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 "용산서 만나자"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갖고 가급적 빨리 만나자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울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 수석은 "윤 대통령은...
기사 (4,2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JTBC "최순실, 朴대통령 연설문 곳곳에 붉은 줄 치며 고친 흔적" [한강타임즈]박근혜 정권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무려 44개에 달하는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고 JTBC가 24일 보도, 파문이 일고있다.JTBC는 이날 최씨의 컴퓨터 파일 200여개를 입수·분석한 결과, 최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받아봤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특히 "최 씨가 연설문 44개를 파일 형태로 받은 시점은 모두 대통령이 연설을 하기 이전이었다"고 밝혔다. 최씨가 이 문건을 받아 열어본 시점은 대통령이 실제 발언했던 것보다 길게는 사흘이나 앞섰다는 것.대표적인 연설문이 박 대통령이 지난 2014년 3월 28일 독일 드레스덴 연설이다. 박 대통령 연설이 시작된 건 한국시각으로 3월 28일 오후 6시 40분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5 09:52 박원순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사전열람 특검·국정조사 착수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 문서를 미리 받아 봤다는 JTBC 보도와 관련 "사실이라면 특검과 국정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중대한 국기문란행위이고 국정농단"이라며 "특검과 국정조사를 포함한 즉각적인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이를 덮으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되선 안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 고치기를 좋아했다는 언론보도에 지난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의 말을 인용했다. 당시 이 비서실장은 "연설문 수정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지도 않은 일",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얘기가 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5 09:47 우상호 "최태민- 박근혜- 최순실 전국민이 알고 있는, 피보다 진한 관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현 정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 대해 "최 씨 어머니의 팔순잔치 때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며 최 씨가 박 대통령의 비선실세임을 기정사실화 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일반적인 아는 사이에도 가서 축가를 부르냐"고 꼬집었다.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두 사람에 대해 "아는 사이는 맞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우 원내대표는 "최태민 목사와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씨의 관계는 전국민이 알고 있는, 정말 피보다 진한 관계"라며 "이걸 그냥 아는 사이로 격하해, 최 씨 비리와 박 대통령의 관계를 어떻게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4 10:10 정유라 자기소개란 "부친 정윤회 박근혜 대통령 보좌...난 삼성팀 소속” 파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권 비선실세 의혹을 사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국제승마연맹(FEI) 홈페이지에 자신을 소개하는 가족란 코너에, 자신의 부친 정윤회 씨가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고 쓴 사실이 21일 밝혀져 파문이 일고있다.정윤회씨는 이른바 '청와대 정윤회 문건'을 통해 청와대 공식참모도 아니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비선실세'로 지목됐다가, 검찰 수사를 통해 무혐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딸 정유라는 자신의 부친을 박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고 '고백'한 셈이다.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유라씨는 국제승마연맹 홈페이지에 자신의 부친에 대해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 보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1 10:53 정병국 "우병우 국감 안 나오면 법적조치 가능" [한강타임즈]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불출석 할 경우 동행명령권을 발부할 수 있는 입장을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야당의 동행명령권 추진에 대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권한이니까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불출석은 어떤 사유로도 얘기가 안된다고 본다"며 "우 수석은 이미 사임을 했어야 하는데 해임을 하지 않았으니 국회의 출석 요구에 당연히 응해야 한다"고 우 수석의 증인 출석을 촉구했다.그는 이어 "불출석 사유서의 사유를 보니 이유가 안 된다. 과거에는 그럼 어떻게 민정수석들이 출석을 했는지, 전혀 이유가 안 되는 얘기를 한다"며 "(동행명령권이 발부됐는데도) 오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21 10:11 김영주 "2007년 MB측... 최태민 일족, 朴 등에업고 국정농단 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상대(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박근혜 후보가 집권하면 최태민씨 일족이 집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꼬집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천벌을 받으려면 무슨 짓을 못 하느냐'며 최씨 일족을 두둔했다. 요즘 이 불길한 예감이 적중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지적했다.김 최고위원의 이같은 언급은 9년전인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측이 박근혜 후보에게 제기했던 '최태민 목사'와 관련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1 10:09 손학규 측근, 대부분 당에 남기로..