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4,6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정몽규 KFA 회장, 'FIFA 집행위원' 후보 등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신청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접수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정 회장이 오는 28일 마감인 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절차를 일찍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아시아 지역 FIFA 집행위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오는 4월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6회 AFC 총회에서 열린다. 아시아에 배정된 FIFA 집행위원 쿼터는 총 4석이다. 총회에서 선출되는 AFC 회장이 FIFA 부회장 자격으로 1석을 자동 배정받고 나머지 3석은 투표로 결정된다.현재 FIFA 집행위원 선거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6:55 빙상 박승희, 제61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빙상 박승희가 제6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한다.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지난해 한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에게 시상하는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박승희를 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번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박승희는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에 출전해 금메달 2개(1000m·3000m 계주) 및 동메달 1개(500m)를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500m 1위, 1000m 2위, 1500m 5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리듬체조의 손연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6:10 브라질 출신 헐크, 제니트와 2019년까지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가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계약을 연장했다.제니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헐크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헐크는 오는 2018~2019시즌 종료까지 제니트 유니폼을 입는다. 기존 계약 만료일은 2017년 여름까지였다. 제니트는 연봉 등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지난 2012년 FC포르투에서 제니트로 이적한 헐크는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현재까지 92경기에 출전해 44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2~2013, 2013~2014시즌 제니트의 정규리그 준우승 등을 이끌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4:58 잉글랜드 FA컵 8강전, 맨유-아스날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에서 최다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이 격돌한다.맨유가 17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서 열린 프레스턴(3부 리그)과의 2014~2015 FA컵 16강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8강 대진도 모두 정해졌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맨유와 아스날이 만난다. 양팀은 FA컵에서 나란히 11차례 우승을 경험했다.다음달 8일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3부 리그 소속 브래드포드 시티는 챔피언십(2부 리그)의 레딩을 만난다. 리버풀은 블랙번, 아스톤빌라는 웨스트브로미치와 각각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4:43 서울 이랜드FC, '5년간 최대 140억원' 후원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가 이랜드 리테일과 5년간 최대 140억원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자생하는 구단을 목표로 설정한 이랜드FC는 모기업의 일방적인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유통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마케팅 콘텐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계약을 성사했다.올해부터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 나서는 이랜드 선수들은 앞으로 5년 동안 가슴에 이랜드 리테일이 지정하는 브랜드를 달고 뛰게 된다.이광일 이랜드 리테일 대표는 "구단에서 처음 3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우리가 더 큰 가치를 느껴 거꾸로 5년 장기계약을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설명한 구단에 감사하다. 구단의 팬들과 우리 고객들이 더 큰 만족과 혜택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4:19 정현, ATP 랭킹 120위 기록 '개인 최고 순위 경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현(19·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 랭킹 120위에 올랐다.정현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ATP랭킹에서 지난주보다 9계단 상승한 120위를 기록했다.지난 15일 열린 ATP 챌린저 론서스턴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48점을 획득해 자신의 최고 순위 기록인 129위를 일주일 만에 경신했다.정현은 최근 3주간 참가한 챌린저급 대회에서 4강, 우승, 준우승의 성적을 내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아시아 선수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니시코리 게이(26·일본)가 5위로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노박 조코비치(28·세르비아), 로저 페더러(34·스위스), 라파엘 나달(29·스페인), 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3:36 제이슨 지암비, 은퇴 발표 '현역 생활 마무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제이슨 지암비(44)가 현역에서 은퇴했다.