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尹 호위무사'도 안 먹힌다? 경기 하남갑, 추미애 지지율 강세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경기 하남갑에 출마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지율에서 경쟁자인 현역 비례대표 의원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부 법무장관 출신으로, 야권에서는 '윤석열 저격수'로 불린다. 이 후보의 경우 윤석열 대통령의 ...
기사 (4,4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새정치 “우리가 종북숙주? 새누리 해명 없으면 법적 조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기종 씨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습격사건일 발생한 이후 새누리당에 의해 ‘종북숙주’ 등의 음해성 강경 발언을 듣고만 있던 새정치민주연합이 마침내 새누리당의 종북몰이에 대해 강경대응의 칼을 빼들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대변인(충남 천안)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의원들의 종북몰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제되지 않은 표현들이 난무해 집권여당으로서 자격마저 의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야당까지 묶어서 종북숙주론에 대해 ‘단단히 말씀드리겠다, 야당에는 건전한 민주화세력에다가 이렇게 불순한 종북세력까지 뒤섞여있다’고 인터뷰했다”며 지난 9일 김진태 의원이 CBS의 한 토크쇼와 지난 9일 나눈 발언 내용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34 유승민 “영유아보육법은 4월 국회서 최우선 처리할 과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10일 오전 유승민 원내대표 주재로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여야간 적채되어 있는 정국현안과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어제(9일)는 우리 국토위하고 농해수위 청문회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 오늘 정무위 내일은 외통위 청문회 있고 다음 주도 청문회 있어서 고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이미 국회 청문보고서를 제출한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청문회에 대해 언급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어 “4월 임시국회에서 남은 일들을 이제 정리해야할 때가 왔다”며 “그래서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은 4월 임시회에 중요한 현안들을 처리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31 새정치“월성1호기 연장 철회, 노후 원전 즉각 폐쇄”결의안 발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 4주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대표의원 유인태)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해 우윤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까지 대거 동참한 가운데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철회와 노후 원전 즉각 폐쇄 촉구 결의안’을 유인태 의원 이름으로 대표 발의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이번 결의안은 월성1호기가 1982년 가동을 시작해 2012년 30년의 설계수명 다해, 다른 원전보다 안전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30~40년 전의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기습 강행한데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한 것이다.새정치민주연합의 유인태·우원식·홍종학·추미애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22 새정치 “새누리당의 위헌적인 대테러방지법안, 절대 반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저녁 김영록 대변인(해남군·완도군·진도군)을 통해 새누리당에서 제기 되고 있는 ‘대테러 방지 관련 법안’들의 입법추진에 대해 반대의 의사를 분명히 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김영록 수석대변인을 통해 ‘새누리당의 위헌적인 대테러방지법안에 반대한다’는 내용으로 당의 입장을 발표했다.김영록 대변인은 “국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면 현행법과 제도의 틀로도 대테러대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충분하다는 것이 우리당의 입장”이라며 “새누리당이 제출한 법안은, 아무런 통제장치 없이 국정원에 과도한 권한을 집중하도록 하는 법안”이라고 규정했다. 김영록 의원은 나아가 “충분한 경찰력과 테러대응기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정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16 새누리 김기종 사건으로 신났다? “새정치연합은 종북숙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횽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경찰과 검찰이 김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놓고 고민하는 사이, 민변 등 시민단체에서는 개인적 폭력행위를 ‘종북몰이’로 몰려는 공안수사에 대해 비난의 각을 세우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이 10일 오전까지 밝힌 김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김씨의 압수수색물에서 이적성이 의심되는 인쇄물이 발견됐다는 점과 수사과정에서 김일성을 민족의 영도자라는 취지의 진술이 있었다는 점, 나무를 심는 목적으로 개성을 7번에 걸친 방문한 점 등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씨가 미혼에다 가족도 없이 홀로 숙식을 해결해온 점, 전과의 대부분이 국보법 위반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김씨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10 유기준·유일호, 인사청문 각종 비리 의혹 난타 끝에 보고서 채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는 지난9일부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장관급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에 돌입하여 10일 마침내 청문보고서가 채택했다.9일은 그 첫날로 국회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유일호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실시했으며 여야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설전을 벌였다.‘10개월 짜리 장관’이라는 시한성 장관 논란이 제기된 유기준 해양수산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공히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제기한 ‘내년 총선 출마여부를 분명히 하라’는 맹공에 대해 두루뭉술 즉답을 피했다.