독단적 결정에 실망감도!! [한강타임즈]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전격 탈당 선언을 함에 따라 당내 측근 의원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가 탈당 선언 이후 민주당 소속 손 전 대표의 측근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찬열 의원을 제외하고는 탈당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손 전 대표는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측근인 이종걸 강창일 양승조 오제세 조정식 이찬열 전혜숙 강훈식 고용진 김병욱 정춘숙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전 대표 측근들은 대부분 탈당을 만류했으나 손 전 대표가 강하게 탈당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손 전 대표 역시 측근들에게 '당에 남아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손학규계 한 중진의원은 통화에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0-21 10:05 [송민순 회고록] 남경필 "문 전 대표가 논란 종식해야" vs 이재정 "10년 전 일, 기억 안나는 게 당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한 남경필 경기지사와 당시 통일부장관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던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20일 한테이블에 마주 앉았다.남 지사는 "문 전 대표가 논란을 종식해야 한다"는 견해를 거듭 밝혔고, 이 교육감은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문 전 대표를 대변했다.둘의 '회고록 대화'는 이 교육감이 20일 오전 9시35분께 교육행정 협의차 자신의 집무실을 찾은 남 지사에게 "얼마 전에 친구에게 '잊을 만 하면 (보도에)나오냐'는 전화를 받았다"고 인사말을 건네면서 시작됐다.이 교육감이 이렇게 인사말을 한 것은 전날 남 지사가 "문 전 대표가 한발 물러서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0 15:49 문재인 "송민순 회고록 논란, 새누리 정말 찌질한 정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대해 "정말 찌질한 정당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을 맹비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국민 분노는 거의 폭발 지경인데 새누리당만 과거 10년 전 일에 매달려서 색깔론·종북놀음에 빠져서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이유는 딱 하나 저 문재인에게 타격을 줄 수 있을까 그 궁리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어제 국정원 국감에서 나온) 국정원장 발언을 보면 거기에 우리 청와대와 정부까지도 가세하는 것 같은데 정말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을 것이라 경고하고 싶다"며 이병호 국정원장이 명확한 증거 제시 없이 문 전 대표가 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0 14:19 홍익표 "이병호 국정원장, '사견' 전제로 정치적 발언 부적절..본연의 임무로 되돌아가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병호 국정원장이 명확한 증거 제시 없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과 상의한 것이 맞다고 주장, 사견 논란을 자초한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정원장이 사견을 피력하면 일반국민은 뭔가 근거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한다"며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해온 야권의 오래된 지적을 또 한번 무시한 것"이라며 이 원장을 비난했다.특히 홍익표 의원은 "국정원장이 사견을 전제로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사실과 정보에 바탕을 두고 말하는 게 정보기관 수장으로서 당연한 태도인데 기본자질에 문제가 있다"며 "국정원장은 정부와 정치권이 올바른 결정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0 12:47 민주당 '고모 씨, 최순실 가장 즐겨하는 취미 대통령 연설문 고치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0일 '비선실세' 의혹이 제기된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기를 좋아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대통령의 가방을 제작한 전직 펜싱국가대표인 고모 씨가 '최순실이 가장 즐겨하는 취미가 대통령 연설문 고치기'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대통령의 연설문마저 맘대로 좌지우지했다는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최순실을 중심으로 한 박근혜정부의 비선논쟁이 가열되는 와중에 비선의 비선(고 씨)까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최순실, 정유라 등 비선실세와 비선실세의 비선까지, 대통령의 정통성에 대한 우려는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며 "청와대는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0 11:56 이정현 "북한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 확신한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북한이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장진호 전투 영웅 추도식에 참석해 "이제 북한 내부 고위층 조차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탈북을 감행하는 현상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남한 내부에 있었던 많은 분열과 혼란과 갈등도 이제 종식되고 심지어 그간 안보를 무시했던 정치집단들까지도 국민들의 이런 정서에 눌려 안보 우클릭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뭉쳐 북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정부에 들어와서 체제 전복 세력이었던 RO를 포함한 세력들에 대해 단호히 대처했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19 17:56 손학규, 20일 정계복귀 선언!! [한강타임즈]2014년 7·30 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정계 복귀를 선언한다.손 전 대표와 가까운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손 전 대표는 20일 오전 8시께 전남 강진을 떠나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다. 손 전 대표는 2014년 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 토굴에서 머물러왔다. 