지암비는 17일(한국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를 통해 "20시즌의 현역 생활 이후, 나는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지암비는 은퇴선언에서 "나는 다섯 살 때부터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뉴욕 양키스,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구단은 그 꿈이 현실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믿을 수 없는 여정을 함께 한 팬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히 나에게 현재의 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두 번째 기회를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슨 지암비는 지난 1995년 오클랜드 어슬레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3:17 FIFA 징계받은 바르셀로나 '새 선수 영입은 가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FIFA는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까지 선수를 등록하지만 않는다면 새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다.FIFA는 지난해 4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의 선수에 대한 해외이적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며 1년간 미성년, 성인을 통틀어 어떠한 선수도 새롭게 계약할 수 없다는 징계를 내렸으며, 유소년팀에 18세 미만 선수들의 경기 출전을 막았다. 이로 인해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승우(17), 백승호(18), 장결희(17) 등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3:04 대전시티즌, 브라질 출신 히칼딩요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대전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칼딩요(28. Ricardo Alves Pereir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해까지 브라질의 아메리카 미네이루(브라질 2부 리그)에서 뛰었던 히칼딩요는 16일 계약을 통해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179cm 73kg의 체격을 가진 히칼딩요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드리블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이다.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는 팀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리블, 슈팅상황에서 양발을 모두 사용하며 왼쪽뿐 아니라 오른쪽측면에서도 상대 수비수에게 충분한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전은 히칼딩요가 경기 운영과 공수 전술에서 아드리아노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 줄 것이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7:43 인천UTD, 벨기에 출신 케빈 영입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벨기에 출신의 특급 공격수 케빈(31)을 영입했다.케빈은 K리그 최초의 벨기에 출신 외국인 선수로서 K리그에서 총 두 시즌(2012~2013) 활약하는 동안 총 68경기에 출전해 30골 9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었다.두 시즌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케빈은 중국의 랴오닝 홍윈으로 이적하며 K리그를 잠시 떠나 있었지만 본인의 강력한 의지로 인해 올 시즌 인천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돌아오게 되었다.케빈은 키 192cm, 몸무게 95kg의 위협적인 체구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어느 선수와 부딪혀도 절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몸싸움에 능하다. 묵직한 슈팅 능력과 상대 밀집 수비사이에서도 공을 소유하는 발기술까지 두루 갖춘 캐빈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6:19 손흥민 해트트릭 '대단해~'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손흥민 해트트릭 소식이 화제다.손흥민 해트트릭?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10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2분, 17분, 22분 연속해 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후반 12분 골키퍼가 잡다 놓친 공을 골대로 밀었고, 5분 후 다시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시켜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페널티지역에서 왼발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최고점인 평점 1점을 줬다. 골닷컴 독일어판도 "원정팀에서는 손흥민과 벨라라비가 좋은 활약을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16 15:54 태권도, 도쿄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 '최종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태권도가 2020년 도쿄장애인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1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지난 1월31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태권도를 2020년 도쿄장애인올림픽 정식정목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장애인 태권도는 1분 3회전 또는 1분30초 3회전의 경기시간으로 진행되며, 세계태권도연맹의 겨루기 및 품새경기 규칙을 적용한다. 변형된 경기규칙 적용은 대표자회의에서 최정 결정된다.선수의 안전을 위해 머리공격은 금지되며, 주먹공격은 허용하지만 점수가 없다. 몸통 공격은 1점, 몸통회전 공격 3점이 부여되며, 전자호구와 비디오판독제가 사용된다.이번 결정으로 2020년 도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5:08 정다래 근황은? "제 2의 인생 시작" [한강타임즈] 정다래 은퇴 소식이 다시금 화제다.정다래는 2014년을 마지막으로 경남체육회와의 계약기간을 마치고 은퇴를 선택했다. 정다래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 결선에서 2분25초02의 기록으로, 한국수영 역사상 남녀를 통틀어 아시안게임 평영 금메달을 처음으로 목에 걸었다.이후 정다래는 귀여운 외모와 통통튀는 개성, 늘씬한 몸매로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이 주목과 사랑을 받았다. 