실제로 이번 내각에 임명될 두 후보자는 공직선거법상에 명시된 ‘총선 출마 전 90일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조항에 의거하여 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4:30 유기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9일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곧바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농해수위는 보고서에서 "유 후보자는 국회의원으로서 입법과 정책 등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고, 과거 해양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한 만큼 상당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어 "세월호 참사 등으로 침체된 해수부 조직을 추스르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등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유 후보자의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3-10 04:54 김태호 “공무원 ‘국민의 충복’ 자세로 연금개혁 임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9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최근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강력히 촉구했다.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기조발언을 통해 “공무원연금개혁이 헛돌고 있다”고 화두를 꺼내고 “말만 무성하고 손에 잡히는 게 없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어야한다”고 시점을 못 박고 “우리 당은 특단의 대책을 만들어야 된다. 총력을 기울여야 된다. 여기에 모든 걸 걸어야 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김태호 의원은 나아가 “이제 정치일정의 큰 일정이 다가오고 있다”며 “총선, 또 대통령 선거, 이번 4월 넘기면 공무원연금개혁은 물거품”이라고 단정하고 “(결국 공무원연금개혁은) 물 건너가게 되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5:00 박원석 “정부 세월호 참사 1주기, 선체 인양 계획 없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오는 4월까지도 세월호 선체 인양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박원석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 받은 예결위 서면답변 자료에 따르면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관련 기술검토 티에프가 3월 말까지 기술검토를 완료할 계획이며 검토 결과는 4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자료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선체 처리 여부에 대한 정부 추진방향 발표(2014.11.11)이후 민관합동 29명으로 구성된 선체 인양 기술검토 티에프가 인양 여부 결정에 필요한 해저지반 등 현장조사를 지난달(2015.1.8~2015.2.28)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4:55 유승민 “사드 도입할 적기”, 국방부 “계획없다!” 엇박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9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한반도의 비핵평화를 위해 사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국방부가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요격미사일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를 찬성하는 당내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제 개인적으로는 오래전부터 사드와 SM3, SM6 같은 요격미사일 도입을 주장해 왔고 작년 가을에는 대정부 질문에서도 집중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만 이제 원내대표로서 당의 의견을 집약해야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사실상 사드의 도입문제를 공식화 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당과 국회 입장에서 사드는 입법의 문제는 아니지만 국방 예산의 문제이며 더 중요하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4:51 김무성 “우리나라 테러방지 법제적 장치 필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9일 당대표실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는 이번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으로 인해 그간 묵혀두었던 다양한 의견들이 봇물처럼 쏟아졌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기조발언을 통해 “어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문병을 다녀왔다”며 “손목이 관통하고 얼굴에 큰 자상을 입은 상처가 깊었지만 다행히 빠르게 쾌유되는 모습을 보여서 안심이 좀 되었다”고 문병 소감을 짤막하게 소개했다.김무성 대표는 “큰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한미동맹에 손상이 갈까 걱정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함께 가자’라는 말을 하는 리퍼트 대사의 의연함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정부와 국민은 결코 이번 테러에 굴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한미동맹을 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4:44 홍종학 연재“술에도 대기업 특혜…불공정 조세 존재”(2)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조세에 대해 넓고 깊은 식견을 갖춘 조세전문가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조세특별소위)은 2015년 정부가 기습적으로 실시한 직장인 연말정산과 각종 서민증세를 계기로, 이제는 국민들이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본지와의 연제를 시작했다.홍종학 의원은 1차적으로“박근혜 정부는 국민 무관심 속 세금 걷어”라는 제목으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조세상식을 알기 쉽게 연재하여, 직장인들과 서민들에게 많은 반향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는 주세에 내재된 조세불공정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연재하는 그 2번째 순서다.연재 (1)에서 밝혔듯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우 중소 맥주업체의 수는 지금도 고속성장 중이며, 중소 맥주업체가 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4:36 여.야, 장관후보자 청문회 공방 예상!! [한강타임즈 안명욱 기자]여야는 9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야당은 먼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송곳검증'을 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날 청문회에서는 두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후보자들의 해명을 요구할 방침이다.