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제 일본 중국 아시아 미국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영어뉴스 해외화제 국제일반 맵고 짠 음식 담배보다 무섭다.. 매년 1100만 명 조기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매년 1100만명이 일찍 목숨을 잃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뛰어넘는 것이다. 또 짜고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한국인의 경우 매년 인구 10만명 당 104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대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17년에 걸쳐 19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 세계 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7)' 보고서를 3일(현지시간)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했다.보고서는 전 세계의 조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4 16:03 비트코인, 고공행진 4800달러 육박..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 하고 있다.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 현재(미 동부시간) 전날 대비 15% 이상 오른 4800달러(약545만8000원)에 달하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룩셈부르크의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는 한때 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코엔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이 140억달러(약 15조9180억원) 이상 뛰어 올랐다.CNBC는 이같은 비트코인의 수직상승 이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3 09:14 비트코인, 개당 가격 5000달러 돌파.. 577만4277원 폭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이 2일(현지시간) 갑자기 폭등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 시장에서 거래되는 세계 최대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1시38분에 전날 대비 23% 증가해 5078.52달러(577만4277원)로 뛰어올랐다.이는 전날 4126.69달러에 비해 22.76% 급등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암호화 화폐인 이더(Ether), 리플(Ripple), 라이트코인(Litec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2 17:35 “엄마! 내 사진 올리지 마” 기네스 팰트로 딸 SNS 논쟁 불러 일으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SNS에 올릴 때 미리 자녀에게 동의를 구해야 할까?부모가 마음대로 자녀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몇 살까지일까?미국 유명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10대 딸이 SNS에 자기 사진을 올린 어머니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이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팰트로는 이혼한 가수 크리스 마틴 사이에서 낳은 딸 애플 마틴(14)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 애플은 "엄마, 우리 이 이야기했었지. 내 동의없이는 아무 것도 올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3-29 17:55 과테말라서 대형 트레일러 군중 덮쳐.. 최소 30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과테말라 서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27일 밤(현지시간) 대형 트레일러가 사람들이 밀집해 있던 곳을 덮치면서 최소 30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솔로라주 나훌라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지 소방대 대변인 세실로 차카지에 따르면 사건 발생 전 일어난 또 다른 사고로 숨진 한 남성을 살펴보기 위해 모여 있던 사람들 위로 대형 트레일러가 덮쳤다.사고를 낸 트레일러 운전자는 고속도로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지 미처 발견하지 못해 그대로 이들을 덮쳤으며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소셜미디오에 올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3-28 14:46 러시아 북극곰 비상사태.. 먹이 찾아 거리 활보·건물 침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러시아의 북극지역 개발 추진으로 인간과 북극곰 간 충돌이 잦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선 비상사태까지 선포하고 나섰다.5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주 노바야제믈랴 지구 벨루시아 구바 지역에선 지난 2월 무려 10여마리의 북극곰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건물로 침입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이에 일주일 동안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스크바에 도움을 요청했다.일각에선 사건 원인으로 음식물쓰레기 방치를 꼽았지만, 북극곰 전문가들은 해수결빙이 늦어지면서 북극곰들이 인간 거주지가까이 올 수밖에 없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3-05 17:51 UN “대기오염, 조용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살인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이 환경 문제로 분류되던 대기오염을 이제는 '인권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시간 800명이 죽어간다는 보고를 내놨다.4일(현지시간) 유엔은 공식 홈페이지에 제네바에서 열린 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된 데이비드 보이드 인권·환경 특별보고관의 보고서를 공개하고 "대기오염은 조용하고, 가끔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엄청난 살인자"라고 경고했다.