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尹 호위무사'도 안 먹힌다? 경기 하남갑, 추미애 지지율 강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경쟁자인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출신으로, 야권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
기사 (4,2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주승용 극적으로 화해 이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 계파갈등으로까지 치닫던 사태의 도화선이 됐던 ‘공갈’ 발언의 정청래 최고위원과 ‘사퇴’로 맞섰던 주승용 최고위원의 대립이 당 지도부의 노력으로 ‘화해’로 종결됐다.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과 주승용 최고위원은 당 의원 워크숍 2일차인 3일 오후 탁자에 나란히 앉아 서로 화해의 대화를 나눴다.정청래·주승용 두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워크숍 1차 토론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화해’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이 자리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은 “(정청래 최고위원과 나란히 앉아 이날 토론회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며 “어쨌든 저는 우리 정청래 최고위원이 발언한 것에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이) 지난 여수를 방문했을 때 사과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3 17:55 새정치, 정청래·주승용 화해했나? 탁자에 나란히 앉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5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당시 ‘공갈’이라는 발언으로 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과 이같은 사태에 대해 ‘사퇴 한다’던 주승용 의원이 3일 오후 경기도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열린 당 소속 의원 워크숍에서 재회했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워크숍 첫날 주승용 최고위원은 모습을 드러냈으나, 당시 불참했던 정청래 최고위원이 이날 전격 참여하고 주승용 의원과 한 개의 원탁에 나란히 마주앉았다.이렇듯 26일이 흐르는 동안 화해의 분위기가 전혀 감돌지 않고 평행선을 달리던 정청래·주승용 두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가 “이번 워크샵 원탁토론에 참석해서 주승용 최고위원과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자”는 권고를 정청래 최고위원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3 17:51 이재오 “환자 죽고 늘어나는데, 당·정·청 협의 필요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창궐하는 메르스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3일 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대책마련과 6월 정국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새누리당 이날 연석회의에 등장한 이재오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을 싸잡아 비판하고, 창궐하는 메르스에 속수무책인 정부 관계 당국을 맹렬히 비판했다.이재오 의원은 “오랜만에 나왔다. 문제가 생기면 좋게 좋게 넘어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나간 것이 아무 의미도 없는 그런 것처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재오 의원은 이어 “그러나 작금의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는 좀 문제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3 17:44 유승민 "청와대 어른스럽지 못하다" 직격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최근 당정협의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청와대에 3일 "어른스럽지 못하다"며 직격탄을 날렸다.최근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유 원내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이재오 등 비박계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유 원내대표를 엄호하고 나선 상황이어서 유 원내대표의 발언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날 당청 소통을 안 하겠다는 식으로 언급한 청와대에 대해 "이후 청와대와 따로 연락을 한 적은 없다"며 "어른스럽지 못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청와대가 공무원연금법 개혁이 안 되도 좋으니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03 14:38 ‘유승민 찍어내기?’ 새누리 목장의 혈투, 친박 VS 비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내부에서 ‘국회법 책임론’에 대해 친박계(친 박근혜)와 비박계의 물밑 싸움이 시간이 흐를수록 진정되지 못하고 끝내 수면위로 떠올랐다.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가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사실상 거부의 의사를 표명한데 따른 새누리당 내부의 계파 갈등이 노골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공개석상에서 비박계 박민식 의원이 당내 일각 친박계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유승민 책임론’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고, 곧이어 노철래 의원이 즉각 이를 반박함으로써 새누리당의 계파 갈등이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한 셈이 됐다.새누리당 노철래 정책위부의장은 이날 박민식 의원의 발언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2 17:46 새누리 박민식 “국회법 책임, 우리끼리 총질할 때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이 정부와 청와대의 ‘국회법 반발’ 논란으로 인해 친박계와 비박계간 내분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마침내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당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유승민 책임론’에 대해 쐐기를 박았다.새누리당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29일 국회 본의회에서 의결한 국회법을 대통령과 정부가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힘으로써 당내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심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6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두 가지 말씀드린다. 우선 국회법 위헌논란과 관련된 내용 말씀드린다. 