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尹 호위무사'도 안 먹힌다? 경기 하남갑, 추미애 지지율 강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경쟁자인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출신으로, 야권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
기사 (4,2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이석현 “정대철 등 원로들 신당창당 움직임 우려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주승용 최고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를 비워둔 지 이미 3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석현 의원(국회 부의장)이 같은 당 주승용 최고위원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이석현 부의장이 주승용 최고위원의 복귀를 요청한 이유로는 ‘당내 단결을 위해 자리를 지키라’는 의미이지만,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중에 주승용 최고위원 외에도 자숙기간을 5개월이나 남긴 정청래 최고위원도 있다. 이석현 부의장은 3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새누리당의 경우를 예로 들며 “국민은 친·비박 당파 싸움에 여념이 없는 새누리당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며 “정치에서 완승처럼 위험한 것은 없다”고 말하면서 “야당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17 정청래 ‘자숙 50일 만에 SNS 활동 재개로 당대포 조준 완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정청래 공갈 사퇴 발언 파문’으로 자숙기간을 보내면서 닫혀 있던 ‘정청래 당대포’를 다시 가동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서울 마포을)이 징계 자숙과 함께 중단했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SNS)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정청래 당대포는 자타가 공인하는 쓴소리 내지 직격탄의 대명사로서 징계 이전에 정청래 최고위원의 회의석상 발언들은 적지 이슈를 만들어내곤 했다. 또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트위터 등을 통해 대여 공세나 정책비판, 정치권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사정없이 직격탄을 날렸음은 물론 심지여 같은 당 동료 의원에게 까지도 비판의 포구를 겨누기도 했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5월 13일 ‘공갈 사퇴’ 발언이 당내 논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07 유승민 끈질기게 버티기 VS 박근혜 콕! 찍어사퇴, 시간 끌면 유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사퇴론으로까지 번졌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30일 다음 주 7월 6일에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 재의안을 상정해 우선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간에 사전 조율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유승민 압박으로 날 새는 줄 모르던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하면 일단 본회의에는 참석해서 당의 입장을 이야기하겠다고 밝혔으나, 유승민 원내대표의 입은 매우 무겁다. 만일 새누리당이 국회 본회의를 불참하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안은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게 되어 사실상 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2:56 문재인, “이재명 복지정책들은 전국이 시행해야할 모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정책들은 전국이 시행해야할 모범이다”문재인-이재명 “의료 공공의료의 강화” 한 목소리...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전국적으로 확대해야..”이재명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정부가 반대할 이유 없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를...”추미애 “이재명 시장의 정책비젼과 정견에 감명 받았다”이재명 “전쟁만큼 중요한 게 역병에서 국민 지켜내는 것”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만났다. 문재인 대표와 이재명 시장의 만남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가일층 부각되고 있는 시점의 조우이기에 문재인 대표가 이재명 시장을 찾은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6:23 노건호 “돌아가신 아버지 명예훼손 더 이상 용서 못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무현 대통령 장남 노건호 씨가 최근 노무현 대통령 폄하 수업과 시험으로 물의를 빚은 대학 교수들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면전에 두고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김무성’이라는 강성 발언으로 세간에 관심을 모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의 이같은 행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사학기관에서까지 폄하와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지난 6월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B대학교 철학과 최우원 교수를 부산지검에 형사 고소했다고 노무현 재단측이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6:04 김태호 유승민 면전서 “김무성이 유승민 처리하는 게 통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면전에 대놓고 김태호 “사퇴하라!” 압박 “유승민 원내대표가 당청 갈등 원인, 스스로 결단 내려라!” 독설... “원내대표는 개인 자리 아니다!” 