보이드는 “155개 국가는 법적으로 건강한 환경 제공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산업 활동, 열악한 폐기물 관리, 농업 방식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3-05 13:39 WHO “전 세계인 건강 최대 위협요인 대기오염·기후변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인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으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꼽았다.WHO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10대 글로벌 보건 위협' 명단을 공개하고 대기 오염과 기후변화를 최대 위협으로 규정했다.WHO에 따르면, 전 세계인의 10명 중 9명이 매일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다. 미세한 오염물질은 인간의 폐와 심장, 뇌기능이 피해를 입히며, 매년 약 700만명이 암, 심장마비, 폐질환 등으로 조기사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죽음의 약 90%는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1-21 14:15 옛 소련 조지아 공화국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 당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조지아 공화국(러시아명 그루지야)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됐다.조지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를 통해 무소속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후보(66)가 59.56%의 득표율로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BBC는 주라비슈빌리 당선인이 2020년 총선을 기점으로 의원내각제로 전환되는 조지아에서 마지막으로 선출된 직선제 대통령이라고 보도했다. 조지아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셈이다.BBC에 따르면 주라비슈빌리 당선인은 프랑스 파리 태생이다. 그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1-29 17:53 美 ‘로메인 상추’ 섭취 절대 금지.. ‘이콜라이’ 오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과 캐나다 보건 당국이 '로메인 상추' 섭취에 주의를 당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국과 캐나다 보건당국은 20일(현지시간) 새로운 병원성 장출혈성 대장균(이콜라이·E.Coli)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이 상추로 인해 미국의 11개주에서 32명,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18명이 감염돼 캐나다 보건당국과 함께 조사 중이다.FDA의 스코트 고트리브 위원은 “아직 로메인 감염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수집하지 못했지만 일단 수퍼마켓과 식당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1-21 17:44 '美 만화업계 대부' 스탠리, 향년 95세 별세.. 트위터 계정 네티즌 애도물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의 대부로 불렸던 수석 작가겸 편집인 스탠 리(Stan Lee)가 12일(현지시간) 향년 95세로 별세한 가운데, 그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그의 사망이 알려진 직후 그의 트위터 계정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계정은 341만명의 팔로어를 둔 공식 계정이지만, 그가 직접 운영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게재된 사진은 검은 바탕에 '1922-2018(스탠리 출생-사망 연도)'이라는 숫자와 함께 'Excel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11-13 09:33 프란치스코 교황, 대만 정부 초청 거절 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바티칸의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만 정부의 방문 초청을 거절했다고 중앙통신과 바티칸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바티칸 대변인은 전날(현지시간) 바오로 6세 전 교황의 시성식에 참석차 바티칸을 찾은 천젠런(陳建仁) 대만 부총통이 지난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교황의 방대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유럽에서 유일하게 대만과 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바티칸은 지난달 22일 중국 주교 서품에 관해 중국과 잠정 합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10-19 15:39 [속보] 노벨평화상 발표.. 데니스 무퀘게·라디아 무라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0-05 18:06 해외 도박업체, 노벨 평화상 유력 수상자 문재인·트럼프 꼽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해외에서도 점쳐지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도박업체들이 올해의 유력한 수상자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독립 운동을 이끈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전 자치수반' 등을 꼽았다고 보도했다.4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도박업체들이 꼽은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다.타임은 2017년 북한의 빈번한 핵실험·미사일 발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10-05 16:13 캐나다, ‘로힝야 탄압 묵인’ 관련 아웅산 수지 명예 시민권 박탈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캐나다가 미얀마 군부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 탄압을 묵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의 캐나다 명예 시민권 박탈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캐나다 하원은 이날 만장일치로 수지 자문역의 명예 시민권을 박탈하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캐나다 정부는 '인권운동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1991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수지 자문역에게 2007년 상하원의 공동 의결을 거쳐 명예 시민권 자격을 줬다.