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6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금지약물 파문' 박태환, 수영연맹 최우수 선수상 명단 제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도핑 파문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 출석을 앞둔 박태환이 대한수영연맹 2014년 최우수·우수선수 수상자 명단에서도 제외됐다.지난 9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2014년 남녀 최우수선수에 각각 다이빙의 우하람(부산체고)과 경영의 박한별(부산체고)을 선정했다고 전했다.'한국 다이빙의 미래' 우하람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을 비롯해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1m 스프링보드·10m 플랫폼 경기에서 동메달 셋을 따내는 등 스타로 떠올랐다. 박한별은 지난해 여자 배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 차례나 경신하며 여고생 돌풍을 일으켰다.종목별로 나눠 시상하는 우수 선수상은 경영의 안세현(울산시청)과 조현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7:56 FIFA 회장 후보, 루이스 피구 등 4명 확정 발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을 이끌 수장은 누가 될까?10일(한국시간) FIFA 산하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회장직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자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들은 5선에 도전하는 블래터 FIFA 회장을 비롯해 포르투갈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 네덜란드 축구협회장 미하엘 판프라흐, 현 FIFA 부회장인 알리 빈 후세인(40) 요르단 왕자 등 4명이다.앞으로 전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5월 30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에서 209개 FIFA 회원국 축구협회의 투표로 치러진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0 16:08 이란 캡틴 네쿠남, 대표팀 은퇴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란을 대표하는 자바드 네쿠남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9일 (한국시간) 이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쿠남은 오는 3월 31일 스웨덴과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은퇴한다고 전했다.지난 2000년 5월 처음 이란 대표팀에 뽑힌 네쿠남은 이후 알리 다에이(은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오랫동안 대표팀 주장을 맡은 선수이다. 또한 이란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했다.네쿠남은 지난 149경기의 A매치에서 39골을 기록했다. 그의 주 포지션이 공격수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골 수치다. 네쿠남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과 날카로운 프리킥은 한국 대표팀에게도 늘 골칫거리였다.지난 1998년 파스 테헤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네쿠남은 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4:15 정현, ATP랭킹 129위 기록 '지난주보다 22단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테니스 스타 정현(삼일공고)이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하게 됐다.지난 9일 발표된 ATP랭킹에서 지난주 버니 인터내셔널 챌린저에서 우승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지난주보다 22계단 상승한 ATP랭킹 129위에 올랐다.129위을 기록한 정현은 본인의 최고 랭킹을 경신한 것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 한국 테니스 레전드인 이형택이 기록한 128위에 턱 밑까지 근접했다. 정현은 2주 사이에 40계단이나 오르며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제 관심은 정현이 랭킹을 조금 더 끌어올려 그랜드슬램 본선에 자동출전을 할 수 있느냐로 넘어갔다.남자단식의 경우 그랜드슬램 본선은 모두 128드로로 진행 되는데 8명의 와일드카드와 예선통과자 자리 16명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54 코트디부아르, 가나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트디부아르가 23년 만에 아프리카 정상에 올라섰다.9일(한국시간) 적도기니 바타에서 펼쳐진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에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두팀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그라운드에서 보이면서 치열하면서도 팽팽한 경기력으로 물러설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코트디부아르는 야야투레와 보니등의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가나를 위협했고 가나도 역시 코트디부아르에 견줄만한 최정예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우승을 향한 염원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하지만 두팀의 열망과 달리 경기내용에서는 답답함을 드러내었다. 그동안 매 경기마다 득점력을 터트린 두팀이었지만 결승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39 프로농구 전주 KCC 허재 감독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의 허재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난다.9일 KCC는 "허재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자진사퇴 한다"고 밝혔다.허재 감독은 이번 시즌 전 구상과 달리 선수들의 계속되는 부상 악재로 인해 KCC를 시즌 막판까지도 정상적인 순위에 올려 놓지 못하며 계속된 성적부진으로 극심한 부담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허재 감독은 KCC 감독직에서 물러나 심신을 추스릴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석이 된 KCC 감독직은 추승균 코치가 임시로 맡아 오는 11일 고양 오리온스전부터 팀을 이끌 예정이다.한편 허재 감독은 지난 2005-2006시즌 감독으로 부임해 10시즌을 치르는 동안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1회, 4강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7:23 성남FC, 2015 시즌 새 유니폼 공개 '리그 최초 블랙 선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FC가 팬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2015년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성남FC는 이번 홈 유니폼 제작과정에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팬들의 요청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였다. 