이후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정계복귀 권유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손 전 대표는 지난달 20일 "강진의 사랑을 받고 산 저 손학규가 강진에서 일으킨 다산의 개혁 정신으로 나라를 구하는 데 저를 던지고자 한다"며 정계복귀를 시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7:00 문재인 "새누리, 망국적인 종북타령 뿌리 뽑아야..나의 정치목표 삼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새누리당이 선거만 다가오면 색깔론을 고질병처럼 다시 하고 있는데 이런 아주 못된 버릇을 이번에 꼭 고쳐놓겠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새누리당을 비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한 자동차 부품업체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우리 정치의 발전을 가로막는 이런 망국적인 종북타령을 이번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색깔론을 통한 분열의 정치, 적대의 정치, 혐오의 정치를 바로잡는 것을 나의 정치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당시 사전에 북한의 의견을 물었는지 아니면 사후에 통보했는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6:57 이대 교수들, 최경희 총장 사퇴 촉구 시위..개교 이래 처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화여대 교수들의 최경희 총장 사퇴 촉구 시위가 19일 열린다.이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예고한대로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교내 본관 앞에서 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교수들이 총장 사퇴 촉구 시위에 나서는 건 이대 개교 130년 만에 처음이다. 교수비대위는 집회 참여자 규모를 1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같은 교수들의 집단 행동은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60·여)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한 학교 측의 특혜 의혹이 원인이 됐다.교수비대위는 지난 15일 시위 계획을 알리면서 "이화여대의 입학 및 학사관리 관련 의혹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으나 학교당국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기는커녕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1:23 유승민 "편파적 기소 검찰.. 거센 개혁의 바람 불 것" [한강타임즈]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18일 검찰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야당 의원들은 무더기 기소하면서 여당 의원들은 봐주기 기소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 "편파적이었다"며 검찰을 질타했다.유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기소가 편파적이라는 야당의 주장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유 의원은 "그것뿐만 아니고 지금 검찰이 자기 자신들의 부패 문제, 그게 국민들한테 굉장히 실망을 많이 주었다"면서 "지금 검찰이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사법정의가 얼마나 중요한 정의인데, 검찰이 정의의 최후의 보루인데, 우리나라 검찰이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든다. 검찰이 망가지면 언젠가 아마 거센 검찰개혁의 바람이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19 10:50 추미애, 이정현 법적조치 할것!!.."새누리당 안보극장, 한물간 매카시 영화 틀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북한과 내통했다고 주장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문 전 대표를 종복(從僕)이라고 비난한 박명재 사무총장에 대해 "국기문란·반역·내통과 같은 적반하장의 막말과 거짓으로 진실을 호도하는 이 대표와 박 사무총장을 법적조치하겠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고 "새누리당이 권력형 비리 문제를 막으려 벌이는 치졸한 정치공세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새누리당에 품격을 바라지는 않지만 최소한 천박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게 한 나라를 책임진 집권당 지도부의 말이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새누리당의 안보극장이 한물간 낡은 매카시 영화를 틀려고 한다. 아니 이미 틀었다"고 새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0:46 이재명 시장 SNS 친구들 다 모인다. 정계 관심 ‘대폭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강력한 대권 주자로 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 손가락혁명(이하 손가혁) 동지들의 총 집결을 앞두고 여의도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3일 서울시 세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재명 시장의 SNS 친구들인 ‘손가혁’ 동지들의 이날 모임인 ‘작당모의’는 “이재명 시장과 함께하는 두 번째 카페트인(카카오톡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축약) 모임”이다.야권의 강력한 대선 ‘적토마’로 급부상한 이재명 시장의 이날 모임에 야3당의 관심은 물론 새누리당 인사들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는 이재명 시장이 현역 국회의원이나 정치 일선에 있는 정계 인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기관의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을뿐더러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6:03 문재인 "군대도 제대로 갔다 오지 않은 사람들이 걸핏하면 종북 타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결국 나 문재인이 가장 앞서가니깐 나 문재인이 두려워서 일어나는 일 아니겠나"라며 새누리당의 공세를 대선국면의 전술의 일환으로 규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괴산군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매장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아마 이번에 송민순 전 장관 회고록 때문에 논란이 많아서 걱정도 좀 하리라 생각한다. 