사퇴압박김태호 “김무성이 유승민 처리하는 게 통합의 시작”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여부가 연일 오르내리는 가운데,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유승민 사퇴’를 직접 거론한 것이라며 유승민 사퇴를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는 친박계를 중심으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당 지도부를 비롯 새누리당 내부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29일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맞는 이날 새누리당은 전사한 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고 이번 메르스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평택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5:46 김태호 ‘개죽음’ 발언에 여야는 발칵... 누리꾼 공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태호 때아닌 ‘연평해전 전사자 개죽음’발언에 네티즌 비난 봇물...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대변인 “김태호가 전사자 모독하고 유가족에 대못 박아”... 김태호 “우리 아들 딸들이 개죽음 당하지 않게!” 개죽음? 즉각 사과하라 요구...김태호 최고위원이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희생을 ‘개죽음’이라고 표현한 발언을 두고 논란과 비난이 폭발하고 있다.김태호 최고위원은 29일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기념해 경기 평택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이 당시 교전수칙 때문에 피해가 컸던 점을 지적하며 “이런 일이 있으면 사자처럼 용맹하게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잘못 건드리면 백배 천배 더 응분의 대가를 각오해야 할 정도로 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4:43 추미애 “국민들은 메르스보다 더 무서운 게 박근혜 대통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추미애 최고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과 정치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추미애 의원은 2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11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맞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겨냥 ‘배신’ ‘심판’ 등 작심발언을 쏟아낸 것에 대해 과거 고 박정희 대통령 일화를 실례로 들면서까지 신랄하게 비판했다.추미애 최고위원은 이날 “우리 국민은 메르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대통령의 불통이라고 느낀다”며 “‘그것은 사회적 재난이 일어나도 똑같겠구나, 세월호 참사를 겪었을 때처럼 대통령은 도대체 누구의 보고를 받는 것인지 정부의 무능에 대한 진상파악은 제대로 하지도 못한 채 엉뚱한 데에 분풀이하는 대통령을 보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4:21 정의화 "국회법 다음달 7일까지 재의 부치겠다" [한강타임즈]정의화 국회의장은 28일 국회법 개정안을 다음달 1일 본회의에서 재의에 부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7일까지는 재의에 부치겠다고 설명했다.정 의장은 이날 오후 이종걸 원내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단이 의장실을 방문해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를 요구하자, "7월 1일 본회의 때, 두 원내대표께서 국회법 개정안이 상정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주셔야 한다. 하지만 새누리당 사정을 보면, 유승민 원내대표가 상당히 혼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유 원내대표의 거취를 문제를 놓고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친박계 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8 21:22 의료노조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메르스를 퇴치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 등 공공의료복지 관련 인사들이 25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메르스 사태해결 긴급 과제 4대 방향 11대 과제’를 발표했다.유지현 의료노조 위원장은 “메르스 감염사태가 하루라도 빨리 진정되기를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병원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고생에 깊은 감사와 애정을 보낸다”며 “메르스 병원내 감염을 차단하고 환자치료에 간호사들은 인력부족으로 인한 장시간 노동과 안전장비 미비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이번 메르스 사태 일선에서 묵묵히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의 고충을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7:40 문재인, 박근혜 무능·독선·독재 등 전방위 비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 박근혜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국민 호소문 발표의 의미문재인 “박근혜 의회 능멸 도를 넘고, 여당은 민생 외면”... “박근혜 ‘배신’ ‘심판’은, 국회 해산시키겠다는 의사”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 무능과 독선, 독재 등 전방위적으로 비판문재인 “박근혜 거부권, 정부무능에 대한 책임면피용”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2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문재인 당대표 차원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문재인 대표의 대국민 호소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한 반발성 성향이 강하지만, 내면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7:26 정의화 “박근혜 거부권 행사, 그냥 넘어갈 수 없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 내용을 두고 새누리당에 충고했다. 