인기 웹툰 작가이자 성남FC의 팬인 샤다라빠가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홈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하였고, 구단 및 용품사(Arbol)와 협의과정을 거쳐 강렬함, 세련미, 변화가 강조된 유니폼을 제작했다.홈 유니폼은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블랙을 과감히 선택하여 경기장에서 강렬함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성남이 주 컬러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영광과 품위를 상징하는 블랙을 선택한 배경은 K리그 최다 우승팀이며 새롭게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한 첫 해 FA컵 우승으로 한국 축구의 정상에 선 성과를 만들어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6:03 기성용 4호골 기록, 선덜랜드전 헤딩골 '팀 패배 막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성용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하자마자 4호골을 기록했다.8일(한국시간) 기성용은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구했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1분 팀 동료 카일 노턴이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며 팀의 패배을 막았다. 지난 17라운드 헐시티와의 경기 이후 7경기 만에 골을 기록했다.한편 스완지시티는 이날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34점(9승7무8패)으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9 14:54 서울 이랜드 FC, 구단 엠블럼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엠블럼을 공개했다.지난 7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서울이랜드FC는 ‘파운더스 클럽 팬 포럼’ 통해 많은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단 엠블럼을 처음으로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가운데 3마리 표범과 5개의 별은 이랜드의 철학과 추구하는 가치를 담았으며, 구단의 영문 첫 글자인 ‘S’로 시작되는 표범의 세 가지 특징인 스피드(Speed) 체력(Stamina) 기술(Skill)을 의미한다.또한 별은 이랜드의 영문 첫 글자인 ‘E’를 본따 뛰어나고(Excellence) 재미(Entertainment)를 추구하는 구단의 가치를 의미하며 경제적 자립(Economy)과 소통(Exchange) 본보기(Example)를 담았다. 서울의 상징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55 이규혁,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임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규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규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3년 카운트다운 기념행사에서 이규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이규혁은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권병하 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세종솔로이스츠, '피겨여왕' 김연아에 이어 7번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이규혁은 1991년 13살의 나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래 23년 동안 국가대표의 기둥으로 활약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38 박주영 계약해지, 또 무적 신세? "계약 종료 원했다" [한강타임즈] 박주영 계약해지 소식이 전해졌다.박주영 계약해지? 지난 6일(한국 시각) 사우디 알샤밥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나 수비수 모하메드 아왈을 등록하고 대신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며 박주영 계약해지 사실을 발표했다.지난해 10월 사우디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알샤밥은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 박주영은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박주영은 3개월만에 팀에서 나오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사우디 일간지 알와사트는 '알 샤밥이 박주영과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 해지가 부진에 따른 방출일 것이란 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한편 사우디 매체 알 와사트 뉴스는 박주영의 퇴단이 성적이 아닌 부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7 20:31 인천UTD, 이천수와 재계약 마쳐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단 리스트에 이천수의 이름이 다시 올랐다.2013년 인천과 2년 계약을 체결했던 이천수는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어 FA신분을 얻었지만, 자신의 고향인 인천 팬들과의 약속을 아직 다 지키지 못했다며 재계약에 선뜻 응했다.그라운드 경험이 풍부한 이천수는 지난 시즌 28경기에 출전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클래식 잔류에 공헌했으며,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어린 선수들을 이끌었다.이천수는 “내가 정말 어려웠을 때 손 내밀어준 인천이다. 지금 구단이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걸 알고 있다. 내가 먼저 구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훈련에 집중해야 후배 선수들도 따라와 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7:19 박태환 의료사고, 금지 약물 모른 채 처방 [한강타임즈] 앞서 박태환 측은 검찰에 해당병원을 고소했다.아시안게임 직전인 9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자 병원에서 주사 처방을 받은 것이 잘못됐다고 판단한 것이다.이에 대해 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의사 김모씨가 주사제 ‘네비도(nebido)’가 도핑테스트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약물이라는 점을 의사도 모른 채 처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박태환에게 신체 또는 생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정확한 주사성분을 알리지 않은 채 금지약물을 투약해 신체의 완전성을 훼손한 것은 형법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의사 김씨는 박태환에게 네비도 주사를 투여한 사실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도 않은 것으로 조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5-02-06 16:52 고명진, 2015시즌 FC서울 주장 선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시즌 FC서울 새 주장으로 고명진(27)이 선임됐다.