걱정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경제의 극심한 경제위기, 민생파탄, 거기다가 최순실 우병우 등 권력실세들의 국정농단 비리, 또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 문제 등을 가리고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색깔론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런 새누리당의 시도는 결코 성공 못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8 17:23 홍익표 "유엔인권결의안 기권 여부 북한에 물어보고 결정한 적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유엔인권결의안의 기권 여부를 북한에 물어보고 결정한 적이 없다"고 잘라말했다.논란이 된 회고록에서 송 전 장관과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 묘사된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의 당시 정책보좌관이었던 홍 의원은 이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입장을 전달할 수는 있으나 북한에 물어보고 (기권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의원은 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시 인권결의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갖고 있었다고도 했다.홍 의원은 "이재정 장관이 2007년 11월15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끝내고 돌아와 자신과 송 전 장관이 주로 토론했는데 백종천 안보실장과 김만복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8 17:17 문재인 "권력형 비리 문제 남북 문제로 덮으려 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최순실·우병우 등 권력형 비리 문제가 불거지자 남북 문제로 덮으려고 한다"며 이번 논란을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덮기위한 물타기로 규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어떻게 남북 관계를 정쟁에 활용하나. 막장이다.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철학이 있다면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격분했다.문 전 대표는 또 자신이 지난 2007년 청와대 비서실장 재직 중 유엔의 대북인권결의안에 대해 '북한에 의중을 물어보라'고 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폭로에 대해 "솔직히 오래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해내기 쉽지 않다"면서도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8 07:40 문재인 "새누리당 허구한날 색깔론..북한 덕분에 존속하는 정당"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대해 "허구한날 종북 타령과 색깔론으로 국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고 있으니 우리 경제와 민생이 이렇게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새누리당의 정치공세에 반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의 이익공유제 실행기업 '디와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은 북한 덕분에 존속하는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에도 새누리당은 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 파탄, 그리고 우병우와 최순실의 국정 농단과 비리, 백남기 선생의 부검 문제 등을 덮기 위해 남북관계를 정쟁 속으로 또다시 끌어들이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공세를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덮기 위한 '물타기'로 규정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17 11:48 이재정 "남북 정상회담 하면 내통이냐 ..10년 전 얘기 정치적 활용" [한강타임즈안병욱 기자]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은 17일 '송민순 회고록 폭로' 논란을 '내통'으로 규정한 새누리당 공세에 대해 "그러면 남북 정상회담을 하면 내통이냐"라고 반발했다.이 전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남북관계를 발전시켜서 장관급 회담을 하면 내통하는 거냐"고 거듭 따졌다.그는 '정상회담은 공식적인 것이고 비공식적으로 뭔가를 주고받은 거니 내통이라는 게 새누리당 입장'이라는 진행자 지적에 "그건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런 내통(사전 입장 청취) 사실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이건 정말 우리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또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7 11:26 문정인 "'송민순 회고록 폭로' 정말 금도없는 막가파정치"...문재인 끼어들 여지나 역할 없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정인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는 17일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폭로' 사건과 관련, "내통은 무슨 내통이냐. 정말 금도없는 막가파정치"라고 새누리당을 비난했다.문 교수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런 것들은 정치적 악순환을 가져오고, 새누리당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문 교수는 과거 참여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를 지낸 바 있다.문 교수는 새누리당이 "사실상 북한과 내통한 것"이라며 문재인 전 대표를 연일 공격하는 데 대해서도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 자체에서도 내통이라는 표현은 전혀 없었다"며 "결국 이 사건을 정쟁화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7 11:23 송민순 회고록 타이밍!!...與 반기문 野 안철수 손학규 반사이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인 지난 2007년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송민순 회고록'이 정치권의 뜨거운감자가 되고 있다.내용의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것은 물론, 논란이 커지는 것 자체가 문 전 대표에게는 크나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참여정부에서 장관 등 요직을 지낸 송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왜 이 시점에 회고록을 내놓았느냐 하는 점이다.이번 회고록 발간으로 송민순 전 장관은 대선을 1년 2개월여 앞두고 야권 대선주자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 전 대표에게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 같은 정권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이고 민주당 소속 의원이었던 송 전 장관이 문 전 대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7 11: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169끝끝