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9-28 10:41 세계적 페미니스트 그리어, 성폭행 처벌 완화 주장.. 여성계 ‘당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미니스트 중 한 명인 저메인 그리어(79)가 성폭행 처벌 완화를 주장해 여성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그리어는 하루 전 영국 웨일스에서 열린 '헤이 문학예술 페스티벌'에서 성폭행을 폭력적 범죄로 보지 말자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당시 페스티벌에 참석한 일부 참석자들은 그리어의 발언에 자리를 벗어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리어는 이날 "대다수의 성폭행은 (육체적) 부상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며 "성폭력은 게으르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6-01 15:30 WHO, 민주콩고 에볼라 '수주 내 확산' 우려...첫 발병 2주 만에 '신속한 대응' 이어져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WHO의 긴급대응팀을 이끄는 피터 살라마 국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특별회의에서 "우리는 유행병이 확산하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놓였다며 "이번 감염 사태가 수주일 내 대도시 지역으로 확산할지 또는 감염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내릴 수 있을지 판가름이 날것"이라고 말했다고 AFP가 보도했다.WHO는 지난 8일 민주콩고에서 최초로 에볼라 감염환자가 보고된 후 이날까지 총 58명의 감염자가 나와 전날 발표한 51명보다 7명이 늘었고 사망자는 현재 27명이라고 전했다.이번 에볼라 발병은 민주콩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5-24 17:25 인도 남부서 '니파 바이러스' 감염 10명 사망... 아직 바이러스 백신 없어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서 신종 전염병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에 감염돼 사망한 이가 10명으로 늘어나면서 주민들 사이에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인도 NDTV가 22일 전했다.K.K 샤일라자 주 보건부 장관은 지난 18일 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첫 사망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10명이 숨졌으며 2명이 중태라고 설명했다.전날에는 코지코데 페람바라 병원에서 이 바이러스에 최초 감염된 가족 3명을 치료하던 간호사 리니 푸투세리(31·여)가 역시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5-23 16:55 하와이 화산폭발로 첫 중상자 발생...용암 튀면서 하반신 크게 다쳐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2주 넘게 화산재와 용암을 내뿜고 있는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 섬(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 인근에서 첫 중상자가 나왔다.주민과 관광객 수천 명이 대피한 가운데 그동안 다친 사람이 없었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한 명이 용암이 튀면서 하반신을 심하게 다쳤다고 AP통신과 하와이 현지신문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노스팜스 로드에 있는 집주인으로 알려진 이 주민은 자택 3층 발코니에 서 있다가 용암이 튀면서 암석 조각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라바 스패터(lava spatter)'에 정강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5-21 15:52 이란 남서부서 닷새 만에 또 지진 발생...80여명 부상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7일(현지시간) 0시 27분께 이란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 아흐마드 주(州)의 주도 야수즈 부근에서 규모 4.8의 지진(진원 깊이 5㎞)이 나 80여명이 부상했다고 이란 구조 당국이 밝혔다.2일 오전 코길루예·보예르 아흐마드 주에서는 야수즈에서 북쪽으로 30㎞ 떨어진 시샤크 지역에서 규모 5.2의 강진이 나 133명이 중·경상을 당하고 건물에 금가거나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란에선 지난해 11월 12일 북서부 케르만샤 주에서 규모 7.3의 강진으로 530여명이 숨진 이후 지금까지 규모 6.0의 지진이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5-07 17:05 전기차업체 테슬러 직원부상 기록 조작…공장 '안전문제' 은폐 의혹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미국 CNBC 방송이 탐사보도 매체 리빌뉴스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공장 안전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공장 직원들의 부상 정도를 조작해서 보고했다고 보도했다.리빌뉴스는 "테슬라는 직원부상 공식 집계를 낮추기 위해 독성물질 노출과 근육 경련, 스트레스 등을 개인적인 의료문제나 응급조치만 필요한 경미한 사고로 기재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미적 기호를 맞추기 위해 공장 내 안전 표시도 수정됐다고 폭로했다.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노란색을 싫어해 공장 바닥에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16 17:32 볼리비아 주석광산 폭발사고...