지난 2003년 FC서울의 미래로 촉망 받으며 입단한 고명진은 올해로 13년째 FC서울에서만 뛰고 있는 ‘원 클럽 맨’이다. 그리고 2004년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대형 유망주 고명진은 현재 K리그 통산 207경기(13골 15도움)에 출전한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번에 새 주장에 선임된 고명진은 지난 시즌 FC서울의 부주장을 맡아 코칭스텝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왔다. 그리고 13년이란 시간 동안 한결 같이 매사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성남전 결승골 득점 이후 엠블럼을 무는 세리머니를 비롯해 지난 4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6:15 슈틸리케 기자간담회 "한국 따라오는 상황은 이미 지났다" [한강타임즈] 슈틸리케 기자간담회 내용이 화제다.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중요한 것은 아시안컵 준우승에 만족하면 안 된다. 아시안컵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월 31일 오후 6시 호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배,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다.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한국이 한참 위에 있고 나머지 국가가 따라오는 상황은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또 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제 2의 이정협에 대해 "당장 있을 3월 A매치에서 나는 제2의 이정협을 찾기 위해 K리그를 지켜볼 것"이라며 "지난 해 12월 제주도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6 15:10 대전, '챌린지리그 득점왕' 아드리아노와 재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 시즌에도 대전 팬들은 아드리아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6일 대전시티즌은 아드리아노와 재계약에 정식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아노는 지난해 K리그 챌린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대전의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다.아드리아노가 팀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즌 종료 후, 대전은 아드리아노와의 재계약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아드리아노가 대전 잔류와 해외 이적을 두고 고민하며, 재계약이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결국 합의를 이끌어 내며 마침내 계약에 성공했다.그동안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며, 외국인선수 구성에 난항을 겪었던 대전은 팀의 핵심전력인 아드리아노와 재계약에 합의하며 올 시즌을 대비한 전력구상이 한층 구체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4:52 손흥민 출국, 아시안컵 마치고 소속팀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2015 호주아시안컵 준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장은 수많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손흥민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까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손흥민은 출국 전,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준우승 아쉬움이)아직 풀리지 않는다. 아마도 영원히 남을 것 같다"며 "결승에서 졌다. 이 아쉬움은 4년 뒤 월드컵이 지나도, 또 아시안컵이 다시 시작해도 계속 아쉬울 것이다"고 털어놨다.이번 호주 아사안컵 대회에서 한국 축구는 27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개최국 호주에 1-2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4:09 서울 이랜드 FC, 파격적인 선수 영입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의 팀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파격적인 이랜드 FC의 모습이 K리그 개막을 앞둔 팬들을 더 크게 관심을 모으게 하고 있다.기존에 볼수없었던 새로운 홍보방식과 그에 따른 새로운 면모를 갖추었던 이랜드FC가 선수 영입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면서 챌린지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하였다. 말그대로 파격적 그자체였다. 팀 창단에 맞추어서 MLS(미국프로축구)에서 활약했던 레니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취임시킨 이랜드FC는 이후 MLS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새로운 방식의 축구를 선보이려는 자세를 갖추었다.이러한 자세는 이후 국내에서 가장 손꼽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이랜드FC의 모든 면을 갖추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되었다. 그 시작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3:33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급성백혈병 진단' 감독직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인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 밝혔다. 이에 협회는 어쩔 수 없이 이광종 감독의 동의 하에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다.이광종 감독은 2002년 15세 이하(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가대표팀을 지도해왔다. 2011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우승,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의 성적을 일궜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28년 만에 한국남자 축구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1:04 이승우 레알, 러브콜?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 외신 집중 보도 [한강타임즈] 이승우 레알 이적설이 화제다.이승우 레알도 관심? 이승우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는 내용의 외신 보도가 나왔다.