JTBC "최순실, 朴대통령 연설문 곳곳에 붉은 줄 치며 고친 흔적" [한강타임즈]박근혜 정권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무려 44개에 달하는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고 JTBC가 24일 보도, 파문이 일고있다.JTBC는 이날 최씨의 컴퓨터 파일 200여개를 입수·분석한 결과, 최 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받아봤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특히 "최 씨가 연설문 44개를 파일 형태로 받은 시점은 모두 대통령이 연설을 하기 이전이었다"고 밝혔다. 최씨가 이 문건을 받아 열어본 시점은 대통령이 실제 발언했던 것보다 길게는 사흘이나 앞섰다는 것.대표적인 연설문이 박 대통령이 지난 2014년 3월 28일 독일 드레스덴 연설이다. 박 대통령 연설이 시작된 건 한국시각으로 3월 28일 오후 6시 40분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5 09:52 박원순 "최순실, 대통령 연설문 사전열람 특검·국정조사 착수해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 문서를 미리 받아 봤다는 JTBC 보도와 관련 "사실이라면 특검과 국정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중대한 국기문란행위이고 국정농단"이라며 "특검과 국정조사를 포함한 즉각적인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이를 덮으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되선 안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최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 고치기를 좋아했다는 언론보도에 지난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의 말을 인용했다. 당시 이 비서실장은 "연설문 수정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지도 않은 일", "봉건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얘기가 어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5 09:47 우상호 "최태민- 박근혜- 최순실 전국민이 알고 있는, 피보다 진한 관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현 정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 대해 "최 씨 어머니의 팔순잔치 때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며 최 씨가 박 대통령의 비선실세임을 기정사실화 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일반적인 아는 사이에도 가서 축가를 부르냐"고 꼬집었다.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두 사람에 대해 "아는 사이는 맞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우 원내대표는 "최태민 목사와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씨의 관계는 전국민이 알고 있는, 정말 피보다 진한 관계"라며 "이걸 그냥 아는 사이로 격하해, 최 씨 비리와 박 대통령의 관계를 어떻게든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4 10:10 정유라 자기소개란 "부친 정윤회 박근혜 대통령 보좌...난 삼성팀 소속” 파문!!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근혜 정권 비선실세 의혹을 사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국제승마연맹(FEI) 홈페이지에 자신을 소개하는 가족란 코너에, 자신의 부친 정윤회 씨가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고 쓴 사실이 21일 밝혀져 파문이 일고있다.정윤회씨는 이른바 '청와대 정윤회 문건'을 통해 청와대 공식참모도 아니면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비선실세'로 지목됐다가, 검찰 수사를 통해 무혐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딸 정유라는 자신의 부친을 박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고 '고백'한 셈이다.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유라씨는 국제승마연맹 홈페이지에 자신의 부친에 대해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 보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1 10:53 정병국 "우병우 국감 안 나오면 법적조치 가능" [한강타임즈]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불출석 할 경우 동행명령권을 발부할 수 있는 입장을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나와 야당의 동행명령권 추진에 대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권한이니까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불출석은 어떤 사유로도 얘기가 안된다고 본다"며 "우 수석은 이미 사임을 했어야 하는데 해임을 하지 않았으니 국회의 출석 요구에 당연히 응해야 한다"고 우 수석의 증인 출석을 촉구했다.그는 이어 "불출석 사유서의 사유를 보니 이유가 안 된다. 과거에는 그럼 어떻게 민정수석들이 출석을 했는지, 전혀 이유가 안 되는 얘기를 한다"며 "(동행명령권이 발부됐는데도) 오지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21 10:11 김영주 "2007년 MB측... 최태민 일족, 朴 등에업고 국정농단 할 것"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상대(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박근혜 후보가 집권하면 최태민씨 일족이 집권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고 꼬집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최고위'에서 이같이 말한 뒤, "박근혜 대통령은 이에 대해 '천벌을 받으려면 무슨 짓을 못 하느냐'며 최씨 일족을 두둔했다. 요즘 이 불길한 예감이 적중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지적했다.김 최고위원의 이같은 언급은 9년전인 지난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측이 박근혜 후보에게 제기했던 '최태민 목사'와 관련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1 10:09 손학규 측근, 대부분 당에 남기로..