새누리당 소속 현직 국회의원인 두 후보자는 내년 5월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려면 늦어도 1월에는 장관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따라서 야당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이들의 입장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또 유기준 후보자는 배우자와 본인의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유 후보자가 아파트 분양과 총선 출마를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야당은 유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3-09 07:49 김무성·문재인 대표 리퍼트 대사 문병 '한미동맹' 한목소리 강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리퍼트 미 대사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미국 속담 소개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8일 각각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문병하고 그간의 차도를 물으며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졌음’을 재삼 확인했다.먼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날 오전에 리퍼트 대사가 피습 사건 이후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 20층 VIP병실을 직접 찾아 “이번 사건으로 오히려 한미관계가 굳건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사건을 극복해서 한미동맹을 더욱 확고히 하는 노력이 더 지속돼야 한다”고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하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이와 같이 말했다.리퍼트 대사 역시 “이렇게 한국의 정당대표가 신경써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8 16:14 '인사청문회' 여.야 신경전 팽팽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오는 9일부터 장관 후보자 등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연이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여야는 7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공방을 예고했다.새누리당은 "마녀사냥식 인사청문회는 사라져야 한다"며 야당을 향해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장관 내정자와 금융위원장 등 인사청문 시즌이 다가왔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사청문 대상자들에 대해 일찌감치 수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수석대변인은 "박상옥 대법관 인사청문은 야당의 반발로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태도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인물에게는 법이 정한 절차까지도 지킬 수 없다는 야당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3-07 21:04 문재인 “朴 대통령 교육관련 대선 공약과 정책은 전부 거짓말!”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6일 국회 귀빈식당에 모여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소속 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교육에 관한 현안들을 토의했다.김태년 교문위 야당 간사(새정치민주연합 성남 수정)는 이날 사회를 맡고 개회사를 통해 “지방교육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서두를 꺼내고 “교육재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지만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해결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발언 첫머리부터 정부를 질책하고 나섰다.이어 문재인 대표는 “우리 교육의 걱정이 되는 일 때문에 오셨다”고 이날 간담회의 성격을 단정하고 “교육은 ‘백년지대계’이고 한국의 미래를 키워내는 일이며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대선때 보육과 교육에 대해 ‘국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6:06 정청래 당대포 “유기준 장관 후보, 세월호 인양 문제 답 내놔라!”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마포을)이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청문회에서 세월호 인양 문제의 답을 준비하라고 요구했다.정청래 의원은 6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제60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사건은 충격적이고도 유감이고 개탄한다”고 운을 떼고 “어떤 이유나 목적으로라도 폭력 테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이번 사건을 개탄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한미관계로 보나 인류 보편적 가치로 보나 이러한 테러는 아무런,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 되지 않는다”며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규탄한다”고 언성을 높이고 “외교라인에서는 침착하고 성숙하게 이 사건을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청래 의원은 “일부 일각에서 한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5:58 우윤근 “9일부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문제 너무 많아”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오전 당대표회의실에서 제70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참석 위원 전원이 지난 5일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한목소리로 국민들이 받았을 충격과, 미 대사의 쾌유, 외국대사를 상대로 한 테러행위에 대한 규탄, 향후 한미동맹관계에 대한 우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우윤근 원내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 통해 “미국 주한 미국대사가 충격적 테러를 받았음에도 직접 트윗터로 ‘건강하다는 것’을 알렸다”며 “리퍼트 대사가 트윗에서 ‘같이 갑시다’라고 한 말처럼, 대한민국 국민은 어떤 일에도 한미동맹이 굳건히 가기를 믿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어떤 경우에도 (한미동맹관계에) 훼손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테러는 결코 용인될 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5:52 문재인 “동맹국 대사를 향해 일어났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6일 오전 당대표회의실에서 제70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5일 오전 발생한 주한 미국대사 테러는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다며 대한민국 안전한 나라였기 때문에 외교관에 대한 테러는 일어나서는 않되는 일이라고 규정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동맹국의 대사를 향해 일어났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폭력과 증오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그런 일을 겪었어도 의연한 태도를 보여준 리프트 대사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국민들과 바라고, 이번 일이 동맹관계와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심심한 위로와 존경, 우려의 마음을 표명했다. 