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4일 '이승우는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인터넷 영문판 톱뉴스로 게재했다.이 매체는 이승우 레알 러브콜에 대해 "이승우는 뛰기를 원한다. 이 한국 신동은 경기에 나서지 못해 머리를 쥐어 뜯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몇 달간 제기된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첼시의 러브콜을 마냥 거부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출전 금지와 관련된 유리한 제안과 유소년 육성의 획기적인 정책까지 제시하고 나서면서 이승우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이승우 레알 러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5 20:19 U-22 대표팀, 온두라스 꺾고 2연승 '킹스컵 우승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4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온두라스 U-20 대표팀과의 2차전 경기에서 2-0 으로 승리하며 승점 6점을 확보한 U-22 대표팀은 7일 저녁 9시(한국시간) 국가대표가 나서는 홈팀 태국과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른다.홈팀 태국은 온두라스 U-20 대표팀에 3-1승,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에는 2-5로 패해 승점 3점 골득실-1을 기록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이 최하위 온두라스전을 남겨놓고 승점3, 골득실2로 2위에 자리 한터라 태국전을 최소 비겨야 우승이 확정된다.개최국인 태국을 포함하여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2015 태국 킹스컵’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나콘라차시마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지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7:14 프로배구 LIG 문용관 감독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의 문용관(54) 감독이 성적부진에 책임을 지고 총 감독으로 물러났다. 5일 LIG손해보험는 “문용관 감독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감독으로 물러났다”며 “강성형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4월 LIG 사령탑을 맡은 문감독은 두 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하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날 문용관 총감독님은 “비록 지휘봉은 내려놓지만 LIG배구단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총감독으로서 백의종군 하겠다. 그동안 LIG팬들의 사랑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LIG손해보험는 이번시즌 8승 19패 승점 24로 7개구단 중 6위에 머물러 있다.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5 16:18 볼프스부르크, 안드레 쉬얼레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첼시의 안드레 쉬얼레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2일(이하 한국시간) 볼프스부르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로부터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쉬얼레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다"며 쉬얼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지난 2013년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쉬얼레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첼시의 측면 공격을 담당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이번 시즌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졌다. 이에 쉬얼레는 볼프스부르크행을 결정하면서 분데스리가로 컴백, 자국 무대를 다시 누비게 됐다.한편 첼시는 쉬얼레를 이적 시키고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로부터 콜롬비아 출신 후안 콰드라도를 영입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4:52 이정협, FIFA가 뽑은 '아시아를 빛낼 스타 5인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정협(24·상주 상무)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선정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에 뽑혔다.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협을 "2015 아시안컵에서 나타난 뜻밖의 스타"고 소개했다. 또 "올해 전까지는 국가대표로 뛴 적 없었고 그저 그런 상주 상무에서도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데 이어 한국이 결승까지 오르는 동안 예상 밖의 부상자가 속출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 공격진에서 갑작스럽게 중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2골을 넣은 후 모두 군대식 경례로 골을 자축했다며 군인 신분인 이정협에 대해 소개했다.이번에 FIFA는 2015 호주 아시안컵의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을 선정해 지난 3일 홈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3:22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산, '절대 강자 없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호주 아시안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 전반적인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소위말해 승점 자판기라고 불리우는 나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이제 더는 아시아 축구도 절대 강자가 없음을 증명했다.또한 4강전에 진출했던 이라크와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은 세대교체와 함께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팀으로써 변모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의 강세를 보이던 일본이나, 이란의 약세였다. 이들은 각각 신흥강호 UAE, 이라크에게 8강에서 떨어지면서 철저한 준비 없이는 아시안컵도 힘든 대회란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오마르 압둘라흐만 (24세, 알 아인) 과 마시모 루옹고 (23세, 스윈던 타운) 등은 변방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4 17: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다음다음다음끝끝
