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尹 호위무사'도 안 먹힌다? 경기 하남갑, 추미애 지지율 강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경쟁자인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출신으로, 야권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
기사 (4,2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무성 고개 숙이고 “국민들께 송구하다. 앞으로 잘 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거대 여당의 표결불참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국회법 개정안 재의 요구안이 자동폐기 수순으로 들어간 것을 두고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과반 의석을 보유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해, 결국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국회 본회의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안이 무산된 직후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아 “국회법 개정안이 오늘 본회의에서 투표 불성립으로 사실상 폐기된 데 대해, 과정이야 어찌 됐든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정중히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김무성 대표는 이어 “국회법 개정안 내용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강제성이 없다고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2:20 국회법 재의안, 끝내 여당 불참 작전에 자동폐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법 재의결 여당 불참에 정족수 미달로 무산. 자동폐기... 이종걸 “국회법 개정안 폐기? ‘박근혜법’으로 다시 붙자!”황교안 총리 “개정안 시행되면 혼란과 갈등 야기할 것”국회는 본회의가 6일 오후 2시 열린 가운데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로 인해 국회로 되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는 헌법에 따라 재의안을 시도했으나 끝내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표결에 불참해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16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 불참’으로 당론을 재다짐하고 국회 전체 의석의 과반이 넘는 의석을 이용 대다수 의원이 표결하지 않음에 따라 결국 국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재의안은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 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2:08 연평해전, 북한 무참히 패했음에도 남한에 공식 사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시 남북간에 벌어졌던 ‘연평해전’을 두고 한 영화제작사에서 제작한 영화 ‘연평해전’ 상영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각색’하여 보도한 사례를 두고 김대중 평화센터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해명했다.김대중 평화센터는 “최근 ‘연평해전’ 영화 상영을 계기로 당시 상황에 대한 잘못 이해된 언론보도에 대해 명확한 사실 관계를 밝힌다”며 과거 김대중 정부시절 남북간 해상 교전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했다.김대중 평화센터는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서해 연평도 근처에서 북한 해군 경비정의 기습적인 함포사격으로 우리 해군고속정이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사건으로 우리 해군은 전사 6명, 부상 18명의 손실을 입었다. 북한군은 13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1:51 메르스 추경 편성, 엉뚱하게 정부 필요 자금이 80%에 달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 발표 메르스 추경에 메르스 관련은 20% 뿐, 80%는 총선 겨냥한 선심성 자금지원?정부, 메르스 추경 핑계로 “이때다! 총선 선심 확보!” 전력? 메르스 추경 편성, 엉뚱하게 정부 필요 자금이 80%에 달해.. 강기정 “메르스 추경이라며 국민 속이고 정부 욕심 채우기”메르스 사태 관련 긴급 편성했다던 긴급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정부가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무려 11조8000억원 규모지만, 이 추경안 속에 정작 들어 있는 내역은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대응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은 전체의 21%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메르스 대응에 필요하다며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 편성 자료를 분석한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 의장은 이미 기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0:57 문재인'새누리 표결 불참, 국민 배신의 날 기록 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재의된 국회법 개정안 표결이 이뤄지는 본회의가 열리는 6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끝내 표결에 불참한다면 오늘은 '국민 배신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라며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그는 이어 "국회의원은 모두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표결 참여는) 헌법에 규정돼 있는 국회의원의 책무"라며 "국회의원이 따라야 하는 것은 독립된 헌법기관의 양심이지,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 의원들 스스로가 입법기관임을 잊지 않았다면 국회법 재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7-06 10:19 조원진 “새정치가 선관위 이용 박 대통령 압박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박근혜 대통령 발언 선거법위반이라고 우겨!” 분개... “새정치민주연합은 선관위 압박을 중단하라!”... “여기 의원님들 모두 감히 대통령을 선관위에 압박 못하는데..” 광분!새누리당은 3일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여당차원에서 처리해야할 정국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원진 정책위 부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발언’을 두고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공직 선거법위반이라며 문제를 삼고 있는 것에 대해 심한 불쾌감을 드러냈다.