어제 그제 지역구에서 들은 목소리이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고 “우선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이기 때문에 행정입법의 고유성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2 17:34 문재인 “모두가 하나되는 정당이야말로 이기는 정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와 원내대표, 당 지도부를 비롯 소속 의원들은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로 경기도 양평의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당의 단합과 분위기 쇄신, 향후 정책혁신 및 총선 필승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당차원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 도착해 이날 오후 1시에 입교식을 거행했다.‘단결과 변화, 민생총력국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새정치민주연합 양평 가나안농군학교 워크샵은 국민의례와 가나안농군학교 교장의 환영사를 필두로 엄숙하게 거행됐다.김범일 교장은 “겸손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라. 그렇게 해서 반드시 졸업장을 받아가시라”는 따끔한 충고를 곁들였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입교식 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2 17:09 박원석 “황교안, 선임계 없이 수임 변호사법 위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로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할 당시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불법 탈세 가능성이 제기됐다.국회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측 위원 정의당 소속 박원석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2년 수임해 전관예우 의혹이 불거진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 횡령사건에서 정식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폭로했다.정의당 박원석 의원은“이는 형사사건을 맡은 고위 전관 출신 변호사가 정식 선임계를 내지 않고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전화변론’의 전형”라며 “변호사법 제29조와 변호사윤리장전 제20조 위반이고, 탈세 가능성도 있는 만큼, 그 경위와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2 16:46 홍익표 의원, 무기계약전환근로자 차별 금지 법안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 시정 권고에도 불구하고, 무기계약직근로자와 일반직근로자의 처우에 관한 차별이 시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무기계약직근로자와 일반직근로자의 차별을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지난 6월 1일 국회에 제출됐다.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11월 인천시 의료원장에게 일반직 보호사와 달리 무기계약직 보호사에게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에 따른 기술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이라며 시정을 권고한 바 있으나 인천시 의료원장은 이를 불수용했다.이처럼 실제 무기계약직 근로자와 통상근로자 간의 차별적 처우를 금지하는 규정이 없어 무기계약직 근로자는 차별행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서울 성동(을))이 대표 발의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02 11:46 김태호 “당청 갈등은 항상 유승민, 책임질 사람도 유승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11표의 압도적으로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시사한 것을 두고, 국회 여야는 극명히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를 비롯 유승민 원내대표, 친박계와 비박계를 망라해서 다소의 불협화음과 단발성 소음을 내며 이번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에 대해 책임론까지 튀어나오며 발칵 뒤집혔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것을 두고 “대통령이 충분한 검토의 결과로 그런 말씀을 하신 걸로 생각한다”며 “결국 대통령 뜻과 우리당의 뜻이 다를 수 없다”고 말해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행사에 대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8:11 문재인 “커져만 가는 소득불평등, 최저임금인상만이 정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제103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불평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을 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향후 이미 실패로 낙점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대신할 당내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문재인 당대표는 1일 새정치민주연합 제103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소득불평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을 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메르스 감염 초기 대응 실태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민 보건 안전 관리 체계가 왜 이렇게 총체적으로 허술하고 무능한지 그 책임의 엄중함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최근 발생한 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8:02 김무성 “새정치! 대국민 토론으로 누가 옳은지 가려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1일 오전 6월 들어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월에 있을 국정 현안들에 대해 지도부차원의 논의를 이어갔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6월의 첫날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말문을 열고 “6월에는 6월 6일 현충일, 6월 25일 한국전쟁, 또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등의 기념일이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면서 우리 새누리당은 모두 더욱 경건한 마음자세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해야겠다”고 말해, 최근 당내외와 당정청간의 불협화음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김무성 대표는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이 18명으로 늘어났다. 