'금지약물 파문' 박태환, 수영연맹 최우수 선수상 명단 제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도핑 파문으로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 출석을 앞둔 박태환이 대한수영연맹 2014년 최우수·우수선수 수상자 명단에서도 제외됐다.지난 9일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2014년 남녀 최우수선수에 각각 다이빙의 우하람(부산체고)과 경영의 박한별(부산체고)을 선정했다고 전했다.'한국 다이빙의 미래' 우하람은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을 비롯해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1m 스프링보드·10m 플랫폼 경기에서 동메달 셋을 따내는 등 스타로 떠올랐다. 박한별은 지난해 여자 배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 차례나 경신하며 여고생 돌풍을 일으켰다.종목별로 나눠 시상하는 우수 선수상은 경영의 안세현(울산시청)과 조현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7:56 FIFA 회장 후보, 루이스 피구 등 4명 확정 발표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을 이끌 수장은 누가 될까?10일(한국시간) FIFA 산하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회장직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자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들은 5선에 도전하는 블래터 FIFA 회장을 비롯해 포르투갈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 네덜란드 축구협회장 미하엘 판프라흐, 현 FIFA 부회장인 알리 빈 후세인(40) 요르단 왕자 등 4명이다.앞으로 전세계 축구를 이끌어갈 FIFA 회장 선거는 오는 5월 30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에서 209개 FIFA 회원국 축구협회의 투표로 치러진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0 16:08 이란 캡틴 네쿠남, 대표팀 은퇴 선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란을 대표하는 자바드 네쿠남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9일 (한국시간) 이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쿠남은 오는 3월 31일 스웨덴과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표팀을 은퇴한다고 전했다.지난 2000년 5월 처음 이란 대표팀에 뽑힌 네쿠남은 이후 알리 다에이(은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오랫동안 대표팀 주장을 맡은 선수이다. 또한 이란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했다.네쿠남은 지난 149경기의 A매치에서 39골을 기록했다. 그의 주 포지션이 공격수가 아닌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골 수치다. 네쿠남의 대포알 같은 중거리슛과 날카로운 프리킥은 한국 대표팀에게도 늘 골칫거리였다.지난 1998년 파스 테헤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네쿠남은 알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4:15 정현, ATP랭킹 129위 기록 '지난주보다 22단계 올라'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테니스 스타 정현(삼일공고)이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하게 됐다.지난 9일 발표된 ATP랭킹에서 지난주 버니 인터내셔널 챌린저에서 우승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지난주보다 22계단 상승한 ATP랭킹 129위에 올랐다.129위을 기록한 정현은 본인의 최고 랭킹을 경신한 것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 한국 테니스 레전드인 이형택이 기록한 128위에 턱 밑까지 근접했다. 정현은 2주 사이에 40계단이나 오르며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이제 관심은 정현이 랭킹을 조금 더 끌어올려 그랜드슬램 본선에 자동출전을 할 수 있느냐로 넘어갔다.남자단식의 경우 그랜드슬램 본선은 모두 128드로로 진행 되는데 8명의 와일드카드와 예선통과자 자리 16명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54 코트디부아르, 가나 꺾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코트디부아르가 23년 만에 아프리카 정상에 올라섰다.9일(한국시간) 적도기니 바타에서 펼쳐진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코트디부아르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정상에 올라섰다.이날 경기에서 두팀은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그라운드에서 보이면서 치열하면서도 팽팽한 경기력으로 물러설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코트디부아르는 야야투레와 보니등의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가나를 위협했고 가나도 역시 코트디부아르에 견줄만한 최정예 선수들을 내세우면서 우승을 향한 염원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하지만 두팀의 열망과 달리 경기내용에서는 답답함을 드러내었다. 그동안 매 경기마다 득점력을 터트린 두팀이었지만 결승전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0 13:39 프로농구 전주 KCC 허재 감독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의 허재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난다.9일 KCC는 "허재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자진사퇴 한다"고 밝혔다.허재 감독은 이번 시즌 전 구상과 달리 선수들의 계속되는 부상 악재로 인해 KCC를 시즌 막판까지도 정상적인 순위에 올려 놓지 못하며 계속된 성적부진으로 극심한 부담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허재 감독은 KCC 감독직에서 물러나 심신을 추스릴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공석이 된 KCC 감독직은 추승균 코치가 임시로 맡아 오는 11일 고양 오리온스전부터 팀을 이끌 예정이다.한편 허재 감독은 지난 2005-2006시즌 감독으로 부임해 10시즌을 치르는 동안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1회, 4강 농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7:23 성남FC, 2015 시즌 새 유니폼 공개 '리그 최초 블랙 선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FC가 팬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2015년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성남FC는 이번 홈 유니폼 제작과정에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팬들의 요청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였다. 