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4,2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황교안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고유권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께서 처리할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그러나 헌법 조항을 놓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시, 국회의 재의는 헌법에서 보장된 입법기관의 권리라며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질문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과 한때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황교안 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발언대로 올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로서 거부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44 황교안 "박원순 정보공개,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 [한강타임즈]황교안 국무총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던 것에 대해 24일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김 의원이 "정보공개를 둘러싸고 서울시장과 갈등을 빚었는데 박 시장의 정보공개 요구가 지나쳤나"고 묻자 "결과적으로 정보공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판단을 정부도 하고 있다"며 "지금은 거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정보 공개는)필요한 일이었는데 언제 공개할 것이냐는(것은) 이견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보를 공유하며 대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7:22 이재명 성남의료원 VS 홍준표 진주의료원, 다시 도마 위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공의료원이 그간 만성적자 의료기관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기고도 이번 메르스 사태 최전방에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감염 환자 진료와 메르스 퇴치 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어 국민들에게는 든든한 공공의료의 첨병이라는 인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공공의료원은 과거 홍준표 경남지사가 ‘만성적자’를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할 정도로 ‘혈세 먹는 하마’로 낙인찍힌 아픔이 있다. 실례로 진주의료원의 경우 연간 약 30억의 적자를 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신축한지 6년도 채 안 되는 의료원을 ‘적자를 이율로’ 전면 폐쇄한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 잘됐다고 보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다.반면 홍준표 지사의 경상남도 연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7:01 이종걸 끝내 주승용처럼 최고회의에서 사라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의 갈등이 드디어 표면화 된 것으로 보인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문재인 대표가 주재하는 제108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함으로써 ‘당내 계파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난 것 아니냐’는 그간의 무성했던 추측을 기정사실화 했다.24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회의체인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소 최고위원회의와는 달리 문재인 당대표 좌측에 앉아 있어야 할 이종걸 원내대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전날인 23일 오후 문재인 대표로부터 사무총장에 임명된 최재성 의원이 참석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전날인 23일 저녁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재성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 문제애 대해 “문재인 당대표가 당 안쪽에서 열쇠로 잠가버렸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6:41 추미애 "황교안 국무총리 상대로 맹공"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추미애 의원은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첫 질의자로 나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추 의원은 이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 실책과 국회법 개정안 논란,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황 총리를 압박했다.추 의원은 우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하면서 황 총리에게 '대통령 심기를 보살피는 총리가 되지 말라'고 조언했다.추 의원은 "국가가 잘 되려면 지도자가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얼마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며 "보수주의자로 가장 훌륭한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도 위대한 국가가 못난 지도자 때문에 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4:12 박영선"권역별 비례대표제"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비례대표 국회의원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선거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이 추진된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석 정수를 4개 권역에 균등하게 나누고 4개의 권역별로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정당 지지율과 비례대표 의석수 사이의 격차를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많은 사표가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국민의 의사가 선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대표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4 문형표 “복지부가 메르스 사태 컨트롤타워” 사후약방문..