국민의 불안감이 날로 확산되고 있으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7:54 박근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의지에, 국회 입법부 발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할 의사를 표명한 것을 두고 “박근혜 대통령은 삼권 분립 말할 자격 없다”고 통렬한 비판을 가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며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는 점에서 입법부와의 전쟁 선포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날선 비판을 날렸다.김영록 대변인은 “사실상 삼권을 독점하다시피 가지고 있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삼권 분립을 운운할 자격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7:40 朴 대통령 “경제 살려야 하는데, 행정 무력화?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국회에서 정부의 부당한 시행령 집행에 대해 수정·변경을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이 담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사실상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할 의사를 분명히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새벽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시행령 등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수정·변경권한을 구체화한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통령으로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시사한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은 결과적으로 마비상태가 되고 정부는 무기력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무원연금법안 처리 과정에서도 공무원연금과 관계없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를 연계시켜, 위헌 논란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7:12 6월 임시국회..청문회·경제법 등 ‘산 넘어 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가 다음주 6월 임시국회를 열고 한달 간의 입법 전쟁에 나선다.이번 임시국회는 당초 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여야가 아직 집회요구서를 제출하지 않아 2~3일로 예정된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의원 워크숍이 끝난 다음주 말로 예상된다.특히 6월 임시국회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국회법 개정안, 민생·경제활성화 법안 등 여야의 시각이 극명히 갈리는 현안이 산적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가장 큰 화두는 황 후보자 인사청문회. 특히 새정치연합은 황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대한 날선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14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만큼 그 전에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01 07:56 이종걸 “세월호특조위가 충분한 조사기간 갖게 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을 사용한 것과 관련 지난 22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경찰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은 사실을 두고 ‘박원순 죽이기 일환의 공안타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제14차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늘 새벽에 공무원연금법, 국회법, 주거복지법 등 59개 법률안, 공적연금강화와 노후빈곤해소를 위한 사회적기구 운영에 관한 규칙안 등이 처리되었다”며 “원내대표부를 믿고 응원해주시고 밤늦게까지 대기하고 합의안을 추인하고 본회의 의결에 참여해주신 동료의원과 기다려주신 국민여러분 감사드린다. 뼈를 깎는 심정으로 연금개혁안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에 동의하고 참여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6:46 문재인 “6.15와 8.16 잘 하면 대북관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제14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무원연금개혁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당 내부의 평가를 정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대북관계와 북핵문제에 관해 언급했는데, 그간 대북문제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온 문재인 대표의 발언은 세삼스럽게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 중에 “북한 핵으로 가장 위협받는 나라는 우리다”라고 말해, 대북관계와 북핵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화두를 꺼냈다.문재인 대표는 또한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고민해야하고 해법도 우리가 내놓아야한다”며 “미국은 지금 이란, 쿠바와는 관계 개선을 하면서 한반도에서는 한미일 안보협력체제강화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6:32 문재인 “적정한 공무원연금개혁을 이끌었다고 자평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제14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에 있었던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 상정처리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당 내부의 평가를 정리했다.문재인 당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이 처리되었다”며 “지난 150여 일 동안 정부대표자, 이해당사자, 전문가, 그리고 여야가 함께 이룬 사회적대타협의 결과물”이라고 평가하고 “우리당은 재정을 크게 절감하면서도 노후소득 보장기능을 지키는 적정한 연금개혁을 이끌었다고 자평한다”고 말해 이번 여야가 국민대타협기구를 통한 합의안을 마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 것에 대해 흡족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문재인 대표는 “국민연금 등 일반국민들의 공적연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5:45 ‘KBS뉴스9’ 청와대 보도내용 70% 박근혜 대통령 관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들로부터 TV시청료를 반강제징수하여 운영되고 있는 공영방송 KBS에 대해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KBS의 대표 뉴스프로 ‘KBS 뉴스9’이 박근혜 대통령과 그 동정보도에 대해 극심한 편파방송을 내보내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28일 오후 