인기 웹툰 작가이자 성남FC의 팬인 샤다라빠가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홈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하였고, 구단 및 용품사(Arbol)와 협의과정을 거쳐 강렬함, 세련미, 변화가 강조된 유니폼을 제작했다.홈 유니폼은 K리그 역사상 최초로 블랙을 과감히 선택하여 경기장에서 강렬함을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성남이 주 컬러로 세계적으로도 드문 영광과 품위를 상징하는 블랙을 선택한 배경은 K리그 최다 우승팀이며 새롭게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한 첫 해 FA컵 우승으로 한국 축구의 정상에 선 성과를 만들어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6:03 기성용 4호골 기록, 선덜랜드전 헤딩골 '팀 패배 막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기성용이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하자마자 4호골을 기록했다.8일(한국시간) 기성용은 영국 웨일스 리버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선덜랜드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구했다.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1분 팀 동료 카일 노턴이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며 팀의 패배을 막았다. 지난 17라운드 헐시티와의 경기 이후 7경기 만에 골을 기록했다.한편 스완지시티는 이날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34점(9승7무8패)으로 리그 9위를 유지했다.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9 14:54 서울 이랜드 FC, 구단 엠블럼 발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엠블럼을 공개했다.지난 7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하는 서울이랜드FC는 ‘파운더스 클럽 팬 포럼’ 통해 많은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단 엠블럼을 처음으로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엠블럼은 가운데 3마리 표범과 5개의 별은 이랜드의 철학과 추구하는 가치를 담았으며, 구단의 영문 첫 글자인 ‘S’로 시작되는 표범의 세 가지 특징인 스피드(Speed) 체력(Stamina) 기술(Skill)을 의미한다.또한 별은 이랜드의 영문 첫 글자인 ‘E’를 본따 뛰어나고(Excellence) 재미(Entertainment)를 추구하는 구단의 가치를 의미하며 경제적 자립(Economy)과 소통(Exchange) 본보기(Example)를 담았다. 서울의 상징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55 이규혁,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임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규혁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임명됐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태평로의 프레스센터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규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3년 카운트다운 기념행사에서 이규혁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이규혁은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권병하 전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세종솔로이스츠, '피겨여왕' 김연아에 이어 7번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이규혁은 1991년 13살의 나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래 23년 동안 국가대표의 기둥으로 활약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09 13:38 박주영 계약해지, 또 무적 신세? "계약 종료 원했다" [한강타임즈] 박주영 계약해지 소식이 전해졌다.박주영 계약해지? 지난 6일(한국 시각) 사우디 알샤밥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나 수비수 모하메드 아왈을 등록하고 대신 박주영과의 계약을 해지한다"며 박주영 계약해지 사실을 발표했다.지난해 10월 사우디 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알샤밥은 박주영과 1년 계약을 맺었다. 박주영은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다.박주영은 3개월만에 팀에서 나오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사우디 일간지 알와사트는 '알 샤밥이 박주영과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계약 해지가 부진에 따른 방출일 것이란 해석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한편 사우디 매체 알 와사트 뉴스는 박주영의 퇴단이 성적이 아닌 부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7 20:31 인천UTD, 이천수와 재계약 마쳐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단 리스트에 이천수의 이름이 다시 올랐다.2013년 인천과 2년 계약을 체결했던 이천수는 지난해 계약이 종료되어 FA신분을 얻었지만, 자신의 고향인 인천 팬들과의 약속을 아직 다 지키지 못했다며 재계약에 선뜻 응했다.그라운드 경험이 풍부한 이천수는 지난 시즌 28경기에 출전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천의 클래식 잔류에 공헌했으며,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어린 선수들을 이끌었다.이천수는 “내가 정말 어려웠을 때 손 내밀어준 인천이다. 지금 구단이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걸 알고 있다. 내가 먼저 구단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고 훈련에 집중해야 후배 선수들도 따라와 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7:19 박태환 의료사고, 금지 약물 모른 채 처방 [한강타임즈] 앞서 박태환 측은 검찰에 해당병원을 고소했다.아시안게임 직전인 9월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나자 병원에서 주사 처방을 받은 것이 잘못됐다고 판단한 것이다.이에 대해 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의사 김모씨가 주사제 ‘네비도(nebido)’가 도핑테스트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약물이라는 점을 의사도 모른 채 처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박태환에게 신체 또는 생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정확한 주사성분을 알리지 않은 채 금지약물을 투약해 신체의 완전성을 훼손한 것은 형법을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 의사 김씨는 박태환에게 네비도 주사를 투여한 사실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도 않은 것으로 조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5-02-06 16:52 고명진, 2015시즌 FC서울 주장 선임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시즌 FC서울 새 주장으로 고명진(27)이 선임됐다.