독단적 결정에 실망감도!! [한강타임즈]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전격 탈당 선언을 함에 따라 당내 측근 의원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가 탈당 선언 이후 민주당 소속 손 전 대표의 측근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찬열 의원을 제외하고는 탈당 의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손 전 대표는 탈당 기자회견에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측근인 이종걸 강창일 양승조 오제세 조정식 이찬열 전혜숙 강훈식 고용진 김병욱 정춘숙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전 대표 측근들은 대부분 탈당을 만류했으나 손 전 대표가 강하게 탈당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손 전 대표 역시 측근들에게 '당에 남아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손학규계 한 중진의원은 통화에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10-21 10:05 [송민순 회고록] 남경필 "문 전 대표가 논란 종식해야" vs 이재정 "10년 전 일, 기억 안나는 게 당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한 남경필 경기지사와 당시 통일부장관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던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20일 한테이블에 마주 앉았다.남 지사는 "문 전 대표가 논란을 종식해야 한다"는 견해를 거듭 밝혔고, 이 교육감은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문 전 대표를 대변했다.둘의 '회고록 대화'는 이 교육감이 20일 오전 9시35분께 교육행정 협의차 자신의 집무실을 찾은 남 지사에게 "얼마 전에 친구에게 '잊을 만 하면 (보도에)나오냐'는 전화를 받았다"고 인사말을 건네면서 시작됐다.이 교육감이 이렇게 인사말을 한 것은 전날 남 지사가 "문 전 대표가 한발 물러서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0 15:49 문재인 "송민순 회고록 논란, 새누리 정말 찌질한 정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대해 "정말 찌질한 정당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을 맹비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순실 게이트 때문에 국민 분노는 거의 폭발 지경인데 새누리당만 과거 10년 전 일에 매달려서 색깔론·종북놀음에 빠져서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이유는 딱 하나 저 문재인에게 타격을 줄 수 있을까 그 궁리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어제 국정원 국감에서 나온) 국정원장 발언을 보면 거기에 우리 청와대와 정부까지도 가세하는 것 같은데 정말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을 것이라 경고하고 싶다"며 이병호 국정원장이 명확한 증거 제시 없이 문 전 대표가 북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0 14:19 홍익표 "이병호 국정원장, '사견' 전제로 정치적 발언 부적절..본연의 임무로 되돌아가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병호 국정원장이 명확한 증거 제시 없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한과 상의한 것이 맞다고 주장, 사견 논란을 자초한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정원장이 사견을 피력하면 일반국민은 뭔가 근거가 있는 게 아닌가 의심한다"며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해온 야권의 오래된 지적을 또 한번 무시한 것"이라며 이 원장을 비난했다.특히 홍익표 의원은 "국정원장이 사견을 전제로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사실과 정보에 바탕을 두고 말하는 게 정보기관 수장으로서 당연한 태도인데 기본자질에 문제가 있다"며 "국정원장은 정부와 정치권이 올바른 결정과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0 12:47 민주당 '고모 씨, 최순실 가장 즐겨하는 취미 대통령 연설문 고치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0일 '비선실세' 의혹이 제기된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고치기를 좋아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대통령의 가방을 제작한 전직 펜싱국가대표인 고모 씨가 '최순실이 가장 즐겨하는 취미가 대통령 연설문 고치기'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대통령의 연설문마저 맘대로 좌지우지했다는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이재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에서 "최순실을 중심으로 한 박근혜정부의 비선논쟁이 가열되는 와중에 비선의 비선(고 씨)까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변인은 "최순실, 정유라 등 비선실세와 비선실세의 비선까지, 대통령의 정통성에 대한 우려는 위험수위를 넘어섰다"며 "청와대는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20 11:56 이정현 "북한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 확신한다" [한강타임즈]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19일 "북한이 무너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1회 장진호 전투 영웅 추도식에 참석해 "이제 북한 내부 고위층 조차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탈북을 감행하는 현상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남한 내부에 있었던 많은 분열과 혼란과 갈등도 이제 종식되고 심지어 그간 안보를 무시했던 정치집단들까지도 국민들의 이런 정서에 눌려 안보 우클릭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로 뭉쳐 북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정부에 들어와서 체제 전복 세력이었던 RO를 포함한 세력들에 대해 단호히 대처했고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19 17:56 손학규, 20일 정계복귀 선언!! [한강타임즈]2014년 7·30 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정계 복귀를 선언한다.손 전 대표와 가까운 민주당 의원들에 따르면 손 전 대표는 20일 오전 8시께 전남 강진을 떠나 오후 4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계복귀를 선언할 예정이다. 손 전 대표는 2014년 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 토굴에서 머물러왔다. 