국회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토론회’상에서 이날 참석한 패널이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밝혀졌는데, 자료에 따르면 공영방송 KBS의 뉴스프로 ‘KBS 뉴스9’의 청와대 관련 뉴스 리포트를 심층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 일정’ 내용을 보도한 뉴스가 전체의 70%에 달하여 극심한 편파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발제자 정홍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공정방송추진위원회 간사는 이날 한국기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5:35 청와대, 국회 통과한 국회법 3-1항에 거부권 카드 만지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가 29일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수정·변경 권한을 강화 목적으로 개정한 ‘국회법’에 대해 “법원의 심사권과 행정입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박근혜정부 들어 첫 거부권을 행사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관측됐다.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을 찾아 “법률 집행을 위한 정부 시행령을 국회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정안은 행정부의 고유 시행령 권한까지 제한하는 것으로 행정부 권한이 사실상 마비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이어 “이것(국회법 3-1항)이 공무원연금개혁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법 개정안을 정부에 송부하기에 앞서 면밀히 검토하기 바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5:24 통신비 인하는 야당 정책, 정부는 밥숟가락 얹으려 애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통신비 인하 1등 공신은 정부도 여당도 아닌, 우상호!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와 정부가 추진했던 ‘가계 이동통신비 인하’ 정책이 사실은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이 최초로 발의하고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했던 정책 가운데 일부인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의 강기정 의원은 2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제42차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우리당에서 가계 통신비 인하를 대책을 발표했다. 그걸 발표하면서 역시 우리당 우상호 위원과 미방위 위원님들 주장이 옳았다. 이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이번 정부의 휴대전화 요금 인하 방안에 대해 화두를 꺼냈다. 강기정 의원은 “지금 이동전화에는 5천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6:43 새정치, “세월호 특조위, 검찰이 실권 쥐면 진상규명 불가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국회 본청에서 제42차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날 있을 본회의에 대비해 각종 정국현안들에 대해 원내 차원에서 논의했흐며, 특히 전날 자정무렵까지 계속된 여야 원내 지도부들이 모여 협상한 사안들이 끝내 합의에 실패한 것은 여당의 무책임과 꼼수 때문이라며 집중적으로 성토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를 시작하는 마음이 무겁다. 여덟 시간여 마라톤 협상 끝에 결렬됐다”며 “5월 국회 의미가 신뢰 회복에 있다고 말씀드렸다. 지는 5월10일 여야 원내대표 간 첫번째 합의에서도 신뢰 말씀드렸다”라고 신뢰를 강조해 지난 27일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와의 협상이 쉽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저희 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6:22 김태년 “국회, 선거제도 개혁과 유권자 참정권 강화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투표 연령 낮춰라! 세계 88%가 18세 이하 선거권. 선거구 획정 여야 모두 내려놓을 것은 내려놔야..”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야당 간사 김태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남 수정구)이 선거 참여 연령을 낮춰야 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정치인들이 지역패권 등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28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김태년 의원은 “정개특위 활동 진행상황과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다”며 “지난 4월 국회에서 독립적인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구성해서 이해당사자인 국회의원들이 국회가 직접 수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이미 합의했고, 오늘 본회의가 열리게 되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6:09 문재인 “지금 위기 상황이 역설적으로 혁신의 마지막 기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오전 대표회의실에서 ‘기초단체장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각시도 지자체행정을 펼치는데 필요한 중앙당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정책제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문재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당 소속 기초단체장님들이 지역에서 너무 잘하고 있고, 또 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계시는데 당 대표로서 자랑스럽다”고 이날 인사말을 대신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단체장들을 뵈니까 우리당이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이 부끄럽고 송구스럽다”며 “우리 당 자치단체들의 성공이 우리 당의 성과로 한 데 모이지 않고, (국민들의) 지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재보선 때도 (이같은 현상을) 절감했다”고 당의 현실을 토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5:56 여야 원내지도부 ‘세월호 시행령’ 놓고 3차 협상도 결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지난 27일 오후 2시 50분경부터 28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개혁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등 밀린 현안을 놓고 협상에 임했지만 3시간 만에 결렬됐고, 다시 재개한 협상이 심야까지 이어지는 등 진통을 겪었지만, 28일 오전까지 최종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여야는 본회의가 예정된 28일 오전에도 다시 만나 이와 같은 쟁점 현안 타결을 위해 협상을 이어간다데는 이견이 없었다. 