부상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정다래는 은퇴 후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교실을 열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계획이다.당시 정다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지만, 아이들을 가르칠 생각하니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정다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5-02-16 15:04 슈틸리케호, 3월 A매치 대전-서울서 열린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3월 평가전 장소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27일 오후 8시에 치러지는 우즈베키스탄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31일 같은 시간 펼쳐지는 뉴질랜드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축구협회는 우즈베키스탄전 장소를 대전으로 선정한 데 대해 "대전은 연고지 프로축구팀인 대전시티즌이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한 것을 계기로 지역 축구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A매치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01년 개장했다. 2002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4차례 한국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진행됐다.이번 우즈베키스타전은 2005년 7월3일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대전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6 14:41 바우만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코치 "이상화 최근 부진 피로 누적 탓"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에서 7년 만에 노메달에 그친 '빙속 여제' 이상화(26)의 부진에 대해 한국 단거리대표팀을 이끄는 에릭 바우만(42·네덜란드) 코치가 "단지 피로 누적 탓이다"고 밝혔다.바우만 코치는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히렌벤에서 막을 내린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현지 공동취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상화의 부진은 부상이 있는 무릎에 피로가 겹쳤을 뿐"이라며 "좋은 선수인 만큼 무릎 수술을 하지 않고도 곧 다시 세계 정상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했다.이상화는 지난 15일 벌어진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6초004를 기록해 5위에 머무르며, 이번 대회에서도 시상대 위에 서지 못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4:20 AFC 챔피언스리그 PO, 하노이 감독 "서울은 강팀이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판탄헝 베트남 하노이 T&T 감독은 서울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단판)를 하루 앞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울은 체력과 기술이 모두 강한 팀이다"라며, FC서울과의 일전을 앞두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하노이는 지난 시즌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 2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예선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2010년과 2013년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을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예선 라운드 2차전에서 페르십 반둥(인도네시아)을 4-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에 오른 하노이는 서울과 격돌한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3위를 차지했다.하노이의 챔피언스리그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6 13:40 신다운, 쇼트트랙 월드컵 6차 1000m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쇼트트랙 신다운(22·서울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에서 전 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신다운이 15일(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25초31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러시아로 귀화한 한국 출신 쇼트트랙 스타인 빅토르 안(30·한국명 안현수)이 1분25초428을 기록해 은메달을 땄고, 패트릭 더피(24·캐나다)가 1분25.초511로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다운은 올 시즌 6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확하는데 성공했다.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신다운의 부진 속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3:03 김진서, 4대륙 '프리 개인최고점'.. 눈물 펑펑!! [한강타임즈]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김진서(19·갑천고)는 키스앤크라이존에 앉아 눈물을 펑펑 쏟아 화제다.김진서는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8.11점을 획득, 지난 12일 쇼트프로그램(61.53점)과 합해 총 199.64점을 받았다.이날 김진서가 받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는 지난해 10월 네펠라 트로피에서 기록한 ISU 공인 개인 최고점(135.90점)을 뛰어넘는 것이다.김진서는 쇼트프로그램 때의 잔상이 남아있는 듯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가 트리플 악셀 착지가 불안해 아예 뒷 점프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그러나 이후 구성요소를 깔끔하게 소화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4 21:03 정근우 부상, 16일 정밀 검진 받을 예정 [한강타임즈] 정근우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정근우 부상 조기 귀국? 정근우 부상으로 2월 15일(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한다.