지난 2003년 FC서울의 미래로 촉망 받으며 입단한 고명진은 올해로 13년째 FC서울에서만 뛰고 있는 ‘원 클럽 맨’이다. 그리고 2004년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대형 유망주 고명진은 현재 K리그 통산 207경기(13골 15도움)에 출전한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번에 새 주장에 선임된 고명진은 지난 시즌 FC서울의 부주장을 맡아 코칭스텝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해 왔다. 그리고 13년이란 시간 동안 한결 같이 매사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성남전 결승골 득점 이후 엠블럼을 무는 세리머니를 비롯해 지난 4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6:15 슈틸리케 기자간담회 "한국 따라오는 상황은 이미 지났다" [한강타임즈] 슈틸리케 기자간담회 내용이 화제다.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중요한 것은 아시안컵 준우승에 만족하면 안 된다. 아시안컵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월 31일 오후 6시 호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아쉽게 패배,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다.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한국이 한참 위에 있고 나머지 국가가 따라오는 상황은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또 슈틸리케 기자간담회에서 감독은 제 2의 이정협에 대해 "당장 있을 3월 A매치에서 나는 제2의 이정협을 찾기 위해 K리그를 지켜볼 것"이라며 "지난 해 12월 제주도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6 15:10 대전, '챌린지리그 득점왕' 아드리아노와 재계약 완료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2015 시즌에도 대전 팬들은 아드리아노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6일 대전시티즌은 아드리아노와 재계약에 정식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드리아노는 지난해 K리그 챌린지에서 32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며, 대전의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다.아드리아노가 팀의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즌 종료 후, 대전은 아드리아노와의 재계약을 계속해서 추진해왔다.아드리아노가 대전 잔류와 해외 이적을 두고 고민하며, 재계약이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결국 합의를 이끌어 내며 마침내 계약에 성공했다.그동안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며, 외국인선수 구성에 난항을 겪었던 대전은 팀의 핵심전력인 아드리아노와 재계약에 합의하며 올 시즌을 대비한 전력구상이 한층 구체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6 14:52 손흥민 출국, 아시안컵 마치고 소속팀 복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2015 호주아시안컵 준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다.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장은 수많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손흥민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까지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손흥민은 출국 전,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준우승 아쉬움이)아직 풀리지 않는다. 아마도 영원히 남을 것 같다"며 "결승에서 졌다. 이 아쉬움은 4년 뒤 월드컵이 지나도, 또 아시안컵이 다시 시작해도 계속 아쉬울 것이다"고 털어놨다.이번 호주 아사안컵 대회에서 한국 축구는 27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우승을 노렸지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개최국 호주에 1-2로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4:09 서울 이랜드 FC, 파격적인 선수 영입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의 팀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파격적인 이랜드 FC의 모습이 K리그 개막을 앞둔 팬들을 더 크게 관심을 모으게 하고 있다.기존에 볼수없었던 새로운 홍보방식과 그에 따른 새로운 면모를 갖추었던 이랜드FC가 선수 영입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면서 챌린지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하였다. 말그대로 파격적 그자체였다. 팀 창단에 맞추어서 MLS(미국프로축구)에서 활약했던 레니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취임시킨 이랜드FC는 이후 MLS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새로운 방식의 축구를 선보이려는 자세를 갖추었다.이러한 자세는 이후 국내에서 가장 손꼽히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이랜드FC의 모든 면을 갖추는데 큰 일조를 하게 되었다. 그 시작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3:33 이광종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급성백혈병 진단' 감독직 사퇴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광종 감독이 급성백혈병으로 인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감독이 급성 백혈병으로 더는 감독직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신태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결정했다 밝혔다. 이에 협회는 어쩔 수 없이 이광종 감독의 동의 하에 사령탑 교체를 결정했다.이광종 감독은 2002년 15세 이하(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꾸준히 국가대표팀을 지도해왔다. 2011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우승, 2013년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등의 성적을 일궜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28년 만에 한국남자 축구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하지만 이광종 감독은 최근 U-22 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6 11:04 이승우 레알, 러브콜?