조원진 정책위 부의장은 이날 “선거의 중립을 지키고 있는 중앙선관위에 대해 야당의 정치적 압박이 심하다”고 모두발언의 말문을 열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3:05 정부의 메르스 메르스 추경, 야당 왜 반대하나 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메르스 추경 핑계대고 부족 세수 매우려는 정부!.. 메르스 피해 지원 추경, 알고 보니 엉뚱한 용도가 절반... 메르스 추경, 어쩐지 당정이 급히 서두르더라니..긴급 편성한 메르스 추경 절반이 메르스와 상관 없어... 당정이 급히 서두르던 메르스 추경, 절반은 ‘꼼수’... 새정치민주연합, 재정파탄·경제실정 감추는 세입보전용 추경 반대!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강기정 의장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안민석 간사는 3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오전 ‘재정파탄·경제실정 감추는 세입보전용 추경 반대’라는 명목의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메르스 사태 피해와 관련 긴급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편성했다면서 보내온 자료를 공개하고 ‘메르스 사태 피해를 핑계 삼은 정부의 꼼수 예산’이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2:48 새정치연합, 성완종 리스트 진실규명 위한 특검 도입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완종 리스트 특검요구, 정치권 태풍의 핵으로 급부상!... 새정치 “의혹 없는 수사라더니, 풀린 의혹이 없는 수사!”... 문재인 “국민에는 호랑이 검찰, 권력에는 고양이 검찰!”문재인·이종걸 한목소리로 "성완종 리스트 특검만이 답이다!"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관련자 수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성완종 리스트 관련 적지 않은 의혹만 남긴채 사실상 막을 내렸다. 때문에 성완종 리스트 사태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실규명이 필요하다며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3일 국회 중앙계단 로텐더홀에서 성완종 리스트 관련 검찰의 수사를 규탄하고 성완종 리스트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완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2:33 정청래 “국민을 내팽개친 정부는 정부도 아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전행정위원회(이하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이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에게“국민을 내팽개친 정부, 그게 정부인가?”라고 반문하며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까지 국민안전처는 핵심적인 실책에 대해 아무런 인식도 못하고 있다”며 국민안전처의 국가적 재난에 대한 안이한 인식을 강하게 질타했다.정청래 의원은 2일 열린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16분 28초의 (인터넷에 메르스 괴담이 유포되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관련) 대국민 선동 발언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국민안전처가 계속해서 쉬쉬하며 비밀주의를 고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의원은 또 “병원의 주소와 환자 명단이 인터넷에 공개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2:14 [포토] 유승민과 마주 앉은 이병기와 비서진들... 표정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3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자신을 압박하여 '유승민 찍어내기' '유승민 사퇴 압박' 등의 논란을 야기한 주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청와대 비서진들과 국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민)에서 종일토록 마주 앉아 있어야 하는 형국이 펼쳐졌다. 사진은 맞은편 청와대 비서진을 바라보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표정... '굳어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1:59 이언주 “靑 비서진 보니 박근혜 거친 말투 짐작 간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3일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을 비롯 수석비서관들을 국회로 불러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유승민 찍어내기 발언’과 ‘메르스 사태’로 정부와 청와대의 무능력한 대응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 등 최근 정국현안에 대해 질문공세를 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이날 이병기 비서실장을 상대로 오전 질의를 마치고 “오늘(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대통령 참모진들의 무성의하고 오만한 태도를 보면서 왜 대통령께서 6월 25일 그렇게 거친 언어들을 썼는지 짐작이 간다”며 “대통령을 잘못 보좌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청와대 비서실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청와대 비서진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논평을 내기도 했다.이언주 의원은 이날 국회 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1:27 이병기,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실세설’ 전면 부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실세설’ 전면 부인... 이병기 비서실장 “대통령 언제든 독대와 보고 가능해. 왕따 아냐”... 강동원 “유승민 찍어내려고 운영위 연기시킨 것 아니냐?”