일본 고치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화이글스의 내야수 정근우 선수가 하악골 골절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정근우 선수는 지난 13일(금) 고치 하루노구장에서 열린 세이부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1회말 수비 상황에서 아래턱 부위에 부상을 입고 2회부터 교체 되었다. 경기 종료 후 고치현 치카모리 병원에서 CT 촬영 결과 하악골 골절로 판명되었다. 현재 정근우 선수 상태는 경미한 단순 골절이지만 좀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귀국하기로 결정하였다. 귀국 후 정근우 선수는 2월 16일(월) 서울대 치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2-14 20:46 우즈벡, 심상민 때린 자국선수 1년 출전정지..감독은 경질 [한강타임즈] '2015 태국 킹스컵' 경기 도중 한국 22세 이하(U-22) 대표팀 수비수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때린 우즈베키스탄의 토히르욘 샴시티노프가 자국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슈흐라트 마크수도프 감독은 경질됐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킹스컵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한 샴시티노프에게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며 "그는 이 기간 동안 축구와 관련된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은 국제 사회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며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마크수도프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 조만간 새 감독을 선임할 것"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4 15:29 메이저리그 20년 고수, 스트라이크존 축소 방안 검토!! [한강타임즈] 메이저리그(MLB)가 20년 가까이 변하지 않았던 스트라이크존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가 최근 공격력 감소에 위기감을 느끼고 스트라이크존의 교과서적인 정의를 수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파산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규칙위원회는 올해 스트라이크존의 크기를 주의깊게 살펴본 후 빠르면 내년부터 축소된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지난해 메이저리그 경기당 평균득점은 4.07점이었다. 이는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고 2차 세계대전 이후 13번째로 적은 것이었다. 2000년 역대 최고치인 5.14점을 기록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4 14:56 박태환, '국제수영연맹 청문회' 일정 미뤄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태환의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가 일정이 연기됐다.대한수영연맹은 13일 FINA로부터 오는 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박태환의 청문회가 미뤄졌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FINA는 청문회 연기 사실만 알려준 채 언제 열릴지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다.수영연맹 관계자는 "선수 측에서 관련 자료 제출을 위해 연기를 요청했고 FINA가 이를 승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청문회 날짜는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청문회가 밀렸다는 사실이 선수의 징계 경감에 도움이 될지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이번 청문회에는 박태환 역시 직접 참석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영연맹측도 현지로 날아갈 계획이었지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7:28 피츠버그 강정호, 미국 현지 언론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미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미국 전국종합지 USA투데이는 13일(한국시간) '2015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핫이슈'를 꼽으면서 피츠버그의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강정호를 언급했다.USA투데이는 스프링캠프를 2주 남짓 앞둔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와 새로운 얼굴들,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는데, 강정호에 대해 "4년 1100만 달러(약 120억원)를 받고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타자다"며 "지난 시즌 한국의 넥센 히어로즈에서 타율 0.356을 기록하며 40홈런을 때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피츠버그의 유격수와 2루수 자리에 보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더 많은 것을 보여 줄 수도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6:32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1만m '7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히렌벤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은 13분19초03을 기록 7위에 올랐다.2014~2015시즌 월드컵 시리즈 때 한 차례 치러진 1만m에서 8위를 차지했던 이승훈의 성적은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승훈은 13일 팀추월과 14일에는 남자 5000m에 나선다. 15일에는 월드컵 시리즈 종합 우승을 일군 매스스타트에 출전한다.이승훈은 레이스를 마친 후 "13분20초 이내를 목표로 했는데 생각보다 기록이 잘나왔다"며 "한 바퀴를 31초대로 달린다고 생각하고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5:02 전광인 맹활약, '한국전력 창단 이후 최다 연승 이끌어'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한국전력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한국전력은 1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1(25-22 25-17 24-26 25-21)로 승리,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이자 올 시즌 리그 내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광인이는 내가 굳이 따로 칭찬하지 않아도 배구 팬들이나 전문가들이 알아서들 다 한다"며 "자기관리도 잘하고 근성도 있다"고 전광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광인이 감독이지만, 그냥 같은 배구인으로 봤을 때 훌륭한 선수"라고 깊은 신뢰를 보였다.이날 경기에서 전광인은 21점에 공격성공률 55%로 외국인 선수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3 14: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다음다음다음끝끝