정의화 의장은 국회법 개정안 내용과 헌법에 규정된 재의에 대해 문제가 없으니 새누리당이 당당하게 재의에 동참하라고 정의화 의장의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정의화 의장이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이 전날 의원총회에서 재의불가를 결정한 것과 관련 정의화 국회의장의 자격으로서 말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의화 의장은 26일 오전 “(정의화 의장 개인적인 판단으로 볼 때) 7월 1일 본회의 재의가 적절하다 생각한다”며 “국회법 개정안 내용에 대한 사태에 대해 적절한 기회에 대국민 메시지 낼 것”이라고, 정의화 국회의장으로서의 입장을 밝히겠다며 “그냥 넘어갈 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7:04 문재인 “대통령이 걱정하는 건 국민 아닌 오직 권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당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소속 의원 전원이 25일 저녁 9시 직전 국회 본청 중앙계단 로텐더홀에 모여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구호와 성토를 하고 이를 규탄하며,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규탄 성명서를 낭독하고 규탄 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 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규탄 성명서를 낭독을 통해 “진정 국가의 위기를 자초한 게 누구인가?”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대통령은 국민의 어려운 삶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라며 “대통령의 적반하장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6:50 김기준 “론스타 주장 깨는 결정적 美법원 기록 나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무산 책임은 내부문제라고 ‘자인’론스타, 한국 책임자‘스티븐 리’에 책임 물어 미국서 손배소론스타 먹튀자본이 한국정부를 상태로 미국 워싱턴DC에서 5조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져 우리 사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론스타가 우리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유 자체를 무력화시킬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비례대표)과 금융수탈자본먹튀감시단(전 회장 이대순)은 25일 국회 정론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김기준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세금 5조원을 두고 대한민국 정부와 해외투기자본인 론스타가 법정 공방을 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6:19 ‘공갈 사퇴’ 정청래, 자격정지 1년서 6개월로 감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당대포, ‘정청래 막말’ 재심 자격정지 6개월 감경윤리심판원 안병욱 “주승용 등 여러 의원들 정청래 살리기 탄원 고려했다”네티즌 “정청래 당대포! 안타깝지만 불행 중 다행이다”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당 윤리심판원(위원장 안병욱)으로부터 ‘정청래 막말’ 재심의 결과 당직 자격 정지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감경받았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25일 오후 ‘정청래 공갈 발언 파문’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주승용 최고위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의 탄원서를 참작해 기간을 6개월로 감경한다”고 밝혀, 지난 윤리심판원(당시 위원장 강창희 의원)으로부터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내려졌던 전 당직 정지 1년이 절반인 6개월로 감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6:00 정의화 , 새누리 국회법 '자동폐기' 방침 불편한 기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개정안 재의에 대해선 여야 원내대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의 입장이 발표된 직후 입장자료를 통해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국회의장으로서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헌법에 따라 본회의에 부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국회법 개정안의 경우 정부의 위헌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중재안을 마련해 여야 원내대표와 함께 '위헌적 강제성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한 뒤 이송했다"며 "이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함의를 담은 메시지였다"고 자평했다.정 의장은 이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과반이 넘는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6 05:55 이종걸 '대통령 거부권 행사' 항의!!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5일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를 요구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거부권 행사에 대한 항의 표시이자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될 때까지 국회에 머물며 사실상 농성을 벌이겠다는 의미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메르스 대책 법안을 통과시킨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4시간 비상근무 방침에 대해 "투쟁은 아니고 항의의 표시로, (재부의가) 될 때까지 비장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심정으로) 아직까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기대의 마음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부의 일정이 나올 때까지 이를 촉구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비상근무는) 한시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6-25 23:34 최재성 사무총장 “내년 총선 공천 혁신위에서 전권 갖게 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사무총장의 임명으로 당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최재성 사무총장이 임명되고 처음으로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재성 자신이 사무총장 임명 논란의 핵심인물이 된 것과 또한 논란의 중점이었던 총선 공천권에 대해 ‘내년 총선 공천은 혁신위원회에서 전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재성 사무총장은 이어 “사무총장에 최재성 본인이 인선된데 대해 많은 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당사자로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최재성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오갔는지 몰랐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최재성 사무총장은 이어 “사무총장 인선에 대한 당 일각의 문제제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8:06 박근혜 대통령 국회법 거부에 여야는 소용돌이 정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입법기관인 국회와 전면전도 불사할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 특유의 의지로 해석된다.