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확산 사태 초기에 메르스 진원지로 알려진 해당 병원을 비공개로 할 것을 문형표 장관이 직접 지시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메르스 확산 사태에 따른 책임소재를 따지는 질문에 대해 “장관으로서 어떤 경우에서, 어떤 이유로라도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형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어 “다만 지금은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해 메르스 사태를 조속히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문형표 장관은 또한 새정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21:57 새정치,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국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합의한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차원의 위원 인선에서 최종적으로 6인의 위원을 확정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갑), 간사는 김성주 의원(전주덕진), 그리고 위원으로는 장병완(광주 남구), 최동익(비례대표), 한정애(비례대표), 홍종학 (비례대표) 의원 등이 각각 선임되었고 밝혔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본래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위원장을 포함하여 14인으로 인적 구성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21:37 새정치민주연합 23일 내년 총선 겨냥 주요당직 인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주요당직 인사, 사무총장에 최재성 의원,... 김성수 대변인 ‘혁신과 총선 승리, 더 큰 탕평’에 초점 맞춘 인사였다... 이번 인사는 혁신과 총선 승리, 더 큰 탕평에 초점 맞춰... 새정치민주연합 23일 내년 총선 겨냥 주요당직 인사...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당직인선 결과브리핑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직 인선이 마무리됐음을 알리고 이를 공개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이번 인사에서 사무총장에 최재성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에 안규백 의원, 디지털소통본부장에 홍종학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에 김관영 의원, 당대표비서실장에 박광온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21:22 이재명 “정부는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원안대로 수용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 중점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인 성남시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22일 불수용 입장을 결정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강하게 반발하며 이재명 성남시장 특유의 ‘떳떳한 길로 간다’를 선언해 향후 복지부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건복지부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반대를 위한 반대를 들어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복지사업을 불수용 결정을 내렸다’며, 보건복지부는 성남시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이미 우려했던대로 보건복지부가 공공산후조리원 복지지원 사업에 대해 불수용 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12:21 이재명 시장, 이번엔 보건복지부 상대로 ‘일전불사’하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독창적인 ‘이재명표 복지정책’에 제동을 걸어 향후 이재명 성남시장과 보건복지부 사이에 대립과 사회적으로 논란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22일 경기도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추진하는 성남시 지자체 차원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계획에 대해 ‘사회보장 신설·변경 협의회’의 조언을 받아 수용 여부를 검토한 끝에 ‘불수용’의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3월 16일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해 입소한 산모에게 2주간 산후조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아울러 제도권에 들어오지 못하는 산모에 대해서는 성남시가 인증한 민간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 1인당 50만원 내외의 이용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무상 산후조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2:36 김무성, 문재인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 구성 제안 거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고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제안한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를 구성을 사실상 거부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이미 메르스 특위가 활동 중인데,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다시 다른 것을 만든다는 것은 안 맞는다”며 “그 기구가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는 게 지도부가 할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표의 제안에 대해 ‘좋은 제안이다. 검토해보겠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가능하면 특위를 안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위를 만들면 해당 상임위가 아주 우습게 되는 것”이라고 못 박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2:10 문재인 “정부가 메르스 슈퍼전파자.. 박 대통령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와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와 여당의 무능을 강하게 질타하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수습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이어 정부의 무능이 낳은 참사로, 국가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이 지금처럼 허술했던 적이 없다”며 "(참여정부의 사스 사태 당시) 그때와 지금 변한 것은 정부를 지휘해야 할 사령탑뿐“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메르스 슈퍼전파자’는 다름 아닌 정부 자신이었다”고 노골적으로 정부를 겨냥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당국은 이번 메르스 사태에 책임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1:55 김경협 “당내 계파를 갈라 ‘비노’라 칭한 것 결코 아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이 자신의 소셜 SNS 계정을 통해 당내 친노와 비노를 구분하며 ‘새누리당 세작’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하고 이 문제가 ‘해당(害黨)행위에 해당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발언까지 나온 가운데 김경협 의원이 ‘비노’ 발언이 오해였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조정신청을 냈다.