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5:45 새정치 “리퍼트 대사 쾌유 빌며, 허락한다면 즉각 예방할 것”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일 저녁 당대표회의실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고, 김영록 수석대변인이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금일 19시부터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 유승희, 오영식, 전병헌 등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 국방위와 외통위 위원들이 모여 오늘 발생한 마크리퍼드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긴급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김영록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대단히 우려하면서 테러에 대한 강력한 규탄의 뜻을 재확인하고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5:42 여·야 “리퍼트 美대사 흉기 피습 테러로 규정, 규탄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찬행사에 참석 중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얼굴과 손목부위 등 크게 다쳤다.상호 동맹국 사이에 한국에 상주하는 미국 대사가 테러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정관계와 언론은 한미관계에 미칠 파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이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구동성으로 “오늘의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사건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테러행위”라고 규정하고, 관계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이날 오전 우윤근 원내대표가 제33차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유은혜 대변인을 통해 기자브리핑을 열고 “리퍼트 주한 미 대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5:25 김을동 “ '수사열람 통신자료 공개' 간첩 테러리스트가 이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을동 최고위원이 지난 1월 법원이 내린 ‘수사기관에 통신자료제공 관련한 판결’ 때문에 간첩과 테러리스트들이 이를 악용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김을동 최고위원은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오늘 충격적인 사건(이날 오전 리퍼트 미국 대사 습격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국가안보나 치안에 있어서 좀 더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김을동 의원은 “여기에 관해서 제가 생각하고 건의를 드리고자한다”며 “지난 1월 이동통신 3사 수사기관에 통신자료제공 관련한 판결로 수사기관들의 초동수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 되서 그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내심을 표명했다. 김을동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5:22 이인제 “한-미 동맹 깨질 수 있는 위협적인 테러가 발생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새누리당 논산)은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이날 오전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테러 사건’에 대해 ‘한-미 동맹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는 반인륜적인 테러가 발생했다’고 향후 발생할 한미 동맹관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오늘 아침에 충격적 사태가 발생했다”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고 사실관계를 밝혔다.이인제 의원은 “리퍼트 대사는 대한민국 안에서 미국을 전권을 가지고 미국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며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미국에 대한 공격이고, 또 한미동맹에 대한 테러”라고 이날의 사건을 규정했다.이인제 의원은 나아가 “지금 전 세계가 잔혹한 테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5:10 유승민 “최경환 부총리 ‘기업은 임금 올려라’ 발언 환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모 경제단체에서 “기업이 임금을 올려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발언한 내용을 놓고 동의와 지원의 발언으로 응수하여 당·정간 정책의 소통을 확인했다.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어제 경제부총리께서 ‘최저임금을 빠르게 올려야한다’라는 말씀을 공개적으로 하셨다”며 “그동안 보수정당으로서 최저임금의 인상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기업에 미치는 부담이나 혹시 시장에서 일자리가 축소될까봐 걱정하면서 소극적이었던 측면이 있었다”고 회고했다.유숭민 원내대표는 “그런데 경제부총리께서 과거 미국의 뉴딜정책 비슷하게 유효수요를 올리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을 주장하는 것 같다”며 “그동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4:57 장윤석 “美대사 피습 당시 상황 이렇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의 발생에 대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상임위원 자격으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장윤석 의원은 또한 리퍼트 대사가 괴한의 습격을 받을 당시 용의자 김기종씨를 처음으로 제압한 인물로 이날 기자회견은 더욱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장윤석 의원은 기자회견에 우선하여 “당시 저는 리퍼트 대사의 바로 왼쪽에 앉아 있었다”며 당시에 촬영한 대형 사진을 들어보였다.정윤석 의원은 “이날 오전 리퍼트 대사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김기종 우리마을 대표가 휘두른 과도에 얼굴과 손목을 공격당했는데,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4: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175176177178179끝끝