사망자 8명, 부상자 15명 치료 중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세계 최대의 주석 생산국 볼리비아 한 주석광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볼리비아 현지언론들은 11일 볼리비아 우아누니 광산에서 다이너마이트와 40여 명의 광부들을 태운 대형트럭이 광산에 진입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최소 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전문가들을 현장에 급파해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12 11:26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CEO, 美 청문회 사과…“모두 내 책임”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8700만명의 개인정보 무단 유출 파문에 휩싸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청문회에 출석했다. 평소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이었던 저커버그는 단정한 넥타이 정장을 입고 나타났고 최근 불거진 가짜뉴스 유통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사죄했다. 저커버그는 이날 미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합동 청문회에 출석해 페이스북에서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흘러나간 점에 대해 “이번 개인정보 유출 건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사과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청문회장 안팎에서는 페이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11 10:45 필리핀 '보라카이' 섬, 6개월간 폐쇄…‘시궁창’ 환경오염문제 해결 나서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필리핀 대표 휴양지인 보라카이가 환경정화를 위해 6개월간 전면 폐쇄된다. 5일(한국 시각) 외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대변인 해리 로크는 대통령의 지시로 4월 26일부터 6개월간 보라카이를 폐쇄하고 관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보라카이 섬의 환경문제 개선을 언급해왔지만, 필리핀 정부는 마땅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필리핀 정부는 이미 보라카이 섬에 있는 환경유해 시설 100개가량에 철거하라는 경고장을 발송했다. 당국은 또 보라카이 섬의 환경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05 14:02 유튜브 총격범, 3명 총상 입힌 후 자살…평소 유튜브 ‘동영상 차별’ 불만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현지시각으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부르노에 위치한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총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39세 여성 나심 아그담으로 범행 후 현장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그담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샌프란시스코 저커버그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중 36세 남성은 생명이 위험하고 32세 여성도 중상을 입었으며 27세 여성은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그담은 SNS를 통해 채식 권장, 동물 권리 신장 메시지를 전하는 유튜버로 활동해 왔다. 유튜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05 11: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맵고 짠 음식 담배보다 무섭다.. 매년 1100만 명 조기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매년 1100만명이 일찍 목숨을 잃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뛰어넘는 것이다. 또 짜고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한국인의 경우 매년 인구 10만명 당 104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워싱턴대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17년에 걸쳐 19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 세계 질병부담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17)' 보고서를 3일(현지시간)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했다.보고서는 전 세계의 조기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4 16:03 비트코인, 고공행진 4800달러 육박..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 하고 있다.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 현재(미 동부시간) 전날 대비 15% 이상 오른 4800달러(약545만8000원)에 달하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룩셈부르크의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는 한때 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코엔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이 140억달러(약 15조9180억원) 이상 뛰어 올랐다.CNBC는 이같은 비트코인의 수직상승 이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3 09:14 비트코인, 개당 가격 5000달러 돌파.. 577만4277원 폭등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이 2일(현지시간) 갑자기 폭등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 시장에서 거래되는 세계 최대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오후 1시38분에 전날 대비 23% 증가해 5078.52달러(577만4277원)로 뛰어올랐다.이는 전날 4126.69달러에 비해 22.76% 급등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암호화 화폐인 이더(Ether), 리플(Ripple), 라이트코인(Litec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4-02 17:35 “엄마! 내 사진 올리지 마” 기네스 팰트로 딸 SNS 논쟁 불러 일으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SNS에 올릴 때 미리 자녀에게 동의를 구해야 할까?부모가 마음대로 자녀의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것은 몇 살까지일까?