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세간에 떠도는 청와대 ‘문고리 3인방’에 제압돼 실제적으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이병기 비서실장은 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 청와대 실세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의해 청와대 안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지 않느냐는 물음에 “언제든지 대통령을 독대할 수도 있고 어떤 보고라도 드릴 수 있다”고 말해, 항간에 떠도는 ‘왕따설’에 대해 부인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1:07 문재인 “박원순·이재명 우리당 지자체장들 메르스 잘 막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는 박원순, 이재명 등 당 소속 지방단체장들과 ‘메르스 피해 지방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소속 단체장들이 메르스 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했음과 향후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문재인 당대표는 2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 “박원순 서울시장님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당 단체장 여러분께 먼저 감사 말씀 드린다”며 “국가 방역망에 큰 구멍이 뚫린 상태에서 우리 당 소속 지자체들이 메르스를 막아내고 있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지자체장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문재인 대표는 “그러나 메르스가 장기화 되면서 감염병으로 인한 직접 고통에 더해서 지역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8:42 문재인 “우리당은 새로워지는 일에 더욱 과감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에 ‘진짜가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진선미, 김광진 등 국회의원과 김성수, 허영일, 강희용 등 대변인단, 미디어전략기획팀()이 함께 내놓은 야심작이 등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오후 당 대표회의실에서 새로운 팟케스트 ‘진짜가 나타났다’ 시사회를 열고, 향후 본격적으로 방송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당에 모처럼 기분 좋은 일이 생겼다. 우리당 팟캐스트 ‘진짜가 나타났다’가 첫방송 올리자마자 인기가 쑥쑥 올라가더니 드디어 팟방 1위를 기록했다.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진성준, 진선미, 김광진, 진진진 진짜 3인방이 아주 맹활약을 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8:31 유승희 “박근혜 정권, 집회 시위 국민에 벌금폭탄 응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 유승희 위원장을 비롯 표현의자유와 언론탄압 공동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 들어 헌법에 보장된 시민들의 집회와 시위에 관해 ‘도로교통방해죄’ 등을 적용 과도하게 표현의 자유와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유승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집회시위와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 들어서 무리하고 과도하게 집회와 시위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승희 의원은 특히 “박근혜 정부 들어서 세월호 참사관련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고발과 기소가 늘고 있다”며 “박근혜정부의 경찰과 검찰은 평화로운 집회에 참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8:09 유승민의 굳게 다문 입... 어떤 결심을 의미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2일 김무성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친박계로 인해 김무성 대표가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이날 회의가 파행된 가운데 굳게 입을 다물고 회의장을 나오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7:54 김무성 “됐다! 고마 해라!” 최고회의 박차고 나가.. 파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사퇴 문제로 김무성 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 사이에 설전을 두고 폭발했다. 김무성 대표는 2일 유승민 사퇴 문제를 거듭 들고 나온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김무성 대표의 입장을 요구하며 유승민 원내대표에게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압박하면서 발생한 친박과 비박계 설전 도중 최고위원회의석상을 박차고 퇴장했다.김무성 대표은 2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던 도중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거듭 압박을 가하는 친박(친박근혜)계 김태호 최고위원의 발언과 유승민 원내대표를 싸고도는 비박(비박근혜)계의 치열한 설전이 멈추지 않자 김무성 대표가 김태호 최고위원과 언쟁을 벌이다 결국 회의를 포기하고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결국 이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7:36 유승희 의원 “문재인, 최재성 임명 무효화 해야... 당무 불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유승희 최고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불참 등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희 최고위원이 1일 문재인 대표가 일방적으로 임명한 최재성 사무총장에 대해 ‘임명을 무효화하라’고 주장했다.유승희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저는 이번 사무총장 인선발표와 관련한 당내 상황에 직면하면서 지난 한 주간 고심의 나날을 보냈다”고 그간의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유승희 의원은 이어 “저는 사무총장 인선과정에서 무엇보다도 당의 화합과 단합을 이룰 수 있는 인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친노도 비노도 아닌 저는 고래 싸움에서 새우등 터지듯이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양측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인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썼고 이러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2:56 강희용 “단체장들 메르스 올인 할 때 홍준표는 구속 면코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강희용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이 ‘미국 출장시 접대 골프’로 사회 물의를 일으키고,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는 홍준표 경남도시자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도지사를 찍어낼 생각은 없는가’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해 최근 경상남도 소속 공무원 골프대회를 열겠다는 홍준표 지사를 맹렬히 비판했다.