새정치 “우리가 종북숙주? 새누리 해명 없으면 법적 조치할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기종 씨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습격사건일 발생한 이후 새누리당에 의해 ‘종북숙주’ 등의 음해성 강경 발언을 듣고만 있던 새정치민주연합이 마침내 새누리당의 종북몰이에 대해 강경대응의 칼을 빼들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대변인(충남 천안)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의원들의 종북몰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제되지 않은 표현들이 난무해 집권여당으로서 자격마저 의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야당까지 묶어서 종북숙주론에 대해 ‘단단히 말씀드리겠다, 야당에는 건전한 민주화세력에다가 이렇게 불순한 종북세력까지 뒤섞여있다’고 인터뷰했다”며 지난 9일 김진태 의원이 CBS의 한 토크쇼와 지난 9일 나눈 발언 내용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34 유승민 “영유아보육법은 4월 국회서 최우선 처리할 과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은 10일 오전 유승민 원내대표 주재로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여야간 적채되어 있는 정국현안과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어제(9일)는 우리 국토위하고 농해수위 청문회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고 오늘 정무위 내일은 외통위 청문회 있고 다음 주도 청문회 있어서 고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이미 국회 청문보고서를 제출한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청문회에 대해 언급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어 “4월 임시국회에서 남은 일들을 이제 정리해야할 때가 왔다”며 “그래서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은 4월 임시회에 중요한 현안들을 처리하는데 모든 힘을 집중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31 새정치“월성1호기 연장 철회, 노후 원전 즉각 폐쇄”결의안 발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 4주기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대표의원 유인태)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해 우윤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까지 대거 동참한 가운데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철회와 노후 원전 즉각 폐쇄 촉구 결의안’을 유인태 의원 이름으로 대표 발의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이번 결의안은 월성1호기가 1982년 가동을 시작해 2012년 30년의 설계수명 다해, 다른 원전보다 안전성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30~40년 전의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월성1호기 수명연장을 기습 강행한데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확고히 한 것이다.새정치민주연합의 유인태·우원식·홍종학·추미애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22 새정치 “새누리당의 위헌적인 대테러방지법안, 절대 반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저녁 김영록 대변인(해남군·완도군·진도군)을 통해 새누리당에서 제기 되고 있는 ‘대테러 방지 관련 법안’들의 입법추진에 대해 반대의 의사를 분명히 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김영록 수석대변인을 통해 ‘새누리당의 위헌적인 대테러방지법안에 반대한다’는 내용으로 당의 입장을 발표했다.김영록 대변인은 “국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면 현행법과 제도의 틀로도 대테러대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충분하다는 것이 우리당의 입장”이라며 “새누리당이 제출한 법안은, 아무런 통제장치 없이 국정원에 과도한 권한을 집중하도록 하는 법안”이라고 규정했다. 김영록 의원은 나아가 “충분한 경찰력과 테러대응기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정원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16 새누리 김기종 사건으로 신났다? “새정치연합은 종북숙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횽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된 가운데 경찰과 검찰이 김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놓고 고민하는 사이, 민변 등 시민단체에서는 개인적 폭력행위를 ‘종북몰이’로 몰려는 공안수사에 대해 비난의 각을 세우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이 10일 오전까지 밝힌 김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김씨의 압수수색물에서 이적성이 의심되는 인쇄물이 발견됐다는 점과 수사과정에서 김일성을 민족의 영도자라는 취지의 진술이 있었다는 점, 나무를 심는 목적으로 개성을 7번에 걸친 방문한 점 등이다.그러나 일각에서는 김씨가 미혼에다 가족도 없이 홀로 숙식을 해결해온 점, 전과의 대부분이 국보법 위반과는 관련이 없다는 점 등을 들어 김씨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5:10 유기준·유일호, 인사청문 각종 비리 의혹 난타 끝에 보고서 채택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여야는 지난9일부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등 장관급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에 돌입하여 10일 마침내 청문보고서가 채택했다.9일은 그 첫날로 국회에서 유기준 해양수산부, 유일호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실시했으며 여야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설전을 벌였다.‘10개월 짜리 장관’이라는 시한성 장관 논란이 제기된 유기준 해양수산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공히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제기한 ‘내년 총선 출마여부를 분명히 하라’는 맹공에 대해 두루뭉술 즉답을 피했다.