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3일 구청 강당에서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좋은 이웃들’은 소외계층을 발굴해 민간자원을 연계·지원하는 자원봉사단으로,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가 구성·운영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구로구가 후원한다.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좋은 이웃들’ 신규 자원봉사단원 51명이 선발됐다.자원봉사단원들은 ▲공중화장실, 전철역주변, 공원, 여관 및 여인숙, 고시원, 쪽방, 비닐하우스, 창고 및 컨테이너 등에서 주거 또는 생활하는 거주자 ▲그 밖에 기존의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하기 어려운 가구 등의 소외계층을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발굴된 소외계층에게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구로구 | 조영남 기자 | 2016-05-2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