박근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공식화하는 자리에서 새누리당 지도부를 강도 높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은 향후 여당 내부의 거센 회오리를 예고하고 있어 그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억눌려있던 ‘지도부 책임론’이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의 이유로 “국정마비를 막기 위한 선택이었다”지만 일각에서는 여당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7:54 정청래 선처해달라... 계파구분 없이 탄원 잇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선처 탄원이 줄을 잇고 있다.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한 윤리심판원 재심을 앞두고 정청래 의원의 동료 및 선‧후배 의원 68명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논란의 당사자인 주승용 최고위원은 막말논란이 일자마자 일찌감치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탄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한 것으로 했으며, 정청래 최고위원과는 계파를 떠나서 박지원, 설훈 등 다수의 중진의원들도 이번 탄원서에 서명했다. 나아가 정청래 최고위원 탄원에는 원외 지역위원장들 55명이 참여했고, 광역의원 190명도 탄원서에 서명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소속 시의원 75명 가운데 단 1명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7:44 박 대통령, 의원시절 직접 서명한 ‘국회법’ 추가 확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시절 직접 서명한 ‘국회법’이 추가로 확인됐다.국회법, 1999년엔 한나라당 전원 찬성인데 지금은 안 된다? 김재원·김희정·유기준 등 현직 각료들 ‘과거 국회법’ 발의·서명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시행령 통제법안’에 서명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최근 국회가 의결한 ‘국회법 개정안을’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에 제동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시절 직접 서명한 이 ‘국회의 시행령 통제법안’은 최근 논란이 된 ‘국회법 개정안’과 내용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시절에는 국회법을 개정하려 해놓고 이제 와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거부권 행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7:26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탈당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안철수 의원’ 개인 자격으로 국회 기자실을 찾아 ‘국회법 개정안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정쟁과 분열을 획책한 중심이라며, 새누리당을 탈당하라고 촉구했다.안철수 전 대표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책임지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이제는 국민들이 거부권을 행사할 때”라고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력과 욕심, 무책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또한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에 국가와 대통령은 없었다”며 “안전과 생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에 무능으로 일관했고, 강력한 초동대처와 리더십을 요구하는 국회의 목소리에 침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7:17 <속보>최재성 총장 “내년 총선 공천 혁신위가 전권 갖게 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사무총장이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사무총장 임명에 논란의 핵심이 됐던 공천권에 대해 ‘내년 총선에 대한 당 공천권은 혁신위원회에서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재성 사무총장은 이자리에서 “사무총장 인선에 대해 많은 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당사자로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오갔는지 몰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6:05 이재오 “지금 거부권 행사는 국민에겐 정쟁으로 비쳐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대표 쓴소리 이재오 “거부권 후폭풍은 청와대가 책임져라... 메르스와 가뭄이 현안, 거부권 행사는 정쟁일 뿐”“지금 거부권 행사는 국민에겐 정쟁으로 비쳐질 것”“국회법, 거부권 행사해봤자 대통령에게 아무런 득도 없어”여권내 쓴소리로 알려진 이재오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새누리당 이재오 최고위원(70. 서울 은평을)은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국무회의 시점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통령님께 간곡히 한 말씀 드린다”며 말물은 열고 “거부권 행사가 대통령의 권한이기는 하나 지금 그것을 행사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2:08 황교안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고유권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께서 처리할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그러나 헌법 조항을 놓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시, 국회의 재의는 헌법에서 보장된 입법기관의 권리라며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질문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과 한때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황교안 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발언대로 올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로서 거부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다음다음끝끝