실제로 이번 내각에 임명될 두 후보자는 공직선거법상에 명시된 ‘총선 출마 전 90일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조항에 의거하여 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10 14:30 유기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9일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곧바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농해수위는 보고서에서 "유 후보자는 국회의원으로서 입법과 정책 등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고, 과거 해양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한 만큼 상당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어 "세월호 참사 등으로 침체된 해수부 조직을 추스르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등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유 후보자의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3-10 04:54 김태호 “공무원 ‘국민의 충복’ 자세로 연금개혁 임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9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최근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연금개혁 관련,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강력히 촉구했다.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기조발언을 통해 “공무원연금개혁이 헛돌고 있다”고 화두를 꺼내고 “말만 무성하고 손에 잡히는 게 없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어야한다”고 시점을 못 박고 “우리 당은 특단의 대책을 만들어야 된다. 총력을 기울여야 된다. 여기에 모든 걸 걸어야 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김태호 의원은 나아가 “이제 정치일정의 큰 일정이 다가오고 있다”며 “총선, 또 대통령 선거, 이번 4월 넘기면 공무원연금개혁은 물거품”이라고 단정하고 “(결국 공무원연금개혁은) 물 건너가게 되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5:00 박원석 “정부 세월호 참사 1주기, 선체 인양 계획 없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오는 4월까지도 세월호 선체 인양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정의당 박원석 의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 받은 예결위 서면답변 자료에 따르면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관련 기술검토 티에프가 3월 말까지 기술검토를 완료할 계획이며 검토 결과는 4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자료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선체 처리 여부에 대한 정부 추진방향 발표(2014.11.11)이후 민관합동 29명으로 구성된 선체 인양 기술검토 티에프가 인양 여부 결정에 필요한 해저지반 등 현장조사를 지난달(2015.1.8~2015.2.28)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4:55 유승민 “사드 도입할 적기”, 국방부 “계획없다!” 엇박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9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한반도의 비핵평화를 위해 사드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국방부가 이를 정면으로 부인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요격미사일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를 찬성하는 당내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며 “제 개인적으로는 오래전부터 사드와 SM3, SM6 같은 요격미사일 도입을 주장해 왔고 작년 가을에는 대정부 질문에서도 집중적으로 주장해 왔습니다만 이제 원내대표로서 당의 의견을 집약해야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사실상 사드의 도입문제를 공식화 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당과 국회 입장에서 사드는 입법의 문제는 아니지만 국방 예산의 문제이며 더 중요하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4:51 김무성 “우리나라 테러방지 법제적 장치 필요”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9일 당대표실에서 열린 가운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는 이번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으로 인해 그간 묵혀두었던 다양한 의견들이 봇물처럼 쏟아졌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기조발언을 통해 “어제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문병을 다녀왔다”며 “손목이 관통하고 얼굴에 큰 자상을 입은 상처가 깊었지만 다행히 빠르게 쾌유되는 모습을 보여서 안심이 좀 되었다”고 문병 소감을 짤막하게 소개했다.김무성 대표는 “큰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한미동맹에 손상이 갈까 걱정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함께 가자’라는 말을 하는 리퍼트 대사의 의연함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정부와 국민은 결코 이번 테러에 굴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한미동맹을 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4:44 홍종학 연재“술에도 대기업 특혜…불공정 조세 존재”(2)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우리나라 조세에 대해 넓고 깊은 식견을 갖춘 조세전문가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조세특별소위)은 2015년 정부가 기습적으로 실시한 직장인 연말정산과 각종 서민증세를 계기로, 이제는 국민들이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본지와의 연제를 시작했다.홍종학 의원은 1차적으로“박근혜 정부는 국민 무관심 속 세금 걷어”라는 제목으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조세상식을 알기 쉽게 연재하여, 직장인들과 서민들에게 많은 반향을 일으켰는데, 이번에는 주세에 내재된 조세불공정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연재하는 그 2번째 순서다.연재 (1)에서 밝혔듯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의 경우 중소 맥주업체의 수는 지금도 고속성장 중이며, 중소 맥주업체가 단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9 14:36 여.야, 장관후보자 청문회 공방 예상!! [한강타임즈 안명욱 기자]여야는 9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야당은 먼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송곳검증'을 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날 청문회에서는 두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후보자들의 해명을 요구할 방침이다.새누리당 소속 현직 국회의원인 두 후보자는 내년 5월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려면 늦어도 1월에는 장관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따라서 야당은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이들의 입장을 따질 것으로 보인다.