정몽규 KFA 회장, 'FIFA 집행위원' 후보 등록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신청서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접수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정 회장이 오는 28일 마감인 FIFA 집행위원 선거 후보 등록 절차를 일찍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아시아 지역 FIFA 집행위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오는 4월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6회 AFC 총회에서 열린다. 아시아에 배정된 FIFA 집행위원 쿼터는 총 4석이다. 총회에서 선출되는 AFC 회장이 FIFA 부회장 자격으로 1석을 자동 배정받고 나머지 3석은 투표로 결정된다.현재 FIFA 집행위원 선거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6:55 빙상 박승희, 제61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빙상 박승희가 제6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한다.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지난해 한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에게 시상하는 대한체육회 체육상에서 박승희를 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번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박승희는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에 출전해 금메달 2개(1000m·3000m 계주) 및 동메달 1개(500m)를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500m 1위, 1000m 2위, 1500m 5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리듬체조의 손연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6:10 브라질 출신 헐크, 제니트와 2019년까지 계약 연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헐크가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계약을 연장했다.제니트는 1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헐크와 2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헐크는 오는 2018~2019시즌 종료까지 제니트 유니폼을 입는다. 기존 계약 만료일은 2017년 여름까지였다. 제니트는 연봉 등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지난 2012년 FC포르투에서 제니트로 이적한 헐크는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현재까지 92경기에 출전해 44골 15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2~2013, 2013~2014시즌 제니트의 정규리그 준우승 등을 이끌었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4:58 잉글랜드 FA컵 8강전, 맨유-아스날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에서 최다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날이 격돌한다.맨유가 17일(한국시간) 영국 프레스턴에서 열린 프레스턴(3부 리그)과의 2014~2015 FA컵 16강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8강 대진도 모두 정해졌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명문 클럽 맨유와 아스날이 만난다. 양팀은 FA컵에서 나란히 11차례 우승을 경험했다.다음달 8일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이다.한편, 3부 리그 소속 브래드포드 시티는 챔피언십(2부 리그)의 레딩을 만난다. 리버풀은 블랙번, 아스톤빌라는 웨스트브로미치와 각각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4:43 서울 이랜드FC, '5년간 최대 140억원' 후원 계약 체결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가 이랜드 리테일과 5년간 최대 140억원에 달하는 최고 수준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자생하는 구단을 목표로 설정한 이랜드FC는 모기업의 일방적인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유통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마케팅 콘텐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번 계약을 성사했다.올해부터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 나서는 이랜드 선수들은 앞으로 5년 동안 가슴에 이랜드 리테일이 지정하는 브랜드를 달고 뛰게 된다.이광일 이랜드 리테일 대표는 "구단에서 처음 3년 계약을 제시했지만 우리가 더 큰 가치를 느껴 거꾸로 5년 장기계약을 제안했다"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설명한 구단에 감사하다. 구단의 팬들과 우리 고객들이 더 큰 만족과 혜택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4:19 정현, ATP 랭킹 120위 기록 '개인 최고 순위 경신'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현(19·삼일공고)이 남자프로테니스 랭킹 120위에 올랐다.정현은 16일(한국시간) 발표된 ATP랭킹에서 지난주보다 9계단 상승한 120위를 기록했다.지난 15일 열린 ATP 챌린저 론서스턴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정현은 랭킹 포인트 48점을 획득해 자신의 최고 순위 기록인 129위를 일주일 만에 경신했다.정현은 최근 3주간 참가한 챌린저급 대회에서 4강, 우승, 준우승의 성적을 내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아시아 선수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니시코리 게이(26·일본)가 5위로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노박 조코비치(28·세르비아), 로저 페더러(34·스위스), 라파엘 나달(29·스페인), 앤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3:36 제이슨 지암비, 은퇴 발표 '현역 생활 마무리'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제이슨 지암비(44)가 현역에서 은퇴했다.