이석현 “정대철 등 원로들 신당창당 움직임 우려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주승용 최고위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를 비워둔 지 이미 3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석현 의원(국회 부의장)이 같은 당 주승용 최고위원의 복귀를 공개적으로 요청했다.이석현 부의장이 주승용 최고위원의 복귀를 요청한 이유로는 ‘당내 단결을 위해 자리를 지키라’는 의미이지만,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중에 주승용 최고위원 외에도 자숙기간을 5개월이나 남긴 정청래 최고위원도 있다. 이석현 부의장은 3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새누리당의 경우를 예로 들며 “국민은 친·비박 당파 싸움에 여념이 없는 새누리당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며 “정치에서 완승처럼 위험한 것은 없다”고 말하면서 “야당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17 정청래 ‘자숙 50일 만에 SNS 활동 재개로 당대포 조준 완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정청래 공갈 사퇴 발언 파문’으로 자숙기간을 보내면서 닫혀 있던 ‘정청래 당대포’를 다시 가동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서울 마포을)이 징계 자숙과 함께 중단했던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계정(SNS)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정청래 당대포는 자타가 공인하는 쓴소리 내지 직격탄의 대명사로서 징계 이전에 정청래 최고위원의 회의석상 발언들은 적지 이슈를 만들어내곤 했다. 또한 정청래 최고위원은 트위터 등을 통해 대여 공세나 정책비판, 정치권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사정없이 직격탄을 날렸음은 물론 심지여 같은 당 동료 의원에게 까지도 비판의 포구를 겨누기도 했었다. 정청래 의원은 지난 5월 13일 ‘공갈 사퇴’ 발언이 당내 논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3:07 유승민 끈질기게 버티기 VS 박근혜 콕! 찍어사퇴, 시간 끌면 유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사퇴론으로까지 번졌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30일 다음 주 7월 6일에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 재의안을 상정해 우선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간에 사전 조율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유승민 압박으로 날 새는 줄 모르던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을 상정하면 일단 본회의에는 참석해서 당의 입장을 이야기하겠다고 밝혔으나, 유승민 원내대표의 입은 매우 무겁다. 만일 새누리당이 국회 본회의를 불참하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안은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게 되어 사실상 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30 22:56 문재인, “이재명 복지정책들은 전국이 시행해야할 모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의 복지정책들은 전국이 시행해야할 모범이다”문재인-이재명 “의료 공공의료의 강화” 한 목소리...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전국적으로 확대해야..”이재명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정부가 반대할 이유 없는데... 반대를 위한 반대를...”추미애 “이재명 시장의 정책비젼과 정견에 감명 받았다”이재명 “전쟁만큼 중요한 게 역병에서 국민 지켜내는 것”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처럼 한자리에서 만났다. 문재인 대표와 이재명 시장의 만남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가일층 부각되고 있는 시점의 조우이기에 문재인 대표가 이재명 시장을 찾은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6:23 노건호 “돌아가신 아버지 명예훼손 더 이상 용서 못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노무현 대통령 장남 노건호 씨가 최근 노무현 대통령 폄하 수업과 시험으로 물의를 빚은 대학 교수들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면전에 두고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김무성’이라는 강성 발언으로 세간에 관심을 모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의 이같은 행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사학기관에서까지 폄하와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지난 6월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B대학교 철학과 최우원 교수를 부산지검에 형사 고소했다고 노무현 재단측이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6:04 김태호 유승민 면전서 “김무성이 유승민 처리하는 게 통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유승민 면전에 대놓고 김태호 “사퇴하라!” 압박 “유승민 원내대표가 당청 갈등 원인, 스스로 결단 내려라!” 독설... “원내대표는 개인 자리 아니다!” 사퇴압박김태호 “김무성이 유승민 처리하는 게 통합의 시작”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여부가 연일 오르내리는 가운데,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유승민 사퇴’를 직접 거론한 것이라며 유승민 사퇴를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는 친박계를 중심으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당 지도부를 비롯 새누리당 내부 갈등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29일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맞는 이날 새누리당은 전사한 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고 이번 메르스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평택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5:46 김태호 ‘개죽음’ 발언에 여야는 발칵... 