그러나 끝내 이날 오후가 되고록 협상은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저녁 자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5: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끝끝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주승용 극적으로 화해 이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내부 계파갈등으로까지 치닫던 사태의 도화선이 됐던 ‘공갈’ 발언의 정청래 최고위원과 ‘사퇴’로 맞섰던 주승용 최고위원의 대립이 당 지도부의 노력으로 ‘화해’로 종결됐다.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과 주승용 최고위원은 당 의원 워크숍 2일차인 3일 오후 탁자에 나란히 앉아 서로 화해의 대화를 나눴다.정청래·주승용 두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워크숍 1차 토론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화해’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이 자리에서 주승용 최고위원은 “(정청래 최고위원과 나란히 앉아 이날 토론회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며 “어쨌든 저는 우리 정청래 최고위원이 발언한 것에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이) 지난 여수를 방문했을 때 사과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3 17:55 새정치, 정청래·주승용 화해했나? 탁자에 나란히 앉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지난 5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당시 ‘공갈’이라는 발언으로 당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과 이같은 사태에 대해 ‘사퇴 한다’던 주승용 의원이 3일 오후 경기도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열린 당 소속 의원 워크숍에서 재회했다.지난 2일부터 시작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워크숍 첫날 주승용 최고위원은 모습을 드러냈으나, 당시 불참했던 정청래 최고위원이 이날 전격 참여하고 주승용 의원과 한 개의 원탁에 나란히 마주앉았다.이렇듯 26일이 흐르는 동안 화해의 분위기가 전혀 감돌지 않고 평행선을 달리던 정청래·주승용 두 최고위원은 당 지도부가 “이번 워크샵 원탁토론에 참석해서 주승용 최고위원과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자”는 권고를 정청래 최고위원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3 17:51 이재오 “환자 죽고 늘어나는데, 당·정·청 협의 필요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창궐하는 메르스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3일 최고·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대책마련과 6월 정국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새누리당 이날 연석회의에 등장한 이재오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을 싸잡아 비판하고, 창궐하는 메르스에 속수무책인 정부 관계 당국을 맹렬히 비판했다.이재오 의원은 “오랜만에 나왔다. 문제가 생기면 좋게 좋게 넘어가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나간 것이 아무 의미도 없는 그런 것처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이재오 의원은 이어 “그러나 작금의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는 좀 문제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3 17:44 유승민 "청와대 어른스럽지 못하다" 직격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최근 당정협의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청와대에 3일 "어른스럽지 못하다"며 직격탄을 날렸다.최근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유 원내대표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이재오 등 비박계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유 원내대표를 엄호하고 나선 상황이어서 유 원내대표의 발언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그는 전날 당청 소통을 안 하겠다는 식으로 언급한 청와대에 대해 "이후 청와대와 따로 연락을 한 적은 없다"며 "어른스럽지 못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청와대가 공무원연금법 개혁이 안 되도 좋으니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03 14:38 ‘유승민 찍어내기?’ 새누리 목장의 혈투, 친박 VS 비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내부에서 ‘국회법 책임론’에 대해 친박계(친 박근혜)와 비박계의 물밑 싸움이 시간이 흐를수록 진정되지 못하고 끝내 수면위로 떠올랐다.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가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을 두고 사실상 거부의 의사를 표명한데 따른 새누리당 내부의 계파 갈등이 노골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 공개석상에서 비박계 박민식 의원이 당내 일각 친박계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유승민 책임론’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고, 곧이어 노철래 의원이 즉각 이를 반박함으로써 새누리당의 계파 갈등이 처음 공식석상에 등장한 셈이 됐다.새누리당 노철래 정책위부의장은 이날 박민식 의원의 발언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2 17:46 새누리 박민식 “국회법 책임, 우리끼리 총질할 때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이 정부와 청와대의 ‘국회법 반발’ 논란으로 인해 친박계와 비박계간 내분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마침내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당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유승민 책임론’에 대해 쐐기를 박았다.새누리당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29일 국회 본의회에서 의결한 국회법을 대통령과 정부가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힘으로써 당내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심란한 정국을 수습하고 6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두 가지 말씀드린다. 우선 국회법 위헌논란과 관련된 내용 말씀드린다. 