김경협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논란이 된 트위터 글과 관련 언론사 3곳의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접수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김경협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면서 조정신청서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전제를 달고, 이를 부정하는 의미의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17:49 정의화 “청와대 특보 겸직, 삼권분립 취지 훼손 여지는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의해 ‘국회의원의 청와대 정무특보 겸직에 대한 판단’을 요구 받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22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이수원 정무수석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하는 ‘청와대 정무특보’ 겸직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정의화 국회의장 대행 이수원 정무수석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정무특보 임명 관련 정의화 국회의장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국회의원 겸직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는 국회의원을 정무특보로 임명한 것은 잘못이라고 판단했다”고 정의화 국회의장의 입장을 밝혔다.정의화 국회의장은 그러면서 “향후 박근혜 대통령과 정와대가 국회 입법기관과 소통이 필요하다면, 다른 제도적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17:25 정의화 의장, 국회의원 정무특보 겸직 법률적 허용 '결론' [한강타임즈]정의화 국회의장은 22일 국회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에 대해 "법률적으로는 허용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청와대 정무특보가 국회법 제29조에서 규정한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볼 근거가 미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 국무위원이 아닌 대통령의 특보로 행정부에 참여하는 것은 헌법기관으로서 독립적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삼권분립의 기본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입법부의 한 축인 야당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대통령 정무특보 역할이 국회와 청와대의 소통이라는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매우 어렵다고 본다"며 "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6-22 11:07 홍익표 "한국석유공사, 자회사 하베스트 부도 위기" [한강타임즈]한국석유공사가 4조 5천억원을 들여 인수한 캐나다의 하베스트가 자금의 자체 조달 및 상환 능력 부족으로 부도(default)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연금, 새마을금고, 농협, 행정공제회 등을 비롯한 연기금풀은 금년 7월중으로 하베스트에 약 1천 7백억원(1.9억 캐나다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지난 국정조사에서 야당이 제기한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의 부실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면서 “공적연금 개혁을 외치던 박근혜 정부가 연금의 효율적 운용을 외면한 채 부실이 불보듯 뻔한 하베스트에 국민의 혈세인 연기금을 동원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말했다.지난 3월 6일 캐나다의 하베스트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2 11:02 이용득 “4대강 사업에도 가뭄, 창조적 경제라는데 민생 고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최근 노동계의 총파업 움직임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노동계에 있어 이용득 최고위원은 명실상부한 ‘노동계의 대부’로 정평이 나있는 이유도 있지만, 노동계 대부 이용득이 아니고도 최근 메리스 사태와 전국적이고도 역사적인 농본기 가뭄이 도시와 농촌의 인심을 옴짝달싹 못하게 묶어놨기 때문이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19일 새정치민주연합 제110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가뭄, 경제, 메르스 등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완전 정지되어 있는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고 “4대강 사업을 했음에도 가뭄은 여전하고, 창조적 경제를 주장했음에도 경제는 갈수록 어렵고, 선제적 방역 체계를 만들었다고 했음에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6:36 김무성·유승민, ‘김무성 국회법 강제성 발언’ 놓고 썰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유승민 새누리당 투톱이 균열 조짐을 보이며, 일각에서는 김무성·유승민 두 사람이 결국 국회법을 두고 사이가 멀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도 무성하다. 즉, 김무성 대표가 ‘국회법 강제성’을 두둔한 데 대해 유승민 원내대표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이제부터는 불편한 동가 아니냐는 것이다.유승민 원내대표가 지난 경선에서 당선되면서 정치성향과 계파에 있어 차이에도 불구하고 친박계에 맞선 비박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불안한 동거’를 이어온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결국 ‘불편한 동거’가 됐다는 것이다. 또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이번 ‘파경 위기’를 순탄하게 극복하지 못한다면 결국 김무성·유승민 투톱은 이제 각자 제 갈 길로 가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6:34 이재명 “대책본부 꾸린 김에 언론 메르스도 잡아주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18일 거대 언론 문화일보와 일전불사를 선언했다. 이재명 시장이 메르스 사태로 밤낮없이 메르스 퇴치 전선 최전방에서 이재명표 메르스 대책을 수립하고 이재명 시장이 친히 진두지휘하며 악전고투를 하고 있으면서도 이재명 시장이 ‘이재명 시장의 메르스 사태 초기의 대응이 적절치 못했다’ 내용의 문화일보의 비판성 보도를 놓고 ‘이재명표 일전불사’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은 이재명 시장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 보인다.이재명 성남시장의 ‘이재명표 일전불사’는 이재명 시장이 지난 2014년 2월 하순 집필 출간한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피북 출판)’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이재명표 일전불사’가 남긴 전적은 나름 화려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6:28 이인제 “노동계는 대국적 차원에서 노동시장개혁 참여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임금피크제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임금피크제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임금피크제에 대한 발언에 앞서 이날 있었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고, 이에 더하여 이인제 의원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강한 드라이브를 주문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임금피크제를 언급하고 “어제 고용노동부에서 노동시장 1차 개혁안을 발표했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내용인데 노동관계법의 개정 없이 현 법체계 안에서 가능한 개혁안을 제시했다”고 임금피크제 시행 관련 사실을 곱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58 혁신위 정채웅 “막말에 대해 공천과 당직인선 불이익 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18일 “확인 결과 박지원 의원이 발언한 ‘탈당할 그룹이 4이나 된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이는 오히려 당의 단합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본인이 들은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으로 본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정채웅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아 제3차 혁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오늘 10시 30분부터 14시 40분까지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당 기강 확립 방안과 당 기득권 내려놓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고 회의 사실을 밝혔다. 