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 외신 집중 보도 [한강타임즈] 이승우 레알 이적설이 화제다.이승우 레알도 관심? 이승우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는 내용의 외신 보도가 나왔다.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4일 '이승우는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인터넷 영문판 톱뉴스로 게재했다.이 매체는 이승우 레알 러브콜에 대해 "이승우는 뛰기를 원한다. 이 한국 신동은 경기에 나서지 못해 머리를 쥐어 뜯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몇 달간 제기된 레알 마드리드, 아스널, 첼시의 러브콜을 마냥 거부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출전 금지와 관련된 유리한 제안과 유소년 육성의 획기적인 정책까지 제시하고 나서면서 이승우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이승우 레알 러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05 20:19 U-22 대표팀, 온두라스 꺾고 2연승 '킹스컵 우승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지난 4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온두라스 U-20 대표팀과의 2차전 경기에서 2-0 으로 승리하며 승점 6점을 확보한 U-22 대표팀은 7일 저녁 9시(한국시간) 국가대표가 나서는 홈팀 태국과 사실상의 결승전을 치른다.홈팀 태국은 온두라스 U-20 대표팀에 3-1승,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에는 2-5로 패해 승점 3점 골득실-1을 기록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U-22 대표팀이 최하위 온두라스전을 남겨놓고 승점3, 골득실2로 2위에 자리 한터라 태국전을 최소 비겨야 우승이 확정된다.개최국인 태국을 포함하여 우즈베키스탄, 온두라스 4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2015 태국 킹스컵’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나콘라차시마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지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7:14 프로배구 LIG 문용관 감독 '자진 사퇴'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의 문용관(54) 감독이 성적부진에 책임을 지고 총 감독으로 물러났다. 5일 LIG손해보험는 “문용관 감독이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감독으로 물러났다”며 “강성형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4월 LIG 사령탑을 맡은 문감독은 두 시즌 동안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하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날 문용관 총감독님은 “비록 지휘봉은 내려놓지만 LIG배구단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총감독으로서 백의종군 하겠다. 그동안 LIG팬들의 사랑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LIG손해보험는 이번시즌 8승 19패 승점 24로 7개구단 중 6위에 머물러 있다.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2-05 16:18 볼프스부르크, 안드레 쉬얼레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첼시의 안드레 쉬얼레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2일(이하 한국시간) 볼프스부르크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로부터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쉬얼레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비공개다"며 쉬얼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지난 2013년 첼시의 유니폼을 입은 쉬얼레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첼시의 측면 공격을 담당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이번 시즌 벤치를 지키는 일이 많아졌다. 이에 쉬얼레는 볼프스부르크행을 결정하면서 분데스리가로 컴백, 자국 무대를 다시 누비게 됐다.한편 첼시는 쉬얼레를 이적 시키고 이탈리아 피오렌티나로부터 콜롬비아 출신 후안 콰드라도를 영입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4:52 이정협, FIFA가 뽑은 '아시아를 빛낼 스타 5인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정협(24·상주 상무)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선정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에 뽑혔다.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정협을 "2015 아시안컵에서 나타난 뜻밖의 스타"고 소개했다. 또 "올해 전까지는 국가대표로 뛴 적 없었고 그저 그런 상주 상무에서도 스포트라이트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데 이어 한국이 결승까지 오르는 동안 예상 밖의 부상자가 속출한 울리 슈틸리케 감독 공격진에서 갑작스럽게 중추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2골을 넣은 후 모두 군대식 경례로 골을 자축했다며 군인 신분인 이정협에 대해 소개했다.이번에 FIFA는 2015 호주 아시안컵의 활약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빛낼 새 스타 5인을 선정해 지난 3일 홈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5 13:22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산, '절대 강자 없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 호주 아시안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 전반적인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소위말해 승점 자판기라고 불리우는 나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이제 더는 아시아 축구도 절대 강자가 없음을 증명했다.또한 4강전에 진출했던 이라크와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은 세대교체와 함께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팀으로써 변모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의 강세를 보이던 일본이나, 이란의 약세였다. 이들은 각각 신흥강호 UAE, 이라크에게 8강에서 떨어지면서 철저한 준비 없이는 아시안컵도 힘든 대회란 것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오마르 압둘라흐만 (24세, 알 아인) 과 마시모 루옹고 (23세, 스윈던 타운) 등은 변방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04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