어제 그제 지역구에서 들은 목소리이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고 “우선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장이기 때문에 행정입법의 고유성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2 17:34 문재인 “모두가 하나되는 정당이야말로 이기는 정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와 원내대표, 당 지도부를 비롯 소속 의원들은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로 경기도 양평의 가나안농군학교에서 당의 단합과 분위기 쇄신, 향후 정책혁신 및 총선 필승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당차원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 도착해 이날 오후 1시에 입교식을 거행했다.‘단결과 변화, 민생총력국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새정치민주연합 양평 가나안농군학교 워크샵은 국민의례와 가나안농군학교 교장의 환영사를 필두로 엄숙하게 거행됐다.김범일 교장은 “겸손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라. 그렇게 해서 반드시 졸업장을 받아가시라”는 따끔한 충고를 곁들였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입교식 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2 17:09 박원석 “황교안, 선임계 없이 수임 변호사법 위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로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할 당시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과 불법 탈세 가능성이 제기됐다.국회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측 위원 정의당 소속 박원석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2년 수임해 전관예우 의혹이 불거진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 횡령사건에서 정식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폭로했다.정의당 박원석 의원은“이는 형사사건을 맡은 고위 전관 출신 변호사가 정식 선임계를 내지 않고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전화변론’의 전형”라며 “변호사법 제29조와 변호사윤리장전 제20조 위반이고, 탈세 가능성도 있는 만큼, 그 경위와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2 16:46 홍익표 의원, 무기계약전환근로자 차별 금지 법안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 시정 권고에도 불구하고, 무기계약직근로자와 일반직근로자의 처우에 관한 차별이 시정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무기계약직근로자와 일반직근로자의 차별을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지난 6월 1일 국회에 제출됐다.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11월 인천시 의료원장에게 일반직 보호사와 달리 무기계약직 보호사에게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에 따른 기술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불합리한 차별이라며 시정을 권고한 바 있으나 인천시 의료원장은 이를 불수용했다.이처럼 실제 무기계약직 근로자와 통상근로자 간의 차별적 처우를 금지하는 규정이 없어 무기계약직 근로자는 차별행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서울 성동(을))이 대표 발의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02 11:46 김태호 “당청 갈등은 항상 유승민, 책임질 사람도 유승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1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11표의 압도적으로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시사한 것을 두고, 국회 여야는 극명히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를 비롯 유승민 원내대표, 친박계와 비박계를 망라해서 다소의 불협화음과 단발성 소음을 내며 이번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에 대해 책임론까지 튀어나오며 발칵 뒤집혔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것을 두고 “대통령이 충분한 검토의 결과로 그런 말씀을 하신 걸로 생각한다”며 “결국 대통령 뜻과 우리당의 뜻이 다를 수 없다”고 말해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행사에 대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8:11 문재인 “커져만 가는 소득불평등, 최저임금인상만이 정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제103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득불평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을 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향후 이미 실패로 낙점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대신할 당내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문재인 당대표는 1일 새정치민주연합 제103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소득불평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을 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문재인 당대표는 이날 “메르스 감염 초기 대응 실태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민 보건 안전 관리 체계가 왜 이렇게 총체적으로 허술하고 무능한지 그 책임의 엄중함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최근 발생한 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8:02 김무성 “새정치! 대국민 토론으로 누가 옳은지 가려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1일 오전 6월 들어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월에 있을 국정 현안들에 대해 지도부차원의 논의를 이어갔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은 6월의 첫날로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말문을 열고 “6월에는 6월 6일 현충일, 6월 25일 한국전쟁, 또 6월 29일 제2연평해전 등의 기념일이 있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면서 우리 새누리당은 모두 더욱 경건한 마음자세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해야겠다”고 말해, 최근 당내외와 당정청간의 불협화음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김무성 대표는 이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이 18명으로 늘어났다. 국민의 불안감이 날로 확산되고 있으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7:54 박근혜 대통령 거부권 행사 의지에, 국회 입법부 발끈!