정채웅 대변인은 이어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기강을 무너트리는 이른바 막말행위에 대해서는 당 윤리심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52 황교안 국무총리, 결국 반쪽 총리 못 면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이 전원 반대한 것으로 보여 황교안 국무총리는 결국 ‘반쪽 총리’로 출발한다.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상정된 이날 여야는 비공개 투표를 진행했고, 정의화 국회의장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찬성 156, 반대 120, 무효 2표로 가결됐음을 선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당론을 모았으며, 본회의 표결 참여했지만, 전원 반대 기표한 듯이 보인다.반면 정의당 역시 황교안 임명동의안을 본회의 의결을 두고 소속의원 5명 전원이 표결에 불참해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에 대해 반대 의사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38 황교안 사임서 잉크도 마르기 전에 한상대를 후임에 추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당 고위인사 휴대폰에 후임 법무장관에 한상대 전 검찰출신 변호사를 추천하는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 기자는 18일 “여당고위인사 휴대폰 속 후임 법무장관 추천문자 ‘포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황교안 총리 인준안이 통과되기 직전에 여당 고위인사가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전송받아 확인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시아뉴스통신에 따르면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장관 자리에 ‘한상대 전 검찰총장을 추천한다’고 전 국회의원이 여당 고위인사에게 보낸 문자내용을 아시아뉴스통신이 단독 입수했다”고 전했다.아시아뉴스통신에 따르면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23 황교안 통과 "새누리 다행…야당 아쉬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은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데 대해 "다행"이라면서도 야당 의원들의 '반대' 표결에 아쉬움을 표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 처리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156명 전원이 찬성해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그러면서 "기왕에 될 거, 일을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았는데…"라며 "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같은 당 유승민 원내대표도 "야당이 거의 당론 반대 비슷하게 해서 조금 아쉽다"면서 "하여튼 통과는 잘 됐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황 후보자를 향해 "메르스 사태의 행정부 사령탑이 돼서 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8 13: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다음다음끝끝
황교안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고유권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대한 소견을 묻는 질문에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께서 처리할 고유 권한”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그러나 헌법 조항을 놓고 대통령 거부권 행사시, 국회의 재의는 헌법에서 보장된 입법기관의 권리라며 황교안 국무총리의 답변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질문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과 한때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황교안 총리는 25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이 발언대로 올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로서 거부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21:44 황교안 "박원순 정보공개,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 [한강타임즈]황교안 국무총리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했던 것에 대해 24일 "결과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김 의원이 "정보공개를 둘러싸고 서울시장과 갈등을 빚었는데 박 시장의 정보공개 요구가 지나쳤나"고 묻자 "결과적으로 정보공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판단을 정부도 하고 있다"며 "지금은 거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황 총리는 "(정보 공개는)필요한 일이었는데 언제 공개할 것이냐는(것은) 이견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지방자치단체와 정보를 공유하며 대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7:22 이재명 성남의료원 VS 홍준표 진주의료원, 다시 도마 위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공공의료원이 그간 만성적자 의료기관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기고도 이번 메르스 사태 최전방에서 책임감과 희생정신으로 감염 환자 진료와 메르스 퇴치 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어 국민들에게는 든든한 공공의료의 첨병이라는 인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공공의료원은 과거 홍준표 경남지사가 ‘만성적자’를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진주의료원 폐업을 강행할 정도로 ‘혈세 먹는 하마’로 낙인찍힌 아픔이 있다. 실례로 진주의료원의 경우 연간 약 30억의 적자를 보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신축한지 6년도 채 안 되는 의료원을 ‘적자를 이율로’ 전면 폐쇄한다고 결정을 내린 것이 잘됐다고 보는 국민은 별로 많지 않다.