지암비는 17일(한국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를 통해 "20시즌의 현역 생활 이후, 나는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로서 은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지암비는 은퇴선언에서 "나는 다섯 살 때부터 메이저리거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뉴욕 양키스, 콜로라도 로키스, 클리브랜드 인디언스 구단은 그 꿈이 현실이 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믿을 수 없는 여정을 함께 한 팬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히 나에게 현재의 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두 번째 기회를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슨 지암비는 지난 1995년 오클랜드 어슬레 해외야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7 13:17 FIFA 징계받은 바르셀로나 '새 선수 영입은 가능'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유소년 선수 영입 규정 위반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받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FIFA는 바르셀로나가 내년 1월까지 선수를 등록하지만 않는다면 새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다.FIFA는 지난해 4월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의 선수에 대한 해외이적 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며 1년간 미성년, 성인을 통틀어 어떠한 선수도 새롭게 계약할 수 없다는 징계를 내렸으며, 유소년팀에 18세 미만 선수들의 경기 출전을 막았다. 이로 인해 한국 축구의 미래인 이승우(17), 백승호(18), 장결희(17) 등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해외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7 13:04 대전시티즌, 브라질 출신 히칼딩요 영입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대전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칼딩요(28. Ricardo Alves Pereira)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지난해까지 브라질의 아메리카 미네이루(브라질 2부 리그)에서 뛰었던 히칼딩요는 16일 계약을 통해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179cm 73kg의 체격을 가진 히칼딩요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폭발적인 드리블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이다. 역습 상황에서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는 팀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드리블, 슈팅상황에서 양발을 모두 사용하며 왼쪽뿐 아니라 오른쪽측면에서도 상대 수비수에게 충분한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전은 히칼딩요가 경기 운영과 공수 전술에서 아드리아노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 줄 것이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7:43 인천UTD, 벨기에 출신 케빈 영입 'K리그 컴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벨기에 출신의 특급 공격수 케빈(31)을 영입했다.케빈은 K리그 최초의 벨기에 출신 외국인 선수로서 K리그에서 총 두 시즌(2012~2013) 활약하는 동안 총 68경기에 출전해 30골 9도움을 기록하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었다.두 시즌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케빈은 중국의 랴오닝 홍윈으로 이적하며 K리그를 잠시 떠나 있었지만 본인의 강력한 의지로 인해 올 시즌 인천의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돌아오게 되었다.케빈은 키 192cm, 몸무게 95kg의 위협적인 체구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은 물론 어느 선수와 부딪혀도 절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몸싸움에 능하다. 묵직한 슈팅 능력과 상대 밀집 수비사이에서도 공을 소유하는 발기술까지 두루 갖춘 캐빈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6:19 손흥민 해트트릭 '대단해~'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손흥민 해트트릭 소식이 화제다.손흥민 해트트릭?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10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2분, 17분, 22분 연속해 골을 기록했다.손흥민은 후반 12분 골키퍼가 잡다 놓친 공을 골대로 밀었고, 5분 후 다시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시켜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페널티지역에서 왼발슛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에게 최고점인 평점 1점을 줬다. 골닷컴 독일어판도 "원정팀에서는 손흥민과 벨라라비가 좋은 활약을 해외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2-16 15:54 태권도, 도쿄장애인올림픽 정식종목 '최종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태권도가 2020년 도쿄장애인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1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지난 1월31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태권도를 2020년 도쿄장애인올림픽 정식정목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장애인 태권도는 1분 3회전 또는 1분30초 3회전의 경기시간으로 진행되며, 세계태권도연맹의 겨루기 및 품새경기 규칙을 적용한다. 변형된 경기규칙 적용은 대표자회의에서 최정 결정된다.선수의 안전을 위해 머리공격은 금지되며, 주먹공격은 허용하지만 점수가 없다. 몸통 공격은 1점, 몸통회전 공격 3점이 부여되며, 전자호구와 비디오판독제가 사용된다.이번 결정으로 2020년 도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5:08 정다래 근황은? "제 2의 인생 시작" [한강타임즈] 정다래 은퇴 소식이 다시금 화제다.정다래는 2014년을 마지막으로 경남체육회와의 계약기간을 마치고 은퇴를 선택했다. 정다래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 결선에서 2분25초02의 기록으로, 한국수영 역사상 남녀를 통틀어 아시안게임 평영 금메달을 처음으로 목에 걸었다.이후 정다래는 귀여운 외모와 통통튀는 개성, 늘씬한 몸매로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이 주목과 사랑을 받았다. 