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할 의사를 표명한 것을 두고 “박근혜 대통령은 삼권 분립 말할 자격 없다”고 통렬한 비판을 가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며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는 점에서 입법부와의 전쟁 선포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해 날선 비판을 날렸다.김영록 대변인은 “사실상 삼권을 독점하다시피 가지고 있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삼권 분립을 운운할 자격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7:40 朴 대통령 “경제 살려야 하는데, 행정 무력화?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일 국회에서 정부의 부당한 시행령 집행에 대해 수정·변경을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이 담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사실상 대통령 거부권을 행사할 의사를 분명히 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9일 새벽 통과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시행령 등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수정·변경권한을 구체화한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통령으로서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시사한 것이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정은 결과적으로 마비상태가 되고 정부는 무기력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공무원연금법안 처리 과정에서도 공무원연금과 관계없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문제를 연계시켜, 위헌 논란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6-01 17:12 6월 임시국회..청문회·경제법 등 ‘산 넘어 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가 다음주 6월 임시국회를 열고 한달 간의 입법 전쟁에 나선다.이번 임시국회는 당초 1일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여야가 아직 집회요구서를 제출하지 않아 2~3일로 예정된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의원 워크숍이 끝난 다음주 말로 예상된다.특히 6월 임시국회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비롯해 국회법 개정안, 민생·경제활성화 법안 등 여야의 시각이 극명히 갈리는 현안이 산적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가장 큰 화두는 황 후보자 인사청문회. 특히 새정치연합은 황 후보자의 각종 의혹에 대한 날선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14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만큼 그 전에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6-01 07:56 이종걸 “세월호특조위가 충분한 조사기간 갖게 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을 사용한 것과 관련 지난 22일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경찰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은 사실을 두고 ‘박원순 죽이기 일환의 공안타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제14차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오늘 새벽에 공무원연금법, 국회법, 주거복지법 등 59개 법률안, 공적연금강화와 노후빈곤해소를 위한 사회적기구 운영에 관한 규칙안 등이 처리되었다”며 “원내대표부를 믿고 응원해주시고 밤늦게까지 대기하고 합의안을 추인하고 본회의 의결에 참여해주신 동료의원과 기다려주신 국민여러분 감사드린다. 뼈를 깎는 심정으로 연금개혁안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에 동의하고 참여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6:46 문재인 “6.15와 8.16 잘 하면 대북관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제14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무원연금개혁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당 내부의 평가를 정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대북관계와 북핵문제에 관해 언급했는데, 그간 대북문제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온 문재인 대표의 발언은 세삼스럽게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 중에 “북한 핵으로 가장 위협받는 나라는 우리다”라고 말해, 대북관계와 북핵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화두를 꺼냈다.문재인 대표는 또한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고민해야하고 해법도 우리가 내놓아야한다”며 “미국은 지금 이란, 쿠바와는 관계 개선을 하면서 한반도에서는 한미일 안보협력체제강화에만 몰두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6:32 문재인 “적정한 공무원연금개혁을 이끌었다고 자평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제14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에 있었던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 상정처리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당 내부의 평가를 정리했다.문재인 당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이 처리되었다”며 “지난 150여 일 동안 정부대표자, 이해당사자, 전문가, 그리고 여야가 함께 이룬 사회적대타협의 결과물”이라고 평가하고 “우리당은 재정을 크게 절감하면서도 노후소득 보장기능을 지키는 적정한 연금개혁을 이끌었다고 자평한다”고 말해 이번 여야가 국민대타협기구를 통한 합의안을 마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된 것에 대해 흡족하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문재인 대표는 “국민연금 등 일반국민들의 공적연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5:45 ‘KBS뉴스9’ 청와대 보도내용 70% 박근혜 대통령 관련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민들로부터 TV시청료를 반강제징수하여 운영되고 있는 공영방송 KBS에 대해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KBS의 대표 뉴스프로 ‘KBS 뉴스9’이 박근혜 대통령과 그 동정보도에 대해 극심한 편파방송을 내보내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28일 오후 국회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토론회’상에서 이날 참석한 패널이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밝혀졌는데, 자료에 따르면 공영방송 KBS의 뉴스프로 ‘KBS 뉴스9’의 청와대 관련 뉴스 리포트를 심층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 일정’ 내용을 보도한 뉴스가 전체의 70%에 달하여 극심한 편파방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발제자 정홍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공정방송추진위원회 간사는 이날 한국기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5:35 청와대, 국회 통과한 국회법 3-1항에 거부권 카드 만지작...