강희용 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미국 출장길에 부적절한 골프회동으로 입길에 올랐던 홍준표 지사가 경남도 소속 공무원 골프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며 “공무원도 당당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홍준표 지사의 발언은 ‘내가 골프 좀 친 게 뭐가 잘못된 것이냐’는 후안무치한 항변으로 들린다”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향해 비판의 각을 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2:42 김성수 “참고 판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 판단한 헌재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에서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해 ‘국민들이 표로 심판해야 한다’는 취지의 비난을 쏟아낸 것을 두고 엄중한 ‘선거법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질의하겠다고 밝혀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발언 선거법위반 선관위 유권해석 질의 관련’이라는 제목의 브리핑을 통해 “우리당은 지난 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질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또 “이와 관련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2:08 전병헌 “종북보다 더 심각한 것이 종박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장악’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1일 새정치민주연합 제115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21세기 국회가 70년대 유신시대 유정회로 회귀했다’고 새누리당의 굴욕적인 정치행태를 강도높게 비판했다.전병헌 최고위원은 이날 “새누리당이 진보세력과 시민단체, 심지어는 제1야당까지 종북으로 몰아붙일 때, 저는 ‘종북보다 더 심각한 것이 종박이다’는 이야기를 해왔다”며 “새누리당의 최근 모습을 보면 권력투쟁의 과정을 거쳐서 완전히 꼬리를 내리고 새누리당 전체가 종박 정당임을 만천하에 인정하는 과정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혀를 찼다.전병헌 최고위원은 또 “국회의원은 개별개별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1:48 문재인 “박근혜 정권에선 당연한 일도 쉽지 않은 게 현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등 최근 정치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는 1일 제115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문재인 대표는 또 이런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새누리당의 태도변화에 대해서도 맹렬히 비판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하기로 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헌법상의 책무이지만 당연한 일도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므로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모두발언의 말문을 열었다.문재인 대표는 “그런데 새누리당은 본회의에는 참석하되, 표결에는 불참하겠다고 한다. 소속의원들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1:37 이재오 “명예로운 퇴진이 어딨나?” vs 김태호 “청와대의 뜻!”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새누리당 친박계(친 박근혜계)로부터 ‘유승민 배신’ ‘유승민 심판’ ‘유승민 사퇴’ 등의 멍에를 쓰고 연일 강도 높은 사퇴 압박을 받고 있고 급기야 1일 새누리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 서청원과 이정현 두 최고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두고 비공개로 진행됐다.유승민 원내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면서도 외부에 회의 내용을 알리지 않는, 당내 갈등이 최고조로 심화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며, 일각에서는 친박계와 비박계가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문제를 두고 날선 대립을 보였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1:19 박민식 “유승민 압박에 의해 사퇴하면 무책임한 행동”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이 30일 YTN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당내 친박계 의원들에 의해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해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퇴 압박으로 사퇴하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밝혔다.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새누리당 재선 의원 20명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반대하는 성명서을 낸 것에 대해 “핵심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반대한다, 찬성한다. 이런 차원이 아니라 어쨌든 의원총회라는 우리 원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에서 일단 결정한 사안”이라며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었고. 이런 기본적인 절차를 거친 사람에 대해서 의원들의 총의도 묻지 않고 예컨대 어제 최고위원회에서 일방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39 천정배 “거부권 행사는 국회와 정당의 독립운동을 진압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4.29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한 것과 관련 “한국정치가 대통령의 식민지가 됐음이 확인되었다”고 정치권을 질타했다.천정배 의원은 3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회법 개정안을 거부한 것을 두고 “역대 대통령들이 국회 다수당인 여당을 지배함으로써 국회와 정치를 식민지처럼 지배해 왔고, 대다수 정치인들은 종주국 군주인 대통령의 권력에 들어붙어서 자기의 영달을 도모해왔다”며 “한국정치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가 국회와 정당이 대통령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여, 국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실질적 위상을 확립하는 것”라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다음다음끝끝