반면 홍준표 지사의 경상남도 연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7:01 이종걸 끝내 주승용처럼 최고회의에서 사라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의 갈등이 드디어 표면화 된 것으로 보인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문재인 대표가 주재하는 제108차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함으로써 ‘당내 계파갈등의 불씨가 되살아난 것 아니냐’는 그간의 무성했던 추측을 기정사실화 했다.24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회의체인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소 최고위원회의와는 달리 문재인 당대표 좌측에 앉아 있어야 할 이종걸 원내대표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전날인 23일 오후 문재인 대표로부터 사무총장에 임명된 최재성 의원이 참석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전날인 23일 저녁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재성 의원의 사무총장 임명 문제애 대해 “문재인 당대표가 당 안쪽에서 열쇠로 잠가버렸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4 16:41 추미애 "황교안 국무총리 상대로 맹공" [한강타임즈]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추미애 의원은 24일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 첫 질의자로 나서 황교안 국무총리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추 의원은 이날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 대한 정부 실책과 국회법 개정안 논란,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황 총리를 압박했다.추 의원은 우선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 비판하면서 황 총리에게 '대통령 심기를 보살피는 총리가 되지 말라'고 조언했다.추 의원은 "국가가 잘 되려면 지도자가 보수냐 진보냐가 아니라 얼마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며 "보수주의자로 가장 훌륭한 미국 레이건 전 대통령도 위대한 국가가 못난 지도자 때문에 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14:12 박영선"권역별 비례대표제"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비례대표 국회의원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선거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이 추진된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의석 정수를 4개 권역에 균등하게 나누고 4개의 권역별로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정당 지지율과 비례대표 의석수 사이의 격차를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많은 사표가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국민의 의사가 선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대표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4 05:34 문형표 “복지부가 메르스 사태 컨트롤타워” 사후약방문..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확산 사태 초기에 메르스 진원지로 알려진 해당 병원을 비공개로 할 것을 문형표 장관이 직접 지시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메르스 확산 사태에 따른 책임소재를 따지는 질문에 대해 “장관으로서 어떤 경우에서, 어떤 이유로라도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형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어 “다만 지금은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해 메르스 사태를 조속히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문형표 장관은 또한 새정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21:57 새정치,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국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합의한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차원의 위원 인선에서 최종적으로 6인의 위원을 확정했다.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갑), 간사는 김성주 의원(전주덕진), 그리고 위원으로는 장병완(광주 남구), 최동익(비례대표), 한정애(비례대표), 홍종학 (비례대표) 의원 등이 각각 선임되었고 밝혔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본래 ‘공적연금 강화와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위원장을 포함하여 14인으로 인적 구성하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21:37 새정치민주연합 23일 내년 총선 겨냥 주요당직 인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주요당직 인사, 사무총장에 최재성 의원,... 김성수 대변인 ‘혁신과 총선 승리, 더 큰 탕평’에 초점 맞춘 인사였다... 이번 인사는 혁신과 총선 승리, 더 큰 탕평에 초점 맞춰... 새정치민주연합 23일 내년 총선 겨냥 주요당직 인사...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당직인선 결과브리핑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당직 인선이 마무리됐음을 알리고 이를 공개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이번 인사에서 사무총장에 최재성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에 안규백 의원, 디지털소통본부장에 홍종학 의원, 수석사무부총장에 김관영 의원, 당대표비서실장에 박광온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21:22 이재명 “정부는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원안대로 수용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 중점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인 성남시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22일 불수용 입장을 결정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강하게 반발하며 이재명 성남시장 특유의 ‘떳떳한 길로 간다’를 선언해 향후 복지부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건복지부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반대를 위한 반대를 들어 성남시 공공산후조리원 복지사업을 불수용 결정을 내렸다’며, 보건복지부는 성남시공공산후조리원 지원사업을 원안대로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이미 우려했던대로 보건복지부가 공공산후조리원 복지지원 사업에 대해 불수용 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3 12:21 이재명 시장, 이번엔 보건복지부 상대로 ‘일전불사’하려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독창적인 ‘이재명표 복지정책’에 제동을 걸어 향후 이재명 성남시장과 보건복지부 사이에 대립과 사회적으로 논란이 예상된다.보건복지부는 22일 경기도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추진하는 성남시 지자체 차원의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계획에 대해 ‘사회보장 신설·변경 협의회’의 조언을 받아 수용 여부를 검토한 끝에 ‘불수용’의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3월 16일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운영해 입소한 산모에게 2주간 산후조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아울러 제도권에 들어오지 못하는 산모에 대해서는 성남시가 인증한 민간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에게 1인당 50만원 내외의 이용료를 지원하는 내용의 무상 산후조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2:36 김무성, 문재인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 구성 제안 거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를 극복하고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가 제안한 ‘여·야·정 고위비상대책회의’를 구성을 사실상 거부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회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초당적으로 협력해 이미 메르스 특위가 활동 중인데, (문재인 대표가 제안한) 다시 다른 것을 만든다는 것은 안 맞는다”며 “그 기구가 역할을 하도록 도와주는 게 지도부가 할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문재인 대표의 제안에 대해 ‘좋은 제안이다. 