이후 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부터 정계복귀 권유를 지속적으로 받아온 손 전 대표는 지난달 20일 "강진의 사랑을 받고 산 저 손학규가 강진에서 일으킨 다산의 개혁 정신으로 나라를 구하는 데 저를 던지고자 한다"며 정계복귀를 시사했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7:00 문재인 "새누리, 망국적인 종북타령 뿌리 뽑아야..나의 정치목표 삼겠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새누리당이 선거만 다가오면 색깔론을 고질병처럼 다시 하고 있는데 이런 아주 못된 버릇을 이번에 꼭 고쳐놓겠다"며 의혹을 제기하는 새누리당을 비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한 자동차 부품업체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우리 정치의 발전을 가로막는 이런 망국적인 종북타령을 이번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색깔론을 통한 분열의 정치, 적대의 정치, 혐오의 정치를 바로잡는 것을 나의 정치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당시 사전에 북한의 의견을 물었는지 아니면 사후에 통보했는지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6:57 이대 교수들, 최경희 총장 사퇴 촉구 시위..개교 이래 처음!!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이화여대 교수들의 최경희 총장 사퇴 촉구 시위가 19일 열린다.이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예고한대로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교내 본관 앞에서 최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연다.교수들이 총장 사퇴 촉구 시위에 나서는 건 이대 개교 130년 만에 처음이다. 교수비대위는 집회 참여자 규모를 1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같은 교수들의 집단 행동은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60·여)씨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한 학교 측의 특혜 의혹이 원인이 됐다.교수비대위는 지난 15일 시위 계획을 알리면서 "이화여대의 입학 및 학사관리 관련 의혹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으나 학교당국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기는커녕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1:23 유승민 "편파적 기소 검찰.. 거센 개혁의 바람 불 것" [한강타임즈]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18일 검찰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야당 의원들은 무더기 기소하면서 여당 의원들은 봐주기 기소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 "편파적이었다"며 검찰을 질타했다.유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기소가 편파적이라는 야당의 주장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유 의원은 "그것뿐만 아니고 지금 검찰이 자기 자신들의 부패 문제, 그게 국민들한테 굉장히 실망을 많이 주었다"면서 "지금 검찰이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사법정의가 얼마나 중요한 정의인데, 검찰이 정의의 최후의 보루인데, 우리나라 검찰이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든다. 검찰이 망가지면 언젠가 아마 거센 검찰개혁의 바람이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19 10:50 추미애, 이정현 법적조치 할것!!.."새누리당 안보극장, 한물간 매카시 영화 틀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북한과 내통했다고 주장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와 문 전 대표를 종복(從僕)이라고 비난한 박명재 사무총장에 대해 "국기문란·반역·내통과 같은 적반하장의 막말과 거짓으로 진실을 호도하는 이 대표와 박 사무총장을 법적조치하겠다"고 밝혔다.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를 열고 "새누리당이 권력형 비리 문제를 막으려 벌이는 치졸한 정치공세에 단호히 맞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새누리당에 품격을 바라지는 않지만 최소한 천박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게 한 나라를 책임진 집권당 지도부의 말이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새누리당의 안보극장이 한물간 낡은 매카시 영화를 틀려고 한다. 아니 이미 틀었다"고 새누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9 10:46 이재명 시장 SNS 친구들 다 모인다. 정계 관심 ‘대폭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야권의 강력한 대권 주자로 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 손가락혁명(이하 손가혁) 동지들의 총 집결을 앞두고 여의도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3일 서울시 세종로 소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재명 시장의 SNS 친구들인 ‘손가혁’ 동지들의 이날 모임인 ‘작당모의’는 “이재명 시장과 함께하는 두 번째 카페트인(카카오톡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의 축약) 모임”이다.야권의 강력한 대선 ‘적토마’로 급부상한 이재명 시장의 이날 모임에 야3당의 관심은 물론 새누리당 인사들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는 이재명 시장이 현역 국회의원이나 정치 일선에 있는 정계 인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기관의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을뿐더러 정치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6:03 문재인 "군대도 제대로 갔다 오지 않은 사람들이 걸핏하면 종북 타령"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결국 나 문재인이 가장 앞서가니깐 나 문재인이 두려워서 일어나는 일 아니겠나"라며 새누리당의 공세를 대선국면의 전술의 일환으로 규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괴산군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매장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아마 이번에 송민순 전 장관 회고록 때문에 논란이 많아서 걱정도 좀 하리라 생각한다. 