김무성 고개 숙이고 “국민들께 송구하다. 앞으로 잘 하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6일 거대 여당의 표결불참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국회법 개정안 재의 요구안이 자동폐기 수순으로 들어간 것을 두고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국회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과반 의석을 보유한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해, 결국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국회 본회의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안이 무산된 직후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아 “국회법 개정안이 오늘 본회의에서 투표 불성립으로 사실상 폐기된 데 대해, 과정이야 어찌 됐든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정중히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김무성 대표는 이어 “국회법 개정안 내용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강제성이 없다고 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2:20 국회법 재의안, 끝내 여당 불참 작전에 자동폐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법 재의결 여당 불참에 정족수 미달로 무산. 자동폐기... 이종걸 “국회법 개정안 폐기? ‘박근혜법’으로 다시 붙자!”황교안 총리 “개정안 시행되면 혼란과 갈등 야기할 것”국회는 본회의가 6일 오후 2시 열린 가운데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로 인해 국회로 되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는 헌법에 따라 재의안을 시도했으나 끝내 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이 표결에 불참해 표결 자체가 무산됐다.16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 불참’으로 당론을 재다짐하고 국회 전체 의석의 과반이 넘는 의석을 이용 대다수 의원이 표결하지 않음에 따라 결국 국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재의안은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 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2:08 연평해전, 북한 무참히 패했음에도 남한에 공식 사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 당시 남북간에 벌어졌던 ‘연평해전’을 두고 한 영화제작사에서 제작한 영화 ‘연평해전’ 상영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각색’하여 보도한 사례를 두고 김대중 평화센터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해명했다.김대중 평화센터는 “최근 ‘연평해전’ 영화 상영을 계기로 당시 상황에 대한 잘못 이해된 언론보도에 대해 명확한 사실 관계를 밝힌다”며 과거 김대중 정부시절 남북간 해상 교전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했다.김대중 평화센터는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서해 연평도 근처에서 북한 해군 경비정의 기습적인 함포사격으로 우리 해군고속정이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 사건으로 우리 해군은 전사 6명, 부상 18명의 손실을 입었다. 북한군은 13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1:51 메르스 추경 편성, 엉뚱하게 정부 필요 자금이 80%에 달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부 발표 메르스 추경에 메르스 관련은 20% 뿐, 80%는 총선 겨냥한 선심성 자금지원?정부, 메르스 추경 핑계로 “이때다! 총선 선심 확보!” 전력? 메르스 추경 편성, 엉뚱하게 정부 필요 자금이 80%에 달해.. 강기정 “메르스 추경이라며 국민 속이고 정부 욕심 채우기”메르스 사태 관련 긴급 편성했다던 긴급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이 정부가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무려 11조8000억원 규모지만, 이 추경안 속에 정작 들어 있는 내역은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대응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은 전체의 21%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메르스 대응에 필요하다며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 편성 자료를 분석한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정책위 의장은 이미 기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6 20:57 문재인'새누리 표결 불참, 국민 배신의 날 기록 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재의된 국회법 개정안 표결이 이뤄지는 본회의가 열리는 6일 "새누리당 의원들이 끝내 표결에 불참한다면 오늘은 '국민 배신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라며 표결 참여를 촉구했다.그는 이어 "국회의원은 모두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표결 참여는) 헌법에 규정돼 있는 국회의원의 책무"라며 "국회의원이 따라야 하는 것은 독립된 헌법기관의 양심이지,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 의원들 스스로가 입법기관임을 잊지 않았다면 국회법 재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7-06 10:19 조원진 “새정치가 선관위 이용 박 대통령 압박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박근혜 대통령 발언 선거법위반이라고 우겨!” 분개... “새정치민주연합은 선관위 압박을 중단하라!”... “여기 의원님들 모두 감히 대통령을 선관위에 압박 못하는데..” 광분!새누리당은 3일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여당차원에서 처리해야할 정국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원진 정책위 부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발언’을 두고 최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공직 선거법위반이라며 문제를 삼고 있는 것에 대해 심한 불쾌감을 드러냈다.조원진 정책위 부의장은 이날 “선거의 중립을 지키고 있는 중앙선관위에 대해 야당의 정치적 압박이 심하다”고 모두발언의 말문을 열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3:05 정부의 메르스 메르스 추경, 야당 왜 반대하나 보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메르스 추경 핑계대고 부족 세수 매우려는 정부!.. 