누리꾼 공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김태호 때아닌 ‘연평해전 전사자 개죽음’발언에 네티즌 비난 봇물...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대변인 “김태호가 전사자 모독하고 유가족에 대못 박아”... 김태호 “우리 아들 딸들이 개죽음 당하지 않게!” 개죽음? 즉각 사과하라 요구...김태호 최고위원이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희생을 ‘개죽음’이라고 표현한 발언을 두고 논란과 비난이 폭발하고 있다.김태호 최고위원은 29일 제2연평해전 13주년을 기념해 경기 평택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이 당시 교전수칙 때문에 피해가 컸던 점을 지적하며 “이런 일이 있으면 사자처럼 용맹하게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잘못 건드리면 백배 천배 더 응분의 대가를 각오해야 할 정도로 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4:43 추미애 “국민들은 메르스보다 더 무서운 게 박근혜 대통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추미애 최고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과 정치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추미애 의원은 2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11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맞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겨냥 ‘배신’ ‘심판’ 등 작심발언을 쏟아낸 것에 대해 과거 고 박정희 대통령 일화를 실례로 들면서까지 신랄하게 비판했다.추미애 최고위원은 이날 “우리 국민은 메르스보다 더 무서운 것이 대통령의 불통이라고 느낀다”며 “‘그것은 사회적 재난이 일어나도 똑같겠구나, 세월호 참사를 겪었을 때처럼 대통령은 도대체 누구의 보고를 받는 것인지 정부의 무능에 대한 진상파악은 제대로 하지도 못한 채 엉뚱한 데에 분풀이하는 대통령을 보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9 14:21 정의화 "국회법 다음달 7일까지 재의 부치겠다" [한강타임즈]정의화 국회의장은 28일 국회법 개정안을 다음달 1일 본회의에서 재의에 부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7일까지는 재의에 부치겠다고 설명했다.정 의장은 이날 오후 이종걸 원내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단이 의장실을 방문해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를 요구하자, "7월 1일 본회의 때, 두 원내대표께서 국회법 개정안이 상정될 수 있도록 협의를 해주셔야 한다. 하지만 새누리당 사정을 보면, 유승민 원내대표가 상당히 혼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유 원내대표의 거취를 문제를 놓고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친박계 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8 21:22 의료노조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메르스를 퇴치할 수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 등 공공의료복지 관련 인사들이 25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메르스 사태해결 긴급 과제 4대 방향 11대 과제’를 발표했다.유지현 의료노조 위원장은 “메르스 감염사태가 하루라도 빨리 진정되기를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병원현장에서 일하는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고생에 깊은 감사와 애정을 보낸다”며 “메르스 병원내 감염을 차단하고 환자치료에 간호사들은 인력부족으로 인한 장시간 노동과 안전장비 미비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이번 메르스 사태 일선에서 묵묵히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의 고충을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7:40 문재인, 박근혜 무능·독선·독재 등 전방위 비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대표, 박근혜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국민 호소문 발표의 의미문재인 “박근혜 의회 능멸 도를 넘고, 여당은 민생 외면”... “박근혜 ‘배신’ ‘심판’은, 국회 해산시키겠다는 의사”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 무능과 독선, 독재 등 전방위적으로 비판문재인 “박근혜 거부권, 정부무능에 대한 책임면피용”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2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문재인 당대표 차원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문재인 대표의 대국민 호소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한 반발성 성향이 강하지만, 내면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7:26 정의화 “박근혜 거부권 행사, 그냥 넘어갈 수 없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 내용을 두고 새누리당에 충고했다. 정의화 의장은 국회법 개정안 내용과 헌법에 규정된 재의에 대해 문제가 없으니 새누리당이 당당하게 재의에 동참하라고 정의화 의장의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정의화 의장이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이 전날 의원총회에서 재의불가를 결정한 것과 관련 정의화 국회의장의 자격으로서 말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의화 의장은 26일 오전 “(정의화 의장 개인적인 판단으로 볼 때) 7월 1일 본회의 재의가 적절하다 생각한다”며 “국회법 개정안 내용에 대한 사태에 대해 적절한 기회에 대국민 메시지 낼 것”이라고, 정의화 국회의장으로서의 입장을 밝히겠다며 “그냥 넘어갈 수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7:04 문재인 “대통령이 걱정하는 건 국민 아닌 오직 권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재인 당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 소속 의원 전원이 25일 저녁 9시 직전 국회 본청 중앙계단 로텐더홀에 모여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구호와 성토를 하고 이를 규탄하며,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규탄 성명서를 낭독하고 규탄 발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 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규탄 성명서를 낭독을 통해 “진정 국가의 위기를 자초한 게 누구인가?”