걱정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경제의 극심한 경제위기, 민생파탄, 거기다가 최순실 우병우 등 권력실세들의 국정농단 비리, 또 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 문제 등을 가리고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색깔론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런 새누리당의 시도는 결코 성공 못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8 17:23 홍익표 "유엔인권결의안 기권 여부 북한에 물어보고 결정한 적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유엔인권결의안의 기권 여부를 북한에 물어보고 결정한 적이 없다"고 잘라말했다.논란이 된 회고록에서 송 전 장관과 대립각을 세운 것으로 묘사된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의 당시 정책보좌관이었던 홍 의원은 이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입장을 전달할 수는 있으나 북한에 물어보고 (기권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의원은 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시 인권결의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갖고 있었다고도 했다.홍 의원은 "이재정 장관이 2007년 11월15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끝내고 돌아와 자신과 송 전 장관이 주로 토론했는데 백종천 안보실장과 김만복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8 17:17 문재인 "권력형 비리 문제 남북 문제로 덮으려 한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 "최순실·우병우 등 권력형 비리 문제가 불거지자 남북 문제로 덮으려고 한다"며 이번 논란을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덮기위한 물타기로 규정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뒤, "어떻게 남북 관계를 정쟁에 활용하나. 막장이다.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는 철학이 있다면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격분했다.문 전 대표는 또 자신이 지난 2007년 청와대 비서실장 재직 중 유엔의 대북인권결의안에 대해 '북한에 의중을 물어보라'고 했다는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폭로에 대해 "솔직히 오래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해내기 쉽지 않다"면서도 "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8 07:40 문재인 "새누리당 허구한날 색깔론..북한 덕분에 존속하는 정당"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대해 "허구한날 종북 타령과 색깔론으로 국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고 있으니 우리 경제와 민생이 이렇게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새누리당의 정치공세에 반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의 이익공유제 실행기업 '디와이'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은 북한 덕분에 존속하는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에도 새누리당은 극심한 경제위기와 민생 파탄, 그리고 우병우와 최순실의 국정 농단과 비리, 백남기 선생의 부검 문제 등을 덮기 위해 남북관계를 정쟁 속으로 또다시 끌어들이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공세를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덮기 위한 '물타기'로 규정했다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0-17 11:48 이재정 "남북 정상회담 하면 내통이냐 ..10년 전 얘기 정치적 활용" [한강타임즈안병욱 기자]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은 17일 '송민순 회고록 폭로' 논란을 '내통'으로 규정한 새누리당 공세에 대해 "그러면 남북 정상회담을 하면 내통이냐"라고 반발했다.이 전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남북관계를 발전시켜서 장관급 회담을 하면 내통하는 거냐"고 거듭 따졌다.그는 '정상회담은 공식적인 것이고 비공식적으로 뭔가를 주고받은 거니 내통이라는 게 새누리당 입장'이라는 진행자 지적에 "그건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우리는) 그런 내통(사전 입장 청취) 사실이 없다고 얘기하는데 이건 정말 우리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또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7 11:26 문정인 "'송민순 회고록 폭로' 정말 금도없는 막가파정치"...문재인 끼어들 여지나 역할 없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정인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는 17일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폭로' 사건과 관련, "내통은 무슨 내통이냐. 정말 금도없는 막가파정치"라고 새누리당을 비난했다.문 교수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런 것들은 정치적 악순환을 가져오고, 새누리당에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문 교수는 과거 참여정부 당시 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를 지낸 바 있다.문 교수는 새누리당이 "사실상 북한과 내통한 것"이라며 문재인 전 대표를 연일 공격하는 데 대해서도 "송민순 전 장관의 회고록 자체에서도 내통이라는 표현은 전혀 없었다"며 "결국 이 사건을 정쟁화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7 11:23 송민순 회고록 타이밍!!...與 반기문 野 안철수 손학규 반사이익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인 지난 2007년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송민순 회고록'이 정치권의 뜨거운감자가 되고 있다.내용의 진실공방이 벌어지는 것은 물론, 논란이 커지는 것 자체가 문 전 대표에게는 크나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참여정부에서 장관 등 요직을 지낸 송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왜 이 시점에 회고록을 내놓았느냐 하는 점이다.이번 회고록 발간으로 송민순 전 장관은 대선을 1년 2개월여 앞두고 야권 대선주자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문 전 대표에게 치명적 타격을 입혔다. 같은 정권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이고 민주당 소속 의원이었던 송 전 장관이 문 전 대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0-1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