미국 유명여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10대 딸이 SNS에 자기 사진을 올린 어머니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이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팰트로는 이혼한 가수 크리스 마틴 사이에서 낳은 딸 애플 마틴(14)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후 애플은 "엄마, 우리 이 이야기했었지. 내 동의없이는 아무 것도 올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3-29 17:55 과테말라서 대형 트레일러 군중 덮쳐.. 최소 30명 사망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과테말라 서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27일 밤(현지시간) 대형 트레일러가 사람들이 밀집해 있던 곳을 덮치면서 최소 30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솔로라주 나훌라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지 소방대 대변인 세실로 차카지에 따르면 사건 발생 전 일어난 또 다른 사고로 숨진 한 남성을 살펴보기 위해 모여 있던 사람들 위로 대형 트레일러가 덮쳤다.사고를 낸 트레일러 운전자는 고속도로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지 미처 발견하지 못해 그대로 이들을 덮쳤으며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소셜미디오에 올라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3-28 14:46 러시아 북극곰 비상사태.. 먹이 찾아 거리 활보·건물 침입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러시아의 북극지역 개발 추진으로 인간과 북극곰 간 충돌이 잦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선 비상사태까지 선포하고 나섰다.5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주 노바야제믈랴 지구 벨루시아 구바 지역에선 지난 2월 무려 10여마리의 북극곰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건물로 침입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이에 일주일 동안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스크바에 도움을 요청했다.일각에선 사건 원인으로 음식물쓰레기 방치를 꼽았지만, 북극곰 전문가들은 해수결빙이 늦어지면서 북극곰들이 인간 거주지가까이 올 수밖에 없었다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3-05 17:51 UN “대기오염, 조용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엄청난 살인자”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유엔이 환경 문제로 분류되던 대기오염을 이제는 '인권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기오염으로 인해 매시간 800명이 죽어간다는 보고를 내놨다.4일(현지시간) 유엔은 공식 홈페이지에 제네바에서 열린 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된 데이비드 보이드 인권·환경 특별보고관의 보고서를 공개하고 "대기오염은 조용하고, 가끔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엄청난 살인자"라고 경고했다.보이드는 “155개 국가는 법적으로 건강한 환경 제공의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며 “그러나 산업 활동, 열악한 폐기물 관리, 농업 방식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9-03-05 13:39 WHO “전 세계인 건강 최대 위협요인 대기오염·기후변화”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인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으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꼽았다.WHO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10대 글로벌 보건 위협' 명단을 공개하고 대기 오염과 기후변화를 최대 위협으로 규정했다.WHO에 따르면, 전 세계인의 10명 중 9명이 매일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다. 미세한 오염물질은 인간의 폐와 심장, 뇌기능이 피해를 입히며, 매년 약 700만명이 암, 심장마비, 폐질환 등으로 조기사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런 죽음의 약 90%는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9-01-21 14:15 옛 소련 조지아 공화국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 당선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조지아 공화국(러시아명 그루지야)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당선됐다.조지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를 통해 무소속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후보(66)가 59.56%의 득표율로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BBC는 주라비슈빌리 당선인이 2020년 총선을 기점으로 의원내각제로 전환되는 조지아에서 마지막으로 선출된 직선제 대통령이라고 보도했다. 조지아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셈이다.BBC에 따르면 주라비슈빌리 당선인은 프랑스 파리 태생이다. 그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1-29 17:53 美 ‘로메인 상추’ 섭취 절대 금지.. ‘이콜라이’ 오염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미국과 캐나다 보건 당국이 '로메인 상추' 섭취에 주의를 당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국과 캐나다 보건당국은 20일(현지시간) 새로운 병원성 장출혈성 대장균(이콜라이·E.Coli)에 오염된 로메인 상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이 상추로 인해 미국의 11개주에서 32명,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에서 18명이 감염돼 캐나다 보건당국과 함께 조사 중이다.FDA의 스코트 고트리브 위원은 “아직 로메인 감염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수집하지 못했지만 일단 수퍼마켓과 식당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1-21 17:44 '美 만화업계 대부' 스탠리, 향년 95세 별세.. 