부상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정다래는 은퇴 후 자신의 이름을 딴 수영교실을 열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계획이다.당시 정다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지만, 아이들을 가르칠 생각하니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정다 일반스포츠 | 김지수 기자 | 2015-02-16 15:04 슈틸리케호, 3월 A매치 대전-서울서 열린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3월 평가전 장소가 결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27일 오후 8시에 치러지는 우즈베키스탄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31일 같은 시간 펼쳐지는 뉴질랜드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고 16일 밝혔다.축구협회는 우즈베키스탄전 장소를 대전으로 선정한 데 대해 "대전은 연고지 프로축구팀인 대전시티즌이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한 것을 계기로 지역 축구 인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A매치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01년 개장했다. 2002한일월드컵 16강 이탈리아전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4차례 한국축구대표팀의 A매치가 진행됐다.이번 우즈베키스타전은 2005년 7월3일 동아시안컵 중국전 이후 대전월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6 14:41 바우만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코치 "이상화 최근 부진 피로 누적 탓"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에서 7년 만에 노메달에 그친 '빙속 여제' 이상화(26)의 부진에 대해 한국 단거리대표팀을 이끄는 에릭 바우만(42·네덜란드) 코치가 "단지 피로 누적 탓이다"고 밝혔다.바우만 코치는 1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히렌벤에서 막을 내린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현지 공동취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상화의 부진은 부상이 있는 무릎에 피로가 겹쳤을 뿐"이라며 "좋은 선수인 만큼 무릎 수술을 하지 않고도 곧 다시 세계 정상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했다.이상화는 지난 15일 벌어진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6초004를 기록해 5위에 머무르며, 이번 대회에서도 시상대 위에 서지 못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4:20 AFC 챔피언스리그 PO, 하노이 감독 "서울은 강팀이다"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판탄헝 베트남 하노이 T&T 감독은 서울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단판)를 하루 앞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서울은 체력과 기술이 모두 강한 팀이다"라며, FC서울과의 일전을 앞두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하노이는 지난 시즌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 2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예선 라운드 진출권을 손에 쥐었다. 2010년과 2013년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을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예선 라운드 2차전에서 페르십 반둥(인도네시아)을 4-0으로 완파하며 플레이오프에 오른 하노이는 서울과 격돌한다. 서울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3위를 차지했다.하노이의 챔피언스리그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6 13:40 신다운, 쇼트트랙 월드컵 6차 1000m 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쇼트트랙 신다운(22·서울시청)이 올 시즌 월드컵에서 전 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신다운이 15일(한국시간) 터키 에르주름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25초31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러시아로 귀화한 한국 출신 쇼트트랙 스타인 빅토르 안(30·한국명 안현수)이 1분25초428을 기록해 은메달을 땄고, 패트릭 더피(24·캐나다)가 1분25.초511로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다운은 올 시즌 6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확하는데 성공했다.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신다운의 부진 속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6 13:03 김진서, 4대륙 '프리 개인최고점'.. 눈물 펑펑!! [한강타임즈] 프리스케이팅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김진서(19·갑천고)는 키스앤크라이존에 앉아 눈물을 펑펑 쏟아 화제다.김진서는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8.11점을 획득, 지난 12일 쇼트프로그램(61.53점)과 합해 총 199.64점을 받았다.이날 김진서가 받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는 지난해 10월 네펠라 트로피에서 기록한 ISU 공인 개인 최고점(135.90점)을 뛰어넘는 것이다.김진서는 쇼트프로그램 때의 잔상이 남아있는 듯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다가 트리플 악셀 착지가 불안해 아예 뒷 점프를 제대로 뛰지 못했다.그러나 이후 구성요소를 깔끔하게 소화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4 21:03 정근우 부상, 16일 정밀 검진 받을 예정 [한강타임즈] 정근우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정근우 부상 조기 귀국? 정근우 부상으로 2월 15일(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한다.일본 고치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화이글스의 내야수 정근우 선수가 하악골 골절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정근우 선수는 지난 13일(금) 고치 하루노구장에서 열린 세이부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1회말 수비 상황에서 아래턱 부위에 부상을 입고 2회부터 교체 되었다. 경기 종료 후 고치현 치카모리 병원에서 CT 촬영 결과 하악골 골절로 판명되었다. 