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대통령은 국민의 어려운 삶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라며 “대통령의 적반하장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6:50 김기준 “론스타 주장 깨는 결정적 美법원 기록 나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무산 책임은 내부문제라고 ‘자인’론스타, 한국 책임자‘스티븐 리’에 책임 물어 미국서 손배소론스타 먹튀자본이 한국정부를 상태로 미국 워싱턴DC에서 5조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져 우리 사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론스타가 우리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이유 자체를 무력화시킬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비례대표)과 금융수탈자본먹튀감시단(전 회장 이대순)은 25일 국회 정론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김기준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세금 5조원을 두고 대한민국 정부와 해외투기자본인 론스타가 법정 공방을 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6:19 ‘공갈 사퇴’ 정청래, 자격정지 1년서 6개월로 감경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당대포, ‘정청래 막말’ 재심 자격정지 6개월 감경윤리심판원 안병욱 “주승용 등 여러 의원들 정청래 살리기 탄원 고려했다”네티즌 “정청래 당대포! 안타깝지만 불행 중 다행이다”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당 윤리심판원(위원장 안병욱)으로부터 ‘정청래 막말’ 재심의 결과 당직 자격 정지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감경받았다.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25일 오후 ‘정청래 공갈 발언 파문’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주승용 최고위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의 탄원서를 참작해 기간을 6개월로 감경한다”고 밝혀, 지난 윤리심판원(당시 위원장 강창희 의원)으로부터 정청래 최고위원에게 내려졌던 전 당직 정지 1년이 절반인 6개월로 감경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6 16:00 정의화 , 새누리 국회법 '자동폐기' 방침 불편한 기색!!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개정안 재의에 대해선 여야 원내대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의 입장이 발표된 직후 입장자료를 통해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국회의장으로서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헌법에 따라 본회의에 부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국회법 개정안의 경우 정부의 위헌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중재안을 마련해 여야 원내대표와 함께 '위헌적 강제성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한 뒤 이송했다"며 "이는 입법부와 행정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함의를 담은 메시지였다"고 자평했다.정 의장은 이어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과반이 넘는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6 05:55 이종걸 '대통령 거부권 행사' 항의!!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5일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를 요구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거부권 행사에 대한 항의 표시이자 국회법 개정안이 재의될 때까지 국회에 머물며 사실상 농성을 벌이겠다는 의미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메르스 대책 법안을 통과시킨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4시간 비상근무 방침에 대해 "투쟁은 아니고 항의의 표시로, (재부의가) 될 때까지 비장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심정으로) 아직까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기대의 마음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부의 일정이 나올 때까지 이를 촉구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비상근무는) 한시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6-25 23:34 최재성 사무총장 “내년 총선 공천 혁신위에서 전권 갖게 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재성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사무총장의 임명으로 당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최재성 사무총장이 임명되고 처음으로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재성 자신이 사무총장 임명 논란의 핵심인물이 된 것과 또한 논란의 중점이었던 총선 공천권에 대해 ‘내년 총선 공천은 혁신위원회에서 전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재성 사무총장은 이어 “사무총장에 최재성 본인이 인선된데 대해 많은 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당사자로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최재성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오갔는지 몰랐다”고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최재성 사무총장은 이어 “사무총장 인선에 대한 당 일각의 문제제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며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8:06 박근혜 대통령 국회법 거부에 여야는 소용돌이 정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입법기관인 국회와 전면전도 불사할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 특유의 의지로 해석된다.