트위터 계정 네티즌 애도물결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마블 코믹스(Marvel Comics)의 대부로 불렸던 수석 작가겸 편집인 스탠 리(Stan Lee)가 12일(현지시간) 향년 95세로 별세한 가운데, 그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날 그의 사망이 알려진 직후 그의 트위터 계정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 계정은 341만명의 팔로어를 둔 공식 계정이지만, 그가 직접 운영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게재된 사진은 검은 바탕에 '1922-2018(스탠리 출생-사망 연도)'이라는 숫자와 함께 'Excel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11-13 09:33 프란치스코 교황, 대만 정부 초청 거절 왜?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바티칸의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만 정부의 방문 초청을 거절했다고 중앙통신과 바티칸 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바티칸 대변인은 전날(현지시간) 바오로 6세 전 교황의 시성식에 참석차 바티칸을 찾은 천젠런(陳建仁) 대만 부총통이 지난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교황의 방대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유럽에서 유일하게 대만과 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바티칸은 지난달 22일 중국 주교 서품에 관해 중국과 잠정 합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10-19 15:39 [속보] 노벨평화상 발표.. 데니스 무퀘게·라디아 무라드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10-05 18:06 해외 도박업체, 노벨 평화상 유력 수상자 문재인·트럼프 꼽아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해외에서도 점쳐지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도박업체들이 올해의 유력한 수상자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독립 운동을 이끈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전 자치수반' 등을 꼽았다고 보도했다.4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도박업체들이 꼽은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다.타임은 2017년 북한의 빈번한 핵실험·미사일 발사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10-05 16:13 캐나다, ‘로힝야 탄압 묵인’ 관련 아웅산 수지 명예 시민권 박탈 [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캐나다가 미얀마 군부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 탄압을 묵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아웅산 수지 미얀마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의 캐나다 명예 시민권 박탈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7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캐나다 하원은 이날 만장일치로 수지 자문역의 명예 시민권을 박탈하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캐나다 정부는 '인권운동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1991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수지 자문역에게 2007년 상하원의 공동 의결을 거쳐 명예 시민권 자격을 줬다.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국제일반 | 김미향 기자 | 2018-09-28 10:41 세계적 페미니스트 그리어, 성폭행 처벌 완화 주장.. 여성계 ‘당황’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미니스트 중 한 명인 저메인 그리어(79)가 성폭행 처벌 완화를 주장해 여성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그리어는 하루 전 영국 웨일스에서 열린 '헤이 문학예술 페스티벌'에서 성폭행을 폭력적 범죄로 보지 말자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당시 페스티벌에 참석한 일부 참석자들은 그리어의 발언에 자리를 벗어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리어는 이날 "대다수의 성폭행은 (육체적) 부상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며 "성폭력은 게으르고 국제일반 | 김진아 기자 | 2018-06-01 15:30 WHO, 민주콩고 에볼라 '수주 내 확산' 우려...첫 발병 2주 만에 '신속한 대응' 이어져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WHO의 긴급대응팀을 이끄는 피터 살라마 국장은 2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특별회의에서 "우리는 유행병이 확산하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놓였다며 "이번 감염 사태가 수주일 내 대도시 지역으로 확산할지 또는 감염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내릴 수 있을지 판가름이 날것"이라고 말했다고 AFP가 보도했다.WHO는 지난 8일 민주콩고에서 최초로 에볼라 감염환자가 보고된 후 이날까지 총 58명의 감염자가 나와 전날 발표한 51명보다 7명이 늘었고 사망자는 현재 27명이라고 전했다.이번 에볼라 발병은 민주콩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5-24 17:25 인도 남부서 '니파 바이러스' 감염 10명 사망... 아직 바이러스 백신 없어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서 신종 전염병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에 감염돼 사망한 이가 10명으로 늘어나면서 주민들 사이에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인도 NDTV가 22일 전했다.K.K 샤일라자 주 보건부 장관은 지난 18일 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첫 사망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10명이 숨졌으며 2명이 중태라고 설명했다.