메르스 피해 지원 추경, 알고 보니 엉뚱한 용도가 절반... 메르스 추경, 어쩐지 당정이 급히 서두르더라니..긴급 편성한 메르스 추경 절반이 메르스와 상관 없어... 당정이 급히 서두르던 메르스 추경, 절반은 ‘꼼수’... 새정치민주연합, 재정파탄·경제실정 감추는 세입보전용 추경 반대!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강기정 의장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안민석 간사는 3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오전 ‘재정파탄·경제실정 감추는 세입보전용 추경 반대’라는 명목의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메르스 사태 피해와 관련 긴급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편성했다면서 보내온 자료를 공개하고 ‘메르스 사태 피해를 핑계 삼은 정부의 꼼수 예산’이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2:48 새정치연합, 성완종 리스트 진실규명 위한 특검 도입 촉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성완종 리스트 특검요구, 정치권 태풍의 핵으로 급부상!... 새정치 “의혹 없는 수사라더니, 풀린 의혹이 없는 수사!”... 문재인 “국민에는 호랑이 검찰, 권력에는 고양이 검찰!”문재인·이종걸 한목소리로 "성완종 리스트 특검만이 답이다!"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관련자 수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성완종 리스트 관련 적지 않은 의혹만 남긴채 사실상 막을 내렸다. 때문에 성완종 리스트 사태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진실규명이 필요하다며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3일 국회 중앙계단 로텐더홀에서 성완종 리스트 관련 검찰의 수사를 규탄하고 성완종 리스트 진실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완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2:33 정청래 “국민을 내팽개친 정부는 정부도 아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전행정위원회(이하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이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에게“국민을 내팽개친 정부, 그게 정부인가?”라고 반문하며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까지 국민안전처는 핵심적인 실책에 대해 아무런 인식도 못하고 있다”며 국민안전처의 국가적 재난에 대한 안이한 인식을 강하게 질타했다.정청래 의원은 2일 열린 안행위 전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16분 28초의 (인터넷에 메르스 괴담이 유포되고 있다는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관련) 대국민 선동 발언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국민안전처가 계속해서 쉬쉬하며 비밀주의를 고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의원은 또 “병원의 주소와 환자 명단이 인터넷에 공개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2:14 [포토] 유승민과 마주 앉은 이병기와 비서진들... 표정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3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자신을 압박하여 '유승민 찍어내기' '유승민 사퇴 압박' 등의 논란을 야기한 주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청와대 비서진들과 국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승민)에서 종일토록 마주 앉아 있어야 하는 형국이 펼쳐졌다. 사진은 맞은편 청와대 비서진을 바라보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표정... '굳어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1:59 이언주 “靑 비서진 보니 박근혜 거친 말투 짐작 간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3일 청와대 이병기 비서실장을 비롯 수석비서관들을 국회로 불러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유승민 찍어내기 발언’과 ‘메르스 사태’로 정부와 청와대의 무능력한 대응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 등 최근 정국현안에 대해 질문공세를 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이날 이병기 비서실장을 상대로 오전 질의를 마치고 “오늘(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대통령 참모진들의 무성의하고 오만한 태도를 보면서 왜 대통령께서 6월 25일 그렇게 거친 언어들을 썼는지 짐작이 간다”며 “대통령을 잘못 보좌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청와대 비서실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청와대 비서진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논평을 내기도 했다.이언주 의원은 이날 국회 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1:27 이병기,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실세설’ 전면 부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실세설’ 전면 부인... 이병기 비서실장 “대통령 언제든 독대와 보고 가능해. 왕따 아냐”... 강동원 “유승민 찍어내려고 운영위 연기시킨 것 아니냐?”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세간에 떠도는 청와대 ‘문고리 3인방’에 제압돼 실제적으로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이병기 비서실장은 3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 청와대 실세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의해 청와대 안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지 않느냐는 물음에 “언제든지 대통령을 독대할 수도 있고 어떤 보고라도 드릴 수 있다”고 말해, 항간에 떠도는 ‘왕따설’에 대해 부인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3 21:07 문재인 “박원순·이재명 우리당 지자체장들 메르스 잘 막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는 박원순, 이재명 등 당 소속 지방단체장들과 ‘메르스 피해 지방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 소속 단체장들이 메르스 대응에 능동적으로 대처했음과 향후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문재인 당대표는 2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 “박원순 서울시장님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당 단체장 여러분께 먼저 감사 말씀 드린다”며 “국가 방역망에 큰 구멍이 뚫린 상태에서 우리 당 소속 지자체들이 메르스를 막아내고 있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지자체장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했다. 