박근혜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를 공식화하는 자리에서 새누리당 지도부를 강도 높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은 향후 여당 내부의 거센 회오리를 예고하고 있어 그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억눌려있던 ‘지도부 책임론’이 본격적으로 고개를 들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의 이유로 “국정마비를 막기 위한 선택이었다”지만 일각에서는 여당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7:54 정청래 선처해달라... 계파구분 없이 탄원 잇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선처 탄원이 줄을 잇고 있다.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의 발언에 대한 윤리심판원 재심을 앞두고 정청래 의원의 동료 및 선‧후배 의원 68명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에 서명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논란의 당사자인 주승용 최고위원은 막말논란이 일자마자 일찌감치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탄원서를 개별적으로 제출한 것으로 했으며, 정청래 최고위원과는 계파를 떠나서 박지원, 설훈 등 다수의 중진의원들도 이번 탄원서에 서명했다. 나아가 정청래 최고위원 탄원에는 원외 지역위원장들 55명이 참여했고, 광역의원 190명도 탄원서에 서명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소속 시의원 75명 가운데 단 1명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7:44 박 대통령, 의원시절 직접 서명한 ‘국회법’ 추가 확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시절 직접 서명한 ‘국회법’이 추가로 확인됐다.국회법, 1999년엔 한나라당 전원 찬성인데 지금은 안 된다? 김재원·김희정·유기준 등 현직 각료들 ‘과거 국회법’ 발의·서명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시행령 통제법안’에 서명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최근 국회가 의결한 ‘국회법 개정안을’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에 제동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시절 직접 서명한 이 ‘국회의 시행령 통제법안’은 최근 논란이 된 ‘국회법 개정안’과 내용면에서 별반 차이가 없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시절에는 국회법을 개정하려 해놓고 이제 와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거부권 행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7:26 안철수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탈당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안철수 의원’ 개인 자격으로 국회 기자실을 찾아 ‘국회법 개정안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정쟁과 분열을 획책한 중심이라며, 새누리당을 탈당하라고 촉구했다.안철수 전 대표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책임지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이제는 국민들이 거부권을 행사할 때”라고 박근혜 대통령의 무능력과 욕심, 무책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철수 의원은 또한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에 국가와 대통령은 없었다”며 “안전과 생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요구에 무능으로 일관했고, 강력한 초동대처와 리더십을 요구하는 국회의 목소리에 침묵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7:17 <속보>최재성 총장 “내년 총선 공천 혁신위가 전권 갖게 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사무총장이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사무총장 임명에 논란의 핵심이 됐던 공천권에 대해 ‘내년 총선에 대한 당 공천권은 혁신위원회에서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재성 사무총장은 이자리에서 “사무총장 인선에 대해 많은 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당사자로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오갔는지 몰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5 16:05 이재오 “지금 거부권 행사는 국민에겐 정쟁으로 비쳐질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대표 쓴소리 이재오 “거부권 후폭풍은 청와대가 책임져라... 메르스와 가뭄이 현안, 거부권 행사는 정쟁일 뿐”“지금 거부권 행사는 국민에겐 정쟁으로 비쳐질 것”“국회법, 거부권 행사해봤자 대통령에게 아무런 득도 없어”여권내 쓴소리로 알려진 이재오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새누리당 이재오 최고위원(70. 서울 은평을)은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국무회의 시점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대통령님께 간곡히 한 말씀 드린다”며 말물은 열고 “거부권 행사가 대통령의 권한이기는 하나 지금 그것을 행사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2:08 황교안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고유권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께서 처리할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그러나 헌법 조항을 놓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시, 국회의 재의는 헌법에서 보장된 입법기관의 권리라며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질문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과 한때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황교안 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발언대로 올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로서 거부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