전날에는 코지코데 페람바라 병원에서 이 바이러스에 최초 감염된 가족 3명을 치료하던 간호사 리니 푸투세리(31·여)가 역시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5-23 16:55 하와이 화산폭발로 첫 중상자 발생...용암 튀면서 하반신 크게 다쳐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2주 넘게 화산재와 용암을 내뿜고 있는 미국 하와이주 하와이 섬(빅아일랜드) 동단 킬라우에아 화산 인근에서 첫 중상자가 나왔다.주민과 관광객 수천 명이 대피한 가운데 그동안 다친 사람이 없었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한 명이 용암이 튀면서 하반신을 심하게 다쳤다고 AP통신과 하와이 현지신문이 20일(현지시간) 전했다.노스팜스 로드에 있는 집주인으로 알려진 이 주민은 자택 3층 발코니에 서 있다가 용암이 튀면서 암석 조각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라바 스패터(lava spatter)'에 정강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5-21 15:52 이란 남서부서 닷새 만에 또 지진 발생...80여명 부상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7일(현지시간) 0시 27분께 이란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 아흐마드 주(州)의 주도 야수즈 부근에서 규모 4.8의 지진(진원 깊이 5㎞)이 나 80여명이 부상했다고 이란 구조 당국이 밝혔다.2일 오전 코길루예·보예르 아흐마드 주에서는 야수즈에서 북쪽으로 30㎞ 떨어진 시샤크 지역에서 규모 5.2의 강진이 나 133명이 중·경상을 당하고 건물에 금가거나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란에선 지난해 11월 12일 북서부 케르만샤 주에서 규모 7.3의 강진으로 530여명이 숨진 이후 지금까지 규모 6.0의 지진이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5-07 17:05 전기차업체 테슬러 직원부상 기록 조작…공장 '안전문제' 은폐 의혹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미국 CNBC 방송이 탐사보도 매체 리빌뉴스를 인용해 16일(현지시간)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공장 안전 성과를 높이기 위해 공장 직원들의 부상 정도를 조작해서 보고했다고 보도했다.리빌뉴스는 "테슬라는 직원부상 공식 집계를 낮추기 위해 독성물질 노출과 근육 경련, 스트레스 등을 개인적인 의료문제나 응급조치만 필요한 경미한 사고로 기재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미적 기호를 맞추기 위해 공장 내 안전 표시도 수정됐다고 폭로했다.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노란색을 싫어해 공장 바닥에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16 17:32 볼리비아 주석광산 폭발사고...사망자 8명, 부상자 15명 치료 중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세계 최대의 주석 생산국 볼리비아 한 주석광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볼리비아 현지언론들은 11일 볼리비아 우아누니 광산에서 다이너마이트와 40여 명의 광부들을 태운 대형트럭이 광산에 진입하던 중 폭발이 일어나 최소 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전문가들을 현장에 급파해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12 11:26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 CEO, 美 청문회 사과…“모두 내 책임”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8700만명의 개인정보 무단 유출 파문에 휩싸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청문회에 출석했다. 평소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이었던 저커버그는 단정한 넥타이 정장을 입고 나타났고 최근 불거진 가짜뉴스 유통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사죄했다. 저커버그는 이날 미 상원 법사위원회와 상무위원회의 합동 청문회에 출석해 페이스북에서 수천만 명의 개인정보가 흘러나간 점에 대해 “이번 개인정보 유출 건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사과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청문회장 안팎에서는 페이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11 10:45 필리핀 '보라카이' 섬, 6개월간 폐쇄…‘시궁창’ 환경오염문제 해결 나서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필리핀 대표 휴양지인 보라카이가 환경정화를 위해 6개월간 전면 폐쇄된다. 5일(한국 시각) 외신에 따르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대변인 해리 로크는 대통령의 지시로 4월 26일부터 6개월간 보라카이를 폐쇄하고 관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보라카이 섬의 환경문제 개선을 언급해왔지만, 필리핀 정부는 마땅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필리핀 정부는 이미 보라카이 섬에 있는 환경유해 시설 100개가량에 철거하라는 경고장을 발송했다. 당국은 또 보라카이 섬의 환경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05 14:02 유튜브 총격범, 3명 총상 입힌 후 자살…평소 유튜브 ‘동영상 차별’ 불만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현지시각으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부르노에 위치한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총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39세 여성 나심 아그담으로 범행 후 현장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그담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샌프란시스코 저커버그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중 36세 남성은 생명이 위험하고 32세 여성도 중상을 입었으며 27세 여성은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그담은 SNS를 통해 채식 권장, 동물 권리 신장 메시지를 전하는 유튜버로 활동해 왔다. 유튜 국제일반 | 오은서 기자 | 2018-04-05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