현재 정근우 선수 상태는 경미한 단순 골절이지만 좀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귀국하기로 결정하였다. 귀국 후 정근우 선수는 2월 16일(월) 서울대 치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2-14 20:46 우즈벡, 심상민 때린 자국선수 1년 출전정지..감독은 경질 [한강타임즈] '2015 태국 킹스컵' 경기 도중 한국 22세 이하(U-22) 대표팀 수비수 심상민(FC서울)의 얼굴을 때린 우즈베키스탄의 토히르욘 샴시티노프가 자국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슈흐라트 마크수도프 감독은 경질됐다.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킹스컵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한 샴시티노프에게 1년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며 "그는 이 기간 동안 축구와 관련된 어떠한 행위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은 국제 사회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며 "폭력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마크수도프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 조만간 새 감독을 선임할 것"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4 15:29 메이저리그 20년 고수, 스트라이크존 축소 방안 검토!! [한강타임즈] 메이저리그(MLB)가 20년 가까이 변하지 않았던 스트라이크존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메이저리그가 최근 공격력 감소에 위기감을 느끼고 스트라이크존의 교과서적인 정의를 수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파산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규칙위원회는 올해 스트라이크존의 크기를 주의깊게 살펴본 후 빠르면 내년부터 축소된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지난해 메이저리그 경기당 평균득점은 4.07점이었다. 이는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고 2차 세계대전 이후 13번째로 적은 것이었다. 2000년 역대 최고치인 5.14점을 기록한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4 14:56 박태환, '국제수영연맹 청문회' 일정 미뤄져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태환의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가 일정이 연기됐다.대한수영연맹은 13일 FINA로부터 오는 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박태환의 청문회가 미뤄졌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FINA는 청문회 연기 사실만 알려준 채 언제 열릴지에 대해서는 명시하지 않았다.수영연맹 관계자는 "선수 측에서 관련 자료 제출을 위해 연기를 요청했고 FINA가 이를 승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청문회 날짜는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청문회가 밀렸다는 사실이 선수의 징계 경감에 도움이 될지는 파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이번 청문회에는 박태환 역시 직접 참석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영연맹측도 현지로 날아갈 계획이었지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7:28 피츠버그 강정호, 미국 현지 언론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가 미국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미국 전국종합지 USA투데이는 13일(한국시간) '2015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핫이슈'를 꼽으면서 피츠버그의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로 강정호를 언급했다.USA투데이는 스프링캠프를 2주 남짓 앞둔 상황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와 새로운 얼굴들,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는데, 강정호에 대해 "4년 1100만 달러(약 120억원)를 받고 한국 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타자다"며 "지난 시즌 한국의 넥센 히어로즈에서 타율 0.356을 기록하며 40홈런을 때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피츠버그의 유격수와 2루수 자리에 보험 역할을 할 수도 있고 더 많은 것을 보여 줄 수도 있다" 해외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6:32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1만m '7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히렌벤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남자 1만m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이승훈은 13분19초03을 기록 7위에 올랐다.2014~2015시즌 월드컵 시리즈 때 한 차례 치러진 1만m에서 8위를 차지했던 이승훈의 성적은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에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승훈은 13일 팀추월과 14일에는 남자 5000m에 나선다. 15일에는 월드컵 시리즈 종합 우승을 일군 매스스타트에 출전한다.이승훈은 레이스를 마친 후 "13분20초 이내를 목표로 했는데 생각보다 기록이 잘나왔다"며 "한 바퀴를 31초대로 달린다고 생각하고 일반스포츠 | 강우혁 기자 | 2015-02-13 15:02 전광인 맹활약, '한국전력 창단 이후 최다 연승 이끌어' [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한국전력의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한국전력은 1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1(25-22 25-17 24-26 25-21)로 승리,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팀 창단 이래 최다 연승이자 올 시즌 리그 내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광인이는 내가 굳이 따로 칭찬하지 않아도 배구 팬들이나 전문가들이 알아서들 다 한다"며 "자기관리도 잘하고 근성도 있다"고 전광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광인이 감독이지만, 그냥 같은 배구인으로 봤을 때 훌륭한 선수"라고 깊은 신뢰를 보였다.이날 경기에서 전광인은 21점에 공격성공률 55%로 외국인 선수 배구 | 최진근 기자 | 2015-02-13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