문재인 대표는 “그러나 메르스가 장기화 되면서 감염병으로 인한 직접 고통에 더해서 지역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8:42 문재인 “우리당은 새로워지는 일에 더욱 과감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새정치민주연합에 ‘진짜가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진선미, 김광진 등 국회의원과 김성수, 허영일, 강희용 등 대변인단, 미디어전략기획팀()이 함께 내놓은 야심작이 등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오후 당 대표회의실에서 새로운 팟케스트 ‘진짜가 나타났다’ 시사회를 열고, 향후 본격적으로 방송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당에 모처럼 기분 좋은 일이 생겼다. 우리당 팟캐스트 ‘진짜가 나타났다’가 첫방송 올리자마자 인기가 쑥쑥 올라가더니 드디어 팟방 1위를 기록했다. 아주 자랑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진성준, 진선미, 김광진, 진진진 진짜 3인방이 아주 맹활약을 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8:31 유승희 “박근혜 정권, 집회 시위 국민에 벌금폭탄 응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표현의자유특별위원회 유승희 위원장을 비롯 표현의자유와 언론탄압 공동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 들어 헌법에 보장된 시민들의 집회와 시위에 관해 ‘도로교통방해죄’ 등을 적용 과도하게 표현의 자유와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유승희 최고위원은 이날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집회시위와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 들어서 무리하고 과도하게 집회와 시위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승희 의원은 특히 “박근혜 정부 들어서 세월호 참사관련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고발과 기소가 늘고 있다”며 “박근혜정부의 경찰과 검찰은 평화로운 집회에 참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8:09 유승민의 굳게 다문 입... 어떤 결심을 의미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2일 김무성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사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친박계로 인해 김무성 대표가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 이날 회의가 파행된 가운데 굳게 입을 다물고 회의장을 나오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7:54 김무성 “됐다! 고마 해라!” 최고회의 박차고 나가.. 파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사퇴 문제로 김무성 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 사이에 설전을 두고 폭발했다. 김무성 대표는 2일 유승민 사퇴 문제를 거듭 들고 나온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김무성 대표의 입장을 요구하며 유승민 원내대표에게도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며 압박하면서 발생한 친박과 비박계 설전 도중 최고위원회의석상을 박차고 퇴장했다.김무성 대표은 2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던 도중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에 대해 거듭 압박을 가하는 친박(친박근혜)계 김태호 최고위원의 발언과 유승민 원내대표를 싸고도는 비박(비박근혜)계의 치열한 설전이 멈추지 않자 김무성 대표가 김태호 최고위원과 언쟁을 벌이다 결국 회의를 포기하고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결국 이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2 17:36 유승희 의원 “문재인, 최재성 임명 무효화 해야... 당무 불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유승희 최고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불참 등 당무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유승희 최고위원이 1일 문재인 대표가 일방적으로 임명한 최재성 사무총장에 대해 ‘임명을 무효화하라’고 주장했다.유승희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저는 이번 사무총장 인선발표와 관련한 당내 상황에 직면하면서 지난 한 주간 고심의 나날을 보냈다”고 그간의 심적 고충을 토로했다.유승희 의원은 이어 “저는 사무총장 인선과정에서 무엇보다도 당의 화합과 단합을 이룰 수 있는 인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친노도 비노도 아닌 저는 고래 싸움에서 새우등 터지듯이 힘들었지만, 나름대로 양측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인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썼고 이러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2:56 강희용 “단체장들 메르스 올인 할 때 홍준표는 구속 면코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강희용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이 ‘미국 출장시 접대 골프’로 사회 물의를 일으키고,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는 홍준표 경남도시자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도지사를 찍어낼 생각은 없는가’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해 최근 경상남도 소속 공무원 골프대회를 열겠다는 홍준표 지사를 맹렬히 비판했다.