또 유기준 후보자는 배우자와 본인의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유 후보자가 아파트 분양과 총선 출마를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야당은 유기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3-09 07:49 김무성·문재인 대표 리퍼트 대사 문병 '한미동맹' 한목소리 강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리퍼트 미 대사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미국 속담 소개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8일 각각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문병하고 그간의 차도를 물으며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졌음’을 재삼 확인했다.먼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날 오전에 리퍼트 대사가 피습 사건 이후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 20층 VIP병실을 직접 찾아 “이번 사건으로 오히려 한미관계가 굳건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사건을 극복해서 한미동맹을 더욱 확고히 하는 노력이 더 지속돼야 한다”고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하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이와 같이 말했다.리퍼트 대사 역시 “이렇게 한국의 정당대표가 신경써주시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8 16:14 '인사청문회' 여.야 신경전 팽팽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오는 9일부터 장관 후보자 등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가 연이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여야는 7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공방을 예고했다.새누리당은 "마녀사냥식 인사청문회는 사라져야 한다"며 야당을 향해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장관 내정자와 금융위원장 등 인사청문 시즌이 다가왔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인사청문 대상자들에 대해 일찌감치 수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수석대변인은 "박상옥 대법관 인사청문은 야당의 반발로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은 태도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인물에게는 법이 정한 절차까지도 지킬 수 없다는 야당의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03-07 21:04 문재인 “朴 대통령 교육관련 대선 공약과 정책은 전부 거짓말!”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6일 국회 귀빈식당에 모여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소속 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교육에 관한 현안들을 토의했다.김태년 교문위 야당 간사(새정치민주연합 성남 수정)는 이날 사회를 맡고 개회사를 통해 “지방교육재정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서두를 꺼내고 “교육재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지만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해결되고 있지 않고 있다”고 발언 첫머리부터 정부를 질책하고 나섰다.이어 문재인 대표는 “우리 교육의 걱정이 되는 일 때문에 오셨다”고 이날 간담회의 성격을 단정하고 “교육은 ‘백년지대계’이고 한국의 미래를 키워내는 일이며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대선때 보육과 교육에 대해 ‘국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6:06 정청래 당대포 “유기준 장관 후보, 세월호 인양 문제 답 내놔라!”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마포을)이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청문회에서 세월호 인양 문제의 답을 준비하라고 요구했다.정청래 의원은 6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 제60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사건은 충격적이고도 유감이고 개탄한다”고 운을 떼고 “어떤 이유나 목적으로라도 폭력 테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이번 사건을 개탄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한미관계로 보나 인류 보편적 가치로 보나 이러한 테러는 아무런,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 되지 않는다”며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고 규탄한다”고 언성을 높이고 “외교라인에서는 침착하고 성숙하게 이 사건을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청래 의원은 “일부 일각에서 한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5:58 우윤근 “9일부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문제 너무 많아”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오전 당대표회의실에서 제70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참석 위원 전원이 지난 5일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한목소리로 국민들이 받았을 충격과, 미 대사의 쾌유, 외국대사를 상대로 한 테러행위에 대한 규탄, 향후 한미동맹관계에 대한 우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우윤근 원내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 통해 “미국 주한 미국대사가 충격적 테러를 받았음에도 직접 트윗터로 ‘건강하다는 것’을 알렸다”며 “리퍼트 대사가 트윗에서 ‘같이 갑시다’라고 한 말처럼, 대한민국 국민은 어떤 일에도 한미동맹이 굳건히 가기를 믿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어떤 경우에도 (한미동맹관계에) 훼손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테러는 결코 용인될 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5:52 문재인 “동맹국 대사를 향해 일어났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6일 오전 당대표회의실에서 제70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5일 오전 발생한 주한 미국대사 테러는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다며 대한민국 안전한 나라였기 때문에 외교관에 대한 테러는 일어나서는 않되는 일이라고 규정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동맹국의 대사를 향해 일어났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폭력과 증오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더 악화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표는 이어 “그런 일을 겪었어도 의연한 태도를 보여준 리프트 대사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국민들과 바라고, 이번 일이 동맹관계와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심심한 위로와 존경, 우려의 마음을 표명했다. 