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와대가 29일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수정·변경 권한을 강화 목적으로 개정한 ‘국회법’에 대해 “법원의 심사권과 행정입법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헌법상 권력분립 원칙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박근혜정부 들어 첫 거부권을 행사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관측됐다.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을 찾아 “법률 집행을 위한 정부 시행령을 국회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개정안은 행정부의 고유 시행령 권한까지 제한하는 것으로 행정부 권한이 사실상 마비될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이어 “이것(국회법 3-1항)이 공무원연금개혁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회법 개정안을 정부에 송부하기에 앞서 면밀히 검토하기 바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9 15:24 통신비 인하는 야당 정책, 정부는 밥숟가락 얹으려 애쓴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통신비 인하 1등 공신은 정부도 여당도 아닌, 우상호!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와 정부가 추진했던 ‘가계 이동통신비 인하’ 정책이 사실은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이 최초로 발의하고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했던 정책 가운데 일부인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의 강기정 의원은 2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제42차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우리당에서 가계 통신비 인하를 대책을 발표했다. 그걸 발표하면서 역시 우리당 우상호 위원과 미방위 위원님들 주장이 옳았다. 이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이번 정부의 휴대전화 요금 인하 방안에 대해 화두를 꺼냈다. 강기정 의원은 “지금 이동전화에는 5천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6:43 새정치, “세월호 특조위, 검찰이 실권 쥐면 진상규명 불가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국회 본청에서 제42차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날 있을 본회의에 대비해 각종 정국현안들에 대해 원내 차원에서 논의했흐며, 특히 전날 자정무렵까지 계속된 여야 원내 지도부들이 모여 협상한 사안들이 끝내 합의에 실패한 것은 여당의 무책임과 꼼수 때문이라며 집중적으로 성토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회의를 시작하는 마음이 무겁다. 여덟 시간여 마라톤 협상 끝에 결렬됐다”며 “5월 국회 의미가 신뢰 회복에 있다고 말씀드렸다. 지는 5월10일 여야 원내대표 간 첫번째 합의에서도 신뢰 말씀드렸다”라고 신뢰를 강조해 지난 27일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와의 협상이 쉽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저희 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6:22 김태년 “국회, 선거제도 개혁과 유권자 참정권 강화 필요하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투표 연령 낮춰라! 세계 88%가 18세 이하 선거권. 선거구 획정 여야 모두 내려놓을 것은 내려놔야..”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 야당 간사 김태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남 수정구)이 선거 참여 연령을 낮춰야 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정치인들이 지역패권 등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28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김태년 의원은 “정개특위 활동 진행상황과 선거제도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다”며 “지난 4월 국회에서 독립적인 선거구 획정위원회를 구성해서 이해당사자인 국회의원들이 국회가 직접 수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이미 합의했고, 오늘 본회의가 열리게 되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6:09 문재인 “지금 위기 상황이 역설적으로 혁신의 마지막 기회”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오전 대표회의실에서 ‘기초단체장협의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각시도 지자체행정을 펼치는데 필요한 중앙당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정책제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문재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우리당 소속 기초단체장님들이 지역에서 너무 잘하고 있고, 또 지역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고 계시는데 당 대표로서 자랑스럽다”고 이날 인사말을 대신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단체장들을 뵈니까 우리당이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이 부끄럽고 송구스럽다”며 “우리 당 자치단체들의 성공이 우리 당의 성과로 한 데 모이지 않고, (국민들의) 지지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재보선 때도 (이같은 현상을) 절감했다”고 당의 현실을 토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5:56 여야 원내지도부 ‘세월호 시행령’ 놓고 3차 협상도 결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지난 27일 오후 2시 50분경부터 28일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기 위해 공무원연금개혁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등 밀린 현안을 놓고 협상에 임했지만 3시간 만에 결렬됐고, 다시 재개한 협상이 심야까지 이어지는 등 진통을 겪었지만, 28일 오전까지 최종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여야는 본회의가 예정된 28일 오전에도 다시 만나 이와 같은 쟁점 현안 타결을 위해 협상을 이어간다데는 이견이 없었다. 그러나 끝내 이날 오후가 되고록 협상은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저녁 자정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5-28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