리그] 손흥민, 선발 68분 활약..팀은 ‘무승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68분간 활약을 펼쳤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테미오 프란키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이날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은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특히, 후반 2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슛을 성공시켰으나, 부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후 후반 23분 해리 케인과 교체됐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나세르 샤들리가 넣어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19 09:13 손흥민, 시즌 6호골 도전..맨시티전 선발 출전 기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4경기 동안 골 침묵을 지키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시즌 6호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토트넘은 오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 EPL 26라운드에서 맨시티와 승부를 펼친다.이번 맨시티전은 토트넘의 리그 2위 수성에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와 골 소식에 국내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영국 축구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리 케인이 원톱으로 서고 라멜라와 알리, 에릭센이 2선에 배치될 것으로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12 10:00 기성용, 경기 도중 뇌진탕 증세 교체..큰 부상 면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경기 도중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여 교체됐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기성용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하지만 기성용은 전반 막판 스테판 세세뇽과 충돌했고,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기성용의 상태를 살핀 후 곧바로 알베르토 팔로스키와 교체됐다.스완지 시티는 구단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이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였지만 상태는 괜찮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완지 시티는 후반 19분 길피 시구르드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03 09:56 맨시티, 새 사령탑에 과르디올라 선임..3년 계약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의 새 사령탑에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선임됐다.바이에른 뮌헨과 2015-16시즌까지 계약된 과르디올라는 뮌헨과의 계약이 끝나는 오는 7월 이후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게 된다.맨체스터시티는 2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현재 맨시티를 맡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6월 말까지만 감독직을 수행한다.과르디올라는 지도자로 3차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과 2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석권했으며, ‘2011 FIFA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2-02 09:19 손흥민, 짧은 소감 '벼락같은 슛으로 능력 제대로 확인시켰다' [한강타임즈] 손흥민 1골 1도움 경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손흥민 다시 한번 존재감 확인!21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경기 후 손흥민은 "우리 팀에 대단한 승리였고, 중요한 승리였다"면서 "팀이 좋은 경기를 펼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유로스포츠는 "손흥민이 상대 진영에 공간이 생기자 벼락같은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면서 "샤들리의 추가 골 상황에서 기록한 도움도 인상적이었다. 레스터 수비진의 빈틈을 잘 공략했다"고 평가했다.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을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며 “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6-01-21 18:08 손흥민, 1골 1도움 ‘원맨쇼’..FA컵 32강 이끌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손흥민(토트넘)이 ‘원맨쇼’를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 레스터시티 원정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9분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5경기 만에 기록한 골이다. 손흥민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 21분에는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는 칼날패스로 두 번째 골을 도왔다.이후 손흥민은 후반 38분 델리 알리와 교체됐으며, 토트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6-01-21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