검토해보겠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가능하면 특위를 안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위를 만들면 해당 상임위가 아주 우습게 되는 것”이라고 못 박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2:10 문재인 “정부가 메르스 슈퍼전파자.. 박 대통령 사과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2일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사태와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와 여당의 무능을 강하게 질타하고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수습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메르스 확산 사태는 지난 세월호 참사에 이어 정부의 무능이 낳은 참사로, 국가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이 지금처럼 허술했던 적이 없다”며 "(참여정부의 사스 사태 당시) 그때와 지금 변한 것은 정부를 지휘해야 할 사령탑뿐“이라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메르스 슈퍼전파자’는 다름 아닌 정부 자신이었다”고 노골적으로 정부를 겨냥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당국은 이번 메르스 사태에 책임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21:55 김경협 “당내 계파를 갈라 ‘비노’라 칭한 것 결코 아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사무부총장이 자신의 소셜 SNS 계정을 통해 당내 친노와 비노를 구분하며 ‘새누리당 세작’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하고 이 문제가 ‘해당(害黨)행위에 해당한다’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발언까지 나온 가운데 김경협 의원이 ‘비노’ 발언이 오해였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조정신청을 냈다.김경협 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논란이 된 트위터 글과 관련 언론사 3곳의 보도에 대해 정정보도를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접수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김경협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면서 조정신청서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전제를 달고, 이를 부정하는 의미의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17:49 정의화 “청와대 특보 겸직, 삼권분립 취지 훼손 여지는 있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의해 ‘국회의원의 청와대 정무특보 겸직에 대한 판단’을 요구 받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22일 오전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이수원 정무수석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하는 ‘청와대 정무특보’ 겸직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정의화 국회의장 대행 이수원 정무수석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정무특보 임명 관련 정의화 국회의장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국회의원 겸직에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는 국회의원을 정무특보로 임명한 것은 잘못이라고 판단했다”고 정의화 국회의장의 입장을 밝혔다.정의화 국회의장은 그러면서 “향후 박근혜 대통령과 정와대가 국회 입법기관과 소통이 필요하다면, 다른 제도적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22 17:25 정의화 의장, 국회의원 정무특보 겸직 법률적 허용 '결론' [한강타임즈]정의화 국회의장은 22일 국회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에 대해 "법률적으로는 허용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청와대 정무특보가 국회법 제29조에서 규정한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볼 근거가 미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이 국무위원이 아닌 대통령의 특보로 행정부에 참여하는 것은 헌법기관으로서 독립적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삼권분립의 기본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입법부의 한 축인 야당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대통령 정무특보 역할이 국회와 청와대의 소통이라는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매우 어렵다고 본다"며 "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06-22 11:07 홍익표 "한국석유공사, 자회사 하베스트 부도 위기" [한강타임즈]한국석유공사가 4조 5천억원을 들여 인수한 캐나다의 하베스트가 자금의 자체 조달 및 상환 능력 부족으로 부도(default)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연금, 새마을금고, 농협, 행정공제회 등을 비롯한 연기금풀은 금년 7월중으로 하베스트에 약 1천 7백억원(1.9억 캐나다 달러)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지난 국정조사에서 야당이 제기한 이명박 정부의 해외자원개발의 부실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면서 “공적연금 개혁을 외치던 박근혜 정부가 연금의 효율적 운용을 외면한 채 부실이 불보듯 뻔한 하베스트에 국민의 혈세인 연기금을 동원하는 것은 가당치 않다”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말했다.지난 3월 6일 캐나다의 하베스트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22 11:02 이용득 “4대강 사업에도 가뭄, 창조적 경제라는데 민생 고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최근 노동계의 총파업 움직임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노동계에 있어 이용득 최고위원은 명실상부한 ‘노동계의 대부’로 정평이 나있는 이유도 있지만, 노동계 대부 이용득이 아니고도 최근 메리스 사태와 전국적이고도 역사적인 농본기 가뭄이 도시와 농촌의 인심을 옴짝달싹 못하게 묶어놨기 때문이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19일 새정치민주연합 제110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가뭄, 경제, 메르스 등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완전 정지되어 있는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고 “4대강 사업을 했음에도 가뭄은 여전하고, 창조적 경제를 주장했음에도 경제는 갈수록 어렵고, 선제적 방역 체계를 만들었다고 했음에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6:36 김무성·유승민, ‘김무성 국회법 강제성 발언’ 놓고 썰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유승민 새누리당 투톱이 균열 조짐을 보이며, 일각에서는 김무성·유승민 두 사람이 결국 국회법을 두고 사이가 멀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도 무성하다. 