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5:45 새정치 “리퍼트 대사 쾌유 빌며, 허락한다면 즉각 예방할 것” [한강타임즈=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5일 저녁 당대표회의실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고, 김영록 수석대변인이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금일 19시부터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 유승희, 오영식, 전병헌 등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 국방위와 외통위 위원들이 모여 오늘 발생한 마크리퍼드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긴급회의를 열고 다음과 같이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김영록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대단히 우려하면서 테러에 대한 강력한 규탄의 뜻을 재확인하고 수사당국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6 15:42 여·야 “리퍼트 美대사 흉기 피습 테러로 규정, 규탄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조찬행사에 참석 중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얼굴과 손목부위 등 크게 다쳤다.상호 동맹국 사이에 한국에 상주하는 미국 대사가 테러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정관계와 언론은 한미관계에 미칠 파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이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구동성으로 “오늘의 리퍼트 미국 대사 피습사건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테러행위”라고 규정하고, 관계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주장했다.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이날 오전 우윤근 원내대표가 제33차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유은혜 대변인을 통해 기자브리핑을 열고 “리퍼트 주한 미 대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5:25 김을동 “ '수사열람 통신자료 공개' 간첩 테러리스트가 이용!”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을동 최고위원이 지난 1월 법원이 내린 ‘수사기관에 통신자료제공 관련한 판결’ 때문에 간첩과 테러리스트들이 이를 악용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김을동 최고위원은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오늘 충격적인 사건(이날 오전 리퍼트 미국 대사 습격사건)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국가안보나 치안에 있어서 좀 더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김을동 의원은 “여기에 관해서 제가 생각하고 건의를 드리고자한다”며 “지난 1월 이동통신 3사 수사기관에 통신자료제공 관련한 판결로 수사기관들의 초동수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 되서 그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내심을 표명했다. 김을동 의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5:22 이인제 “한-미 동맹 깨질 수 있는 위협적인 테러가 발생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새누리당 논산)은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이날 오전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테러 사건’에 대해 ‘한-미 동맹이 크게 위협받을 수 있는 반인륜적인 테러가 발생했다’고 향후 발생할 한미 동맹관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오늘 아침에 충격적 사태가 발생했다”며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고 사실관계를 밝혔다.이인제 의원은 “리퍼트 대사는 대한민국 안에서 미국을 전권을 가지고 미국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며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미국에 대한 공격이고, 또 한미동맹에 대한 테러”라고 이날의 사건을 규정했다.이인제 의원은 나아가 “지금 전 세계가 잔혹한 테러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5:10 유승민 “최경환 부총리 ‘기업은 임금 올려라’ 발언 환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모 경제단체에서 “기업이 임금을 올려야 나라 경제가 산다”고 발언한 내용을 놓고 동의와 지원의 발언으로 응수하여 당·정간 정책의 소통을 확인했다.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5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어제 경제부총리께서 ‘최저임금을 빠르게 올려야한다’라는 말씀을 공개적으로 하셨다”며 “그동안 보수정당으로서 최저임금의 인상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기업에 미치는 부담이나 혹시 시장에서 일자리가 축소될까봐 걱정하면서 소극적이었던 측면이 있었다”고 회고했다.유숭민 원내대표는 “그런데 경제부총리께서 과거 미국의 뉴딜정책 비슷하게 유효수요를 올리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을 주장하는 것 같다”며 “그동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4:57 장윤석 “美대사 피습 당시 상황 이렇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 장윤석 의원이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의 발생에 대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상임위원 자격으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장윤석 의원은 또한 리퍼트 대사가 괴한의 습격을 받을 당시 용의자 김기종씨를 처음으로 제압한 인물로 이날 기자회견은 더욱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장윤석 의원은 기자회견에 우선하여 “당시 저는 리퍼트 대사의 바로 왼쪽에 앉아 있었다”며 당시에 촬영한 대형 사진을 들어보였다.정윤석 의원은 “이날 오전 리퍼트 대사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김기종 우리마을 대표가 휘두른 과도에 얼굴과 손목을 공격당했는데,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하는 과정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03-05 14:50