강희용 대변인은 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미국 출장길에 부적절한 골프회동으로 입길에 올랐던 홍준표 지사가 경남도 소속 공무원 골프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며 “공무원도 당당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홍준표 지사의 발언은 ‘내가 골프 좀 친 게 뭐가 잘못된 것이냐’는 후안무치한 항변으로 들린다”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향해 비판의 각을 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2:42 김성수 “참고 판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 판단한 헌재 결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차원에서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해 ‘국민들이 표로 심판해야 한다’는 취지의 비난을 쏟아낸 것을 두고 엄중한 ‘선거법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질의하겠다고 밝혀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발언 선거법위반 선관위 유권해석 질의 관련’이라는 제목의 브리핑을 통해 “우리당은 지난 달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고 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유권해석을 질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대변인은 또 “이와 관련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2:08 전병헌 “종북보다 더 심각한 것이 종박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장악’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1일 새정치민주연합 제115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21세기 국회가 70년대 유신시대 유정회로 회귀했다’고 새누리당의 굴욕적인 정치행태를 강도높게 비판했다.전병헌 최고위원은 이날 “새누리당이 진보세력과 시민단체, 심지어는 제1야당까지 종북으로 몰아붙일 때, 저는 ‘종북보다 더 심각한 것이 종박이다’는 이야기를 해왔다”며 “새누리당의 최근 모습을 보면 권력투쟁의 과정을 거쳐서 완전히 꼬리를 내리고 새누리당 전체가 종박 정당임을 만천하에 인정하는 과정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혀를 찼다.전병헌 최고위원은 또 “국회의원은 개별개별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1:48 문재인 “박근혜 정권에선 당연한 일도 쉽지 않은 게 현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등 최근 정치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는 1일 제115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입법기관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다’는 취지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문재인 대표는 또 이런 박근혜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새누리당의 태도변화에 대해서도 맹렬히 비판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하기로 한 것은 매우 다행”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헌법상의 책무이지만 당연한 일도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므로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모두발언의 말문을 열었다.문재인 대표는 “그런데 새누리당은 본회의에는 참석하되, 표결에는 불참하겠다고 한다. 소속의원들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1:37 이재오 “명예로운 퇴진이 어딨나?” vs 김태호 “청와대의 뜻!”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새누리당 친박계(친 박근혜계)로부터 ‘유승민 배신’ ‘유승민 심판’ ‘유승민 사퇴’ 등의 멍에를 쓰고 연일 강도 높은 사퇴 압박을 받고 있고 급기야 1일 새누리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 서청원과 이정현 두 최고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회의가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두고 비공개로 진행됐다.유승민 원내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면서도 외부에 회의 내용을 알리지 않는, 당내 갈등이 최고조로 심화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되며, 일각에서는 친박계와 비박계가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문제를 두고 날선 대립을 보였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하다.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7-01 21:19 박민식 “유승민 압박에 의해 사퇴하면 무책임한 행동”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이 30일 YTN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당내 친박계 의원들에 의해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를 향해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퇴 압박으로 사퇴하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밝혔다.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새누리당 재선 의원 20명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반대하는 성명서을 낸 것에 대해 “핵심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반대한다, 찬성한다. 이런 차원이 아니라 어쨌든 의원총회라는 우리 원내 최고 의사 결정기구에서 일단 결정한 사안”이라며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원내대표가 선출이 되었고. 이런 기본적인 절차를 거친 사람에 대해서 의원들의 총의도 묻지 않고 예컨대 어제 최고위원회에서 일방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39 천정배 “거부권 행사는 국회와 정당의 독립운동을 진압한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4.29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한 것과 관련 “한국정치가 대통령의 식민지가 됐음이 확인되었다”고 정치권을 질타했다.천정배 의원은 3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회법 개정안을 거부한 것을 두고 “역대 대통령들이 국회 다수당인 여당을 지배함으로써 국회와 정치를 식민지처럼 지배해 왔고, 대다수 정치인들은 종주국 군주인 대통령의 권력에 들어붙어서 자기의 영달을 도모해왔다”며 “한국정치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가 국회와 정당이 대통령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여, 국회가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실질적 위상을 확립하는 것”라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