즉, 김무성 대표가 ‘국회법 강제성’을 두둔한 데 대해 유승민 원내대표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이제부터는 불편한 동가 아니냐는 것이다.유승민 원내대표가 지난 경선에서 당선되면서 정치성향과 계파에 있어 차이에도 불구하고 친박계에 맞선 비박이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불안한 동거’를 이어온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결국 ‘불편한 동거’가 됐다는 것이다. 또한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이번 ‘파경 위기’를 순탄하게 극복하지 못한다면 결국 김무성·유승민 투톱은 이제 각자 제 갈 길로 가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6:34 이재명 “대책본부 꾸린 김에 언론 메르스도 잡아주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18일 거대 언론 문화일보와 일전불사를 선언했다. 이재명 시장이 메르스 사태로 밤낮없이 메르스 퇴치 전선 최전방에서 이재명표 메르스 대책을 수립하고 이재명 시장이 친히 진두지휘하며 악전고투를 하고 있으면서도 이재명 시장이 ‘이재명 시장의 메르스 사태 초기의 대응이 적절치 못했다’ 내용의 문화일보의 비판성 보도를 놓고 ‘이재명표 일전불사’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은 이재명 시장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 보인다.이재명 성남시장의 ‘이재명표 일전불사’는 이재명 시장이 지난 2014년 2월 하순 집필 출간한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피북 출판)’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이재명표 일전불사’가 남긴 전적은 나름 화려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9 16:28 이인제 “노동계는 대국적 차원에서 노동시장개혁 참여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임금피크제에 대해 노동계와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임금피크제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은 18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임금피크제에 대한 발언에 앞서 이날 있었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고, 이에 더하여 이인제 의원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강한 드라이브를 주문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임금피크제를 언급하고 “어제 고용노동부에서 노동시장 1차 개혁안을 발표했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내용인데 노동관계법의 개정 없이 현 법체계 안에서 가능한 개혁안을 제시했다”고 임금피크제 시행 관련 사실을 곱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58 혁신위 정채웅 “막말에 대해 공천과 당직인선 불이익 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18일 “확인 결과 박지원 의원이 발언한 ‘탈당할 그룹이 4이나 된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이는 오히려 당의 단합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본인이 들은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으로 본다”고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정채웅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아 제3차 혁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는 오늘 10시 30분부터 14시 40분까지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당 기강 확립 방안과 당 기득권 내려놓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고 회의 사실을 밝혔다. 정채웅 대변인은 이어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기강을 무너트리는 이른바 막말행위에 대해서는 당 윤리심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52 황교안 국무총리, 결국 반쪽 총리 못 면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이 전원 반대한 것으로 보여 황교안 국무총리는 결국 ‘반쪽 총리’로 출발한다.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상정된 이날 여야는 비공개 투표를 진행했고, 정의화 국회의장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찬성 156, 반대 120, 무효 2표로 가결됐음을 선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의원총회를 열고 당론을 모았으며, 본회의 표결 참여했지만, 전원 반대 기표한 듯이 보인다.반면 정의당 역시 황교안 임명동의안을 본회의 의결을 두고 소속의원 5명 전원이 표결에 불참해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에 대해 반대 의사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38 황교안 사임서 잉크도 마르기 전에 한상대를 후임에 추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본회의장에서 여당 고위인사 휴대폰에 후임 법무장관에 한상대 전 검찰출신 변호사를 추천하는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장석민 기자는 18일 “여당고위인사 휴대폰 속 후임 법무장관 추천문자 ‘포착!’”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찍힌 사진을 공개하고 “황교안 총리 인준안이 통과되기 직전에 여당 고위인사가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전송받아 확인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시아뉴스통신에 따르면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장관 자리에 ‘한상대 전 검찰총장을 추천한다’고 전 국회의원이 여당 고위인사에게 보낸 문자내용을 아시아뉴스통신이 단독 입수했다”고 전했다.아시아뉴스통신에 따르면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18 18:23 황교안 통과 "새누리 다행…야당 아쉬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은 18일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통과된 데 대해 "다행"이라면서도 야당 의원들의 '반대' 표결에 아쉬움을 표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 처리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156명 전원이 찬성해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그러면서 "기왕에 될 거, 일을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았는데…"라며 "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같은 당 유승민 원내대표도 "야당이 거의 당론 반대 비슷하게 해서 조금 아쉽다"면서 "하여튼 통과는 잘 됐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어 황 후보자를 향해 "메르스 사태의 행정부 사령탑이 돼서 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1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